축구 영재들만 모았다ㄷㄷㄷ

두산이형ㅎㅎㅎ

피디형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알레 영상에서도 봤는데 전임지도자분 참 멋지신 뷴인거 같아요!!! 시켜서 한다 화이팅!!!

코치진들은 어린나이의 유망주들이 집약된 경험을 압축적으로 어린 나이에 기본기수준으로 습득할수있게 지도해주는것이 중요.전술이 됐든 기본기매뉴얼이 됐든 상황경험이 됐든... 우리나라코치들이든.. 선수들이든 정리가 된 매뉴얼이 연령별로 존재하는지//궁금.

피디가 다했다 이번 콘텐츠는

ㅎ

미래 꿈나무들! 실력으로 평가 해 주시길.

두산이 뭐 많이하네

유소년 축구는 어느 해설위원 감독이건간 늘 강조함. KFATV도 조회수 안나온다고 업로드 안할게 아님.

쓴소리좀 얹자면, 맨날 '와, 유소년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 '슛을 봐, 드리블 오졌다'
이런 미시적인거 5959만 하는건 이제 슬슬 그만하고, 지도자들도 어느정도 다음 스텝, 나쁜 습관, 부족한 부분,
기본기는 계속 알아서 발전하게 하되 나쁜 습관들은 좀 잡아가는, 쪽으로 갔으면 하네요
02월컵 붐 이후 테크닉 콤플렉스로 02 OB들 중심, 유소년 기술 열심히 길러온건 아는데.
외국인 지도자들 '한국 유소년들 기술은 좋다. 근데 왜 성인되면 안될까?' 라는 질문에 이미 답 다 내려주고 있죠
'온더볼 플레이가 너무 습관화되면서 오프더볼 성실함 부족', '운동량, 스프린트 부족',
'테크닉 키우자면서 정작 경기장 넓게 쓰면 죽는줄 알고 무조건 역습 직선 닥돌 축구만 하니, 미시적인 개인기 외에, 상대를 관찰하고 약점 찌르는 진짜 창의성은 부족',
'자기 플레이에밖에 관심들이 없음. 걸어다녀버릇 하면서 턴제 축구로 되고, 쉴새없이 전환하는 공수 압박 타이밍은 선수들이 모름',
'수비시 위치선정 가이드라인이 없다시피 함'
좀 축구의 깊은 부분까지 공부하고 따라갈 시점이지, 언제까지 미래만 팔면서 '애들 개인기 좋으니 미래엔 더 잘할거야', '저는 빠따감독 아닙니다. 놔두면 알아서 잘 하겠죠'
좋은 소리지만 이제 슬슬 지겹고 시간낭비같이 보임... 막말로 10년이상 이러고 있는데요
이런 뭉뚱그린 '알아서 크는 창의력' 따위보다, 실제 얹어줘야 하고 더 가르쳐야 할 부분이 많은데, 지도자들이 갈피를 잘 못잡는거 같더군요
'어릴땐 개인기, 기본기만 하는거야. 팀전술은 안그래도 나중돼서 중고등학생 되면 하는거고', '애들 창의력을 저해하지 마' 이런 모아니면 도 같은 소리 말고.
독일에선 압박 개념 이해시킬 시기 놓치면 뇌가 못따라간다고 11살때부터 게겐프레싱 가르친답니다.. 되는대로 기술부리고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기술 부리면서 토나오게 뛰고 공수전환 해보게 하죠
J리그 운동량 보면 K리그보다 무쟈게 뛰는게 보이는데, 그거 1.3배씩 뛰는게 분데스리가고요. 그러니까 구자철선수처럼 '와 엄청 많이 뛰더라. 따라가느라 죽는줄 알았어' 소리 나오는 거고
항상 기술좋다 로 끝내지만 유소년들 경기 보면 다 그 기술로 혼자 앞으로만 내달리고, 나머지 발은 멈춰있습니다.. 템포들이 미묘하게 나쁜데 그 기술만 칭찬하다가 몇년 지나서 그 리듬에서 굳어버려요
개인기맨 라멜라 모우라 이런 타잎들 그만 찍어내고, 우리도 애들 더 뛰게 해야하고, 진짜 창의력 키우고 싶으면 역습 대신 경기장 넓게 쓰는 것부터 가르치고, 전술도 좀 구체적으로 가르쳐야죠
언제까지 야 너 기술 짱짱, 찣었다!^^ 역습! 한국축구는 이유는 모르지만 역습이라고 정해져 있음!
이런 테두리 안에서의 축구놀이 할건지.... 개인기, 역습. 베트남 애들도 똑같이 가르치거든요 그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