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는 왜 여자의 옷일까?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3. 07. 27.
  • 남자는 치마를 입지 않죠.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입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주면의 시선을 감당해야 할 거예요.
    왜 치마는 여자의 의복이 되었을까요?

댓글 • 38

  • @MrKim990
    @MrKim990 8 개월 전 +10

    그리고 왜 남자의 머리는 짧고 여자의 머리는 긴건지 그이유도 알고 싶은데...그것도 다뤼주신다면...

    • @kkakka0106
      @kkakka0106  8 개월 전 +1

      영상으로 만들었으나 신빙성이 확실하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자료를 더 찾아보고 보완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user-nd6co5dv8h
      @user-nd6co5dv8h 7 개월 전

      @@kkakka0106 언제 나오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AtelierRyza3
    @AtelierRyza3 9 개월 전 +8

    유럽, 서양은 남자들이 치마를 입었죠. 고대 그리스, 로마 병사들이 입던 갑옷이 치마였고 , 지금 스코틀랜드 남자들이 입는 전통옷도 치마죠.

  • @agm1144
    @agm1144 8 개월 전 +6

    치마에 비해 바지가 손이 많이 가는 옷입니다. 치마는 사각 천을 허리에 감는 것 만으로 되지만 바지는 다리, 허리 부위를 재봉해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손이 많이 가는 옷을 굳이 만들어 치마 대신 입을려면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했지요. 그래서 바지는 고도의 활동을 해야하는 전사, 왕 들이 주로 입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남성이였고, 그래서 바지는 남자의 옷이라는 인식이 확고해진거죠.
    손이 많이 가는 바지를 대용할 대처품도 있었습니다. 고대-중세 추운 지역의 전사들은 바지 대신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레깅스를 입었습니다. 바지와 달리 제작이 간편하고 바지와 같은 활동성이 보장되기에 선사시대부터 근세까지 레깅스를 입었습니다. 이 레깅스가 로마 문화권으로 유입된 뒤 크게 유행하게 되어 중세 유럽의 귀족들은 바지 보다는 레깅스와 낭심 보호대 조합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런 복식 문화가 유행한 덕분에 당시 어린 소년들은 여성과 똑같은 드레스를 입어야 했습니다. 레깅스+낭심보호대는 어린아이가 착용하기 너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5-16세기 어린 왕자들의 초상화를 보면 드레스 차림을 하고 있어서 왕자인지 공주인지 식별하기가 어렵지요.
    로마 그리스 등 지중해 지역은 치마를 계속 입었는데 바지를 입는 대신 치마단을 짧게 하는 것으로 치마의 활동성 제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날씨가 온화해서 맨다리를 들어내고도 지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롬바르디아족(게르만계)의 레깅스 문화가 로마 문화권에 주입되면서 중세 남유럽에서도 레깅스를 입는 문화가 확산되었고 근세에는 재봉기술이 발달하자 입기에 거추장스럽던 레깅스 대신 바지를 입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 @user-np6sg7xx8r
      @user-np6sg7xx8r 개월 전

      맨다리를 드러내고도

    • @user-np6sg7xx8r
      @user-np6sg7xx8r 개월 전

      다른영상에서 보니 아이들은 배변훈련이 잘 되지않아 남녀모두 치마를 입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같은 일회용 기저귀를 쓰지않았기때문에

  • @user-er7oh2xq6v
    @user-er7oh2xq6v 9 개월 전 +8

    주제선정하고 영상편집도 깔끔한데 왜이리 구독자 수가 적어

  • @mozer5vx7g3k
    @mozer5vx7g3k 9 개월 전 +2

    It's an entomology related channel.
    Men would wear pants to avoid being bitten by insects such as ants,
    I have a hunch that Bernard Werber would argue in his next book that women would wear skirts because they were relatively safe.
    In our beautiful proverb, there is a saying [One can be bitten by ant].
    I'm pretty sure Japan doesn't wear pants.
    If you have one bundoshi, you can say "tsubarashi"

  • @hancojungboknanhyun

    안그래도 조금이라도 예쁘게 입으려거나 자유롭게 드러내는등 해도 씹게이소리 듣는거도 서럽고 슬픈데 치마까지 맘대로 못입는거 슬프지요... 저도 남성복 치마 디자인중이지만 저로서 해본결론은 셔츠위에 단색의 검정치마도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도복같은 느낌도 있고. 짧은치마도 디자인중이지만.

  • @user-ul2hg3vk3v
    @user-ul2hg3vk3v 8 개월 전 +1

    쉬하기 편하니까 ㅋ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개월 전 +3

    남자일때는 치마 안입었는데
    여자 되고 나서 치마 입으니까
    개 편함

  • @PinkBunny993
    @PinkBunny993 2 개월 전

    요즘엔 여자들 마저도 치마보다 바지의 착용이 훨씬 많은걸로 보기도 했는데여...ㅋ

  • @user-qk2hk9cx1o
    @user-qk2hk9cx1o 개월 전

    이건 서구권 한정 얘기잖아요
    다른 문화권에선 왜 그렇죠?

  • @user-xx3yq1zh5f
    @user-xx3yq1zh5f 9 개월 전 +4

    너무 서양 중심적이네

    • @88bb43
      @88bb43 8 개월 전

      그럴 수 밖에.

  • @user-vb9xv9un2u
    @user-vb9xv9un2u 8 개월 전

    급격한 활동을 하기에 치마가 훠~해서 편할것 같지만, 막상 입으면 불편할거 같음.... 바지가 활동성이 좋아서가 아닐지...걍..

  • @user-es5uw9jj9q
    @user-es5uw9jj9q 7 개월 전

    0--- 10 너 죽을 래!!!
    나 입었다...
    집에 불났거든...

  • @user-bs6qz1iw3j
    @user-bs6qz1iw3j 9 개월 전 +6

    성경때문이라면 조선은 왜 남자가 바지를 입었지? 그냥 유목문화풍습에서 전해진거같은데

    • @user-jz1ri2ep6p
      @user-jz1ri2ep6p 21 일 전

      추운 곳에서는 바지를 입어서 피부가 공기와 접촉되는 표면적을 줄여야 합니다. 다리마다 옷감이 감싸고 있어서 보온이 되니까 좋죠.
      그리고 남자는 군인으로 징발시 바지를 일상적으로 입고 다니면서 바지에 익숙해져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입으라고 하면 불편할 수 있어요. 통기성은 치마가 더 좋으니까요.
      서양 입장에서는 이민족의 의복 문화를 수용함에 있어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성경의 힘을 빌린 것 같습니다. 이민족 거니까 좋아서 그냥 받아들인다고 하면 거부감으로 반발할 게 뻔하니까 변명거리를 늘어놓은 셈입니다.그리스-로마 입장에서 북쪽의 켈트족, 게르만족이나 동쪽의 유목민이나 모두 야만인으로 취급하기는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동북아시아는 유목민과의 접촉이 더 빈번해서 바지를 일찌감치 받아들였습니다.

  • @user-tj8nx9id7n
    @user-tj8nx9id7n 8 개월 전

  • @user-si2ht1gi6e
    @user-si2ht1gi6e 8 개월 전 +1

    그 고정관념은 굳이 깨트리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에고.. 상상하기 싫어라;;;; 우리 그냥 살아요.. ㅎㅎ

  • @leehugun
    @leehugun 9 개월 전 +3

    여자 정장이 어디 있냐? 여자는 그냥 깔끔하게 있으면 정장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남자는 반팔 와이셔츠만 입어도 정장이 아니다. 아래 위 같은 색 슈트와 바지, 슈트 소매 밖으로 일정 부분 노출 되는 와이셔츠, 넥타이, 요대, 빠클, 구두까지 다 갖추어야 정장이며 간혹 시계를 포함시키는 경향이 있다. 모든 지 여자가 하면 세미이고 약식이며 불완전하고 어설프며 아마츄어틱하다. 하지만 그걸 어느정도 용인하는 게 우리 사회이고 그 점을 교활하게 이용해 먹는 것이 여자이다.

    • @greenlim1948
      @greenlim1948 8 개월 전 +4

      그거는 서양양복에서 그렇게 정한거고..
      너무 멀리 가셨네요 여자한테 뭐좀 당하셨는지

    • @user-jf5kl9kt5r
      @user-jf5kl9kt5r 8 개월 전

      패션업계 종사자도 아니믄서 그렇게 입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회사 님자직원들 중 아무도 그렇게 안입습니다. 여자패션은 제한선이 없죠 그래서 표현이 무궁무진합니다. 반면 남자는 제약이 많죠 그러니 몇안되는걸로 그렇게 타이트한겁니다. 자본주의의 산물입니다. 본인은 정작 그렇게 입고 살지도 않을거같은데 오바인듯

    • @ninapark8199
      @ninapark8199 6 개월 전 +2

      @@greenlim1948 치마보다 바지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차인 듯

  • @leehugun
    @leehugun 9 개월 전 +6

    여자의 사회진출이 과연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모든 면에서 남자의 절반 밖에 못하는 여자가 사회생활 한답시고 결혼 안하고 출산 안해서 인구수가 줄어들면 그게 과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것일까? 이제 대한민국 사회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이다. 여자의 생산 능력을 남자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던지, 아니면 남자도 여자와 같은 수준으로 하향평등화 되던지.......첫번째는 불가능하고 두번째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 대한민국 앞날이 암울한 이유이다.

    • @ninapark8199
      @ninapark8199 6 개월 전 +5

      와 말하는 게 연애 결혼 시장에서 도태된 남자가 딱 좋아할 법한 내용이다. 사회에서 스쳐지나가는 사람으로도 만나기 싫고 단 한 마디도 나누기 싫다 정말 으

    • @user-bk7dj3ry1n
      @user-bk7dj3ry1n 4 개월 전 +3

      원래 사람은 자기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 풀안에서 노는법인데
      살면서 똑똑하고 잘난 여성들을 많이 못보고 못만날수밖에 없었나봄

    • @user-bk7dj3ry1n
      @user-bk7dj3ry1n 4 개월 전

      요약: 예전엔 웬만한 남자들이 스펙 안좋아도 결혼할수 있었는데
      이젠 여성들이 똑똑해지고 혼자 돈잘벌고 잘살게 되니 남성들이 선택을 못받고 있다. 나도 그 중 하나다~
      좆같은 성격 고치고 여자한테 맞춰주기도 싫고~ 빻은 와꾸 고쳐가며 여자들한테 잘보이기도 싫다~
      내 성격이 좆같아도 여자들은 나를 선택해줘야돼!!!! 그걸 막는것이 여성의 진보와 페미니즘!!!!
      나는 꾸밀줄도 모르고 사회성도 못배운 개찐따지만 여자들은 이런 날 돈벌어온다는 이유만으로~~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결혼해줘야 돼!!!!!여자들이 남자들을 선택하지 않는 이 세상은 잘못됐어!!!!!으악 여자들의 능력을 까내려서라도 내 자존감을 지켜야겠어!!!!!!!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3 개월 전 +1

      고등학교때 반 친구 중 한명이 여성의 사회 진출과 맞벌이는 수입이 늘어나고 삶이 풍족해지는게 아니라 한명이 벌어서 네 식구가 먹고 살 수 있던게 둘이서 일해도 그게 유지가 안되는 사회가 되는 것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당시엔 참 늙은이 같은 소리 한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나이에 그런 통찰력이 어떻게 생긴건지 놀라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