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사냥할 수 있는 대왕거미? (우리나라에도 있음)

아까본 심야괴담회때문에 오늘 잠자긴 글렀다 싶었는데 이거 본 후로 그런 걱정은 사라지고 대신 거미 튀어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새로운걱정이 생겼네요! 오늘 잠자긴 글른거같아요!

마침 지나가던 국내농발거미 4종에 물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독이 강하지 않아서 모기에 물린 수준이지만 이빨이 날카로워서 손가락에 빵꾸는 쉽게 냅니다.

농발거미는 국산거미 중에서도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은 녀석들 입니다.우리나라에서 주로 서식하는 농발거미인
한국농발거미는 크기가 10cm내외지만
라오스농발거미의 경우 최대 30cm,평균
20cm이상의 개쩌는 크기를 가지고
있고
한국산 넓적사슴벌레랑 싸워도 집니다.

와 이영상을 보고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네요
지금 33살 저 거미를 처음본게 고2때 당시 키178
밤에 야산에 사슴벌래잡으러 바람막이셋업에 장화신고 낚시대 후레시 들고 홈키퍼 라이터가지고 다녔는데 참나무에 8센치이상 사슴벌래를 잡으려고 손을 뻗는데 바로 밑을 보니까 나무색하고 똑같은 저 거미가
두마리나 그것도 손가락 다 핀 손보다 더 큰게
있더라구요 순간 뇌정지가 오더라구요 처음보는
크기에 놀라기도했고 움직였다가 얼굴로 튀어올까바 긴장도 되구요 이미 손은 뻗어져있고 그순간 진짜
별 생각 다했죠 발로 밟아 죽일까 근데 그러자니
한마리가 살아서 붙을꺼같고 홈키퍼 라이터로
태워버리기엔 저 크기면 바로 안죽고
발광할꺼같더라구요
그렇게 슬로우모션으로 긴장하면서 뒤로 손을빼고
계속 그 거미를 보면서 뒤로 물러나서 집에와서
다음날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구라깐다고
안믿더라구요 10년이 지나서 이제야 어디가서
당당히 말하고 증거를 댈수 있겠네요
이상 거미와 마주친썰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0:44 이분은 차안 바로 옆에 거미가 있는데 그냥 찍는 거면 진짜 놀라운거 같네..

호주에서 헌츠맨 잡아서 플라스틱 통에 넣고 길러봤습니다 귀뚜라미도 먹여보고 벌도 잡아서 먹여봤는데 어느날 벌침에 쏘이고 시름시름 앓더니 가버렸네요 미안해 미스터파커

0:58 어느것을 믿어야 합니까....

새해부터 커여운 거미라니 너무 좋아

저 거미가 있다는건 쥐도 있다는거니까 쥐가있든 거미가 있든 둘다 안좋다는거..

어두운 방불을 키려고 스위치를 켜보니 스위치 바로위해 대기중이던 농말거미를 보셨다면..... 다음생을 기약하시죠

시골 깊은곳에 할머니랑 단둘이 살았을때 였죠
그때가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할머니와 작은방에서 꼭 붙어 자려는데
유난히 그날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천장을 봤는데 어른 손바닥만한 거미가 있어서
할머니에게 말했죠 쥐도 때려 잡으시던 할머니도
무서웠던건지 저런건 잡는게 아니라고 놔두라고 하셨죠
뜬눈으로 밤을 보내다 잠깐 잠들었는데 눈떠보니
사라졌던 상상속에 있을법한 크기의 거미
현재에도 제 말을 바로 믿어주는 사람 없어요
봤다는 사람도 없고 그 어린 아이는 충격이 꽤 컸더랬죠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농발거미 브리더입니다 채집다니면서 15cm가 넘는것들도 가끔 있답니다..ㅎㄷㄷ

우리나라에도 있다니 만나고 싶지 않네요⭐😖👍

오늘 밤은 이불을 발끝까지 잘 덮고 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거미는 보면 볼수록 뭔가 귀여운 느낌이 있어서... 발견한다면 포획하고 싶긴한데... 좀더 작은 거미들은 생각보다 성격?이 사나워서 힘들던데..

저는 2달 전쯤에 학원에 가려고 신발을 신으려 했는데 이상한 것이 움직였습니다. 뭔가 검고 좀 큰 녀석이였는데 플래쉬로 비춰보니 무슨 영상에서 만 보던 타란툴라와 흡사한 크기와 모습에 거미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기겁해는데 그 녀석을 에x킬라로 황천길 보낼 수도 있었지만 막상 죽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살려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젓가락으로 빼볼려고 했으나 그 녀석이 더욱 깊숙히 들어가더라고요. 할 수 없이 공포를 이겨내고 신발을 들어 집 옆 화단 쪽에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발은 거의 1달정도 못썼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오싹하군요^^(그리고 학원이 늦어 선생님께 혼났습니다... 크흡ㅠㅠㅠ)

귀엽다

어렸을때 할아버지 산장에 아빠 깨우러갈때 문옆에 손바닥보다 큰 거미가 있어서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는데 농발거미였군요...

작년에 채집하다 실패했는데, 꼭 키우고 싶네요.ㅎㅎ

이 거미 우리 과수원에서 자주 보였는데 저희 닭의 아주 맛좋은 영양식입니다

2:21 쉽게 설명들이면 버러우,그물형 거미가 아니라 배외성 거미로 비슷한 종은 농발거미,닷거미가 이다고 하네요

2:31 푸쉭푸쉭 여기저기 피 튀기는 잔인한 장면.....

글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을 형광펜으로 칠하잖아요,근데 형광펜을 칠하고 레몬즙을 뭍힌 면봉을 칠해져있는 형광펜에 칠하면 사라진다는데요!!(아닐 수도 있음)

농발거미 이번 해에는 꼭 키워보고 싶네요 ㅎㅎ

우와아아아아아 거어업나 기여워어어어어
키우고 싶다.........

코코보라님!
컵에 방수스프레이 뿌리고
콜라 딸고 멘토스 너어주세요!
제발요 코코보라님ㅜㅜ
처음 영상 올릴때부터 봤는데ㅜㅜ

오늘도 수고 많군 농발!

사실 벌레가 우리에게 해가 되는간 혐오감이 제일 큼ㅋㅋㅋ

어우 진짜 징그럽네요
꿈에 나올까봐 겁나네요 ㄷㄷ

고3때 저거 1층 계단에 봤었는데 엄청 커서 신기해서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엄청 빨리 도망가던 기억이 덩치가 커서 느릴줄 알았는데

참...이렇게 영상으로만 보면 멋지고 살짝...귀..여워보이기도 하는데 리얼 현실에서 조우하게됐을때 그땐 정말....저 크기가 눈앞에 있다면 발작일으킬 듯

이런 미틴 오우ㅠ

바퀴벌레를 사냥하다니 정말 좋은 거미다^^

제가 저번에 절 화장실 갔다가본 거대 거미가 저거였나 봅니다..!!
엄청 소름 돋았는데 이걸보니 그나마 더 소름이 돋는 군요

놀라운 사실은 사실 세계에서 제일 큰 거미가 우리나라에 있어요
그 조정석씨 집에...

몇일전 제 자취방에 이녀석이 방문했더랬죠 ㅠㅠ 겁나 빠르게 침대밑으로 겨들어가서 안나와서 손도 못쓰고 하루지나갔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바로 침대옆 벽에 떠억 하고 붙어있어서 기겁했어요ㅠㅠ 사투끝에 저세상보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저거 호주시골살때 집에서한번목격했다가 심장멎을뻔한.... 전까진 곤충혐오같은거 없었는데...쥐나 저친구나 생긴거 혐인건 똑같은 ㅠ

감사합니다 곤토증(곤충또는벌래는무서워하는증상)이있어서 오즘지렸네요

마지막에 별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만번 만져보는거 가능한가요?
코코: 아니 유튜브 각???

코코보라님 궁금한게 있는데 바닷물은 왜 짠거에요?

나만 그런가..?
쓸데없이 멋있는거 같다...?

0:58 육턴 구십이요...?

중간 중간 영상은 몬스터 워즈에서 가져온것인가보네요

1:03 ㅎㄷㄷ… 포스 보소

어릴적 시골에 있을때 창문을 다 가리는듯한 거미의 형체가 밖에 매일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나의 어릭적 꿈이였던거 같지만 다시 생각하면 맨날있어 의아했지만 그 거미가 이 거미인것이였을까

계속 보니까 귀엽다

이미 벌레로 기절한적 있는데 주변에 존재하기만해도 보자마자 쓰러지는거 아닐지 무섭네

안녕하세요 코코님 오늘 1월4일 쯤에 와우산 화장실에서 본거같은데 맞나요?

현 군복무 중인데 새벽 조줄하면서 봤는데 인생 천으로 그렇게 큰거미
본적이 없어서 선임들께
말했더니 이 거미였구나

0:24 난 기절할 자신 있음....... 😨

침대에 누워서 보고있는데 침대 밑이 무서우면 개추ㅋㅋㅋㅋㅋ

몬스터 버그워즈 에서 몇개 가지고 오셨군요.
전 헌츠맨 스파이더보다 농발거미가 더 익숙해서 농발거미가 더편하내용.

만나면 키우고싶다

1등 제가 오기 전부터 좋아요가 있는거 보니 코코보라님이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군요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알려주셔수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괌에 가족들과 같이 여행갔어요.
괌 PCI에 묵었는데 묵던 당시 며칠동안 잘 놀고 떠나는 날 밤에 객실 돌아와서 드레스룸 여는데 정말 제 손바닥보다도 훨씬 큰 거미가 바닥에 있길래 그대로 문을 닫고 뒤로 물러섰지요.
태어나서 그렇게 큰 거미 처음 봐서 잘못 본 줄 알고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정신 차렸는데 저게 튀어나와서 애들한테 달려들기라도 하면 어쩌니 싶어서 와이프한테 설명하니까 와이프 멘붕와서 기겁하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잡을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라서 결국 프런트에 전화해서 빨리 와달라고 거의 구조요청급으로 설명했는데 직원들은 일상인지 너무 침착하더군요.
잠시 후 아쿠아맨 닮은 직원이 빗자루 쓰레받기 들고오더니 드레스룸 열고 들어가서는 몇 번 퍽퍽 소리나더니 금방 쓰레받기에 주워담아서 나오더군요.
너무 고마워서 팁주는데 쓰레받기에서 삐져나온 거미 다리 길이에 또 한 번 기겁.
떠나는 날 밤에 봐서 망정이지 도착한 날 봤으면 한국 다시 돌아갈 뻔.ㅎㅎ
지금도 괌 생각하면 그 거미 밖에 안 떠올라요.
영상보다보니 그때 생각 나네요.ㅎㅎ

아 그 ㅇㄱㄷ님이 유튭각을 잡은 그 거미인가유?

제가 거미만보면 소름이 쫙돋아서 영상 못보고 댓글만 보고있는데 혹시 이 거미가 집에 나올 수있는 환경조건이 무엇인가요?

갔었는데 30cm짜리 농말거미 나왔는데 아빠가 잡을려고 하니까 삼촌이 '잡지마 우리집 수호신이야' 했던게 기억나네 삼촌이 산군 산군 이랬는데 그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재밌음

대박 반전 중에서 더 대박 반전

0:57 말과 숫자가 맞지 않군요 불ㅡ편하네요...라기보다는 재밌게 잘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눈으로 어떤것을보는데
눈을감고 상상을하면 눈으로 보는게 아닌데
왜 머리속으로 보이는거에요? 분명눈을 감았는데
왜 상상한것이 머리속에서 보여요?

0:58 그래서 600만인가 6천만인가

바퀴벌레도 먹어주는 유익한 거미

좀 징그럽지만 재밌고 이걸 알게되었네요

집은 아니고 밤에 1층엘베 기다리는데 엘베 다 왔을 즈음에 뒤 돌아보니까 한 2.5미터 거리에 있는 우편함들이 있음
거기 왼쪽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이랑 우편함 사이에 농발거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ㅈㄴ 큰 거미 있었음
내 발이 290인데 걔가 다리를 길게 뻗고 있어서 거의 그 정돈 됐고 진짜 엘베 문 닫히기 직전까지 ㅈㄴ 예의 주시하다가 문 닫히기 직전에 나한테 달려오면 어쩌지 하고 별의 별 생각은 다 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
진짜 ㅈㄴ 무서웠는데 다행히 다음 날 없어졌음

여름에 집 구석에 거미가 거미줄 치고 있으면 안잡음
초파리같은거 알아서 잘 잡아줘서 좋음

우리들 주머니에 늘 갖고다니는 흔한 거미군요
크지만 귀엽지 않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

0:24 이친구는 이제 장수거북이등거미로 불립니다

저 친구는 정말 굉장합니다.

0:57
숫자 못세는건 아닐테고
술빨고 맹그셨읍니까..?

25년전 고딩때 봤던 30cm이상되었던 거미가 지금까지 잘못본건지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게 농발거미였었네요 겁나크고 통통거리며 순식간에 도망갔던 녀석이 너무 선명히 기억나네요

0:43 수문장인데 수장문으로 잘못쓴거죠....??? ㅋㅋㅎㅎ;;

해충보다 더 해로운거같은데...

눈 정화 영상이 필요합니다

이 영상 보고 계속 땅이랑 옆 보게됨..ㅠ

한국의탸란튤라네요 ㄷㄷㄷ

어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좀나 싫다ㅠㅠㅠ 꿈에 나타나도 진짜 심멎으로 디질것같은데

2:31
왇다다ㅏ다다ㅏ다ㅏㄷ다->콱

으악!!!!!나 거미공포증있는데???!!!!!!!하...이 빨은 귀엽다(?)

사람도 사냥할 것 같은데요...?

만약 사람몸에 해충이붙어있다면 사람한테도 달려들려나? 어우 상상만해도 소름돋네....

오타있어요 0:55에 말은 6,900,000인데 자막은 69,000,000이네요!

0:58 육천구백만인가요?아니면 육백구십만인가요?

오우.....

1:43 물려봤어요?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네 ㅋㅋㅋ

으아 보는 동안 몸이 가려웠다

호주 사는데.. 풍력발전소 일하러 갔다가 풍력 발전기 아래 수백마리 사는거 보고…처음에
기절 초풍 할뻔 했는데 몇일 지나니…그냥 쌩까게됨 ㅋㅋㅋㅋ

나 저 거미7살때 아파트 현관 옆에 있다가 내가 오니까
풀로 들어가서 무서웠었지 ㄷ ㄷ

어우...... 집에서 나오면 당근에 잡아달라고 해야할듯

토비 맥과이어~

막상 엄청 크니까 작은 대게같군요

성인 손바닥 크기라서 처음 보면 놀람..ㅜㅜ

이런영상 볼때 특:영상보면서 다리 안움직임ㅋㅋㅋ

으.... 우리나라에 있다니... 말도안돼ㅜㅜㅜ

저 어재 스타벅스 갔는데 코코님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 봤어요!

코코보라님 휴지도썩나요?

초딩때 화장실에서 보고 타란툴라 라고 하면서 애들끼리 놀랬었는데 농발거미였군요

실제로 제주도에 아는분 집에서 발견해서 기절할뻔했어요

방이 좁아서 벙커침대 쓰는데 위로 올라가서 자다가 잠깐 잠이 깨서 무드등 키고 아이패드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무지성으로 머리 맡인 천장 구석을 쳐다봤는데 점마가 웅크리고 앉아있더라
처음에는 내가 뭐를 잘못보고 있나하고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있다가 사태 파악이 되는데 뭔가 크게 ㅈ된거 같아서 최대한 기척없이 침대에서 벗어나가지고 가족들 다 깨워서 sos치고 지랄 발광한 기억이 남... 머리랑 불과 30센티도 안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나라에 저런 큰 거미가 있는지 그때 처음 알았고 아직도 침대에 누울때마다 주변 탐색하고 자는 습관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