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진부한 이야기에 숨긴 날카로운 비판의 시선: 블랙머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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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11. 21.
  • 정지영 감독의 7년 만의 신작.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경제문제를 다시 꺼낸 감독의 날카로운 시선.
    론스타와 외환은행, 그 뒤에 숨은 진실.
    이하늬라는 배우의 재발견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 영화.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흔치 않은 작품.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블랙머니 리뷰입니다.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325

  • @user-bu1fg5bk8e
    @user-bu1fg5bk8e 4 년 전 +61

    솔직히 이하늬 배우는 예전에 우리 가족은 연기 별로라 생각했는데 극한직업 보니깐 연기가 예전보다 좋아진거 같더라구여 이번 영화도 그렇구요

    • @LVMuso
      @LVMuso 4 년 전

      뜬금없는 동계올림픽 단독 무대, 각종 영화 캐스팅. 역시 실세의 조카이니 가능했겠죠.

  • @chanho73
    @chanho73 4 년 전 +5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국민들을 자각시키려고 한다는 목적에 있다고 봅니다. 이런 영화들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고 경제에 관심이 없고 세상돌아가는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각을 일으키는 자체가 대한민국이 발전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이며, 이런 영화를 만들어주신 애국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영화를 스펙터클한 영화로 만들었으면 오히려 제작된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갔을것입니다. 최대한 모든 국민들이 이해가 갈수있도록 단순하게 명료하게 만들었으므로 만점을 줍니다.
    얼마나 국민들이 정경에 관심이 없으면 이런 영화들을 만들겠습니까....
    최대한 눈높이를 맞춰서 자각을 불러일으키기에 만든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나라도 이런 영화를 시대에 맞춰서 제작하는 나라는 없을것입니다.
    국민들을 깨우치게 하는 많은 영화제작진에 감사드립니다.

  • @log2596
    @log2596 4 년 전 +1

    라이너님 리뷰올리신거보고 좀전에 보고왔습니다 역시 명쾌한영화였습니다 👍 영화보기전에 줄거리와 결말을 찾아본 후에 관람하는편인데 라이너님 리뷰덕에 항상 보다 더 풍부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sia8170
    @sia8170 4 년 전 +1

    리뷰 잘 봤습니다~

  • @user-bx2uy6jm1o
    @user-bx2uy6jm1o 4 년 전 +31

    "터지지 않는 코미디, 평면적인 진행, 영웅화된 캐릭터, 과장된 대사가 귀를 거슬리게 하는 영화임에도 이 영화가 가볍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 이면에 깔린 악을 고발하는 소리가 순수하기 때문일 것입니다"라는 멘트가 가슴에 절실히 와닿습니다.

  • @webinsein
    @webinsein 4 년 전 +18

    회사 근처에서 촬영이 진행되 조진웅씨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실물에서도 카리스마가 넘치시더라구요.

    • @WooriCats
      @WooriCats 4 년 전 +2

      엇! 웹인 편집자님!

    • @webinsein
      @webinsein 4 년 전 +1

      @@WooriCats 헛!! 안녕하세요. 어.. 어찌 아시구.. !! 감사합니다.

    • @WooriCats
      @WooriCats 4 년 전 +1

      @@webinsein 워낙 즐겨 보는 사이트라서 딱 보고 알았죠. ^^ 여기서 뵈니 반가워요. ㅎㅎㅎ

    • @webinsein
      @webinsein 4 년 전 +1

      @@WooriCats 헐크, 항상 찾아 봐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팬으로 항상 챙겨보는 채널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웹툰과 영화, 양 평론가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신 시간 마련해 보고 싶네요. :)

  • @user-wg7or1ox3y
    @user-wg7or1ox3y 4 년 전

    넘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 @lukasbauer2191
    @lukasbauer2191 4 년 전

    진짜 재밌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 @huopse7729
    @huopse7729 4 년 전 +33

    오늘 보고 왔는데 재밌음

  • @chrisson9026
    @chrisson9026 4 년 전 +13

    생각외로 재밌게 봤어요 당연히 고구마 먹은듯 답답하고 찝찝한 내용일거라 짐작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근래 영화중 으뜸이라고 봅니다

  • @qhfk99
    @qhfk99 4 년 전 +5

    오늘 보고 왔어요. 재미와 진한 감동으로 하루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i9wt9tp8c
    @user-ii9wt9tp8c 4 년 전

    어제보고왔는데 진짜 재밌습니다 마지막장면에서는 울컥했어요

  • @user-vj1ok7pn8q
    @user-vj1ok7pn8q 4 년 전

    리뷰 잘 봤습니다.

  • @dkmin5019
    @dkmin5019 4 년 전 +1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 @user-fb9vk
    @user-fb9vk 4 년 전 +2

    이게 제일 괜찮은 리뷰인듯

  • @Hak9131
    @Hak9131 4 년 전 +62

    금융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의 작동 원리
    무섭지만 경제 공부를 꾸준히 해야할 이유겠죠

    • @Hak9131
      @Hak9131 4 년 전 +9

      @@user-ci9tj2pg3x 아 ㅋㅋ 영화를 공부 내용으로 삼는다는 건 아니었습니다
      상업용 영화로 만들어졌으니 교훈만 얻고
      금융 공부는 따로 해야죠

    • @user-sc3tf1yn7n
      @user-sc3tf1yn7n 4 년 전 +1

      금융공학이 아니라 경제학? 풉 ㅋㅋㅋㅋ

    • @Hak9131
      @Hak9131 4 년 전 +13

      @@user-sc3tf1yn7n 오 금융공학이 더 적절한 표현이네요
      근데 비웃는건 누가 가르쳤냐 인성 글러먹은 새꺄

    • @user-yn3sd6tt3z
      @user-yn3sd6tt3z 4 년 전

      김민기 빅쇼트 따분하던데 먼얘긴지 알겠는데 그냥 다큐하나보는느낌 크리스찬베일이 애들이 못알아들으니까 암걸려뒤질라고 하는것만 생각남

  • @skysky6028
    @skysky6028 4 년 전 +1

    정감독님
    멋지십니다

  • @user-dm2sh1te1w
    @user-dm2sh1te1w 4 년 전 +1

    매우 동감합니다. ㅎ

  • @nina726ify
    @nina726ify 2 년 전

    감독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 @baumbmb
    @baumbmb 4 년 전 +55

    저는 보면서 일부러 최대한 전형적이고, 단순한 줄거리로 만드신 게 아닌가... 혼자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영화가 전하려는 내용이 분명하되 어려운 경제 이슈이기 때문에, 영화의 작품성보다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메시지 자체에 관객이 집중하게 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그래서 저는 그냥 경제 수업(?) 또는 시사 강의 들었다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user-qt2im6vv4x
    @user-qt2im6vv4x 4 년 전 +30

    국회의원들도 그 난리를 치면서 자기는 정의 롭고 자기들이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생각 하겠죠?

  • @phd859
    @phd859 4 년 전 +5

    진실은 진실일뿐이고 사실은 사실이다
    진심의 격돌이 역사로 기록된다

  • @user-ln1ie4tf8r
    @user-ln1ie4tf8r 4 년 전 +1

    헐~블랙머니 제목만봣을땐 감각있는 신인감독이 만든줄 ~ 감독님의 열정 존경합니다~

  • @user-rm9qs1fx7v
    @user-rm9qs1fx7v 4 년 전 +4

    하얀 전쟁의 감독님이셨다니 어릴적 참 재밌게 봤었는데 의리로 보러가야것습니다 ㅋㅋ

  • @user-nr2dr2wg3m
    @user-nr2dr2wg3m 4 년 전 +2

    2019년11월22일에 반친구와 저희 담임선생님과 이 영화봤는데 처음엔 무슨내용인지 모르겠더라고요...ㅜ 이제 마지막에는 너무 재밌었어요~!!

    • @user-yn3sd6tt3z
      @user-yn3sd6tt3z 4 년 전

      블랙머니는 금융에 잘모르는사람도 알기쉽게 핵심 부분만 딱짚어 설명하는게 좋았음 비슷한 금융영화 빅쇼트 보면 설명개같이해서 노잼인데

  • @user-oh4yo3fp7d
    @user-oh4yo3fp7d 4 년 전 +1

    겨울왕국2가 거의 모든 스크린을 점령한 상황에서 그나마 볼만한 한국영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는 보고싶지 않아서 선택한 영화였는데 그냥저냥 볼만 했습니다.
    라이너님! 자전차왕 엄복동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졸작 of 졸작 '얼굴없는 보스' 영화 리뷰 해주셨으면 합니다.

  • @dure5413
    @dure5413 4 년 전 +11

    어우야 블랙머니 봐야겠네

  • @rehwad7315
    @rehwad7315 2 년 전

    정감독님 만수무강하세요 ㅠㅠ

  • @jeong7jl
    @jeong7jl 4 년 전 +23

    죄송합니다만 영화를 내재적으로만 보는걸 추구하던 라이너님이 이 영화에 이런 점수를준다구요?

    • @user-yw8ri5wr8k
      @user-yw8ri5wr8k 4 년 전 +4

      ㅋㅋㅋㅋ내가 봤을땐 봉투좀 받으신듯 다른영화도 아니고 딱 그런 한국영화

    • @user-ex3zh7io6x
      @user-ex3zh7io6x 4 년 전 +1

      국가부도의 날에도 같은 점수 주셨습니다.

    • @user-dk7ue8zq6v
      @user-dk7ue8zq6v 4 년 전 +4

      영화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했는데 마지막에 좀 지루해서 그렇지.. 봉투정도는 아님

    • @momone539
      @momone539 4 년 전 +5

      라이너님도 빨갱이 성향이라 이런 영화 좋아하는듯. ㅎ 변호인 도 점수많이줬을듯

    • @baewookkim8690
      @baewookkim8690 4 년 전 +3

      @@momone539 댓글 수준하고는ㅉㅉ

  • @dil3993
    @dil3993 4 년 전 +5

    1946년생이시면 74세 입니다. ^^'

  • @yukibana7335
    @yukibana7335 4 년 전 +6

    기다렸어요 리뷰가 늦으셨네요~
    어제 이 영화 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대중적으로 재밌게 만들었고 실화 바탕이기에 결론을 어찌 낼까 조금 걱정이었는데....
    많이 봤음 하는 영화입니다

  • @user-ec9hh8fs6v
    @user-ec9hh8fs6v 4 년 전

    자막위치가 안좋아요 유튜브에서 왔다갔다 할때 검은화면이 자막을 가립니다

  • @bamnabi1
    @bamnabi1 4 년 전 +3

    영화의 마지막 문장이 소름이죠
    쩝...

  • @user-pf6cp2tm1x
    @user-pf6cp2tm1x 4 년 전

    마지막에 나오는 브금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 @mothugs222
    @mothugs222 4 년 전 +1

    비리나 유착을 단순히 음모론이다 하는건아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금융기법과 경제규모에비해 대책이 전무했던 당시의 문제가 제일큽니다. 누구누구 때문이다 라고 책임을 떠넘기기에는 안타까운 면이 많죠

  • @skysky6028
    @skysky6028 4 년 전 +22

    온국민이 뵜으면합니다
    책임자들 처벌도요

  • @dalgugi5739
    @dalgugi5739 4 년 전 +3

    론스타 형님의 참교육 스토리구만

  • @RPK-16356
    @RPK-16356 4 년 전

    블머 감독님 저의 필리핀 바기오 에있는 보카 라는학원에 2달간 영어 공부 하고 간데요 저도 그학원 학생 입니다

  • @user-fo8bt5sv2h
    @user-fo8bt5sv2h 4 년 전

    구독하고갑니다

  • @junejuneradio
    @junejuneradio 4 년 전 +11

    지루하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대로 볼만하고 금융 사건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낸 영화였다고 생각되네요

  • @glgdsmk
    @glgdsmk 4 년 전 +5

    어제 볼려고 했는데 겨울왕국 때문에 상영관이 몇개없어서 오늘 보게 되었네요. 진짜 감독님이 뱀풀어야함

  • @user-pp2so6dh1m
    @user-pp2so6dh1m 4 년 전 +15

    하...겨울왕국 때문에 200만도 힘들듯... 400만은 넘을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ㅡㅅㅠ

    • @qhfk99
      @qhfk99 4 년 전 +2

      많이 소문내서 힘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겨울 너무 기대하고 봤다가 어찌나 실망하고 왔는지

  • @nashira.y
    @nashira.y 4 년 전 +8

    이 무겁고 쓰라린 사건을 최대한 쉽고, 단순하게, 대중적으로 보여주려 한 게 감독의 의도 같던데...
    모든 장점과 단점들은 이 지점에서 발생하는듯...

  • @casanopark6186
    @casanopark6186 4 년 전 +15

    경제비리영화지만 쉽고 재밌음 대신 단순화시켜서 아쉽
    핵심은 8~90년대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도 진행중인 "실화"라는 것이 실화냐?!
    윗대가리 비리만 조져도 대한민국 예산 몇년치는 나올 기세다...

    • @user-yn3sd6tt3z
      @user-yn3sd6tt3z 4 년 전

      평소에 경제상식에 관심있지않는 이상 빅쇼트보면 어지러워서 단순화시키는 블랙머니가 너 나음

    • @yadontthink
      @yadontthink 4 년 전 +1

      @@user-yn3sd6tt3z 세상에 존나 친절한 빅쇼트가 어지럽다니 ㄷㄷㄷ

  • @shpark-ht2wd
    @shpark-ht2wd 4 년 전 +14

    이 사건의 본질을 뭔지 생각해 주게 한것만 해도 괜찮은 영화임.
    일반인도 이해가 가게 쉽게 잘 풀어낸 영화라도 생각함.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4 년 전 +1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의 한계 때문에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 @jinhyukchoi6805
    @jinhyukchoi6805 4 년 전 +7

    마지막 엔딩은 ㅜㅜ 손발이...실제라면 자료를 그렇게 해야할까?

    • @-juckjuck
      @-juckjuck 3 년 전

      Jin Hyuk Choi 스카이캐슬 마지막화인줄

  • @user-gg7dk3zw5o
    @user-gg7dk3zw5o 4 년 전 +14

    캐릭터는 진부하고 , 차명으로 숨긴 실투자자들을 찾는 과정은 너무 간단하며, 엔딩은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 @rebuildingham2934
    @rebuildingham2934 4 년 전 +14

    조직 이기주의, 조직안에만 생존이 가능한 엘리트들 입맛이 쓰다
    주인공이 영웅화된 행동이 아니라면 마침표를 못찍었을듯 함, 현실은 어디론가 흡수된 로펌변호사일거니까

  • @Jenos0021
    @Jenos0021 4 년 전 +4

    저는 이영화가 경제적 사건을 매개로 공권력이 어떤 집단에
    사유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것을 막을 장치를 한국은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인물구성과 단초로운 시나리오는 다소 몰입감을 떨어뜨리지만
    그만큼 영화가 가진 핵심은 빠르게 파악되어 영화 끝까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이영화가 가진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너님 영상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riverdak852
    @riverdak852 4 년 전 +3

    마지막에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니, 실제 기업을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영화에 나온 대한은행과 스타펀드로 언급한게 좀 아쉬웠습니다.

    • @sujeongkim78
      @sujeongkim78 4 년 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나요?

    • @riverdak852
      @riverdak852 4 년 전 +1

      @@sujeongkim78 음 론스타 사건을 모른다면 찾아보지 않는 이상 모르지 않을까여

    • @carrymeawayful
      @carrymeawayful 4 년 전 +1

      이 영화는 사실을 소재로 허구를 집어 넣은 거니까 그렇겠죠?? 정말 총재가 살인을 지시하고 그런 거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user-ph6dh8ft4u
    @user-ph6dh8ft4u 4 년 전 +4

    슈카월드 론스타 영상을 보고 블랙머니를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나마더 이해가 쉽게 접근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sv2if8yn4x
    @user-sv2if8yn4x 4 년 전 +1

    영화보고 답답했어요.. 이게 현실이라니..
    게다가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있죠??ㅠ

  • @user-ki4hi1of4x
    @user-ki4hi1of4x 4 년 전 +26

    첫번째 댓글입니다.
    겨울왕국2 때문에 상영관수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 @user-yv2ti8id4x
    @user-yv2ti8id4x 4 년 전 +5

    조진웅 연기 너무 잘함!

  • @wolfwood2000
    @wolfwood2000 4 년 전 +10

    애초에 검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게 판타지

  • @user-dm5wt6lx9d
    @user-dm5wt6lx9d 4 년 전 +3

    론스타에서 소재를 가져와 기득권의 비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영화네요. IMF도 그렇고 론스타 건도 그렇고 댓글을 보면 아직도 거의 모두가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진행되었고 결론이 어떻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서브프라임사태나 리먼 파산 같은 경우와 비교해보면 좀 씁쓸하네요.
    빅쇼트가 좋은 영화였던 건 영화적 완성도와 더불어 명쾌함이었다 생각합니다.
    언젠가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멋진 경제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anjfqhkdydd
    @anjfqhkdydd 4 년 전 +1

    오히려 단순하게 표현해주어서 뉴스 잘 안보는 젊은층들이 깨닫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화가납니다

  • @user-kw4mo4zi3y
    @user-kw4mo4zi3y 4 년 전 +14

    내용, 주제 다 떠나서 냉정하게 촬영이나 영상 수준보면 영화관 스크린에 어울리기보다는 OCN 드라마같은 느낌의 영상이였어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영화관가서 다른거 보시고 OCN에 나오면 보시라고 말쓰드리고 싶네요.

  • @114bsh
    @114bsh 4 년 전 +1

    아직 걸려있네요.....이번주에는 꼭 봐야죠...ㅎㅎ
    겨울왕국은 시간이 맞아서 봤는데 제 기대에는 좀 못 미쳤어요....그래서 내려가기 전에 볼려고요~ㅎㅎ

  • @user-pm3ls2ix4q
    @user-pm3ls2ix4q 4 년 전

    이미 나라를 잃은국민이 수두룩하다 말한마디에 범죄자가 만들어지고 울면서 말하면 법이 만들어지는 이런것이 다 권력과 연결이 되어있다 지금 영화내용 현실이 될 가능성 아니 지금의 현실을 보고있는것 그것일수있다

  • @user-yp7uq9dw4j
    @user-yp7uq9dw4j 4 년 전 +5

    확연히 픽션은 맞음. 이 영화는 론스타 사건의 진실과 흥미가 아닌, 자본 시장에서의 은행의 행위에 대한 공포가 사실은 주라고 봄.

  • @mluci9535
    @mluci9535 4 년 전 +9

    평면적인 인물이 나오는 진부한 스토리인 것 같지만, 검찰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가 괜찮았습니다. 금융의 몰인격성 뒤에 숨어 남을 등쳐먹고 그걸 특권으로 여기며 거기에 지들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고 선민의식을 갖는 모피아의 모습은 정말 서늘하게 느껴졌어요. 나아가 그 모습을 되새겨보니 뭔가 주변에서 자주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소름이 ㅎㅎ 악은 어찌보면 너무 평범하죠 ㅎㅎ

  • @user-bx4xk1ri2t
    @user-bx4xk1ri2t 4 년 전 +6

    개인적으로 겨울왕국 2보다 재밌었습니다

  • @seungseo0616
    @seungseo0616 4 년 전 +1

    명확한 소재로 메시지를 담아 만들었지만 오히려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영화. 천인공노할 사건을 다뤘고 , 최대한 낮은 위치에서 사건을 풀어가려고 하는 전개가 일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봄. 깊게보면 소재만 좋은영화 얕게보면 훌륭한영화 감독은 오히려 후자를 노려 쉽게 잊어버리고 마는 현대인들에게 다시 경각심을 주려는 의도로 보임. 이상

  • @user-ri2uu5ns7m
    @user-ri2uu5ns7m 4 년 전 +4

    20억과 2천억입니다
    이걸 동일하게 간주해서 김나리를 비난하기엔 액수가 차이나도 너무 차이난다 생각치 않나요
    솔직히 이 정도의 금액은 어느 한 개인이 거부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입니다 몇년 징역 살다오라고 해도 기꺼이 감당할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이 영화에선 본인의 책임도 아닐 수 있으니 저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죠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저런 인간을 초월한 신념을 가진 영웅적인 검사의 존재로 이뤄지는게 아니라 이하늬나 이경영 그리고 부장검사가 서로 짜고칠 수 없는 시스템이 구축된 사회입니다
    각각의 권력기관들은 서로를 견제하고 언론은 그 유무를 감시하고
    국민들은 그 모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는 그런 사회 ...

    • @0humam0
      @0humam0 4 년 전 +3

      말은 똑바로 하시죠 20억이든 2000억이든 범죄는 범죄인거고 비난이 아니라 비판 받아야 맞는겁니다 아무리 좋은일을 했다해도 면죄부가 생길수는 없습니다 이런식의 정 으로 하는 정치나, 사회가 저런 상황을 만들었다고 까는 영화가 블랙머니입니다 그러니 이하늬역의 김나리가 좋은 사람이다, 나쁜사람이다 이런식의 이분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찌 되었든 김나리는 결국 나쁜 일을 했다는겁니다 그러니 비판 받아야죠

  • @swlee6229
    @swlee6229 4 년 전 +13

    라이너님 영화 리뷰 할 때 코미디 영화가 아니고서야 개그 관련 부분은 큰 언급 없이 진행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개그만큼 주관적인 부분이 없는데 그걸 본인이 재밌다 없다를 넘어서 시대착오적이니 뭐니라고 까지 하시니까 좀 웃기네요 ㅋ

    • @user-xc8mj6dj8k
      @user-xc8mj6dj8k 4 년 전 +6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개그라는 요소는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인데 거기에 대해서 너무 과한 발언을 해서는 안되겠죠

    • @Lucky_lakhee0702
      @Lucky_lakhee0702 4 년 전

      이 리뷰는 개인의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리뷰니 그런말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그든 뭐든 본인 유튜브인데요.

  • @nightreader4229
    @nightreader4229 4 년 전 +7

    조금 유치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볼만 했음.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4 년 전 +16

    자본시장에 대해 편향된 시각 뿐만 아니라 론스타와 외환은행 사건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 왜곡까지 겹쳐 가히 총체적 난국인 영화인데 "날카로운 비판의 시선"이라..이영화는 얼마전 82년생 김지영과 별반 다를바 없는 단점(사실왜곡과 편향성)을 갖고 있는 영화인데 평가가 후하신듯

    • @user-br6gs8gy9b
      @user-br6gs8gy9b 4 년 전

      편향되었는지 사실인지 어찌 그리 잘하시나여 ' ㄷ'?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4 년 전

      저 사건에 대한 사실은 이미 다 노출 돼 있는데 뭔 뜬구름 잡는 이상한 소리들을ㅋㅋ

    • @user-br6gs8gy9b
      @user-br6gs8gy9b 4 년 전

      @@user-fj3ow6cg2f 그러니까 님이 제대로 알고 지꺼리냐고요.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4 년 전

      @@user-br6gs8gy9b 아니까 지꺼리지 당신처럼 잦도 모르면서 구라나 치다 걸릴까봐??

    • @user-br6gs8gy9b
      @user-br6gs8gy9b 4 년 전

      @@user-fj3ow6cg2f 너보다는 찾아봄.

  • @user-ex3zh7io6x
    @user-ex3zh7io6x 4 년 전 +15

    론스타 사건은 게이트라고 불릴 만한 건 아니었죠. 그리고 금융범죄도 아니죠. 당시 외환은행 인수해달라고 국내 은행들에게 호소했지만, 다른 은행들은 미쳤냐는 반응을 보였고(부실율이 장난 아니었으니까) 그 와중에 론스타가 그걸 인수했습니다. 그 과정이 잘못됐다고 재판을 했지만 무죄가 떴죠. 외국 세력이 국내 은행을 갖고 놀아서 돈을 챙겼다는 여론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졌죠. 저 5조짜리 재판도 질 겁니다.
    그리고 외환은행 인수와 매각은 참여정부에 일어난 일인데, 청부살인? 네? 2000년도인데? 빅쇼트같은 영화 만드려면 이런 건 뺴야죠. 금융 판타지 만들어놓고 현실 비판이라니.

    • @kim-xe3cl
      @kim-xe3cl 4 년 전

      맞음 그랬음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4 년 전 +2

      좌파적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영화라 편향성은 백번 양보해서 그냥 넘어간다해도 사실왜곡이 빠지지 않는걸 보고 역시나 싶었음

    • @jeong7jl
      @jeong7jl 4 년 전 +4

      정말 처음이랑 끝에 나오는 내레이션보고 역겨워서 토나올뻔함. 사실왜곡 씹오지게해놓고 사실인것처럼 끝에 선동질문구나 넣고.. 검찰, 반미감정을 유치하게도 배치한것도그렇고

    • @user-br6gs8gy9b
      @user-br6gs8gy9b 4 년 전

      범죄는 맞죠. 좌파적 시각이라고 까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데 국내 은행 유일하게 미국에 진출한 건실한 은행을 헐값에 팔아 치운거 부터가 이상하죠. 싸게 팔아도 안사간다는게 자본주의 시장에서 맞는 이야기인지 부터 의심해봐야함. 부실했다는 것도 거짓말이었죠. 미국에 은행을 진출시키는 조건이 건실한거었으니.

    • @user-ex3zh7io6x
      @user-ex3zh7io6x 4 년 전 +2

      @@user-br6gs8gy9b 뭐가 범죄죠? 당시엔 외환은행만이 아니라 해외자본이 국내 은행에 침투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당시 신문기사 쭉 훑어봤는데, 이게 바이아웃 전략이고 장기적이 아니라 단타성으로 치고 가는 거면 위험하다는 기사도 많이 나왔습니다.(이게 금융 선진기법에 당할 수도 있다는 위험을 담은 기사도 많아요. 이거에 당해낼 법안도 없다면서 법 만들라고도 난리였고, 이거에 대응한 사모펀드도 없다면서 한국인들이 중심이된 사모펀드 만들어야 한다고도 난리였습니다.). 정말 이게 범죄라면 경찰 검찰이 왜 다 손놓고 있었죠? 금감원이 헐값 매각했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헐값 매각에 대한 재판엔 다 무죄떴습니다. 영화를 보고 사실이라고 끄덕이지 마시고 직접 신문기사를 찾아서 이거랑 대조해보세요. 건실한 은행이요? 국민은행장이 부실은행인 외환은행 우리한테 강매시킨다고 손사래쳤던건 이미 팩트입니다.

  • @norae_bang
    @norae_bang 4 년 전 +53

    의도는 잘알겠는데 사실관계 왜곡이 너무 많아서 불편했습니다. 이런 현실문제를 다루면서 비판적 시선을 보여주려면 더더욱 담백하게 다큐식으로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 @user-os3ww5wq2r
      @user-os3ww5wq2r 4 년 전 +1

      빅쇼트가 진짜 명작

    • @Lonwolfkong
      @Lonwolfkong 4 년 전 +3

      뭐 한국영화에서는 그런거 바라지 말아야죠. 사실관계가 왜곡된 영화인 국가부도는 뭐....

    • @norae_bang
      @norae_bang 4 년 전 +4

      @@_Muses 전 정치적 성향으로 따지자면 뮤즈님이 생각하시는 것의 반대쪽에 있는 사람입니다. 굳이 이런 얘기까지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비판해야할 대상이 있고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면 오히려 더 담담하게 했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현실에서 있지도 않은 이경영이 누구인가, 조진웅이 누구인가, 이하늬가 누구인가, 류승수가 누구인가를 찾겠죠. 문제의 본질은 전혀 다른 데에 있는데 말이죠.

    • @user-br6gs8gy9b
      @user-br6gs8gy9b 4 년 전

      ​@@norae_bang 각색하는 수준으로 본다면 사실왜곡이라고 말할 수는 없죠. 그리고 사가라고 해도 안사간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는 비싸게 요구하다가 유독 론스타에만 싸게 줬다는 거죠. 국내 은행중에서 유일하게 미국에 지점이 여러개 가지고있는 건실한 은해이었죠. 거기다가 매각하는데 필요한건 A4용지 5장.
      영화상에서 현실을 반영한 부분은 맨 앞에 A4용지 5장과 은행 가치가 70조라는거.
      그리고 정치적 성향이라고 하는데 그걸 굳이 따지는 것도 웃긴게 상황에따라 가치관이 일관적인 사람이 얼마나 된다곸ㅋㅋ 정치적성향을 따집니까?
      국가부도의 날은 사실왜곡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거 말고도 심각한게 많지요. 국가를 지키기 위해 부도를 내자는 결정을 내리는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rae_bang
      @norae_bang 4 년 전 +5

      @@user-br6gs8gy9b 미국에 지점이 여러개 있으면 건실한 은행이 되는군요. 이 부분은 차치하고, 이 영화에서 비판해야 할 대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금융자본주의와 권력형 비리로 여기에 빌붙어먹은 부패관료들이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영화 처음부터 중요 증인들 죽여나가는 허위사실로 살인교사집단으로 나쁜놈 도장 꽝 찍고 시작하죠? 그리고 매각 승인과정에서도 쟤들이 나쁜놈이고 다 집어쳐넣을만한 증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갑자기 금융위원회에 날아들어와 꽂힌 론스타측 변호사가 양심을 포기하면서 아깝게 패소한것 처럼 그렸죠. 실제로 그랬나요?? 이렇게 억지허위사실들을 집어넣음으로써 비판의 칼날은 한없이 무뎌졌고 단순한 3류 OCN범죄수사물로 전락해버린 겁니다.

  • @user-ph9wz7wu6f
    @user-ph9wz7wu6f 4 년 전

    확실히 법원의 판단을 신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국가 시스템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말의 의심 정도는 갖고 있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nsa의 진실만 하더라도 오직 심증만 가득했을 뿐 내부 고발자 이전까지는 어떤 물증도 없지 않았습니까 사람도 사실 모든 부분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에 대해 일말의 의심을 갖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의 플롯을 오로지 사실로 받아들이는 태도 또한 지양해야겠지만요

  • @morgan-ty3tv
    @morgan-ty3tv 4 년 전 +3

    평점을 생각보다 높게주시네요 그냥 정지영 감독님을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서늘한시선이나 던지는 메시지가 좋다고한들 영화자체는 재미가없더라구요
    마지막평이 제일 공감되네요 터지지않는 코미디, 평면적인 진행, 영웅화된 케릭터, 과장된대사

  • @catwalk0706
    @catwalk0706 4 년 전

    박수경은 언니가 아닌 동생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 @kokgou6860
    @kokgou6860 4 년 전 +1

    굳이 감정선을 과하게 집어넣을 필요가 있나 싶었던 영화...
    물론 빅쇼트나 스포트라이트와 소재는 다르긴 하지만
    위 영화와 같이 최대한 감정선을 절제하고 인물 개개인에 집중하기 보다는
    사건에 집중했다면 여지껏 나왔던 한국의 사회 고발영화들과 궤를 달리했을거라 생각함
    앞으로도 이런 주제의 영화가 나온다면
    영화를 보면서 "어? 어디서 봤던 장면같은데"라는 생각은 들지 않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국가부도의 날 두 번 보는 느낌이었음

  • @emilo7000
    @emilo7000 3 년 전 +1

    막판에 김나리가 로펌 자금 확보를 위해 양민혁 뒤통수 치는 장면에서 벙 쪘습니다. 결국 금수저는 금수저의 길을 가는구나. 훗날 양민혁이 김나리를 만나게 된다 하더라도 자신의 이상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 하겠죠 ㅋㅋㅋㅋㅋ

  • @-juckjuck
    @-juckjuck 3 년 전 +3

    생각보다 라이너님 평이 후해서 놀랐어요. 저는 솔직히 배경 정보 없이 그저 조진웅이 나오는 영화라니 호기심에 본건데 지나치게 감정적인데다 이놈들이 이렇게 나쁜놈들인데 어떻게 화를 안낼 수 있어?! 라며 분노를 강제(?)하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군요. 흐름도 너무 뻔하고 단순하구요. 부러진화살은 제법 재밌게 봤는데 같은 감독 작품이었다니 조금 실망스럽네요

  • @withcoffee8145
    @withcoffee8145 4 년 전 +1

    밖에서 공격 들어올때 안에서 문열어주는 놈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먹튀하고 간것임

  • @hyeon753
    @hyeon753 4 년 전 +8

    이번에는 겨울왕국2가 점령이다보니....
    재미있는 영화인데 많이 안본 영화가 아닐까하네요

  • @TheBrightey
    @TheBrightey 4 년 전 +4

    다 필요없고 주제는 국민이 모피아에 당하지 안으려면 깨어있어야하고 경제 공부해야한다는 것이다.

  • @user-pf3tt7id9z
    @user-pf3tt7id9z 4 년 전 +2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지영 감독님께 존경심이 저절로
    생기는 훌륭한 영화
    강추입니다

  • @adonis1975
    @adonis1975 4 년 전

    컬쳐쇼크님은 영화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역사등 모르는게 없으시네.., 어쨌거나 리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user-ky4hu7op5o
    @user-ky4hu7op5o 4 년 전 +11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중요한건 이렇게 과거의 어떤 사실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때 사실에만 입각해서 만들면 다큐화되어서 재미가 떨어지겠죠. 딱딱한 경제나 사회이야기를 어느정도 각색해서 재미있게 만들면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든 이런 영화가 인상적이고 일부 사람들이 '너무 뻔한 클리셰 범벅이다' 또는 '팩트가 다르다' 는 소리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romii328
    @romii328 4 년 전 +1

    그 촌스러움이 마음 속의 깊은 곳을 건드릴만큼 직설적이라서 감동적이었습니다.

  • @leelee-re4cw
    @leelee-re4cw 4 년 전

    양민혁의 20억+선배구속사면+성폭행범누명신원
    VS
    김나리의 2000억/아버지명예

  • @baumbmb
    @baumbmb 4 년 전 +2

    저도 코미디는 많이 아쉬웠어요 ㅠㅠ 너무 조진웅 개인기에만 기댔는데 심지어 참신하지도 않아 ㅠㅠㅠㅠㅠ 슬퍼

  • @user-em5wv4jo2x
    @user-em5wv4jo2x 4 년 전 +3

    볼만했음
    잊을만하면 이런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은? 그런 내용임
    이게 사실이냐 허구냐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일이 일어나지 못 하게 관심까지는 아니고 기억은 하고 있어야 한다고 봄
    결국 피해 보는 사람들은 그냥저냥 유튜브나 보는 평범한 시민들일테니

  • @user-jh9dw8ex6n
    @user-jh9dw8ex6n 4 년 전

    이하늬 연기폭이 넓어지네

  • @dadahowever
    @dadahowever 3 년 전

    영화 리뷰어도 뒷광고에 대한 해명이 필요할듯.

  • @jimjimseung
    @jimjimseung 4 년 전 +5

    그 때부터일까요... 라이너님 평균평점이 2점은 올라간듯하네요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4 년 전

      똥덩어리에 6점을 줬으니 이제 클레맨타인급 아니면 5점도 주기 힘들게 됐음

  • @user-uc2fw9ms3v
    @user-uc2fw9ms3v 4 년 전 +1

    이러니까 나라가 경제적 어려운을 격지
    돈있는 놈들만 살고 없는놈들은 계속그지고

  • @yesguide
    @yesguide 4 년 전 +1

    전 이거 안보고 윤희에게를 봤어요
    상영횟수가 얼마 안되서 심야로 봤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꼭 저녁에 보세요.

  • @user-ig1gp6im2f
    @user-ig1gp6im2f 4 년 전

    근데 또경영이 또 나와야 맛있는 영화도 있다는게 아이러니 예를들어 내부자들에서 이경영이 없었다면?군함도서 이경영이 없었다면?

  • @jsgung6089
    @jsgung6089 4 년 전

    쫄리면만들지마라....어쪄라고....걍살라고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4 년 전

    이 영화는 직선적으로 가는게 맞음. 이런 부패, 비리, 검사 영화 지겹다 지겨워 하는 분들 분명 많지만 볼만한 가치는 있었다고 봄.

  • @wakaran24
    @wakaran24 4 년 전 +2

    사실 왜곡이 너무 심해서 그냥 픽션으로만 보는게 좋을듯.
    1. 2003년 6월 말 기준 외환은행의 자산가 64.7조 부채 62.5조. 순자산 약 2.2~3조(현재 하나금융 순자산 29조인데 시총 10조)
    2. 론스타가 인수한 지분은 100%가 아닌 51%

  • @righteous9872
    @righteous9872 4 년 전

    소재는 좋았음 .. 진부해서 그렇지 ..

  • @user-xf5os8nn3i
    @user-xf5os8nn3i 4 년 전 +1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어요
    근데 삼백만을 못넘기는걸보고
    안타까웠습니다

  • @user-sc5or7hl5e
    @user-sc5or7hl5e 2 년 전

    미친 인간들 처벌도 안받는 특권은 어디 어느법인지

  • @user-xb5zo9dl8p
    @user-xb5zo9dl8p 4 년 전

    영화 중에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장면의 배경(장소)입니다.감독님의 연세나 이력 등에 대해 알지 못한 상태에서 영화를 감상 했지만,라이너 님의 리뷰를 보고 나서야 어느 정도 제가 품었던 의문에 해답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작 중 검사로 나오는 조진웅이 성추행범으로 몰린 날,그를 위로하는 위로연 자리로 선정 된 고깃집.그 고깃집은 제 기준으로 최악의 장소였습니다.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 역시 영화가 현실감이 있다, 없다를 평가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인데영화에서 보여준 고깃집이라는 배경은 정말 'out of date' 그 자체였습니다.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느 순간부터저렇게 실내의 냄새가 바깥으로 빠지지도 않고 내부에서 감도는, 껍데기나 주먹구이 등을 주로 팔 거 같은 고깃집을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물론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싼맛과 정겨움으로 자주 들렀으나 좁은 공간 안에 다닥다닥 붙여놓은 깡통테이블과 살이 닿을 거 같은 비좁음이 어느새불편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또 양복에 밴 고기냄새나 미끌미끌 거리는 안경알 역시 달가운 경험은 아닙니다.제가 나이가 많다거나, 소득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다만 요즘엔 저런 깡통 테이블로 된 고깃집을 번화가에서 찾기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정감 보다는 편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을 뿐입니다.작중에 나오는 주인공은 검사입니다. 검사나 형사는 '살인의 추억' 시절부터 오늘 댓글을 달게 된 '블랙 머니'까지 어쩜 저렇게한결 같이 깡통집을 찾는지요... 영화에서는 검사나 형사를 전형적인 '서민'의 모습으로 그려 권선징악을 '서민의 대표자'가 내리는심판 쯤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강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사실 연차 쌓인 형사나 검사는 앵간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 보다 돈 더 잘 벌지요.그런데도 허구헌날 껍데기집에서 연탄에 고기 구워먹는 건, 오히려 너무 영화적인 표현 아닐까요? 과거로부터수없이 답습되어 어느 순간 굳어진 틀 말입니다.사실 '검사'들은 노력에 비해 벌이가 적다고 느낄 수 있을 지 모르겠으나,검사가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검사들 밖에 없을 지도 모릅니다.답습을 깨려는 노력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평이하고 판에 박힌 영화로 이어지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또 다른 문제의 장소로 초반부 파티장이 있습니다.파티장은 영화의 촬영비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장면을 보자마자저는 그냥 빵터져버렸습니다.초대장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격식 있는 사교장인데 배경은 아이들 생일파티 해주는 모습 수준이었습니다. 배경이 한강인가요? 뒤에 강변이 보이는 장소였는데,과자 몇 개 깔아놓고 mc 한 명이 서있었다면 싱크로율은 더 올라갔을 지도 모릅니다. 리뷰에서는 개그에 대해서 혹평하셨는데, 저는 차라리 이 영화에서 그나마 보기 편안했던 건자연스러운 조진웅의 유머 밖에 없었습니다. 유머가 재밌다고 느껴졌다기 보다 '재밌는 이야기를 할 거야.'라는 듯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전달력이 좋았습니다. 물론, 웃지는 않았습니다.차라리 상업적인 성격을 더 벗어냈다면 혹은 포기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영화입니다.힘들게 작품을 완성한 창작자의 노력을 폄훼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으나,'진부하다'라는 표현으로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틀에 박힌 연출과 서사는 어떤 씬에서도한 번의 걸림 없이 영화의 크레디트까지 이어졌습니다.'걸림 없었다'는 게 좋은 표현으로 들리실 지 모르겠습니다만,정말 어느 한 군데 참신하다거나 흥미롭다고 느낀 곳이 없었다는 뜻으로 쓴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