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크리쳐들이 펼치는 기괴한 ‘환상 공포’ 영화 -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리뷰

그건 그렇고 90년대부터 현대까지 수없이 미디어화 되며 화자되는, 그걸 넘어 같은 장르들에 모두 영향을 준 그분 스티븐킹... 그는 대체..

솔직히 레드룸에서 창백한 귀신 걸어오는게 제일 무서웠음ㅋㅋㅋㅋ

공포도는 제각기 상대적이라 평가의 기준이 되긴 힘들지만, 나름 공포적인 분위기나 연출에 있어선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틴에이지 공포 동화 이야기라고 보면 꽤 괜찮게 볼 수 있는데, 정말 제대로 된 공포물로 놀라고 싶어 이 영화를 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네요.
개연성이나 내러티브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옛날에 미국에서 살때 이 책을 읽은 적이 있어서 보러가긴 했는데 진짜 공포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영화긴 합니다
약간 동화스러운 분위기라는 걸 감안하고 가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닉슨과 같은 시대적 배경이 너무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걸 넣은 이유가 그냥 감독이 닉슨 싫어서 넣었나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눈 뜨고 볼수가 없는 수준의 자막입니다. 매우 많이 쓰는 관용적 어구나 단어를 직역하는것은 기본이고 완전히 반대로 번역하거나 말도 안되게 번역해서 영화 내용과는 상반되는 수준이어서 스토리 이해자체를 방해해 보는데 자막이 방해될 정도입니다

오 이영화 궁금했는데 드디어 리뷰 나왔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봐줄만 했는데 마지막이 맘에 안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엔딩이 전반적인 청소년 영화같은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스토리를 더욱더 깊고 어둡게 표연했으면 좋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발가락 찾는 시체와 레드룸의 창백한 여자는 꿈에 나올까 무서웠습니다. 집에 혼자있는게 싫은 사람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닐거 같은 느낌을 줄겁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 라는 말..
라이너님 방송보며..
아...맞어...
하며 보고있어요.
깊이있는 따뜻한 비평,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나는 창백한 여자... 너무 귀여워서 당황했음 ...... 기대하고 잇었는데..... 웃고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 곰돌이 같아서... 인형 나오믄 살거같았음 ... 😞
'그것'의 고딩 버전이라는게 격공 !! '그것'도 공포영화보다는 성장물이구나 하고 느꼈었는데 스케어리 스토리도 똑같은 느낌이엇음 ㅠ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의 작품성을 증말루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치가 문제였나보다 ㅠㅠ 전체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 크리처들이 생각보다 너무 귀여웠다.... ㅠㅠ

6:49 어우야~

라이너님 공포영화 조아하시는구나..저두요 기예르모델토로 감독도 너무 조아하구 제인도도 진짜 흥미롭게 봣는데 담에 꼭봐야겟네용

아 굉장히 익숙한 목소리다 했더니 라이너 형님이었네 ㅎㅎ구독 박고 갑니다

영화속 크리처의 모습은 기예르모 델 토로라는 크리처 덕후의 손을 타고 무척 섬세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너님 말씀대로 판의 미로같은 느낌을 지울수는 없지만 원작의 기괴한 삽화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조금 과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오마쥬도 좋았고 연출도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딱 b급 아메리칸 호러 무비스러웠달까요? 영화 자체가 그 이상 뭔갈 보여주겠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었어요. 자신들이 b급 호러영화라는걸 인정하고 정말 딱 거기까지만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국에서의 혹평의 이유는 역시 광고... 국내 배급사들은 기예르모 델 토로에게 억하심정이라도 있는건가 싶어요. 전엔 판의 미로를 아동용 판타지 영화처럼 소개하더니 이번 영화는 애초부터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국내에선 '도서관에서 금지된 책'이라며 기대감을 잔뜩 올려놨으니 실망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번 영화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는 제작자지만 두번이나 이러니 진짜 뭐 있나 싶네요ㅎㅎ
제일 나빴던건 라이너님의 리뷰를 먼저 보고 갔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예약해놓고 아무생각 없이 그냥 최초공개 리뷰를 봐버렸거든요ㅎㅎ... 멍청이...

앞으로 있을 공포영화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큰그림이신가요 ㅎㅎ

라이너 님, '시체들의 새벽' 리뷰 가능할까요?

ㅋㅋㅋㅋ 여드름썸네일에 광고는 무좀치료제가나오네여

다 너무 재밌었는데 초반에 발가락 없는 시체 얘기가 책에 쓰여질 때 여주가 책 떨어뜨리는 장면을 슬로우로 보여줄 때 좀 띠용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루시 뽀루지가 처음 났을 때는 분명 오른쪽 뺨에 있었는데 그 다음 장면부터는 위치가 바뀌어 있더라구요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저 정도라면 공포물보다는 환상특급에 가깝지 않나 생각됨...
환상특급이 공포미드였던가...? 판타지미드 였던것 같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내 기억이 조금씩 사라진다는게..더...무섭다

창백한 여자는 정말 끔찍했음;;

크리처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한 번 봐야겠네요.

다 너무 재밌었는데 초반에 발가락 없는 시체 얘기가 책에 쓰여질 때 여주가 책 떨어뜨리는 장면을 슬로우로 보여줄 때 좀 띠용 했어요ㅋㅋㅋㅋㅋㅋ

당신 왜 7대망작 완주해주지않는거요

전 좋았어요 ㅎㅎ 워낙 잔혹동화를 좋아해서 그런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찐공포를 생각하고 보면 안된다는..ㅎㅎㅎ

기에무로 델 토로 영화는 오컬트적 요소에 강점이 있는거지 공포자제는 약하지

난 보면서 자꾸 '그것'이 생각나던데
기대를 너무 많이했어ㅠ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야...

와 진짜 창백한 여인은 너무 무서운데... 모모귀신이랑은 반대로 무섭네

9:08 어후야 저리가...;; 난 니가 젤 시러...

요즘 공포 트렌드가 청소년 주인공의 마지막은 해피엔딩 영화라

무섭진않고 그냥 웃겼음..

역시 라이너님의 통찰력은 뛰어나군.

ㅋㅋㅋ 기껏 칭찬해놓고 4점입니다ㅎㅎ

기예르모 델 토로 제작 참여라 비주얼은 확실하다..

어? 저 이거 초등학생때 번역본으로 읽은적 있는것 같은데요 번역본 제목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였나 아무튼 엄청 인기 많아서 학교 도서관에서 제일 잘나가는 시리즈였어요. 이 시리즈 다 정말 재밌었는데 요새는 구하기 힘든가보네요

이거 원작 책 옛날에 집에 있었던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영화속 공포보다 무서운게 군대인데...

판타지는 괜찮으나 공포도는 처참...
차라리 '창백한 여인'이 갑자기 몸을 비틀고
기어왔어도 더 무서웠을듯😏

뭐지 5분짜리 리뷴가 했는데 싸밫 14분이네? 뭐지

공포영화로는 기대이하고 판타지 영화로는 괜찮았어요.

오마쥬만 나열하다 독창성을 완전히 잃은듯한 영화였습니다. 신선하지도 무섭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던. 크리쳐들도 독창적이지도 않고 조금만 보면 패턴이 파악되서 다음 장면이 뻔히 그려집니다. 그 과정을 7번(?) 반복할 뿐이죠. 저는 이 영화를 본 이유가 광고에서 기예르모가 감독인것 처럼 나오길래 개봉하자마자 달려갔다가 통수맞고 자세히보니 감독은 다른사람이더군요.. **사단,**제작참여로 광고하는 영화는 조심해야한다는걸 다시 느끼게되었습니다.

이 영화 심지어 마지막에 환타지물 결말 마냥 연출해서 공포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음...

ㅜㅜ

9:07 아이 시발 깜짝이야

,,,,,,,,,, 핵심을 잘 모르겠고,설명이 너무 늘어져요 ,,

여기서 보기 전에 다른 영화전문 유투버의 영상에서도 이 영화를 봤는데 라이너님이 더 많을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영화도 그렇고 마지막부에 잠깐 언급하신 [판의 미로]도 애들을 주인공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게 공통점이죠. 또 이 영화는 베트남전, [판의 미로]는 스페인 내전 이라는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있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두작품이 현실의 시대적 비극에 환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그린 작품들 같아 보이네요. [판의 미로]의 배경이 된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스페인에서 탈출한 많은 공화파들이 프랑스로 가서 프랑스군 외인부대에 입대 했지만 아시다시피 2차대전 개전후 프랑스군이 독일군에게 패하여 프랑스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하며 파시스트들에게 다시한번 패하게 됩니다. 게다가 스페인은 공식적으론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았지만 독일군은 다른나라 출신의 외인부대를 많이 두었고 스페인인들도 개개인이 자원한 의용부대란 명목으로 독일군의 스페인인 부대로 참전했기에 실제론 많은 스페인인들이 2차대전의 전장에서 죽어갔습니다. 환타지적인 요소와 함께 현실의 최고의 공포중 하나인 전쟁이란 시대적 비극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이었습니다.

벌레 나오는거 어디임

기예르모 감독이라 뭔가 기대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머리에 거대한 여드름?? 대머리 혐오발언 하지 마십시오!!

군대가는거 레게노야 ㅋㅋㅋ

시바 볼에서 거미 튀어나올 때 개싫어 진짜로 무섭다기 보단 개징그러워

리뷰를하는거야 설명을 하는거야?

어기 약쿠르트 약사닮았네 ㅎ

발가락 무슨 맛일까

이게 어딜봐서 ‥좋은영화지ㅋㅋㅋ허수아비귀신 발가락 찾으러온귀신 진짜유치하던데 ‥

형 최초공개하지마

이게 좋은 영화라고 ?? 흠... 진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