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아니잖아... 고민 없이 만든 한국형 좀비영화의 한계:

저는 유아인 머리가 너무 아쉬웠어요.. 탈색한 머리에 까만 뿌리가 자라나는걸로 시간 지나는걸 표현했으면 했는데 하루만에 영화 다찍었는지 너무 정갈한 탈색머리가 제일 아쉽고 거슬리더라구요

좀비물이 뜨니까, 요즘애들은 이럴 거 겠거니 싶은 부장님이 만든 영화

18:58 앞에서 실컷 까놓고 좋아하는 한국 좀비 영화 리스트에 올라간다며 한국 좀비 영화 전부를 까는 당신은 대체...

준우가 방송켰는데 시청자가 "안녕하삼~" 하는거 보고 이미 망작임을 직감했습니다 90년데 누리꾼도아니고 무슨 안녕하삼입니까 제작진들 디테일 너무 신경안쓴게 표시나서 그때부터 영화내용보다 설정오류만 찾아봤네요

유빈이의 전혀 떡지지않고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채로 찰랑이는 앞머리를 본순간 이영화에대한 기대는 접었습니다 하하

진짜 초반에 노래나오고 비닐에 싸여진 사람들 나왔을때는 진짜 영화 잘골랐구나 햤는데 사람쫒아내고 피가 현관 넘어로 들어올때부터 살짝 깨졌다.액체는 낮은곳으로 흐르는데 문에 턱을넘어 피가 흐르는거보고 기본을 못지키는거 같았음.

솔직히 킹덤,부산행등 좀비물이 흥하니 '잘모르지만 좀비나와서 캬아악 해주면 잘팔리겠지?ㅎㅎ' 이런 마인드로 만든거 같네요...

ㄹㅇㅋㅋㅋㅋㅋ다이해안갔지만 큰 좀비가 문뚫고 들어와서 냉장고 엎을때 이해 안갔음 밖에서 미는 문도 아니고 밖으로 당겨야 열리는 문을 어느새 부시고 당거서 들어온겨 밀어서 들어오면 몸빵쳐서 부쉈구나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이 끊겼는데 인스타가 되는 기적.
물이 부족한데 짜파구리끓일 물이 있는 기적.
좀비가 상황봐서 공격하는 기적.
불도 안났는데 소방차가 와서 폭발하는 기적.
__참 기적같은 영화...........ㅋ

가려운 등을 진짜 시원하게 긁은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 만나는 친구마다 왜 재미없는지 물어보는데 영화에 문제가 너무많아서 다 말해주진 못했었는데 이영상을 보여주면 되겠네요 ㅋㅋㅋ

몰라서 그런데 전기 끊긴지 수십일이 지났는데 엘베는 원래 멀쩡히 작동함?
폰이 원래 한달정도 충전 안하고도 쓸수 있음?

베란다에서소리지르면 동호수 정확히알고 쫒아찾아오는 좀비들...사람인 나도 못찾아가그건...

이 영화 이해 안 가는 거 총 정리
1.대체 이 좀비사태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전혀 설명 없음.
2.좀비가 어느정도 지능을 가지고 생전의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설정 자체는 좋았음. 근데 우째 그런 행동을 하는 좀비는 중간에 나오는 소방관 좀비 빼고 없다?아파트 주민들은 그럼 죄다 무능력자임?
3.영화 제목부터가 살아있다면 생존의 제 1법칙 식수확보는 기본 아님? 아파트면 욕조나 그릇에 물받아 놓는 건 당연한건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4.근데 며칠동안 못씻을텐데 유아인은 어떻게 면도를 하고 머리가 하나도 안 길게 된 걸까?
5.좀비가 무슨 괴력이 생긴다는 설정을 알려준 것도 아닌데 아무리 좀비라지만 아파트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고?
6.좀비영화에서 좀비 먹방을 찍는게 아니라 사람 먹방을 찍고 앉았음. 좀비사태인데 짜파구리 실화?
7.좀비 사태인데 뉴스에서 멀쩡히 토론이나 하는가 하면 진라면 광고가 나온다. 세월호 참사 같은 대형참사 때 광고가 왜 안나왔는지 모르나?
8.분명 원인 모를 이유로 강남에서 폭발하는데 한강대교를 무슨 출퇴근하는 차마냥 쌩쌩 달리고 있다.
9.좀비사태에서 자기 상태를 SNS에 올린다고? 그거 보고 물론 구조대가 올 수도 있었겠지만 8층 아저씨가 파밍하러 올라오면 어쩌려고 그랬냐? 8층 아저씨 보니까 그냥 생존 만렙이던데
10.대체 이 8층 아저씨 어떻게 살아있던거야?
11.그리고 이아저씨 연막탄 같은 군용물품은 어떻게 갖고 있대? 수면제는 어떻게 갖고있고?
12. 먹은지 1분만에 잠들고 다시 1분만에 눈 뜨는 기적의 수면제
13.먼저 잠든 건 유아인인데 왜 먹이로 박신혜를 먼저 던져줄까? 여자니까 제압이 더 쉬울 텐데?
14. 분명 장전 2발 했는데 10발 나가는 무한탄창
15.바이러스 감염자가 겨우 5만?
16. 유튜버의 자존심 좀비사태에서도 좋아요와 구독은 받아야한다.
17.분명 정전인데 엘리베이터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18.박신혜 도끼랑 낫으로 좀비들 썰어재끼는 거 보면 이 영화에서 혼자 워킹데드를 찍고 있음. 아니 이 피지컬이면 그냥 혼자 나와서 구조대한테 가도 될 것 같은데?
19.한국은 드디어 인류최초 무소음 헬기를 개발했다. 왜 이걸 가지고 북한에 쳐들어가지 않는건지 레알 미스테리다.
20. 그놈의 하필 거기에 그게 있었다 식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 전개.
결론: 이 영화의 감독은 좀비영화나 게임을 한 번도 안 본게 확실하다.

고소공포증있는 여자가 아파트에서 줄매달고 뛰어내리고 소방,경찰들도 못당하는 좀비무리를 척살하고 다니는 장면에서 난 정신을 잃었음

배경이 한국인 만큼 총기류를 포함한 무기를 구하기 어렵다는것을 살리기 귀찮은 나머지 지나가다 주운 경찰의 권총과 가정집에 있는 연막탄... 아니 애초에 연막탄 소지는 가능함??

요즘 사람들 보는 눈이 엄청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영화네요.
너무 허술해서 고개를 흔들고갑니다.

아니 대체 어느 아파트 문짝이 다수도 아니고 단일개체 하나에 뚤리냐고...심지어 후반부 다수에는 뚫리지도 않았어..

다 떠나서 최고의 방해꾼은 유아인 머리다. 뿌염 설정을 하지 말던지 시간이 흘렀다는 자막을 넣었는데 검은머리도 안올라오고 끝까지 매씬 미용실 다녀온것처럼 단정함. 몰입이 안되서 관람을 방해할 정도다. 이건 배우도 캐릭터를 잘못 이해한거다. 얼굴까지 뽀송한거는 넘어가주자.

이 영화 보고 나면... 엑시트는 진짜 명작임.

더 화나는것은 상영관만 독점하고 그리고 백만 봤다고 광고하다니...이러고 성공했다고 빨아주겠지? 진짜 한국영화 답 없다

20일 넘게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주인공의 외모가 첫날이랑 똑같다는 점도 너무 현실감이 떨어지더군요..
살을 좀 뺀다든가 하다못해 초췌한 느낌을 주기 위한 분장이라도 좀 했어야 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엔딩은 너무 기가 차서 할말을 잃게 만들고..
헬기 프러펠러 소리가 얼마나 큰데 바로 등 뒤에 있는데도 주인공들이 눈치를 못챈다는게 당췌 말이 되는지..
차라리 좀비들이 덤벼드는 장면으로 끝냈더라면 그나마 신선한 결말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좀비 장르에 애정과 조예가 깊으신 라이너님의 리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유빈(박신혜)이 캐릭터가 너무 오락가락함.
1. 좀비 학살하고 다니면서 자기 집으로 좀비 몰려들 땐 겁먹고 뇌정지.
2. 8층 아저씨가 자기들 살려주자마자 정신이 홱까닥 돌아서 살려준 의도가 뭐냐고 의심함(그전에 신중한 성격이라는 걸 보여주던가... 아 넣었어도 어차피 주차장 무쌍씬에서 나가리인가)
3. 고소공포증 있다고 말했는데 망설이는 모습도 없이 뛰어내림(좀비 때려잡을 생각에 신나서 고소공포증을 잊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스테레오 타입이긴 해도 냉철한 생존자 캐릭터로 밀고 나갔으면 훨씬 매력적이었을 텐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 ㅜㅜ

만이천원짜리 진라면광고 씹

마지막에 박신혜가 유아인보고 자신에게 총 쏘라고 하는부분에서 . 박신혜 물렷나보네. 생각햇는데, 그게 아니엇음.대체 왜 죽으려햇을까. 그것도 자기가 안하고 유아인보고 총을 쏘라고 햇을까? 그냥 유아인의 눈물연기 하나 더 집어넣고 싶엇던걸까?
마지막 헬기신에선 빵 터졋다. ㅋㅋㅋ 골프채로도 죽는 좀비가 군인의 총 난사에 쓰러졋는데. 주인공들이 헬기타니깐 다 살아서 헬기에 손 흔들고 잇는건 ...

이 영화가 ㅈ망임을 증명해주는 40가지 허점들 총망라:
1. 바이러스가 왜 터졌는지 설명이 전혀 없음, 물려도 좀비되는 시기가 각기 다름
2. 주인공이 야경 내다보는데 좀비가 창궐하는데 고속도로에 차가 쌩쌩 지나감
3. 둘째날부터 태연하게 게임키는 주인공
4. 전기 끊겼는데 휴대폰배터리 엄청 오랫동안 멀쩡
5. 누텔라 존맛탱, ♡빈지노♡
6. 마실 물도 없는데 라면 끓여먹음. 왜냐하면 너구리/짜파게티/진라면/석수 ppl 해야되서
7. 소방관 전생이 언제부터 암벽등반
8. tv에선 심신안정체조방영, 그냥 좀 웃겼음
9. 술마시고 굉음을 지르고 난리쳤는데 20일이 지나고 자살하려니까 그제야 신혜 마주하는 주인공
10. 같은 층인데 얼마나 완력이 센지 중력을 거스르고 연결된 줄로 물자전달
11. 수도권 주거구역 중심으로 퍼진 바이러스에 감염자가 고작 5만, 거따대고 왜 또 굳이 폭격함?
12. 건물 벽타고 90도로 올라오는 헬기
13. 악당은 뭔데 그리 식량이 넘쳐남, 그리고 왜 나온거임, 총쏘지마;; 왜 구조대 있다는 소식에도 포기함?
14. 아파트 8층에 사람 없는거 기껏해야 망원경 봐놓고 뭘 믿고 확신함?
15. TV는 ㅈ나 크게 틀어놨으면서 기껏해야 우는 소리 하나 제대로 못냄
16. 무기는 시간이 지나도 발전 없이 골프채
17. 좀비가 주인공들만 안 뭄, 긴장감1도 없음
18. 고소공포증 있다고 말한지 10분도 안지나서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박신혜
19. 뚝뚝 끊기는 전개, 촌스러운 대사, 과하게 힘들어간 연출
20. 20일간 씻지도 못하고 갖혀있는데 수염자국 하나 없는 남주와 뽀송한 앞머리를 한 여주
21. 기승전결이랄 게 아예 없음, 기결기결(반복)
22. 갑자기 나오는 경찰, 주인공에게 총을 주긴 해야겠는데 가장 만만한게 경찰이라 넣은듯한게 뻔히보임
23. 일관성 없는 좀비, 큰 소리에 반응 한다고 하였지만 별 큰 소리 내지 않았는데 집에 쳐들어오거나 주인공 앞에 두고 멍때림
24. 좀비가 총소리만 듣고 몇층인지 다 알고 호까지 가늠해서 올라옴
25. 뜬금포 가정집에서 연막탄
이랑 수면제
26. 좀비랑 주인공이 한방에 갇혔는데 내용 보여주지도 않고 멀쩡하게 살아나옴
27. 주인공이 소환주문마냥 살아있다 외치니까 헬기 갑툭튀
28. 구조되고 나서 인스타로 살아있다태그해서 올린 게시물부터 차례대로 구조중이라는데 이야기하는데 유아인이 인스타안올렸으면 구조도 못했던 거?
한국국방력 개무시
29. 아파트 1층으로 뛰어내려서 다시 8층 올라는 막장 작전
30. 초반에 술처먹고 복도에서 난리를피우는데 좀비 몇마리 안오다가 마지막엔 수십마리 몰려옴
31. 총으로 아저씨랑 부인좀비 죽이고 박신혜가 왜 자기 쏘라고 한거임????그곳에 식량 충분한데??
32. 관객 모르게 지들끼리만 작전짬, 갑자기 만나기로 하는데 왜 만나는지는 알수 없음
33. 전화,전기,와이파이,데이터 다 차단 됬는데 SNS는됨
34. 애초에 옆집에 인터폰 쓸거면 박신혜랑 인터폰 쓸 수있는거 아닌가?
35. 산세베리아에 틈만나면 물주던데 걔 물 많이 주면 죽음
36. 신혜가 마동석마냥 좀비 10마리 한꺼번에 밀치고 100대1 무쌍 찍음. 근데 20일동안 겁처먹고 밖에 안 나간 이유좀
37. 자전거가 무슨 불도저마냥 돌진해서 일당백 찍는 주차장 씬. 가슴이 웅장해진다
38. 총알 분명히 두발 장전했는데 10발 이상 나감
39. 단 1분만 잠들었다가 깨어나는 개쩌는 미지의 수면제
40. #보지마라 #돈버리지마라 #시간버리지마라
+ 이번에 나올 영화 반도도 할리우드표절짬뽕에다가 한국식 신파랑 클리셰 들이부은 망작일 거라고 추측함. 성지 예상합니다.
(2020.7.8)

전 너무 전개가 뜬금없어서 이 모든게 주인공 남자의 꿈이거나 게임 플레이였다...라는 엔딩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며 봤는데
그 엔딩이 아니더라구요ㅠㅠ

과거 제1회 좀비 아포칼립스 공모전 수상작이었던 이라는 소설도 똑같이 좀비사태 속에서 아파트에 홀로 고립된 주인공과 맞은 편 동에 사는 한 여성 생존자의 짧은 이야기였는데도 이 영화보다 훨씬 긴장감있고 정말 잔혹할 정도로 현실적이었죠...유아인의 연기가 아까울 지경

??? : 짜파구리 먹으면 아카데미 갈 수 있데
??? : 야,넣어!

유아인이 나가라고 할때 나갔어야 했습니다...

솔직히 기대안하고 갔어도 너무 생각없이 막 만든 영화라고생각...
박신혜의 뜬금없는 성룡액션...
가정집에 필수적으로 갖춰어진 연막탄..
구해주려고 엄청 노력한 유아인이 민망해지게
약까지 먹고 묶인손으로 좀비를 물리치고 나온 박신혜..
뜬금없이 아파트 밑에서 소리없이 올라오는
헬기....
너무 심하자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이너님.. 영화관가서 직접 보신분들 모두 !! ㅠㅠ

이정도면 이영화 제작사나 배급사는 시청자들을 호구로 본다거나 영화를 가볍게여기거나 그냥 제작실력이 거지같거나
하는 생각이들정도로 소재낭비를 굉장하게 한 괴랄한 '영상물'

마지막 해시태그를 끝으로 헛웃음 크게 내며 박차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다보고 나서 생각이 '영화 진짜 대충찍네...'였습니다. 무기도 뭔ㅋㅋ 낫이랑 골프챜ㅋ 이런 무기로 픽픽 쓰러지는 좀비란.... 야구방망이 같은 묵직한 둔기류면 이해하겠는데...정말...
빌런등장도 참 어이없고, 박신혜가 갑자기 자살하려 하길래 결국 물렸나 싶었지만ㅋ 좀비 몰려오니 그냥 자살하잔 의미였죠ㅋㅋ. 레펠로 아파트에서 내려오고 무쌍찍었던 사람이....

2탄이 나와서 모든 떡밥을 회수하면 감독님은 천재입니다

리뷰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연성개연성개연성...
개연성이야말로 모든 문학적 작품의 기본인데 이게 안됐다는건 돈 주고 시간 버려가면서 볼 가치가 없는 거죠.

난생 처음 이렇게 개연성 없고, 캐릭터간에 밸런스도 안맞고, 캐스팅도 미스인 영화는. 첨봤슴..좀비영화는 워낙 좋아해서 c급도 보는데..요건 c급도 안됨..보다가 어처구니 없어서 뛰쳐 나갈뻔... 특히 헬기가 나오는 장면 보고.. 참 감독이 본 것이 있어가지고 이것저것 다 쐐리 박아버렸구먼..라는 생각만 남

ㅋㅋㅋㅋㅋ무쌍 장면이라니... 세상에 워킹데드 리의 장면은 이미 좀비에게 물렸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진짜 무서울게 없었음...

드디어 라이너님의 리뷰다 !!

영화 제작자들은 제발 이런 리뷰를 꼭 보면서 영화를 만들었음 좋겠네요.......ㅎㅎ 기대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헬기가 갑자기 밑에서 뜨는 거 너무 어이없었는데 소리도 없었네요ㅋㅋㅋㅋ가정집에 연막탄 아 너무 웃겨요

와 속이 다 시원한 리뷰입니다!

예언해보겠습니다
라이너님은 훗날 반도 리뷰때 #살아있다 언급을 반드시 할 것이다

조폭영화가 대세이면 조폭영화만 나오고 좀비영화가 대세이면 좀비영화만 나오고

영화의 결말보다 라이너의 리뷰가 더 기다려진 영화 !!

영화가 진짜... 이건 진짜 아니에요. 영화관람료가 3000원이라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8천원이 넘어가는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살아있다는 좀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반도를 보고 오니 생각이 180° 바꼈습니다

이분이 인트로를 위해 유투버를 한다는 그분인가요?!
라이너님. 근데 초심 잃으신건 아니죠ㅜ 이런 영화에 4점이라니!!!ㅜ

안타깝다 연기가 괜찮은데....
유아인 과 박신혜 라는 배우를 캐스팅
하고도 각본의 문제인가요????

하...진짜 인정 게다가 주인공들 너무 깔끔해...여주 앞머리 그거 고대기 최소 10분은 해야 나오는 머린데..?

안 본 영화는 라이너님 리뷰영상 초반보고 이 영화를 볼지 말지 결정하는데 가족들이 VOD 결제하고 보고있길래 그냥 봤습니다ㅋ. 원래는 안볼려고 했어요ㅋㅋ
역시 영화의 엔딩크레딧은 컬쳐쇼크 리뷰를 다 봐야 올라가는거겠죠?! 이번 리뷰도 잘 보았습니다
아! 저는 너무 기대가 없이 봐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라이너님 비평에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ㅋ

보자마자 돈아까워 짜증이 몰아친후, 라이너님 리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인기 많아진 영화;; 넣지 말아야 할 설정 오류들은 죄다 넣어 놓고선 빼도 되는 신파는 억지로 꾸역 꾸역 잘생긴 유아인과 이쁜 박신혜의 얼굴을 보는게 장점 뿐인 영화

살아있다와 반도 둘중하나만 선택하라면 난 반도 그나마 액션이 반도가 죄금좋다

기승결...거기에 좀비가 너무 허접해!!!내가 예전에 좀비영화보고 꾼꿈이 생각나네. 좀비사태가 터져서 집에 있다가 베란다와 가벽을 뚫고 도망다니며 식량을 모으고 우연히 한 집이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 집이라 장비가 있어서 아파트 옥상까지 올라가서 패러글라이딩으로 탈출하는 꿈을 꿨는데, 내 꿈이 더 재밌는데?

이게 4점이라니...
역시 좀비 영화를 좋아하셔서 점수도 후하네요..ㅎㅎ
왜 이렇게 생각없이 영화를 만드는지 모르겠네...

그많은 스텝과 연기자들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아 이건 아닌데(김정은 도리도리짤) 망할걸 알면서 그냥 돈만 받으면 끝인건가? 이런 영화 한편한편 나오다보면 누가 신인감독한테 투자해줄까 일반인도 이렇게는 안만들겠다

저도 비슷한 아쉬움을 느꼈고, 덕분에 리뷰영상을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에 넷플리스 '스위트홈' 예고편을 봤는데 (그리고 웹툰까지 정주행...) 살아있다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충족시켜 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들더군요. 리뷰 기대합니다. 크크

제 시간을 아껴준 대가로
추천과 구독 하고 갑니다

이게 웹툰 데드데이즈 가 원작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 쇼킹 하더라....카메라 앵글이 웹툰과 똑같은데...

이거 볼바엔 재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나이트 3부직 보는게 훠어엉ㄹ씬 이익임

저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기에 비공을 누르려고 했으나, 이 영상속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시나리오 하나 쓰시죵 ㅋㅋㅋㅋ 중간에 얘기하시는 스트리머 특화 전략 너무 재밌어보이네요

영화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은....
1. 도대체 왜 잠긴문에 겨우 좀비에 열리는지 이해가 안되고
2. 좀비들은 문을열 지능이 있으면 복도쪽 창문을 이용할 생각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3. 물 전기 끊겼는데도 전기 장비는 버젓이 쓰고 있고, 잘 씻는지 너무 멀쩡해 보이고
4. 왜 갑자기 박신혜가 자기를 쏴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5. 헬기소리가 얼마나 큰데 헬기 소리 들리지도 않다가 갑자기 헬기가 등장 한것도 이해가 안되고
6. 두명이 소총 탄창을 다쓰고 권총을 쏘던데 죽은 좀비는 얼마 안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무튼 다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시를 폭격할 정도의 중대한 상황인데 한강 다리엔 차들이 지나다니고 소방차도 통제불능인 상황에 도시를 보여줄 때 불나는 건물 하나 없고
높지도 않은 아파트ㅋㅋㅋㅋㅋ에서 마지막에 헬기가 밑에서 올라온다곸ㅋㅋ??

리뷰잘한다

i watched this movie yesterday. I happened to believe that i agree with what you’re saying. although i’m so obsessed with zombi genres, i was more disappointed than i thought. it’s as plain as day...

볼 때 당시 쫄면서 보느라 재밌게 느껴졌는데... 나중에 같이 본 친구랑 뜯어보면서 이야기풀이하니깐 허점이 너무 많았음....
개연성만 챙겼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정말 리뷰가 더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ㅎㅎㅎㅎ 개봉일에, 문화가있는날이라 5천원 주고봤는데 ㅠㅠ왜그렇게 5천원이 아깝던지...ㅠㅠ 유아인의 연기가 안타깝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소재로 이렇게 만들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리뷰는 이렇게 짱 재밌는데 말이죠 ㅎㅎㅎ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ㅎㅎㅎ

유투브 컨텐츠 자주는 아니지만 평소 관심있던 영화들에 대한 리뷰는 챙겨보고 있습니다. 혹시 게임분야 리뷰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물론 장르자체가 다르고 리뷰의 관점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도전이실수 있지만...워낙 스토리와 연출로 인한 이슈가 많은 작품이라 그렇습니다 바로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 인데...들어보셨을지 모르겠네요...사실 게임이지만 워낙 스토리에 대한 비중이 크다보니 게임플레이보다 영화와 같은 전개에 더 힘이 실린 게임입니다 영화전문리뷰어로서의 평가를 한번 듣고 싶어서 입니다 그만큼 논쟁을 많이 불러일으키는 작품익도 하구요

주인공들이 몇주간 저렇게 뽀송뽀송한 좀비영화도 찾기 힘들듯... 차라리 미드 24시 처럼 하루만에 일어나는 일로 바꿔서 다루든지 ㅎㅎ

정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 리뷰인것 같아요.
저는 좀비들이 현관문이 파괴되지도 않았는데 현관문을 통과해 들어온 장면들도 참 아이러니하더라구요. 또 정말이지 마지막 헬기장면은 실소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반도는 반도 닮지 않길 빌면서,,,)영화리뷰 잘봤습니다!

저는 너무 오랜만에 (약 4달) 영화를 보러가서 그런가 그냥저냥 볼만하게 보고왔는데 어떤 악평 남기실지 궁금하네여 ㅋㅋ 유아인 연기뺴면 남는게 없는 영화이긴한데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좀비가 현관문 을 열고 집에 들어왔다는거..
현관문이 강호동 이만기씨 두분히 힘 을 써도 안열릴것 같거든요...

이거말고 반도 보러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뛰어넘지 못한다

난잡함 그자체..... 무전기와 함께 사라진 좀비물의 쫄깃함은 사라졌다 사실 하려는 이야기나 플롯, 메시지는 알겠는데 그걸 한점으로 모으지 못한 감독의 역량문제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그 헬기 있는 곳에 외부계단 있었어욬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너무 웃겨서 웃다나옴ㅋㅋㅋㅋ

예전에 모든 댓글을 읽으신다는 말을 영상에서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오늘은 2020년 10월 4일입니다. 롯데 시네마에서는 “살아있다”가 넷플릭스 공개 이틀만에 3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햤어요. 10월 2일 기준으로는 world wide 차트 20위에 있네요.
한 번 다뤄 볼 만 한 일이지 않나요? 라이너님은 재미 없다고 했고, 유튜브에서도 재밌게 봤다는 리뷰를 못 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에서는 인기가 좋은 이 사건은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것 같아요.

영화보는내내 진짜 쌍욕만나오고
상황자체가 말이안되니 차라리 좀비가 엘레베이터탔으면 차라리 재밌었을듯한ㅋㅋ
개연성이 90분내내 말이안되니 유아인씨가 안쓰러워보일정도

아....난 무조건 이 영화 나오는 사람들이 대박이라 좋을줄 알았는데 ㅠㅠㅠ아쉽다 ㅠㅠㅠㅠㅠ

라이너님~~ 리뷰 잘 봤습니다.. ((저의 바람..제발 와우 동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지능이있는 좀비에 더 시점을 맞춰 스토리가 진행되었으면 더욱더 긴장감 느껴지는 영화가 되지않았을까.. 참 아쉬웠던 영화에요

장르물을 만들려면 그 장르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있어야 하는데

유아인이 예능에 출연한 아유가 있었군....

감독은 코로나에 평생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개봉작이 몇 개 없어서 봤는데 이건 뭐.....

진짜 왜 평이안좋은지 몰랐는데 이분영상보고 알게되었다 설명 너무 잘하셔

관객들에게 대놓고 PPL이라니...돈주고 보는 관객은 무슨 죄일지....영화 시작전 광고도 징글징글한데. 티 안나게 해주던가..

저도 좀비물이라면 평이 어떻든 일단 보는 입장에서 기껏 싱싱한 횟감 얻어놓고 생선전 부치는 느낌의 영화였네요

시험땜에 개봉날 못봤는데 리뷰들 보고 시험덕분에 돈을 아끼게 됬죠

사라진 시간 리뷰가 아직 안 올라왔네요. 벌써 보시고 올려주실 줄 알았는데.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솔까 생존3주가 지났는데 머리카락 염색상태보니까 답이없음.검은색부분이 조금도 안올라옴. 계속 탈색머리ㅋㅋ검은부분은 ㄹㅇ없음.

근래 제일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애초에 영화 제작진이 생존에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다고 느낀곳이
아포칼립스 상황에 라면같은 취사 제품은 비상 식량이 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물에 소비된다는 점과 불을 이용해 조리를 해야한다는거에서 완전히 -요소
백번 양보해서 미리 구비해놓은걸 먹는다고해도 절대 조리해서 먹지말고 생으로 먹어야하는데 이영화는 라면 ppl에서부터 끝장났다고 느꼈습니다.

천재당..

9:15 라이너님 상식이 부족한 주인공을 떠나서 일반인이 웹캠선 연장을 할 수 있을리가요. 지금 당장 유튜브 시청자들 중에 가지고 있는 웹캠 선을 연장해 보라고 하면 99.9% 다들 기겁할 겁니다. 전기공학과 출신이라도 그건 힘듭니다. 집에 자재나 공구를 항시 가지고 있을리도 만무하구용. 이건 너무 나가신거 같아요 ㅎ

영화가 시작할때 좀비들이 비닐막 너머에서 각기춤을 출때 아 조졌구나 라고 생각했다

오늘보고왔는데....쩜 그냥 쩜!!!

형은 역시 뼈소까지 와우저 록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