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프로 야구 선수가 되겠다고? 이게 말이 된다고요?!: 야구소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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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6. 21.
  • 여자 선수가 프로 야구에 도전한다?!
    말도 안 되는 판타지처럼 보이는 말. 꿈을 던지는 소녀 주수인에게 쏟아지는 편견의 시선.
    허나 그 안에 담긴 수인의 이야기는, 그리고 주수인이라는 인물은 그 어떤 시선과 반응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당찬 청춘이었습니다.
    이주영, 이준혁 주연의 야구 영화.
    팬이 되지 않을 수 없는 성장과 도전의 이야기.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500

  • @_WhiteDwarf
    @_WhiteDwarf 3 년 전 +93

    영화 내에서 주수인의 피지컬이 나옵니다 160이 안되는 키에 50초반의 몸무게 최고 구속이 130 중반대에 이르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는 피지컬이죠 이 정도 피지컬이면 냉정하게 프로는 커녕 2군에서도 못 버틸 수준입니다 패스트볼이 130 나온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죠

    • @user-rm4cw8qy5r
      @user-rm4cw8qy5r 3 년 전 +15

      등치랑 몸무게라도 좀 높았으면 어떻게든 이해해보겠는데 심하긴하네요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천재야구소녀 타이틀의 김라경 선수도 평균구속이 100~110 초반대인데
      프로 도전 얘기 꺼내볼려고 많이 후하게 준거 같습니다

    • @rorokho6886
      @rorokho6886 3 년 전 +4

      저정도면 아마급에서도 힘들 피지컬일듯 하네요

    • @user-ym3pj8yn9n
      @user-ym3pj8yn9n 3 년 전

      @@rorokho6886 그치요 현실세계 였다면.. 보자보자 연예인중에선.. 없네요

    • @user-qc8qm3sn9c
      @user-qc8qm3sn9c 3 년 전 +1

      저 피지컬에 저구속이면 여성들끼리 경쟁하는 스포츠갔으면 ㅎㄷㄷ

    • @user-ym3pj8yn9n
      @user-ym3pj8yn9n 3 년 전

      @@user-qc8qm3sn9c 거기다 저 외모까지..

  • @user-vv2wn6ne1x
    @user-vv2wn6ne1x 3 년 전 +69

    영화니까 다른 것은 다 그렇다고 치겠습니다. 그러나 영화감독이라는 작자가 주수인 정도의 실력이면 분명 프로가 가능한 수준일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그냥 빡치네요. 이것은 2군이나 육성군에서 매일매일 1군진입을 위해 피땀 흘리는 선수들을 모독하는 말이죠....

    • @kik310
      @kik310 3 년 전

      ㄹㅇ 개소리임

    • @meunggeunsong2874
      @meunggeunsong2874 3 년 전 +6

      요즘 여성향 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저게 리얼로 가능한줄 아는 녀성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세계 역사상 가장 빨랐던 여자선수 구속이 129 정도니 진짜 우주 최강의 동양여성 피지컬을 타고 나면 130은 던질수가 있는데, 저런 아름다운 체격으로는 한두개 던지면, 중환자실에 가야한다는 리얼리티 따위는 개씹어먹더라도. 코치가 성인다 다되서 지도했는데 너클볼을 몇개월만에 습득하는 미쳐버린 습득력이라던지. 그럼에도 공끝이 좋다던지.. 너클볼 재데로 던지게 되면, 보통 다른구질 개폭망하게 되는데, 리얼리티처럼 꾸미려고 해서 더 지랄이 되어 버렸죠.
      차라리 코메디 물이었으면 이해가 가는데, 너무 진지해서 비판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웃어 넘기기엔.. 상당히 좃까틈.

    • @hoonipic
      @hoonipic 3 년 전 +1

      @@meunggeunsong2874 동감입니다. 예능과 다큐 중에 하나만 확실하게 잡았어야 했어요. 적절하게 웃음 주고 감동주고 신파 좀 섞어서 잘먹히는 코드로 가는대신 리얼리티는 버리고 욕 좀 싸잡아 먹더라도 표 좀 팔겠다 주의로 가든지. 아니면 애초에 시나리오 검토를 제대로 야구좀 아는사람한테 받든지 해야지 이건 뭐 보면서 헛웃음 나는 포인트가 한둘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 @friday10157
      @friday10157 2 년 전

      맞아요 절대 프로가 될수없음

  • @user-er3dn6rd5w
    @user-er3dn6rd5w 3 년 전 +11

    성공한 너클볼 투수들은 대부분이 아니라 모두 전담포수가 있었음..즉 1군자리를 본인포함 2개 차지할만큼의 파괴력이 있어야함..요즘 야구가 데이터화되면서 과연 그게 맞는건지의 의문을 둠..결론은 사이영상을 받을 만큼의 활약이 아니면 마이너스임..그래서 요즘 너클볼투수가 만들기도 힘들지만 그만큼의 생산력이 안나 오기 때문에 사라지는것임...

    • @user-el8sc5kc1w
      @user-el8sc5kc1w 3 년 전

      어차피 백업 포수는 쓰기 마련이니 엔트리 문제보다는 견제 허벌, 제대로 구사가 안되고 밀려들어가면 그냥 아리랑볼이 되는 단점때문에 정말 s급이 아니면 너클볼러로 살아남기 힘들죠

  • @gojakim972
    @gojakim972 3 년 전 +4

    관심이 없거나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 메세지를 전달하는건 보다 메세지에 집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봤던 만화책중에 디자이너와 패션 모델을 그리는 이야기를 보며 반짝반짝 빛난다고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 처럼 말이죠. 그렇기에 꼭 야구같은 인기스포츠여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sung5355
    @sung5355 3 년 전 +81

    ㅋㅋㅋㅋㅋ 아니 저 실력에 남자면 뽑아가지도 않아

    • @honshin23
      @honshin23 3 년 전 +4

      kbo면 가능할수도 있지 유희관 뽑혔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으로도 프로 생활은 할수 있다. 문제는 변화구나 심리 게임이지...
      근데 저 피지컬론 선발은 힘들어... 1-2이닝 정도 던지는게 전부

    • @sung5355
      @sung5355 3 년 전 +15

      Honshin 유희관은 좌완이잖아

    • @user-ky2rx2yf1n
      @user-ky2rx2yf1n 3 년 전 +4

      @@user-im6mw3kq5b 최고구속 140까지는 안나옴

    • @user-ek1sm9nl4f
      @user-ek1sm9nl4f 3 년 전 +5

      유희관 전성기=평균 137이상은 나옴 그리고 제구는 칼제구에 변화구 다양인데
      쟤 전성기=평균 130의 직구에 나쁘지 않은 너클볼,제구 평타
      18삼성이 나쁘지 않았는데 거기서 윤성환이 얘보다 스펙 떨어지는 건 너클빼고 없는데 6.98임 ㅋㅋ 선발로 뛰면 무난한 7점대 가능
      두산에서 해서 잘해도 5점 후반대 롱 릴리프 추격조밖에 못함 ㅋㅋ

    • @user-vg7gg1kt2h
      @user-vg7gg1kt2h 3 년 전 +9

      유희관 선수랑 팔씨름이나 악수라도 해보고 유희관선수 얘기하세요 ㅋㅋㅋ 투수가 구속만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함?130 안먹힐구속은아니죠? 근데 저 작은체구에서 회전력.이랑 낙차가 나올듯하나요? 영화나 되니 가능한것이지 그냥 ㅋㅋㅋ 배팅볼러 ㅋㅋㅋ나가능할듯 ㅋㅋㅋ

  • @user-rm4cw8qy5r
    @user-rm4cw8qy5r 3 년 전 +45

    실력이 있으면 쇼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 예가 비선출 출신 프로 선수 한선태 선수죠
    아무도 그를 마케팅을 위한 선수라고 얘기하지 않아요

    • @user-et7uy1rs3l
      @user-et7uy1rs3l 3 년 전

      응 한선태는 최고구속146~

    • @4quad302
      @4quad302 3 년 전

      @이나경 주수인은 146을 못던진단 소리겠지

  • @user-sf7rk7sn7v
    @user-sf7rk7sn7v 3 년 전 +15

    야구했던 사람입니다 구속도 중요하지만 오버핸드 기준으로 릴리즈 포인트로 보이는 시점도 중요합니다 160cm가 던지는 130km 180cm가 던지는 130km는 보이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타자가 보기엔 180cm가 던지는 구속이 훨씬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160cm가 던지는 130은 다른 투수들 구속보다 더 느리게 느껴지는 거죠 그렇게 느릿느릿한 볼과 너클볼로 타자를 잡는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너클볼은 제구가 되지않아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구종인데 130의 직구와 너클볼만 가지고 프로 무대 올라오면 어느 타자가 너클볼에 스윙을 해줄까요?

  • @appetite4214
    @appetite4214 3 년 전 +20

    1999년 대통령기 고교 야구 선수권 4강 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여자 안향미 선수가 등판했죠. (몸에 맞는 공을 던지고 교체). 안향미 선수는 중학시절 고교에서 야구를 계속 하고 싶아하는 사연이 방송을 타고, 덕수정보산업고에서 받아주어 야구를 계속하게 했었죠. 이 소재가 더 좋았을 것같은데. 현실성 없는 판타지 보다는

  • @minuks9353
    @minuks9353 3 년 전 +8

    라이너 리뷰 중에서 이정도면 진짜로 '극찬'에 가깝다.

  • @snowcatinthecradle2349

    너클볼은 회전을 주지 않은 채로 공이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상당한 악력과 또 그 공이 중간에 떨어지지 않고 18m 를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엄청난 체간근력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셨던 필 니크로, 팀 웨이크필드, RA 디키 모두 185cm은 모두 넘는 큰 체구의 선수들이죠. 너클볼이 주무기인 너클볼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너클볼에 특화된 투구폼이 필요합니다. 가끔 던지기 위한 경우면 너클볼의 퀄리티는 뚝 떨어질 수 밖엔 없어요. 그런 경우면 직구가 130정도여서는 통하지 않을테구요. 애초에 투구폼이 다릅니다. 왜 피지컬이 떨어지면 하나같이 너클볼들을 넣는지 모르겠는데 너클볼이야 말로 가장 피지컬이 다른 쪽으로 필요한 구질입니다.

  • @hhhhhhhzz60
    @hhhhhhhzz60 3 년 전 +30

    실존 인물이 110km 대 아니였나요? 프로선수로서는 기량이 딸리죠.......괜히 프로에서 못 뛰는 이유가 있는거죠 애초에 피치컬이 프로선수와 견줄수 있다면 수 많은 여성들이 프로에 진출 했을겁니다
    그리고 많이 던져야 하는데 어깨와 근육이 건뎌낼련지

    • @uglee01
      @uglee01 3 년 전 +10

      페미영화에 판타지가 없으면 애초에 성립이 되나요? 그 정도 모순은 견뎌야..

    • @_sinabr0
      @_sinabr0 3 년 전 +1

      중학 야구부에서 3년하고 민간인된 아저씨도 110은 던짐

    • @nuga881
      @nuga881 3 년 전 +3

      그들이 말하는 젠더는 ‘남성’, ‘여성’이라는 구분이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그저 사회가 규정한 것뿐이라는데....그럴거면 UFC 젠더 구분없이 체급 구분없이 다 붙이면 개꿀잼 경기 나오는 거임. 성 구분도 없는데 체급은 왜 구분함. 체급도 그저 코르셋일뿐
      190CM 거구 남자(그저 사회적 성인)와 168CM 날렵한 여자(그저 사회적 성인)가 링 위에서 붙으면 볼만하겠네

    • @meunggeunsong2874
      @meunggeunsong2874 3 년 전

      @@nuga881 프로선수라는 인간이 왜 우리는 남자선수만큼 연봉안주냐는 헛 소리를 태연하게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 @co-musician640
    @co-musician640 3 년 전 +15

    차라리 사이드암으로 나와서 컴퓨터 투구 하는 설정이 백배 현실적일텐데요....ㅎ
    야구는 다양한 피지컬 밸런스가 중요한데 야알못 감독과 작가진인가봐요...실제로 주루플레이 시키려고 육상선수 영입했다가 망한 사례들이 있지요...

  • @myosotishater
    @myosotishater 3 년 전 +6

    뭐 너클볼도 판타지긴 한데 그거 말곤 답이 없는 것도 맞으니ㅋㅋㅋ
    차라리 웹툰 처럼 보다 특별한 상황에, 보다 특별한 스승이 나타나서, 보통 인간의 삶을 투쟁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였으면 특별한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user-eh7dc3id9x
    @user-eh7dc3id9x 3 년 전 +8

    저도 엄마가 돈없다했을때 갑자기 다른영화보는지 알았어요ㅋㅋㅋㅋ무슨ㅋㅋㅋ 이게 한국영화의 한계인거겠지요

  • @QQ-nc1sx
    @QQ-nc1sx 3 년 전 +40

    야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는데 너무 허구성이 짙어요. 주수인은 프로로 성공 못할거 같아요. 영화에서 주수인이 너클볼과 본래 가지고 있던 130직구를 같이 던지는게 판타지에요. 주수인이 여자로 최고 수준인 130을 던지는데는 강한 어깨도 있겠지만 몸 회전을 정말 잘 이용하다는 말도 됩니다. 몸 회전도 안되는데 어깨와 악력으로만 130을 던졌다면 코치가 너클볼 제안 이전에 폼 교정했겠죠. 근데 너클볼은 어깨는 포수까지 도달하는데만 쓰고 몸통 회전은 배제하고 악력으로만 던집니다. 공에 걸리는 회전을 최대한 줄이려구요. ra디키를 비롯한 대단한 너클볼러들도 악력이 떨어지거나 다른이유로 너클볼에 회전이 들어가면 그냥 홈런 맞습니다. 피지컬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130의 패스트볼이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어요. 예전 마일영선수가 너클볼을 포기한 이유를 다른 구종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주수인이 130 직구와 너클볼을 같이 던지려면 필히 투구폼이 달라야 할텐데 투수 고갯짓까지 분석하는 프로가 이걸 공략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3 년 전 +2

      k.m. son 그렇죠 야구를 알면 말도 안되는 판타지일수 밖에 없는 얘기긴하죠

    • @ta20mon54
      @ta20mon54 3 년 전

      여자 야구선수 중에서는 130도 빠른 편입니다

    • @JJaack
      @JJaack 3 년 전

      AA AA 원아웃을 참고했으면 좋았겠네요.

    • @kingqueen4759
      @kingqueen4759 3 년 전 +1

      @@ta20mon54 빠른편정도가 아니가 여자 130이면 그냥 채프먼급입니다 ㅋㅋ

    • @kingqueen4759
      @kingqueen4759 3 년 전 +1

      130공이 진짜 별것 아니것 처럼보이지만
      사야만 하더라도 130직접체감하면 정말 빨라보입니다

  • @user-ic5pg2cy2u
    @user-ic5pg2cy2u 3 년 전

    라이너님 리뷰보니 한번보고싶은 영화네요😁

  • @user-zx3fj3qi5x
    @user-zx3fj3qi5x 3 년 전 +44

    여성 선수가 130km 구속이라?? 이 설정을 듣고 가장 먼저 사라 후덱 선수가 생각났습니다.
    메이저리거 존 후덱의 딸로 키도 170이 훌쩍 넘고 70kg 정도의 탄탄한 체격, 심지어 좌완(!!)이었는데, 대학 리그에서 뛰면서 우리나라에도 소개됐던 선수였죠. (현재는 미국 소프트볼 국대를 하더군요.)
    주수인이 이 정도 캐릭이었다면 좀 더 공감을 얻었을지도...??
    그 외에도 미국의 독립 리그였던가?? 160도 안 되는 일본인 여자 선수가 있었는데 이 선수가 바로 너클볼러였습니다. 웨이크필드에게 조언을 받는 등 열심히 노력했던 선수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들 중 가장 유명하다 할 수 있는 김라경 선수도 생각났습니다. 여자 야구 인프라가 조금이라도 구축된 해외 도전을 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꼭 살아남았으면 좋습니다.

  • @sia8170
    @sia8170 3 년 전 +1

    리뷰 잘 봤습니다~

  • @4quad302
    @4quad302 3 년 전 +33

    상대 타자를 잡아줄수 있는 선수라면 여자든 남자든 받아 줄겁니다.
    차라리 유희관 처럼 칼제구 + 높은 RPM으로 범타 처리 비율이 높은 투수 라면 몰라도
    130에서 늘지 않는 직구 + 고등학교에서 잠시 깔짝거린 너클볼 ;;
    감독이 야구를 너무 무시한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

    • @user-ek1sm9nl4f
      @user-ek1sm9nl4f 3 년 전

      ㄹㅇ ㅋㅋ

    • @user-el8sc5kc1w
      @user-el8sc5kc1w 3 년 전

      @@TheMdigi 그 영화상의 설정이 모친출타한거죠. 회전량도르론 올타임 넘버원인 신정락 변화구도 때려 맞아서 2군가는 와중에 최속 134 호빗 쓰로워가 던지는 공이 1군에서 먹힌다? 그럴거면 연천 미라클 선수들은 호구라서 1군에 못갑니까?

    • @user-el8sc5kc1w
      @user-el8sc5kc1w 3 년 전

      @@TheMdigi 그놈의 설정으로는 히틀러도 선인으로 만들면 그만이고 방구석 히키도 김광현 만들면 그만이예요. 그 우덜식 설정이 야구를 무시했다는걸 여기 댓글들이 말하는건데

  • @castsfor
    @castsfor 3 년 전 +4

    영화니까 허용되는 판타지. 영화라서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는 관대함을 최대로 요구하고 대신 그만큼의 감동을 주는 이야기. 제 감상은 그렇습니다.

  • @USA-TIGGER
    @USA-TIGGER 3 년 전 +19

    ''저는 낙지를 잘먹어요'' 라는 만화가 생각난다... 어릴적 낙지를 잘먹는 아이는 누구에게나 박수를 받았고 그것이 자신의 큰 능력이었고... 하지만 성장 할수록 낙지를 먹는다는건 큰 메리트가 아니고... 눈물 흘리며 낙지를 먹는 그만화...

  • @balfamiinuteman8576
    @balfamiinuteman8576 3 년 전 +3

    하필이면 야구를 골라서;; 주연배우 인터뷰 봤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투구연습 했다는데 너무 못던져서 큰일났다 싶었음.

  • @garonelane8525
    @garonelane8525 3 년 전 +22

    차라리 존을 9개로 쪼개는 슈퍼 컨트롤재능러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 @lyi4070
      @lyi4070 3 년 전 +2

      존을 9개로 쪼개면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지옥에 가서라도 모셔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 @japanese_4
      @japanese_4 3 년 전

      @@lyi4070 9개로 쪼개서
      그 칸마다 다시 9개로 쪼개면
      120대여도 ㅆㄱㄴ 근데 그 9개로 쪼갠 존에
      정확하게 변화구를 꽂아넣어야함

    • @kik310
      @kik310 3 년 전

      @@lyi4070 지옥ㅋㅋㅋㅋ

  • @kjseo84
    @kjseo84 3 년 전 +1

    너클볼은 조금만 익히면 프로선수들도 장난삼아 곧잘 던지긴 하지만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쓰이는 너클볼을 쓰려면 강력한 손아귀 힘과 손목힘이 받쳐줘야 합니다. 떨어지는 구속을 매우기 위해 튼튼한 하체는 기본이구요. 즉 체구가 작은 선수들은 던지기 힘든 구종입니다. 구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너클볼을 쓴다? 덩치큰 선수들중에 선천적으로 어깨가 약해 빠른 구속이 안나오고 너클볼을 던지기 위해 장시간의 훈련과 타고난 악력이 있어야만 주력으로 쓸 수 있는게 너클볼입니다. 그만큼 조건이 많고 까다롭기 때문에 야구 역사상 너클볼러가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hyun9205
    @hyun9205 3 년 전 +5

    유희 삐 할때 빵터졌네ㅋㅋㅋㅋㅋ

  • @shinsunwoong4752
    @shinsunwoong4752 3 년 전 +20

    투수가 체구가 작다면 이미 프로는 불가합니다 투수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공을 던지는 각인데 키가 작으면 속구는 야구 연습장에서 날라오는 그 각도로 날라옵니다 일반인들도 조금만 해도 쭉쭉치는 연습장 공인데 프로한테 그 공이 통할리는 없죠 속구가 안되면 변화구 아무리 잘던져봐야 의미 없습니다 심지어 제구가 완벽할수 없는 너클볼이라면 더더욱이요
    예를 들어주셨던 유희관 선수로 비교하자면 유희관 선수의 구속은 느려도 일단 키는 작은편이 아니라 공을 던지는 포인트는 낮지 않아 각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속구도 특히 바깥쪽에 아슬아슬하게 잘던지죠 (희판존의 원인) 그 공이 있기에 변화구들이 먹히는 겁니다 150넘게 160 던지는 선수들도 결국 속구를 제대로 던지지 못하기때문에 1군 주전 먹은 kbo에 살아남은 투수 몇 없습니다
    결론은 체구가 작아 속구가 구위 속도 각도가 다 프로는 커녕 2군에서도 안먹힌다 속구가 안되면 컨트롤을 못하는 너클볼 아무리 잘던져도 타자는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볼넷골라 나가면 됩니다 속구오면 치면 장타 내지 홈런일테고요

    • @R.Nye.1122
      @R.Nye.1122 3 년 전

      리즈만 봐도 구속은 크보 역대급인데 한계가 있는걸 보면;

    • @user-jp8ru8lf6o
      @user-jp8ru8lf6o 3 년 전

      차라리 사이드나 언더로 체인지업 슬라이더 무빙 패스트볼 3구종이면 몰라도 ㅋㅋㅋ오버로 160이 너클?옥춘 피밴 채병용 피지컬이 ㅈ으로 보이나 ㅋㅋㅋ

    • @honshin23
      @honshin23 3 년 전

      @@user-jp8ru8lf6o 니가 잘못봤겠지... 너클볼은 구속으로 던지는게 아닌데 무슨 160이냐?

  • @user-fj6mt9yj5u
    @user-fj6mt9yj5u 3 년 전 +3

    왕조의 1선발이라고 불리다가 황혼기를 맞이하여 은퇴 수순을 밟는 윤성환이 19시즌에 평속 130대 나와도 제법 선발로테이션을 돌아주면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제구가 있었고 공의 실밥을 손가락으로 채는 악력, 그리고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야구소녀에 나오는 수인은 변화구는 말도 안되는 너클볼이랑 구속 131 따리 작대기 직구죠. 구위가 엄청 특출나지 않는 이상(테이블세터에게 장타 맞은 것부터 솜직구.) 애초에 남성선수라면 프로입단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고 설령 입단했다고 하더라도 1군에 오르지 못하고 2군에서 로테이션 돌다가 가끔 콜업되어 패전처리가 전부였을 겁니다. 저는 그냥 이 영화가 여자 야구선수! 라는 부분에만 주목하고 고교야구 선수들을 무시하는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에 수인이 프로선수단에 입단을 했다면 .. 그닥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 같네요. 여기서 수인은 탁월한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저 '여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그 희소성에 주목당한 부분이지 실력에 주목받은 것이 아니니까요. 지금 고교야구선수들도 수인만큼. 아니 수인의 수십배는 노력할겁니다. 너클볼이 언급되고 수인이 프로에 갈 수 있다는 발언부터 감독이 그냥 아예 야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지 않은 채로 아주아주아주 좋게 말해줘봐야 인간성장기에 주목을 뒀다! 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냥 고교야구 선수들에 대한 모독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yhc4585
    @yhc4585 3 년 전 +2

    꼭 봐야겟다는 생각이 드는영화군요 ㅡ 라경선수가 많이 생각날거같아요

  • @user-jc2wo2mf6b
    @user-jc2wo2mf6b 3 년 전

    앞장면 인트로 에프터 이팩트로 하신건가용??

  • @user-zt7hl8ki1z
    @user-zt7hl8ki1z 3 년 전 +27

    편견을 안가지고 보려했지만 감독이나 작가나 도무지 야구에 대한 지식없이 그냥 만든 영화같음 배우가 아까움

    • @honshin23
      @honshin23 3 년 전 +2

      페미가 돈이 되는걸 아는거지... 남자들이 이영화 몇명이나 보겠냐...

    • @sharkdream426
      @sharkdream426 3 년 전 +1

      배우도 극렬 페미니스트입니다. 이주영 배우가 트윗한거 보면 입 벌어질거예요.

  • @g_clou8866
    @g_clou8866 3 년 전 +41

    지금 SK 타자면 프로선수가 아웃된건 현실성 있다

  • @user-ul6kn1bf4i
    @user-ul6kn1bf4i 3 년 전 +17

    리뷰잘봤습니다! 야구를 잘모르는1인이지만 재밌게봤는데 너클볼이 그런것(?)이였다니! 새로운사실알고갑니다ㅎㅎ그래도 이주영배우의 매력과 성장영화로써 충분히재밌고좋은영화인것같아요ㅎㅎ

  • @Sixpack1234
    @Sixpack1234 3 년 전 +8

    야구팬이 아니어서 디테일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고, 주제의식과 그걸 표현하는 여주가 대단히 인상깊네요

  • @user-uy6bo7rl7t
    @user-uy6bo7rl7t 3 년 전 +18

    주수인같은 투수가 프로판 되면 야구팬 90퍼는 좋아할거임
    구라 아니라
    주수인팀팬만 뺴고 모든팀팬이 다 좋아할거임

  • @user-xe7ud4gd9g
    @user-xe7ud4gd9g 3 년 전 +18

    야구영화는 한국에서 제대로 된 걸 본적이 없어서ㅋㅋㅋㅋ
    글러브, 퍼펙트게임, 미스터고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d4jp9md6i
      @user-cd4jp9md6i 3 년 전 +4

      우리나라 야구 영화도 좋은거 많아요...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스카우트,아는여자 이 영화들 강추합니다..

    • @user-zg3im4re3b
      @user-zg3im4re3b 3 년 전 +1

      머니볼 미만잡

    • @klaatub.483
      @klaatub.483 3 년 전

      스카우트 보고 오소

    • @user-ym3pj8yn9n
      @user-ym3pj8yn9n 3 년 전 +1

      @@joungshinlee4779 이분 뭐 아시네

    • @44marchi
      @44marchi 3 년 전

      퍼펙트게임은 소스를 과하게 많이 치긴했다면 못봐줄 영화는 아니었고 글러브는 편견을 없애려다 편견만 만든 영화가 되어버림
      미스터고는 아유 C 8 ...

  • @user-kh4zf5cu1x
    @user-kh4zf5cu1x 3 년 전 +29

    너클볼러의 최대약점중 하나는 그공을 잘잡아줄포수가 없다는거임 ㅋㅋ

    • @user-fe8kr7sq5i
      @user-fe8kr7sq5i 3 년 전

      ㅇㅈ...
      던지는 본인도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까요;;;;
      대신 이론상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 받는 공인것도 사실이니까요 (구속이 일정 이상 빠르다면)

    • @user-kh4zf5cu1x
      @user-kh4zf5cu1x 3 년 전 +1

      @@user-fe8kr7sq5i 말그대로 마구라 최고의 구종임에 틀림없지만 ㅠㅠ 그공을잡는 포수하나만들기가 힘들어서 ㅠㅠ

    • @sayou7
      @sayou7 3 년 전 +5

      너클볼은.. 말만 마구지 약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님.
      우선 그립 특성상 빠른 구속을 가질수가 없는 공임.
      공을 잡고 던지는게 아니라 걸쳐놓고 던지기 때문에 손가락 끝에 힘을 실어 던지는 타 구종과는 속도차이가 말도 안되게 날 수 밖에 없음.(슬로우 커브 이하의 속도.)
      거기에 완벽한 너클볼을 던지기 위해서는 손끝은 회전이 먹지 않게끔 밀어주기만 해야함.
      투구를 어깨와 팔꿈치 만으로 해야한다는 소린데 느려터진 똥볼 던지려고 부담을 장난아니게 받게 된다는 것.(던지는 방식은 그립이나,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그리고 너클볼은 공이 회전하지 않아야 하는 구종임. 회전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생겨버리게 되면 그냥 똥볼. 바로 넘어가는거임. 문제는 이게 엄청 섬세한 작업이라는것. 바람같은 요인에도 변화가 생김.
      그리고 던지는 방식이 다른 구종과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부담이 심해서 마음대로 볼배합 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종임.
      판타스틱한 효과를 낼수도 없고 익히기도 어렵고 쓰기는 더 어려우며 많은 수의 공을 던지기도 힘든 정말 이 공을 던지기에 적합하게 타고난 사람만이 주력으로 쓸수 있는 구종임.
      그리고 현대판 마구는 너클볼 보다 자이로볼 쪽임.

    • @user-yn9rj9uh6n
      @user-yn9rj9uh6n 3 년 전 +2

      마구가 진짜 마구가 되기 위해서는 투수가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던질 수 있어야함. 근데 너클볼은 투수본인도 어디로 갈지 모르니..

    • @user-ye8hh2kh5e
      @user-ye8hh2kh5e 3 년 전

      ㄹㅇ ㅋㅋ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년 전 +1

    픽션이면 확실히 픽션으로 가던가...
    리얼이면 리얼로 가던가...
    실현불가능한 이야기를 자꾸
    리얼인 것처럼 묘사하는 부분은
    넌센스임...

  • @cocority
    @cocority 년 전

    인트로 음악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user-nq3zm6tb3q
    @user-nq3zm6tb3q 3 년 전 +20

    영상에 나오는투구폼... 저래가지고 130이 나온다고? 구라를 쳐도 어느정도 밑밥은 깔아야 속아주지 야구팬들을 핫바지로보는 영화감독이군.

  • @user-kc2rw3tx8p
    @user-kc2rw3tx8p 3 년 전

    야구 좋아하는데 꼭 봐야지 :)

  • @stromblad
    @stromblad 3 년 전 +13

    일단 영화는 판타지니까 그렇다 치고.. 근데 '구속이 안나오니까 너클볼'이라는건 야알못 인정이죠.. 너클볼이 뭐 근력도 없는데 남녀노소 아무나 던질수 있는게 아니에요..

    • @user-il7rv2bf4e
      @user-il7rv2bf4e 3 년 전 +1

      근데 저는 시도는 해볼만 하다봅니다 이렇게해선 프로도 못가는데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했을것같습니다 저라면... 그러구 너클볼에 여자선수 얼마나 메리트있고 선수단에서도 큰 마케팅사업이 될것입니다.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일것같구요.. 그런 메리트라면 전체 90순위정도에서 뽑을만한 수준이라봅니다

    • @user-yu6pv1em7l
      @user-yu6pv1em7l 3 년 전 +2

      @@user-il7rv2bf4e
      너클볼 자체가 어지간히 손이 큰 남자들도 그립을 잡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거기다 회전을 주면 안되서 잡아채지 못하고 밀어던지듯이 던져야 하죠.
      어지간한 근력으로는 제구는 커녕 포수 미트까지 날아가지도 않아요.

  • @joung20311649
    @joung20311649 3 년 전 +23

    이렇게 보면 유희관이 얼마나 대단하고 얼마나 노력햇을까 하는 생각이드는뎈ㅋㅋㅋ

  • @woonuss3531
    @woonuss3531 3 년 전 +11

    주수인이 제안받은 6000만원...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는 뽑혀야받는 금액입니다.. 신고선수에게 계약금을준다?? 있을수 없는일을 억지감동. 가난한 집안의 감동스토리로 풀려는게 보여서 아쉬웠네요.

  • @user-qq9ww1ds6h
    @user-qq9ww1ds6h 3 년 전 +9

    성공한 너클볼러들 기록을 살펴보면 너클볼을 빼더라도 다른 구질의 제구력이 탑급에 속합니다. 워낙 제구력이 좋으니까 너클볼이 결정구로 통하는 거지 무조건 연습해서 필살기라고 쓴다는 거는 각본을 쓰는 사람들이 그저 일본 야구만화 정도의 지식밖에 없다는 반증임

  • @kjk7292
    @kjk7292 3 년 전 +4

    너클볼만 갈고닦아왔다...라는 설정이라면
    프로를 목표로 한다라는 부분에 조금은 설득력이 있었을 지도...
    그러면
    '가능할까?' 라는 물음표를 그렸겠지만
    피지컬의 한계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차선책으로
    단기간 너클볼로 프로 도전이라니.....
    너클볼이 현실에서 괜히 '마구'로 불리는 게 아닌데;;;;;

  • @klaatub.483
    @klaatub.483 3 년 전 +28

    미안하지만 그 ‘쇼’라고 불리는, 혹은 희망의 한 명을 응원하기 위해 또 다른 한 명은 희생돼줘야 함. 과연 그건 옳은 건지...

    • @hoonipic
      @hoonipic 3 년 전 +1

      저도 이점을 현실적인 한계라고 봤습니다. 구단 입장에선 선수단 구성에서 손해를 보면서 홍보용 혹은 장기적인 육성을 한다는 플랜으로 피지컬의 한계가 뚜렷한 선수를 영입해야하는데, 이로인해 구단으로부터 외면받을 육성선수들의 상대적박탈감은?

    • @user-ye8hh2kh5e
      @user-ye8hh2kh5e 3 년 전 +1

      애초에 살아가는 거 자체가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하고 있는 거라..
      그게 어느 선까지가 옳은지가 논쟁거리인 거죠

    • @user-vn3jj9cd6t
      @user-vn3jj9cd6t 3 년 전

      @@hoonipic 그 넘의 상대적 상탈감 지긋지긋

    • @user-el8sc5kc1w
      @user-el8sc5kc1w 3 년 전

      @@user-vn3jj9cd6t ? 그럼 여자 딱지 달았다고 지명되면 나머지 선수들이 정상이라 생각하겠노? 니는 제발 인국공 사태같은거 일어나고 나서야 억울한 척 하지말고 닥쳐라 제발

  • @user-su9mw4ys4r
    @user-su9mw4ys4r 3 년 전 +2

    지금은 덕수고등학교로 인문계학교로 바꼈지만 덕수상고일 시절에 여자 선수 있었는데 시속 100~110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 @georgebernardshaw4490
      @georgebernardshaw4490 3 년 전

      100~110이면 사회인야구 4부 선수들이(딱히 투수가 아니라 야수) 던져도 나오는 수준

  • @jeremiahkim5777
    @jeremiahkim5777 3 년 전 +11

    대한야구협회 최초 등록 여자선수 안향미선수가 떠오르는 영화네요. 덕수고 소속으로 대통령배 출전기록은 여자선수의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기록...

  • @user-jl6fv7bm8e
    @user-jl6fv7bm8e 3 년 전

    이 형님 언제부턴가 여느 유튜버처럼 되는거같은건 내기분탓이겠지?

  • @katok8278
    @katok8278 2 년 전

    ⚾야구소녀 일본에서 DVD로 봤어요~
    참 좋았어요~👍👍😀

  • @sookyeongjung4871
    @sookyeongjung4871 3 년 전 +3

    근본적인 문제는 '프로야구'라는 말이 주는 역설인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프로야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남녀 모두 프로리그에 진입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결국 피지컬로 딸리니 여성 야구선수들은 갈 곳이 없어지는 거죠.
    다른 스포츠처럼 '프로 여성배구리그' '프로 여성 농구리그'가 만들어져야 하는게 답인데, 왜 야구만큼은 여성프로리그가 없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텐데요

    • @hano1461
      @hano1461 2 년 전

      없는거 수두룩해요

  • @user-lt8he4mj7t
    @user-lt8he4mj7t 3 년 전 +18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왜 명작인지 생각해봐

  • @user-dd1qc9wp5r
    @user-dd1qc9wp5r 3 년 전

    오래간만에 좋은 영화였어요

  • @jmouse5586
    @jmouse5586 년 전

    영화의 주제가 확실하죠 어차피 현실에선 불가능합니다. 너클볼을 예술처럼 던저도 원포인트 릴리프정도가 아니면 불가능하고 단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세상의 너무나 높은 벽으로 꿈꾸는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세상이 아픈거죠

  • @user-il4iq2rc3o
    @user-il4iq2rc3o 3 년 전 +2

    원포인트 릴리프예요 라이너님

    • @user-qh5ub1sg2s
      @user-qh5ub1sg2s  3 년 전 +3

      제가 실수했는데 편집자님이 자막으로 바로잡아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늘 조심하겠습니다.

  • @user-kb6ge2bi3d
    @user-kb6ge2bi3d 3 년 전 +5

    케이티팬으로써 피어밴드얘기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제생각으로 수인이 경기에 나온다면 사람들은 아마 기겁하고 반대할듯........... 지금만해도 못하는 선수들 엄마아빠 사돈에 팔촌까지 안부 오가는 와중에...... 우리 사회는 성숙할지몰라도 경기에있어서만큼 야구팬들은 그렇게 성숙하지못함........... 좋아하는건 수인이를 상대할 상대팀밖에없음

  • @sera2.0
    @sera2.0 3 년 전 +9

    라이너님 리뷰를 보고 관심도 없던 야구에 대해 좀 검색을 해 보니 일본의 야구선수 '요시다 에리' 라는 사람이 검색이 되더군요.
    155의 작은 체구지만 사이드와인더에 70km/h의 너클볼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이고 고등학교때부터 너클을 익혔다고...
    여성 중에서도 찾아보니 130km/h 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가 드물지만 있긴 하더군요. 기아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는 '제인 어' 라는 선수...
    감독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영화가 생기고 그 이후 이런 리뷰가 생기고 영화보다 리뷰에 관심이 있어서 보다가 영화의 소재인 여자 야구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 역시
    이런 영화의 순기능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44marchi
      @44marchi 3 년 전 +4

      요시다 에리도 일본프로야구(NPB)선수가 아닌 일본과 미국 독립리그 출신입니다.
      미 독립리그에는 우리나라 기업인이자 야구광인 허민도 너클볼을 익혀서 몇차례 등판을 한 적이 있는 리그입니다.

    • @sera2.0
      @sera2.0 3 년 전

      @@44marchi 그것까지는 못찾아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별 상관 없지만 답글 수정했습니다.

    • @youe9781
      @youe9781 3 년 전 +2

      하지만 이런 개연성 없는 영화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영화판의 수준을 계속해서 낮추고 이런 영화를 돈 주고 보러온 관객들에겐 실망감을 주는 역할을 하겠죠..

  • @user-es9be8jr8q
    @user-es9be8jr8q 3 년 전 +6

    130던지는데 체급이 너무 낮은거 같은데.. 미스 캐스팅 아닌가

  • @sungyeolkim3540
    @sungyeolkim3540 3 년 전 +10

    리뷰 보다가 눈물이 찔끔났음
    이루어 놓은것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인
    많이 함든 36을 보내고 있는데 많이 와닿네요
    내일은 극장으로 사치 좀 부라러 가야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금요일 매불쇼에서도 또 봐요

  • @ginrei2305
    @ginrei2305 3 년 전

    음 '아다치 미쯔루'작가의 '크로스 게임'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여주랑 흡사하다고나 할까요? 여자가 프로 간다는건 '아이돌 에이스'던가 하는게 생각나고. 일단 후자는 판타지니 넘어가고::::: 크로스 게임의 히로인 생각이 정말 많이 나는 내용인듯 싶습니다(물론 선택은 완전 다르지만)

  • @user-qv1bx6ws3p
    @user-qv1bx6ws3p 3 년 전

    사실 너클볼은 상당히 피지컬을 요구하는 구종이기도 하죠.....차라리 언더핸드 기교파 투수쪽으로 가면 어땠을지......

  • @MenosGrangU
    @MenosGrangU 3 년 전 +17

    제구만 된다면 한화에선 선발 쌉가능 ㅠㅠㅠㅅㅂ

  • @misawasu3792
    @misawasu3792 3 년 전 +13

    매번, 라이너 욕하려고 라이너 유튜브에 왔다가 무릎을 탁 치고 가게된다. 두고보자...

  • @knj5133
    @knj5133 3 년 전 +2

    여자가134까지 던지는 설정이란게 어우
    추가로 좌완컨셉이었다면 어려움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 @user-dr3ut4us5l
    @user-dr3ut4us5l 3 년 전

    야구는 스펙에서오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끝끝내 인정하지않고 꼬라박다가 깽판치는 영화는 아니라서 다행이긴한데. 그래도 야구팬 입장에선 수인을 응원할 수가 없죠. 한두 경기 반짝은 있을수 있지만 절대로 롱런할 수 없는 130속구와 급조 너클볼의 투피치인 160 키의 투수를 어느 팀 팬들이 좋아할까요.
    메이저의 전설중 한명인 린스컴을 봐도 180이라는 키는 절대 작은게 아니지만 경쟁 상대들이 대부분 190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스펙의 열세를 뒤집으려는 극단적인 투구폼을 사용했고 체중 증량도 했었고 그로인해 전성기동안은 누구보다 빛났지만 순식간에 전성기가 끝나버리고 쇠퇴의 길로 이어졌었죠. 뭐 대학시즌 부터 이어진 혹사가 있었다 어쨌다 했지만 그래도 린스컴이 경쟁자들과 동등한 신체 스펙이었으면 좀 더 오래가는 방법을 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죠.
    한 시대를 풍미했던 투수들조차도 신체스펙 그 자체에 대한 패널티를 안고 사는데 이미 고등학교에서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 선수가 성공할리가. 이룰 수 없는 꿈이기에 아름답다 어쩐다 해도 실제로 저런일이 생긴다면 감독의 말처럼 프로에서도 통할거라는 소리는 정말이지 웃을 수 밖에 없겠네요.

  • @mangsang9999
    @mangsang9999 3 년 전 +1

    극소수의 예외 때문에 절대다수의 결과에 의한 통념을 편견이라 할 순 없죠. 요즘 '편견'이라던지 '일반화'라던지 이런 단어를 너무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user-nt4jx7ly4y
    @user-nt4jx7ly4y 3 년 전 +8

    4:56 뭐야 저 투구폼은.. 뭘 어떻게 던진거지

    • @user-dg1wc4hw4e
      @user-dg1wc4hw4e 3 년 전

      소프트볼임

    • @georgebernardshaw4490
      @georgebernardshaw4490 3 년 전

      소프트볼에서 투구는 무조건 언더스로 즉 손이 팔꿈치보다 아래에 있는 상태에서 던져야 함

    • @wonhwisister
      @wonhwisister 3 년 전 +1

      아 소프트볼인가요? 저는 무슨 일반 야구공으로 던진줄 알았는데 ㅎㅎ

  • @user-co2ne5ig6c
    @user-co2ne5ig6c 3 년 전 +2

    오 다시 올라왔네요

  • @user-th7wk6vu6d
    @user-th7wk6vu6d 3 년 전 +3

    13:35 송구실화?

  • @daftrock
    @daftrock 3 년 전

    영화 rudy가 생각나네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user-zx3fj3qi5x
    @user-zx3fj3qi5x 3 년 전 +27

    백승수가 주수인을 봤다면 뭐라 평가했을지...

  • @kandeath2024
    @kandeath2024 3 년 전 +18

    남자면 오히려 기회가 없을 듯

  • @Jason2001.
    @Jason2001. 3 년 전 +1

    제가 보기에는 이 영화에 대해 평가하하자면 도전이라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란 걸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쓰디쓴 고통과 노력이라는 씨앗이 있기에 성공이라는 열매가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인의 엄마에 대한 캐릭터가 너무 최악이라는 점과 너클볼을 구사해서 입단 테스트를 본 것이죠. 차라리 포심,투심,슬라이더,체인지업으로 테스트를 받았더라면 어땠을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 @fridays1094
    @fridays1094 3 년 전 +1

    이런영화보다 나이키 이영표나오는 광고가 더 감동적..이건 영활까는것보다 광고가 너무 훌륭함.

  • @gurijys
    @gurijys 3 년 전 +6

    한국 프로야구 팬들을 말랑하게 인식하셨네요 프로1군 무대에 수인이 올라와서 승승장구 한다면 모르지만 영화에서 나온정도면 10승 투수는 꿈도 못꿀것 같고 5승도 힘들어 보이는데 수인이 패한 경기들때문에 가을야구라도 못하는 날엔 어후..

    • @user-fj3ow6cg2f
      @user-fj3ow6cg2f 3 년 전 +2

      게임은즐거워 현실은 저런 능력으론 1군 무대 밟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홍보를 위해 억지로 1군 마운드에 올렸다간 방어율 99,99찍는거

  • @michelincub
    @michelincub 3 년 전 +38

    페미니즘 적인 요소를 의도적으로 피해가는 선택이 오히려 더욱 뛰어난 패미니즘 영화를 완성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라서 안된다가 아니라 남자 여자 모두가 어려운 곳에 도전하는 인간을 그려낸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갑자기 뛰어난 페미니즘 영화 매드맥스가 떠오르는 군요.

    • @user-zg3im4re3b
      @user-zg3im4re3b 3 년 전 +7

      매드맥스는 진짜 기가막힘ㄹㅇ
      영화관에서 못본게후회된다

    • @ketdivin6400
      @ketdivin6400 3 년 전 +1

      델마와 루이스도 좋죠

    • @user-gm2gv6fr4h
      @user-gm2gv6fr4h 3 년 전 +5

      페미를 피해간 영화인가요? 애초에 여주부터 유명한 페미니스트이고 영화 표지부터 걸스캔두애니띵인데... 누가봐도 페미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매드맥스가 잘만든 페미 영화인 이유는 관객들이 '페미명화다' 라고 인식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 페미가 스며들어가있죠.
      반면 이 영화는 전면적으로 페미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이건 페미표를 팔기 위해서입니다. 페미는 돈이되거든요. 하지만 결말은 결국 주인공의 실패?? 이건 비겁한 보험이에요. '이 영화는 니들이 생각하는 단편적인 페미영화가 아니야' 라고 항변하기위한

    • @michelincub
      @michelincub 3 년 전 +5

      데롯 포스터에 그런문구가 어디있죠? 아무리봐도 없는데요?
      딱봐도 영화안보신것 같은데 영화보시면 전형적인 페미표영화들이 표벌이로 쓰기좋은 장면에서 뻔하게 나올법한 대사들이 의도적으로 사용되지않고 있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평범한 페미영화였다면 "여자가 무슨 프로야구를 하냐?"라고 아주 쉽고 뻔한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낼수있는 수많은 장면들이 이 영화에는 "너는 안돼, 그건 너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프로는 남자들도 노력해도 가기힘들어" 라는 메시지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않고 상당이 좋은 제안을 받지만 흔들리지 않고 결국은 꿈을 이루어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앞으로가 더 힘들것이다 라 첨언하는데 주인공이 꿈을 이룬것으로 끝이 아닌 극복해야할 것들이 아주 많을 것임을 암시하죠.
      최신헐리웃 페미영화인 미스비헤이비어 만 놓고 보더라도 전형적인 페미영화들은 남자를 멍청하고 악랄하게 그리며 여자는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을로서 살아간다는 과장되고 과잉이 넘치는 장면으로 가득합니다.
      그것에 비해 야구소녀에서는 '왜 여자는 여자야구부에 가야하고 프로는 다 남자냐'는 땡깡같은 감성팔이 대신 '프로야구는 남여를 막론하고 오로지 실력으로 판단하는 굉장히 냉정하고 도달하기 힘든 목표'라고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더 깊이 생각하면 여자는 여자야구라는 금남의 공간으로 여자만 누릴수있는 남성차별적 영역이 있는데, 남자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서도 도전받고 경쟁해야하는 더 살기어려운 환경이라는 거죠. 영화를 제대로 보면 여주인공이 목표를 이룬것도 여자라서 차별받는게 아니라 여자여서 남자보다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가진것 처럼 보입니다. 주인공과 똑같은 능력과 상황의 남성이였다면 현실적으로 프로근처에도 못갔을 겁니다.
      단순한 페미영화가 아니라 항변하는 것이 아닌 이 영화를 보면 정말로 라이너님이 언급하신 내용들 처럼 전형적 페미영화를 만들기 딱 좋은 소재인데 만들다보니 의도적으로 선회하고 언급하지 않으려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면에서 어지간한 페미영화들보다 낫다라는 겁니다.

    • @user-gm2gv6fr4h
      @user-gm2gv6fr4h 3 년 전 +2

      댓글에 다 써놧는데 다시 말해드릴게요
      제목이 '야구소녀'이고 표지엔 유명한 페미니스트가 한명 있습니다. 남자들의 세상인 야구판에 여자가 도전한다?? 페미들은 일단 이 포스터만 보고 표 사러 갑니다. 원래 그런분들이에요.
      내용은 제가 말한대로입니다. 걸캅스처럼 대놓고 비꼬는 장면 없는점을 칭찬하셨는데요. 그게 비겁한 보험이라고 말하는겁니다. "전형적인 페미영화 아니야?"라는 비난에 대응하기 위한 얄팍한 술수라구요
      저도 영화에 잘 스며든 페미니즘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예시로 든 매드맥스가 대표적인 영화고 최근엔 토이스토리4가 있네요. 이 영화들은 비겁하지 않아요. 대놓고 페미 표를 위해 노력하지도 않아요.

  • @user-jz3pj3nk8z
    @user-jz3pj3nk8z 3 년 전 +3

    2군은 커녕 중딩 야구팀에서도 힘듦

    • @y.xxj_b
      @y.xxj_b 2 년 전

      중딩 야구팀 정도는 힘들진 않을거 같은데요?
      고교야구 가도 130던져도 잘 먹히는 선수가 태반입니다만..?

  • @aueagle1718
    @aueagle1718 3 년 전

    너클볼이면 킹정이지 제대로 쓰면.
    근데 너클볼도 어깨를 덜 쓰다 뿐이지 손가락 힘이라든지 근력이 안필요한 구종은 아닐것인데 가능할까 싶기는 함.

  • @pp-wp9kg
    @pp-wp9kg 3 년 전 +18

    뭐 너클볼이나 다른건 차치하고, 이런 류의 영화는 연기톤이나 주인공의 행적이 쓸데없이 반발적인건 꼴보기가 싫어짐..
    다른 리뷰 나온 장면 보면 합숙도 안가고 혼자 독고다이로 연습 좀 하면서 '돈 드니까 안갔어', '쨌던 난 프로 갈테니까 말리지 마셈', '안된다고? 니가 나를 어떻게 판단해?!' 이러고 있는데
    아니 그럼 다른 애들은 뭐하러 돈내고 가냐고...ㅋㅋㅋ 집안에 돈이 썩어돌아서?
    똑같이 구속 130 정도 나오고 재능 미달이지만, 꿈 안놓고 주변 코치들 말 녜녜 들어가며 토나오게 연습하는 2~3류, 프로지망 남선출들은, 그냥 주체의식 없는 덩어리 호구들임?
    '속구 없어도 난 내 식으로 가능!', '합숙가면 불편해져서 난 혼자 할꺼임!', 남들 하는 노력 이것저것 싫다 쳐내는 건 많으면서 차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여성 도전영화의 기본 연기톤..
    보고있으면 이거 꽤나 기빨린달까
    돈 없으면 알바라도 찾아 일하며 댓가 지불하고, 무리 안에 섞여들어가 진흙 발라가며 똑같이 연습도 하고, 끝나고 남들보단 더 연습하고, 막힐땐 살아남기 위해 고심도 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라도 보여주면서 담담히 노력해야 사람들이 차별에 대해 납득이라도 하지, '아 걍 싫어.. 나 상처있음'
    혼자 고고한 천재인 양, 밖으로 찔끔찔끔 돌면서 터무니없는 셀프 조건만 부과하고 툴툴대버리기 ㅋ
    이런 영화 보면 주인공은 잡생각, 고민, 상처타령만 줄창 하고있고, 뒤에 엑스트라들이 정작 더 노력 많이하고 있는중.
    즉 사회 문제에 대해 수준 있어보이게 불평은 하고 싶은데, 여주는 또 덩어리 남자들보다 만화처럼 재능충으로 만들어주고 싶고... 다큐인지 만화인지 하나만 해주면 안될까?
    해결법도 제구력이라던가, 야구지능 쪽으로 좀더 연구를 하던지 할줄 알았더니. 뜬금 너클볼 등판시켜 웃음영화로 만들고 있고;
    차라리 옛날 야구만화 중 '철완소녀' 라는 작품이 생각나는데. 그 만화 주인공은 "아 뭘 불평해, 그냥 덤벼. 즐겨(씨익)" 하는 식으로, 여자지만 호방하고 거만한 스웩이라도 있었지
    이렇게 내내 선이 가늘고, 신경질적이면서 틈만 나면 구시렁 구시렁 외로움 찾아대는 여주는 좀 질림
    언제부턴가 영화도 드라마도, 그런 필요 이상의, '툴툴대며 쏴대는 연기톤' 이 기본처럼 자리잡고 있는거 같은데.
    하잇! 쑝~ 하는 연습부족의 투구폼은 그냥 그러려니 할테니까, 정말 남자들이 봐도 납득할만큼 다 노력하고 좌절은 뒤에 가서 잔잔하게 하는, 그런 작품을 그려주면 안될까...?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3 년 전 +4

    아니ㅡㅡ 너클볼이 무슨 옆집 개이름인줄 아나ㅡㅡ

  • @disastermoon12
    @disastermoon12 3 년 전 +43

    야구를 똥으로 보는 영화네요ㅋㅋㅋ차라리 소소하게 고등학교 야구부 입단 정도로 했어야지 설정 붕괴에서 오는 무리수 남발이 너무 많음 거기다가 근력과 피지컬이 부족해서 구속이 안나오니까 마지막 선택이 너클볼? 너클볼이 무슨 아리랑 볼 같은 건 줄 아나봄ㅋㅋㅋ니크로 옹이 극대노 하겠음ㅋㅋㅋ도대체 우리는 언제 머니볼같은 야구 영화를 볼 수 있을지

    • @sayou7
      @sayou7 3 년 전 +19

      차라리 공부를 쥰내 빡시게해서 모든 상대 선수의 정보를 다 꿰뚫어보고 약점 위주로 파는게 훨씬 현실성 있었을듯..

    • @h____g9957
      @h____g9957 3 년 전 +2

      @@sayou7 이게맞네

    • @user-el8sc5kc1w
      @user-el8sc5kc1w 3 년 전 +1

      @@sayou7 그건 야구를 더 ㅈ으로 보는 태도라 생각함. 에초에 님 말이 성립하려면 9분할 제구가 필순데 전성기 매덕스도 6분할 제구가 한계인데

    • @sayou7
      @sayou7 3 년 전

      @@user-el8sc5kc1w 야구 만화에서 자주 채용되는 설정임. 그리고 약점 공략 하는데 왜 9분할이 필수? 4분할 정도만 되도 가능은 하다고 보는데요? 약점을 판다고 해서 앗! 시부레! 거긴 내 약점! 약점으로만 던지다니! 도저히 칠 수 없다! 가 아님;;

    • @user-el8sc5kc1w
      @user-el8sc5kc1w 3 년 전

      @@sayou7 게이야... 니가 말한 그 만화에서 주인공도 9분할 제구에 멘탈 마스터 깔고 갔다... 그리고 상대 선수를 분석해서 던져봐야 4분할 똥볼러가 쪼째하게 약점파는 피칭은 한달이면 분석 끝나는 시대가 왔는데 머라카노...

  • @onlygg-ex2lo
    @onlygg-ex2lo 3 년 전 +11

    야구든 다른 스포츠든 혹은 아예 다른 분야이든 남들이 보기에 무모해 보이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죠. 그 무모한 사람들 중에서 한계와 벽을 뚫고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는 사람들을 보면 박수를 치게 됩니다. 물론 '최초'가 꼭 세속적인 기준의 '성공'을 항상 동반하는건 아니지만요.
    이 영화는 (유재명 배우의 마지막 대사가 말해주듯) 주수인의 앞길에 탄탄대로가 놓여질 것 같은 스포츠 영화의 전형적인 판타지적인 해피엔딩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 부분이 참 좋았어요.
    영화평들 중에서 '저건 영화니까 가능하지 저 체구에 여성의 몸으로 남성 엘리트 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는건 불가능 하다'라는 평이 제법 있더라구요. 물론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저는 '묵묵히 자신의 한계와 벽에 부딪혀가며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박수는 못쳐주라도 그 사람들의 걸음을 힘들게 하는 '벽'은 되지 말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넌 안될거야. 가망이 없어. 너의 신체적 조건으로는 절대 프로로 갈 수 없어 등등. 그런 말들이 지금 현재 야구 선수를 꿈꾸는 여자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큰 '벽'이 되겠죠. 영화에서든 현실에서든 주수인 같이 가시밭길을 먼저 걸어가는 선구자 같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비록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발걸음을 보고 용기를 얻어 뒤따라가는 사람들로 인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영화 속에서 주수인을 보고 고등학교 야구부에 지원한 다른 여자 후배처럼.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애정 어린 걱정이 아니라 그저 남의 미래를 자신만의 기준으로 함부로 재단하고 폄하하려는 사람들'에게 묵직한 야구공을 던지는 영화라는 생각했습니다. 한번쯤 진심으로 무언가를 열망하며 도전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함부로 남에게 그런 말 못하죠.

    • @onlygg-ex2lo
      @onlygg-ex2lo 3 년 전 +1

      @@DdD-kw6iz 저도 김라경 선수가 영화내내 떠올랐어요...! 누군가의 기준으로는 김라경 선수가 부족해보일지 몰라도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싶더라구요. 지금도 어디에선가 김라경 선수를 보며 꿈을 키우는 이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모두들에게 박수쳐주고 싶어요.

    • @44marchi
      @44marchi 3 년 전 +1

      사람들 다 김라경 이야기하는데 김라경 이전에 안향미가 있었다.
      야구로 유명한 덕수고에서 정식 야구부원으로 뛰면서 132km까지 찍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여자사회인야구단 비밀리에 창단한 사람.
      만약 여자 야구선수 이야기로 영화를 만든다면 이 분으로 만들었어야 했음.
      이 분 없었으면 김라경도 없었다

    • @starkingkim1615
      @starkingkim1615 3 년 전

      절대 불가능한걸 도전하는건 용기가 아니라 무모하고 무식한거지. 날수있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걸 그 누구도 용기라고 하지않는 것처럼.
      세상엔 절대 안되는것도 있음. 그 중하나가 프로 스포츠에서 최상위 선수들은 여자가 남자를 절대 못 이긴다는거지.
      당장 여자 국대축구선수들은 남자고교생팀한테도 지고.

    • @onlygg-ex2lo
      @onlygg-ex2lo 3 년 전

      @@starkingkim1615 '세상에 ^절대^ 안되는 것=프로 스포츠 최상위 남자 여자 대결에서 여자는 남자를 못이긴다'
      krplus.net/bidio/fNmOdqOao5HGY3I
      알고 계시던 세상이 좀 바뀌시겠네요...영상에 나오는 두 선수 모두 볼링을 아는 사람은 모두 아는 PBA의 최상급 남녀 선수들입니다.
      krplus.net/bidio/iK6fn4F6emuupXY
      이것도 미국 PBA에서 중년의 여성 프로가 젊은 남성 프로를 이기고 우승하는 영상.
      krplus.net/bidio/g8yXaHZ3ao_ToJQ
      이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프로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이구요.
      krplus.net/bidio/e6qNaqGGaXrZqIY
      이것도 한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 두 외국 남녀 선수가 결승전 해서 여자 선수가 이기는 영상입니다.
      krplus.net/bidio/p8pulIKGmZ6ykKg
      이것도 있구요...
      krplus.net/bidio/gM-jaXd4d5avaaA
      이것도 있구요2
      krplus.net/bidio/gbaqg2Fki4nVdXI
      이것도 있구요3
      krplus.net/bidio/hd2SdYeqi4-uaH4
      이것도4
      절대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내가 보는 시야가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며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이 말이 어려운 것인가... 자기가 아는게 맞고 진리이고 그 기준으로 남의 미래를 재단하고 무식하다며 비웃는건, 영화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벽'이고 '편견의 시선'입니다. 본인은 그냥 그런 사람인거에요. 달리는 사람 발목 걸어 넘어지게 하는 사람.
      그리고 님이 모든 스포츠를 다 아는게 아닐텐데 어떻게 그렇게 완곡히 단정적인 표현을 쓸 수 있는것인지...볼링은 공을 정확히만 보내면 구속이 느려도 회전수가 적어도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어요. 여자 국대가 남자 고딩을 못이긴다구요? 축구는 제가 잘모르지만 볼링에서 그런 얘기하면 지나가던 개가 웃을거에요.

    • @starkingkim1615
      @starkingkim1615 3 년 전 +1

      @@onlygg-ex2lo 내가 말하는 스포츠가 뭔지를 모르나 보구나...
      미안 내가 정확하게 이야기했어야 되는데. 설마 그것도 이해 못할줄은 몰랐어.
      이걸 정말로 스포츠가 아니라 그 안에 카테고리로 모두 하나하나 나눠서 설명해야 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나누긴 귀찮 니까 대충 말하면
      사람끼리 직접 부딪치는 스포츠를 말하는거야. 스케이트, 축구, 야구 ,배구, 달리기, 수영, 역도 등
      양궁이나 볼링, 사격같은걸 말하는게 아냐.

  • @koje_7119
    @koje_7119 3 년 전

    영화는 허구다...이 한마디밖에 할말이없네요

  • @user-pz5hd1ts8o
    @user-pz5hd1ts8o 3 년 전

    영화첨부터 유희관은? 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ㅎ

  • @user-ng3lx7nl8k
    @user-ng3lx7nl8k 3 년 전

    저두 너클볼에서 황당했다는.. ㅋㅋ 그래도 울면서 봤네요..

  • @user-yo9de8og2m
    @user-yo9de8og2m 3 년 전 +2

    최근 SNS가 활성화 되니
    고증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짐 ㅎㅎ

    • @user-yv6cf1lv3n
      @user-yv6cf1lv3n 3 년 전 +1

      그럼 애초에 sf판타지 영화라고 하던가ㅋㅋ애초에 현실적으로 만든 영화인데 주인공만 만화캐릭터로 나오잖아ㅋㅋ벼락맞아서 능력업그레이드 된것도 아니고 160키에50키로짜리가 시속130키로가 말이된다고 생각하면 병원가보셈

    • @TheGartz
      @TheGartz 3 년 전 +2

      판타지영화가 아니라면 당연히 현실성은 있어야지. 뜬금없이 sns는 왜 튀어나오냐? ㅋㅋㅋㅋ 급식아 유투브 그만하고 공부나 해라 짜슥아

  • @almond__blossom
    @almond__blossom 3 년 전 +7

    개인적으로 한때의 영광만 믿고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 본 사람으로서 수인이 캐릭터에 엄청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아무리 던져도 오르지 않는 구속, 야구공 하나하나 남아있는 핏자국들을 보여주는 장면에선 발버둥쳐도 안되던 제 과거가 생각나서 눈물도 났네요. 솔직히 수인이가 프런트 제안 거절했을때 답답하면서도 스스로 이거밖에 안되는 사람이라 잘 안됐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라이너님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ㅋㅋㅋ제가 야구팬이기도 해서 어찌됐든 프로선수가 됐다는 결말은 너무나 판타지라고 생각했지만 뭐 그맛에 영화보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우리팀에 주수인같은 여자선수가 있고 감독이 1/3이닝이라도 맡기려고 그 선수를 마운드에 올렸을 때 저는 적어도 욕을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다른 팬들도 그러기를 바라구요. 간만에 재밌게 본 영화인데 라이너님 점수가 좋아서 제가 만든 영화처럼 뿌듯하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 @user-zs6kt9wg9f
    @user-zs6kt9wg9f 3 년 전 +9

    유튭 사업가의 간만의 리뷰ㅜㅜ 넘 그리웠습니다ㅜㅜ

  • @HHH-we4gf
    @HHH-we4gf 3 년 전 +3

    너클볼은 악력도 좋고 손톱도 튼튼해야하고 손가락 길이도 어느정도 길어야 할텐데... 그래도 한계에 도전하는 청춘 이야기 좋다 ~~~

  • @JAURIM.007
    @JAURIM.007 3 년 전 +1

    저도 관람객 입장에서 보자면 여자 가 프로야구에 성별 안따지고 투입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상상하며 관람했는데요!
    너클볼 나올때 이미 실소하고 망작이란걸 느꼇죠~ 여배우가 이태원 클라스 라는 걸출한 드라마 에서 워낙 인상깊게 봐서인지 연기력은 좋았으나 스토리가 먼 산 으로 가니 중후반부에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공포의 외인구단이 문득 왜 생각날까 .. 참 여러모로 야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운 영화입니다 5점 만점에 2점 드립니다.

  • @user-mr5hi5xq9k
    @user-mr5hi5xq9k 3 년 전

    야구 잘모르는 사람인데
    미국 백인선수인걸로아는데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배운 너클볼로 계속했지만 말년엔 나도 너클볼이아닌 다른볼도 던질수있다는 보여주고 은퇴한 선수있는걸로아는데
    이선수보면 어렸을때부터 계속 너클볼만 던진걸로암. 그정도로 숙련도가 엄청필요한건ㄷ ㄷㄷ

  • @user-yc1gd1fz8y
    @user-yc1gd1fz8y 3 년 전 +1

    두산의 유읍읍에 빵터짐~~ㅎㅎㅎ

  • @janepure6628
    @janepure6628 3 년 전 +1

    ㅋㅋㅋㅋㅋ 두산의 유..삐....ㅋㅋㅋ

  • @user-or3ly2jl3u
    @user-or3ly2jl3u 3 년 전 +4

    SK팬으로서,,1군타자가 삼진당했다는 말이 귀에 팍 들어오는건,,요즘 팀 성적이 저질이어서일겁니다,,ㅜ주인공 수인처럼 근성있게 경기해주길,,

  • @jacobkim2535
    @jacobkim2535 3 년 전

    문학까지갔으면 곽수산이가 소개하는거네요..ㅎㅎㅎ 아까비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3 년 전 +1

    근래에 리그오브 레전드 e-sports에서 비슷한 이슈가 있었죠.
    리그 강등이 없어지자 러시아의 한 팀이 주축 선수들을 전부 여성으로 바꾸었죠. 다만 그 여성들이 전체 게임 인원의 중하위 수준의 실력밖에 안되고 서포터밖에 못하는 (배구로 치면 리베로, 축구로 치면 골키퍼나 중앙 수비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데 여자라는 이유로 이슈를 모으고 싶어서 데뷔 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조롱감이 되었습니다. 리그내에서 다른 팀들은 어떻게 하면 이 팀을 좀더 모욕적으로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구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후 브라질 게임 리그에서 일본인 여성 프로선수가 데뷔했고, 사람들은 (얼굴이 이쁜것도 있겠지만) 실력 부분에서 (어느정도) 납득 시켰습니다.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리그에서도 실력으로 모두를 인정하게 만들었던 '개구리'선수라는 대단한 선수도 있구요.
    (스타에서도 서지수 선수 등이 있었지만 언급하면 연배를 들키므로 생략)
    축구나 야구같은 정말 신체 근육등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스포츠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판타지스럽지만 그나마 그런것이 적은 e sports에서는 여성 선수에 대한 일들이 몇 번 있었길래 적어보았습니다. ㅎ

  • @user-cm8ip9wp5s
    @user-cm8ip9wp5s 3 년 전

    야구 영화를 만들려면
    소재를 좀 잘 잡았으면
    글러브는 현실성도 있었고 감동도 있었음
    이거는 걍 판타지임, 너클볼에서 모처럼 시원하게 웃었다 ㅋㅋㅋㅋ

  • @user-wq8hv5gz1o
    @user-wq8hv5gz1o 3 년 전 +13

    배우선택을 매우 잘못했습니다 과거행적은 제껴두고라도 말이죠. 키 162CM인데다가 우완이죠. 키 162에서 던지는 우완투수의 134짜리 공.... 넘 경쟁력 없죠. 차라리 키 170넘고 왼손잡이 배우 아니 오른손잡이라도 좌우 반전 촬영등등으로 좌완 설정을 줬더라면 혹시 모르겠네요. 너클볼.포크볼 같은 변화구 주력 투수들 모두 패스트볼이 형편없으면 안타 주구장창 맞고 멘탈무너지고 볼넷 남발한뒤 강판당하는게 지금 kbo경기만 봐도 매일매일 나와유. 차라리 투수가 아니라 빠른 발과 정확한 컨택능력을 가진 타자포지션으로 영화를 찍지 타자는 이용규처럼 키 작아도 잘치는 성공하는 선수들 많은데.

    • @user-wg2vq8sx1q
      @user-wg2vq8sx1q 3 년 전

      김지찬선수처럼 키가 여자키와 비슷해도 멀티포지션 강하고 작전수행 강한 선수로 프로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게 야구입니다. 야구가 투수 놀음이라해서 투수로 설정한거 같은데 야구는 팀스포츠입니다. 전포지션 안중요한게 없죠 위에 언급했듯이 주인공을 타자로 설정하고 체격이 작다는게 오히려 장점으로 살린다면 영화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질거같네요

  • @user-gt3vh3nc9n
    @user-gt3vh3nc9n 3 년 전 +4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너클볼 던지려고 손가락 자르는데 우리 수인이는 반짝 준비해서 너클볼을 던진다?ㅋㅋㅋㅋ 삐-빅 이미 판타지입니다

    • @fullmetalglove
      @fullmetalglove 3 년 전 +6

      아니 너클볼 던지려고 손가락 자르는것도 만만치 않게 판타지 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user-qp1xo5do5m
    @user-qp1xo5do5m 3 년 전

    너클볼은 악력힘으로만 던지는 구종입니다 더 피지컬이 요구되죠 남자피지컬괴물들도 하루에 몇개 못던집니다 여자 너클볼선수 판타지죠 디테일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