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드러난 부문만 보면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 맞다는 증거가 바로 유전자검사하는 동일한 기관에서 검사결과가 2번 오기때문에, 김무열씨가 서류를 파쇄해도 검사 결과는 같다는 의미입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에 굳이 넣은게 관객들에게 친여동생이 맞다고 다시 한번 암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지효씨가 마지막에 예나를 데려가면서 말하죠. 어릴적에 이별하고 자신이 '참아이'로서 선택받아 종교단체에서 신으로서 활동한 다음 나이가 차서 다음 아이를 찾다가 자신의 조카인 김무열의 딸 '예나(참아이의 피가 흐른다라고 말함.)'를 점찍었다고. 영화 말미에 부모님이 어딘가 살아있을 '유진'을 기다린다고 말할 때 김무열씨가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님께 더 큰 충격을 줄까봐(또한, 자신의 여동생을 두번이나 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침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감독이 송지효씨 캐릭터를 '사연많은 여성 악역'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연출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전이 없습니다. 첫만남에서도 당연한 것에 대한 확인이었는데 토를 단다. 하지만 그녀의 직업이 토를 달 수 없는 직업이다. 의심된다. 아빠와 딸이 주말에 함께하려한다. 그녀가 끼어들어 아빠가 좋아 고모가 좋아?를 시전한다. 거부감이 든다. 친가족이더라도 떨어져지낸 25년이라는 괴리가 사라졌다. 함께 지낸 30여년의 시간이 급격히 무너져간다. 평을 보면 복잡하게 설명하는데 전개가 정말 단조롭다. 반전이고 뭐고 없다. 어느정도 재미가 없으면 그동안 본게 아까워 끝까지 보게되는데 이건 중간에 팽개치게 된다. 뒷 얘기가 궁금하지도 않다. 리뷰들이 훨씬 재밌고 흥미롭다. 그래서 봤는데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아니 사기를 당했다.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저랑 생각이 같네요.^^ 영화에서 드러난 부문만 보면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 맞고(유전자검사하는 동일한 기관에서 검사결과가 2번 오기때문에, 김무열씨가 서류를 파쇄해도 검사 결과는 같다는 의미임. 이 장면을 마지막에 넣은게 관객들에게 친여동생이 맞다고 다시 한번 암시하는 것임.), 송지효씨가 어릴적에 이별하고 자신이 '참아이'로서 선택받아 종교단체에서 신으로서 활동한 다음 나이가 차서 다음 아이를 찾다가 자신의 조카인 김무열의 딸 '예나(참아이의 피가 흐른다라고 말함.)'를 점찍었다고 말하죠. 영화 말미에 부모님이 어딘가 살아있을 '유진'을 기다린다고 말할 때 김무열씨가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님께 더 큰 충격을 줄까봐(또한, 자신의 여동생을 두번이나 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침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영화 마지막에 송지효씨 최후 부분에서 감독이 연출을 슬프게 했으면 여운이 진하게 남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송지효씨 평소 이미지가 선한 편이라 '사연많은 여성 악역'이라는 캐릭터에 초점을 주고 연출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감독이 '감독판'을 제작할 경우에 이 부분을 보완했으면 더 우수한 작품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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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히 잘 볼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송지효 원래부터 팬이였고 이번주아내가바람을핍니다랑 구여친클럽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tv로 봐야지
어제 톰보이보고 라이너님 후기 보러 왔다가 일욜 이영화 봐야돼서 여기로 찾아왓습니다~ 별기대 안하고 보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일단 영화가 많아야 명작도 졸작도 어중간한 영화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한국영화가 많이 좀 나와야 할텐데... 라이너님 항상 응원합니다 :)
볼만해요
영화관에서 보는 메리트를 누립시다
아까 갑자기 없어져서 걱정했어요 ㅜㅜ
어머 라이너님 검은색셔츠도 찰떡이고 얼굴도 얄쌍해지신거같아요! 열다모드이신가요! 침입자 볼까말까 고민이였는데 한번봐야겠어요!
라이너님 동글동글해지신거 같아요ㅋㅋ
볼매 라이너^^ 볼수록 카메라 맛사지 잘받네요
관객수준은 높아졌는데 한국영화는 아직도 하.......... 엄복동과 리얼은 피했는데 이걸 못피하네.......
재밌었는데
보는 내내 영화 내용보다도 라이너님이 어느부분에서 깔지가 기대 되던 영화...^ㅁ^ 사이다 리뷰 부탁드립니다
요즘 왜이리 재업로드가 많지
앞으로 최대한 긍정적인 리뷰는 하지말아주세요.
라이너 님 멘트 중에 "나쁘지 않은 영화같다."
라고 하셔서 보고왔는데 라이너님한테 처음으로 실망했습니다.
여러분 절대 극장에서 보면 안됩니다. 절대!!
마지막 장면에.. 풍선색깔로 송지효랑 김무열이 서로 말장난하더군요ㅋㅋ 깜짝놀랐어요
속시원한 댓글이네여 ㅠㅠ
결과를 못지어내는 한국 영화의 특성인것 같았지만 오히려 스포를 해준다면 지난 3월의 한국 상황과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나는 왜 그런지 새하늘땅이 생각나던지요 ㅋㅋ
라이너님 리뷰가 기다려지네요.
저도 6천원 쿠폰 써서 보려다가 그냥 카페 벨에포크나 보려구요.
송지효의 이미지변신 딱 거기까지였음ㅋㅋ 중반까진 괜찮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한국 스릴러물 특징답게 전개 산으로감ㅋㅋ
중반까지는 진짜 존나 재밌었는데
후반부부터 뭔가 내용이 산으로가는? 느낌
바로 전에 예전 동영상 봤는데 머리 짧으신게 훨씬 나으신거 같아요 ㅎㅎ
라이너님 안경은 혹시 어디 브랜드인지 알수 있나요..?! 영화 외 관련된 질문 죄송합니다 !
저도 안경태 너무 궁금해요
이 형 거짓말 잘 못하시네ㅋㅋㅋㅋㅋㅋ
리뷰에서 대차게 까는거 기대하겠습니다!
설명충+허술+친절 악당ㅎㅎㅎ진짜 마지막이 아쉬운 영화
ㄹㅇ 양아치 설명충이랑 송지효 마지막 설명충시간밖에 생각안남. 그렇게 대놓고 설명할거면 그냥 카메라보고 관객한테 말하지.
목격자의 재림
송지효의 재발견인 영화..후반부 전개는 아쉽지만 중반부까지 너무 재밌게 봐서 가볍게 보기 좋을 듯합니다:)
김무열 배우에게 테이큰의 리암니슨이 보인 영화..
ㅗㅜㅑ 따끈따끈
보면서 목격자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이 있어서요ㅋㅋ
구해줘 구해줘 구해줘
??"충분히 좋은 영화다 침입자에 대한 제 평점은 4/10점입니다.
아 스포당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뭐 라이너님께 4점이면 ㅍㅌㅊ 정도?ㅋㅋㅋ
2점
어제 보고왔는데 종교 빼고 갔으면 어떨까 생각하구 마지막도 확인해서 동생이였으면 더 소름이였을거 같은데
침입자 ㅇㅣ제 개봉했나요?????? 3월인가에 영화관갔을때 광고나오는거 봤던거같은데
코로나때문에 딜레이됐어요.
6월4일개봉했습니다
흥미진진했지만 또 마무리가 산으로 간 예..... 너무 무리수를 둠
아이를 잃어버린 게 아니라 버린건가????
생각보다 재미지게 끌어갔지만 매무리가 너무 아쉬웠던 영화
라이너님이 몇번을 강조했습니다...중반까진 흥미진진하다!!
오늘 매드맥스보고 침입자 보고 왔...
침입자의 제 점수는 100점 만점
15점입니다
라이너님 예상평점 6점
상영관에 혼자밖에 없어서 무서워 죽는 줄....
그부분이 밝혀졌을때 겁나 허탈
지금 보고나오는 길인데 미스털 스릴러치고는 뿌려놓은 떡밥회수가 정확히 되지못한채 진행해나가는 느낌
영화가 끝날때까지 질문이 남는 허술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보면서 겟아웃과 저절로 비교가되지만 흠....겟아웃을 보는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영화예요ㅠㅠ
고구마 10개 먹은듯 답답함. 영화를 이정도 밖에 못만드나?
라이너19님의 치밀한 스포일러 4:16
동생인지? 아니지? 마지막 유전자검사 파쇄기로 갈던데
부정하기위해서 갈아버린거같음 이미 김무열은 송지효가 놀이동산때도 다기억하고있었고 김무열이가 자기을 안지켜줬다는 원망을 가지고 있었다는것도 마지막에 다알게됬고 이미 김무열은 친동생임을 알았으니까 친동생임을 부정하고싶어서 일부로 보지도않고 친자서류을 갈아버린거같음..
영화에서 드러난 부문만 보면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 맞다는 증거가 바로 유전자검사하는 동일한 기관에서 검사결과가 2번 오기때문에, 김무열씨가 서류를 파쇄해도 검사 결과는 같다는 의미입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에 굳이 넣은게 관객들에게 친여동생이 맞다고 다시 한번 암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지효씨가 마지막에 예나를 데려가면서 말하죠. 어릴적에 이별하고 자신이 '참아이'로서 선택받아 종교단체에서 신으로서 활동한 다음 나이가 차서 다음 아이를 찾다가 자신의 조카인 김무열의 딸 '예나(참아이의 피가 흐른다라고 말함.)'를 점찍었다고.
영화 말미에 부모님이 어딘가 살아있을 '유진'을 기다린다고 말할 때 김무열씨가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님께 더 큰 충격을 줄까봐(또한, 자신의 여동생을 두번이나 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침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감독이 송지효씨 캐릭터를 '사연많은 여성 악역'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연출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qt9ei3qh9m 정신과의사가 알려줬을듯싶네요
아! 영화에서 그거처럼 궁금한게 없어서 화딱지.뿔따구 다 낫었는데..해결됐네요
방금 봤는데 초반은 7점 중반은 4점 후반은 1점 제 생각입니다
아 영화의 반전을 알려면 영화를 봐야대는대 보기는 귀찮고 ㅎㅎ 반전을 모르자니 너무 알고 싶고 ㅎㅎㅎ
봤던 영화중에 제일 무서웠어요 저는 추천이요!
송지효..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TV에서 이미지 낭비한거 같아서 아쉬운배우...
? 솔직히 연기를 잘하는 건 아니지 않나.. 쟈칼 안 봄?
@@sk-gs4gw 쌍화점이나 신세계 같은데서는 나름 잘했다고 보는데요.. 아니라고 보는사람들도 있겠죠..
저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잘봐서인지 연기못한다는 생각은 없던데..런닝맨을 오래하셔서 그 이미지땜에 첨엔 몰입을 방해할수는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볼땐 송지효가 노력을 하는 배우지,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아님..
종교를 빼고 갔어야 했다. 송지효가 연기는 잘했다.
기생충과 미드소마, 두 명작을 한국 전통의 양념 "출생의 비밀"을 곁들여 놀랍도록 맛없게 비벼냈다!
10점 만점에 중반까지는 7점, 후반부는 3점.
더 재밌게 만들수있었을텐데 후반부에 전개가 너무 부실하고 맥거핀이 너무 산재되어버림...ㅜ
내평은5점인데 마지막에 친동생인지 아닌지는 궁금하네
친동생맞음 막판에 김무열이가 친자확인서류을 일부러갈아버림 그건 친동생임을 부정하고싶었던거같음 놀이동산에서 송지효가 풍선색깔을 말하는데 김무열은 다른색풍선이라고 이것도부정함 송지효는 놀이동산에서 김무열이가 나을 지켜만줬어도 내가 이렇게안됬다..김무열에대한 원망도 있었음..통합으로봤을때 친동생이맞다고봄 놀이동산때도 다기억하는거보면
@@user-qt9ei3qh9m 정신과 의사가 다 알려줬겠죠
전3/10점 드립니다 작위적인 내용....
반전이 없습니다.
첫만남에서도 당연한 것에 대한 확인이었는데 토를 단다.
하지만 그녀의 직업이 토를 달 수 없는 직업이다.
의심된다.
아빠와 딸이 주말에 함께하려한다.
그녀가 끼어들어 아빠가 좋아 고모가 좋아?를 시전한다.
거부감이 든다.
친가족이더라도 떨어져지낸 25년이라는 괴리가 사라졌다.
함께 지낸 30여년의 시간이 급격히 무너져간다.
평을 보면 복잡하게 설명하는데
전개가 정말 단조롭다.
반전이고 뭐고 없다.
어느정도 재미가 없으면 그동안 본게 아까워 끝까지 보게되는데
이건 중간에 팽개치게 된다.
뒷 얘기가 궁금하지도 않다.
리뷰들이 훨씬 재밌고 흥미롭다.
그래서 봤는데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아니 사기를 당했다.
송지효님 정체가 반전인 것 같은데.... 후움... 밑에 댓님 말대로 정말.. 외계....인은 아니죠?
갑분싸... ㅜㅜㅎㅎ
신천지 같은거임
아니 중간에 분명 부모 대사중에 6살 때 이전 기억은 없는거 같지? 이러길래 난 또 그 김무열 놀이공원 기억들이 조작 된 거고 기억 안나는 척하면서 들어와서 과거기억 반전 드러나면서 복수하는거일 줄 알았는데..허허; 이것도 좀 뻔한가..
송지효도 이정도면 작품운이 없는듯 하네요. 용두사미 결말을 만드는 거 보면 요즘 감독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결말이 먹힐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건지. 관객을 바보로 생각하는 풍토는 여전히 바뀌지 않으니까 매번 이런 작품들이 쏟아져나오는 겁니다.
정갈한 단품메뉴를 기대했으나 아파트 욕조씬부터, 육해공 짬뽕을 버무려서 대실패!! 결국 쉐프가 msg를 너무 뿌린 느낌..
음? 좀 잘생겨지셨군요.
악녀. 염력 이후 오랜만의 망작. 피하지 못했다
궁금해지는군........
발암영화
어제 보고 왔습니다만.....나름 송지효 패거리가 집안을 장악해가는 과정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최면용 향 피우는거하고, 송지효와 김무열의 절벽씬때문에 망친 영화입니다.
영화의 유일한 교훈 신천지는 악 이다...
설마 돈받고 광고하시는 건...아니죠?
그러면 라이너님 말만 믿고 보러 가겠습니다..
돈 받고 광고하는 거 아닙니다. 원래 후기 컨텐츠는 긍정적인 면 위주로 이야기하는 컨텐츠입니다.
@@user-qh5ub1sg2s 아하 알겠슴다^^
오늘 봤는데 개인적으로
최근 2년동안 본 영화중 제일 별로였어요ㅜㅜ
국내영화들 코로나 핑계 좀 안했으면
유전·us 김치맛 그 이상도 아니더라구요
...예고편이랑 유튜버들 광고 프리뷰영상들로 또 낚임 ㅜ
나름 괜찮았음. 다만 마지막 장면이 열린결말... 확정적으로 뭔가 보여주고 주인공이 거기에 반응하는 얼굴이 나왔으면 더 좋은 결말이었을텐데...
송지효는 감독을 너무 못 만나ㅠㅠㅠ!
후하게 4점.
아 송지효 이번에도...대박은 못치는구나...런닝맨 이후 강력반/계백/천명/응급남녀/구여친클럽/이아밤/러블리호러블리/자칼/성난황소,,,등 10년간 다작했음에도...거의 망아니면 평타......상타이상을 못치네..머가 문제일까....진짜 런닝맨이 신의한수..아니었으면............
하,, 올해 본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라이너님이 말씀하신 반전이 저한테는 별로로 다가오더라고요...차라리 초중반 내용과 분위기를 계속 가져갔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노잼이라 중간에 웃음 터짐 - 내가 왜 이걸 보러 왔나
실소를 금치 못한 영화죠
내가만약 감독이였으면 막판에 송지효가 절벽에 매달렸을때 좀더 슬프게 연출했을듯 오빠가 놀이동산에서 나을지켜만줬어도 내가이렇게까지안됬다 그러니 이제다시 오빠가 나을지켜줘 이런식으로 슬픈음악쫙~깔리면서 송지효의 슬픈연기가 담겼으면 더욱더 감정이입이되고 재미가 두배가되었을건데.. 마지막이좀아쉽죠..송지효가 친동생임은 확실한거같음 놀이동산에서 나을지켜주지않은 김무열에대한 원망도있었고 김무열은 마지막에 송지효가 놀이동산때을 다기억하고 있음을 알고 친동생임을 눈치챘을듯.. 마지막에 친동생임을 부정하고싶어서 친자서류을 보지도않은채 갈아버린거같음 암튼 난잼있게봤음 막판에 좀더 슬프게 했으면 좋았을건데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저랑 생각이 같네요.^^ 영화에서 드러난 부문만 보면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 맞고(유전자검사하는 동일한 기관에서 검사결과가 2번 오기때문에, 김무열씨가 서류를 파쇄해도 검사 결과는 같다는 의미임. 이 장면을 마지막에 넣은게 관객들에게 친여동생이 맞다고 다시 한번 암시하는 것임.), 송지효씨가 어릴적에 이별하고 자신이 '참아이'로서 선택받아 종교단체에서 신으로서 활동한 다음 나이가 차서 다음 아이를 찾다가 자신의 조카인 김무열의 딸 '예나(참아이의 피가 흐른다라고 말함.)'를 점찍었다고 말하죠. 영화 말미에 부모님이 어딘가 살아있을 '유진'을 기다린다고 말할 때 김무열씨가 송지효씨가 친여동생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님께 더 큰 충격을 줄까봐(또한, 자신의 여동생을 두번이나 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침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영화 마지막에 송지효씨 최후 부분에서 감독이 연출을 슬프게 했으면 여운이 진하게 남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송지효씨 평소 이미지가 선한 편이라 '사연많은 여성 악역'이라는 캐릭터에 초점을 주고 연출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감독이 '감독판'을 제작할 경우에 이 부분을 보완했으면 더 우수한 작품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000원 할인권 아니었으면 안봤을 영화. 중반부터 답답했어요. 결말이 그게 뭐죠? 모르는게 아니라 마음에 안들어요. 스포하면 안되니까 더 말 안하죠.
아무리 영화라지만 송지효 정체가 외계인인 것 너무 무리수였음.
응?? 진짜여?????
아 스포는 쫌....지워주시는게 낫지 않겠나요
@@them8348 알면서 일부러 하는거지. 저런놈들은ㅉ
아 제발 스포 좀 작작
넌 진짜 악질이다 ㅋㅋㅋ 송지효는 사이비고 딸 잡아가려고 침입
기대감 1도 없었던 영화
반전이 있다는것도 스포일러 아닌가요..
애초부터 스릴러 자체가 반전이 중요하니까요...
스릴러 장르에서 반전이 있다는게 스포일러라면 계란을 깼더니 흰자 노른자 있다는 것도 스포일러일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金舜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릴러에 반전이 없고 뻔한 스토리면 누가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