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은 좋은데...신파라니! 또 신파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결백 쇼킹한 리뷰

디테일의 아쉬움 그렇군요 보고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해요^^

리뷰 잘 봤습니당. 영화의 핵심과 비평을 너무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싶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서 못봤던 영화네요. 라이너님 리뷰로 만족해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난 미리보고온 후기에 낚였다....보고와서 쇼킹한 리뷰 기다림ㅋㅋㅋ

지금 막 영화보고 리뷰 보고 있는데... 제가 아쉬웠다고 생각한 부분을 다 짚어주시네요. 동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라이너님 사라진시간도 리뷰해주세요ㅋㅋㅋㅋ 저오늘 그거보고 왔는데 진짜 제 시간이 사라졌어요ㅋㅋㅋ 라이너님의 신랄한 비판이 듣고싶습니다

공감합니다. 후반에 힘이 좀 빠지긴 하지만 오랜만에 본 볼만한 작품이었어요.

리뷰 잘 봤습니다~

재밌었는데 엄청

진짜 극공감입니다... 중후반부터의 신파가 진짜 영화를 망챴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 진짜 1시간은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ㅜㅜㅜㅜ

예고편 보자마자 이럴줄알았는데 역시나 크..

라디오 재밌게 들었습니다.

양순경은 일은 안합니까?라는 부분에서 제속이다 시원하네요ㅎㅎㅎ고소한영화읽기도 기대되네요+.+

미리 보고 온 후기에서는 후하게, 본편 리뷰에서는 다까기... 가 추세인 듯...

공감백배 하지만 신헤선은 너무 이쁘고 좋아요..ㅎ

이쯤되면 그냥 한국영화에만 '신파'라는 장르를 하나 만드는것도 좋을거 같음ㅋㅋ 감독들 어느 신파요소부터 넣을까 하면서 각잡고 만드는게 벌써 예상되네ㅋㅋ

5점이면 봐야겠네요...4점이상은 꼭 봅니다 ㅎㅎ

스토리는 다르지만 기본적인 플롯이 돌로레스 클레이븐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성공한 변호사 딸이 살인누명을 쓴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고향에 내려온다는 구성.

각본이나 연출이진짜 아쉽긴했어요ㅜㅡ
근데 전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ㅎㅎㅎ

아쉬운거 다 채우면 영화가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네이버평점리뷰보고 완전 기대하고 갔다가 신파에 치떨며 나왔어요....

딱 중반까지 좋은 영화..

변호사편으로 한번 다뤄주세요 변호사친구가 이런영화 진짜 싫어해서요 ㅋㅋ

한국영화 신파에 대한 불만이 나온지 5년이 넘은것같은데 첨엔 돈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이쯤되면 걍 다른거 구상할 능력이 안되는듯

오랜만에 후한점수 오히려 한번 보고싶어짐

재밋던데 그래도

진짜 한편의 추리소설 보는듯한 느낌으로 봤지만, 러닝타임이 30분정도만 더 있었어도 위기상황이 더욱 도드라질수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가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의 위협을 뒤로하면서 까지 봐야하나•••하고 고민했었는데 말이지요•••

저도 참 배우분들만 믿고 본 영화였는데 또 눈물을 짜내는 장면들 보고 한숨 쉬며 봤네요...

디테일에서 아쉽고 전반적으로 좋은 작품이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같은 때에 신프로가 어딥니까..ㅋㅋ 전, 마지막 반전이 좋았고, 엄마와 아빠의 스토리가 너무 애닯았네요.물론 딸의 스토리도 ㅠ

잘보고 있습니다. 라이너님^^ 첫 댓글입니다. 오랜무명배우생활 중입니다. 리뷰 전에 리뷰인가 거기서 너무 괜찬은 영화라고 해서 극장가서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영화도 고프고 극장도 그렇고 얼른갔죠..
첫장면 노래부터 이러면 망인데 뭐지 이건 마지막에 이노래 부르며 끝나겠지?
그런데 예고편에 본것에서 스토린는 크게 벗어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야기는 촘촘하지 않은 설계대로 긴장감없이 바로바로 감정을 알려주고 알려진 스토리가 흥미롭지 않더군요. 시나리오 디테일과 편집은 업체에 맡긴 느낌이더군요. 촬영은 롱테이크랑 핸드홀더로 자유롭게 길게 움직이더니 오 저렇게 했네 했는데 시작에서 끝이였고 연기잘하는 배우도 많고 허준호 배우님도 너무 카리스마 있고 멋진 배우인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회차빌런 정도로만 보여지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저는 중반까지도 크게 흥미롭진 않았습니다.
감정이나 당위성이 촘촘하게 단계도 없었고 긴장감도 다소 떨어지고 빠른 진전을위해 어떻게 오미트를하고 편집을 붙혔는지 뚝뚝 끈기면서 가던데 그게 영화 전개가 빠르게 간건 아닌거 같네요
다 필요없고 신파 넣은건 그냥 실패작이고 넣더라도 또 진부하게 저런연출은 발전이 없습니다.
마지막 노래 정말 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평점 6점이네요 그래도 잘만들려고 거짓말 안하려는 진정성은 어느정도 보였습니다. 정성도 배우들연기 몰입도 최선도 보였구요....
하지만 허술한건 허술한거죠^^ 또 봬요

라이너형~미리보고온 후기에서는 이 영화는 분명 좋은영화라고 하셨잖아요ㅠㅠ

초반 로펌얘기는 결국 사실을 알면서도 양아치들도 변호했던 주인공이 결말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암시내지 설득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장면인듯합니다. 제일 중요한 장면은 엄마가 극초반에 부른 노래로 영화 전체 결말을 초반에 다 알수 있는 장면이죠 남편이 죽어서 기쁘고 전 남편을 죽인 범인들을 죽일수 있어서 ,이렇게 좋은 날에,를 반복해서 부르죠

다 똑같이 느끼는군요. 영화 결백이 풍기는 분위기와 신혜선의 무게감을 보고는, "아 이 영화 재밌겠는데?" 라고 초반엔 생각했어요. 그런데 후반 갈수록 스토리는 긴장감이라고는 없고, 기대되는 것도 없었어요. 특히 "나도 잘 모르겠어" 라며 우는 신혜선과 그 모녀의 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각본이 참 아쉬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신혜선의 배우로서의 무게감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가족+눈물)+(비싼배우) 하면은 좋은영화라고 생각하니깐요
여기다가 역사까지 넣으면 명량이 완성이지요

지난 주에 봤는데 눈물도 안나고 막판에 참기가 힘들더라고요. 여자 관객분들은 그래도 좀 눈물 흘리긴 하던데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하기도 했고.. 나름 반전을 보여주기도 했고.. 결백이란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들게 하기도 했지만 루즈해진 결말은 정말 아쉬웠습니다..ㅠㅜ

라이너님의 점수가 5점이면 정말 높은점수인데.....
재미는 있나보네요~!!

뭐야 영상다보고 나니까 한때 클오클 탑 유튜버중 한명인 라이너님이었네..?

까는거 참 잘 하시네여

그래도 5점이면 볼 만한 영화라는 뜻.. ㅎㅎ

나는 이제 진짜 한국영화에서 인물들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확실히 초반에 영화를 그만두지 못하게 만드는 씬 때문에 끝가지 보게 된 영화입니다. 용두사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미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인 영화...

예고 편만 보고 많은 기대를 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영화가 각본이 치밀한 할리우드 를 따라가기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 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 일까요?

신파라는건 많이 공감해요

구치소 신파장면은.. 두 눈 뜨고 보기 힘들었음 한국영화에서 소니 인트로 보는건 처음이었음

엄마랑 보러갈때 엄마는 잠을 잣죠.
어찌보면 다행인지 허허

초반엔 몰입감이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데 뭔가 부족한 많이 아쉬운 영화였네요.

다보는데 30분 걸린 영화~

좋은배우들을 기용했으면 진짜 그 배우들이 맘껏 연기하게 치밀하게 각본을 좀 썼으면 좋겠네요...흥행이라는 측면에서 신파는 특히 신인감독들에게 거부할수없는 마약같은 존재인가봅니다

신혜선의 연기가 생각보다 좋더군요, 예전에도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다만 영화는 신파 때문에 이야기의 전개가 그렇게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설마 했는데... 진짜로 신파였다니... 찍어맞췄네.

마지막 신파 장면에선 친구들은 훌쩍거리는데 전 엥? 하고 피식했었어요ㅋㅋㅋㅋ

신혜선씨는 정말로 내가 기대하는 배우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너무나 기대합니다. 솔직히 데뷔한지 20년이나 된 오래된 어떤 (?) 배우보다 연기력이 탁월합니다.

이거 또 변호사님들 두분 부르셔야 할듯...

최근에 나온 한국영화중에 신파가 없는 영화가 있나요? 진짜 뻔하게 흘러가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신파가 정말 아쉽긴하지만 솔직히 지금 영화 같지도 않은 영화들만 나오고 계속 허술한 작품들만 나오는 마당에 이 영화는 진짜 너무 괜찮은 영화고 지금 개봉 한 영화중에 제일 볼만한 영화였어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했지만 흐름이 빨라서 루즈할 수 있었던 전개가 좀 더 잘 보였고 코미디도 꽤 괜찮았어요 신파 장면도 조금 부담은 됐지만 연기들도 훌륭했고 사연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되니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괜찮았던 추리 영화였어요 ㅎㅎ

라이너님 이거 좀 밝혀주세요
이 영화가 이상한 이유, 이 영화는 표절을 바탕으로한 적절히 이것저것 섞어서 버무린 대충 만든 영화 입니다, 로버트 다우니주니어 주연영화 [더 저지] 를 표절 한것으로 보입니다 상황들과 세세한 부분이 매우 동일 합니다 한국식 리메이크 라고 했어야 합니다 동생이 정신지체장애이고 카메라로 영상 찍어 남기는 부분과 검사가 징역 10년 쇼부 치는 장면, 결말의 호수 장면들. 많은 상황들이 똑같습니다, 유투브에서 더저지 보시길

한줄요약 :걸러야 겠다

그래서 글을 쓸때는 시작과 결말을 먼저 생각하고 중간을 써야되.

내년에 ocn에서 하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기네

결론은 배ㅈㅇ이 범인맞구나

신혜선은 정말 대성할거 같음 예전 전성기때 강수연의 모습이 얼핏 보이기도 하고

차라리 반전을 줄꺼면 그냥 추인회와 손잡고 서로 윈윈하는 내용이 차라리 반전이 되었을듯 엄마는 빼주고

저도 신파라고 꼬집은 장면에서 울긴했는데 속으로는 아 저게 뭐야 역시 한국식 신파인가 싶긴했는데 엄마와 자식이라는 애틋함이 나를 울림 ㅜ

영화가 시작할때 나오는 결백 타이틀과
영화가 끝났을때 나오는 부서져가는 듯 흠집난 결백 타이틀을 언급하시는 분은 안계시네요.초반부에는 범죄에 민감해야한다고 말하던 정인이 가족을 위해
거짓 결백을 주장하게 되는 걸 표현한 좋은 디테일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로펌 나온건 그만큼 정인이 얼마나 유능한 변호사라는걸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되요

5:18 좋아하는 배우당~♡

신파라고 하기에도 '눈물이 나는 부분이 있었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
허준호의 어설픈 악당역만 볼만~

진짜 죄송합니다만....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면서 얼굴 씰룩거릴 때가 있어요. 노래할때도 가끔 그래요.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틱 아닌 틱이라서요. 괜히 영상보다 찔렸네요.

당연히 순경이 조건없이 도와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니깐....그녀를 만날수 있으니까.... 라이너님은 모쏠이 아니니 이해를 못할듯 ㅠㅠ

배우들의 연기를 감독이 망친 형세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누가 결백하다는건지??
유투버도 상상그만하고..성폭행까지가냐?ㅋㅋ
감독이나 유투버나 개판이네.

꼽사리 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영화를 잘 안보는데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것 같아 보려고 해요!!!
그래서 리뷰나 이런 채널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신파를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신파가 무슨뜻인지 몰라서,,,,
신파가 무엇인지 찾아봤는데 이 영화랑 매칭이 잘 안되는 거에요ㅠㅠㅠㅠ
한마디로... 신파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스릴러 법정 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안됩니다 ㄹㅇ 가족과 같이 보는 볼만한 신파영화라고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전도 뻔했고 그놈의 신파는 또 나오고 물론 다른 영화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다 했죠 결백이라는 제목의 의미도 잘 살렸다면 더 좋은 영화였을텐데

신혜선님은 엘리트전문직뿐만 아니라 로코에서도 굉장히 사랑스럽게 연기 잘하던데..감독이 문제군요..

영화보면서 1시간 10분쯤 처음으로 시간보고 10분마다 시간봄 ㅋ 중후반 ㄹㅇ 빨리 끝나라 생각만듬
라이너 선리뷰보고 절대 영화 안볼거

나도 사실은 신혜선이 손잡아 주면 "혜선씨 사랑해요.♥" 할 것 같다.

중반 이후부터 편집이 덜 된 것처럼 상황 자체를 점프하거나 뜬금포, 심파가 이어져서 안타까웠던 영화...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네요

연기력은 다들 좋았는데 중반부 이후에 긴장감이 제로 ㅠㅠ 신파보다 전 이 부분이 더 아쉬웠네요

변호사분들의 의견이 궁금했는데
고소한 영화읽기 한다니!! 기대할께요

신파는 매운파라서 눈물남 ^ ^
이 정도 개그 수준이 울나라 영화 수준보다 나을듯

개인적으로 저는 매우 재밌게 봤어요. 원래 신혜선배우를 좋아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 더 좋아하게 됐네요! 각본상 허술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걸 덮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거든요. 특히 신혜선배우 살떨리는 연기가 과하다고 하신부분 저는 그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그 장면에서 소름돋았거든요. 저런 표정으로 저런 연기도 할 수 있구나 생각하며 그 표정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보고나서 한 번 더 볼까 생각할만큼 재밌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이기도 했구요.

미리보는 후기: 순한맛
쇼킹한 리뷰: 매운맛

연기만 좋았다.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처음엔 잘 나가다가 미리 반전을 정해놓고 그 반전에 매몰되서 뒷내용이 흐지부지 된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결국뭘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또!? 신파? 하는 느낌을 지울수없었어요.......싸게 봐서 그런가 그냥 소소했어요. 근데 제값주고 본다면::::::

나는 마지막에 엄마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이 영화 제목 결백인 이유를 풀어 낼 줄았았는데 좀 찝찝했지

진짜 뭐같은 신파는 제발 이런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에서는 진짜 빼야 되는데...

차라리 정신이 법정에서 돌아와 전부 자백하고 후회는 없다고 했으면 멋있엇을 것같음

제대로 된 법정영화로 만들지 신파는 왜 필요이상으로 넣은 걸까요? 의뢰인 수준으로만 만들어도 괜찮았을텐데.

잘가다 신파로 빠졌다

배우들이 하드케리한 영화

신파를 안 좋은 의미로 쓰지 말고, 그것을 공부 해 보시오. 신파가 무엇인지. 구성이 무언지!

미국이 영화를 잘 만드는 건
자본, 기술력 때문이 아니다.
평범한 소재로도 비범한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각본과
그러한 각본을 만들어내는
인재 풀이 크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뻔한 공식만
답습하고 너절한 신파만
반복하는 후진적인 발상에
머물러 있을건지.
작년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영화가 한 편 나왔지만
전체적인 질은 점점 더
떨어지는 것 같다.

글세유~ 한국 감독들은 영화를 만들면서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를 고민하는거 같애유~
아마도 촬영하다 보니, 어찌 끝낼야 될지 고민하고, 또 제시간에 맞춰야 되는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빠른 스토리 전개와 디테일은 다 씹어먹고 끝내는거쥬~ 그래서 대부분 한국
영화들은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데, 중반에서 후반 가면서 개연성이
떨어지면서 억지로 끼워 맞추고 급마무리~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목 조목 따지고 보면, 일단 정인이는 피고인의 가족인데, 가족이
가족을 변호할수 있나요? 형편성 논란때문에 못 맞게 하지 않나요? 게다가 검찰측에서도
충분히 가족 변호를 근거로 정인이 변호 못하게 할수 있지 않나요? 일단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고, 정인역의 신혜선도 노장 배우들과 견줄만하게 연기를 잘 소화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 영화는 대놓고 페미스러운 영화같네요, 그냥 여성 히어로 영화! 거대 세력들이 시골에서
계략을 진행하는데, 서울에서 갑자기 여성 히어로가 들어와 초전박살을 낸다? 그런데 그렇게
정인을 위협했는데 죽이진 못했음...... 첫째 설정 오류는 변호사 까지 죽일 세력들이라면
시장뿐만 아니라 전국 고위간부와도 관련이 있는 세력 아닐까요? 게다가 카지노 사업인데,
단순 시장, 마을 공범들만 이득을 취하는 사업일까요? 그런 세력인데도 변호사 한명 못 죽이고,
위협 몇번 했는데, 정인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끄덕 없이 버텨냅니다~! 그것도
여자가 말이죠~ 그리고 변호사인데 말지요~ 변호사인데, 위협 느끼고 죽을뻔했는데, 관련자들
전혀~ 신경 안쓰고 조사합니다~ 제데로 된 변호사라면 그것도 자기 가족들의 변호인데, 자기도
위협을 받았는데, 일단 배후세력을 찾아내고, 자기를 위협했던 조폭들이나, 트럭 운전자나, 비리검사
등등 먼저 하나하나 찾아내 조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단순 증거자료들을 수집하여 한방에
시장에게 타격을 주어 비리 검사까지~ 아니~ 검사까지 나쁜 쒜끼면 어쩌자는거지? 검사까지
그러면 이 사건은 일반 사건이 아닌거죠~ 그런데도 여자 변호사 혼자서 일망타진 시킵니다!
물론 조력자나, 증인들이 있었긴 했지만, 시장은 이를 눈치 깠으면 일단 집에 들어간 용의자
부터 증인 인멸로 죽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형적인 페미 영화이죠~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했듯이 서울에서의 일들은 다 팽개치고 시골 농약 사건을 해결하는데,
서울에서 아무도 연락 오는 사람도 없고~ 로펌회사에서 관심도 없고~ 아무리 시골 사건이지만
서울에서 잘 나가는 로펌이고, 정인도 능력이 있는 변호사인데, 소속 로펌 회사에서도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꾀나 잘나가는 로펌 회사인데, 사건 이력을 확인 해 보면, 진행상황이나, 누가
검사이고, 누가 변호사인거 다 알수 있지 않나요? 도움 1도 안 주고, 그냥 1회성으로 대충~ 정인이
속해 있는 로펌 회사다~ 식으로 소개만 하고 버림~ 저는 솔직히 내심 기대한게 정인이 해결하면서
여러 장애나 문제나 위협을 받을때 소속된 서울 로펌 회사에서 백마를 탄 왕자 처럼 짠~ 하고
나타나 도와주는줄 알았더니만, 초반에만 나오는 1회용~
그리고 연루되 있던 경찰들도 어떻게 연관이 된거고, 무슨 조건으로 시장편에 선거고, 또한
그냥 귀찮아서 설렁설렁~ 넘길려는건지? 아니면 진짜 뭔가 뒷돈이 오고 갔는지? 그리고
정인과 아는 사이인데, 적어도 옛정을 생각해 정인에게 충고나 그만 조사해라~ 다칠수 있다
라는 조언도 없이 그냥 남남처럼 쌩까는데, 이런 부분도 빠트리고, 단지 정인 동창이 경찰인데
정인을 짝사랑한거 처럼 도와주는데, 정인을 적대하는 경찰들과 너무 상반 된 분위기인데,
한명은 그냥 이유없이 정인을 배척하고, 한명은 그냥 이유없이 정인을 도와주고, 그래서 정인을
도와준 경찰은 이후에 어떻게 됬는지 전혀 언급도 안하고~ 감독은 극중에 1회용 배우들을
많히 심어 넣은거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가족을 변호하는 변호사이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요~ 후반 가서 명백히 어머님이
살인자인데도 충분히 죄값을 치뤘다면서 모든 죄를 죽은 양부한테 떠넘기는데, 이게 형편성
논란이 되는 장면 입니다~ 영화상에 이들이 주인공이고, 이들이 선역이라, 모든 범죄가 청산되고,
죄값을 충분히 치뤘다는데, 그럼 반대로 악역이라면, 그래도 모든 범죄가 청산되는건가요?
그냥 관객들한테 불쌍하잖여~ 선역이잖여~ 주인공들이잖여~ 그러니 봐줘~
이런 느낌을 받네요~ 이 영화에 대한 저의 평점은~ 50점입니다! 반반입니다! 여러 설정 오류!
빠른 스토리 전개로 인한 디테일 편집! 여러 형편성에 어긋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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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OCN에서 보고 왔는데 전 결론적으로는 라이너님의 의견처럼 배우들의 괜찮은, 혹은 훌륭한 연기들과 연출들을 각본이 흐려버렸다는 지적에는 동의하지만, 초중반의 괜찮았던 진행을 비해 후반의 신파가 망쳐버렸다는 지적엔 반대로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의 초반진행이 오히려 너무 눈에 띌 정도로 일차원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순간순간 JTBC에서 했었던 추리예능 크라임씬을 보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화라면 예능보단 좀 더 이야기가 치밀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요. 마지막 구치소에서 장면과 이후 법정 장면이 오히려 이 영화가 말하고자, 또는 질문하고 싶었던 것이 담겨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영화 마더에서 보여줬던 자기희생적 모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을까요. 한편으로 변호사가 자신이 맡고 있던 의뢰인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그걸 또 덮는 게 좋은건가란 질문도 떠올랐구요. 물론 결백을 묻는 검사의 질문에 대가를 치렀다란 대사로 주인공의 행동을 정당화하기는 하지만요. 아쉽게도 이 영화는 다른 방식으로 이 이야기들을 좀 더 다채롭게 다룰 수 있었을텐데 그 기회를 놓쳐버린 것 같습니다. 세븐데이즈처럼 좀만 더 입체적이고 설득력이 있었더라면... ㅜㅜ

신파 좀 빼줘요 제발 ㅠㅜㅠㅜㅠ.

나름 반전이라면 자폐아로 나오는 동생이 필요했던 건가 하는 생각이 사실 스릴러였다면 뭔가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였을텐데 여기선 순하디 순한 착한 아이라는 사실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