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세자저하 이창. 밝혀지는 비밀들: 킹덤 시즌 2-1 화 리뷰

시즌 1-2를 하루에 다 보고 좀비됐어요 ㅎ

계속 기다렸어요 킹덤 1편 리뷰는 제가 하고 싶은 얘기 다해줘서 거 좋았어여

와우, 라이너님이 한 편 한 편 해주시는 킹덤 리뷰 너무 좋습니다. 이미 킹덤은 전화 다 봤지만 라이너님 말씀대로 라이너님 사고와 추측이 흘러가는 걸 듣는 게 또 다른 재미!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온 킹덤이 너무 반가워서 놓치고 간 장면인데 지금보니 정말 그렇군요 ㅎㅎ 시즌2중 제일 좋아하는 에피2 리뷰도 기대할께요!!

8:00 그 바로 전에 안현대감이 화재를 일으킨 선비에게 아침에 모든 식량을 백성들에게 나눠주라고해요 그때 잠깐 생각하고요 어짜피 다나눠줄거 내아이에게 조금 더 가져다줄려고 한게아닐까요?

항상 리뷰 잘보고있어요 저도 킹덤 너무 좋아하는데 덕분에 더 깊이있게즐기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2화 까지 봤는데. 이제 아껴볼꺼예요 라이너님 리뷰 따라가면서요 ㅎㅎㅎㅎ

역시 리뷰 너무 좋네요 뭔가 느낌적으로 음? 했던 부분들을 짚어서 설명으로 풀어주시니 뭔가 감상이 풍부해진것 같네요~ 라이너님 리뷰 따라서 보다가 끝나면 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한편씩 풀이 해주시니 좋네요

이 비판적인 리뷰는 라이너님 스탈이지 싶어요..저렇게 디테일하게 까는것도 이 분 능력이다! 싶어서 내가 못 보고 지나간거 다시 볼려고 챙겨듣는 리뷰..물론, 대부분 찬성하지는 않음..ㅋㅋㅋㅋ

뜬금없지만 폰트가 영상과 찰떡이네요. 멋진 폰트입니다

오 시즌2도 올려주시네요

영신은 시즌1에서 세자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고 시즌2에서 충성을 다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유튜버님들 영상 보면서 느낀게 한국에 나만 좀비 매니아가 아니란 걸 느껴서 너무 좋아용 ㅎㅎㅎ

6:08 그냥 갑툭튀한 선비가 아니라 낮에 안현대감과 대화했던 중인 관리이고
안현대감에게 얼마 안되는 식량을 다음날 아침에 나눠주라는 지시를 듣고 자기 가족을 위해서 쌀을 훔치다 실수를 했다는 설명은 충분히 됬다고 생각했는데요.

목을 찔러주는 상냥함에서 빵터지고 갑니닼ㅋㅋㅋㅋㅋ

리뷰를 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한번에 몰아보는게 나은거같아요 ㅋㅋ
뭔가 하나씩 끊어보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거에대해 생각하게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
몰아서 쭉 보면 그냥 개꿀잼이라는 생각밖에는 ㅋㅋ

라이너님은...정말 좀비영화 너무 좋아하시나봐요..유독 킹덤 리뷰에서 해맑고, 찐좀비 사랑이 마구 묻어나네요. 라이너님 이런 이미지 아니었는데 - 지적, 냉정, 논리적..간혹 하시는 실수나 이런 좀비 사랑이 의외의 매력이시네요! 화이팅!

다른분들이 이야기 한거처럼 불을 지른 선비는 전에 안현대감과 이야기를 하죠 식량창고 관리자? 정도의 역할은 있었을거 같으니 출입도 어느정도는 용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ㅋㅋ귀여운 라이너님ㅋㅋㅋㅋ 시즌1 리뷰때 너무 신났던 것 같대ㅋㅋㅋㅋ

디테일 최고

와 날카롭네

저도 시즌 2 보면서는 떡밥회수되고 진행 박진감있고 빠른건 재밌는데, 그 속도감에 꼬꾸라지는 어째서?? 하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식량창고 부분을 찝어주시니 ㅋㅋ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왜란이 있었는데 경복궁이 멀쩡하다는 부분이 의아하다고 하셨는데, 킹덤에서의 조선은 좀비들을 이용해 왜적을 상주에서 막았으니 아예 경복궁이 털리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라이너님은 이 시리즈를 끊어 보실 수 있는거죠? 전 시즌1,2 하루에 끝냈어요~~ 너무 아끼면 그럴수도 있나봐요!

화재부분 공감합니다. 역시 라이너님 예리하셔요~

본편은 몰아 봤는데, 리뷰는 한편씩 기다려야 하다니...

아...요고 한편만 보고 내일 출근해야지 하다가 ...
호로록 다 퍼마시고..담날 모니터에 머리 박고 있었는데;;;
이걸 한편 한편 리뷰하신다 굽쇼;;;; (..요새 죙일 생각남;;)

중전의 연기는 크...정말 좋았습니다..!

항상느끼지만 라이너씨는 너무 정확하다 못해 날카로움 워~~~~박수 짝짝짝 !!!

시즌 3 기다릴께요 😭

식량창고 장면은 디테일이 떨어지긴 했어도 크게 이상하진 않던데요.
애초에 전염되는 생사인(역병인)은 처음 겪었고, 생사인 조차도 극소수만 경험하고 기밀로 여겨진걸 그 패닉 속에서도 이성을 지키고 피로를 극복해내어 평소와도 같은 텐션으로 근무를 선다라...
또한, 안현은 식량관리를 관리하는 선비에게 임시위임하고 다른 일을 하고있었고 위임받은 인물이 해당 패닉속에서 설득력의 디테일이 살짝 부족했어도 몇초의 분량으로 이해는 되었어요

인간수업 리뷰도 해주세윱~^^

식량 담당하는 관리라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첨에 나온 사람이랑 똑같이생긴거같아서 ㅎㅎ

이번 리뷰는 보면서 좀 피로감이 쌓이네

요즘 볼게 킹덤 밖에 없다 계속 정주행함

리뷰 잘 봤습니다~

식량창고 화재사건 전개는 분명 어설픈 느낌은 있지만, 세자가 조학주를 죽이러 가기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들어간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별로 나쁘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아무튼 킹덤은 빠른 스토리 전개방식 때문에 시청자들이 정신없이 봐야했던 드라마라서 성공하지 않았나 싶네요. 질질 끌었으면 아마도 몇화 보다가 포기했을듯....

드라마는 한편씩 리뷰 하는거 너무 좋습니다 ^^* 애니매이션 리뷰들 봐도 회당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인데도 한편씩 리뷰를 하죠 여기 분들는 한방에 봤겠지만 킹덤은 결국 영화가 아닌 드라마거든요 편당 연출력과 작품성이 확연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은 장르입니다

중전은 반전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시즌1때 발연기 했나 싶을정도로 어마어마 했어요. 캐릭터도 수동적인 역에서 능동적으로 변했으니 어찌보면 시즌1도 이에 맞게 잘 소화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 선비는 식량을 관리하는 사람이었어용

의미있네요

4:10 앗 형 왕좌의 게임 스포한다는 말은 없었잖아!!

우와, 1화 보고 나머지 내용을 다 맞추시네요. 대단하세요.

1:40 맞아요. 왜란 직후면 어영청 충용청 있으면 안되죠 ㅎㅎ 그래도 이상함 없이 잘 봤어요 내용이 탄탄하고 재밌으니까

저는 이우혁의 퇴마록도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방식으로 만들면 대박 날거 같습니다..
영화로 풀기엔 퇴마록은 너무 방대해서 오히려 이더 저도 아니게 됩니다..
암만 생각해도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즈 방식이 퇴마록에 딱 맞는 방식 같아요..

저는 배두나가 천재인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사람들 모두가 무조건 배에 힘주고 무게감 있는 발성과 억양으로 이야기 했을까요?
양반 들이나 그랬겠죠. 서비는 천민 출신입니다. 천민이라 발성이 어눌하지만 그래도 높으신 양반나으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해 '예'를 갖추어 말하려 노력하는 캐릭터이죠. '사극의 분위기' 라는 것은 우리나라 역대 사극들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두나의 연기에 전혀 어색함을 못느꼇고 오히려 진짜 조선시대에 돌아가서 현실세계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신캐릭터는 회차가 짧아지면서 내용이 많이 삭제되어서 김은희 작가도 아쉽다고 인터뷰 했더라구요 시즌3이 나온다면 영신이 사연도 풀릴듯합니다
그리고 세자가 영신이를 델꼬다니는건 처음에 서비와 더불어 좀비를 목격한 사람이고 좀비에 대해서도 좀 아는듯해서 였는데 군사가 한명이라도 더 필요한 상황에 무예도 뛰어나고 동래백성으로 조씨 일가와는 연도 없다 생각해서가 아닐까요ㅋㅋㅋ
리뷰 잘봤습니다 담편도 기다릴게요~

하긴 아쉬울수도 있죠.. 전 디테일에 신경쓰진 못해서 만족스럽게 봤어용

그래도 한화씩 보고 리뷰하시는것보다 6화 다 보시고 리뷰하는게 더 좋은거같애요...ㅎㅎㅎㅎㅎ

생각해보면 저 물에 밀어넣은 사람은 괴물로 안변하겠지.

저도 시즌2에서 가장 놀란것이 중전의 연기력이었습니다. 1편에 비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성장했다는것이 느껴졌어요.

신나하는모습좋습니당

몰아서 보다보니 떡밥이 빨리풀렸다 생각했는데 1화씩 보면 저렇게 다르네

재밌게봣슴다 좀비가 나오지않아도 재밋엇음

정성진 리뷰도 정성지게 보겠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킹덤 ㅠㅠ 벌써 다 봐 버려서

시즌1이 놀랍지만 스토리 쌓기였다면.
시즌2는 왕좌의 게임(Game of Hunger랄까요?)처럼 쫄깃한 긴장감으로 휘몰아치더군요.
단지, 말씀하신 것처럼 그 휘몰아침이 지나쳐 개연성 문제들이 있긴 해 보입니다.(시즌1의 떡밥은 회수했지만, 좀 버리거나 바뀐 부분도 있어 보이고요.) 그리고, 엔딩은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시즌 2에서 개인적으로 크게 남은 것은 그래도, 안현 대감(속죄)씬과 중전(권력적 허기의 몰락/민폐)씬 같네요. ^^

정말 들으면서 몇번 탁탁 쳤습니다 ㅎ
저도 배두나의 묘한 억양. 그러나 인정한다. 불났을때 갑작스러운 억지전개. 무사의 죽음. 포수를 왜 데려가는가 생각했던거 다 나오네요^^

라이너님 리뷰사상 처음으로 라이너님 혼자만 모르고 말씀하는듯한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아마 이걸 보시는 분들은 킹덤시즌2 진즉 다봤을거에요 ㅋㅋ

진짜 저 중전은 어디서 구해왔울까요

그 선비는 마을의 이방인가 뭔가 쯤 되지 않나요? 안현 대감인가가 쌀이 이것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얘기해준 사람. 그 장면에서 그 사람 표정이 예사롭지 않던데... 쌀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알았으니 제 식구부터 우선 먹이겠다. 라고 한 행동이라 한거라 이해는 가던데요. 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고요.

솔직히 식량 창고 화재 씬은 저도 1화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부분들은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창고를 관리하는듯한 사람이었지만 피난민이 넘치는시점에 몰래 밥을하려한건 무모했고 세자의 무모한듯 보이는 계획은 벼랑끝까지 내몰린상황이기에 달리방법이없어보이긴 했어여

안현이 지휘관이라 하더라도 모든 병력을 일일이 교정하고 지시할 수는 없음.
또 안현이 오랜시간 동안 휘하 두었던 병력이 아니라 상주목사를 해임하면서 흡수한 병력이기 때문에 원 지휘체계를 그대로 냅두는 것이 타당함. 문제가 발생한건 식량관리를 일임받은 이방의 단독행동으로 생김.
엄밀히 말하자면 이창의 사람, 세력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무영밖에 없었음.
안현이 이창편을 들고 있기는 하지만
성주병력도 안현의 식솔들도 최우선 순위에 이창이 있지 않음.
안현의 귀띔으로 무영을 의심할때 무영이 안현을 믿을 수 없다 말한 것을 이간질하냐고 받아치긴 했지만 무영의 말로서 의구심이 들었을 수도 있음.
그런 상황에서 지율헌, 전반부 전투를 임하는 영신을 보고 자신의 사람으로 삼고싶은 마음이 들었을거라 생각함.
소수의 병력으로 조학주를 죽이러 가는 것이 무모하다고 할수도 있겄으나
작중 중앙군이 최고 2500의 병력 착출되었을거라 보고 그 인원으로 경상도를 봉쇄한다고 하면 완전 무모하다고도 볼 수 없음.

식량창고가 불타는 신에서 저도 좀 너무 어색하다는 생각을 했는데...라이언님께서 콕 집어서 설명을 해주시니..너무나 시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전 아직 김혜준이 덜 준비된 배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시즌 1에서 너무나 많은 애기를 들어서인지...시즌 2에서는 혼신을 다해 연기력이 좋아져서 박수를 보내지만,,,,배우는 어떤 역활을 맡아서도...잘 소화할수 있어야 하는 미리 준비된 배우가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류승룡 류승룡 하실때마다 너무 찔리네 ㅋㅋㅋㅋㅋ

6부작드라마를 한편씩 리뷰하는건 전체 드라마의 흐름을 보지 못한듯한 느낌을 주네요
시즌1 몇번 보셨나요?
1을 신중히 보셨다면 영신이 왜 세자를 따르려했는지 충분히 설명이 나오고 납득이 가는데요
철저한 비판도 중요하지만 단지 비판하기위한 리뷰라는 생각이 드는건 좀 안타깝네요

불난씬에서 내가그랬소 진짜 3류 드라마장면같았음 ㅋㅋㅋ

음... 이번엔 공감이 반반 되는 리뷰였음

1편에서 아쉬운게, 목책이 아니라 말뚝을 박고 모래포대를 쌓아 방어선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리고 너무 각개전투로 싸우는 장면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남한산성 정도의 전투장면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사무라이 혼자 칼들고 설치는 일본 전국시대 드라마같았네요.
방패 패용한 병사로서 진열을 형성해서 싸워야 덜 죽을텐데.

이 1화씩 끊어서 리뷰하는건 안봤거나 1화씩 끊어 보는 사람에게는 괜찮을거 같은데 한번에 다 보고 온 사람에게는 조금 미묘하게 느껴지네요.
라이너님도 이게 전부가 아닐거다 라는걸 아시니까 단정 안짓고 추측성으로 말씀하셨을텐데
괜히 아~ 이거는 이래서 이러는건데 라는 스포충 같은 마인드가 리뷰 감상을 방해합니다ㅠ

아차피 배반으로 의심되는 자기 가장 측근도 같이 조학주를 죽이러가는판에... 총 잘쏘고 능력있는 인물인 영신을 못데려갈건 뭡니까?
이것저것 다 고려할 상황이 아닌데요...
그리고 영신에 대해 나름 조사를 하고데려간거겠죠...
영신 역시 .... 세자가 왕권을 되찾는 명분이 있다면... 자기가 도와서 공신이 될수도 잇는거니까... 이런 난세에 그정도 도와줄 명분을 찾는다는게 존재할까요?

배두나 톤은 너무 현대적이아 이질감이 느껴져요. 자꾸보니 익숙은 해졌어요

덕성이 영신에게 "미안하다"고 마지막 유언을한건 3년 전 영신이 동생과 함께 살고있던 수막촌의 환자들, 영신의 동생포함, 을 죽이고 괴물로 만들었던 것을 일컫는 것 아닐까요?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배두나 억양 때문이라는 말에 깊은 공감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부분은 왜 다른 곳에서 언급이 없을까했는데. 저만 묘하게 느낀 것은 아니었네요. 그 부분에서 몰입이 자주 깨져서 슬픈... 이번 시즌은 중전이 오히려 몰입하기 괜찮았습니다.

라이너 님의 노력을 무시하려는 건 아니지만...저도 한 시즌을 통째로 하는게 더 좋은듯 합니다ㅜㅜ 물론 지금 영화가 안나와 컨텐츠가 없지만...그래도 너무 짧은 영상을 리뷰하시는게 아닌지...

주지훈 잘생겼다

라이너님 영화 만들면 꼭보겠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식량창고 화재가아닌 누구나 예상한 첩자가 아니 첩자여야만하는 뻔한 스토리를 전개해야만 개연성있는 아니 있어야만하는건지 ㅋㅋ 누구나다 예상하지못한 전개때문에 킹덤이 웰메이드가 아닐까요 현란한 비판 해드릴게요 영화만들어주세요

저도 저 두곳이 딱 거슬렸죠 다른사람들은 잼있기만 하다했지만 저런 납득안가는 스토리 부분은 이후로도 계~~ 속 나옵디다 결국 다 보고 말았지만 지금도 작가에게 욕을 해주고 싶은 마음 ㅋㅋ 2화리뷰 ㄱㄱ~

라이너님한테 내가 스포하고싶다!!!!!!!!!!!!!

픽션을 픽션으로 봐야지 이건 말이 안되잖아라고 생각하면서 보긴 좀 그런거 같아요 ㅎㅎ

식량창고에 불난씬이 좀 허무한부분이 있었죠 ㅎㅎ 그런데 식량창고에 불이나는 과정 자체에 너무 힘을주었으면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과 관련없는 부분에 너무 힘을주게 되는것이라 질질끄는 전개를 보여줄수 있었기때문에 앞으로의 진행에 필요한 "식량고갈"이란 상황을위한 단순한 해프닝 사건 정도의 장면으로 보는게 맞지않나싶어요. 한시즌이 편수가 작으니까 자칫잘못하면 질질끈다는 느낌 줄수있으니말이죠... 라이너님이 지적하신거처럼 굼주린 백성들이 범인에게 불만을표하는 그런장면이 없었던건 좀 밋밋해보이긴하네요.

님들, 저 이거 시즌1도 아직 안봤는데 볼만한가요? 띵작인가요?

저 중전의 연기력은 뭐라하면서..배두나의 연기는 좋다고 하는 사람들 정말 내로남불의 자세..ㅋㅋㅋ

근데 식량창고를 실수로 불태운 저 선비는 안현대감에게 식량분배역할을 지시받은 선비였습니다. 그러니깐 식량창고에 진입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수월하지 않았을까요? 그럼에도 백성들이 그선비에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딱하게 여기는것같은 연출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전란에 자신의가족들도 굶주리고 있고, 밖에는 역병환자들에 식량공급도 되지않는데 왠 모르는 선비한명이 남은 식량이 남아있던 식량창고를 실수로 불태웠다면 백성들이 아우성치는 연출이라도 나왔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비판이었다고 생각해요:)

영신은 왜 인육을 안먹었을까? 전지현처럼 뭔가 알고 있었거나..아니면 먹어도 안걸린걸까?

근데 물에 빠진 저사람 그럼 좀비에서 풀리지않나요?>?

조선시대때 왜가 침입한게 셀수없이 많으니 임진왜란이라고 생각해야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물론평행세계니 큰의미는없겠죠

갑자기...
Winter is coming....
왕겜 설정과 연출을 너무 많이 따라하고 있고...
설정상 오류도 많고 예를들어 물에 들어가면 죽는 기생충인데, 물에 넣고 끓여 먹으니 변종 좀비를 탄생시키고,
죽은 시체를 먹고 좀비가 됐는데 좀비에 물어 뜯긴 자국이 있죠!!(좀비끼리도 물어 뜯는건가??)
시즌1의 분장은 괜찮은편이었는데, 시즌2는 옷에 피를 겉에만 대충 슥슥 발라놔서 분장하기가 귀찮은건지 비용을 줄이려고 한건지... 흰옷에 피가 튀었어야는데 너무 티가게 겉만 발라놔서 차라리 새옷은 입는게 나을 것 같은 느낌...
아들하나 얻고자 너무 많은 산모와 아이를 죽이는거 아닌지?? 마치 수십명 죽인 것 같은데 전부 딸만 낳았던건가??
연기만 좋다고 좋은 영화나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딱 걸리셨네요.

킹덤 시즌2를 한편씩 리뷰한다고 했을때 역시 라이너님은 다르네하고 엄청 기대했는데 이게 뭔가요...
이미 완결된 드라마를 정작 리뷰어 혼자만 뒷내용을 모르고 감상평을 올리면 전편을 다 본 구독자들이 리뷰어에게 해설을 해줘야 하는 리뷰인가요?
이런 컨텐츠는 왕좌의 게임처럼 매주 방영 직후 정보와 감동의 양이 동등한 사람들끼리 감상평을 교환하고 함께 앞으로의 내용을 예측할 때에만 적합할듯 해요
넷플릭스 작품 특성상 아예 못봤거나 끝까지 다봤거나 둘중에 한가지 경우 뿐인데 후자인 입장에서,
리뷰어의 의식의 흐름과 괴리가 너무 커서 리뷰에서 건질게 너무 없어요 ㅜㅜ
라이너라는 높은 수준의 리뷰어가 킹덤을 한편씩 리뷰할때 독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6부작 전체를 한편처럼 리뷰하는 컨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어마어마한 디테일과 시즌2 전체 내에서 각 회차들이 갖는 의미와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평가일겁니다
글을 쓰다보니 결국 6회까지 리뷰가 다 끝나고 모아놓으면 무언가 새로운 의미의 컨텐츠가 나올수도 있을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어쩌면...

킹덤 시즌1, 시즌2 전편 보려면 baykorea.kr/18 다 올라왔습니다!

내가 그랬소 할때.. 뭔가 이상.. 암막있는거 같기도 하고..

진짜 식량창고 화재에서 "내가 그랬소"하는 순간 몰입 깨지면서 내가...내가 무슨 흐름을 놓친건가..??뭐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도 중전의 톤은 마음에 안 듬.

끓여먹다가 이 사단이 난건데 영신은 어째 한 마디 후회나 미안함이 없을까요. 일부러 그런게 아닌건 다 알지만 그래도

너무나 충격적인 드라마 였습니다!! 지금처럼 우한폐렴 이 만연할때 이 드라마는 마치 그런 바이러스 팬데믹을 리얼하게 체험 할수 있어요!! 하루만에 시즌 1 과 2 다 봐버렸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