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생각하면 경마 같은건 남녀가 상관 없지 않나요??제가 잘 모르긴 하는데 기술이 좀 중요할것 같긴 한데....긴 시간동안 출전이 적은 것이 긴 시간동안 우승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보는 사람 입에다 pc를 억지로 넣으려는 여느 영화들(ㅅㅌㅇㅈ)과는 다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실화의 이야기를 다 담지 못했다는 말이 더 그렇게 느끼게 해주네요.
말로하는 경기라 남녀 상관없는게 맞기는 해요. 승마만봐도, 마장마술 랭킹1위가 여성이니까.. 다만 승마는 남녀 상관없이 기득권층의 스포츠라는게 남녀가 평등한 경쟁관계를 구축할수 있었던거라 봐요. 다 있는 집 자식인데 매너가 중요하고, 선수들이 실제 귀족 또는 빵빵한 사업가의 자녀이므으로 절대 코치진들이 선수들이 여자라고 희롱을 하거나 교육에 차별을 줄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경마는 선수들이 그런 빵빵한 집안이 아니고, 코치진들은 남초집단이라서 여자선수들은 성희롱을 기본으로 당하고 코칭도 설렁설렁 해주니 선수들이 버티기 힘든게 여자층을 얇게 만드니까요. 한국 마사회 최근 사건들만봐도 남자선수들도 인격모독을 기본으로 깔고가는데, 여자선수들은 압박감이 더 하겠죠 ㅠ
너무 더워 살려줘 시대가 변하려면 한 번은 겪어야 할 과도기가 있을 텐데, 지금이 딱 그 시기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과거부터 여성감독 여성배우 비백인에 대한 기회나 주목이 적었던 건 사실이니, 성별간 인종간에 서로 불편해하지 않을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기 전까지는 논란과 싸움이 계속될 듯...
영화 외적인 썰이지만 경마는 기수가 10이고 말이 90인 스포츠라서 몸무게가 가벼운 여자가 더 유리할 수도 있음. 엄청난 수준의 기술과 담력이 요구되는 카레이싱과는 완전히 다름. 그래도 경마에서 남자 기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남자가 말을 존나 갈구고 다그치기 때문이라나..ㅋ
여자라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회면 중요하지 않겠지만, 현실은 성별이 차별의 이유가 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궁예님이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살아간다면 어떨까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이 있는 사회에서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이더라도 동양인이 백인사회에서 인종차별을 뚫고 성공을 거둔다면 같은 동양인이란 자체로 관심을 갖게 되고 응원을 하지 않겠습니까.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흑인들이 어땠겠어요. 백인들이야 늘상 지들이 대통령이었으니 쟤들 왜 저래 싶었을 수도 있지만요. 그런 거라고 생각하심 되겠습니다요.
저는 여자지만 어떤의미론 반대인거 같아요. 왜 자꾸 저한테 여자라는 걸 일깨워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여자 치고는 잘하네~ 여자라서 어떻네~ 여자인지 몰랐는데 의외네. 제 직업이 성별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임에도 저는 그닥 생각하지도 않는데 항상 제가 여자라는 걸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재밌는 건 여자라는 걸 알고 나면 신기하게 어떤 식이든 평가가 달라진다는 거예요ㅋ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ㅋ
![힘을 숨긴 역대 최강 아빠..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하는 역대급 몰입감의 레전드 범죄 액션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dHbSK9bF8_w/mqdefault.jpg)
![[VLOG] 유준이 1살 생일파티🥳 | 유가네 총집합 | 신라호텔 돌잔치](http://i.ytimg.com/vi/PqgdFnlDvJ0/mqdefault.jpg)
라라케이 화이팅!!!!!!!!
2015년 경기였다니... 편견에 맞서 결국 이겨낸 멋진 사람 이야기였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마지막 2015년이라는 말이 큰 반전으로 다가오네요. 적어도 20년 전의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의 광개토대왕의 기운을 느껴볼
라이너님, 오늘 리뷰는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라이너님 채널을 구독한 보람이 있네요. 라이너님 화이팅~~ 'ㅁ' b !!!!!!!
라이너님의 스토리텔링은 언제나 쵝오!!
그건 그렇고 킹복동은 언제나 까일 준비를 하고 있어야한다 이마리야 ㅋㅋㅋ
라이너님, 시간의 사냥 리뷰 해주세요~
형님 사냥의 시간 얼른 혼내줘요.. 다른의미로 레전드 인듯
집근처에 롯데시네마만 있어서 라이너님이 리뷰 올리기 전에 개봉한줄도 몰랐네요~ 오늘 메가박스에서 보고 와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주인공도 안 우는데 제가 눈물이 막 났더라고요... 정말 좋은 영화!!!
라이너님 말씀처럼 여성영화로 보기보다 편견에 맞서는 모든 소수자 혹은 약자를 위한 영화네요.
엄청난 제목센스!!
라라걸이 뭐냐...ㅠㅠ
맬버른컵가면 술취한 취객들 주먹질들
그래도 여친데리고가기좋은 축제의분위기 돈버는그리고 돈을 나눌수있는 추석같은 윳놀이 분위기
라라걸의 후속은 한국의 라라케이로 전승되었다...
할당제로만들어서라도 화잇워싱물리쳐야지 그런데 좀 정성을 들여라 억지로하는듯
마사회가 이 영화를 싫어합니다
테레사 팔머가 나오는 것으로도 볼 가치가 있을듯...
2015년이라는게 충격이네요
최초의 여성 마라토너인 캐서린 스위처에 대한 영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재밌겠네요 마라톤에도 관심많은데
오
출전을 너무적게햇으니 그런거를
마치 이소룡이 헐륫에서 성공하려고해도
결국 최고연봉한번은 받았지
'시체들의 새벽' 리뷰 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라'이드 '라'이크 어 '걸' ?????? 이게 라라걸????????
천재네여 ㄷㄷㄷ
문제작 리뷰도ㅜㅜ
역시 아직도 세상은 편견덩어리구나. 2015년이라니..
피씨땜에 우후죽순 덜떨어진 영화들이 쏟아지고 어느정도 걸러져서 좋은 영화들도 많이 나오는것같아서 좋네요 ㅎㅎ 경마에대한 이해도도 연출에서 잘나온것같아서 꽤 좋은 작품같아요
영화는 pc할 때 망하는게 아니라 각본과 연출이 덜떨어질 때 망하니까요
@@roachmaxbang PC할때 망한다고 하는건 시리즈 있는 작품이나 설정있는 작품인데 무작정 PC 꾸역꾸역 집어넣으니 망한다고 말하는거임
@@yschoi2436 그니까요. 각본 연출이 허접하니까 꾸역꾸역 어거지로 집어넣는다는 느낌이 나는 것이지요.
속도감이 엄복동에 비할 바가 못되네요.
7대 망작 올려주셔요~~!!
성륭다친거는 우습게만드는
우라나라애서 경마가 흥하지못한건 툭하면 튀오나오는 승부조작/경마로 전재산 날린 흔한 스토리.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포츠로서 사람들이 받아들일만한 이미지를 가지지못햇...
왜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라이드 라이크어 걸 해서 라라걸..이라고 작명한 건 아니겠지
엄복동 ㅋㅋ
리얼이랑 계속 소환 될것 같아요.ㅋㅋㅋ
엄복동은 어디서나 고통 받네
라이너님 정말 요즘 우한폐렴때문에 영화관도 못가고 있는데 항상 재미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사실 라이너님덕에 저번년도부터
영화관 vipp찍었어요 ㅎㅎ
혹시 시간되신다면 엽문4도 한번 리뷰해주세요
솔직히 생각하면 경마 같은건 남녀가 상관 없지 않나요??제가 잘 모르긴 하는데 기술이 좀 중요할것 같긴 한데....긴 시간동안 출전이 적은 것이 긴 시간동안 우승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보는 사람 입에다 pc를 억지로 넣으려는 여느 영화들(ㅅㅌㅇㅈ)과는 다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실화의 이야기를 다 담지 못했다는 말이 더 그렇게 느끼게 해주네요.
상타아재???
@@user-mx9wy7ln5n 라ㅅ트ㅈ다ㅇ ....
말로하는 경기라 남녀 상관없는게 맞기는 해요. 승마만봐도, 마장마술 랭킹1위가 여성이니까..
다만 승마는 남녀 상관없이 기득권층의 스포츠라는게 남녀가 평등한 경쟁관계를 구축할수 있었던거라 봐요.
다 있는 집 자식인데 매너가 중요하고, 선수들이 실제 귀족 또는 빵빵한 사업가의 자녀이므으로 절대 코치진들이 선수들이 여자라고 희롱을 하거나 교육에 차별을 줄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경마는 선수들이 그런 빵빵한 집안이 아니고, 코치진들은 남초집단이라서
여자선수들은 성희롱을 기본으로 당하고 코칭도 설렁설렁 해주니 선수들이 버티기 힘든게 여자층을 얇게 만드니까요. 한국 마사회 최근 사건들만봐도 남자선수들도 인격모독을 기본으로 깔고가는데, 여자선수들은 압박감이 더 하겠죠 ㅠ
단 하나의 결론, 라이너가 좋은 영화라고 추천하는 영화는 내용이 있는건 인정하는데, 솔직히 꾸준히 앉아서 보기엔 지루하다. 궁금함은 도대체 라이너는 그 많은 재미없는 영화를 왜 보는것일까 라는거다.
빼액만 하던 그 누구들과는 달랐죠.
조금 아쉬운 영화지만 실화라는점이 참 멋집니다 👍🏻
영원히 고통 받을 UBD~~
13:40 원제가 라라걸이 아니었군요.
영화내용과 전혀 안 어울리는 제목인데 참 한심한 작명이네요.
PC주의를 나쁘게 생각하진 않지만 영화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pc주의를 넘 부각하는건 별로임
너무 더워 살려줘 시대가 변하려면 한 번은 겪어야 할 과도기가 있을 텐데, 지금이 딱 그 시기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과거부터 여성감독 여성배우 비백인에 대한 기회나 주목이 적었던 건 사실이니, 성별간 인종간에 서로 불편해하지 않을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기 전까지는 논란과 싸움이 계속될 듯...
동감이에요
@@user-dd2sc7bz9e 이왕하는거 pc묻어도 되니까 잘만 만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죠 뭐
요즘 피시는 마치 피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될정도로 과함.. 여성, 소수파에 대한 서사도 제대로 한다면 깊은 울림을 줄수가 있음을 알고 있을텐데두요.
빔 하나 맞고 "나는 증명할게 없다" 라고 하는 인간보다는 나은듯. PC 영화 나올려면 이렇게 나와야 하는게 맞지. 솔직히 이런건 PC도 아님. 능력 있는 사람이 차별의 시선을 극복한건 영웅담에 가깝지. PC질을 그냥 근본없이 여성 인종 집어넣는거고
이런식으로 현실을 제대로 바다보고 만든 영화면 pc든 아니든 충분히 납득하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에 걸캅스 같은 영화는 도저히 이해 불능 영화 였구요
히어로영화랍시고 베트맨대 슈퍼맨 같은 영화가 나오면 욕하고 다크나이트 수준으로 뽑으면 칭찬하는 것처럼 pc영화도 툴리같은 영화만 있으면 상관없지만 수준미달의 작품이 많아서 pc자체가 안좋게보여....
영화 외적인 썰이지만 경마는 기수가 10이고 말이 90인 스포츠라서 몸무게가 가벼운 여자가 더 유리할 수도 있음. 엄청난 수준의 기술과 담력이 요구되는 카레이싱과는 완전히 다름. 그래도 경마에서 남자 기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남자가 말을 존나 갈구고 다그치기 때문이라나..ㅋ
여자들은 왤케 본인이 여자라는게 그렇게 중요하지?
여자라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회면 중요하지 않겠지만, 현실은 성별이 차별의 이유가 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궁예님이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살아간다면 어떨까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이 있는 사회에서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이더라도 동양인이 백인사회에서 인종차별을 뚫고 성공을 거둔다면 같은 동양인이란 자체로 관심을 갖게 되고 응원을 하지 않겠습니까.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흑인들이 어땠겠어요. 백인들이야 늘상 지들이 대통령이었으니 쟤들 왜 저래 싶었을 수도 있지만요. 그런 거라고 생각하심 되겠습니다요.
저는 여자지만 어떤의미론 반대인거 같아요. 왜 자꾸 저한테 여자라는 걸 일깨워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여자 치고는 잘하네~ 여자라서 어떻네~ 여자인지 몰랐는데 의외네.
제 직업이 성별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임에도 저는 그닥 생각하지도 않는데 항상 제가 여자라는 걸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재밌는 건 여자라는 걸 알고 나면 신기하게 어떤 식이든 평가가 달라진다는 거예요ㅋ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ㅋ
다 좋은데 사견이 너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