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부분은 너무 나가신 듯 지금과 같은 사격술을 보여 줄 수 없는게 조총이긴 하지만 당시에 호랑이 잡던 부대도 실제 있었고 조선 사냥꾼들의 조총 실력이 엄청 좋았다는것도 역사적 기록으로 존재 하는걸로 아는데? 수십미터도 아니고 조학주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착호갑사 출신이라면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설정이니 굳이 논란이라고 거론 할 것까지는 없어보입니다. 너무 '논란'의 낭비가 아닐지
주조연의 모든 장면에 반전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 이유가 있어야 하며 무모해 보이는 계획이 알고보니 잘 짜여져 있었다 뭐 그런 고정관념을 말하시는 건 아닌지. 물론 그렇게 되면 매 장면마다 소름이 돋았을테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무모한 계획으로 움직이는 스토리가 오히려 갠적으론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훌륭한 계획을 내기엔 시간이 부족한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될거 같은.
주먹구구식으로 계획을 짤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식량이 불타서라고 생각됩니다. 대규모로 움직이면 발각되기 쉬우니 소수정예로만 움직이구요. 무영을 데리고 갈 수 밖에 없는게 배신자 의혹은 세자만 알고 있는 상황인데 전투력 높은 무영을 두고 간다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이유를 설명해야 하고 이는 사기에 영향을 미칠 뿐더러 성안에 남아있는다 해도 새를 통해 전달 할 수 있는 확률도 남아있게 됩니다. 식량창고가 불타면서 시간이 없게 되자 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생각됩니다
썸네일은 수정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저도 의아하던 부분들을 많이 짚어주셨네요. 해원 조씨의 영향력을 둘에게만 분배한 것에 대한 지적에서는 그 아들내미를 너무 일찍 죽인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해원 조씨 일가에는 비중있는 인물인데, 너무 쉽게 죽인 듯 싶어요. 서비가 갖고 있던 생사초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안현의 계획이 도박이었다. 이런 거라면 모를까
이런 리뷰를 기다렸읍니다. 처음에 전 그만볼까 할만큼 말씀하신 세분의 심파적인 구식 연출의 죽음과 허술한 썩은문을 뚫지 못하는 좀비들의 일관성 부족에 너무 실망하여 그만볼까도 싶었는데 안현대감의 인상적인 씬으로 계속 볼수 있었습니다. 정치계의 조직성도 얄팍하여 길게 시즌을 끌고 나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llspdll40 저 역시 시즌2를 재밌게도 보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전개가 끊기고, 왜 저 인물이 저렇게 행동하지? 그런 씬도 종종 있구요. 각자 보는 관점에 따라서 비판의 지점이나 강도가 다른 건 인정합니다. 라이너님이 비판을 위주로 리뷰하는 것도 알구요. (그래서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하지만 이번 리뷰는 비판하기 위해 깔 재료를 찾는 듯 보였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예를 들어 판타지조선이라 칭하고 명사수 설정에 아쉽다, 차라리 활이었으면... 이라는 식의 개인적 관점에서의 비판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그동안의 라이너님의 리뷰 상의 비판은 '아,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하는 리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만 이번 킹덤2 리뷰는 그런 느낌이 없네요. 늘 좋은 이야기를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또한 시청자 입장에서 영상에 늘 좋은 댓글만 달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전 그냥 재밌게 봤네요~ 바판하시는 부분도 그럴수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전 그렇게 생각을 안해봐서... 솔직히 영화보다는 이 영상이 더 억지 같아서 내가 왜 봤나싶네요.... 감정표현은 작가마다 다르게 표현하는거고 배우마다 다르게 표현하고 감독마다도 다르게 표현하는데... 최종으로 내부 결정으로 감독이 가장 낫다는 걸 영상으로 내놓은게 아닐까요? 마치 라이너님의 생각이 맞는거 처럼 리뷰하는건 전 반대 합니다. 차라리 객관적으로 건조하게 스토리를 남겨주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욕 많이 먹을거 같지만 글 남깁니다.
조선 후기 사냥꾼들이 사용하던 화승총 기록을 보면 100보 밖의 나뭇가지에 앉아있던 새를 떨어트리거나 날아가는 새를 떨어트렸다라는 식의 기록이 꽤 존재합니다...... 홍범도 장군도 동전을 공중이 튕겨서 맞출정도로 명사수였다고 하지요. 영신의 경우는 조선시대에 충분히 있을법한 수준의 실력이 아닌가 합니다.
세자의 특성을 보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작전 선택인거 같아요. 왕실 내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있다가 책으로만 배웠던 민도를 깨달은 세자가 과연 조학주의 정치 싸움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세자의 머릿속에는 '백성을 돌보지 않고 전염병의 위험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씨 일가들이 나쁘다' -> '나쁜 것은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한다' -> '이것을 처벌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 나뿐이다' 이게 시즌 1에서 세자가 깨달은 것이죠. 그리고 시즌2의 1화에서 세자가 아니라 안현대감을 주축으로 하는 작전이 짜여졌죠. 세자가 천재가 아닌 이상 세밀한 작전을 짜서 치는 것보다 '나쁜 조학주를 처단해야 지금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 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비교를 해보자면, 조학주가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경상 지역을 봉쇄해버렸죠. 그 안의 백성들이 어떻게 되던지 간에 일단 막는 것을 통해 한양으로 퍼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정치적이며 효율적인 봉쇄방법입니다. 하지만, 세자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취할 수 없는 조치죠. 세자가 분노한 지점이기도 하구요. 그런 세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조학주를 처단하고 바로잡는 것이겠죠. '어떻게' 처단할지는 아직 미숙한 세자가 생각할 수 없는 영역이긴 하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조치'가 조학주에 대한 처단입니다. 그러니 일단 정예병을 뽑아서 가겠다, 라고 했고 너무도 쉽게 함정에 빠진 것이죠.
어느정도 비난은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시즌1편에 비해 좀 있죠 .... 좀 쉴드를 치자면 세자가 조대감을 치러 가는 대목도 공감은 하지만 당장 상주는 굶어죽을 판이라 치밀하게 멀 계획하기엔 무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 게다가 세자이기에 조대감만 암살을 하면 그 위세로 전세를 역전해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본거고 실제로 그렇게 되긴했죠 ...그 과정에서 의녀의 상황 등 예상치 못한 반전은 아쉬운 부분이고 조대감이나 황후 둘중에 하나는 어케든 살려놓는게 좋았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계속해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려면 조대감이나 황후가 일단 후퇴한 뒤에 계속 후사를 도모하는 식으로 긴장감을 끌어갔다면 좋았겠지만 해외대작에 비해 워낙 짧은 시즌제다보니 그 해당 시즌에 집중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은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입체적인 빌런이나 긴 서사가 부족한건 아쉽긴 하지만 이해못할 부분은 아닙니다. 넷플릭스에서 내놓은 대작기준 한국최초 작품이라 긴 시즌에 대한 경험이 없고 일단 짧게 시청자를 집중시키는데 올인하다보니 아쉬운 부분이지만 극을 단순하게 이끌어감으로써 흥행에 성공하고 아시아 역사를 잘 이해못하는 해외팬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게되는 장점도 있으니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라 할만 합니다. 또한 이렇게 짧게 시즌제를 하게 되면 극의 주요인물이나 빌런의 출현을 쉽게 할 수 있고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기에 크게 무리가 없긴 합니다. 물론 그로인해 매니아층들의 생성이나 지루한 패턴의 약점도 지니게 되죠 ... 김은희 작가는 10편까지 시나리오를 쓰고싶다고 했으나 사실 맥시멈은 길어야 5편정도죠 .. 사실 3편도 1,2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행은 하겠지만 실제 극의 긴장감은 개인적으론 많이 떨어질 거 같긴 합니다.
아.... 간만에 사이다 한사발 마시네요. 전 시즌 워낙 재밌게 봤는데... 시즌2보고 진짜 두번 황당했거든요. 한번은 이 무슨 전개며 엔딩인가. 또 한번은 진짜 .... 이게 시즌 1보다 더 재밌다는 반응?? 근데 여기 와보니 역시 비판을 비판아니냐며 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아끼는 한드였는데 진심 구닥다리 죽음에 왜 갑자기 시대를 역행하는지(저도 여기서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는지...) 왜 갑자기 감정의 골이 빠져서 속도를 떨어트리고, 조학주의 스탠스도 갑작스러웠죠. 4부부터 늘어지기 시작해서 오로지 “그” 엔딩을 위해 달리면서 세자며 조학주, 그외 조연 캐릭터의 붕괴를 가져왔다는 생각에 실망이 컸습니다.
시즌2는 개연성과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개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걸 위해 포기한게 너무 많아요ㅠㅠ 그리고 안현은 총을 못해도 수십 발을 맞고서도 빗장을 열고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서 세자에게 친히 향후 계획까지 전한다?? 이거 진짜 한국 사극 고질병인데 왜 고치질 못하나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란게 있는건데 아쉽네요
당시 총의 위력이란게.... 급소를 맞지 않으면 곧바로 사망하진 않을겁니다. 탄환의 회전력이 없이 곧바로 날아가서 꼿히는 수준의 무기였으니. 다만....주요인물에게는 총알이 그렇게 작용되는데 엑스트라들에게는 거의 최신형 총의 위력으로 그려진다는게 총잡이 컨텐츠의 한계. 총의 위력은 1~2차 대전을 지나면서 급속도로 높아졌죠. 총의 살상력을 높이기위해 살아있는 사람 서너명을 줄지어 세워놓고 쏴서 관통력을 실험하고 총신 내부에 소용돌이형 곡선을 만들어줌으로서 총알은 엄청난 자체회전을 하면서 날아가게 된거고 그 기술로 대단한 살상력을 겸비하게 된거죠. 총알이 들어가는 입구는 콩알만한 크기이나....관통하고 밖으로 나갈때는 근육과 살덩이들을 휘감고 나가므로 큰 구멍이 만들어집니다. 조선시대 총은 ...회전운동이 없는 탄환이라 말그대로 콩알만한 실탄이 날아가 몸안에 박히는 수준이죠. 몸을 관통하진 못해요.
ㅇㅣ게 화기가 발전해 강선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긴하지만, 사극의 고질병이기도 함. 실제 강선이 있으면 박히는것보다 뚫고 나와 거의 즉사시키지만, 저 가상의 조선에서 쓰는 화기는 그냥 박히는 수준에서 끝나요. 그럼에도 고통이 없는건 아닌데 그 많은 탄이 박히고 그 상태에선 쇼크로 죽기 직전일텐데 질질 끄는건 이해불가죠
당시 총의 위력이 약해서 그럴수있다는 거엔 동의하기 어려운게 시즌1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전투씬에서 몇방만 맞아도 죄다 즉사 하는 장면이 너무 많았죠 총알의 위력이 갑자기 안현에게만 약해질리가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그걸 떠나서 봐도 그 장면 자체가 팩트보다는 안현의 비장함을 위한 신파성 연출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라이너님의 이번 리뷰를 평하자면, 세상 모든일에는 인과가 있고 그 모든 행위에 의미를 부여해야한다.... 라는 식의 리뷰인거 같아서 좀 공감이 안되네요. 솔직히 시즌1보다 훨씬 잘 만들엇다고 생각되고 극적 긴장감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엉성한 전개를 지적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 상황속에서 너무 디테일한 것도 좀... 그리고 개인적으로 불탄 식량창고에서의 곡소리가 더 작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때, 울음도 안나온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얼이 나갈꺼 같습니다. 죽음을 표현한것도 왕좌의 게임과 비교를 하기엔 서로 다른 드라마이고 시즌 1부터 서로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데, 굳이? 왕좌의 게임과 같은 죽음을 선택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세자는 천재형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성인이 된 왕의 모습입니다. 애민정신이 드러나있을뿐 냉철한 군주의 모습은 원래부터 없었습니다. 어리숙한 선택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리뷰에서 공감할 수 없는건 자꾸 개연성의 부족을 지적하거나 영신의 개연성 부족이나 이런걸 지적하시는 부분인데, 그걸 모두 천천히 하나씩 보여주면서 진행했다면 더 루즈해졌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씩 진행하시는 리뷰가 전부를 보고 진행하시는건지 아니면 진짜 1개씩 보고 하시는건지 몰라도, 제가 느끼기엔 한 회차씩 보면서 진행하시는거 같은데 썩 그리 좋은 리뷰는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 많은 해설을 요구하시는거 같네요. 라이너님 게임스토리 해설은 참 재밌게 봤는데 킹덤 해설은 좀.... 너무 지엽적인것에 집착하시는거 아닌지....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2는 1보단 못한 느낌이여서 정보들을 찾아보니 연출감독 바뀐게 큰거 같음 시즌1의 연출감독이였던 김성훈은 끝까지간다나 터널같이 스릴러물로써의 재능을 보여준 감독이다보니 드라마에서도 긴장감있게 쪼이게 하는 연출이나 완성도까지 매우 뛰어났는데 이번 시즌2는 장르물 초짜가 맡다보니 전개만 스피디하고 내용이나 디테일 긴장감 쪽 부분에선 매우 허술해진거 같음(시즌2 2화부터 감독이 바뀌었다던데 어쩐지 1화는 강렬하고 2화부터 김빠지는 느낌이 크다 했음)
라이너님은 영화나 드라마 리뷰가 직업이니 여러작품들을 많이 봤을 수밖에 없고 그만큼 보는 수준도 높아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에 대다수가 호평하는 작품도 라이너님 시각에서 본다면 뭔가 아쉽고 깔만한게 자연스레 보일거라 생각함. 그래서 라이너님이 비판하는 점들 다 이해는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좀 과도한 비판이라는 생각이들어 불쾌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것 같음.
내통자가 상주에서 조학주에게 전달 하는 방법이 가장 구멍 아니였을까요? 상주성에서 문경세제로 갈 때 그 날리로 간신히 갈 수 있었는데... 그리고 반대로 조학주의 자객이 들어오는 것도 말이 안되죠. (식량 창고는 내부의 문제로 발생해야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범인이 선비가 아니라 아전이라면 병사 문제도 살짝 넘어 갈 수 있었을 것 입니다. - 다만 영상에서 설명이 없었습니다. ) 저시기에는 핸드폰이 없기 때문이죠. 매는 저 당시에 상당한 고가품이고 훈련이 많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조학주나 안현이 사용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내통자가 쓸 동물은 아니죠! 시즌 2의 2화 부터 연출이 변경 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시즌 1의 6편에서 시즌 2의 1편은 연결되는 이야기가 2편 부터 조금 달라지더군요.
안현대감에 꽂혀있는 수자기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비가 언골에 갔을 때 족쇄? 수갑?을 발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비가 생사초를 가지고 있을 거란 걸 안현대감이 알았을 수는 없으나 안현대감이 언골에 생사초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안현대감이 세자에게 자신을 좀비로 만들라고 하면서 위치를 말해 줬을 수 있죠 그래서 세자가 서비가 왔을 때 물로 바닥에 글을 쓰면서 위치를 말해주며 생사초를 구해오라고 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추측입니다.
근데... 어차피 상주는 좀비떼와 중앙군 때문에 고립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본인의 세력을 키울 방법도 없고 키울 시간도 없었고요. 그렇다고 상주에서 군사들을 끌고 문경 세재로 간다? 저 좀비 떼들을 뚫고? 아마 오히려 좀비들 숫자만 더 늘여줬겠죠 거기다 후에 조학주가 세워놓은 계획을 보면 10명이 가던 100명이 가던 상황은 크게 안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무모하다기보단 저상황에선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시각이 많이 다르네요.. 리뷰를 위한 리뷰인거 아닌가 갸우뚱합니다. 스토리가 허술하기로 따지면 시즌1이 더했어요 스토리보다 스피드한 좀비들 장면만 가득해서 스킵해서 볼 정도였었죠 그에 비해 시즌2는 좀비의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접근하고 각 캐릭터에게 갈등과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등 스토리의 몰입도가 훨씬 좋았다 생각합니다. 시즌1을 너무 좋게 보셔서 나름대로 기대했던 스토리전개가 이미 있었는데 이 시즌2가 그걸 못맞춰드린 건 아닌가 싶네요. 시즌1 리뷰때는 너무 환호해서 갸우뚱 시즌2애서는 너무 단점만 나열해서 갸우뚱. 동의하기 힘드네요.. 시즌2는 앞으로의 스토리가 언제까지 펼쳐질지 가늠할 수 없는 헬게이트를 열었다는 측면에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좀비의 해석면에서도 훌륭하구요.
근데 세자 성격에 이미 본인이 왕을 죽인걸 모든 사람이 봤는데 눈 앞에 있는 조학주를 죽이는게 의미가 있나요? 조학주를 죽여봤자 본인의 잘못만 더 인정하는 꼴이고.. 이미 전의를 상실했을텐데 그리고 다른면에서는 안현의 계획을 들은 후니까 안현이 좀비가 된 후에 조학주와 단판을 짓는게 합리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라이너는 명작 리뷰는 정말 좋은데 비판 리뷰는 좀 타율이 낮을 때가 있는거 같아요 영신이 총을 저격수 수준으로 사용하는 건 영화적 재미를 위해 허용할 수있는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활을 사용하면 영신이 드라마에서 총을 사용하며 주었던 멋짐들을 포기해야하니까요 좀 트집같은 비판이 다른 좋은 의견들(안현과 서비가 만나는 장면이 없었다 등)을 묻어버리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뭐 개인적인 감상이라 치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라이너님은 그래도 인정받는 평론가 수준까지 오르셨잖아요^^
리뷰와 함께 즐기는게 아니라 즐기지 못하게 하는 리뷰네요. 작전도 후져, 대응도 후져, 방식도 후져... 리뷰를 보면서 아 저런 의미가 있었구나, 저런 해석을 할 수 있구나 하는 다른 관점을 알기 위해 보는데 이번 리뷰는... 아 뭐 저렇게 삐딱하게 볼 수도 있구나 싶긴 하네요.
김은희 작가가 원래 디테일은 좀 약한 편이라고 생각함 시그널때도 그런걸 확 느꼈는데 여기서도 ㅋㅋ 거기다조정의 캐릭터들이 좀 더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에 큰 공감이 감 뭐 주가 좀비 액션이라 여기에 비중을 덜 쏟은거라 보긴 하는데 준비기간도 넉넉했고 해외반응도 한국판 왕좌의 게임이라 부르기도 하던데 좀더 신경쓰면 참 좋았을텐데
6편으로 마무리가 되는 일련의 스토리를 한편씩 리뷰를 한다는 것 자체로 망한 시도입니다. 이건 애초에 90분짜리 영화를 15분씩 끊어서 보고 리뷰를 한다는 식인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린지는 라이너님 본인이 더 잘 아실겁니다. 그러니 전체를 보면 풀릴 의문점들에 괜한 트집을 잡는 오류를 범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좀비물을 애정하여 이런식으로 리뷰를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이번 시리즈 리뷰는 전체적으로 망했습니다.
이거 한편씩 보면서 리뷰를 하셔서 그런가...? 전반적인 내용을 안보고 이야기를 하시니, 다본사람입장에서 엄청 지엽적이고, 잘못된 리뷰를 하고 계시는거 가틍데... 특히나 개연성 측면을 비판은... 충분히 뒤에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런부분을 안보고 비판을 하시는거 같아서 좀.....
![[UFC] 알렉스 페레이라 vs 자마할 힐](http://i.ytimg.com/vi/Gwawfzvx_h0/mqdefault.jpg)
썸네일이 조금만 신중했더라면...
이 드라마의 장점은 미칠듯한 스피드의 전개. 그로 인해 옆으로 스쳐지나가는 디테일들...
1일1개 너무좋네요ㅋㄱ
총 부분은 너무 나가신 듯 지금과 같은 사격술을 보여 줄 수 없는게 조총이긴 하지만
당시에 호랑이 잡던 부대도 실제 있었고 조선 사냥꾼들의 조총 실력이 엄청 좋았다는것도 역사적 기록으로 존재 하는걸로 아는데?
수십미터도 아니고 조학주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착호갑사 출신이라면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설정이니 굳이 논란이라고 거론 할 것까지는 없어보입니다.
너무 '논란'의 낭비가 아닐지
또 활이면 조학주에게 그리많은 피가 묻지도 않았을거고
열일하신다 너무좋다ㅏㅏㅏ
이 형은 리뷰는 종 잡을 수 없네 ㅋㅋㅋ
시즌 1은 그렇게 찬양해서 디테일이나 개연성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한줄 알았는데 ㅋㅋㅋ
어쩔 수 없음 시즌1도 6화분량에 다 합쳐도 3시간 될까말까한 길이에 떡밥만 심고, 차후시즌만 내놓으려고 한거라 이후 내용이 있어야 제대로 평가가 되었을듯
@@user-zl7hf2nv9o ? 다합쳐야 3시간..?
@@ludwigvanbeethoven773 아 헷갈림 시즌당 6시간정도 되는 분량이었네요
하도 이것저것 보다 킹덤도 큰 임팩트가 없어서 비슷한 20여분짜리로 보인듯
리뷰 잘 봤습니다~
라이너는 다 좋은데 약간 고정관념에 얼매여있어보인다.
어떠한 고정관념인지 설명해주시면 더 설득력있을꺼 같네요
주조연의 모든 장면에 반전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 이유가 있어야 하며 무모해 보이는 계획이 알고보니 잘 짜여져 있었다 뭐 그런 고정관념을 말하시는 건 아닌지. 물론 그렇게 되면 매 장면마다 소름이 돋았을테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무모한 계획으로 움직이는 스토리가 오히려 갠적으론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훌륭한 계획을 내기엔 시간이 부족한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될거 같은.
다 좋은데 고정관념에 얽매여있으면 안좋은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mish Kim 개연성, 리얼리즘....중요한건데 라이너는 장르불문 너무 따짐
그렇게요...약간 뭐라해야되지 충분히 다른의미로 해석되서 의미가 될장면을 구닥다리로 말하는것도 좀 갠적으로 중요인물이 1초컷으로 소비되는것보다 좀 더 할말하고 죽게하는게 더 의미있는데....
라이너19 재밌네요~ㅋㅋㅋ
리뷰 텀이 짧으니 좋군요~ 에헤라디야~
킹덤 늦바람 불어서 이제서야 완주했는데 이런 리뷰 보는것도 재밌네요
생각보다 조선의 사격수는 명중률이 높았다고 해요.
썸넬이 강스포...
나 상주 사는데 드라마지명으로 고향 나오니까 좋았음
주먹구구식으로 계획을 짤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식량이 불타서라고 생각됩니다. 대규모로 움직이면 발각되기 쉬우니 소수정예로만 움직이구요. 무영을 데리고 갈 수 밖에 없는게 배신자 의혹은 세자만 알고 있는 상황인데 전투력 높은 무영을 두고 간다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이유를 설명해야 하고 이는 사기에 영향을 미칠 뿐더러 성안에 남아있는다 해도 새를 통해 전달 할 수 있는 확률도 남아있게 됩니다. 식량창고가 불타면서 시간이 없게 되자 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생각됩니다
첨언하자면 좀비때문에 상주가 고립되어있어서 조학주측도 마음을 편히하지않았을까싶기도 함
저도 시즌2를 보면서 참 뭔가 어설픈게 많다고 느꼈습니다. 리뷰가 정말 공감가네요.
썸네일에 스포당했네요....
생사초이야기는 너무공감해여 제가너무따지는건줄알았거든여 무영을믿고싶어서인지 급박한상황때문이라기엔 너무무모했다고느꼈고여
드라마는 완결나면 볼껀데 궁금하니 리뷰부터 볼 생각.
@@crows1065 "완결"이란 게 뭔지 모르나...;; 이제 2시즌이 끝났을 뿐. 몇시즌이 끝일지도 모르잖아?
진짜 조총 저격수 관련은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안현대감과 조학주, 피에 대한 해석이 인상적이네요! 가장 피냄새가 나는 이가 조학주였다는 것이 여러말보다 더 강하게 조학주의 악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이번에 종이의 집 시즌4가 나온다는데 리뷰해보는건 어떨까요?
세자의 부족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닐까요?
혼자 영웅처럼 완벽히 문제를 처리하기 보단 성장과 주변의 도움으로 나아가는....
디테일 디테일 하시는데 이건 대서사극이 아님
6부작의 한계
개연성과 디테일 상실 맞는말이다
썸넬부터 너무 스포인데...?
썸넬바뀐건진 모르겠지만 저장면 예고편에도 나와요
진짜 안현대감이 죽을 때 서비가 생사초를 가지고 그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는 부분이 빠졌네요.
아쉽네요.
라이너님 수고했어요...그래도 김은희작가님...수고하셧어요.우리나라도 외국같이 시즌제드라마가 이어갈수있게 최소6시즌까지는 만들어주세요.라이너님 화이팅 김은희작가님도 화이팅^^
허준호 마지막 뽈살 냠냠으로 모든게 정리
저들에겐 쿨~~우리에겐 구닥다리! 왔다리 갔다리. ㅋ
썸네일은 수정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저도 의아하던 부분들을 많이 짚어주셨네요.
해원 조씨의 영향력을 둘에게만 분배한 것에 대한 지적에서는 그 아들내미를 너무 일찍 죽인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해원 조씨 일가에는 비중있는 인물인데, 너무 쉽게 죽인 듯 싶어요.
서비가 갖고 있던 생사초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안현의 계획이 도박이었다. 이런 거라면 모를까
동의합니다. 비쥬얼 다 좋았는데 그냥 쉽게 보려 해도 긴장감 빠지는 엉성한 부분들 때문에 칭찬일색인 리뷰들을 보면서 나만 그런가 하던 참이었네요. 시즌3에서는 이왕이면 탄탄하다는 평가도 같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시즌1 극찬만 하셔서 좀 의아했는데 시즌2부터 제대로 된 평가 해주시는듯 하네요. 시즌1도 개연성 부족이 몇군데 있었지만 시즌2는 스토리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저는 시즌2 2화 보다가 말았습니다. 몇번 더 보려고 시도했는데 안봐지더라구요..
이런 리뷰를 기다렸읍니다.
처음에 전 그만볼까 할만큼 말씀하신 세분의 심파적인 구식 연출의 죽음과 허술한 썩은문을 뚫지 못하는 좀비들의 일관성 부족에 너무 실망하여 그만볼까도 싶었는데 안현대감의 인상적인 씬으로 계속 볼수 있었습니다.
정치계의 조직성도 얄팍하여 길게 시즌을 끌고 나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역시 곽철용 그는 대체..
갠적으로 올이 나간부분이 적잖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약간 조금만어 손봤다먼 92점에서 98점까지 올랐을텐데 빠른 전개를 원하는 한국인을 맞췄다고 해도
시즌1과 시즌2 감독이 달라요.. 그부분도 꼭고려가 되어야함.
영신이 총으로 쏜것은. 조학주에게 좀 더 많은 피가 튀어야 했기때문아닐까요. 앞의 무장이 활로 맞는것보다는 총으로 인한 것이 아무래도..
썸네일이....ㅋㅋㅋㅋ
1화만 보고 아직 2화 안봤는데 썸네일때문에 스포당해버림 ㅠㅠ .... 너무합니다....
해마 썸네일에 스포 요소가 없는데요
@@user-xk1ew7ic4l 썸네일 바꾸셨네요
라이너님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조총 저격수가 존재했다합니다 청나라를 이긴 얼마안되는 광교산전투도 조선군 저격수가 청나라 지휘관을 저격하여 승리하기도 했거든요
이번 킹덤2 리뷰는 '나 이거 깔 거 찾아냈어요...' 하는 느낌이네요.
근데 그만큼 시즌1이 좀 철저한 전개를 가지고 있었어서..비판하려고 들면 비판할 것이 많긴 해요
다들 비판을 받아들이기 싫을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rueta100 뭐... 받아들이기 싫은 것보다 공감하기 어렵다는게 더 정확하겠죠.
뭐 님 의견대로라면 님 역시 제 의견은 받아들이기 싫은거잖아요? ㅎㅎ
@@llspdll40 저 역시 시즌2를 재밌게도 보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전개가 끊기고, 왜 저 인물이 저렇게 행동하지? 그런 씬도 종종 있구요.
각자 보는 관점에 따라서 비판의 지점이나 강도가 다른 건 인정합니다.
라이너님이 비판을 위주로 리뷰하는 것도 알구요. (그래서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하지만 이번 리뷰는 비판하기 위해 깔 재료를 찾는 듯 보였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예를 들어 판타지조선이라 칭하고 명사수 설정에 아쉽다, 차라리 활이었으면...
이라는 식의 개인적 관점에서의 비판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그동안의 라이너님의 리뷰 상의 비판은 '아,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하는 리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만 이번 킹덤2 리뷰는 그런 느낌이 없네요.
늘 좋은 이야기를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또한 시청자 입장에서 영상에 늘 좋은 댓글만 달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minzone25 음 차라리 활이었으면 같은 부분은 공감합니다ㅋㅋㅋ
이번 영상보면서 죽을때 대사 주는거랑
문경새재 전투
서비 생사초
이거 3개는 진짜 공감하면서 봤는데 나머지는 라이너님 의견에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하더라구요ㅋㅋ
ㅋㅋ 좀비처럼 죽인 구닥다리 연출. 그게 내맘이다
장면에 대한 이해가 갈리긴 해도 전체와 세부 모두 디테일이 부족하다는건 동감합니다.
시간잘가요
안현대감이 서비가 문경에 있고 생사초를 가지고 있다는걸 어떻게 알고 죽을때 자신을 살리라고 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ㅋㅋ
1:07 하하는 무슨죄 ㅠㅠ
전 그냥 재밌게 봤네요~ 바판하시는 부분도 그럴수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전 그렇게 생각을 안해봐서... 솔직히 영화보다는 이 영상이 더 억지 같아서 내가 왜 봤나싶네요.... 감정표현은 작가마다 다르게 표현하는거고 배우마다 다르게 표현하고 감독마다도 다르게 표현하는데... 최종으로 내부 결정으로 감독이 가장 낫다는 걸 영상으로 내놓은게 아닐까요? 마치 라이너님의 생각이 맞는거 처럼 리뷰하는건 전 반대 합니다. 차라리 객관적으로 건조하게 스토리를 남겨주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욕 많이 먹을거 같지만 글 남깁니다.
시즌1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웠지만 하도 여기저기서 호평일색이라 나만 기대에 못미치는건가 생각했는데.. 라이너님 넘나 사이다예요👍
조선 후기 사냥꾼들이 사용하던 화승총 기록을 보면 100보 밖의 나뭇가지에 앉아있던 새를 떨어트리거나 날아가는 새를 떨어트렸다라는 식의 기록이 꽤 존재합니다...... 홍범도 장군도 동전을 공중이 튕겨서 맞출정도로 명사수였다고 하지요. 영신의 경우는 조선시대에 충분히 있을법한 수준의 실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
세자의 특성을 보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작전 선택인거 같아요. 왕실 내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있다가 책으로만 배웠던 민도를 깨달은 세자가 과연 조학주의 정치 싸움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세자의 머릿속에는 '백성을 돌보지 않고 전염병의 위험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씨 일가들이 나쁘다' -> '나쁜 것은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한다' -> '이것을 처벌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 나뿐이다' 이게 시즌 1에서 세자가 깨달은 것이죠. 그리고 시즌2의 1화에서 세자가 아니라 안현대감을 주축으로 하는 작전이 짜여졌죠. 세자가 천재가 아닌 이상 세밀한 작전을 짜서 치는 것보다 '나쁜 조학주를 처단해야 지금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 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비교를 해보자면, 조학주가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경상 지역을 봉쇄해버렸죠. 그 안의 백성들이 어떻게 되던지 간에 일단 막는 것을 통해 한양으로 퍼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정치적이며 효율적인 봉쇄방법입니다. 하지만, 세자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취할 수 없는 조치죠. 세자가 분노한 지점이기도 하구요. 그런 세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조학주를 처단하고 바로잡는 것이겠죠. '어떻게' 처단할지는 아직 미숙한 세자가 생각할 수 없는 영역이긴 하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조치'가 조학주에 대한 처단입니다. 그러니 일단 정예병을 뽑아서 가겠다, 라고 했고 너무도 쉽게 함정에 빠진 것이죠.
어느정도 비난은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시즌1편에 비해 좀 있죠 .... 좀 쉴드를 치자면 세자가 조대감을 치러 가는 대목도 공감은 하지만 당장 상주는 굶어죽을 판이라 치밀하게 멀 계획하기엔 무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 게다가 세자이기에 조대감만 암살을 하면 그 위세로 전세를 역전해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본거고 실제로 그렇게 되긴했죠 ...그 과정에서 의녀의 상황 등 예상치 못한 반전은 아쉬운 부분이고 조대감이나 황후 둘중에 하나는 어케든 살려놓는게 좋았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계속해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려면 조대감이나 황후가 일단 후퇴한 뒤에 계속 후사를 도모하는 식으로 긴장감을 끌어갔다면 좋았겠지만 해외대작에 비해 워낙 짧은 시즌제다보니 그 해당 시즌에 집중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은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입체적인 빌런이나 긴 서사가 부족한건 아쉽긴 하지만 이해못할 부분은 아닙니다. 넷플릭스에서 내놓은 대작기준 한국최초 작품이라 긴 시즌에 대한 경험이 없고 일단 짧게 시청자를 집중시키는데 올인하다보니 아쉬운 부분이지만 극을 단순하게 이끌어감으로써 흥행에 성공하고 아시아 역사를 잘 이해못하는 해외팬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게되는 장점도 있으니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라 할만 합니다. 또한 이렇게 짧게 시즌제를 하게 되면 극의 주요인물이나 빌런의 출현을 쉽게 할 수 있고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기에 크게 무리가 없긴 합니다. 물론 그로인해 매니아층들의 생성이나 지루한 패턴의 약점도 지니게 되죠 ... 김은희 작가는 10편까지 시나리오를 쓰고싶다고 했으나 사실 맥시멈은 길어야 5편정도죠 .. 사실 3편도 1,2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행은 하겠지만 실제 극의 긴장감은 개인적으론 많이 떨어질 거 같긴 합니다.
아.... 간만에 사이다 한사발 마시네요. 전 시즌 워낙 재밌게 봤는데... 시즌2보고 진짜 두번 황당했거든요. 한번은 이 무슨 전개며 엔딩인가. 또 한번은 진짜 .... 이게 시즌 1보다 더 재밌다는 반응?? 근데 여기 와보니 역시 비판을 비판아니냐며 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아끼는 한드였는데 진심 구닥다리 죽음에 왜 갑자기 시대를 역행하는지(저도 여기서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는지...) 왜 갑자기 감정의 골이 빠져서 속도를 떨어트리고, 조학주의 스탠스도 갑작스러웠죠. 4부부터 늘어지기 시작해서 오로지 “그” 엔딩을 위해 달리면서 세자며 조학주, 그외 조연 캐릭터의 붕괴를 가져왔다는 생각에 실망이 컸습니다.
시즌2는 개연성과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개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걸 위해 포기한게 너무 많아요ㅠㅠ 그리고 안현은 총을 못해도 수십 발을 맞고서도 빗장을 열고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서 세자에게 친히 향후 계획까지 전한다?? 이거 진짜 한국 사극 고질병인데 왜 고치질 못하나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란게 있는건데 아쉽네요
총발수는 많았지만 병사들이 안현에 쏜건 몇 발 밖에 안됐던거 아닐까요? 안현은 거의 모든 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아왔기에 병사들도 헛발을 거의 쏘앗구나...라고, 물론 현실적이진 못하지만, 전 해석했습니다.
당시 총의 위력이란게....
급소를 맞지 않으면 곧바로 사망하진 않을겁니다.
탄환의 회전력이 없이 곧바로 날아가서 꼿히는 수준의 무기였으니.
다만....주요인물에게는 총알이 그렇게 작용되는데 엑스트라들에게는 거의 최신형 총의 위력으로 그려진다는게 총잡이 컨텐츠의 한계.
총의 위력은 1~2차 대전을 지나면서 급속도로 높아졌죠.
총의 살상력을 높이기위해 살아있는 사람 서너명을 줄지어 세워놓고 쏴서 관통력을 실험하고 총신 내부에 소용돌이형 곡선을 만들어줌으로서 총알은 엄청난 자체회전을 하면서 날아가게 된거고
그 기술로 대단한 살상력을 겸비하게 된거죠.
총알이 들어가는 입구는 콩알만한 크기이나....관통하고 밖으로 나갈때는 근육과 살덩이들을 휘감고 나가므로 큰 구멍이 만들어집니다.
조선시대 총은 ...회전운동이 없는 탄환이라 말그대로 콩알만한 실탄이 날아가 몸안에 박히는 수준이죠.
몸을 관통하진 못해요.
ㅇㅣ게 화기가 발전해 강선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긴하지만, 사극의 고질병이기도 함.
실제 강선이 있으면 박히는것보다 뚫고 나와 거의 즉사시키지만, 저 가상의 조선에서 쓰는 화기는 그냥 박히는 수준에서 끝나요.
그럼에도 고통이 없는건 아닌데 그 많은 탄이 박히고 그 상태에선 쇼크로 죽기 직전일텐데 질질 끄는건 이해불가죠
당시 총의 위력이 약해서 그럴수있다는 거엔 동의하기 어려운게 시즌1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전투씬에서 몇방만 맞아도 죄다 즉사 하는 장면이 너무 많았죠 총알의 위력이 갑자기 안현에게만 약해질리가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그걸 떠나서 봐도 그 장면 자체가 팩트보다는 안현의 비장함을 위한 신파성 연출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라이너님의 이번 리뷰를 평하자면, 세상 모든일에는 인과가 있고 그 모든 행위에 의미를 부여해야한다.... 라는 식의 리뷰인거 같아서 좀 공감이 안되네요. 솔직히 시즌1보다 훨씬 잘 만들엇다고 생각되고 극적 긴장감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엉성한 전개를 지적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 상황속에서 너무 디테일한 것도 좀... 그리고 개인적으로 불탄 식량창고에서의 곡소리가 더 작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때, 울음도 안나온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얼이 나갈꺼 같습니다. 죽음을 표현한것도 왕좌의 게임과 비교를 하기엔 서로 다른 드라마이고 시즌 1부터 서로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데, 굳이? 왕좌의 게임과 같은 죽음을 선택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세자는 천재형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성인이 된 왕의 모습입니다. 애민정신이 드러나있을뿐 냉철한 군주의 모습은 원래부터 없었습니다. 어리숙한 선택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리뷰에서 공감할 수 없는건 자꾸 개연성의 부족을 지적하거나 영신의 개연성 부족이나 이런걸 지적하시는 부분인데, 그걸 모두 천천히 하나씩 보여주면서 진행했다면 더 루즈해졌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씩 진행하시는 리뷰가 전부를 보고 진행하시는건지 아니면 진짜 1개씩 보고 하시는건지 몰라도, 제가 느끼기엔 한 회차씩 보면서 진행하시는거 같은데 썩 그리 좋은 리뷰는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 많은 해설을 요구하시는거 같네요. 라이너님 게임스토리 해설은 참 재밌게 봤는데 킹덤 해설은 좀.... 너무 지엽적인것에 집착하시는거 아닌지....
SNJN 정말 공감이요
조선시대에 좀비가 나오는 판타지사극에서 조총 조준을 따지고있자니 참...
2편부터 연출자가 바뀌었죠 라이너님 말씀대로 10여명 가지고 영의정을 죽이려 한다는건 솔직히 어이없긴 합니다 그 10여명이 일당백이 가능한 초절정 고수들도 아니었죠 난 이 모든게 편한 연출과 제작비용 절약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왜3화는없는거지
krplus.net/bidio/dJeOoIRigqTeqoI
3화 링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2는 1보단 못한 느낌이여서 정보들을 찾아보니 연출감독 바뀐게 큰거 같음 시즌1의 연출감독이였던 김성훈은 끝까지간다나 터널같이 스릴러물로써의 재능을 보여준 감독이다보니 드라마에서도 긴장감있게 쪼이게 하는 연출이나 완성도까지 매우 뛰어났는데 이번 시즌2는 장르물 초짜가 맡다보니 전개만 스피디하고 내용이나 디테일 긴장감 쪽 부분에선 매우 허술해진거 같음(시즌2 2화부터 감독이 바뀌었다던데 어쩐지 1화는 강렬하고 2화부터 김빠지는 느낌이 크다 했음)
총으로쏘는게 피티길라고 그랬겠제
라이너님은 영화나 드라마 리뷰가 직업이니 여러작품들을 많이 봤을 수밖에 없고 그만큼 보는 수준도 높아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에 대다수가 호평하는 작품도 라이너님 시각에서 본다면 뭔가 아쉽고 깔만한게 자연스레 보일거라 생각함. 그래서 라이너님이 비판하는 점들 다 이해는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좀 과도한 비판이라는 생각이들어 불쾌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것 같음.
아 ㅋㅋㅋ 라이너 목소리 왜저래 싶었는데 동영상 속도 느리게 하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썸넬바꾸시는 편이..
매불쇼 베스트 게스트 라이너 19!!
내통자가 상주에서 조학주에게 전달 하는 방법이 가장 구멍 아니였을까요? 상주성에서 문경세제로 갈 때 그 날리로 간신히 갈 수 있었는데...
그리고 반대로 조학주의 자객이 들어오는 것도 말이 안되죠. (식량 창고는 내부의 문제로 발생해야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범인이 선비가 아니라 아전이라면 병사 문제도 살짝 넘어 갈 수 있었을 것 입니다. - 다만 영상에서 설명이 없었습니다. )
저시기에는 핸드폰이 없기 때문이죠. 매는 저 당시에 상당한 고가품이고 훈련이 많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조학주나 안현이 사용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내통자가 쓸 동물은 아니죠!
시즌 2의 2화 부터 연출이 변경 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시즌 1의 6편에서 시즌 2의 1편은 연결되는 이야기가 2편 부터 조금 달라지더군요.
안현대감에 꽂혀있는
수자기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비가 언골에 갔을 때
족쇄? 수갑?을 발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비가 생사초를 가지고 있을 거란 걸 안현대감이 알았을 수는 없으나
안현대감이 언골에 생사초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안현대감이 세자에게 자신을 좀비로 만들라고 하면서
위치를 말해 줬을 수 있죠
그래서 세자가 서비가 왔을 때 물로 바닥에 글을 쓰면서 위치를 말해주며 생사초를 구해오라고 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추측입니다.
라이너님이 뜻대로 연출되었다면 시시콜콜 늘어지고 스토리가 예상되는 뻔한 드라마가 될듯...
라이너가 제대로 진짜를 보는데 다 그렇지는 못하는 구나 너무너무 아쉽다
시즌 1은 몇 몇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들이 몰입을 방해했는데 시즌 2는 영상미에 너무 힘을 줘서인가...개연성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네요
근데 점수는 마지막화에 하겠지?
이분평소 평점주는걸로 예상해보자면 6점정도일듯 ㅋㅋ
안현대감보고 지렸음
어차피 짧은 편수인데 그냥 전편을 다보고 리뷰하는게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
2:16
근데... 어차피 상주는 좀비떼와 중앙군 때문에 고립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본인의 세력을 키울 방법도 없고 키울 시간도 없었고요.
그렇다고 상주에서 군사들을 끌고 문경 세재로 간다? 저 좀비 떼들을 뚫고? 아마 오히려 좀비들 숫자만 더 늘여줬겠죠
거기다 후에 조학주가 세워놓은 계획을 보면 10명이 가던 100명이 가던 상황은 크게 안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무모하다기보단 저상황에선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시즌 전체를 주제로 하는 평이.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썸네일 너무 무섭게 생겨서 바꾸신건가??
시각이 많이 다르네요.. 리뷰를 위한 리뷰인거 아닌가 갸우뚱합니다. 스토리가 허술하기로 따지면 시즌1이 더했어요 스토리보다 스피드한 좀비들 장면만 가득해서 스킵해서 볼 정도였었죠 그에 비해 시즌2는 좀비의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접근하고 각 캐릭터에게 갈등과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등 스토리의 몰입도가 훨씬 좋았다 생각합니다. 시즌1을 너무 좋게 보셔서 나름대로 기대했던 스토리전개가 이미 있었는데 이 시즌2가 그걸 못맞춰드린 건 아닌가 싶네요. 시즌1 리뷰때는 너무 환호해서 갸우뚱 시즌2애서는 너무 단점만 나열해서 갸우뚱. 동의하기 힘드네요.. 시즌2는 앞으로의 스토리가 언제까지 펼쳐질지 가늠할 수 없는 헬게이트를 열었다는 측면에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좀비의 해석면에서도 훌륭하구요.
판타지도 개연성은 있어야겠지만....총이 아니라 활이였으면.....???? 활은 원래 판타지적이라서 더 이해 갈거라는 저 해석은 뭔지...
근데 세자 성격에 이미 본인이 왕을 죽인걸 모든 사람이 봤는데 눈 앞에 있는 조학주를 죽이는게 의미가 있나요? 조학주를 죽여봤자 본인의 잘못만 더 인정하는 꼴이고.. 이미 전의를 상실했을텐데 그리고 다른면에서는 안현의 계획을 들은 후니까 안현이 좀비가 된 후에 조학주와 단판을 짓는게
합리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라이너는 명작 리뷰는 정말 좋은데 비판 리뷰는 좀 타율이 낮을 때가 있는거 같아요 영신이 총을 저격수 수준으로 사용하는 건 영화적 재미를 위해 허용할 수있는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활을 사용하면 영신이 드라마에서 총을 사용하며 주었던 멋짐들을 포기해야하니까요
좀 트집같은 비판이 다른 좋은 의견들(안현과 서비가 만나는 장면이 없었다 등)을 묻어버리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뭐 개인적인 감상이라 치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라이너님은 그래도 인정받는 평론가 수준까지 오르셨잖아요^^
리뷰와 함께 즐기는게 아니라 즐기지 못하게 하는 리뷰네요. 작전도 후져, 대응도 후져, 방식도 후져... 리뷰를 보면서 아 저런 의미가 있었구나, 저런 해석을 할 수 있구나 하는 다른 관점을 알기 위해 보는데 이번 리뷰는... 아 뭐 저렇게 삐딱하게 볼 수도 있구나 싶긴 하네요.
왕을 죽이고 나서 바로 조학주를 못 죽이지 않은게 살짝 어색하기도 했는데 달려가서 조학주를 그냥 죽였으면 오히려 너무 허무하고 이상했을 듯
김은희 작가가 원래 디테일은 좀 약한 편이라고 생각함 시그널때도 그런걸 확 느꼈는데 여기서도 ㅋㅋ 거기다조정의 캐릭터들이 좀 더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에 큰 공감이 감 뭐 주가 좀비 액션이라 여기에 비중을 덜 쏟은거라 보긴 하는데 준비기간도 넉넉했고 해외반응도 한국판 왕좌의 게임이라 부르기도 하던데 좀더 신경쓰면 참 좋았을텐데
저도 똑같이 생각했는데 ㅋㅋ 김은희 작가님이 이상하게 디테일이 떨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ㅜ 큰 틀은 괜찮은데 세세하게 보면 허술하더라구요 ㅜ 유령이랑 시그널때 저도 느낌 ㅜ..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작가문제인지 연출문제인지 궁금했는데
이 다음에는 더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나오죠. 8화를 2시즌으로 늘리고 3시즌까지 대비하는 과정에서 김이 빠진 듯 합니다. 아 섬네일은 구독자 중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바꿔주시는게...
노키즈존 = 아이 혐오라던 분이시네
시즌 2는 아쉬운 게 너무 많았어요. 중반부터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고 허술한 연출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재미가 급감하더라고요. 긴장감도 떨어지고.. 이렇게 개연성 없게 쓴 작가나 허술하게 연출한 시즌 2 감독이나 둘다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이 정도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려고 1년에 6개의 에피소드를 보여준다는게 의아합니다.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어이없어서 피식웃은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조선 최고의 부대인 착호 갑사의 조총실력을 너무 폄하하신건 아니신지지 ??? 그만큼 조총 사격실력을 너무 무시 하신거 같네여 어느 역사 기록을 봐서도 활 실력 뿐만 아니아 조총 사격술 도 엄청나다는 기록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철저한 비판으로 이야기를 잘하셨는데.. 요즘은 조금씩 철저한 트집잡기를 하시는 것 겉아요..
이 드라마는 정말 저만 볼 줄 모르는건지... 다보고 나니
허무하기 그지없네요~ 심지어 마지막화는 쓸데없이 대사와 음악으로 질질 끌어서 빠른감기로 봤네요ㅠ
너무 전개가 촌스러움 ㄹㅇ
6편으로 마무리가 되는 일련의 스토리를 한편씩 리뷰를 한다는 것 자체로 망한 시도입니다.
이건 애초에 90분짜리 영화를 15분씩 끊어서 보고 리뷰를 한다는 식인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린지는 라이너님 본인이 더 잘 아실겁니다.
그러니 전체를 보면 풀릴 의문점들에 괜한 트집을 잡는 오류를 범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좀비물을 애정하여 이런식으로 리뷰를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이번 시리즈 리뷰는 전체적으로 망했습니다.
시즌2보면서 뭐가 이렇게 조급하지라는 느낌이었는데..솔직히 말하면 시즌1보다 못함
해외에서는 시즌2가 더 재밌다고 하는데 액션신은 상당히 훌륭하긴했지만 전개와 디테일은 많이 떨어짐
비판을 위한 비판..
시즌1은 심하게 물고 빨고
시즌2는 필요이상으로 까느라 바쁨;;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인기작을 썸넬로 스포해 버리네
이렇게 논리적으로 비판할 수 있을 정도면 소설쓰시면 걸작 나오겠는데요?
썸네일 바꿔주세요 안현대감 저러고 있는건 스포급을 넘어섭니다...
이거 한편씩 보면서 리뷰를 하셔서 그런가...? 전반적인 내용을 안보고 이야기를 하시니, 다본사람입장에서 엄청 지엽적이고, 잘못된 리뷰를 하고 계시는거 가틍데... 특히나 개연성 측면을 비판은... 충분히 뒤에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런부분을 안보고 비판을 하시는거 같아서 좀.....
스토리가 좀 오버하더라도 연출이 말이 되게끔 만들어야하는데 연출이 영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