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듣기 좋은 감성 발라드 24곡 [가사첨부]ㅣ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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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 게시일 2018. 07. 19.
  • 너에게 선물하는 내가 아끼는 발라드와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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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라드#노래모음 #플레이리스트
  • 음악

댓글 • 8K

  • @lemonsplaylist
    @lemonsplaylist  5 년 전 +7174

    Special Market 👉 sbsb.kr/LE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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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1 ─ 02:18:47
    00:01 닐로 - 바보
    00:01 닐로 - 바보
    04:30 멜로망스 - You
    04:30 멜로망스 - You
    08:53 박보람 - 애쓰지마요
    08:53 박보람 - 애쓰지마요
    12:38 멜로망스 - 욕심
    12:38 멜로망스 - 욕심
    16:33 김나영- 헤어질 수 밖에
    16:33 김나영- 헤어질 수 밖에
    20:30 박원 - 노력
    20:30 박원 - 노력
    24:44 박원 - all of my life
    24:44 박원 - all of my life
    28:46 신용재 (포맨) - 빌려줄게
    28:46 신용재 (포맨) - 빌려줄게
    32:12 신용재 (포맨) - 사랑하는 그대여
    32:12 신용재 (포맨) - 사랑하는 그대여
    35:18 김나영 - 그대만 보여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OST)
    35:18 김나영 - 그대만 보여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OST)
    38:52 정승환 - 너였다면 (드라마 '또오해영' OST)
    38:52 정승환 - 너였다면 (드라마 '또오해영' OST)
    43:18 길구봉구 - 이 별
    43:18 길구봉구 - 이 별
    47:13 어반자카파 - 위로
    47:13 어반자카파 - 위로
    51:22 로이킴 - 그때 헤어지면 돼
    51:22 로이킴 - 그때 헤어지면 돼
    55:27 로이킴 - 북두칠성
    55:27 로이킴 - 북두칠성
    59:08 Sondia - 어른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59:08 Sondia - 어른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01:03:22 아이유 - 밤편지
    01:03:22 아이유 - 밤편지
    01:07:31 아이유 - 무릎
    01:07:31 아이유 - 무릎
    01:12:10 권진아 - 끝
    01:12:10 권진아 - 끝
    01:16:03 새봄 -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01:16:03 새봄 -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01:19:42 크래커 (Cracker) - 그런 날 (ft. 김호연)
    01:19:42 크래커 (Cracker) - 그런 날 (ft. 김호연)
    01:23:31 헤이즈 - 좋았을걸
    01:23:31 헤이즈 - 좋았을걸
    01:27:10 정키 - 잊혀지다 (ft. 양다일)
    01:27:10 정키 - 잊혀지다 (ft. 양다일)
    01:31:02 무한도전 - 그래, 우리 함께
    01:31:02 무한도전 - 그래, 우리 함께

  • @user-xg7yc2md7o
    @user-xg7yc2md7o 4 년 전 +5330

    우리딸 사랑한다
    예쁜 내 새끼
    그만 힘들었으면 좋겠어
    니 뒤에는 항상 엄마 아빠가 있다

    • @user-eb3sz6iv3z
      @user-eb3sz6iv3z 4 년 전 +143

      조용히 좋아요를 누룹니다

    • @user-jr1og7xw5q
      @user-jr1og7xw5q 4 년 전 +130

      반칙이야.. ㅜ

    • @user-nt3yl7tc9m
      @user-nt3yl7tc9m 4 년 전 +19

      흑..

    • @user-ls1kq6ip1w
      @user-ls1kq6ip1w 4 년 전 +172

      울엄마도 이렇게 생각하고있겠지.. 사랑해 엄마 ((부모님들 자식들이 부끄러워 말씀 잘 못드리지만 정말정말 사랑해요

    • @hnj8383
      @hnj8383 4 년 전 +56

      다른 사연있는 댓글들 보다도 이 댓글이 제일 눈물나고 따뜻하다,,,

  • @aqew7555
    @aqew7555 4 년 전 +9888

    여기 들어온 모든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 @user-nx1eb4gu4j
    @user-nx1eb4gu4j 3 년 전 +260

    세상의 모든 부모님... 제발 아프지마세요... 부디 건강하세요...
    어떤 모습으로라도 제 곁에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

    • @soojung1972
      @soojung1972 3 년 전 +1

      왜 닉네임은 행복한데 속은 다르세요.... 이러시면 저 웁니다..ㅠㅠㅠ

  • @dadadada7788
    @dadadada7788 3 년 전 +73

    지금 초6인데... 올해 6월달에 돌아가신 아버지... 맨날 경찰이라 아침일찍 밤늦게 들어오셔서 아들들 사랑한다! 라고 하셨는데... 그 때 마다 너무나도 매정하게 아버지를 뿌리치고 잠자리에 들었지...
    다른 아버지처럼 같이 놀러가고도 싶고 캠핑을 가고 싶기도하고... 아버지를 보고싶었지만 꾹 참고있다... 아버지는 참 좋았는데 내가 더 표현할걸 나도 더 줄걸 나만 받지 말걸 사랑 더 해줄걸... 그렇게 말한마디 못하고 쓰러진지 하루만에 가서 우리한테 할말도 못하고 꿈에도 한번 안오고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사회는 날 동정의 눈빛으로 쳐다보니까 괜히 나만 그런거 같기도하고 나만 그런거 같고
    나만 유난인거 같고 참 못났기도 했고 떄도 많이 썼는데 그러지말고 효도 좀 더할걸... 아버지 아버지가 맨날 우리대리고 해외 나간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결국 못가네요... 아버지 몇십년 뒤에 어머니 만나서 손잡고 있으면 내가 갈게요. 아버진 이제 그만 쉬어도 될 것 같아요.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좀만 기다려줘요 아버지 약속할게요 하늘을 우러러보고 아버지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거 라고... 2020-09-01

  • @user-ox7fk4ki6f
    @user-ox7fk4ki6f 4 년 전 +2864

    뭐야 왜 다들 사연이 있지 .. 나만 공부할때 들을 거 찾으려고 들어왔어 ...?

    • @kyw2349
      @kyw2349 4 년 전 +42

      ㄹㅇ..

    • @user-vg2qs3zp7f
      @user-vg2qs3zp7f 4 년 전 +39

      공부할때 가사있는거 들으면 공부가 됨??

    • @user-ol8jy6nu6q
      @user-ol8jy6nu6q 4 년 전 +29

      @@user-vg2qs3zp7f 저는 잘 되요,,

    • @user-pn9vs5yv1k
      @user-pn9vs5yv1k 4 년 전 +18

      저...저도라고 조심스럽게

    • @iamxihyun
      @iamxihyun 4 년 전 +10

      저두....ㅋㅋㅋㅋㅋㅋ 구르미 그린 달빛 책읽다가 눈물 내고 싶어서 이거 찾았는데 한동안 너무 안 울어서 눈물이 안나네요 ㅜㅜ

  • @user-ui3gt8es3c
    @user-ui3gt8es3c 4 년 전 +2332

    저희 아빠는 랩지노믹스 이사이십니다.근데 요즘 항상 새벽6시에나가서 새벽 5시에나 들어오십니다 어제는 아빠가 화장실에서 쓰러지셨습니다 그러나 검사하는 회사라서 쉴수도없고 백신개발에 오직 모든걸 부으시고 계십니다 제발 나라는 보상만 해주십쇼 이서태가 끝나면... 너무 걱정됩니다 아빠 23시간 근무하시고 집오는데 30분이라 주말도 30분 주무시고 나가십니다 제발 3시간만 쉬게해주세요 정부 문재인 대통령님....
    하나님 저희 아빠를 바이러스부터 지켜주세요...

  • @user-vs9tl8ne4z
    @user-vs9tl8ne4z 3 년 전 +270

    고3 친구들아. 지금 엄청 힘든 시기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수능이라는 빅 이벤트를 눈앞에 두고 달려가고 있는데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그만두고도 싶을거고 주저 앉고도 싶을거야. 얼마전 나처럼. 어쩌면 얼마전이 아니라 지금 당장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럴지도 모르겠다 ㅎ. 그렇지만 여기 들어와서 노래 들을 때 마다 응원해주는 사람들 보고 힘을 얻어 가곤 해 나는. 우리 모두 힘들지만 조금만 더 견뎌내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보자. 우리 주변 부모님, 친구들, 형제 자매들 모두가 우릴 응원해주고 있잖아. 그 말 알아? 고통없이 얻는 행복은 없다. 지금 이 순간이 고통이고 힘들지 몰라도 반드시 우리에게 그만큼 보상이 돌아오게 될거야 우리가 고생하고 힘들었던 만큼. 내가 여기 와서 힘을 얻어가고 위로가 된 만큼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어서 공부하다 잠깐 끄적이고 간다 ㅎ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반말해서 미안해! 하지만 친근하게 난 널 응원한다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꼭 끝까지 가서 우리가 원하는 것 들을 이뤄내자고 말해주고 싶었어 고3 친구들 뿐만 아니라 재수생 형 누나 들도 꼭 화이팅 이에요 1년 더 고생한만큼 꼭 더 행복해 질거에요!! 모두들 화이팅 난 항상 너희를 응원해 누군가 이 글을 봐줄지 안봐줄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보게 된다면 너무 힘들어 쓰러질거 같다면 꼭 이 글을 보고 힘을 얻어갔으면 좋겠어 고3 1년중 벌써 4분에 3이 지나갔잖아 나머지 4분에 1도 금방 지나갈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더 참고 이루어 내자 지금은 꽃이 피기 전 봉우리 단계니까 꼭 우리라는 꽃을 피워내자 다시한번 난 이글을 보는 모두를 응원해 다들 화이팅! - 더 나은 내일과 우리를 위해 평범한 고3 수험생이

    • @tlqkf3257
      @tlqkf3257 3 년 전 +1

      아직 어리지만 진짜로 다들 함내세요...

    • @user-xk2cg5wq5e
      @user-xk2cg5wq5e 3 년 전

      같은 고3인데 어쩜 이렇게 어른스러우세요 당신편지에 울고 마음 다잡고 가요 감사합니다

    • @tlqkf3257
      @tlqkf3257 3 년 전

      @@user-xk2cg5wq5e 모두 응원하니깐 제발 힘내주세요!

    • @gogizoa
      @gogizoa 3 년 전

      고3이 인생 힘들다고 느끼는 처음 시작인것같다. 그 이후 대학 공부, 취준은 계속 ㅈ같음 고3은 ㅈ같아도 친구가 많이있어서 행복해

    • @tlqkf3257
      @tlqkf3257 3 년 전

      @@gogizoa 후가 더 힘들어도 현재가 행복한거는 아니죠..ㅜ
      서로 공감해주고 힘을드려야죠..

  • @user-bl1ri5lx6j
    @user-bl1ri5lx6j 3 년 전 +818

    진짜 꼭 성공 할 거야

  • @user-mf3oo7lz9r
    @user-mf3oo7lz9r 4 년 전 +2587

    아빠가 천국으로 간지 벌써 5년이 넘었어 지금 이제 중3이야 아빠
    아빠 있잖아 내가 너무 미안해
    아빠가 너무 아파서 약 몇달동안이나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난 맨날 아빠 휴대폰으로 동영상이나 본거 기억나?지금 생각하면 초등학생 4학년이 왜 그랬을까 난 아빠가 오래오래 살줄 알았어 내곁에 있어주고 나랑 엄마랑 함께 늙어갈줄알았어.근데 그게 아니더라.
    아빠 천국으로 간 그날이 내가 초등학생 4학년 올라갈때쯤이야 3월초였으니까 그때 약 한달동안 아빠병원에서 아빠랑 계속 같이 있었잖아.학교도 안가고,근데 왜 하필이면 그날 내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왜 그렇게 갔어.나 그 자리 떠날때 아빠한테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갔잖아.나 아빠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었는데.결국 못들었네.아빠 몸에 달라붙어있던 줄들이 다 없어져있고 하얀천이 아빠 얼굴과 몸을 덮힌채 있을때 그제야 실감이나더라 전화받고 달려갈땐 아무 생각이안났거든?정말 꿈인줄알았어 꿈이였으면 좋겠었어
    근데 꿈이 아니더라 정말 현실이였어.나 정말 미친듯이 울고 나도 아빠 따라가려했다?그 어린 나이에 내가 버틸수있을까하고.아빠 화장할때있잖아.내가 아빠가 관 속으로 들어가는것부터 그 뜨거운 불속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하나하나 다 생생히 기억나.나 그때 진짜 미치는줄알았어 아빠와의 추억들이 한순간에 없어진 기분이였어.나중에 아빠 나무 아래에 아빠랑 내가 아빠한테 주는 편지가 함께 들어갔거든.근데 이젠 사라졌어.흙속으로.점점 나와 멀리 떨어져갔어.있잖아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아빠가 나한테 써준 편지 볼때마다 아빠는 내가 웃는게 제일 좋다고 했는데 볼때마다 울어 나 진짜 이상해 아빠 너무 보고싶어 정말이야 엄마 몰래 숨죽여 우는 이시간에 아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말이야.
    나 교복입은 모습 아빠가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빠가 나한테 이제 우리 하윤이 다 컸네라고 말해주면서 안아줬을텐데.
    너무 말이 길어졌다 아빠
    아빠 내걱정이랑 엄마걱정은 하지마 아주 행복하게살다가 아빠곁으로 갈게요
    언제나 사랑해 우리 아빠 천사.
    +이렇게 많은 응원은 처음 받아봐요.
    제가 믿었던 누군가에게 제가 이 사실을 말했을땐 그 사람이 소문을 퍼트리고 다녔더라구요.그이후로 사람들이랑 말도 잘 안하게되고 신뢰도 안쌓이게되더라구요.다들 너무 고마워요.제인생에서 오래 기억남을 소중한 시간이 될것것같아요.

    • @user-rz1yr6hl6w
      @user-rz1yr6hl6w 4 년 전 +24

      ㅠㅠ힘내세요

    • @11lhs_038
      @11lhs_038 4 년 전 +236

      이글 보면서 같이 울었습니다.. 전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병원에서... 그때 엄마 손 잡고 있었는데.. 엄마가 천국으로 갈때 같이 있었는데.. 엄마가 내가 보고있는 눈 앞에서 천국으로 갔어... 엄마 요샌 잘지내지? 나도 이제 중3이야 엄마랑 같이 못가본곳도 너무 많은데 같이 못먹은것도 너무 많은데.. 엄마가 사진찍자고 할때 같이 많이 찍을껄.. 요새 엄마 얼굴이 잊혀져가려해...... 그래서 다 해진 나 초등학교 2학년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울어.. 애들이 내가 소심하다고 날꺼려해..... 엄마 엄마가있었다면 위로해줬을텐데...... 엄마 나 어릴떄도 많이 아팠잖아..
      근데 숨기려고 하고 알고있었어.. 근데 엄마니까.. 엄마니까 그러는거겟지.. 하며 대수롭지않게 넘겼어. 정말 미안해.. 요새 여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해..... 엄마는 괞찮지? 아빠가 새엄마 데려왓는데 새엄마는 나한테 잘 해주려고 하는데 또엄마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갈까 마음을 못붙히겠어..... 엄마 오늘 내꿈에 나와준다면... 한번만더 안아줘...정말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워... 매일교회다니면서 엄마가 다시 살아나게해달라고 빌어... 그럴일 없는데.. 바보같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아빠한테 말하니까 아빠가 혼냈어.. 근데 저녁에 방세서 혼자 울고있었어.. 아빠도 엄마가 많이 보고싶은가봐... 엄마 사랑해.... 언제가 될진모르지만 행복하게 살다가 엄마곁으로 갈게 엄마 그때 아빠랑 나 반겨줄거지? 사랑해
      아들이.

    • @user-yl3tm1kf3m
      @user-yl3tm1kf3m 4 년 전 +110

      기죽지말고 어깨피고 살아라 중3

    • @user-zs9oe8lt3m
      @user-zs9oe8lt3m 4 년 전 +29

      힘내라! 동생!

    • @user-te5mv2oh5k
      @user-te5mv2oh5k 4 년 전 +84

      아무생각없이 노래들으면서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있을때 이글을 자세히 읽어보다가 결국 눈물터졌네요..
      저는 초1 9월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었어요 . 여동생 둘과 아빠와함께사는게 정말 막막했었어요
      그때생각해보면 참관수업에도 부모님께서 안오셔서 초2때 화장실에서 아무도몰래 울고 가족에 대해서 발표를 하거나 부모님이야기를 꺼내고 싶지않았고 정말하루하루가 두려웠었어요 . 어렸을때 아빠도 직장다니셔서 초2때부터 동생들챙기고 설거지나 각종집안일들을 제가 맡아서
      했었는데 그때는 너무힘들고 인간관계도 어렵고 하다보니 초등학생 고학년때는 자살생각도 해본적도있고 엄청아빠께 대들었었죠..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랬을까라는생각도 들고 지금은 그때보다는 괜찮아졌어요
      엄마랑 같이살았었던 집에서 새집으로 이사를 와도 엄마가만들어준 십자수 엄마가 딸기쉐이크만들어주던 믹서기.. 엄마가 비누만들어주던 재료까지 다 가지고있어 안버리고 가지고있어 그리고 친구들보면 엄마랑 놀러가고 엄마랑 쇼핑하고 엄마랑 요리하고 그러는게 너무부러워서 엄마가
      아직 살아있었다면 나랑같이 요리도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다니고 쇼핑도하고 놀러도 같이다녔을것같은디 상상만해도 즐거운데.. 엄마가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지만 않았더라면 조금더 성숙해져서 그때 더 잘할껄.. 왜 이렇게빨리 천사가 된거야.. 엄마떠난지 10년이 됐는데 난 왜 엄마가 또렸하게 생각나는지 모르겟어
      나 이번에 또 졸업해 초등학교 졸업한지 얼마안됐는데 이제 중학교 졸업하네 내동생도 이제 초등학교졸업해서 같이 학교다닌다 진짜 시감참 빠르다..
      엄마 엄마내가 정말 하늘에서 엄마가 지켜봐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착하게 남 못지않게 잘살게 . 만약에 다음생에 또다시 엄마딸이 됬으면 좋겟어 하늘에께시는 우리엄마 내가 많이사랑해♡

  • @user-ik2fx1je4j
    @user-ik2fx1je4j 5 년 전 +1988

    우리나라 사람들 참 열심히 산다
    다들 고생한만큼 보답 받길...

    • @wldms8046
      @wldms8046 4 년 전 +26

      뭐 따른나라사람들은 열심히 안사나..

    • @user-ve3my4yl9p
      @user-ve3my4yl9p 4 년 전 +55

      @@wldms8046 ㄷㅊ

    • @kimminjae316
      @kimminjae316 4 년 전 +7

      @@wldms80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fj1st8cr2w
      @user-fj1st8cr2w 4 년 전 +1

      ㅋㄲ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 @years7858
      @years7858 4 년 전 +11

      @@wldms8046 갬성 깨서 짜증나긴 한데 맞는 말이라 뭐라 못하겠네

  • @cm._.15
    @cm._.15 3 년 전 +191

    너 위로받으려고 여기 온 거잖아.
    그럼 울어도 돼. 또 감추려고 하지말고 그냥
    티를 내줘. 내가 언제든지 안아줄 수 있게.

    • @user-cp1py7xm9x
      @user-cp1py7xm9x 3 년 전 +4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글을 쓰신 민들레꽃잎님도 믿을 수 있는분께 기대어보세요
      힘들땐 잠시 기대어도 괜찮을거예요( ´ ▽ ` )ノ

    • @user-rx8pq2kl6t
      @user-rx8pq2kl6t 2 년 전 +1

      순간 울어도돼라는말이 큰위로가되었네요

    • @sosim2_
      @sosim2_ 2 년 전 +1

      코 찡 했어요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13이라지만 친구 관계 때문에 진짜 죽고 싶었거든요..

    • @user-tj9ft7hk5x
      @user-tj9ft7hk5x 2 년 전

      걍 자려고 온거에ㅇ..

    • @user-jp5wz2bv8w
      @user-jp5wz2bv8w 2 년 전

      공부할려고요..

  • @user-wo9hu8mu3y
    @user-wo9hu8mu3y 3 년 전 +279

    6년전 하늘에 별이된 내 동생 그때 내가 왜 잘 표현하지못하고 무뚝뚝했는지 아직도 후회한다 너가 갑자기 나한테 연락이 오더라 누나 사랑한다고 지금 배가 물에 잠기고 있다고 엄마아빠 좀 잘 보실펴주라고 나는 무슨말이냐고 물어봤지만 그 뒤로 너는 답이없었잖아 나는 무슨일인지 뉴스 보고 알았어 세월호 배 침수 되고 있다고 거기에 니가 타고 있다고 나 그때 뉴스 보자마자 주져앉아서 펑펑 울었어 아직도 니 물건이 있는 방 못치우겠더라 아직도 니가 나랑 함께 살고 있는거 같은데 이제 니가 없다는게 아직도 안믿겨진다 보고싶다 내 동생 잘지내고 있지? 아직 우린 널 못잊었어 꼭 하늘에선 행복해야해 내가 엄마아빠 꼭 잘 보살필게 너랑 잘 못지낸게 아직도 후회된다 보고싶다 진짜 미치도록 보고싶다 내 동생 그때 니가 수학여행만 안갔더라면 니가 그 배만 안탔다면 아니 우리가 안보내줬다면 지금 대학도 들어가서 졸업하고 행복했을텐데 진짜 미안해 항상 미안해 보고싶어 그냥 항상 보고싶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내동생

    • @NUGURI700
      @NUGURI700 3 년 전 +18

      같이 기억해요.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다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생각하면 항상 너무너무 먹먹하고 슬퍼요. 꼭 평생 기억할게요. 우리의 천사들은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으니까요

    • @user-uu5jv4ub5j
      @user-uu5jv4ub5j 3 년 전 +9

      잊지않겠습니다 그냥 너무 죄송합니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 @user-hr4fn9mz7h
      @user-hr4fn9mz7h 3 년 전 +8

      눈물이 나요 동생분 잘 계실 거예요
      당신 마음 모두 이해해줄 거예요
      세월호...진짜 잊지 않습니다. 잊지 못합니다.
      행복합시다 우리...

    • @fuckingrockstar
      @fuckingrockstar 3 년 전

      이거 진짜면 너무 슬프다

    • @user-mr8dq8uq4g
      @user-mr8dq8uq4g 3 년 전 +2

      잊지않겠습니다 같이 기억해요

  • @yh8126
    @yh8126 5 년 전 +9489

    다들 생각많고 잠못들어서 오셨죠? 힘냅시다.

  • @RD-mu5zs
    @RD-mu5zs 5 년 전 +3393

    일어나지 못하는 아침이 있듯이 잠들지 못하는 밤도 있죠

  • @i_am_sexy_korean_man
    @i_am_sexy_korean_man 3 년 전 +96

    저의 할아버지께서 발린타인데이때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할아버지를 위해 초콜렛을 사놓은 기억이 다시 나네요.
    이 노래듣고 다시 힘네겠습니다.

    • @user-su6zg3vc8k
      @user-su6zg3vc8k 3 년 전 +4

      사람은 나이가 들면 죽습니다 그러니 슬퍼하지 마시고 기분좋게 보내 주시길 바래요

  • @user-em7yi2ox5d
    @user-em7yi2ox5d 3 년 전 +79

    엄마..내가 진짜 미안해..
    진짜 다른애들은 공부도 잘하는데 나는..엄마 딸이 이따구 여서 미안해.. 그런데..그런데 나도 잘하고 싶었어.. 이해..해줄수있어? 그리고 그냥 매일 울었어 숨어서 소리안내고 울었어.. 딸 맨탈이 이정도인거 엄마한테 말하고 그러기엔 내가 나무 한심한가 같아서..그래서 여기다가 다 털어놓게..엄마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알지?.. 내가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

    • @sh920815
      @sh920815 3 년 전 +7

      잘하고있어 걱정마 공부 이런거 살면서 보니깐 아무것도 아니더라 너만이 낼수 있는 빛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을 뿐이야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 @user-nm7xz5sq2r
      @user-nm7xz5sq2r 3 년 전 +1

      공부 못해도 돼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이미 1등이야

    • @ejsmusicdiary
      @ejsmusicdiary 2 년 전 +1

      괜찮아...

  • @user-go2ut1fp6c
    @user-go2ut1fp6c 4 년 전 +696

    2020.1.16
    오늘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술을한잔 기울이시며 "아들아, 아빠가 병원에 가봤는데 간암 4기란다. 아직 아무한테도 얘기를 하지 못했다. 그래도 집안에 남자가 너 하나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아버지가 너를 믿고 편하게 갈수 잇을것 같다."라며 눈물을 참으시면서 나에게 말했다.
    너무 충격을 받은 나 , 의지할 친구,가족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오늘알았다.
    다음에는 위로해주는것이 유튜브가 아니라 친구,가족이되어 있길 바란다.

    • @user-rx5ng6db1g
      @user-rx5ng6db1g 4 년 전 +5

      짝뽕이 진짜...힘내세요 ㅠㅠ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 @kingdarius1386
      @kingdarius1386 4 년 전 +1

      힘내세요

    • @66-23
      @66-23 4 년 전 +2

      힘내세요.. 이말 밖에 못해드려 미안합니다

    • @user-wb9gc3rh2k
      @user-wb9gc3rh2k 4 년 전

      힘내세요 ㅜㅜ

    • @user-nq3ht4bg9g
      @user-nq3ht4bg9g 4 년 전 +15

      1개월 전에 댓글 다셨지만 그래도 한번 써봅니다.. 많이 힘들었죠 ? 그 말을 들으시곤 얼마나 속상하시고 힘드셨을지.. 제가 다 가늠하긴 어렵겠지만 굉장히 힘드셨을거라 생각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진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지만 그 이별이 너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말로는 위로를 못한다는게 너무너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다 뜻대로 되지 않고 힘들게만 보일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희망의 싹은 항상 있답니다
      그 희망의 싹을 믿고 끝까지 천천히 나아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제가 당신의 편이 되어드리고 항상 응원할게요 😶💛

  • @user-dk3ln3ty5q
    @user-dk3ln3ty5q 4 년 전 +693

    2020.4.7. 지금시각 12시11분
    어제만해도 죽고싶은 마음이 정말 컸는데
    아직 살아있네요 제 댓글 보신 모든분들
    희망을 품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user-yq9im2kq5k
    @user-yq9im2kq5k 3 년 전 +67

    여보
    우리 참 많이 싸웠다 그지?
    사랑한다면서 우린 왜 그렇게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였을까
    아직 서로에게 준 상처와 받은 상처가 남아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이제 정말 싸우지말고 잘 지내자

  • @user-vv2yi1hi5u
    @user-vv2yi1hi5u 3 년 전 +40

    여기에 한때 너무 힘들어서 댓글 남기고
    갔던 한 사람 입니다
    댓글 내리다 보니 꼭 예전에 저를 보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그 당시에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죽고싶고 누구 하나 털어 놓을 곳도 없더라고요
    댓글 하나씩 보면서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눈물부터 흐르더라고요
    모든 댓글에 이해해주고 들어주고
    얼마나 아픈지 헤아릴수 없지만 수고했다고
    죽고 싶지만 살아야 한다고 말해줄수는 없지만
    그 마음 다 알수는 없지만 힘내요
    정말 이 글을 본 사람들은 모두 행복 할거에요
    여기에 제가 다시 온 이유는 공부 때문에
    다시 힘들어져서 왔어요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낮은 제 점수 보니까 눈물 부터 흐르더라고요
    잘하고 싶은게 심리인데 미래를 생각하면 진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생각 뿐이더라고요
    그냥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이에요
    빨리 이시기가 지나 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학교도 너무 싫고 공부가 왜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왜 이렇게 하기 싫은지 너무 어렵고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는데 왜 나만 못할까
    깊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늘 나 자신을 깎아내리는 생각들 뿐이더라구요
    다들 힘내요 그리고 너무 아프고 누구한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많이 힘들다면 제가 다 들어줄게요
    맘 편히 털어 놓고 가요

    • @kksa9494
      @kksa9494 3 년 전 +1

      저도 공부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이 있네요. 실수하나에 크게 등수떨어지고.. 실수한 자신이 바보같고 한없이 우울했었어요.
      근데 취업한 지금 공부하던 학창시절 생각하면 그때 참 열심히 공부했었지, 그시절이 즐거웠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이 노력했었구나. 이런 생각이드네요.
      다윤님이 지금많이 힘드실텐데 힘내라거나 열심히해야 좋은미래가 있다는 둥 이런얘기는 하지않을께요.
      충분히 잘하시고 계실꺼라 믿고, 자신을 깍아내는 부정적인 생각만 떨치세요! 세상에서 가장귀하고 존중받을만한 사람입니다.

    • @user-vv2yi1hi5u
      @user-vv2yi1hi5u 3 년 전 +1

      @@kksa9494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취업도 하셨으니 앞으로 더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덕분에 많이 힘이 되었어요!!

  • @user-lb6cx1eh6y
    @user-lb6cx1eh6y 4 년 전 +1198

    32:12 신용재- 사랑하는 그대여 는 세월호 희생자 이다운 군의 미완성 자작곡을 신용재 분께서 불러주신 거라고 해요. :)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ri6ns8hk7m
      @user-ri6ns8hk7m 4 년 전 +29

      형님들 이거 올립시다

    • @user-gt6vq3ow5x
      @user-gt6vq3ow5x 3 년 전 +11

      정말 고마워요:)💜 채윤님도 힘내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user-hw9rf9bn3u
      @user-hw9rf9bn3u 3 년 전 +9

      와 ㅠ

    • @user-iw1up5jm7w
      @user-iw1up5jm7w 3 년 전 +9

      세월호 생각만 하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안타까워서, 그 어린 애들이 꿈만 꿔보다가 20살도 못되서 빨리 간 게 아쉬워서 속상해요 내가 그 언니 오빠들 몫까지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

    • @user-lb6cx1eh6y
      @user-lb6cx1eh6y 3 년 전

      따따 응원할게요:)

  • @user-kh5xq4dx5j
    @user-kh5xq4dx5j 4 년 전 +617

    아버지에게 재발한 백혈병이 나의 피로 하여금 깨끗이 완치 되실수 있길 바라며 2019.10.21 사랑해 우리가족❤

  • @user-uj7sp5rq6z
    @user-uj7sp5rq6z 3 년 전 +46

    엄마 보고싶다..
    도와달라는 말에 취직한지 한달째라 다음달에 준다고한게 너무후회된다 30만원땜에 엄마가 그런생각한거같고 나땜에 그렇게 간거같고 평생 내가슴에 한이될꺼같애...매년 3월되면 내생일인데 내생일보다 엄마가 하늘로간 달이어서 생일보단 엄마생각만나는달이됏어..미안하고 사랑하고 보고싶다..
    10년이 됫는데도 여전히 엄마사진보고 엄마생각하며 조용히울다 잠든다...내생에 유일한 내편이엇던 엄마...보고싶어...
    아빠는 형이랑 형수랑 나랑 잘보살피고잇으니까 걱정하지말구
    거기선 제발 아무걱정없이 지냈으면 좋겟다..사랑해 엄마

  • @whiteangel4013
    @whiteangel4013 3 년 전 +143

    지금 나는 울고 있지만, 내가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울고있다. 내 마음속에 슬픔이 가득했던 탓이겠지. 무엇이 나를 슬프게 했었는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 @user-vw2wp7rm8u
      @user-vw2wp7rm8u 3 년 전

      진짜 슬플일이 없는데 댓글이랑 노래 들으니까 감정에 북받쳐서 30분동안 질질짜는 중 ... 힘내세요 다들

    • @user-nz8hj5vr3r
      @user-nz8hj5vr3r 2 년 전 +2

      ㅈㄹ

    • @user-zo9qk8rp7r
      @user-zo9qk8rp7r 2 년 전

      @@user-nz8hj5vr3r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 @user-cl5to2lh1s
    @user-cl5to2lh1s 4 년 전 +151

    언제나 23살인 내친구 근우야 항상 보고싶다 난 이제 반오십이다 행복해야돼

  • @user-xn8lp3wu2l
    @user-xn8lp3wu2l 4 년 전 +321

    엄마아빠 나 딸 설이야. 엄마아빠 못본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어. 나 이제 24살 대학생이야 ㅎㅎ (오빠도 동생도 잘 지내)내가 대학교 가고 졸업하는것도 보고가면 좋았을텐데. 조금만 더 버텨주지 그랬어. 사실 작년까지도 엄마아빠 원망 많이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보고만 싶어. 꿈에 좀 나와. 얼굴 보고싶다. 사랑해요 엄마아빠

    • @user-wk3zx3kq5v
      @user-wk3zx3kq5v 4 년 전 +5

      항상 힘내세요! 부모님이 멀리 계셔도 계속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 @user-xn8lp3wu2l
      @user-xn8lp3wu2l 4 년 전

      빅토르킴 감사합니다

    • @user-gy3kr2kz6z
      @user-gy3kr2kz6z 4 년 전

      너무슬프다.... 힘내요 응원할게요 매일 잘 하실거에요.

    • @user-xn8lp3wu2l
      @user-xn8lp3wu2l 4 년 전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헉 ㅜㅜ 감사합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였는데..너무 감사해요

    • @user-mt8hd7qx5e
      @user-mt8hd7qx5e 3 년 전

      언젠가 어머님 아버지 만날때 누구보다 자신있고 누구보다 당당한모습으로 자신있고 당당하게 안기기를 진심으로 원해요..

  • @user-dn9ml9lf6n
    @user-dn9ml9lf6n 3 년 전 +87

    난 솔직히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주는 압박감 부담감이 너무 크다.. 항상 괜찮은척하다보니까 마음속 응어리가 굳어버린것 같아. 나는 못할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잘난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 기대를 실지 말아주세요.. 힘들고 무서워요... 걱정되고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왔는지도 모르겠어요 눈앞이 깜깜하지만 발을 내딛으라 외치네요...

    • @user-ib6nc6gr4q
      @user-ib6nc6gr4q 3 년 전

      저도 요즘 힘들고 그래서 이 영상 보려고 들어왔는데 글만 보고 지쳐보여서 댓글로 남겨요 ...! 힘내서 마음 속 남아있는 감정들 정리해봐요 ㅎㅎ 그러면 그 부담감과 그 동안 쌓여왔던 것들 잊을 순 없지만 정리허고 나면 마음 편안해져요

    • @user-wd1ch2yu1n
      @user-wd1ch2yu1n 3 년 전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너무 공감이 됩니다..

    • @dongchanshin5961
      @dongchanshin5961 3 년 전

      힘내세요!

  • @user-tz1rx4sd8h
    @user-tz1rx4sd8h 3 년 전 +45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추억할 테니
    노라조 - 형中

  • @user-nl7uu3th5o
    @user-nl7uu3th5o 4 년 전 +849

    잘때 들을 노래틀러왔다가 댓글보고 질질 짜고있다

  • @user-zp2kl8op2l
    @user-zp2kl8op2l 4 년 전 +740

    남을 사랑하기보다 나를 사랑하는게 더 힘든거같아

  • @user-df6iz9us7m
    @user-df6iz9us7m 2 년 전 +12

    이제 중학교 2학년 5년 전 초등학교 때 세상을 떠난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아빠랑 엄마 나 셋이 작은 주택에서 매 주말마다 티비 앞에서 영화보면서 집 앞에 있는 작은 슈퍼에서 과자 아이스크림 잔뜩 사들고 같이 하루종일 이불에서 뒹굴던 그때의 나도 그때의 엄마가 그리워.잠 잘 때면 엄마의 팔베게가 없으면 잠도 못 자고 커서 엄마가 너무 좋으니까 수학여행도 안가서 엄마랑만 꼭 붙어있겠다고 했던 그때.작은 차 타고 세 식구 같이 여행다니고 눈 맞으면서 같이 걷던 겨울 바다.그리고 거기서 찍은 사진을 보면 눈물이 절로 나.집과 학교 거리가 멀었던 나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같이 놀자던 친구들도 내치고 버스 정류장 앞에 서있던 엄마한테 달려가던 나. 떡볶이가 먹고싶다하면 두손 가득히 사들고 버스 타고 같이 집가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한달에 한번씩 금요일 목요일 중간에 학교 조퇴하고 날 데리러 온 엄마와 아빠를 보고 난 해맑게 뛰어갔고 우린 여행을 갔지.노래 틀고 달리던 그 길들.다음 생에선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생하지 말라던 엄마. 엄마 나는 지금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을만큼 힘들고 괴롭지만 그리고 그때 여러가지 일들로 너무 힘들었지만 그 일보다 더 큰 힘듬이 찾아오더라도 누구보다 나 먼저 생각해주던 엄마 딸로 태어날 수 있다면 꼭 다시 태어나고 싶어. 동생이라는 너무나도 큰 선물을 주고 비 오는 날 떠난 우리 엄마. 난 엄마가 병원에 있지만 이유는 몰랐어. 그냥 동생 낳고 몸이 안 좋아서 그렇구나 곧 만나겠구나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엄마를 볼 수 있었어.그때 수업 중 갑자기 온 아빠가 마냥 반갑기만 했고 어디 놀러가나 천진난만한 생각을 했고 학교에서 김밥을 만든 날이어서 그거 챙겨서 엄마랑 먹어야지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빠를 따랐지만 아빠가 날 이끈 곳은 병원.사망 전 환자 보호자라며 병원 정문 앞에 차도 버려두고 내 손목을 끌고 중환자실로 뛰어가던 아빠의 뒷 모습이 나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나보다 더 아팠을지 모를 아빠와 할머니 앞에서 나는 엄마와 하지 못한게 아직 많다며 울었어.아빠는 그런 날 위로해줬었지. 친구들이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라며 꺼낼 때면, 엄마가 전화로 심부름 시켰다고 툴툴거리는 친구를 볼 때면 전화 목록에서 아무렇지 않게 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엄마와 데이트 한다고 먼저 갈 때면 진짜로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엄마 진짜 진짜 너무 보고싶어 내 사정을 모르는 지인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게 엄마 얘기를 하지만 내 속마음은 무너지는 거 같아.아빠한테도 엄마가 보고싶다며 울고도 싶고 속마음도 다 털어놓고도 싶은데 아빠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거잖아 아빠가 더 아플 수도있어서 말을 못 꺼내겠어.혼자 방에서 울면서 엄마 사진을 보면 날 먼저 두고간 엄마가 원망스럽기만 하지만 엄마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 엄마가 떠난지 벌써 5년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엄마의 얼굴이 이젠 서서히 지워져가고있지만 엄마와 같이 보냈던 추억들 꼭 잘 챙겨서 어린 동생 잘 보살피고 우리 아빠랑 행복하게 살다가 엄마한테 갈게. 좀 늦더라도 하늘에서 우리 보고있어줘요. 동생 얼마나 이쁘게 크고있는데 그것도 엄마가 봤어야했는데.엄마 동생이 엄마 많이 보고싶은가봐.어린 애가 철도 빨리 들어서 7살이나 됐는데 엄마 얘기 한 번도 안꺼내다가 내가 한 마디하니까 엄청 많이 울었어. 하느님한테 하늘 갔다오게해달라고 소원 빌었는데 안 들어줘서 너무 슬펐대. 그래서 아무도 나이 안들고 지금 처럼 살고싶대. 엄마 우리 하늘에서 네 가족 모두 만나면 내 가장 오랜 소원이었던 우리 가족 사진 찍어요. 아무렇지 않게 세끼 같이 먹고 여행도 가고 그때 처럼 티비 앞에 다같이 모여서 과자도 먹고. 엄마한테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엄마. 이야기 보따리 가득 모아서 곧 갈게요 엄마.내겐 둘도 없는 단짝친구같던 우리 엄마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 @user-ou5yv9gc8s
    @user-ou5yv9gc8s 3 년 전 +47

    정말 정말 간절히 빕니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마주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1년전만 해도 우리는 평소처럼 길거리를 걸어다녔는데 이제는 누구든지 마스크를 쓰기 바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모두들 슬픔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 @user-ju4sv4lg6q
    @user-ju4sv4lg6q 4 년 전 +351

    저는 희귀 난치병 환자입니다.
    병원에서만 지내야만 할 정도의 심각하지 않지만 잔병치레가 많아서 하루라도 안아픈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밤에 잘때 배가 아파서 잠을 설치는 일도, 아침에 인날때 부은다리가 아파서 잘 일어날 수 없는 일도, 조금만 예민해지면 헛구역질하고 잘못 먹으면 구토하는 일도, 밥냄새만 맡아도 어지럽고 울렁거리는 일도, 만성 설사병때문에 속이 쓰린일도, 밥을 잘 먹지 못해 10키로가 빠진 일도, 음식먹는 것이 늘 힘이 드는 것도, 감기가 걸리면 쉽게 고열에 시달리는 것도, 한번 아프면 응급실을 내원해야만하는 것도, 면역이 없어 매달마다 큰 대학병원에서 면역주사를 맞아야하는 일도, 매일같이 먹어줘야 하는 수많은 약병들도,,,
    죽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병에서 자유로워서져 여행다니며 먹고싶은것 보고싶은것 즐기면서 살다가고싶어요

    • @user-ju4sv4lg6q
      @user-ju4sv4lg6q 4 년 전 +3

      @@user-fl5ez8hj9z 감사합니다 세진님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kimjin808
      @kimjin808 4 년 전 +1

      힘내세요

    • @user-vn6rt6di2i
      @user-vn6rt6di2i 4 년 전 +2

      인사하는고양이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하루하루가 안아프길 기다리는 사람이있네요

    • @user-mv8ne1mu1v
      @user-mv8ne1mu1v 4 년 전 +2

      꼭 건강해질거에요 수많은약병이 수많은 웃음거리로 바뀌도록 응원할게요 !!

    • @user-yz4uh8wr4y
      @user-yz4uh8wr4y 4 년 전 +1

      자유로운 삶을 살수있기를 빌어드릴게요 하고싶은일 할수있는 자유가 주어지기를

  • @user-ub3jb5gk1q
    @user-ub3jb5gk1q 4 년 전 +576

    공부 때문에 노래 들으러 왔다가 댓글이랑 노래 듣고 존나 질질 짰네...

  • @_320_0
    @_320_0 3 년 전 +592

    내가 좀 더 힘들테니까 우리 엄마 행복하게 해주세요

    • @himingo79
      @himingo79 3 년 전 +14

      어머니는 반대생각 이실거예요
      인생을 즐기세요~

    • @user-sc2kd7wq9g
      @user-sc2kd7wq9g 3 년 전 +25

      저도 부모님한테 제 수명을 쪼개서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힘내요
      아프면 안돼죠 울고 싶으면 울어요
      참으면 병되니까요

    • @user-pz8nf3fn1c
      @user-pz8nf3fn1c 3 년 전 +11

      뻘소리 하지말고. 그냥 전화 한통 드리고 가치 밥이나 먹는게 최고 효도다.

    • @user-bp7er6xb2h
      @user-bp7er6xb2h 3 년 전 +15

      @@user-pz8nf3fn1c 니 맞춤법이 효도가 아니야

    • @Eunhwi1
      @Eunhwi1 3 년 전 +1

      @@user-bp7er6xb2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q8uc7wo7e
    @user-dq8uc7wo7e 3 년 전 +19

    어제 15년동안 키운 우리집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어떻게든 일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잔잔한 음악을 검색했더니 다른 분들 모두 가족을 그리워하시는 댓글을 다셨네요. 강아지 안키워보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 수도 있지만, 아무도 저를 이해해주지 못할때 먼 발치에서 저를 바라바준 제 소중한 동생이 어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제가 몸도 정신도 가장 힘들 때 제 곁으로 와서 절 지켜줬던 소중한 제 동생을 기억하며 댓글을 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user-do3zj9jv4q
    @user-do3zj9jv4q 4 년 전 +522

    우리 할아버지 보고싶다 나도
    처음 드셔본 마카롱이 맛있으시다며
    할머니 주고 싶다고 냅킨에 싸서 가져가셨던 우리 할아버지
    그리고 그랬던 할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왜 날 두고 먼저 갔냐며 우시던 우리 할머니
    내일 할아버지 산소 가는 날인데도
    할아버지가 자꾸만 살아계신것 같아서 너무 보고싶다
    할아버지 병원에 계신 우리 할머니 지켜주실거죠?
    손녀딸 정말 열심히 살테니까 지켜봐주세요

    • @user-vi9xm5vt8u
      @user-vi9xm5vt8u 3 년 전 +10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약 2~3년 정도 됬는데, 저희 집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께, 어른들께서 아직도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말씀을 드리지 못했어요.. 충격으로 호전된 할머니 쓰러지실까봐.... 언젠간 아시겠지만, 0님의 할아버지님과 저희 할아버지께서 하늘에서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 @user-do3zj9jv4q
      @user-do3zj9jv4q 3 년 전 +3

      @@user-vi9xm5vt8u 마음이 넘 아프네요ㅠㅠ 서연님 말씀 넘 예쁘게 해주셔서 저희 할아버지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minsunghur1578
      @minsunghur1578 3 년 전 +5

      읽다가 엄청 울었네요.. 꼭 기뻐하실거예요꼭

    • @user-gm4ly4dt9d
      @user-gm4ly4dt9d 3 년 전 +1

      전 배속에 있을떄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름 두분 다

  • @user-lt5ne4jx3l
    @user-lt5ne4jx3l 4 년 전 +196

    댓글 보다 보니깐 드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 여러분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오빠 가족들,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잘하세요 후회하지 마세요 언제 떠날지도 모르는 거에요 그러니깐 떠난 뒤에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살아있는 지금 잘합시다 우리 모두... 사랑해요

  • @HH-kb2ye
    @HH-kb2ye 3 년 전 +19

    우연한 기회로 미국에서 1년 반동안 미국에 살게되었을때 처음 제가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처음엔 조금 충격적이었지만 생각보다 우울증이라는게 거창한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상담과 약으로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 이전엔 도대체 어떻게 생활했는지 모를정도로요.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매일 이런기분으로 살고있었다는 사실이 좀 억울하고 부럽워지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 언니를 보니 언니도 마음에 힘든 감정들이 많은 것 같아서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렸어요. 아주 가끔 몰래 본 언니의 일기장은 항상 부정적인 말로 채워져있어서 언니의 안은 많이 곪아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말을 하니 아버지가 "부모의 잘못인가보지..."하시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나름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자식 네 명 중 두 명이 정신질환이 있는지...부모님께 정신병자 두 명을 드린것같아서 너무 죄송했어요. 분명 사랑으로 키워주셨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나는 정상이지 않을까 왜 나는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가 생각만 들고, 언니가 저렇게된건 다 나 때문이 아닐까, 내가 마지막으로 막내로 태어나지않았더라면 언니도 힘들지않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언니가 항상 스트레스 받고 울고 화내는건 거의 다 내가 관련된 일 때문인데...그리고 언닌 나 안좋아하는데...다 나 때문인것같아. 미안해 언니. 내가 좀 더 순종적이고 언니 생각만 해주는 그런 동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빠, 우리 아빠 은근 보수적인데 집에 우울증 있는 자식이 두 명이라니. 괴롭지? 두 딸들이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해. 아무래도 우리가 멘탈이 너무 약한가봐. 미안해. 좀 더 당당하고 의연하게 행동할 수 있었으면. 그리고 무슨일이든 참을 수 있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아빠 힘들지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미안해요. 아까 언니에 대한 말 할때 표정 안좋았는데 제발 괴로워하지마요. 나와 언니가 이렇게 된 것에 아빠가 잘못한거 하나도없으니까.
    엄마, 이런 저를 잘 받아들이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의 이런 면이 참 든든한것 같아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 @damien62630
    @damien62630 3 년 전 +15

    얼마전 6살딸과2살아들 있는 가운데 애엄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승철 노래로 인해 많은 위로가 되네요~늘 가슴에 담고 열심히 살아갈께요~ ....그사람~~

  • @user-gv8vf3cb4u
    @user-gv8vf3cb4u 4 년 전 +614

    세월호로 언니를 떠나보낸 중학생입니다
    언니 잘 지내지 마지막 무한도전 노래듣고 언니생각만 났어 언니도 이 노래 들어봤으면 좋겠는데

  • @user-bl3ri7tm6l
    @user-bl3ri7tm6l 5 년 전 +438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다

    • @user-ti1no1yf4k
      @user-ti1no1yf4k 4 년 전 +2

      진짜 ㅠㅠ

    • @user-fn8mc5lg1c
      @user-fn8mc5lg1c 4 년 전 +5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내가 그가 아니듯 그도 내가 될수 없으니까요. 다만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진심으로 상대를 생각해주고 배려해 보세요. 마음을 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Y_SM_-ug7uy
      @Y_SM_-ug7uy 4 년 전 +1

      ㅇㅈ

    • @user-cq8gs6sb8v
      @user-cq8gs6sb8v 4 년 전 +1

      놓으면 편해요

    • @aiasja7368
      @aiasja7368 4 년 전 +1

      @@user-cq8gs6sb8v 못놓으니깐 그렇지 급식아....놓는다고 쉽게놓아지는것도아니고 딱봐도 일땜에그런거같은데

  • @user-wu4fp3lt9b
    @user-wu4fp3lt9b 3 년 전 +94

    할머니?! 나 태연이야 비록 지금 병원에 누워서 지금이순간조차 위기인 할머니를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지만
    마음가다듬고 글을쓰려해 오늘 엄마한테 할머니가 이번주말 넘기기 힘들다는 이야기를들었어 어떻게 우리할머니가? 이렇게 선하신분이 평생을 함께한 우리할머니가? 가슴이 찢어질거같았어 몇개월 전만해도 나랑 메추리알 같이까던 우리할머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나 사실 하나님이 조금 밉기도했어 근데 이렇게 생각나더라 하늘에 천사가 부족한거일거라고 분명그럴거라고
    나 근데 어쩌지? 나 할머니 못보내줄거같은데...... 조금만 내옆에 있어주면 안돼요..? 어제 병원에서 할머니를 보고왔어 보자마자 눈물나더라 눈도 못뜨고 열은 펄펄나고 말로표현할수없는 암의고통을느끼고 있다하니까 나 진짜 너무 ...하 .....나 유치원댕길때 할머니가 나 돌봐줫잖아 그때 할머니가 사준 찰떡아이스크림 아직도 기억하는데 나의 어린시절의 전부가 할머니인데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가 나 시집가는거 보고간다며 할머니 부탁이야 제발 가지마 나 못살아 하나님 우리할머니 가엽게 여겨주시고 병고침받게해주세요 평생을 주님을 위해 사셨던 분이에요 하나님도 잘 아시잖아요 제일 잘 아시잖아요 제발 ......제발........내일이 무서워요 우리할머니좀 제발 제발 제발 가엽게 여겨주소서 흐르는 눈물 씻겨주소서 아픔을 치유해주소서 들판에 뛰달리는 양되게하소서 저의 간절한 이 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할머니 사랑해요

    • @Se0ny
      @Se0ny 3 년 전 +3

      힘내요 주님께서 지켜주실거에요

    • @user-ng5wj5lj1d
      @user-ng5wj5lj1d 3 년 전

      힘내요 .. ㅜㅠ

    • @user-wu4fp3lt9b
      @user-wu4fp3lt9b 3 년 전 +10

      YOURSELF 모두 감사해요 저희 할머니께서는 9월27에 하나님에 품으로 돌아가셨어요 이곳에선 너무 아프셨으니까 그곳에선 편히 쉬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쯤 올라가셔서 할아버지랑 잔치를 벌이고 있겠죠? 할머니 너무 보고싶네요🥰😿

    • @Se0ny
      @Se0ny 3 년 전

      @@user-wu4fp3lt9b 그 곳에서 편히 쉬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아마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같이 계시지 않을까요?ㅎㅎ 슬프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우리도 언젠가 주님의 품에 갈때 그때 사랑하는 사람들 만나기로 해요😁

    • @user-yk8pu5hf6y
      @user-yk8pu5hf6y 3 년 전 +1

      @@user-wu4fp3lt9b 힘내세요 할머님께서도 꼭 올라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태연님 지켜보시고 계실거에요 할머님도 계속 슬퍼하계시는 것보단 잘 이겨내고 지내시는걸 보고 좋아하실거에요 행복하세요🤞

  • @user-jc1cy4xn1x
    @user-jc1cy4xn1x 3 년 전 +18

    노래 들으려고왔는데 댓글들 보고 이 세상에 나보다 힘드신분들 정말 많으시구나.. 했어요 모두들 힘내요 모두들 같이 성공해서 웃으면서 살아요 ..

  • @wbj1130
    @wbj1130 4 년 전 +274

    수시 6탈락... 고등학교 인생이 모두 부정당한 느낌.. 실패했다는 무력감에 휩싸여 2개월을 줄곧 방에서만 지내다가 정시로 겨우 추가합격해서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대학에 들어가게 된 만큼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성공이 너무 간절합니다. 수시6탈락하고 시체처럼 살아갈 때 같이 힘들어해준 가족을 위해서라도 빡세게 살겠습니다. 나중에 인생을 뒤돌아봤을 때 수시6탈락은 아무것도 아니겠죠? 앞으로는 제 자신을 잃지 않고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겠습니다.

    • @mhd1081
      @mhd1081 3 년 전 +13

      wb j 나태해지는 날도 많을 것이고 지금 지나오는 시절보다 더 힘든 일이 많을 거예요 .. 지금 당장은 그 문제가 턱 끝까지 차올랏겠지만 그렇게 크게 게의치 않았으면 좋겠네요. 모든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지만 자신있는 부분에선 완벽할 필요도 있겠지요 좋은 대학시절 하시길 바래요

    • @user-kx4bv9fm8q
      @user-kx4bv9fm8q 3 년 전 +6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힘든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요!

    • @user-ig1do7ty8g
      @user-ig1do7ty8g 3 년 전 +5

      이제 겨우 시작도 안했어 취업이 다는 아니지만 보통 취업이 목표가 되고있지만 6번 탈락이 너를 더욱더 강하고 튼튼하게 해줬을꺼야 지금 이마음 잊지말고 화이팅^^

    • @skoshk1950
      @skoshk1950 3 년 전 +1

      인생이라는 힘겨운 길을 같이 살아가는 동지로써 응원합니다.

    • @user-sm2nk3fd7z
      @user-sm2nk3fd7z 3 년 전 +3

      @@user-kx4bv9fm8q님 성이 엄씨임??? ㄷㄷ ㄹㅈㄷ네

  • @user-hd4dz6uy8l
    @user-hd4dz6uy8l 3 년 전 +597

    사랑하는 내하나뿐인동생 보고싶다..
    24살 꽃다운나이에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먼저가다니... 언닌 아직도 안믿겨
    한달이지났는데 길게여행간 기분이야
    엄마아빤 매일매일 울다 잠들고
    언닌 씩씩하게 맏이노릇잘하고있어..
    근데그거알아? 보고싶어 힘들어 죽을것같아..
    부모님안계실때 너영정사진 품에안고 울면
    이세상 다무너진것같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할까..?
    못난언니였어서 미안해 사랑해
    가해자랑 그가족들 죽이진못해도 맘속으론
    수천번 찢어죽였으니까 억울한일 없도록해줄게 맘편히잘지내고있어 오늘도꿈에서보자사랑해내동생❤️

    • @korea_reyna5162
      @korea_reyna5162 3 년 전 +36

      마지막에 긍정하시는거같은 부분이 정말 슬프고 또 뭔가 안심이 되네요... 힘내세요 꼭.. 부모님도 극복 하실수 있을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일을 경험하셨으니 슬프실수 밖에요 꼭 극복해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vr4iu1jl8y
      @user-vr4iu1jl8y 3 년 전 +7

      혜란님 저도동생이있어서 그마음 알아요...혜란님 동생은 하늘에서보고있을거에요.슬퍼하지말아요.제가 응원할게요. 파이팅!!!

    • @user-pz4xu9oz2k
      @user-pz4xu9oz2k 3 년 전 +3

      힘내요...힘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팅이에요,....사별의 아픔을 알기에....정말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 @user-ug9be6yy4t
      @user-ug9be6yy4t 3 년 전 +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cp1py7xm9x
      @user-cp1py7xm9x 3 년 전 +3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픈 일이네요...
      저도 저희가족이 미울때 죽으면 좋겠단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면 슬퍼서 삶의 의미가 없을것 같아요
      하이님은 이제라도 슬픔은 잠시 묻어두고 주변에 찾아올 행복을 누리시길 바랄께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하이님 동생님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n614
    @n614 3 년 전 +40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오늘도 지쳐 들어오신 여러분
    이 댓을 보시면 꼭 오늘만은 당신이 살고싶은대로 사세요

  • @relic4591
    @relic4591 3 년 전 +134

    2018년 감성은 진짜 다시는 느낄 수 없을 듯
    진짜 제일 행복하고 제일 슬픈 연도였음

    • @ignaciusl6877
      @ignaciusl6877 2 년 전 +6

      2021년 지금 전 이 때 감성이 그리워 다시 듣고 있습니다..

    • @user-nm8vf5zv7g
      @user-nm8vf5zv7g 년 전

      돌아보면 좋은 기억 밖에 없었던거 같다

    • @asdfghjkl123asdlkj
      @asdfghjkl123asdlkj 년 전

      행복은 모르겠지만 입대 때문에 제일 슬프긴했네요

    • @ooh2006
      @ooh2006 년 전

      저는 2016이용..하ㅜㅜ

  • @user-hv2mg2hm1k
    @user-hv2mg2hm1k 4 년 전 +170

    댓글 읽다가 우는 1인
    여기 댓글들 너무 슬퍼요😢

    • @user-pb9hv8lp3e
      @user-pb9hv8lp3e 3 년 전

      하저도 댓글읽다가 터졌네여

    • @user-hc7cu6ed1n
      @user-hc7cu6ed1n 3 년 전

      그러게요...
      오늘전 몰폰하는거라
      댓글보고 노래들으면서
      누어서 울고만있내요...
      이런 내가 바보고 한심하내요..

  • @gkan4550
    @gkan4550 4 년 전 +525

    세상에서 제일멋지고 상냥하고 사랑하는 우리할머니..
    할머니가 하늘나라에간지 756일이지났네..
    엄마가 이혼하고 나 낳고 바로 일하러 외국에가서살때 할머니가 나 업어서 키워줬잖아?
    내 아토피도 먹을거신경쓰고 잘때 못긁게하려고 할머니는 잠도못자면서 봐준덕에 낫었잖나..내가 열나거나 아플때 밤새고 간병해주고 맛있는거는 나만먹이고 할머니는 맨날 남는거 맛있다고 웃으면서 먹었지.
    내가 뭐가그리 이쁘다고 맨날 일어나면 우리강아지 잘잤어?하고, 나 맛있는거 만들어준다고 그 안좋은몸으로 멀리까지가서 시장보고오고, 학교운동회도 힘들텐데 도시락 그것도 나한테 잘해주는 친구거까지 싸오고..
    그렇게 초등학교3학년때까지 이쁘게 키워주셨는데 엄마가 외국같이가자고 해서 할머니는 엄마동생인 이모가 옆동내산다고 안심하고 엄마따라와버렸어.
    할머니가 그렇게 아픈지도 모르고..
    가슴이 아프다고 계속 말했었는데 병원에서는 아무문제없다고해서 스트레슨가 하고 쉽게 생각했었어 그때는.
    내가 가끔 놀러가면 내가 있는데도 내 사진한테 잘잤어우리강아지? 하는거보고 우리할머니 진짜 나 좋아한다니까~?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너무마음이 아파.
    얼마나 내가 보고싶고 그집에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나는 그것도모르고 외국에서 엄마랑 싸우면서 친구랑 맛있는것도 먹고 잘지냈어.
    그러다 엄마가 이모한테 연락받고 할머니가 조금 편찮은거 같으니까 한국 갔다온다고하고 엄마가 먼저한국에 갔지.
    그리고 다음날 엄마한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화가왔어.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어.
    한국가는 비행기 기다리는데 온 생각이다 들었어.
    내가 왜 엄마따라 외국에 와버린걸까 왜 같이있을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가끔 만날때 더 안아주고 같이있을걸, 내가 갈때까지만 기다려주지..
    그리고 할머니 봤을때가 잊혀지지가않아.
    말라서 조금해진 할머니보고 나 키우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이 조그만한 손으로 나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해줬던게 너무 그리워서 너무 속상해서 세상떠나가게 울었어.
    엄마가 나 오니까 조금만 더 참으라고 나 보고가야지 했는데...
    너무 아프고 힘들었던거지?
    내가 미안해 우리할머니 아픈것도 모르고 잘지내고.
    우리 할머니 구급차부르기전에 이모힘들게 하고싶지안다고 아픈데 토한거 이런거 다 치우고 이모 불렀다면서..
    맨날 우리생각만 먼저하고 자신은 나중이고..
    근데 지금 내가 잘먹고 잘지내는게 너무 무서워.
    할머니는 아프게 외롭게 가셨는데 나는 지금잘지낸다는게 너무 무섭고 미안해.
    너무너무 보고싶어 할머니.
    내가 할머니 보고싶다고하면 엄마도 펑펑울거 뻔하니까, 엄마우는거 할머니 싫어할거 아니까 엄마한테는 할머니보고싶다고 말 못하겠더라.
    누구한테도 말못했거든.
    이모도 할머니 하늘나라 가시고 엄마랑 싸웠거든..
    엄마한테서 돈뜯어가려고 애쓰더라.
    할머니가 나 대학가거나 결혼할때 쓰라고 아픈데 병원도 잘안가고 버스비아껴서 걸어다니면서 모은돈 이모가 가져가버렸어.미안해.
    그돈 몇푼때문에 할머니 장례식에서 소리지르는 어른들이 너무 더러워보이더라.
    할머니가 당신들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결국 남편없다고 엄마는 다 뺐꼈어.
    몇명이서 엄마 몰아붙이는데 내가 나서니까 애는 빠지래.
    그럼 엄마는 혼자 버텨야하는거야?
    이모는 옆동내 살면서도 같이 밥도먹으러가지안고 아픈것도 못알아채고...
    내가 외국에 가지말고 할머니옆에 있었어야했는데..내가 할머니한테 미안한게 많네.
    웃으면서 우리강아지 잘잤어? 하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고 듣고싶다.
    갑자기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글쓰게 됐는데 막 써서 문장이 이상하다..
    내가 엄마 지켜야하니깐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가 갈때까지 기다려줘.
    내가 가면 꼭 안아줘..
    사랑해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 @jungwoo8love
      @jungwoo8love 4 년 전 +17

      ㅠㅠ 저까지도 울게되네요ㅠ수빈님을
      하늘나라에 계시는 할머니께서도 "이렇게
      할머니 생각해줘서 고맙다 우리 강아지 ㅎㅎ 이 할머니가 기다리고있을게
      니네 엄마 위로해줘야되?알았지?
      수빈아 괜찬아 할머니는 수빈이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잖아 괫찬아!"
      라고 생각하실거에요 수빈님!!
      2년이 넘도록 할머니를 생각하는거보면
      얼마나 좋아했는지 얼마나 보고시픈지를
      다 알게되는거 같아요
      제가 할말은 이거 밖에 못하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게요
      수빈님의할머니는 수빈님을 기특해 하실거에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 @Dongdonghyun_
      @Dongdonghyun_ 4 년 전 +4

      하......할 말이 하나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힘내세요...🥰

    • @user-nr5sl3xx2z
      @user-nr5sl3xx2z 4 년 전 +7

      읽다가 울었어요 진짜 슬프다 힘내세요 ..

    • @user-op7pb9rt4q
      @user-op7pb9rt4q 4 년 전 +1

      아...읽다가 울었어요.힘내세요ㅜㅜ

    • @user-fh3xm5dn1h
      @user-fh3xm5dn1h 4 년 전 +1

      할머니 보고싶다 ㅠㅠ

  • @user-nn8bf3qi7s
    @user-nn8bf3qi7s 3 년 전 +16

    노래들으며 사연읽다 느꼈습니다
    나보다 힘든사람도 많구나
    항상 아버지 어머니께 짜증내고 투정부리고 말안듣고 그러던 제가 한심해 보이더군요
    그러생각을 하다보니 눈물이 흐르고
    효도 못하는 제가 참 나쁜거 같네요
    이제부터라도 효도하려합니다
    도매업하시는 아버지
    어린이집선생님하시는 어머니
    아버지는 매일 허리아프시고
    어머니는 매일 일하시느라 늦게 주무시고
    신이 있다면 아버지 어머니 짐을 제게 주세요
    아버지 어머니 덜힘들게 해주세요
    제가 더 노력할께요..

  • @jennylee4093
    @jennylee4093 3 년 전 +34

    진짜 하나도 버릴것 없는 선곡들 ❤️ 고마워요

  • @user-qb7kx7cd5i
    @user-qb7kx7cd5i 5 년 전 +452

    다 잘됐으면 좋겠다

  • @user-sk7sf8cq4w
    @user-sk7sf8cq4w 3 년 전 +1290

    마흔이 넘어 사업 시작한지 이제 8개월..
    주말도 없이 하루 16시간을 일하는 나에게..
    지치지 말고 나아가자.
    날 믿어주는 가족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 @user-ii6lx1bb8p
      @user-ii6lx1bb8p 3 년 전 +14

      분명 힘든일임을 알고서도 시작하신 만큼, 그만큼 큰 부담이 있으실텐데
      8개월이라는 시간을 잘 버텨내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십니다.
      분명, 노력하신만큼의 성과가 나오리라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 @kellyshin2266
      @kellyshin2266 3 년 전 +2

      잘 해내실거에요~~

    • @user-gu3xy7cg8j
      @user-gu3xy7cg8j 3 년 전 +2

      할 수 있어요 해낼 거예요

    • @user-dx6je3bo8z
      @user-dx6je3bo8z 3 년 전 +2

      힘내세요 화이팅

    • @user-rw8qc1mn4p
      @user-rw8qc1mn4p 3 년 전 +6

      공감 공감 용기있는 분이시군요~40ㅋㅋ 저는 지금 41살 두아이엄마~ 벌써 시작하셨군요 부럽네요 축하해요 정말~앞을 나아가시는분이세용~버티고 버티면 아니~즐기시다봄 어느세 좋은 ~날 일겁니다~홧팅

  • @korean_kingsman
    @korean_kingsman 3 년 전 +36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2021년에는 사고없이 스트레스없이 잘 지냈으면 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 @user-uz3ws3kp5d
    @user-uz3ws3kp5d 3 년 전 +35

    여기 댓글 보니까 우리 할아버지 생각난다
    주말마다 같이 산에 오를때 내가 다리 아프다고 할때마다 업어주던 울 할아버지
    할아버지 지금은 내가 할아버지를 업어드려야 할 정도로 많이 컸지만 난 아직도 할아버지 등이 그리워. 토끼풀 꺾어다가 내 손에 꽃반지 만들어주던 것도, 날 위해 몇년동안 안잡던 붓을 다시 잡아 그림 그려주던 것도 너무나 생생한데 벌써 못본지 6년이 넘었다 그치. 근데 아직도 밤만 되면 보고싶어. 어렸을때 추억을 회상해보면 다 할아버지밖에 없어 정말 그 누구보다 보고싶어. 내가 유치원 갈때 할아버지한테 따라오지 마라고 그랬잖아 혼자 가겠다고. 그게 난 너무나도 후회돼 그때 내가 왜그랬지 정말. 서운해하는 할아버지 뒤로한 채 왜 혼자 나섰을까 그때로 돌아간다면 할아버지 손 꼭 잡고 유치원 갈거야 매일매일 문자도 보냈을거고 항상 할아버지 생각할거야.
    할아버지 나 좋은 고등학교 가서 좋은 친구들이랑 밤낮 안가리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물론 엄마아빠랑 떨어져 있어서 약간 외롭긴 해도 괜찮아. 할아버지가 여기 꼭 입학하면 좋겠다고 했잖아 나 여기 왔어. 자랑스러운 손녀 되려고 노력중이야 나 잘했지?
    너무 보고싶다 울 할아버지 정말 손 한번만 잡아보고 싶다 너무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 @user-mq2jw5gy6j
    @user-mq2jw5gy6j 4 년 전 +350

    아빠 보고싶어. 저번 내 생일 전날에 꿈속에 나와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가장 최고의 선물이었어. 꿈에서 깨서도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해서 다시 눈감고 아빠얼굴 떠올리려고 무지하게 노력했잖아 나. 아직도 그냥 막장드라마같아 한순간에 아빠가 가버린지 3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난 많이 큰 것 같아. 아빠 나 이제 40일정도만 있으면 수능본다? 나 잘볼수 있게 하늘에서 응원많이 해줘야된다 알았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서 노래들으려고 들어왔다가 아빠한테 편지쓰는중이야. 조금만 더 내 옆에 있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빠랑 하고 싶은게 정말 많은데 이젠 그걸 할 수 없다는게 시간이 갈수록 뼈저리게 느껴져서 그럴때마다 너무 슬퍼. 운전연습도, 어른되어서 술도 제일 처음으로 같이 마시자고 했었잖아 기억나? 나중에 운전연습하고, 술 처음으로 마실때 아빠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보낼게 아빠도 옆에 있어줘. 아빠 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꿈에 자주 나와주라 항상 꿈에 나오면 서로 끌어안고 울기 바빠서 정작 하고 싶은말은 못하고 깨는것 같아서 안타까워. 나 아빠한테 하고싶은말 무지많으니까 자주 나타나줘 같이 얘기하자

    • @user-pm4gi9ug9f
      @user-pm4gi9ug9f 4 년 전 +10

      김민주 아버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 긴 여정의 마침표.. 후회없이 해내고 오세요!!

    • @user-mq2jw5gy6j
      @user-mq2jw5gy6j 4 년 전 +1

      이준행 정말 감사합니다 ..!

    • @user-pm4gi9ug9f
      @user-pm4gi9ug9f 4 년 전 +1

      김민주 정말 응원해요!! 내일 비도 오고 쌀쌀하다는데 컨디션 관리 잘해요! :)

    • @junghwanlim2709
      @junghwanlim2709 4 년 전 +1

      와 나 눈물날뻔 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ㅠㅡㅜ

    • @kyu3261
      @kyu3261 4 년 전 +1

      민주.. 소녀에서 숙녀가 되어가는데 아빠를... 잃었군요ㅠㅠ 점심 설거지 끝내고 조카 앞머리 커트하고 잠깐 쉬려 하는데 그대의 편지가 절절해 가슴 저립니다. 수능 원하는 목표 가까이 뜻 이루고 강건하길 바랄게요. 슬픈 날, 기쁜 날, 편안한 날.. 그 어떤 하루도 아빠가 함께 하지 않는 날은 없어요. 예쁜 연인을 잊은 남자는 간혹 있지만 고운 딸을 잊는 아빠는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민주.. 그대의 모든 일상을 멀리서 응원합니다👠

  • @user-dv8tz1sq7h
    @user-dv8tz1sq7h 4 년 전 +218

    여러분 꿈을 크게 가지세요 훗날 그 꿈이 깨지더라도 조각은 그 무엇보다 큰 조각일 거예요

  • @user-sb5vk9qi2o
    @user-sb5vk9qi2o 3 년 전 +28

    엄마아빠 내가 대학가서 잘할까? 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심해 맨날 귀찮게해서 미안해 나때문에 힘들어서 미안해 나때문에 아파서 미안해 내가 꼭 커서 엄마아빠 힘들게 한 사람들 앞에 떳떳히서서 엄마아빠가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해낼게 나 지금까지 키워줘서 고마워

    • @user-cp1py7xm9x
      @user-cp1py7xm9x 3 년 전 +1

      잘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런마음을 하고 계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께요
      코로나19 조심하세요⌯' ▾ '⌯

  • @dinocamp9474
    @dinocamp9474 3 년 전 +20

    새벽5시 현장일 하러 출근했네요 노래로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이겨내세요

  • @user-df2cx4sz4k
    @user-df2cx4sz4k 4 년 전 +347

    할머니 장례식날 아빠 엄청 슬펐을 텐데 난 바보같이 아빠폰으로 쿠키런만 하고 있었다....그땐 어려서 그게 별 생각 없었는데 되돌아보니 너무 미안하고 슬프다

    • @user-vl1jx3hg1s
      @user-vl1jx3hg1s 3 년 전 +1

      ㅠㅠ

    • @tonykim1021
      @tonykim1021 3 년 전

      괜잖아요 ~ 다 이해해요

    • @user-cl7te8ff9n
      @user-cl7te8ff9n 3 년 전 +12

      쿠키런은 못참지 ㅋㅋ

    • @user-vi9xm5vt8u
      @user-vi9xm5vt8u 3 년 전 +5

      저도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게임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정말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 @leeseo4717
      @leeseo4717 3 년 전 +5

      저도 할아버지 장례식 때 사촌이랑 폰 만 했는데 엄마는 울고 있었는데 격려 한 마디도 못하고.. 엄마랑 할아버지한테 미안하네요

  • @user-ik7sd3zt3s
    @user-ik7sd3zt3s 3 년 전 +1097

    5년 전 가을, 내가 토요일에 학교 방과후에서 돌아왔을땐 엄마는 아빠와 함께 웃으며 티비를 보고있었어 그러다 전화가 울리더니 전화를 받은 아빠는 표정이 굳어지고 바로 엄마와 병원에 갔지 병원에 갔다왔는데 엄마가 대장암 4기라더라 그때 난 고작 10살이였고 동생은 6살이였는데..엄마가 일주일 동안 수술받으러 서울에 갔었을 때 내가 동생 유치원 데려다주고 아침도 다 차려주느라 학교에 항상 늦었었어 엄마 퇴원하고 집에 왔는데 살이 엄청 빠져있더라 그래도 엄마아빠가 걱정할까봐 기쁜 척 하고 아무렇치 않은 척 했어 엄마 내가 3학년 때 엄마가 맨날 자기 전에 책 읽어줬었잖아 그때도 평소랑 다름없이 엄마한테 읽어달라고 징징거렸는데 아빠가 와서 진지하게 한 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 그날 밤에 조용히 울었어 엄마가 안방에서 울 때마다 가슴 아팠는데 일부로 모른 척했어 내가 티내면 엄마가 더 힘들어할 것 같아서 엄마 입원했을때 나 엄마 수첩 봤다 '나는 살 수 있다 내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이런 말들이 적혀있더라고 이거 보고 밤새 울었어 그리고 내가 더 잘해야되겠다고 다짐했어 엄마 항암할 때 힘들어하면서 계속 토하는 모습 보면서 나도 힘들었어 엄마가 엄청 걱정도 됐고.. 엄마 인제 투병생활 5년째인데 엄마 엄청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 너무. 비록 간으로 전이되서 지금 항암 다시 하고 있지만.. 언니랑 동생이 엄마 속썩일 때 아빠랑 엄마가 엄마 엄청 위험한 상태고 죽을 수도 있다면서 제발 잘해주라고 부탁할 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5년 전에 엄마가 공책에 동생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써놨잖아 이제 4학년이야 지금까지 잘 버텨준 만큼 엄마는 완치까지 성공할 수 있어 10키로 이상 빠져서 계속 말라가고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 많이 빠져도 난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엄마 4년전에 머리카락 다 빠질까봐 가발도 사놨는데 필요없었잖아 지금 다시 해서 더 많이 빠지긴 했지만 괜찮아 엄마 머리카락이 변기에 쌓여있는 것도 이제 적응됐어 우리 엄마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많이 힘들텐데 우리를 위해서 항상 힘내줘서 고마워 사랑해
    + 9개월 전에 어디에도 못한 말 털어놓고 싶어서 부계정에서 썼던 댓글인데 이렇게 많은 응원 받을 줄 몰랐네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저희 엄마 아직 열심히 병 이겨내시는 중이고 최근에 항암 받으셨는데 4일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 누워만 계시고 뭐 조금 먹기만 해도 다 토하고 너무 힘들어하셔서 아빠가 이제 항암은 중단해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아빠는 몇 년째 매일 인터넷으로 암 치료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계세요 이제 영어로 된 웬만한 논문도 다 잘 이해한다고 자랑하시더라고요ㅎㅎ 대장암 판정 받았을 때가 2015년이었으니까 이제 벌써 6년차네요 지금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방법을 써보면서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완치가 돼서 돌아와 글을 수정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다시 한 번 응원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2021년 11월 30일에 결국 하늘나라로 떠나셨어요 허무하네요...

    • @user-gt6vq3ow5x
      @user-gt6vq3ow5x 3 년 전 +53

      어머니가 완치될수 상태이시면, 완치하길 바라고 또 바랄게요:) 힘내요💜

    • @zxcv-nd5sx
      @zxcv-nd5sx 3 년 전 +21

      부디 회복하시길

    • @Lumieres132
      @Lumieres132 3 년 전 +14

      살아계신게 다행이네

    • @user-sb7rf7jw6y
      @user-sb7rf7jw6y 3 년 전 +19

      부디..... 회복하시길.... 힘내세요.....

    • @shutupdraco
      @shutupdraco 3 년 전 +38

      이렇게 이쁜 딸을 두고 있는데 어머니가 어떻게 완치가 안될수 있겠습니까 ㅜㅜ 빠른 쾌유 빌어요 !! 어머니도 항상 희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잘 이겨낸 후에는 어쩌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남겨질수 있는거니까요 !-!

  • @bynabi3109
    @bynabi3109 3 년 전

    아~~내가 좋아하는 멜로망스👍 깊은 밤에 들으니 더 좋네요~~💘🦋

  • @user-rg8md5us8t
    @user-rg8md5us8t 3 년 전 +10

    이제 곧 있으면 중학교 3학년 되네요.엄마가 어렸을때 저를 놓고 다른 나라로 가셔서 요즘까지 저희 집 전화로 가끔씩 전화하고 외할아버지도 엄마랑 같이 계시다가 작년 말에 떠나셨어요 저도 저희 엄마랑 가족사진 찍고 싶은데 아주 어렸을때 저희 아빠랑 셋이서 찍어보고 얼굴 못 본지 참 오래됬네요 제가 다문화 가정이라서 엄마가 부모님 보고 싶어서 떠나신것 같은데 다시 한국으로 안 돌아오시네요 엄마 나라에서 가족들이랑 있으면서 일 하시는게 좋으신가봐요 엄마한테 편지도 딱 한번 받아봤고 어렸을때부터 애들한테 엄마랑 같이 안산다고 말을 못하고 엄마가 옆에 있다고 속였어요 다른 애들이 엄마랑 있는거 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저희 아빠도 저 키우느라 바쁘셔서 집에도 가끔씩 오시거든요 엄마가 다른 나라가서 재혼을 하셨는지도 모르고 엄마 영영 못 볼것 같아요 아빠랑 할머니께서 저를 키우셨는데 두분 다 몸이 많이 안 좋으시고 아빠는 안 좋은 몸으로 저 고등학교 까지는 꼭 보내겠다고 수술도 수차례 하시면서 일하세요 저희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요 옆에서 넥타이 한번 묶어주는 엄마도 옆에 없는데 저만 바라보고 일하시는데 저는 사고만 치고 다녔었고 너무 늦게 철 든거 같아서 매번 죄송해요 짜증내고 싶지도 않은데 할머니랑 아빠한테 괜히 짜증내기도 했고 저희 할머니는 나이도 있으신데 가족들 먹여 살리시겠다고 밭 일을 쉬지 않고 하셨다가 지금 치매 걸리시고 몸 한쪽이 마비 되셨어요 할머니가 기억력이 안 좋으시고 자주 다치시는건 알았는데 이 지경까지 오게 될줄 몰랐네요 제가 집안일 더 도와줄걸 하고 너무 후회되요 치매는 고칠수도 없고 몸이 마비된건 더 고치기 어려워요 저희 할머니랑 아빠는 먹고 싶은게 있어도 안 드세요 맛있는 음식들 한번 먹어보라고 해도 원래 싫어한다 기름기 많다 살 찐다 몸에 안 좋다 이런 변명하시고 저희한테 양보하세요 엄마한테는 제가 나중에 영어랑 언어들 많이 공부하고 돈 많이 벌어서 찾아갈께요 그리고 할머니는 더 오래사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할머니 한테 더 잘 할께요 그동안 쓸때없이 짜증내서 미안해요 저는 할머니 반찬도 더 먹고 싶고 할머니 손에 더 오래 크고 싶은데 더 이상 할머니 반찬도 못 먹게 됬네요 우리 할머니 반찬이 제 입맛에 제일 잘 맞았는데 그리고 또 아빠 엄마도 옆에 안 계신데 저 어릴때 분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고 열이 펄펄 끓고 아파서 병원에 오랜기간 입원해 있었을때 아픈 몸 이끌고 제 옆에서 잘 간호해 줘서 고마워요 그동안 제가 너무 철 없고 싸가지도 없고 사고도 좀 많이치고 세상물정 몰라서 걱정도 많으시고 힘드셨죠 제가 이제 올바르게 행동하고 좋은 친구들도 더 많이 만나고 좋은 사람들 만나면서 저도 좋은 영향 받고 잘 클께요 그동안은 저는 너무 제 생각만 한것 같아요 죄송해요 어렸을때부터 사소하지만 제가 아빠에게 해주고 싶었던게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일 찾아서 직업을 갖는다면 아빠가 저한테 해줬던 만큼은 어렵더라도 제가 번 돈으로 아빠 노후를 책임져주고 싶어요 아빠가 가지고 싶어하시는 캠핑카도 사주고 싶고요 저는 아빠가 엄마랑 다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하지만 아빠를 미워하진 않을께요 엄마,아빠,할머니,남은 우리 가족들 다들 사랑하고 제가 너무 철 없고 속 많이 썩여서 미안해요 우리 이제 행복하게 살아요 저도 속으로 힘든것도 많고 극단적인 적도 많았지만 다 힘드니까 별 말 안했어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 부모님이고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우리 집 마당에 살고 있는 동물들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 그럼 안녕!

  • @user-ty6fv7gl4p
    @user-ty6fv7gl4p 4 년 전 +236

    그냥 다 복잡하다... 친구관계도....학업도...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 항상 가족이랑 친구 앞에서는 행복한척 아무 문제없는척 힘든거 없는척 했었는데 사실 나 혼자 속앓이 많이 해... 나 노력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되더라...나도 이런 내가 너무 답답하고 나도 공부하려고 마음먹어도 그게 왜 그리 안되는지 모르겠어...친구..정말 소중한 친구 잃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수없이 내가 너무 이기적이기도해서 잃어버렸어...정말 너무 미안하더라...나도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울고싶어 내 얘기 털어놓고싶어 착한척 좋은척 행복한척 털털한척 안하고 싶어...나 사실 나쁜데...나 사실 힘든데...나도 상처받는데....나 되게 찌질한데....그냥 머리가 복잡하다... 그냥 지금 감정을 써서 문장이 말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 @ppunppun2
      @ppunppun2 4 년 전 +2

      모르는 분이시지만 잘 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힘들어도 되니까, 무너지지만 말기!
      약속

    • @user-ot9sy3pg9j
      @user-ot9sy3pg9j 4 년 전 +1

      죠입니당 저랑 너무 똑같으시군요 ㅜㅜ

    • @user-pf5jc6jx9v
      @user-pf5jc6jx9v 3 년 전 +1

      잘하고 있고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
      잘 버티고있어요~ 힘들면 기대요 아무말없이 꼬옥 안아줄거에요

    • @user-du9hb4ky7y
      @user-du9hb4ky7y 3 년 전 +2

      문제는 많지만 정답은 없고 그렇기에 잃어버리고 찾기엔 멀리 떨어져있고 그 옆에 새로운게 놓여져있죠 척 하지않기란 쉽지 않을거고 그 가면을 벗기는 어려울테니까. 꿈을 꾸도록 하세요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보세요 그건 공부가 아니라 희망일테니까 행복할겁니다 끊임없이 찾아보세요

    • @user-sw5lb7xr3y
      @user-sw5lb7xr3y 3 년 전 +1

      힘내라

  • @user-xd9jx9rb4x
    @user-xd9jx9rb4x 4 년 전 +1441

    아빠가 보고싶은 날이야
    떠난지 152일 째
    그리워한지 152일 4시간45분 째 ,

  • @llxvzgx
    @llxvzgx 3 년 전 +29

    아니 ㅠㅠ 노래들으면서 댓글보고 있는데 사연이 다 욀케 슬프고 감동적이에요 ㅠ 광고는 자꾸 눈치없이 나오고 ㅠ엄마 아빠 할머니 주변 분들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ㅠ
    우리 엄마 엄마한테 짜증 내고 화내고 그래서 미안해요 ㅠ 다 받아줘서 고마워요 ㅠ
    다들 효도 합시다 !ㅠㅠ[나 왜 울고 있냐..]
    엄마 그리고 저도 비밀 같은게 있을것같은데 엄마가 울까봐 말하기 힘들어요..좀 크면 예기할겡요..미안해요😭❤️엄마 사랑해ㅐ ❤️🥺

  • @musicapararelajarse5525

    가을되니 즐찿해놓구 다시 들어 오네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 @user-in5ut1ik3u
    @user-in5ut1ik3u 4 년 전 +309

    아빠가̆̈ 떠난지 195일이야 아빠라는 단어가̆̈ 나오기만 하면 아빠 돌아가신 상태에 모습이 계속 떠올라̆̈ 나는 어렸을 때 아빠가̆̈ 너무나도 미웠어 잠을 자려고 침대에 갈 때 아빠가̆̈ 바닥에서 잤잖아̆̈ 내가̆̈ 엄마랑 같이 자라고 양보해준 거 나는 그 때 아빠가̆̈ 바닥이 좋아서 자는 줄 알았어 근데 허리도 안 좋은 아빠가̆̈ 나를 위해서 바닥에서 잔 거를 아빠가̆̈ 가고 난 후에 알아냈어 아빠가̆̈ 자고 있는데 친척 오빠랑 모르고 떠들다가̆̈ 아빠가̆̈ 시끄럽다고 씨 까지 붙였어 나는 씨 붙이는 아빠가̆̈ 정말 미웠어 근데 아빠가̆̈ 정말 잘해주는 게 더 많고 그래서 아빠가̆̈ 맨날 우리 가족 분위기 띄어주고 일하다가̆̈ 9시 11시 넘어서 들어오는 아빠가̆̈ 정말 힘들 거라고 생각을 했어 저번에 나를 위해서 아이스초코도 타주고 아빠가̆̈ 리얼 이라는 단어를 썼을 때 칭찬해̆̈ 주거나̆ 잘 안다고 말해줬을 걸... 내가̆̈ 학교 갔을 때 아빠가̆̈ 씻고 나왔는데 숨이 안 쉬어져서 그 날 돌아가실 뻔 한 적이 있다고 엄마한테 들었어 엄마랑 나랑 각자̆̈ 몰래 울고 아빠가̆̈ 아프다는 게 학교, 학원에서 계속 생각나더라̆̈ 아빠가̆̈ 퇴원하면 아빠가̆̈ 괜찮은지 뭐라도 사주고 싶었어 그리고 아빠가 입원한 며칠이 지났을 때 아빠를 보러갔어 아빠는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더라 나는 그걸 보고 정말 눈물이 났어 간호사가̆̈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셨어 지금은 수면 상태이지만 귀로는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 수 있다고 그리고 아빠 가지 말라고 아직 내가̆̈ 아빠한테 별로 해준 게 없다고 엄마도 울면서 가지 말라고 나랑 엄마는 어쩌고 가냐고 말을 했어 미리 대비를 해서 그리고 아빠 친구들도 와서 한 마디씩 하고 가셨어 그리고 다음에 학원을 마치고 엄마가̆̈ 나를 위해서 스파게티를 해주는데 의사̆̈ 선생님께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엄마가̆̈ 뛰쳐나갔어 나보고는 좀 이따 이모랑 같이 오래 뛰쳐나간 이유는 아빠가̆̈ 정말 위급한 상태래 하지만 나는 저번에도 위급하다고 했는데 다행히 잘 살아계셔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여유있게 저녁을 다̆̈ 먹고 이모랑 같이 갔는데 막상 병원을 가니까 아빠가̆̈ 걱정이 되는 거야 정말 중환자실로 빨리 가야하는데 엘리베이터가̆̈ 말도 안 듣게 계속 4층에 멈춰있는 거야 계단도 있는데 계단을 생각도 못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서 중환자실로 달려갔어 근데 복도를 가니까 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우는 소리 쪽으로 갔는데 엄마가̆̈ 쭈그려서 울고 셋째큰아빠는 구석에서 울고 계시고 셋째큰엄마는 엄마를 달래고 나는 이 상황이 뭔지 모르지 근데 아빠 친구가̆̈ 정말 슬픈 표정으로 중환자실로 들어가̆̈ 보라고 해서 들어갔어 근데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정리해̆̈” 라고 했어 그래서 나는 나̆ 혼자̆̈ 다급하게 뭘 정리해̆̈ 엄마̆ 뭘 정리해̆̈?̊̈ 라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울면서 돌아셨다고 우는 거야 그래서 나는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는데 다̆̈ 엄마랑 나를 울면서 쳐다보는 거야 그래서 상황 파악이 됐어 아̆̈ 아빠가̆̈ 갔구나̆ 돌아가셨구나̆ 하고 밖에서 울었어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우리 아빠를 정리를 다̆̈ 했나봐 중환자실로 들어오래 들어가서 아빠 얼굴을 봤는데 없던 눈물이 다̆̈ 쏟아지더라̆̈ 산소호흡기 때문에 입이 벌려있는 아빠의 얼굴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 아빠를 보고 나서 아빠랑 있던 추억들이 다 떠올랐어 아빠가̆̈ 입원하고 엄마랑 대화를 나눌 때 카톡으로 나한테 보냈던 아빠의 셀카̆̈ 그 사진을 보고 아빠가̆̈ 퇴원하면 바로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했어 내 생일 때 내가̆̈ 마카롱이 너무 달아서 못 먹으니까 아빠는 아픈데도 먹어주고 내가̆̈ 학원이 끝나고 아빠한테 카톡이 왔어 “오는 길에 호떡 하나만 사고 와” 하지만 나의 답장은 이거였어 “나̆ 돈 없어” 라고 했어 지금 생각하면 집에 들려서라도 사고 올 걸 호떡 하나̆ 사주는 게 뭐가̆̈ 어렵다고... 아빠의 얼굴을 보며 엄청 울었어 한 30분 울었나̆ 엄마̆ 친구가̆̈ 나를 그만 울라고 말렸는데 나는 그 손을 뿌리치고 더 울었어 아빠가̆̈ 나를 이렇게 나두고 갈 리가̆̈ 없다고 근데 잠시 나가보래 간호사들이 그래서 나갔어 근데 하얀 막으로 아빠 발부터 머리까지 냅두는 거야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이 실제로 보니까 진짜 믿기지가̆̈ 않더라̆̈ 그리고 지하에 있던 장례식장으로 갔어 검은 옷을 입고 제사를 지내고 아빠 영정 사진을 봤는데 아빠가̆̈ 정말 바빴다고 생각을 했어 아빠가̆̈ 옛날에 찍은 사진으로 영정 사진으로 했더라̆̈ 정말 내가̆̈ 아빠한테 못되게 굴고 잘 하지고 못한 게 생각이 나면서 엄마한테 우리 아빠 없이 어떻게 사냐고 엄마는 둘이 잘 살아보자고 같이 울면서 말을 했어 장례식장에 있는지 2일째 되는 날 아빠 친구들이 많이 왔어 그걸 보고 느꼈어 아 아빠는 친구가 정말 많았구나 라고 그리고 아빠가̆̈ 49제가̆̈ 되는 날 셋째큰아빠, 셋째큰엄마는 안 왔더라̆̈ 우리랑 가족이면서... 그리고 내가̆̈ 학교 갔을 때 애들이 왜 안 왔냐고 물었어 대놓고 아빠가̆̈ 돌아가셔서 이러면 안 되니까 그 때도 딱 마침 독감이 자주 걸릴 날이어서 독감 때문에 못 왔다고 했어 그리고 저번 달에 아빠가̆̈ 꿈에서 나타났어 쇼파에 앉아서 노트북을 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울었어 아빠는 왜 우냐고 당연히 물었겠지 울면서 아빠를 안고 내가̆̈ 더 잘할테니까 가지 말라고 하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아빠가̆̈ 다시 왔어 왔다고” 했는데 엄마는 당연히 무슨 소리냐고 원래도 있었는데 그렇게 말하는 게 뻔해̆̈ 꿈이었으니까 그리고 아빠 뭉치도 아빠 잘 기억했어 뭉치야 아빠?̊̈ 이러면 현관 자주 쳐다봤는데 이제는 아빠 잊은 거 같더라̆̈... 뭉치야 아빠?̊̈ 이러면 아무 것도 안 해̆̈ 나는 만화처럼 아빠가̆̈ 다시 우리집 가장이 됐으면 좋겠어 아빠가̆̈ 나를 보고 있겠지 하면서 학교에서 창가̆̈ 쪽이 걸리면 수업시간에 종종 하늘을 보곤 해̆̈ 손을 흔들기도 하고 그만큼 아니 더 많이 아빠가̆̈ 보고 싶어 진짜 아빠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어 아빠 아빠가̆̈ 살아있을 때 잘할 걸 아빠가̆̈ 살아있을 때 사랑한다고 한 번이라도 말할 걸 그 때는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기 너무 부끄러웠어 왜 그랬을까 가족이라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 줘야하는데 미안해̆̈ 아빠 그리고 아빠 언젠간 나도 아빠 곁으로 꼭 갈게 가족끼리 서로 안아서 울고 이야기 나누고 그러자̆̈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아빠 아빠 친구가̆̈ 아빠 얼굴을 보니까 천국으로 가는 것 같데 정말 천국으로 갔지?̊̈ 그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 꿈에서 나타나서 가족끼리 안고 싶어 꼭 그러자̆̈ 아빠 하늘에 있어도 우리 엄마̆, 나̆, 뭉치 잊지 마̆ 사랑해̆̈ ❤️❤️

    • @c.woo.
      @c.woo. 4 년 전 +8

      와... ㄹㅇ 눈물나와 ㅠㅠ

    • @user-rz5ls4xu7i
      @user-rz5ls4xu7i 4 년 전 +2

      힘드셨겠네요 .. 아버지 꿈에서 꼭 다시 아니 매일 만나서 잠깐이라도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이거보고 저까지 눈물나오네요..

    • @last_star
      @last_star 4 년 전 +1

      읽다가 눈물이 툭툭 떨어졌습니다.
      힘내세요!

    • @user-sr3yo6cr4s
      @user-sr3yo6cr4s 4 년 전 +1

      ㅜㅜ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

    • @user-rp4gj9cr1r
      @user-rp4gj9cr1r 4 년 전

      힘내세요 ..

  • @user-kb6zp5cl8k
    @user-kb6zp5cl8k 4 년 전 +161

    댓글보고 울었는데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하고 안아주고싶은데.. 그런거 하나 못하는 내가 한심하다

  • @user-vv4uu8zq6b
    @user-vv4uu8zq6b 2 년 전 +7

    고등학교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스물중반에 결혼해서 해외에서 살다가 아빠가 돌아가시고 코로나와 태풍때문에 아빠의 마지막모습을 못봐서 미안해서 자책감에 우울증때문에 하루하루 살다가 이혼해버리고....하루하루가 불행하게 살고잇지만 항상 웃으면서 살려고노력할려고해도 웃는게 너무힘들어.....항상 불행이 연속이엿던 내인생에 다시 진심으로 웃을수잇는날이 오기를 하루하루 기도하고잇어

  • @user-xp2sh9zb3f
    @user-xp2sh9zb3f 3 년 전 +29

    아직까지 이 플레이리스트만큼 좋은 조합의 발라드 모음 못찾아서 무한반복 재생중..ㅎㅎ

  • @user-fm8xh3wj9u
    @user-fm8xh3wj9u 4 년 전 +564

    내 힘듦이 여기 댓글들 보다 훨씬 약해서 내가 안 힘들었던거 였구나 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각자마다 자신이 힘든 게 있을거고 사람마다 그 힘듦의 크기는 다르니까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을 자책하지마요
    오늘도 힘내요 다들 사랑합니다 :)

    • @xixixxi8169
      @xixixxi8169 4 년 전 +3

      사랑합니다 우리 서로 힘듦 이겨내야죠!

    • @user-fm8xh3wj9u
      @user-fm8xh3wj9u 4 년 전

      @@xixixxi8169 화이팅 화이팅 !

    • @user-fm8xh3wj9u
      @user-fm8xh3wj9u 4 년 전

      @@user-if1xt5mj4s 힘내세요 ㅠㅡㅠ 다 잘 될거에요 :)

    • @user-oh3cp6nb2k
      @user-oh3cp6nb2k 4 년 전

      ㅅㄷ닏ㅇㅅㅇㄷㄴㄷ짇ㅇㄷㅅㅅㄷ지ㅡㅅㅌㄹㄷㄴㅈ딪ㅅ

    • @user-ox5ow6fk9e
      @user-ox5ow6fk9e 4 년 전

      우와ㅜㅜㅜㅜ이런글 진짜좋아요 감사합니다❤😊

  • @user-pi1kf4wk8c
    @user-pi1kf4wk8c 5 년 전 +628

    노래들으면서 댓글 읽는데 눈물이
    많이 흐르네요
    저마다 사는게 참 힘들죠?
    저도 제 인생이 마냥 순탄치는 않지만
    하루하루 힘내고 있어요
    모두 같이 힘내요
    시간이 지나면 지금힘들었던일
    슬펐던일 기뻤던일들
    모두 지금의 내가 있던 성장통이고
    과정이 될 거에요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들이에요
    각자 모두 다 필요한 존재들이구요
    용기내어 댓글달아준 분들도
    그 댓글을 읽고 함께 슬퍼하고 같이
    울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user-ni8xr8lg3t
      @user-ni8xr8lg3t 5 년 전

      감사합니다

    • @user-op1fi8sd7y
      @user-op1fi8sd7y 5 년 전 +3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 . .
      사는게 참 힘들죠? 우리 힘내요. . .
      울컥했어요. . . . . .
      감사합니다. . .우리 힘내요

    • @user-rm5hm2jq7u
      @user-rm5hm2jq7u 5 년 전

      님도 힘내세요

    • @user-gh6ft5hz4i
      @user-gh6ft5hz4i 5 년 전

      고마워요

    • @user-lr1cn1nb2b
      @user-lr1cn1nb2b 5 년 전 +1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 @user-br2wo4yi7d
    @user-br2wo4yi7d 2 년 전 +1

    와우.. 지난 번에도 댓글 달았지만 감사 인사하지 않고는 안 되겠네요. 여기에서 처음 들어본 노래가 다수인데 어쩜 전곡이 너무 좋고, 가사까지 첨부해주셔서 흥 없는 저 같은 사람도 따라 부를 수밖에 없네요. 들어본 노래모음 중 제일 좋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 안한 건 이게 유일해요. 선곡 장인이십니다. 👍👍👍 명절인사처럼 한번씩 남길 듯 ㅋㅋ

  • @user-br2wo4yi7d
    @user-br2wo4yi7d 2 년 전

    선곡 쩔어요. 노래 별로 안 즐기는데 한번씩 찾아듣게 되네요 ㅎ 감사

  • @user-qv1if5qq7q
    @user-qv1if5qq7q 4 년 전 +190

    우리 할머니 보고 싶다 어릴때 할머니랑 같이 이불 덮고 누워서 간식 먹으면서 티비 봤는데 우리 다정한 할머니 보고싶다 급했던거 아니면서 왜 그렇게 일찍 갔어 사고 전화 받고 엄청 충격 받았던거 아직 기억나 할머니 수술 하고 기억 잃었을때도 나만 보면 웃어줬잖아 기억도 안 나는데 재활운동 할때는 내가 보이면 나만 본다고 재활 운동도 안 해서 도와주시는 분도 곤란해 했었잖아 할머니 다시 기억 찾고 우리 집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다음에 봤을땐 할머니는 사진 속에서 웃고 있더라 어릴때라 할머니가 먼저 간게 실감이 안 났고 잘 못 보내준 것 같아서 지금도 너무 속상해 따뜻하게 잘 있어 나도 언젠가는 갈거야 우리 다시 만나면 다시 이불 속에서 맛있는거 먹자 할머니

    • @user-db5kd6ph7v
      @user-db5kd6ph7v 4 년 전 +2

      눈물 났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ㅠ

    • @eifin_daystar6203
      @eifin_daystar6203 4 년 전 +1

      😭😭노래부르다 왜 눈에서 땀이나

    • @user-mx1nw8fy2c
      @user-mx1nw8fy2c 4 년 전

      나도 할머니 보고 싶다.... 미역국 하나는 진짜 맛깔 나게 끓이셨는데...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요 할머니

    • @user-vb4dy1go1u
      @user-vb4dy1go1u 4 년 전

      저도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네요. 할머니댁가면 왔냐고 그렇게 반갑게 인사해주셨는데..배아프면 꿀물타주시고 얼마나 좋은분이셨던지...암만 걸리시지 않으셨다면 아직까지 잘 살아계실텐데..할머니 진짜 너무 보고싶네요

    • @user-db5kd6ph7v
      @user-db5kd6ph7v 4 년 전

      @@user-vb4dy1go1u 힘내요!!

  • @YY-up6my
    @YY-up6my 4 년 전 +289

    사랑하는 우리 엄마 . 엄마가 갑자기 너무 보고싶다 엄마가 날 지금 보고 있을 진 모르겠지만 나 씩씩하게 잘 커서 내년이면 벌써 고등학생이야 엄마 딸이라 그런가 너무 좋고 타고난 것들도 많아 엄마 없어도 나 혼자서 잘해 지금까지 도움도 안받고 혼자 열심히 여기 까지 잘 왔어 근데 엄마 솔직히 너무 죽고싶고 많이 죽을려고 시도했는데 쉽게 안되더라 엄마를 위해 더 열심히 더 착하게 이쁘게 성장할게 엄마 딸 지영이가 엄마 너무 사랑해 사랑했었어 다음 생에는 내가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서 무거운 짐 내가 다 들게 다음생에도 나랑 꼭 만나줘 너무 잘해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 엄마 없어도 잘 해낼 수있어 엄마 잘자 이쁜 우리 엄마니까 꼭 이쁜 꿈 꾸고 엄마 고생많았어 어여쁜 나의 롤모델.

    • @user-er1my5mf6m
      @user-er1my5mf6m 4 년 전 +1

      힘내 !

    • @YY-up6my
      @YY-up6my 4 년 전

      Alex 감사해요💛💛

    • @user-xm4lr2yh6n
      @user-xm4lr2yh6n 4 년 전 +1

      말 이쁘게 하는 것도 어머니 닮으셨나보네요^-^
      공부 하다 지쳐서 잠깐 노래들으러 왔는데 되게 뭉클하네요.. 항상 힘내세요!

    • @YY-up6my
      @YY-up6my 4 년 전

      ᄋᄋ이ᅵᅵ 고마워요 ☺️💜

    • @bbbrother1787
      @bbbrother1787 4 년 전

      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힘내세요

  • @k0163538481
    @k0163538481 3 년 전 +1

    노래가 너무좋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 주세요~~~^^

  • @user-yo9rh5qz5i
    @user-yo9rh5qz5i 3 년 전 +18

    항상 나한테 욕만 하고 공부하라고만 하던 엄마지만 나는 그래도 엄마가 짱이야 가끔은 엄마가 나한테 욕을 할때 그냥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이구나 내가 괜히 나와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구나 싶었어
    항상 공부 하라고 닥달하던 엄마를 보면 많이 원망스러웠어 나도 하고싶은게 많은데 공부만해서 대학가면 원하는거 다 하라고 하던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고 최근에 엄마랑 싸웠잖아 그날 엄마가 무슨일 았었는지는 모르지만 나한테 다짜고짜 화만 내던 날 나도 그냥 내가 참으면 될걸 괜히 성질내서 싸움이 커졌고 나는 엄마한테 하면 안되는 말을 해버렸고 그렇게 욕만 할거면 쓸데없이 나를 왜 낳았냐고 쓸모도 없는 나를 왜 낳았냐고 충분히 언니 동생들 많은데 내가 왜 필요했냐고 말하는데 엄마는 어떤 기분이였을까 엄마가 나보고 집 나가라고 할때 가방까지 싸던 나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내가 나가 뒤지겠다고 했을때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지금 생각해도 내가 많이 원망스러워
    내가 많이 못나고 엄마한티 못된말 다 한거 아는데 내가 한 말은 진심은 어니였어 근데 있잖아 공부 강요만은 안했으면 좋겠어 나 지금까지 엄마가 하라는거 다 했잖아 엄마가 가라는 학원 다 가서 적어도 반에서 1등은 했었고 초등학교때 항상 올백이였고 지금은 국제중에 가라해서 갔어 근데 이제 나 많이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무기력해져서 가끔은 진짜 왜 사나 싶어 근데 내가 국제중 갔다는거에 대해 엄마 지인들이 부러워 해서 엄마의 어깨가 올라간거 보면 기분이 좋아서 여기서 포기 하면 엄마 망신시키는 걸까봐 나는 포기 못하겠어 그냥 내가 더 노력하면 다 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내가 하라는 공부 다 할게 그니까 나 조금만 틈을 줘 많이 힘들어 엄마는 자식이 4명이나 되는데 나만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엄마한티 힘들다는 소리 한번도 안했어 내가 힘들어 하는거에 비하면 엄마는 더 힘드니까 그래서 내가 직접 말을 못해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건데 이래도 조금은 속이 풀리긴 한다.. 내가 진짜 나쁜놈 인건 아는데 나 이번 시험만 끝나면 좀만 쉬게 해줘.. 엄마.. 나는 다른 애들 엄마가 좋아보일때도 많지만 그래도 나는 우리 엄마가 짱인것 같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 못된 나를 이해해주고 용서해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엄마

  • @gwiyeoungoyang-i
    @gwiyeoungoyang-i 4 년 전 +119

    2019.11.30 지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돼. 그저 내가 나를 사랑하면 되는거야. 사랑받으려 애쓰지 말고 나의 마음에 더 귀기울이는 내가 되어 있길..

  • @richae2718
    @richae2718 4 년 전 +244

    진짜 너무 미워 죽겠는데 그냥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 행복하면 아무 문제도 없을 거 같다
    2020년 부터는 부디 안정한 나를 찾고 싶다

    • @user-dw7hw7tb2z
      @user-dw7hw7tb2z 4 년 전 +1

      채은님도 2020년에 하는일 모두 잘되길 바랍니당 저는 대건고 꼭 붙으면 좋겠네용..

    • @user-cc4hy4dh1e
      @user-cc4hy4dh1e 3 년 전

      좋은 날들 보내고 계시기를 🙏🏻 행복합시다!

    • @jihokim2363
      @jihokim2363 3 년 전

      그건 있을수 없는 일

  • @user-he8mx1vn9m
    @user-he8mx1vn9m 9 개월 전 +3

    어떻게 이렇게 추억으로 들었던 노래들이 쭉 이어지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좋습니다. 가사도 다 생각이 나네요🍁🍂🥰

  • @user-wd8hm8yr9u
    @user-wd8hm8yr9u 2 년 전 +12

    2년이 지나도 여전히 하루하루가 힘들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네 ...
    나도 힘들 때마다 이 곳을 거의 매일같이 찾아오곤 했지
    여기 있는 플레이리스트들은 어느 곳에서도 찾지 못했던 굉장히 따스하고 힘이 되곤 했던 곡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 오늘도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와 글을 끄적여 본다

  • @user-gr2li8tv6j
    @user-gr2li8tv6j 5 년 전 +810

    "너만 힘든 거 아니야, 남들도 다 힘들어." 라는 말 보다 "많이 힘들구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할게 힘내." 라는 말을 듣고 싶다.

    • @user-qs9ds4bc8w
      @user-qs9ds4bc8w 5 년 전 +23

      많이 힘들구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할게 힘내.

    • @user-le7xj1ct6r
      @user-le7xj1ct6r 5 년 전 +18

      @핑매기GOD 님의 그런 악플이 사람들을 자살로 이끌수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그리고 어려셔 아직 힘든일 덜겪어본거같은데 그런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 @user-sl8cg5kz3o
      @user-sl8cg5kz3o 5 년 전 +7

      @핑매기GOD 너도 많이 힘들구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할게

    • @yongkim8458
      @yongkim8458 5 년 전 +4

      핑매기GOD 힘내라 핑매기 ㅠㅠ

    • @user-gv5sd2tz1q
      @user-gv5sd2tz1q 5 년 전 +1

      많이 힘들구나 친구야 너가이렇게 힘들수록 남에게 힘이되는 존재가되어야지 무ㅡㅓ하니,,

  • @user-fg3xm5fw1l
    @user-fg3xm5fw1l 5 년 전 +466

    20년차 결혼 생활을 마지막으로 8개월전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너무 힘들어하다 듣게 됬어요.
    너무 보고싶고 힘들때 들어보니 참았던 눈물이 또 와르륵 흐르네요. 사랑하는당신 아이들이 당신을 많이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고있어 다시는 볼수없는 곳에있는 당신이 오늘더 보고싶어~~ 사랑해
    남편 휴대전화를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며 음악을 듣다 댓글 남겨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지 이제 좀 알것같아요. 힘드신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 @user-lq7id8xt2i
      @user-lq7id8xt2i 5 년 전 +13

      힘내세요.. 미안합니다 이런말뿐이라..

    • @user-gp9do1pf8o
      @user-gp9do1pf8o 5 년 전 +2

      .................힘내세요

    • @user-sl5dc4nf7y
      @user-sl5dc4nf7y 5 년 전 +19

      남편 분이 진짜 잘 해주셨나봐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분명 다시 언젠간 만나게 될 거예요 항상 힘들 땐 이런 노래 듣는 것도 괜찮아요 울어도 돼요 저도 글쓴이 분 마음 이해 가요 저 남친이 제 눈 앞에서 차에 치여 결국 뼈가 많이 아스러지고 뇌에도 문제가 생겨서 세상을 떠났어요 편지도 다 침대 밑에 있고 보고싶을 때마다 꺼내 보고 울어요 속이 시원할 정도로 그리고 저는 트라우마로 큰 차들을 되게 무서워 해요 버스도 못 타고요 그나마 승용차 택시 이런 건 무서운 거에 이겨냈어요 글쓴이 분 힘 내세요 이런 말 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 @user-js7lb6nn5n
      @user-js7lb6nn5n 5 년 전 +2

      힘내라는 말밖엔 .....

    • @user-vk4xk2rq2k
      @user-vk4xk2rq2k 5 년 전 +1

      힘내세요 분명 남편분은 당신 곁에 있으실거에요!! 죄송해요.. 이 말씀밖에 못드리겠어요 ㅠㅠ

  • @Conys_Daily_Life
    @Conys_Daily_Life 3 년 전 +1

    위로가 되는 선곡이네요

  • @user-fe1hz3ei6c
    @user-fe1hz3ei6c 3 년 전 +5

    매번들으면서 느끼지만 곡편성이 완벽함..

  • @user-js1en3jz9c
    @user-js1en3jz9c 5 년 전 +1340

    이제 고1인데 2년전 하늘로 가버린 우리 아빠 너무 보고싶어.
    내겐 너무 멋졌고 훌륭했어요. 아빠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결혼하게 된다면 누구 손 잡고 그 길을 걸어갈까.
    내가 죽을 뻔했을 때 구해줘서 고마운, 내가 고민 있을때는 친구같이 들어주던 내 생명의 은인이자 이유인 우리 아빠. 거기서 할아버지랑 편하게 지내지?? 할아버지 보고싶어하더니 이렇게 빨리 간거야? 늘 그리워.
    근데 아빠 이제 나한텐 유일한 내편이 없어 친구들에게 웃어보이느라고 내 힘든 것을 말할 수없어. 딱 한번만 살아와줘 나랑 제대로 얘기 나누기도 전에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해.
    오랜만에 아빠 보는거라고 학원 늦게 마쳐서 짜증내며 집 문 열었는데 그렇게 쓰러지면 어떡하냐고 보고싶다 진짜로.
    아빠가 온게 중학교 입학식이 마지막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서 왜 나만 이런일이 일어나는 지도 믿을 수가 없어서 많이 원망했어.
    뭐가 급해서 그렇게 먼저 간걸까 내가 아빠 딸이라고 좋아했잖아
    다른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봐도 엄마가 더힘들테니깐 늘 웃어보였어 근데 그게 너무 힘들어 내가 내 감정을 아무에게도 못보여준다는게 내가 나를 잡아먹고있는것 같아 무서워 힘들어
    보고싶어 아빠 거기선 꼭 힘들면 안돼 알겠지? 여기선 아빠가 멀리 가기 전까지 내가 많이 힘들게 한 것같아서 너무 미안해.. 아빠는 나한테 그 누구보다 멋지고 잘생기고 슈퍼맨보다 더 영웅같은 아빠로 영원히 기억될거야. 영원히 사랑해 아빠한텐 말 못했던것 같은데 몇번을 다시 태어나더라도 아빠가 계속 내 아빠였으면 좋겠어 계속 아빠 딸로 살아가고 싶어 언제나 어디서든 아빠 딸로 살아갈게 사랑해 오늘도

    • @user-lj6mr7xp7l
      @user-lj6mr7xp7l 5 년 전 +41

      당신이 더 힘들어하면 좋은곳에 계실 아버지가 편히 계시지 못하실 거에요!
      열심히 사세요!
      아버지가 항상 보고있으실 거에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딸이 된다면 아버지도 자랑스러워 하실거에요 ㅎㅎ
      우리 다같이 힘냅시당...!

    • @immasonm
      @immasonm 5 년 전 +41

      그 맘 잘 알아요, 2년전에 하늘로 아빠가 여행을 갔어요, 다신 못돌아 오시죠, 앞으로 태어날 손자손녀도 못보고, 갔어요 미국에 와서 고생만 하셨어요, 이제 좀 편할거같을때 암이라는 병이 와서 아빠를 대려 갔는데 아직 2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그리워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리움이 깊어져요, 걸어가는 길, 운전하고 가는 곳곳 모든곳들이 아빠랑 추억이 가득해서 운전하고 가다가도 울컥하고, 그냥 있다가도 울컥해요 .. 꿈에라도 한번 나오면 그렇게 반갑고 그래요 ..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돌리고 싶어요... 저도 그래요... 그래도 씩씩하게 사시기 바래요, 하늘에서 보고 계실 아빠를 위해서 열심히 떳떳하게 살다가 그리고 하늘에서 만나게 되면 그땐 정말 못안아드리고 사랑한다 못해드린말 많이 해드리고 싶어요, 아마 하늘위에서 먹고 싶으신거, 하고싶으신거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계시겠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는데 날씨 만큼 가슴이 휑하고 그립네요 ....나이 30넘어서도 아빠가 그립고 아빠목소리가 너무 그리워요 사랑해요 아빠

    • @ggg-jx6oo
      @ggg-jx6oo 5 년 전 +7

      저랑 비슷한시기에.. 큰일을 겪으셨네요.. 절대 나쁜길로 빠지지말고 열심히 살아요.. 우리~~

    • @user-wg6fh3jc9u
      @user-wg6fh3jc9u 5 년 전 +6

      힘내세요 ...

    • @user-sn5gc2kx6e
      @user-sn5gc2kx6e 5 년 전 +9

      토닥토닥 힘내 학생 나도 중학이학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섰지 그때의 허망함이랑ᆢ
      교통도 않좋을때 산소에 많이가서 울었지 ᆢ 모든 사람은 아픔을 하나씩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는것ᆢ
      아릅다운 인생 살아가길ᆢ

  • @user-jx9ue9kx6f
    @user-jx9ue9kx6f 4 년 전 +177

    길을걷다 마주쳤을지도 모를 댓글쓰신분들 .. 삭막한 세상인줄만알고 살아왔는데
    따뜻한분들이 많으시네요.. 형 동생 오빠로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도 알고보면 다들 따뜻한 분들이겠죠..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iz9kn2ce2t
    @user-iz9kn2ce2t 3 년 전 +35

    2014년4월16일...
    제 친형이 돌아가셨습니다..
    어느덧 6년....긴 새월이 지났네요..
    형의 방,형의 물건 형을 잊을수가 없네요... 슬픈기억속으로.. 혼자있는 밤이면... 슬피우는 밤... -you, 멜로망스- 이 노래중 가사 입니다.. 참... 제 상황같네요...
    하... 형은 잘 지낼까요? 매일밤 매일마다 웁니다 같은 학교 같은 교실을 지날때마다... 형은 비가오는 날을 참 좋아했죠.. 혼자서 시를 쓰는걸 좋아했어요.. 감성파였죠..ㅋ..
    그런 형이 6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실명은 참아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오늘도 이 노랠 들으며 잠듭니다... 웁니다.. 가슴을 팍팍 칩니다.... 형의 마지막 목소리...엄마...동생아..아빠 나 너무 무서워요... 사랑해요... 동생아 그동안 못되게 굴어서 미안해... 행복해라... 공부 열심히 해라... 전 지금 고려대에 왔습니다.. 형이 만족하셨으면 하네요....ㅎ...
    여러분 조금이라도 형,동생을 더 보살펴보고 한번이라도 더 보는건 어떨까요? 싸우기보단 챙겨주고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 @user-ke1xr8pi3m
    @user-ke1xr8pi3m 년 전 +6

    고등학교 입학해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지고 힘들었던 시절 매일 듣던 노래들을 성인이되고 군인신분으로 다시한번 부모님과 떨어지고 다시 위로 받고 있습니다. 전역해도 직장생활로 타지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지만 이 영상은 항상 힘이 되어주네요. 언제나 감사하고 영상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user-el5bh8ec5p
    @user-el5bh8ec5p 5 년 전 +938

    사실 남이 보면 난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 @simgodin
      @simgodin 5 년 전 +7

      그러게요...남이보면행복한사람...처럼보이겜죠..

    • @user-uw5gx9vy6h
      @user-uw5gx9vy6h 5 년 전 +4

      공감되네요

    • @Greenday180
      @Greenday180 5 년 전 +1

      좋은말이네요

    • @user-cu7ct2pj9r
      @user-cu7ct2pj9r 4 년 전 +10

      글쎄요 어떤사람은 내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들고 어떤사람은 남에 비해 나는 괜찮은거지 하고 생각하곤하죠
      정답은 없어요 왜냐면 내가 힘들면 내가 힘든건 사실이고, 그 남도 힘든게 마찬가지거든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고 내가 안힘든건 아니니까요.
      억지로 힘 낼 필요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이겨내며 살아가는 그 자체가 잘하고 있으신거에요

    • @user-co1mb7kp4z
      @user-co1mb7kp4z 4 년 전 +6

      내가 힘들면 힘든 거죠... 힘듦 마저도 남의 기준에 맞춰 살지 말아요

  • @user-ik8yn5wl1m
    @user-ik8yn5wl1m 5 년 전 +962

    밤에 울때가 제일 서럽다 ,,

    • @user-gm9lu9ch4c
      @user-gm9lu9ch4c 5 년 전 +10

      근데 밤에 유독 우울해 지기도 하고..

    • @nonconductors
      @nonconductors 5 년 전 +2

      아 모르고 영상 잘못눌럿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오래 듣다보니까 슬퍼지네

    • @user-dz6my3np2p
      @user-dz6my3np2p 5 년 전 +1

      오열하면서 울고싶은데 밤엔 시끄러워서 그렇게 잘 울질 못하니까 더 서러운 거 같기도 해요 ㅠㅠㅠ

    • @user-dv7se1og7p
      @user-dv7se1og7p 5 년 전

      맞아요. 그럴때마다 소리없이 통곡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내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생각도 들구요

    • @user-wc7dh1my6v
      @user-wc7dh1my6v 5 년 전

      밤이면 우울해짐과 함께 혼자 우니 외롭고 그걸 몰라주니 더 서럽죠

  • @user-ni8yd1cy3i
    @user-ni8yd1cy3i 년 전 +4

    4년 전부터 쭉 듣고 있어요 힘든 일 있을 때 마다 저절로 찾아오게 되더라고요. 추억이 참 많이 들립니다. 절대 지우지 마세요!

  • @user-ro1qd4zq2k
    @user-ro1qd4zq2k 2 년 전 +7

    따뜻한말들과 공감가는 글들이 많아서
    맘의 위로를 받고가네요 아직은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거같아 마음 편안해지네요
    큰위안받고 갑니다

  • @user-ut1uo7it9c
    @user-ut1uo7it9c 4 년 전 +975

    남은 2019년도 행복했음 좋겟다

    • @user-mz3rr1lq3n
      @user-mz3rr1lq3n 4 년 전

      행복하세요-! 저도 덕질로행복해질게요

    • @user-zj8xm4ce1d
      @user-zj8xm4ce1d 4 년 전 +10

      2019년은 행복했음 좋겠다...

    • @user-go5hy7mq2g
      @user-go5hy7mq2g 4 년 전 +7

      분명 행복하실거예요! 님은 아름다운 사람이자,소중한 사람이며 없으면 안될 존재니까요

    • @user-ig1mv7nj2y
      @user-ig1mv7nj2y 4 년 전 +5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 @doy5463
      @doy5463 4 년 전 +3

      행복하세요

  • @user-wm9ej2yf9f
    @user-wm9ej2yf9f 5 년 전 +247

    와... 댓글 보니까 다들...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네요.. 모두 힘냅시다!

  • @user-fv2sz4ip9v
    @user-fv2sz4ip9v 3 년 전 +1

    요즘 너무 힘든데 좀 힐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