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출들이 쓰는 은어,비속어,사투리는 뭐가 있을까?

천수형 닮은 얼굴 때매 놀림받았던 과거가 이제는 자랑스럽습니다.

리춘수 갈수록 재밌어진다.

천수님은 진정한 방구석토크의 최강자다!!!

살림남에서도 보고 유튜브 으로도 보고 하니까 좋아요 토요일날마다 살림남 시청하고있어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ㅎㅎ

응원합니다 잘해주세요 제발~~~

4:14 90년대에 미국에 와서 고등학교 팀에 들어가 축구할때 cross it 라고도 많이 했지만 center it이라고도 감독이 경기중에 많이 명령 했다. 그래서 Center 이라는 단어를 동사로 써서 센터링이라는 예전에 쓰던 단어가 크게 잘못된거 같지 않음.

리춘수행님, 뉴질랜드에서 항상 응원합니다!

이천수 좋아요...솔직한 우리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기대^^

좋은 컨텐츠 였습니다! 잘봤습니다

쌔빠닥 오늘 좋네여

수비수가 짱을 잘본다 --예측을 잘한다
조축(옛날축구)에만 있는 포메이션 용어 앞센터도 있고 하네요

짱본다, 통짜, 밟아, 출발, 쟤 묻어 이런 용어도 조축가면 많이 쓰더라구요 ㅋㅋ

예전 해설에는 못들어본거 같은데 요즘은 컷백이란 단어도 많이 쓰더라구요

예전 용어는 실전에서 온 것들. 지금 용어는 게임과 커뮤에서 온 것들.

오 그러네! 센터링 진짜 올만에 들어보네 ㅋㅋㅋ 나도 어느순간부터 크로스로 인식됐어 ㅋㅋ

3:48 확실히 옛날에는 포워드를 포드라고 했었죠. ‘춤추는 센타포드’라는 축구 만화도 있었으니.

저도 헤더 보다는 헤딩이 크로스 보다는 센터링이 편합니다

이천수 20살때부터 응원했는데, 나이들어서 더 멋진사람이 되니 보기 좋다

이천수의 주둥이는 메시급 ㅋㅋㅋ 항상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ㅎㅎㅎㅎ 몰랐던 용어 잘 알구 갑니다. 리춘수님 분조카 아세요?ㅋㅋㅋㅋ 요즘 MZ 세대가 쓴다는데😛😛

ㅋㅋㅋ 뛰킨다를 왜 모르지 싶었는데 설명들으니 이해가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킨다는거 뜻을 드디어알았네요
진짜감사합니다

센터링이나 게임메이커 이런 용어들이 예전에 듣기로 일본에서 쓰는 용어라던데 맞나요?
예전 축구게임 하다보면 일본 게임들은 센터링이라고 하기도 하고.

천수하다: 심판 몰래 상대팀의 에이스를 담그는 행위

밟아~
그리고 포지션을 왜 이태리어 하는지 볼란치 메짤라 리베로 영어로도 충분히 표현이 되는데 뭐 그선수들이 포지션에만 한정된게 아닌데 궁금합니다~

대학 동아리 수준이지만
뒤에 압박붙을때 맨온!
상대방 절어서 압박 더 강하게 들어갈때 먹자!
크로스를 땅볼로 약간 뒤로줄때 45!
정도 생각나네요ㅎㅎ

0:18 리춘쑤!!

알, 빠따, 오토바이, 지진 났다, 통짜, 연습때 속았다 등등 재미있는 용어 소개 해주세요~~ㅋㅋㅋ

축구화 - 진땡(천연잔디용,쇠봉) 중땡(인조잔디용) 짭탱(5만원이하 맨땅용) + 슈즈화 (풋살화)
감아 - 일명 감독아들 ( 감독이 편애하는 선수)
담궈 - 무릎보고 태클들어가자.
씨근이 - 한시적 타박성 근육통 (제대로 맞으면 마비옵니다 > 근육파열)

댁에서 찍으셨당~ 심하은님 보고싶어요~

포드=파드=쎈타뽜드 ㅋㅋ / 지역이나 동네마다 부르는 게 달랐음! 그 외에.. 통짜:골키퍼와 1대1 골찬스, 쌔삥:새 것, 아다리 맞아서:운 좋게(타이밍 맞게), 알랭/알탕:다리 사이로 제낌, 쓸어:담궈, 스크람 짜:월(벽) 서!, 갖다 후려:세게 차버려!, 후루꾸/뽀록:어쩌다 잘 맞음(원래의 실력은 아닌데 그 날따라 뭔가 잘 됨) 등이 있습니다~^^ ㅋㅋ

예전라떼 현 40세입니다 게임메이카 미드필더는링카 포드는파드 스로인은드로링 볼받을때 주의맨투맨없을시 후리! 까라,발라라,담가라 태클은허리보고들어가야하며 요즘은 축구화 스터드도 ag fg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희때는 잔뽕(키키,코파문디알풋살화) 키카완뽕 깨꼬(쇠뽕) 등이 있었으며 거의 맨땅운동이기에 대학때까지도 항상 축구화 뽕갈이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축구할때 미스, 마이 하면 파울인가요?
프로경기에서는 그런 파울 본 적이 없는데, 아마추어경기에서는 본 적이 있어요 ㅎㅎ

뛰키다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ㅋㅋㅋ

천수형 다음 게스트로 형의 마지막 국제대회이기도 했던 2007 아시안컵 술타스틱4라 불리운 이운재,김상식,우성용,이동국 4인방을 섭외해서 당시의 썰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조회수 500만 확실히 보장될거라 내 장담할게

후리킥이 여지껏 일본발음인줄알았는데 후리다였다니 새로 배워요 ㅋㅋㅋ 재밋어요 이런거

개꾸탱이도 있죠. 골대 왼쪽 위나 오른쪽 위를 뜻하죠. 특히 프리킥 개꾸 꽂은거 봤냐 많이 썼는데 ㅋㅋ

진짜 싫었는데 진짜 좋아하게된 우리형

스위퍼는 3백수비시 중앙수비로 알고 있고
센터백은 4백수비시 중앙수비로 알고 있는데
옛날에는 3백 전술 많이 했지요~

옛날 KBS 캐스터님이 자주 하시던 오바패스 설명해주세요.

스크람 언급없이 이 컨텐츠를 찍다니!

80년생입니다. 국민학교때 감아차기를 바나나킥으로 불렀던거 같아요ㅋ

천수형 잘생겼다

옛날에는 감아차기를 빠나나킥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미쓰” “마이” “알” 이런단어들을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느냐 상대방을 기만하는 거짓으로 보느냐의 차이 아닌가요??같은편끼리 커뮤니케이션은 할수 있는데 상대방을 말로 속이는 “기만행위”를 하면 파울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
고연전 상농전 어색하죠!?
연고전 농상전 자연스럽죠??
농상전 입니다!! 사랑합니다!!ㅎㅎ

영국 놀러가서 조기축구 할때 '타임' 이라길래 무슨일 있나 멈췄더니 '여유있으니 천천히해' 라는 의미더라구요

압박들어갈때 ”바짝해“//슛팅구석으로 넣었을 때 ”개꾸“로 꽃혔다

파이널 써드 , 하프 스페이스 같은 용어도 중요하지만
쫑,뛰키다,담구다 이런용어가 정이 가긴하는듯ㅋㅋㅋ

이게 빠졌네요~~
링카 ㅋㅋㅋ미들 ㅎㅎ

pk줄때 찍었다라는 말을 요새 많이 하던데, 이거도 설명해주세요!

천수형님 미드필더는 링카였던거 기억하시나요? ㅋㅋ

업사이드, 코발두 경기중에 물먹음 배아프다구 먹지말라구두 있었는데

엄청 많죠 진짜. 방구 먹는다, 두알 세알(이거 가랑이 아님), 돌려!!, 때려놓고 싸움 붙여, 주고 이대일, 오바랩, 포드도 포드 아니고 파드죠. 시그니 담궈(허벅지 담궈)

천수형님 요즘은 감차보다 jd많이 씁니다 ㅎㅎ
이런 용어보다도 그 축구중계보다가 감독이 막 말하는거?손짓 클로즈업 할때 먼말하는지 아는데 그거 말하면 신기해 하더라고요 그런 상황 설명하면서 썰좀 ㅎㅎ

후리킥은 아마 일본에서 넘어온게 맞을거 같네요 우리나라가 센터링 하던것도 일본에서 넘어온걸로 아는데 일본에서 넘어온 용어가 꾀나 있던거 같더라고요. 일본에서 후리킥 홧이스디스 이런식으로 발음하니까요

운동선수들이 보충제로 멀 먹는지 궁금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하는지 궁금해요

이승우도 불러줘유

기억자 생각나네요ㅋㅋㅋ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압박하면서 "밟아"라고 할 때 무슨 말인지 모르갰어요... 발을 집어넣어서 수비를 더 빡세게 하라는 건지 상대 공격이 못 돌게끔 괴롭히라는건지

요즘 동호회 경기보면 ^미스^를 ^알^ 이라고 하더라고요
알! 이러면 공을 가랑이 사이나 그냥 보내더라고요

요즘 컵빽이나 얼리도 많이 쓰는것 같네요ㅋㅋㅋㅋ 처음에 뭔말인가ㅋㅋㅋ
조기축구에서는 앞센타ㅋㅋㅋ

요즘 축구용어는 피온이 한 몫했죠
감차, 강뚝, 억까, 아다리

말씀하신 미쓰 라고 외치면 파울을 줬던 것이 프로에서도 마찬가지였나요? 조기축구나 생활체육 경기에서 경합상황에서 마이,마이볼을 외치면 파울을 주더라고요 알아보니 페어플레이 정신에 위배된다고 파울이라는 말도 있던데 정확히 아시는 분 있나요?

트래핑이 어디서 온건지 궁금합니다. 외국에서도 쓰나?

선수들한테 마이크 채우고 경기시키면 재미있겠네요

경기장에 처음 들은 것 중 '밟아'가 제일 충격적이었음.
왜 계속 발을 밟으라고 하는 거지? 싸움 조장하나했는데,알고보니 달리라는 소리였음.
악셀을 밟다 이런 거에서 유래한 듯?

춘수씨 다음월드컵 언제 옴?

사포는 요즘에도 사폰가? 뭐라고 부르나요?

어릴때 축구해설 맨날 센터링 올라갑니다-~! 하고 해설들었던 기억ㅇ

춘수형이 맨날 스크럼 스크럼하는것도 궁금하네요

놀래키다 보면 뛰키다도 이상할 게 없지 뭐 놀래키다도 없는 말인데ㅋㅋㅋㅋ

확실한 리춘수 액션으로 기분 좋게 오프닝 굿.

포워드를 퐈드라고 하고
뛰라고 할때 조기축구회에서 가장 많이 쓰는건
출발~!!!

후리킥 친숙하다 ㅎㅎ

감아차기 ----> 휘어차기 라고 했던 기억이있습니다..ㅎ

요즘엔 쫑 나서 가지고 오는 볼을 아다리라고 하죠

리춘수형 해외축구 보면 입을 가리고 말을 하는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축구하다가 선수들끼리 말을 하던데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리춘수

0:17 리춘쑤으!

3:58 춤추는 센타포드가 생각났다

일종의 slang이네요ㅎㅎㅎ

이형진짜 전무가다

아마추어가 만약 fa컵에서 전년도 k리그 우승팀을 만났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용어가 많이 바뀌어서 이젠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되긴하는데....아직도 솔직히 헤더 보다는 헤딩이 입에 감김....."조규성 헤딩슛~~~" "조규성 헤더....."

알~~

요즘도 마이하면 파울인가요?

패스받을때 사이사이하며서 받고
스루패스는 자리하면서 패스받던기억있네요

감차는 바나나킥 이었죠🍌

그러게 센터링 이라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크로스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구나

학창시절 점심시간 때 볼 좀 차본 사람들이 써봤거나 들었던 단어들
통과, 흘려, 후리, 혼자해, 내 거, 마이, 반대, 통짜, 앞으로ㅎㅎ

컴퓨터 링카가 생각나는군요ㅋㅋㅋㅋ

등등 많이
나왔는데 선출들은 구석에 차는 거를 개꾸통에 꽂혔다고 하죠ㅋㅋ

송재익 캐스터님의 우물쭈물, 주춤주춤이 생각납니다ㅎ

족쟁이 뒷빵 등등 선출들이랑 축구하면서 많이 들었음

춘수형이 메짤라 라볼피아나 박스투박스 같은 요즘 해설들이 많이 쓰는 용어 좀 설명해주세요. 있어보일라고 그러는 건지 도통.. 춘수형이라면 알기쉽게 알려주실 것 같습니다

앞센타 안나왔어요 형님

공격시 1대1 상황이거나 쉬운상황일때 통짜 라는말도 썻던거같은데
ex) "저걸 못넣나 완전 통짠데"

제끼다라는 표현도 요새는 잘 안쓰는 듯?

특히 아무도 없을 시 아직도 후리(free)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