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F OST] The Last Reunion - cover by LILPA & Roentgenium

미안, 내 주말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난...이미...울고있었다.....아........ 아....??........(혼란스러운표정)

찢었다!!!!!!!!!!!!!!!!!!!!!!!!!!!!!!!!!!!!!!!!!

뢴트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구만… 이 곡에서 쓴 발성 미쳤다

감스트 방송본 후로 이노래 하나에 꽂혀서 하루종일 듣고있다..너무좋다..

아니 ,,,, 이게 ,, 진짜 말이 되나 ??????? 그냥 너무 좋음 ,,,, 릴파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간조 역할로 듀엣 참여했습니다
팀원분들도 그렇고 릴파님두 그렇고 모두가 에너지 넘치게 으쌰으쌰해서 정말 멋진 작품이 나오게 된것같습니다
이렇게 멋진작품에 참여하게되어서 너무 영광이였습니다!!!좋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 근데 다시 들을 때마다 마지막에 뢴트님 노래 개잘했네 진짜..

1:48 이 부분 진짜 잘 살렸다... 가수 요아리의 팬으로서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반할 수 밖에 없는 커버 킹아!

마치 라잇앤섀도우~~ 앤 선앤더문~~~ 같은 너무 멋진 노래와 영상이었쓰빈다!!!!
진짜 댕쩐다;;;;;;;;;;;;;;;;;;;;;;;

애프터이펙트 맡은 Imizy입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킹아!

락다운 듣고 오랜만에 순례왔습니다
소다퐁 당신은 대체...
진짜 왁타버스 뮤비퀄 상향의 선두주자다

3:35 부분이 진짜 레전드인게 공식 설정에선 오랜만에 만난 기분으로 웃었는데 남자가 기억을 못해 슬퍼하니까 그제서야 기억나는 장면인데 다르게 해석하면 남자가 여자를 볼때 웃는 모습으로 보였는데 제대로 보니까 슬픈 표정을 한걸 보고 놀라는 연출로 보여서 이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노래랑 뮤비가 너무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중후반부에는 살짝 릴파의 멱살을 잡고 싶었습니다 짤짤짤 열심히 준비한걸 알고있어서 뮤비 내용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감동적입니다 릴파 수고했어 너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뢴트님의 얼굴 성형을 집도한 바리형아 입니다.
새끼발가락 끝만 잠시 담궜지만 이름을 올리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모두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셧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형 부작용으로 뢴트님 얼굴은 마지막 재회 이후로 원래대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거 처음 볼 때의 그 감정을 못잊겠음
도대체....도대체 뭘 만들어낸거지? 싶어서 한시간 넘게 멍하니 반복재생 했었는데
그땐 이게 뮤비 퀄리티의 정점인 줄 알았지...더 성장할 줄은 몰랐지....

1:47 여기 릴파 파워풀하게 긁는 보컬 너무 좋음 ㅜㅜ

상영관에서 같이보며 정말 가슴이 벅차 올랐스무니다. 역시 대이세돌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무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릴파님과 뢴트게늄님의 '마지막 재회'
믹스 마스터링으로 참여한 타라맛스라고합니다.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되어 너무 뜻깊고 감개무량합니다..
제가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곡이 주는 감정들이 꼭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스태프 여러분 릴파님 뢴트게늄님 수고하셨습니다.

처음 들었을때의 그 소름을 다시 느끼고 싶다

진짜 뢴트를 쓴게 대파의 한수 였다고 생각함

시네마틱 수준의 웰메이드 컨텐츠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고 디테일, 퀄리티 모두 너무 좋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건 300만회 각이다 제가 만들겠습니다 진짜 이건 전설입니다 제가 무조건 300만회 만들겠습니다

3:37 다시 만날 수 없는데 “다시 만나길” 이라고 하는거 너무 슬픔 ㅠㅠㅠㅠㅠㅠㅠ

3:09 진짜 여기는 어케 찍은거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영상내내 입벌리고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릴파님진짜 목소리 고음 점점 갈수록 더 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까지가ㅠㅠ 진짜로 게임 ost 오리지널 릴파님 곡나올때까지 존버합니다 ..

기억해 뜻이 다 다른 것 같아서 신기하다 처음엔 나를 기억해?였다가 이제 기억해내 알잖아 날 이런 느낌에서 마지막엔 기억해 (기억해줘) 당부의 말인 것처럼 들려

와 진짜 못 헤어나오겠는데 다들 처음 들었을 때 그러셨나요? 2일전에 처음듣고 하루종일 듣는중 너무 많이 울고.. 진짜 중독성 너무 심한데

노래 듣다고 아무말 없이 울컥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특히 마지막에 사라질때 너무 ㅠㅠ 감사합니다 릴파님 그리고 함께 하신 팀원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세돌 3집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나...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킹아~~~!

뢴트게늄이 진짜 졸라 잘했음

원작 스토리 요약)) 과거 시로코라는 사도를 토벌하기 위해 팀이 꾸려졌고 연인이었던 4인의 웨펀마스터 아간조(뢴役)와 흑요정 여검사 록시(릴파役)도 토벌대에 합류함
시로코를 조우 했으나 강력한 힘에 의해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함 그때 록시가 연인이었던 아간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고 시로코를 동귀어진 함
신체가 파괴될 정도로 강력한 공격을 받은 시로코는 죽음만큼은 피하기 위해 록시를 삼켜버리고 사라짐
시로코가 사라지면서 록시의 존재 자체가 사라지고 아간조를 포함한 모두가 록시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아간조는 알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술로 세월을 보내게 됨
훗날 시로코가 부활하며 아간조도 다시 한번 시로코를 토벌하게 되었으나 시로코의 강력한 공격에 다시 한번 토벌대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함
그리고 시로코에 잠식되어 있던 록시의 환영이 연인이었던 아간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쥐고 있는 시로코를 반하고 시로코를 공격함
그로 인해 록시의 존재가 다시 드러나면서 아간조는 잊혀졌던 록시를 기억하게 됨 그와 동시에 시로코의 힘에 존재하던 록시가 `죽음`으로써 사라지게 됨
그래서 아간조와 록시는 겨우 재회 했으나 곧바로 다시 이별하면서 둘의 이야기는 새드 엔딩으로 끝남 그래서 곡 이름이 `마지막 재회`

최소한의 뮤비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스토리 요약
여주랑 남주는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연인 사이가 됨 (1:33-1:58, 2:22-2:45)
챕터보스격인 사도를 토벌하는 중 남주가 위험해지자 여주가 희생해서 사도를 격퇴하고 죽음
죽어가는 사도의 마법에 의해 여주는 남주를 포함한 모두에게서 잊혀짐
시간이 지나서 사도는 부활하고 다시 대치한 남주에게 여주에 관한 기억을 돌려주자 남주는 절망에 빠짐 (0:00-0:12)
절망한 남주를 사도가 죽이려는 순간 여주의 잔류사념이 나타나서 도와줌 (3:08-3:34)
사도를 다시 격퇴했지만 여주는 잔류사념에 불과했기에 남주를 마주보며 서서히 소멸함 (3:38-4:00)

와... 그냥 커버 영상 보기만 했는데 온 몸에 진이 다 빠졌습니다.....
릴파님 뢴트님 커버도 너무좋고 영상미도 너무 좋네요 ㅠㅠㅠ
이게 미래야!!!!!

아니 예전엔 노래 그냥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댓글로 스토리 알고나니까 너무 슬프잖아 ㅠㅠㅠㅠ

원곡 듣고 나서 릴파님이 커버 했다는걸 알게된 케이스인데, 솔직히 듣기전까지는 조회수는 그냥 인지도가 있으니깐 쌓였을거고 노래는 그냥저냥 잘불렀겠거니 했습니다. 와 근데 듣고나니 원곡과 다른 맛이 있네요. 원곡은 눈물과 그리움을 참으면서 부르짖는거 같다면 릴파님 곡은 진짜 '내 목숨보다 네가 더 소중한걸' 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후회는 없었지만 너무 그립다 이런 느낌..

歌詞の意味は分からないけど、ひたすら涙が出てくる😢😢
声に込められている悲しそうな感情や顔の表情が、言語の壁を越えて私の心に届きました！(⋈◍＞◡＜◍)。✧♡
リルパちゃんの声も好きだったけど、ドンドン歌も上手くなってて、本当に耳の保養になります！💖
正確なストーリーとかも分からないけど、
女性(リルパちゃん)が犠牲になって、男性(レントゲニウムさん)を守ってくれた感じでしょうね。悲しい。。
＋字幕欲しいです。。。(´；ω；`)

3:26 뢴간조 표정이 너무··· 너무임 ㅠㅠㅠㅠㅠㅠ '저 사람이 왜 날 도와주지?' 하는 표정에서 릴시의 환한 웃음을 보고 기억이 돌아올 것 같은 표정··· 릴시가 사라지기 시작하자 완전히 기억이 돌아온 것 같은 놀란 표정이 진짜 ㅜㄴ눈ㄴ물남 ㅠㅠㅠㅠㅠ 마지막 재회라는 제목이 너무 슬픔

3:13 남자분 뮤지컬 배우임???? 성량 장난 없다 와…

2:45 그 대사 나오는게 미쳤다 ㅜ

이 영상이 대단한 이유.
프로들이 모여 돈들여가며 만든게 아니라 버츄얼 스트리머와 그 팬들이 모여 공들여 만들었는데, 기대했던것 보다 더욱 잘 나왔음.
상업적으로 광고를 위해 만든게 아닌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 시키려 만들었다는게 대단..

망토 퀄 좋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거 아간조 망토를 록시가 입고 다닌거였네요. 죽은 상태에서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사막을 헤메이면서도 아간조의 망토를 입고다닌 그 심정을 영상에 녹여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연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던파 스토리 하나도 모르는데 영상보고 찾아보게 될 정도로 이번 영상은 파급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릴파님 뢴님 다른 팀원분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너도.. 천만 가야겠지? 무한 스트리밍 들어가자

2:45 여기서부터 하이라이트로 치달으면서 휘몰아치는 감정에 소름이 돋을 수 밖에 없다 진짜. 1년만에 다시 들어도 VR에서 이정도 퀄러티의 뮤비를 만들 수 있다는게 너무 놀랍다.

This is a new masterpiece cover, absolutely perfect, the amount of emotion in you're voice is unmatched, perfection !

どうしたらこんなに一音一音、言葉の文字の一つ一つが粒立って？際立って歌えるんだろう。なんの濁りもなくすごくクリアで鮮明。人間の喉から出てるとは信じられないほど。

어제 처음듣고 개같이 듣는중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건 이세돌 커버영상들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스토리도 영상미도 보컬도 미친 수준이네 이건 감히 VR계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듯 충격때매 몇번을 봐도 어안이 벙벙할 정도네 내가 지금 사는 이 세계가 이 정도로 VR쪽으로 진화했을 줄이야 VR로 이루어진 아예 다른 세계관을 가진 이세계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신기하면서도 오묘하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전 스토리
1. 아간조와 록시는 사랑하는 연인 사이다 (영상의 회상장면이 처음만났을때의 모습)
2. 두 사람은 비명굴로 파견을 나가고 거기서 만난 시로코와 싸웠다
3. 시로코의 정신지배 공격으로 원정대는 전멸의 위기에 빠짐
4. 시로코에게 죽을뻔한 아간조를 위해 록시가 시로코를 물리치고 목숨을 잃음..
(록시에게는 저주가 걸려있는데 아간조를 구하기 위해 금제의 봉인을 품)
5. 죽기 직전의 시로코에 의해 강제적으로 록시라는 존재가 같이 사라져버림
6. 그 후 모든사람이 록시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7. 아간조는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를 그리워 하며 술만먹고 비명굴 주변을 배회함
8. 그러다 몇년 후 누군가 시로코를 부활시키고 다시 원정대가 만들어짐
9. 아간조도 지워진 기억을 풀기 위해 원정대에 참가함
- 영상내용 스토리 (여기서 영상내용)
1. 아간조는 시로코의 정신지배공격을 받게되고, 지워졌던 록시의 존재가 떠오르기 시작함
2. 록시는 내면(사막) 속에서 무한 배회를 하고 있었음
(살아있는 존재는 아님. 본인도 자아를 잊고 떠돌고 있었음)
3. 아간조가 자신의 존재를 떠올리자 록시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음
(아간조가 자기 존재를 느끼면서부터 "날 찾는것 같아" 가사표현. 사막에 어둠이 걷힘)
4. 과거 회상신
5. 록시는 배회를 멈추고 사막에서 현실로 나타나 시로코를 다시 물리침
6. 사랑하는 연인의 재회.... 아간조를 보며 웃는 록시.
7. 하지만 복잡한 기억속에 바로 알아보지 못하는 아간조
7. 그런 아간조를 보며 슬프고 아련한 미소를 짓는 록시
8. 점점 기억이 되살아나며 록시를 보고 커진 아간조의 눈동자
9. 손을 뻗어보지만 사라지는 록시....
10. 그래서 노래제목이 마지막재회......
"미안, 하지만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 록시의 명대사 (02:45에서 재생속도 늦추면 나옴)

뢴트님이랑 릴파님이 듀엣할때 릴파님이 '날 기억해' 라고 하는데 뢴트님이 "절대 잊지않아 처음 그날처럼" 이라고 부른가사가 서로 이야기 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3:09 진짜 여기가 너무좋다 륀형 사당해

이번 커버 심상치 않다,, 조회수 미친듯이 올라갈 것 같다,, 릴파가 그냥 다 찢어버렸다,,

3:23 여기서부터 두명 표정컨이 진짜 쩐다
처음엔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서 웃는데 못알아보는것 같으니까 허탈한 미소 짓다가
기억나서 놀라니까 잊혀지지 않았다는 안도감의 미소까지...과몰입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표정컨이었다

이 노래는 진짜… 볼때마다 처음봤을때의 소름과 감동을 느끼게 됨

난 왁만 알고 릴파님도 고멤도 모르고 그저 마지막재회 이거 노래 커버한거 들을려고 들어온건데 왜 끝날때쯤 왈칵 눈물이 고이지 왤까

며칠 전 톰보이 커버 곡 인급동 올라온 거보고 이세계 아이돌 처음 알게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유명 케이팝이니 우연인가 생각하다가 이번에 이 노래도 인급동 올라왔길래 한번 봐 보니까 확실히 우연이 아닌 걸 깨달았습니다 이 노래 듣고 소름이 몇번 돋는지 모르겠어요 노래 진짜 너무 잘하시고 특히 노래에 감정 실어서 부르시는게 진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던파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모르는 저도 엄청 몰입하면서 듣고 보게 되더라고요 이세계 아이돌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레전드 구간 1:47~2:22
그녀의 보컬은 재조명 되어야 한다,,,
보컬도 뮤비도 "역대"를 갱신한 그야말로 대작,,
미쳤다 진짜

이거 안 본 뇌 구합니다...진짜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의 그 전율 다시 느끼고 싶음...

대충 노래 이해를 위한 던토리 요약 하자면
보스 - 시로코(없음)
여주 - 록시(릴)
남주 - 아간조(뢴)
1. 록시가 목숨을 바쳐서 시로코를 찢어죽이고 아간조를 구해냄
2. 아간조는 이 일에 대한 기억을 잃음(시로코가 여러 차원과 시간을 건드려서 기억을 잊음)
3. 시로코가 부활해서 세상이 위험해져서 던파 주인공(유저) 포함 여기저기 다 같이 조지러 감
4. 대충 시로코에게 발리고 무력화된 상황
5. 시로코가 아간조에게 록시를 언급해서 기억해내게함(록시가 없다는 사실에 더더욱 절망시키기 위함)
6. 이 때 과거 시로코 자신을 찢어죽인 록시에 대한 공포+두려움이 시로코 스스로의 잔류 사념을 통해 록시로 나타남
7. 그렇게 나온 시로코의 잔류 사념으로 나타난 록시가 본체인 시로코를 다시 찢어죽임
8. 마지막 대사가 "미안,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9. 시로코의 잔류 사념으로 탄생한 록시는 본체가 죽었으니 서서히 가루가 되어 흩날리듯 사라짐
해서 노래 내용도 잊지 않겠다 널 기억해~~ 라는 내용입니다.
여담으로 이후 NPC 아간조에게 주인공(유저)이 말을 걸면
시로코의 본체에 접근한 자신과 주인공만 록시를 기억하는것 같다며 씁쓸해 한다고 하네요.

공개 이후로 계속 듣고있는데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진짜 멋진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 릴파님 가창력 엄청좋으시네요😱 마지막 재회 엄청 좋아하는 노래인데 이렇게 유명하신 분께서 커버해주시다니ㅜㅜ 감격스럽습니다ㅜ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가수 요아리님의 팬입니다! 릴파님도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구독자 100만가자아😆😆

이게 페이셜이 적용된 첫 커버곡이였지...지린다 진짜...

맙소사 이게 벌써 1년이 됐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처음 봤을때 느꼈던 감동과 소름 설렘이 워낙 강렬하게 머릿속에 남아서 종종 들러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들을때마다 너무 좋아서 몸을 배배꼬게 되네요

들을수록 고음부분은 말할것도 없고 두분 다 감정 전달 잘하셔서 소름돋는데 들을때마다 울컥해요
게다가 영상 퀄리티 진짜.. 보는 내내 멍때리면서 보게 되네요 진짜 모두 감사합니다

03:12 진짜 뢴트랑 릴파 동시에 부르는 부분 지리네;;

이걸 왜 지금들었지 인생 손해존나봤네

이세페 유입입니다...만 왁굳형이 왁뮤 순위 볼때 스치듯이 듣기만 해봤지 직접들으니 정말 띵곡...아니 그 이상으로 감미롭고 좋은 곡이네요... 릴파님의 목소리도 좋았지만 릔트게늄님의 화합도 진짜 최고였습니다!! 어디하나 버릴곳이 없네요... 킹애!!!!!!❤❤❤
Ps.노래 듣는 내내 전율이 멈추질 않았네요...

울아들이 릴파팬인데 들어보라고 들려주는데
뭐에요~~내가슴속을 뻥 뚫어주자나요
듣고 들으며 내 가슴속을 소울로 차오르게하는 뭔지~안돼 넘 조으니 눈물나쟈나요~😭😭😭😭😭😭😭

제가 옛날에 던파를 정말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혼자부르시다가 딱 막바지다가올때쯤에 뢴트게늄님과 릴파님이 듀엣으로같이 부르는구간이 저에겐 제일 큰 감동이었었고 눈물이 날펀했습니다 ㅜㅜ이렇게 몰입도가 강한줄 몰랐습니다 어쨋든 잘 봤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킹아~~!!!

이 노래를 지금에서야 접하게 됐는데 커버곡이라고는 하지만 원곡도 모르고 스토리도 모르고 봤는데 진짜 너무 감동 받아서 원곡도 찾아보고 스토리도 찾아봤습니다...리얼 우리나라 메타버스의 최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이세돌 컨텐츠는 나올때 마다 너무 기대되네요. 릴파님의 호소력 짙은 음색도 뮤비의 구성도 연출도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역대급 뮤비가 나온거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또 들으러 왔는데 진짜 노래가 아니라 그대로 부르짖는듯 말하는것같고 너무 좋음ㅠㅠ 몆번을들어도 전율이다 진짜

3:10 진심 뢴트랑 릴파님 둘이 부르는 부분 미칠 거 같음 존나 좋아

노래에 감동을 받으면서 마지막에 아련하게 미소지으며 사라지실 때 살짝 눈물 찔끔할 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다가 울었는데 정상인가요..?

와..... 몇 번을 들어도 도입부 뢴트님 연기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소름돋게 좋네.. 애니메이션 극장판 트레일러 보는 기분임

날 찾는 것 같아
아득히 손을 내미는 너
Oh 날 기억해 너에겐 잊혀지지 않아
알잖아 내 모든 걸
난 들린 것 같아
아프게 부는 니 목소리
단 한 번만 널 한 번만 만날 수 있길
그땐 날 안고 말해 내가 없던 그날들을
Right Now 날 기억해 너에겐 잊혀지지 않아
알잖아 내 모든걸
이 모든 게 끝이나면 마지막 인사를 하기로 해
또다시 만날 것처럼
Always I missed you all day
And You were my way
I miss you all day
날 기억해 너에겐 잊혀지지 않아
알잖아 나의 모든 날들을
(날 기억해) 절대 잊지 않아
(날 기억해) 처음 그날처럼
(날 기억해) 다시 만나길 널
다시 만나길 널

커버곡 최초공개 전에 관련 스토리를 정리해봤습니다!(스토리를 먼저 알고 보면 더 큰 감동이..)
던파를 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쓴거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피드백 받아요)
1.등장인물
록시(357세, 여성) : 흑요정 검사. 카잔 증후군(소멸의 신 카잔이 현세에 내린 저주로, 불치병이다. 증세가 악화되면 정신붕괴 상태에 빠진다. 이때 신체능력이 향상되지만 이성을 잃고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 든다)을 앓고 있다.
아간조(35세, 남성) : 사람 크기만한 대검을 주로 사용하는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한명이며, 대검을 다루는 실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로코 : 사도(다른 세계에서 마계에 온 이계의 생물 중 가장 강력한 자들) 중 한 명. 주변 에너지를 흡수해 사용하며, 힘이 닿는 곳이라면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정신지배도 사용할 수 있다.
2.록시와 아간조의 만남
록시는 카잔 증후군의 치료를 위해 여행하던 중 빈털터리가 되어 도둑질을 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그 상대가 아간조였고, 당연히 제압당한다. 이후 카잔 증후군의 폭주 능력으로 재도전하지만 또다시 제압당했다. 그 이후에는 동행하게 되고, 점점 가까워진다. 카잔 증후군 때문에 고통받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받던 록시에게 아간조는 힘이 되어주었고, 그 둘은 점차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3.비명굴 사건
비명굴이라는 던전에서 자꾸 실종사고가 벌어지자 수상함을 느낀 제국은 조사단을 파견했다. (그 중에는 아간조와 록시도 있었음) 알고보니 사도 시로코가 비명굴에 전이되어 있었고, 전투 중 아간조를 포함한 4인의 웨펀마스터와 록시 빼고는 전멸해버렸다. 그들은 이어서 전투하지만 던파 내에서 신급 존재로 여겨지는 사도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시로코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아간조를 본 록시는 족쇄를 풀고 폭주해 시로코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록시는 무리한 탓에 목숨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후 아간조는 술에 찌들어 반 폐인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4.오리진 업데이트(던파의 대규모 업데이트. 스토리와 세계관이 리부트됨) 이후
오리진 업데이트를 거치며 게임사가 의도적으로 록시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린다(시네마틱 영상, 아이템, 기록(시로코를 처치한 것이 록시가 아닌 다른 웨펀마스터인 ‘브왕가’라고 나옴) 등). 그러나 아간조만은 비명굴 사건 때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흐릿하게 기억하고 있다.
5.재회
그림시커(사도를 숭배하고 신성시하는 단체. 비명굴 사건 당시 주변에 있던 7명의 인간에게 시로코의 힘이 흘러들어갔고, 그 힘의 일부를 사용 가능)의 지부장 7명이 순교해 시로코가 거의 전성기 폼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이에 웨펀마스터 4인을 포함한 토벌대가 다시 파견된다. 하지만 역시 사도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고, 또다시 정신지배에 당하고 만다. 또한 시로코는 아간조에게 비명굴 사건 당시에 그 자리에는 4명이 아니라 5명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거기다 정신 지배에 의해 어두운 기억이 떠오르며 록시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되찾게 된 아간조는 멘탈붕괴 상태에 빠진다. 멘탈붕괴 상태인 아간조에게 시로코의 공격이 닿기 직전에 록시의 잔념이 나타나 아간조를 지켜냈고 시로코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아간조는 록시의 환영이라도 잡아보려 손을 뻗지만 이미 죽은 사람의 잔념이었기에 록시의 환영은 사라져갔고, 손을 맞잡기 직전에 록시의 환영이 소멸해버린다.
+록시에 대한 기억이 지워졌던 이유 : 비명굴 사건 당시 시로코는 폭주한 록시에게 치명상을 입어 본체가 파멸 직전의 상태가 되었다. 이때 시로코는 파괴를 막기 위해서 폭주하는 록시를 삼켰고, 그로 인해 록시의 존재 자체가 지워졌다고 함.
+던파 내 텍스트 모음
미안,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 록시
이 세상 모든 게 싫었던 내가,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상하지... - 록시의 혼잣말
아간조... 너를 만나서 눈을 뜰 수 있음을, 아침이 다시 온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 록시
록시... 너는 어디 가고 망가진 숄더만 남았니... - 아간조
++지금 링크 올리는게 막힌것 같아서 시네마틱은 직접 찾아보셔야 할것 같아요(유튜브에 "던파 시네마틱 재회"라고 치면 나옵니다)

노래방에 추가되면 좋을거같아요ㅠㅠㅠㅠ
태진에 노래 신청 좋아요좀 많이 눌러서
마지막재회 제발 노래방에서도 부를수 있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아마 이게 모든 왁타버스 커버 오리지널 통틀어서 악플 제일 적지않을까 싶음

00:03:25 아간조의 표정변화가 모든걸 말해주네요...
저자가 누군데 나를 도와주는거지? 하는 고맙긴한데 멍한 표정
그러고난뒤 록시가 소멸하자마자 기억이 돌아온 듯한 표정...
던파유저로서 정말 감동적인 영상이었습니다.

3:39 기억 못하는 표정
3:44 알아보고 눈 커지는거
노래도 노래지만 표정연기 진짜 미쳤다... 연기때문에 더 몰입해서 봄ㅠㅠ 레게노

미친..........이걸 이제 봤어.......

이 영상 처음 봤을 때 진짜.. 마음속에서 계속 맴돌았던 말이 "...이게 맞아..? 이게 맞는 거야..? 이 퀄리티가 나오는 게 맞아...?" 였음..ㅋㅋㅋ
처음 언릴파 봤을 때는 '우왕 신기하다.. 저런 능력자 친구분이 계시다니 역시 좋은 사람 곁에는 인복도 따라주는 구나..!' 여기까지만 생각했었음..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버추얼을 쓰는 개인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일 뿐인데 대기업 수준의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이기에..
그런데.. 언리얼에, 모션캡쳐에, 페이셜에... 노래 자체도 웅장함에 압도되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을 뛰어넘는, 아니 생각조차 못했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거의 게임 공식PV 수준의 영상이라니..
정말 눈이 크게 떠지고 입이 안다물어지는 쇼킹함 그 자체였다고 생각함..
게임은 그저 남이 하는 걸 보는 것만 즐겼던 사람인지라 이 노래를 전혀 몰랐었는데 노래 자체의 웅장함에 압도되고, 거기에 걸맞는 진짜 쩔어주는 릴파님과 뢴트님의 보컬.... 개쩌는 믹싱... 거기에 진짜 미친 수준의 영상 퀄리티... 지금 봐도 정말 전율과 감동이 오는 최고의 결과물인듯..!

새로운 문화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영상입니다..
왁굳님과 왁타버스.. 애니메이션, VR 등 다양한 표현의 수단이 서브컬쳐로 폄훼받기보다는 예술로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대단한 분들입니다.

3:18 개인적으로 여기가 진짜 슬픈듯
록시가 아간조에게 "잊혀지지 않아 알잖아 나의 모든 날들을"
스토리 상 클라이막스이면서 뭔가 릴파님이 가장 절규하는듯한 부분....

뢴트 저음 진짜 미침 원곡들어도 뢴저음이 계속 생각나..

꾸준히 생각나서 오는데 들을때마다 고막이 힐링합니다
초반에 공기 가득 속삭이듯이 부르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듣다가 울뻔했어요 릴파넴... 진짜 이보다 애절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록시 캐릭터의 모든 감정이 날것 그대로 마음속 깊숙히 부딪힌 느낌이에요ㅠ
후반부 클라이막스에 뢴트게늄님의 묵직한 목소리가 중심을 강하게 잡아줘서 릴파님의 노래가 더욱 절절하게 들리네요
정말 숨도 못쉬게 너무 좋았어요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불러주신 릴파넴의 곡 해석력에 깊은 감탄하고 갑니다
뢴트님의 아간조 파트도 신의 한수였어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킹아!😭

TMI) 릴파님의 고음은 그 파장이 일렉기타와 흡사해 인공지능이 구분을 잘 못한다고 한다

모든 노래가 다 좋지만 이 커버곡이 이세돌 커버곡중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들으러 오는데 저같은 분들이 아직도 많은거 같네요 너무 좋네요

릴파님 고음 듣고 소름 돋았는데 그 고음에 마네쟈의 음성이 같이 섞이니깐 더 소름돋는다...

전체적으로 다 좋지만 3:06부터가 너무 맘에 든다.
특히 만남을 기뻐하듯 활짝 웃는 릴파님의 표정과는 대비되는 뢴트게늄의 오묘ㅡ한 여러 표정이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궁금하게 하고 빠져들게 하는 것 같다.
그렇게 호기심이 폭발해 록시와 아간조의 스토리를 알게 된 이후로는 또 다른 충격을 준다. 짧은 찰나에 지은 아간조의 여러 표정의 의미를 알게 되어 더 가슴시리게 닿는다. 목숨을 불사르고 살려낸 연인을 기억의 파편(?)이 되어 또 한번 구해내는 록시, 그리고 다시 만난 연인에게 활짝 웃어보이지만 존재 자체가 잊혀진 연인을 눈 앞에 두고 기억해내지 못하는 아간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사라지기 시작하는 록시와 뒤늦게 기억이 돌아온 듯 눈을 크게 뜨며 손을 뻗는 아간조. 하지만 이미 사라진 록시.. 아간조가 그토록 찾던 잊어버린 무언가를 눈 앞에 두고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과 너무나도 짧은 재회가 주는 아쉬움을 더해 차라리 기억해내지 못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마저 들 정도로 과몰입하게 되는 기가 막히는 연출이었던 것 같다.
(이거 때문에 소름 쫙돋고 록시 스토리까지 보고 옴.. 나만 보고 온 것도 아니더라 던파 록시 스토리 유튜브 댓글이 죄다 박쥐들이었다)

내용을 알고싶은데 던파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것같아서 이해할수있게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시간순입니다.
1. 과거에 록시(릴파님)과 아간조(륀님)이 만나고 생활하며 깊은 사이로 발전함
2. 괴물 퇴치 의뢰로 비명굴에 갔는데 거기서 시로코(악한 신 정도)를 만나게 되고 치열한 전투 끝에 록시가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고 본인도 죽음
3. 시로코가 마지막 힘으로 록시를 집어삼키고(망각의 저주) 죽으면서 록시의 존재가 잊혀져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됨
4. 훗날 어떤 사건으로 시로코가 부활하게되고 아간조 일행은 시로코와 다시 전투를 하게되어 시로코의 정신세계로 들어감
여기까지 배경
5. 시로코의 정신세계 안에서 전투중에 아간조가 시로코의 정신공격에 당함(여기서부터 첫장면)
6. 아간조가 정신공격을 당하는 중에 조금씩 록시를 기억해내게 됨
7. 록시는 잊혀진 존재이기 때문에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방황하다 아간조의 목소리가 들림
8. 아간조의 위험을 느끼고 록시는 차원을 넘어 아간조를 찾아감
9. 록시는 기억속의 환영이기 때문에 시로코의 정신세계 속에서만 존재가능함(어짜피 여기는 시로코의 정신세계이기 때문에)
10. 하지만 아간조를 위해 록시는 한번더 시로코를 죽이고 본인을 희생
11. 아간조는 록시에 대한 기억이 점점 돌아오지만, 록시는 시로코가 죽으면서 점차 사라짐
12. 이것이 '마지막 재회'인 이유

뮤비 퀄리티가 엄청 좋아서 얼마나 인력이 갈렸을까 싶었는데 소수정예네..레전드..사실상 믹싱하신분, 보컬 제외하면 5명이서 만들었다는게..진짜 놀랍네

첨 봤을때의 소름과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이렇게 잘할 수 있는 분이 전생때 여건이 안되서 활동 못하고 접었을 때 음악을 더 이상 전문적으로 할 수 없다는 거에 얼마나 좌절했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그래서 이세돌에 진짜 목숨걸고 달리신걸테고 이후로도 멈추지 않고 달리시는거 아닐까 합니다. 이젠 절대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많이들 받쳐드릴테니 걱정말고 손 닫는 곳 끝까지 걱정없이 달려가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일주일도 안되서 백만을 돌파하셨어요 릴파넴!
현생이 바빠서 릴튜브랑 왁물원 가끔 들어가서 보고 있다가 최초공개때 어떻게든 봐야지 하고 집 가자마자 생방 보고 있었습니다. 최초공개 생방으로 봤는데 잠 다 깨고 영상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열번 스무번 다시보고, 스토리 찾아보고, 원곡 찾아듣고, 다른 멤버분들이랑 왁굳님 방송 다시보기 보고, 같이 울고 웃고 놀랐습니다 ㅜㅠ 조회수 오르는거랑 인급동 4위까지 가는거 보고 진짜 얼마나 오랫동안 열심히 하셨을지 감도 안잡혀요.
요즘 현생이 좀 힘들어서 우울했는데, 후열 때 비하인드 듣고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아요. 진짜 현생 지칠 때마다 마재 한번 보고 깨부하고 있습니다.
릴파님, 그리고 뒤에서 같이 작업해주신 황금박쥐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이런 훌륭한 작품 뽑아주셔서 감사하빈다. 킹아!

이 커버곡이 제가 이세돌을 알게 되는 시작점 입니다.
작년 12월에 보았던 저는 "소름돋게 잘 부른다." 란 말이 나올 정도이죠.

진짜 대박인게 지금까지 커버곡 중에서 원본보다 조회수가 300만회 더 높은건 처음 봤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