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OST] Sweet Dreams, My Dear - 소향(SoHyang) (Ver. Kor)/ LOST ARK Official Soundtrack

우리들의 강선이형! 늘 건강하시고 편히 쉬시면서 좋아하시는 게임, 영화, 독서 여러가지 마음껏하시다가
혹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게임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친구로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형이 만들어준 추억과 이야기 영원히 간직할게요! 사랑합니다!!

아크는 진짜 희생이구나...
건강 잘 챙기시고 이젠 로아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이 말은 해주고 싶어요. 예쁜 꿈을 꾸라고."
금강선 디렉터가 남긴 이 메세지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소통은 차단되고 유저들을 개돼지로밖에 안보며 확률조작에 미쳐가는 대한민국 게임업계에서
당신이 끼친 영향력은 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각박한 사회에서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 낭만을 게임을 통해 다시한번 저에게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선이형 건강 꼭 회복하셔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인생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을 이룬 남자에게 슬픔보단 박수를 더 드리고 싶습니다.
유저들에게 낭만과 꿈을 준 디렉터.
벌써 로스트아크를 시작한지 1년 2개월이 지났네요.
영원한 우리들의 친구이자 이고바바 감사했습니다!
카멘때 한판 붙어보자 하셨으니 건강하게 다시 돌아올거라 믿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이게 공식 눈물버튼인가여 하….

예쁜 꿈을 꾸라'고' 부분 진짜 웅장하다 어떻게 이렇게 노래하지.. ㄹㅇ 천사가 따로없다

당신과 함께 할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금강선님 당신은 최고의 로아 디렉터이고, 영원히 제 1의 게임디렉터입니다.

살면서 처음해본 RPG 게임, 이렇게 열심히 애정가지고 하는 게임은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그 중심에 있었던 디렉터님께 너무 감사하고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소향이라는 가수는 틈만나면.. 노래를 통해 또는 노래와 노래 사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꿈을 가져라" "희망을 잃지 마라" 이런말을 자주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응하게 되었을듯.

로아 안 하는데 노래가 어쩜 이렇게 감동적이냐 스토리 이런 거 1도 모르는데 목소리, 가사 다 너무 좋아서 밤에 혼자 들으면 살짝 울컥함

ㅠㅠ 디렉터님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이렇게 좋은게임 즐길수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선이형 좋은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꼭 회복하셔서 돌아오기를 바랄게요..!
그동안 아크라시아는 우리가 지키고 있을게..!

돈은 이렇게 써야한다 로아&유저&소향 난 뮤지컬 보는줄 영화같은 , , , 말이 안나오네

작사 이 시대 게임계의 마지막 낭만 금강선

들리던 신의 목소리가 안들릴거라니 ... 이건 우리가 그리던 미래가 아닌데 ... 꼭 쾌차해주시고 콘서트 때 건강하게 와주세요

Thank you for everything, Gold River. I hope you rest well and your health improves. You worked hard this past 10 years, and I'm so happy you are able to leave LOA during it's highest point. Even if your journey with us is ending, the story of Lost Ark is just beginning. We will keep dreaming and enjoying the masterpiece you and your team created.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Gold River. 푹 쉬고 건강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당신은 지난 10년 동안 열심히 일하셨고, 나는 당신이 LOA 의 전성기에 떠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비록 우리와 함께하는 여정이 끝나더라도 로스트아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팀이 만든 걸작을 계속 꿈꾸고 즐길 것입니다.

2022년 5월 19일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퇴근길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와서 무척 놀랬었지요.
여러게임 해봤지만 라디오에서 온라인게임 ost를 듣게 될줄은..

신학생 때 시작했던 게임인데
지금은 신부가 되었습니다.
파판14를 하며 게임에 상처를 받았던 기억에 MMORPG장르를 다시 손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유저들을 사랑하는 디렉터님을 보며 다시금 게임 속에서 역할 수행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한 명의 사제로서, 또 한 명의 모코코로서 디렉터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엘가시아 스토리와 플레이어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강선이형 시점에서 써진 가사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뭉클하네요...

우울증, 불안장애때문에 휴직하고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고 죽지못해 살아가던 제가... 로스트아크를 하게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하고싶은것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삶에 의욕도 붙어 지금은 약도 많이 줄었고 새 직장도 얻었어요. 저를 살려준 게임 로스트아크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도 꼭 쾌차하셔서 건강 되찾으시길 바래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거 아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을게요. 건강을 잃으면서 까지 로스트아크를 지켜내신게 잘 한 일인가? 하셨는데... 적어도 저는 이렇게 말해드릴 수 있어요. "좋은 선택이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디렉터님께서 만들어주신 로스트아크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누가....이걸...게임의...ost라고 생각하겠냐고.....
이...퀄리티가........하......
진짜....최고네요......

방금막 엘가시아 깼는데 마지막에 울컥해서 눈물 쏟았어요

이번 ost는 역대급이다.. 몇년이든 몇십년뒤든 섭종할때 꼭 이노래로..

와.. 한국어버전이 더 좋다. 영어보다 확실히 감정표현도 더 확실하고 아름다워요. 소향님 노래 역시 ㄷㄷ

이거 제 베스트1ost에요

소향이 부른게 신의 한수였네 외국생활해서 영어버전에서 영어발음도 어색하지가 않고 노래에선 애절함 절제되서 딱 맞는듯 분위기랑 너무 잘 맞음

아크는...희생이다... 아크가 다 모이고 나서야 디렉터님의 희생이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주신 디렉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 진짜 30년 넘게 살면서 해본 RPG 게임 중에서 게임 ost에 이렇게 빠진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노래 자체도 너무 좋은데... 소향님이 불러서 그게 배로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ㅠㅠ

게임 ost 역사에 남을 곡이다

금강선, 내 인생 최고의 디렉터.

그동안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꿈꾸는 로스트 아크 유저들을 만들고 가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건강한 모습으로 로스트아크에서 다시 볼수있는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듣지 않으면 일상생활 불가능
계속 흥얼거림

소향은 진짜 감탄만 나온다

디렉터님, 비록 로스트아크를 즐긴지는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당신과 함께 걸어온 시간들은 그 어떤 시간보다 찬란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아크라시아는 든든한 모험가분들에게 맏기시고 부디 별 탈 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우린 로스트아크를 오래하더라도 단 "한명"은 잊지못할거같다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이였던 건강이 악화되어도 힘내주었던
"금강선 디렉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어버전 먼저듣고도 놀랐는데 우리말버전은 더 좋아서 충격

와 로스트 아크란 게임 안해본 사람인데도 눈물난다 진짜

금강선디렉터님 30대 아재들도 겜하면서 이렇게 가슴뭉클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동안 RPG는 돈쓰고 시간쓰고 뒤돌아보면 남는게 하나도 없이 반복된 노가다에 스트레스밖에 안남았는데
로아는 정말 달랐던것 같아요. 초반엔 정말 똑같은 겜인가 싶었지만 이렇게 성장한게 참 대단한것 같네요
아픈거 얼릉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했어요!!
이런 게임을 남겨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사가 금강선디렉터님이 유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인것 같아 더 와닿네요.
게임 역사에 이렇게 사랑받는 디렉터가 있었을까요? 다른게임유저로써 부러우면서도 존경스럽네요. 금강선디렉터님이 대한민국 게임에 좋은 선례를 남기고 선한영향력을 끼쳤다는건 그누구도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종종 접하는 로아영상에서 금강선 디렉터님의 로스트아크에 대한 진심과 사랑은 항상 느껴져왔어요. 이제는 부담감은 내려놓으시고 한명의 유저로써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게임의 천사가 만들고 음악의 천사가 노래한 명곡🥰 음원 수익금은 기부한답니다ㅋ 좋은 영향력이 더 널리널리 퍼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길....

고작 게임 음악 따위에 울어버리다니
왜 눈물이 나냐

10년간 만들어오고 지켜온 당신의 낭만, 이제 저희 유저들이 지키고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로스트아크에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과 함께한 추억들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강선이형 건강회복하고 꼭 돌아오세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재 들어도 2절 첫 소절은 내 눈물버튼이다.
보이나요. 내가 머물던 자리.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던.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기를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방황만 하던 때 로스트아크가 제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였습니다.
올해에는 포기하는 ㅂ신이 아닌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여전히 저는 실패할 것만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 없이 힘든 노력을 하자니 한 번 도망쳤던 기억이 다시 나 또 도망치고 싶은 요즘입니다.
로스트 아크를 못한지 꽤 됐지만, 디렉터님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신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 다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의 가사가 우리 유저들에게 남기는 디렉터님의 말씀이란 얘기를 듣고 노래를 들어보니 너무 와닿습니다.
어떻게 날아갈지 고민하지 말라고, 예쁜 꿈을 꾸라고
실패가 두려워 어느새 꿈꾸는걸 포기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고, 눈물이 나는 말이네요.
여전히 실패가 두렵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을 주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던 디렉터님의
예쁜 꿈을 꾸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형, 그동안 감사했어요. 잘 치료받으면서 꼭 건강 되찾으시면 좋겠어요.

형.. 나 우울증때문에 사람 만나는거 무서워하는데.. 형이 만든 게임하면서 사람이랑 소통도하고 웃은적 많아... 정말 고마워.. 꼭 건강해져서 다음에 웃으면서 안부인사 해줘.. 기다릴게 ㅜㅜ

헉 한국어가 나오다니 !!!! 감사합니다 정말 즐겁게 즐겼어요 이번 스토리 ... 너무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사랑하는 18살 밖에 안 된 동생을 잃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정말 많이 위로받고 위로받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 저는 동생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지만 강선이형이 만들어준 멋진 게임으로 치유받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꿈꾸시라고 말씀하셨죠?
저흰 당신이 꿈꾼 세상에서 영원히 꿈꾸며 이 낙원을 지켜내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우리의 모습을 다시 지켜볼 때까지...

한국어로 작사하고 영어로 공개하게 됐다해서 한국어 버전도 궁금했는데 이게 올라오네요.. 진짜 끝까지 낭만 그 자체인 금강선 디렉터는 못잊는다

여름방학의 설렘을 다시 저희에게 돌려주셨던 우리의 디렉터..
어른이들의 여름방학을 위해 노력했기에 본인을 위한 여름방학이 필요한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방학은 늘 그리 길지 않으니 여기 그대로 있을거니까 방학 잘 보내고 잘 쉬고 잘 치료하고 다시 봐요
우리의 디렉터 금강선. 예쁜 꿈을 꾸고 있겠습니다..

'이 말은 해주고 싶어요 예쁜 꿈을 꾸라고' 라는 문장에서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게임이니만큼 유저가 원하는 , 예쁜 꿈 같은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는 강선 디렉터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안좋으신 몸 이끄시고 좋은 게임, 게임을 하면서 유저가 정말 유저를 위한다고 느낄 수 있는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한국 게임 업계에 정말 둘도 없으실 빛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거 아직도 2절 못들음... 디렉터님 마지막 방송 생각나서 눈물남

제가 처음으로 로스트아크를 접하고 좋아하게 된 계기가 금강선 디렉터님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 로아온을 보고 난 후 뒤늦게 로스트아크에 발을 들였지만 그 짧고도 긴 시간동안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꼭 쾌차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디렉터님과 함께했던 모든날을 추억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늘 꿈꾸는 삶을 살고, 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이형 미안해요.. 아픈지 몰랐어요.. 로스트아크는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고 추억을 많이 남긴 게임이었어요. 그리고 디렉터란 직책이 이렇게 중요한 자리인지 처음으로 알게해준 분이셨습니다. 로스트아크의 메인 디렉터여서 감사했습니다. 푹 쉬시고 쾌차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47 여기서 트리시온의 노래 나오는거 너무 감동적임

금강선 디렉터님은 한국게임은 다시안한다고 다짐했던 저에게 다시 한국게임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꼭 건강히 돌아오세요 로아를 너무 좋아하는 유저가

Thank you Mr. Gold River. Thank you Sir. We love you from the bottom of our heart. Hope you get well soon, we all will be praying for you to recover. You have brought the whole Lost Ark community to tears, emotional and on our knees. Thank you for blessing our life with the most wonderful story, music, content Lost Ark has to offer. It is truely a masterpiece you are leaving behind. You will be deeply missed. Hope to meet you someday in game to collect mokoko together and do some legion raids. Also some honing perhaps. Now I may be teary and emotional while writing this, but you have touched not one, but millions of our hearts. Thank you for giving us a game we enjoy playing, while making new memories everyday and have special good memories to look back at. Thank You, Lost Ark.

금강선 디렉터님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로아를 하면서 많은 두근거림과 설렘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제게는 영원히
기억될 소중한 순간 일겁니다. 건강 꼭 회복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OST로 눈물까지 나다니.. 소향님도 최고

내가 좋아하는 로아 소향님 다 있당~~~
금강선님 로아 걱정 마시고 건강 회복 하길 바래요~~~ 덕분에 제 인생 게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루
요새 머릿속에 자꾸 금강선님만 생각날 정도임

정말 게임을 하며 이렇게 디렉터와 소통하는 게임이 있었을까...강선이형님 꼭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오실때까지 로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로스트아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와주신 금강선 디렉터님 수고하셨습니다.

로스트아크 안하는데 좀 울음이 나왔네요.. 빛강선님 건강 무사히 회복하시고 다시 뵐수있길 빌겠습니다.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매일 듣고, 매일 들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평소에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노래의 가사가 마지막에 강선이형이 우리한테 해주신 말씀이 가사로 나오고 거기서 강선이형의 진심이 멜로디로 와 닿다보니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여지껏 20년이 넘도록 온라인 게임을 해 오면서 게임의 디렉터가 물러나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는 일을 수 없이 겪었는데, 지금같은 기분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 보니, 강선이형이 말씀하신 플레이어인 저희를 '친구'라고 말씀 해 주셨고, 저도 은연중에 정말로 강선이형을 제'진짜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게임의 디렉터와 유저의 관계로 볼수도 있지만, 진정한 친구가 건강을 잃고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는것은 알고 있지만, 이제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에서 오는 상실감 때문에 더 마음이 안좋아 지는 것 같습니다.
강선이형. 10여년간 좋은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강선이형이 주신 로스트아크라는 선물. 앞으로도 감사히 플레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이형이 저희를 친구라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좋았고, 우리의 친구인 강선이형이 건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제 인생 게임인 로스트아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정말 게임하면서 울어봤어요.... 아프지마시고 빨리 건강되찾으시길빕니다. 그동안 로스트아크를 이만큼 이끌어주시고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강선님 힘내세요!

금강선 디렉터님 좋은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그냥 저희들의 일상속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을게요.
디렉터님은 건강만 생각하시고 얼른 나으셔서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때가 되면, 다시금 금강선 디렉터님의 꿈을 꾸어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꿈이 로스트아크면 더 좋고요 ㅎㅎ

작사 금강선 ㄷㄷㄷㄷㄷㄷㄷ 형, 끝까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노래 남겨줘서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오픈때부터 해오던 게임인데 벌써 아기엄마가 되었어요. 로아하면서 태교도 했는데 육아 하면서 자주 못했습니다. 뒤늦게 디렉터님이 은퇴하신걸 방송으로 보고 눈물을 흘렸네요.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게임 하는동안 저에겐 흑역사는 없었고 게임하는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스토리마다 같이 울고 웃어서 행복하게 게임 할 수있었고 인생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말로 박수칠 때 떠난 금강선 디렉터님 ㅠㅠ.. 후임으로 들어오실분과 함께 인생게임 만들어가는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되어 이젠 유저로써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

제가 하던 게임의 디렉터가 아파서 은퇴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날 수도 있는 사람이란걸 오늘 처음 알게됐네요...
잃어버린 낭만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게임 즐겁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얼른 몸 회복되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

로아 안 하는 사람이 들어도 너무 좋다.. 이런 게 진짜 명곡이지ㅠㅠ

소향님 ㅠ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색과 감성으로 의미있는 노래를 너무나 아름답게 완성해주신듯 ㅠㅠ

금강선 디렉터님 지금까지 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건강 되찾길 바라겠습니다!

소향님 노래 참여 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모험의 여정에 빛나는 추억을 추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강선 디렉터님 당신을 믿고 지금 껏 게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년을 준비한 디렉터님의 이야기를 앞으로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형

2:35 진짜 여기 부분은 강선이 형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같아서 들을때 마다 눈물이 핑 도네....

오늘 보니까 고객센터도 드디어 정상화가 됐더군요. 마지막까지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향님 그리고 이 영상.. 더 나아가 게임을 이곳까지 이끌어온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이 결실물은 하나 노력이 아니며 우리 모두의 애정하는 마음이 발현된 것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때까지 유저와 개발자가 추구하는 게임을 만드는것이 얼마나 재밌고 보람찬일인줄 이제 알것 같습니다 모두 즐기세요 !!!

어느땐 이고바바
어느땐 라우리엘
자신보다 게임을 사랑하고 유저를 사랑했던 어느 개발자가 전하는 이야기...

공연 보고 바로 들으러옴

마지막으로 우리한테 해주고 싶던 말을 가사에 담고 소향님이 불러주신 소중한 곡.. 열심히 달려왔는데 아파서 그만두게 되는게 억울하고 서러웠다는 강선이형 생각하면,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찡하다.. 꼭 건강해져서 얼굴 한번 비춰주세요.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전 게임을 하진 않지만 소향님을 통해 로아를 알게 되었고, 어떻게 OST를 소향님과 작업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서 둘러보다 은퇴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을 가진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소향님도 꿈에 대해 자주 언급하시는데 꿈에 대한 마인드가 두분이 정말 많이 비슷한듯하네요.
꿈 꾸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수 있기를... 그리고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강선이형 사랑해 행복하게 잘 지내

이 음악듣고.. 엄청 울었음..

곡 자체도 명곡이지만 , 정말 베아트리스가 부르는것 처럼 캐릭터 설정이나 게임서사가 받쳐준다는게 너무나 ㄹㅈㄷ임

2:35 부분이 금강선디렉터님이 저희에게 전하는 말 같아서 들을때마다 먹먹해지네요.... 좋은 게임 만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건강히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어요! 제 인생 최고의 디렉터셨습니다!

인터뷰 중 인상적이었던 멘트는 게임은 종합 예술이고 모든 장르의 집합체 구성이다. '게임'이라는 단어라 나쁜 인식으로 자리잡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에 얼마나 그가 게임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한국 게임사에 큰 업적을 이룬 사람으로 기억되고 개인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시길 빌어요❤

기쁜 소식입니다 그래도 금강선 전 디렉터님 많이 회복하셨다 합니다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면서 이 노래 듣네요 감사해요 금강선님!

또 들으러 왔다...

한국 온라인 게임사에 당신같은 분이 한번 더 나올수 있을까요....
게임이 아닌 디렉터에게 관심을 가져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이 금강선 디렉터님께도 저희 유저들에게도 끝이 아니길...
좋은 소식으로 드문드문 뵐수있길 바랍니다
꼭이요

이거 착즙기네
왜 안참아지지ㅡㅡ

이젠 혼자 울지마세요 사랑해요 강선이형

소향은 고음안하고도 우아하고 웅장하게 노래 잘부르네..

감사합니다.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좋은 인연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강선이형

음원나왔는데 스밍 ㄱㄱ해서 1위까진 못하더라도 10권내에 올려서 강선이형님,소향누님 빛내줍시다!

아니 진짜 금강선이 마지막으로 해주는 얘기같아서 더 눈물나잖아

제가 로아에 빠졌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적재적소에 사용된 배경음악 때문입니다.
강선이형이 테일즈위버에 버금가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로아 이전에는 테일즈위버를 해온 유저였기 때문이죠.
비록 건강의 문제로 잠시 내려 놓으셨지만 꼭 복귀하셔서 좋은 음악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꼭 어디서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