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사연자 분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를 않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오는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아닐지..' 추측이지만 당시 절박햇던 사연자분의 말이 귀신들에게도 와닿아서 하늘에서도 남편분을 3년을 더 살게 해준게 아닌가 싶어요..
몇년전에 음주운전 역주행 하던사람한테 교통사고 당해서 제가 차 밖으로 팅겨나갔는데. 누워서 제 차를 보니깐 여친은 조수석에서 기절해있고 차에서 연기가 나더라고요. 순간 차 터진다 생각이 들면서 기어서 여자친구 끌어 내리고 기절했어요. 절박하면 진짜 초인의 힘이 난다는게 진짜같음 그때 팔,다리 뼈 골절에 무릎 십자인대 파열 갈비뼈 7개 나가고 두개골 골절 등등 됬는데 ㅋㅋ 기절하고 4일만에 일어남 음주운전한 상대는 즉사했다고 들음
차라리 이 사연이 금강산보다도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음. 이 사연에는 그 어떤 무당이나 퇴마사, 영안을 가진 존재도 안나오고 귀신을 퇴치한다는 내용이 없어서 더 현실적입니다. 일단 귀신도 원래 우리와 같은 산 사람이였고 다 사연을 가진 존재인데 허나 산 사람의 사연이 너무 절박하니 귀신도 이해해준 것 같습니다.
엄현경님 심야괴담회에 자주 출연좀 하게 해주세요..팬을 떠나서, 정말 노력하는 탤런트세요..어느새 심야괴담회 대본도 정말 꼼꼼하게 외우신듯..외우기도 무서우셨을텐데 본인의 이야기하듯 너무 잘하셨어요..엄현경님이 출연해 주셔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단 한개도 심야괴담회 안본것이 없는 열혈팬입니다.
" 저보다도 절박하세요 ? 저보다도 힘드세요? 하지만 저는 아픈 남편과 어린 딸을 살려야 해요 , 더이상 갈데가 여기뿐이에요. "
귀신한테 호소하는 말들이 너무 슬프다.. ㅠㅠ
갈 데
이에요
@@U___zzi 지도제데로 모르면서 누굴고치려드네ㅋㅋㅋ 문법나치쉨ㅋㅋㅋㅋㅋ
@@user-pp3mh5ig2n 제대로.....
@@sangwoonpark4421 .......너도 문법나치구나?
아내분 연기 넘잘하신다 ㅠ 절박한 연기..
진심 감정이입 확됐음
저도 울컥했네요ㅜㅜ
ㅠㅠㅠㅠ
내말이 ㅋㅋ 나도 심야괴담회 보면서 눈물찔끔할줄 몰랐음
아우 을컥했씀
죽어서도 한을 못풀고 이승 떠도는 귀신도 절박하고 고통스럽겠지만 산사람은 산사람대로 살아서 버텨야하는 생지옥이니.. 가족 지켜보겠다고 엉엉 울면서 애원하는 어머님이 귀신들도 안타까웠나보네요. 모쪼록 안타깝게 돌아가신 망자들도 아버님도 모두 좋은 곳 가셨기를..
정말 빼고 더할수도없는 완벽한 글이네 b
그게 귀신임
귀신은 평범한인간이 죽어서되는게아니라죠
타락한천사들과 살인자 가인의딸들이 교합하여 낳은 거인족의 영혼들이라는게 학계의정설
연중휴무님 작가님이신듯해요~~ 정말 👍!!!
확진자수 보러오십숑~~~~~
마지막에 사연자 분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를 않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오는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아닐지..' 추측이지만 당시 절박햇던 사연자분의 말이 귀신들에게도 와닿아서 하늘에서도 남편분을 3년을 더 살게 해준게 아닌가 싶어요..
귀신이 계속 보였어도 가족들이 계속 살았다. 아내분의 기도는 이 어려움 속에서도 이겨내야한다는 절박함이었겠지. 눈물나...
아내분이 귀신들한테 호소할때 눈물났습니다 ㅠ_ㅠ 저렇게 힘든 여건속에서도 이겨내고 사는데....... 다시금 반성하게 되네요.
마자요 슬프다
몇년전에 음주운전 역주행 하던사람한테 교통사고 당해서 제가 차 밖으로 팅겨나갔는데. 누워서 제 차를 보니깐 여친은 조수석에서 기절해있고 차에서 연기가 나더라고요. 순간 차 터진다 생각이 들면서 기어서 여자친구 끌어 내리고 기절했어요. 절박하면 진짜 초인의 힘이 난다는게 진짜같음 그때 팔,다리 뼈 골절에 무릎 십자인대 파열 갈비뼈 7개 나가고 두개골 골절 등등 됬는데 ㅋㅋ 기절하고 4일만에 일어남 음주운전한 상대는 즉사했다고 들음
제일 다행인건 음주운전한놈 즉사한거네요
무섭다..ㅜ 진짜 음주운전 하는 쓰레기들 다 디졌으면 죽은게 다행 안죽었음 또 했겠지
대단하십니다 진짜 정신력하나로 ..
대단하십니다 어서 쾌차하시길바랍니다
@@user-qx8ny1dz2h 지금 약혼하고 같이 집사서 살고있습니다 ㅎㅎ
귀신같이 안다는 말이 있듯이.. 아마 저 망자들도 저 사연자분이 얼마나 딱한지 알게되었겠지. 아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슬픈이야기다.
귀신얘기보다 너무 현실적으로 절박하고 가슴 아픈 사연이었습니다 ㅠㅠ
산사람의 삶에 대한 굳은 의지와 절박함은 귀신도 감회시키는 힘이 있다고 느꼈던 에피였음..어머니의 강함에 가슴이 짠했고 아버님도 하늘에서 편안히 계시며 가족들 지켜주실 겁니다 행복하세요 사연자님
제가 봐왔던 심야괴담회 중 가장 교훈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바로 독한 마음!
저렇게 절박하게 애원하니까 물러나는걸 보니 사악한 악령은 아니고 단순 원한령 이네요. 사악한 악령은 인간이 더 절박하고 비참해 질수록 좋아서 힘을 얻고 파멸로 이를때 까지 더 괴롭히죠.
차라리 이 사연이 금강산보다도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음.
이 사연에는 그 어떤 무당이나 퇴마사, 영안을 가진 존재도 안나오고 귀신을 퇴치한다는 내용이 없어서 더 현실적입니다.
일단 귀신도 원래 우리와 같은 산 사람이였고 다 사연을 가진 존재인데 허나 산 사람의 사연이 너무 절박하니 귀신도 이해해준 것 같습니다.
진짜 이 사연 듣고 귀신에게서 휴머니즘을 느낌 ㅋㅋㅋㅋ
전주인은 어떻게해서든지 귀신을 내쫓으려고만 했고 귀신들도 그 마음이 괘씸해서라도 분해서라도 더 안나갔던것같네요.
귀신도 악귀가아니라 아픔을얻어 죽은 한 사람일테니 저 마음에 공감해서 그이후 안나타난것같아요.
무서운얘기라기보다 안타까운얘기네요
13:02 여기서부터 나도 모르게 눈물이ㅠㅠㅠ아오..미쳤다 심야괴담회 요새 맵짠단이네 완전...
ㄹㅇ.. 요즘 귀신괴담이야기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도 두루두루 나오는데 너무 좋음..ㅠ
사실 괴담 자체가 사람들이 느끼던 그 시대 공포 같은 거 기반이기도 하고ㅜㅜ 다 사람 사는 얘긴데 진짜 그런 괴담들 나와서 너무 좋음
매운맛좀 봐야겠네!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이죠
그리고 그 사람 중에 가장 무서운 건 어머니 이십니다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가족만 바라보면서 어떻게든 버텨내시는 걸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엄현경님 심야괴담회에 자주 출연좀 하게 해주세요..팬을 떠나서, 정말 노력하는 탤런트세요..어느새 심야괴담회 대본도 정말 꼼꼼하게 외우신듯..외우기도 무서우셨을텐데 본인의 이야기하듯 너무 잘하셨어요..엄현경님이 출연해 주셔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단 한개도 심야괴담회 안본것이 없는 열혈팬입니다.
참... 심야괴담회 좋아하는데..이번편은 엉엉 울면서 봤네요... 무섭지만 남편을 위해..딸을 위해 허공에 대고 울면서 소리 지르는게.......진짜 이번펴은 부인역할 하신분이 ㄹㅈㄷ
진짜 이런 사연 너무 좋다 과하지도 않은 원초적 무서움이면서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까지 부디 남편분도 지숙님도 그리고 따님도 하늘나라에서 가족끼리 다시 만날때까지 행복하시길
어기서 이런 감동적인 사연까지 볼 줄이야..
넘나 좋은 것.
오래오래 방송했음 좋겠다.
확진자수 보러오십숑~~~~~
저는 반림중학교제1회 졸업생입니다 동창회 안에서 불만이 많습니다그래서 학교 다닐 때 너무 괴롭히고 놀려서 그래서 화났어 때려 죽이고 싶어요 😂 😭 😢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진짜 강하게 살고 있다는데 다시 한번도 알게 되고 연기자분의 진심이 느껴 졌어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user-vg6dl4mn8k 여자는 약하다는 편견을 버리시죠
@@Baninlyun 여자가 힘으로 약하다는말이아닌데....
@@user-vg6dl4mn8k 그럼 뭘 의도로 말하신거죠;
@@Baninlyun 하..여기서말할것도 없고 깊은뜻이있어요
엄현경이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중 제일 톤이 좋다.. 목소리도 조곤조곤 나지막하고 갑자기 놀래키려고 톤 올리는것도 없고 이상한 목소리 연기도 안하고.. 진짜 괴담 듣는 느낌 굿
ㄹㅇ ㅇㅈ
ㅇㅈ요 신지랑 엄현경 둘다 몰입잘되더라구요
난 너무 속삭여서 듣기가 힘든데.. 케바케인듯
사연이 좀 안됐기도 하고 다른 무서운 사연들보다 슬프고 처연한 느낌이라 더 잘어울리는 것도 있는듯
대부분 배우들은 다 좋았어요.제 관점에선 고은아씨만 빼고.고은아씬 괴담이라기 보단 일상을 얘기하는 느낌이라서...
하....이번이야기 정말 감동입니다
누군가를 지켜내려는 강인한 의지가 악조건을 거기다 귀신도 이긴다는 이야기....저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ㅣㅣ11ㅣ11ㅣ
감성적인 귀신..ㅠ 귀신이고 뭐고 뭔가 절박한사람한테는 따뜻하네.. 고마워요 귀신님
기승전결이 완벽한 이야기였다...
저도 기독교인으로써 정말 힘들 때 기도를 열심히 하게되거든요. 동시에 정말 힘들어서 눈물도 많이 흘리는데, "저보다 절박하세요?" 라고 할 때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무서움뿐만 아니라 이런 공감, 감동을 주신 심야괴담회 👍
저집에 사는건 악한영 즉 창세기에 나온
옛뱀 마귀들이 상주하면서 괴롭히고 장난치는거죠
최종목표는지옥이구요
저 악한영들이 마치 살아생전 저집에
전에살다죽은 한맺친 사람처럼 행동하는거고요
악한영들은 속임수의명수이니까요
저런집은 영적으로강한 기독교인이
쫒아내거나 그럴힘이없으면 이사나가는게
최고방법이고
댓글보니 좋은귀신이라는 무지한 말들도
많던데 악한영들은 잠시봐준척하다
지옥으로끌고가는게 목표이죠
어허 기독교인이 공포물을보나
기독교 별로….
회개하면 모두 다 천국…
지독한 이기주의
저도 암투병 3년 아버지 병수발 들었는데... 저 절박한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벌써 10년이 지난 일이지만 그 때 만 해도 보험안되는 것 도 많고 뭘 하든 전부 돈이고... 집은 개판 되어 가고...
그냥 억울한 일이 있는 귀신들인거지, 천성 자체는 착한 귀신들이었는듯...
무섭기도 했지만...눈물이 나네 ...정말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렇게 해서라도 부탁을 했을까 ..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행복하세요 사연자분~~~
와 진짜이건 너무 슬픈데 ㅜㅜㅜ. 대단하다..사연자분 삶에복이가득하길빌게요
진짜 아내분 여자가 아니라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대단하시다 죽은사람보다 산사람이 위대하다 귀신이 남편을 3년 더 살게해준건지도 모르겠네요
사연듣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울컥한건 처음이에요 ... 아 진심 너무 슬프다 ㅜㅜ
엄현경 씨 스토리텔링하는 거 너무 좋네요. 과하지 않은 적당한 톤에 차분한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하네요. 나레이션 하시면 잘 하실 듯…
이번 이야기 자체도, 귀신 이야기인데 너무 인간적이구요.
귀신도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이 하는 진심어린 호소에는 마음이 흔들리는군요
그들도 생전에는 사람이었으니...
좋은곳으로 성불하시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가난이다..
ㄹㅇ
개무셔ㅠㅠ
가난이 방문열고 들어오면 행복은 창문열고 나간다 는 말이있죠ㅠㅠ
맞음 가난은 자식까지 물러줘야죠!
반박 불가
여자분 연기 진짜 잘하신다 진짜..
감정이입 확 되네요...
절박하냐는 대사에 왜 내가 코끝이 찡할까. 연기자분 너무 잘하셨어요.
정말 귀신들도 알아준거구나 싶네요... 간만에 신박하게 따뜻한 괴담 듣고 갑니다.
연기뭐야 놀라서 눈물고인거 미쳤다 눈물뚝뚝눈물연기보다 저런 디테일이 난 더 미쳤다고봄 ㄷㄷ
와 이거 너무 슬프다ㅠㅠ 내가 기대하던게 아니잖아 ㅠㅠ 너무 슬프잖아 ㅠㅠㅠㅠ 여배우분이 진짜 캐리했다
귀신보다 귀신이 있는 집이라도 이사를 갈수 없는 현실이 더 무섭내요 ㄷ
확실히 배우분들이 톤이 안정돼서
듣기 편하고 이야기 집중도 더 잘됨
12:29 여기부터 연기, 연출 너무너무 좋았음
와 배우분 연기에 눈물이 핑 돌았네요...삶에 대한 강한 의지...존경스럽습니다.
한국귀신은 이래서...한과 정으로 이루어져있구나...일본 귀신이었어봐..."ㅈ까" 하면서 "이것이 온이란 거다 이녀석들아" 이랬겠지...
엄마 역할 연기자분 연기력이 대단해요. 몇번을 봐도 볼 때마다 눈물이 나와
얼마나 절박했으면 귀신한테까지 호소했을까.. 그 마음도 귀신이 알아줬는지ㅠㅠㅠㅠ 다행입니다
진짜 눈물나네....슬프다. 아직도 저게 현재진행형인 분들도 모두 힘내시기를..
무당집도 아닌데 저렇게 귀신한테 말을 거는곤 처음본다 진짜 대단하다 저 사연자분
저렇게 슬픈 사연으로 부탁하는데 어떻게 쫒아내?
너무 슬프네...
쫒아내x 쫓아네o
@@KoreanlanguageTeacher 문법나치야?
@@KoreanlanguageTeacher 쫓아내 o
@@KoreanlanguageTeacher 쫓아내가 맞아요..ㅋㅋㅋㅋㅋㅋ
@@KoreanlanguageTeacher 이래서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말이 나오지 ㅋㅋㅋㅋㅋㅋ 괜히 아는척했다가 ㅈㄴ 쳐맞노 ㅋㅋ
이 배우분이 유난히 눈물연기를 잘 하시는것 같음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우는 씬 몇번 있었는데 다 감정이입 겁나 잘됐음 공포토크쇼인데 왜 눈물이 나ㅈㅣ…⭐️
사람 놀래키고 괴롭히려던 귀신들이 아내분 호소에 마음을 고쳐먹고 집에서 편하게 살게 해준듯ㅠㅠㅠㅠ
지숙이라는주인공분 ㅜ ㅜ그래도 그런말까지들으시고 바로이사안가시고 기도하시고 착하시고 용감한 훌륭한성품이시네요ㅜ ㅜ
외딴집에서 아내분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정말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연입니다. 아내분에게 박수를 👏👏👏👏👏
13분쯤에 나오는 아내분의 대사에 눈물이 ㅜㅜ
자살시도를 몇년째 하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공황장애를 하루 하루 이겨내며 살고 있지만 저도 영족으로 많이 보이고 느끼는 입장이라 이번 사연은 무섭다기 보단 대단 하시고 마음이 뭉클 하네요.
힘내세요 한국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시기를.
힘내세요
사연자 : 저보다 더 절박하신가요?
귀신1 : 사연이 좀 심각한데?
귀신2 : 아.. 이거 좀 그런데..
귀신1 : 걍 가야할듯.. 쟤 죽어서 원귀되면 골치아파짐
살아서든 죽어서든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은 통하나 보네요
삶의 처절함을 느낄수 있었던 그런 이야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진짜 강인하신듯..늘 행복하셨으면..
무섭다는 표현보다는 강하다는 표현으로 해야지 누군가를 지켜려는 힘은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
저도 그렇게 생각... 원한보다 강한 건 삶을 향한 의지다 뭐 이렇게 하든가... 글이라곤 웃긴 자막이나 웃고 떠드는 대본만 써본 예능작가들이라 이런 대본은 서툰 것 같네요 ㅋㅋ
괴담을 들을 때면 늘 오류를 찾아서 진실 일까 아닐까 그런 생각만 주로 했는데 이번 사연은 그런 생각을 잊고 사연 자체에 몰입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어요.
저보다 절박하세요? 라는 말에서 저도 순간 울컥했네요...ㅠㅠㅠㅠ
재연배우님이 너무 연기를 잘 하셔서 심야괴담회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났어요...ㅠㅠㅠ
주작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기왕 같은 주작이라도 랑종보다 더 무섭고 더 재밌고 비교도 못할정도로 감동스러웠다...
재현 퀄리티 더 무서워져서 미치겠네요 ㅋㅋㅋ
와 아내분 연기보는데 소름돋았다 영화배우 뺨치는 연기력
자기도 절박하고 서러웠던 귀신들이었는지 자기들이랑 비슷하게 힘든 처지의 사람ㄹ 보면서 뭘 더 바라고 얘기할 생각이 안들었나봄 이런 얘기 들으면 무섭기 보단 안타깝고 화나고 그럼
이해가 됩니다ㅡㅜ 진심과 절박함을 영들도
들었나봅니다 .... 넘 슬프네요
심야괴담회보며 울어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저보다 더 절박하세요... 이말이 왜이렇게 가슴아플까요ㅠㅠㅠㅠㅠㅠ눈물흘리면서 봤네요..
와 진짜 연기 너무 잘하신다...울컥울컥하네요 정말ㅠㅠㅠ
정말 눈물나네요 영가님 고맙습니다-부디 좋은데가셔서 편히쉬십시요---
엄현경님은 당장 asmr채널을 파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톤 너무 차분하고 안정적이에요 ㅎㅎㅎ
무섭다기보단.....서러워서 나온다는 그눈물.. 정말...그 맘 넘잘알아서 보고 미친듯 울컥했네여.................................
강한엄마니까... 가족들지켜야하니까....................
마지막 반전 좋네요.
감동이었습니다. ^^
와... 심야괴담회를 보고 이렇게 운적은 처음이네요 코로나때문에 다들 너무힘든시기이다보니 내마음을 대변해주는것 같아 슬프고 행복한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본 공포사연 중 최고의 사연이다
무서운것보다 여자분 연기도 잘하고 와닿아서 보다가 울컥해서 눈물나옴....
다른이야기들은 주변에 똑 무속인이 하나있는등 먼가 픽션이 섞여있는거 같은데
이얘기는 진짜 실화같네요. 감동적이구요.
진짜 반전이다....나는 귀신들이 괴롭혀서 떠난 뻔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귀신들의 마음까지도 울리게한 엄마... 아마 귀신들도 자기가 겪었던 일이 있으니까 더욱 공감했던 걸지도....ㅠㅠㅠㅠ 착한귀신들ㅠㅠㅠㅠ
나도 저 경험 해봐서 이번편 보고 엄청 울었음. 진짜 귀신이고 뭐고 돈이 무서울때가 많음.
아이고...ㅠㅠ 아침부터 눈물한바가지...ㅠㅠ
심야괴담회보면서 울어본적처음이다
사연자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그런지,
너무너무 눈물이 줄줄 났어요 ㅠㅠ
정말 슬프기도 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감동적이네요...ㅠㅠ
아마 돌아가신 전처분도 같은 엄마로서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떠나신거 아닐까요 무서우면서도 감동적이네요
사연내용이랑..사연속여자주인공이랑..
사연읽는엄현경이랑 삼박자가 잘어우러진 최고레전드 에피소드였습니다..이런게 완불이지
하얀 형체보다 검은 형체가 더 강한 원귀인데 삶에 대한 절박함이 귀신을 이겨낸 것 같네요
역시 어머니는…
이런 사연 언제나 환영 합니다! 남편분 떠나간거 맘 아프네요 ㅠㅠ
무서운거 보러왓다 감동받고 울고 갑니다
아 진짜 눈물난다
ㅠㅜㅠ 사연자분
꼭 일어서세요
이것도 울컥 눈물났던 현실공포와 괴담이 섞인ㅜㅜ
그래요. 무서움보다 절박하고 서러움이 먼저 무서운 법입니다.
갈곳이 없었으니 그럴 수 있었죠.
남편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님과 같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비네요.
무섭다가 훈훈해지네요 절박함이 부른진실때문에 귀신님들도 알아줬나봐요... 진실은통한다~!!
다들 나름대로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작은 행복이라도 만족하면서 그렇게 힘든 세상 이겨내요
이 사연… 오갈데 없어 당당하게 귀신에 맞서는 엄마의 힘이 울컥하게 만들더라고요…ㅠ
사연 너무 좋다...
너무 슬프다ㅠㅠ
힘내세요.. 나타나던 귀신분들도 안타까워요ㅠㅠ 여자분 힘내세요!!
진짜 대단한 여인이다.
앞으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정말대단하시다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