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시니Pick] 길가에 웅크려 앉아 울고 있던 낯선 여자의 도움 요청 "언니...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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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10. 18.
  • #어둑시니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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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K

  • @ianlim2771
    @ianlim2771 2 년 전 +4

    사연 보낸 임준완 입니다. 당시 첫째날에 집에 가면서 경찰에 제가 신고했고 아직도 수상한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냐고 물어봐서 그 장소에서 벗어나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이 순찰차로 한번 조사해보겠다고 했고 며칠 뒤 두번째 사건 때 경찰이 출동했을 때 cctv나 1층에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경찰 말로는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상계단에 숨어있던 것으로 보아 같은 동 사람인 것 같고 계단을 통해서 자기 집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군요. 제 아내는 옛날부터 곤란해보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유기견들 준다고 소세지를 가방 안에 항상 넣어다니던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비난을 들어야할 건 범죄자고 피해자가 아니에요. 공격성 댓글은 쓰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tafimom
    @tafimom 2 년 전 +125

    막 사회인이 되서 얼마안된때, 월급받고 퇴근길에 인도랑 차선이 있는 지역을 걷는데 검정승합차가 역에서 부터 속도 완전 줄이며 걷는 속도보다 느리게 계속 쫒아왔었어요. 충분히 쌩 갈수 있는 한산한 도로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걍 근처 튀김집으로 아빠~ 하고 들어가 살았습니다. 그 차는 튀김집앞에서 몇초 서있다가 갑자기 속도를 내고 쌩 갔는데 내부는 보이지도 않게 틴팅되어 었고 번호판은 식별못하게 구부러져 있는것을 튀김집 부부 사장님들이 보셔서 저보고 잘했다며 아저씨 사장님이 경찰에 차종이랑 다 신고하고 불러주셔서 경찰이랑 대동해서 집에 갔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 몇개월 지나서 인가, 번호판 꾸부린놈들 잡혔다고 튀김집 사장님이 말해줬음. 그뒤로 고마운 마음에 음료도 퇴근길에 거의 맨날 사드리고 튀김 엄청 팔아드렸는데 7년뒤인가 아주머니가 폐가 아프셔서 튀김집 접으셨음... ㅠㅠ

  • @mhshin5500
    @mhshin5500 2 년 전 +647

    제발 심야괴담회 이런 프로그램 없애지 마세요.

  • @user-yd3vn7ti4r
    @user-yd3vn7ti4r 2 년 전 +578

    옛날 : 어린이 여러분~! 어른이 무거운 짐을 들고 계시면 도와드려야 해요~!

  • @user-ti4ce4nw7h
    @user-ti4ce4nw7h 2 년 전 +1

    진짜 착한 사람들이 점점 사람 도와주기 무섭게 만드는 세상.... 피해자 커플분들... 얼마나 공포스러우실까요...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 @user-oh2wk7gp9j
    @user-oh2wk7gp9j 2 년 전 +437

    이거 조심하세요.

  • @user-gr4rn8ns5h
    @user-gr4rn8ns5h 2 년 전 +720

    울엄니 말씀 귀신이 뭐가 무서워 사람이 더 무섭지 하시더니 딱 그말이네 소름

  • @user-yz9mw5vz9m
    @user-yz9mw5vz9m 2 년 전 +415

    저건 장기적출 이나 인신매매나 그런 종류의 범죄... 조심합시다. 귀신이 무서운게 아닙니다.

  • @user-xo2tc3ct8d
    @user-xo2tc3ct8d 2 년 전 +306

    진짜 사람이 더 무섭다...

  • @user-qr3dr8gl2k
    @user-qr3dr8gl2k 2 년 전 +492

    사연자분의 직감 아니었으면 둘다 저 세상갔을 수도 있었겠네요ㄷㄷㄷ

  • @LightRain7879
    @LightRain7879 2 년 전 +216

    11:03

  • @junhyuk450
    @junhyuk450 2 년 전 +319

    본인들이 도우려고 하지 말고 경찰을 부릅시다...

  • @user-lh7ql9mb3g
    @user-lh7ql9mb3g 2 년 전 +626

    정말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 ㅠㅠ

  • @Viewsomeone
    @Viewsomeone 2 년 전 +147

    계대쪽이 원래 대학로긴 한데 옛날에 2008년때 이때쯤에는 사건사고 소문 돌고 했었음..

  • @trip7007
    @trip7007 2 년 전 +469

    저렇게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이용한 범죄가 있으니까 이제는 선뜻 도와주기도 어렵지.. 저런 사람들은 꼭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왔을 때 자신들이 했던 행동으로 인해 도움 받지 못한 경우가 생겨서 평생 후회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 @user-qq4kj4vv6c
    @user-qq4kj4vv6c 2 년 전 +141

    남친분이 데려다주신거랑 어머니가 집에 계셨던게 천만다행이네요ㅜㅜㅜ

  • @rachellee9089
    @rachellee9089 2 년 전 +602

    저런 상황일때 당황 타지말고 제일 큰 소리로 아빠!!!!!!!!하고 외치세요 사람 살려 보다는 훨씬 효과적입니다 ㅠㅠㅠ

  • @user-td8jh1ex8u
    @user-td8jh1ex8u 2 년 전 +137

    저도 고딩때 야자 끝나고 친구랑 집가는데 할머니가 짐드는거 도와달라 하셔서 따라가보니 아무도 안사는 재개발구역으로 들어가셔서 친구랑 수상해서 도망갔어요 근데 그 동네 성범죄 납치사건 일어났다고 조심하라고 학교에서 말했을때 진짜 소름끼쳤어요

  • @Mrcold79
    @Mrcold79 2 년 전 +190

    도움을 요청하면서 차로 납치하는 수법은 수십년도 더 된 오래된 수법입니다. 미국의 연쇄살인마 테드번디는 팔에 깁스를 하고 여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차로 납치해 살인을 했죠.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제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와 의심을 늦추지 마세요. 직감은 오래전부터 당신 dna에 새겨진 생존본능이니 직감을 무시하지마세요.

  • @joy-di6ij
    @joy-di6ij 2 년 전 +89

    전...참 운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