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블랙홀 - 후반부 - PD수첩 2023년5월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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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3. 05. 22.
  • 의사 쏠림 현상?
    의사들은 다 어디로 갔나
    #PD수첩 #의대 #의사 #입시 #초등의대 #초등학생 #초등학교 #연봉 #수도권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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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K

  • @yjyoo52
    @yjyoo52 11 개월 전 +190

    의대에 목숨건다는 것은 한국사회가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새로운 영역을 확대해도 어려운 판에 이렇게 움추려 든다는 것은 한국의 미래가 밝지는 않다.

    • @user-tb7jc9ku2p
      @user-tb7jc9ku2p 11 개월 전 +6

      경직아니라 병폐임다요

    • @leeck_anderson9492
      @leeck_anderson9492 7 개월 전

      한국의 미래가 밝지 않다니요!! 한국은 미래가 아예 없어요. 존재하지 않아요 ㅎㅎ

    • @shortswarrior69
      @shortswarrior69 3 개월 전

      돈만 쫒는 대한민국 현실이지 언제부터 안그랬냐는듯이 말하냐

  • @ohchesara
    @ohchesara 11 개월 전 +94

    인천이 이런 다니 충격이네요

    • @user-lx3np5qd5y
      @user-lx3np5qd5y 11 개월 전 +3

      서울에서 보면 지방도시일 뿐이죠 환경도 안좋고

    • @ssongch2869
      @ssongch2869 11 개월 전 +10

      인천 투석실 간호사였는데요, 인천 의료원은 돈 너무 안줘서 그냥 의사들이 안가는거지 다른 병원은 저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본인이 그냥 차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 @Samil_PwC
      @Samil_PwC 11 개월 전

      인천은 그냥 인식이 너무 별로인 도시라 기피하죠 조선족들 많이 사는 서울 신림처럼 이미지 ㅈ망인 곳

  • @veritasvosliberabit5415
    @veritasvosliberabit5415 11 개월 전 +273

    이 나라는 뭔가에 사로잡혀 집단최면에 걸려있는듯하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렇게 비정상적 상황으로 일상이 반복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렇게 문제 제기가 되면 뭔가 고치고 바꾸고자하는 힘이 생겨 좀 움직여야하는데, 오늘밤이 지나면 내일의 또 시덥지않은 뉴스들로 물타기가 되어버리고 또 묻히고 잊혀져버리겠지..

    • @moonster1632
      @moonster1632 11 개월 전 +11

      종특임.....그래서 북한이 존재함..ㅋㅋ 한민족

    • @AlexJeremy-sv9ou
      @AlexJeremy-sv9ou 11 개월 전 +19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족들이 30% 나 있는데 뭐 그냥 놔둬요 각자도생입니다 ㅎㅎㅎ 알아서 잘 살아남으시길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국민들이 선동에 너무 잘 속습니다. 자료를 직접 찾아보면 누가 거짓말하는지 금방 알 수있는데도 지식인들조차 게을러서 찾아보질 않아요.

    • @redarishem
      @redarishem 11 개월 전 +21

      윤석열을 뽑은 국민들 수준이죠....

    • @hoonk766
      @hoonk766 11 개월 전 +17

      의사가 문제다! 하면 뭐함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이공계 인재한테 의사만큼 연봉을 챙겨줄 수 있나?
      서울 집값을 잡을 수 있나?
      지방에 서울만큼 인프라를 깔아주고 유배를 보낼 수 있나?
      서울권 이공계 인재와 석박을 세계적인 대학 수준으로 만들 수 있나? 인정받게 할 수 있나?
      포닥 월급을 현실성 있게 챙겨줄 수 있나?
      그냥 불가능함

  • @user-px9kt5ze8t
    @user-px9kt5ze8t 11 개월 전 +225

    산청군이 왜 의료진을 구하기 어려운지 알려주겠습니다. 산청군 공중보건의로 근무했었습니다. 원래 의료원은 1명의 원장님 (당시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분이셨고 지병으로 그만두심.)이 하루 외래 60명이상 보면서 만성질환 수개월치 약처방과 수액처방 산청읍내에서 제일 많은 환자를 보셨죠. 그러니까 주변 의원들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응급실 24시간 교대 근무 4명이서 채우고, 1명의 전문의, 치과의, 한의사 외래진료 3개 열리는데 원장님말고는 전부 공중보건의로 채워졌습니다. 그러다 수십년을 일하신 원장님이 그만두시게 되었으며 의전원으로 바뀌던 시대다보니 공중보건의 숫자가 줄어서 의료원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후에 산부인과 전문의 께서 새로운 원장으로 지원해서 입원실을 늘리고 일을 좀 빡빡하게 시작해보려니까 바로 직원들이 들고 일어서서 특정사건에 대한 진술로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기사있으니 검색해보십쇼. 어차피 열심히 일하려고 산청군 들어가봐야 공무원들 눈에 귀찮으면 바로 원장도 통수맞고 형사고소당합니다. 저런병원에 왜 감??

    • @MrSilverseal
      @MrSilverseal 11 개월 전 +34

      열정과 젊음을 소비하셨고 고생많았습니다. 저인금 고 노동의 공중보건의로 근무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체 군 복무 하셨을것이고 님의 희생으로 의료 사각지대의 저소득 농민들을 조금이나마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알고있습니다. 행정의 문제와 의사 본연의 업무는 다른것을. 나쁜 의사도 많지만 좋은 의사도 아직도 존재한다는것을.

    • @1stpkloser46
      @1stpkloser46 11 개월 전 +44

      그쵸 사람들은 거기 상황도 모르면서 의사만 적폐 만들기 좋아합니다 ㅋㅋ 지방 보건소나 보건지소 공무원들 꼬라지를 봐야되는데

    • @se0n0907
      @se0n0907 11 개월 전 +25

      지원은 고사하고 감놔라 배놔라....산청으료원 의사들 사이에 블랙리스트일듯

    • @happyviruses2125
      @happyviruses2125 11 개월 전 +35

      안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지 속사정을 모를뿐

    • @kagura2038
      @kagura2038 11 개월 전 +37

      어차피 여기 댓글다는 대부분은 그런거 신경도 안써요. 그저 의사는 돈 잘벌고 잘산다며? 배아파서 뒈지겠네 다 같이 못살아야지 왜 잘살지? 하는 마음 뿐임.

  • @xelnagajin
    @xelnagajin 11 개월 전 +161

    예전에 공부의 신이었나 했을때는 수험생들이 명문대도 가고 한의대도 가고 하면서 각자의 꿈으로 가더만 이번에 일타스캔들 보니 열공하는 주역들 셋다 의대로가는 해피엔딩?인걸 보면서 어찌보면 현실적이라 알수 없는 씁쓸함이 느껴졌음.

    • @user-sz6mb1bt1g
      @user-sz6mb1bt1g 11 개월 전 +16

      그당시 한의대 간거도 치대간거도 지금이랑 같은이유인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 @xelnagajin
      @xelnagajin 11 개월 전 +4

      @@user-sz6mb1bt1g 저기..드라마 보신거 맞죠?

    • @user-ln5of1hb1m
      @user-ln5of1hb1m 11 개월 전 +3

      한국에서 의사 대우가 압도적임. 다른 직업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실례다.

    • @Qwqwrrr
      @Qwqwrrr 11 개월 전

      좌파놈들 의사 욕하는 꼬라지 보면 아파 죽어도 제발 병원 가지말기를 바란다.

    • @user-qg4bl2nu4p
      @user-qg4bl2nu4p 11 개월 전 +3

      자유민주주의 최대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순간이네요 자유가 있는데 예전세대처럼 희생을 바라는 기성 세대들이란

  • @heejinkim6375
    @heejinkim6375 11 개월 전 +68

    공대, 이공계를 나와도 워라벨을 보장하고 그에 합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게 해줘야 이공계가 살아납니다. 왜 의대에 몰리는지 생각해보세요. Sky나와 대기업 들어가도 연봉에서 오는 박탈감이 상당합니다.

    • @yyeaah-xb6ch
      @yyeaah-xb6ch 11 개월 전 +5

      ㅋㅋㅋ기업들은 영업이익 박살나도 연봉올려주자고? 아님 그것도 세금으로 메꿔줄건가..? 그냥 의사 월급을 내리는게 맞음

    • @user-vy7kz9mj3h
      @user-vy7kz9mj3h 11 개월 전 +6

      ​@kh k 우리나라 이공계 대우가 충분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인식이니까 다들 탈이공계해서 의대갈려하지

    • @punos78
      @punos78 11 개월 전 +5

      이공계 대우가 나쁜게 아니라 의대 대우가 너무 과한듯 합니다.

    • @pattisoul1
      @pattisoul1 11 개월 전 +1

      ​@@user-vy7kz9mj3h이공계도 이공계나름,,,

    • @user-xw1zo5rt3l
      @user-xw1zo5rt3l 11 개월 전 +4

      @@yyeaah-xb6ch 다같이 내리자노~
      인생망한 노가다판 아재가 국밥집에서 낮술처먹고 하는 헛소리같노 ㅋㅋㅋㅋㅋ

  • @kimhyungi9424
    @kimhyungi9424 11 개월 전 +51

    산청군의료원 원장인 여자분이 본인이 의료봉사 다닌것을 경험으로 적극적으로 할려고하고 늦은 시간에도 산청군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서 발로 뛰면서 할려고 했는대 곰무원 생활에 타성에 젖었던 의료원 직원들은 원장이 알아서 일을 하는게 싫어서 원장을 왕따시키고 내보냈다는 썰이 있던대 그 의사분은 다시 의료 봉사를 떠났다고 함.....

  • @kKkK-gt5sg
    @kKkK-gt5sg 11 개월 전 +69

    의료기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user-du2fu4gt7m
      @user-du2fu4gt7m 6 개월 전

      의료기기가 발전하려면 로봇 공학이나 전자 공학 같은 것들이 발전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의대만 몰리면 그게 될런지...

    • @Jiwonni
      @Jiwonni 5 개월 전

      의료기계만으로 수술하는건 아직 훨씬 멀었음.. 나와도 전문의한테받는게 더 믿음 갈듯

  • @find1jin
    @find1jin 11 개월 전 +178

    자기 아이들은 다 서울로 의사시키려고 보내면, 자기네 동네에 의사 안온다고 하는것은 무슨 얘기인가?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11 개월 전 +8

      저긴 애들이 없..,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8

      그 둘이 무슨 관련인가요? 모든 직종에서 누구나 서울 살고 싶지만 경쟁에 밀리면 지방으로도 오는 사람이 있는거죠. 왜 의사만 서울 살아야 합니까?

    • @Asuskr
      @Asuskr 11 개월 전 +7

      @@KLee-nb2rj모두가 서울에 살고 싶어하는데 의사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음
      그 논리면 의사가 지방 안 온다고 하는 것도 이해해야지

    • @queenstower9874
      @queenstower9874 11 개월 전

      지방대 의대 >>> 서울대

  • @jeongdonghwa9880
    @jeongdonghwa9880 11 개월 전 +239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니, 국회가 나서서 정치로 해결해야한다. 특수한 직업의 특수계층이 형성되고 있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비지니스가 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국회는 서둘러서 대책을 세우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해야한다.

    • @schema7132
      @schema7132 11 개월 전 +1

      ❤❤❤

    • @Kim_AN_NA
      @Kim_AN_NA 11 개월 전 +11

      맞습니다. 의사는 개인 사업자이면서도 건강 보험공단의 부담금을 가져가는 사람들이니 반드시 국가가 감시와 감독도 필요합니다.

    • @user-dz2pe1ff6d
      @user-dz2pe1ff6d 11 개월 전 +8

      말이 쉽지 ㅋㅋ개인의 선택을 정치적으로 제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국민성이 딱 이정도인거임

    • @sally-hb2hs
      @sally-hb2hs 11 개월 전

      문정부때 시도했었죠 그러나 의사들이 진료 거부하며 죽기살기로 반대해서 정부가 손들었죠. 윤독재자가 이거 해결해주면 맘이 좀 풀리겠다. 독재자만 해결가능.

    • @user-vz7wt1jj6q
      @user-vz7wt1jj6q 11 개월 전 +1

      정치권도 다 연결 되있는 카트텔이 있어서 쉽지 않을꺼에요 결국 인구 소멸 쏠림현상으러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바꾸기는 어렵디고 봅니다 돈많이 주고 편한직장을 찾는다는걸 자본주의 시장에서 막기란

  • @JasonLee-is3kj
    @JasonLee-is3kj 11 개월 전 +16

    인구감소 때문에 정원을 늘리면 안된다고 하면
    인구가 늘어날때는 왜 반대했냐?
    그러니까 당신들이 이기주의라는 거야...

  • @user-eo8if6sk3m
    @user-eo8if6sk3m 11 개월 전 +83

    모든 직업에 종사자들이 다 서울로 몰리니 인구가 밀집한 서울에 의사들도 많은것이 당연한듯. 지방 살리기 방안이 먼저 마련되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의사수 많아도 기피과 안가니 악순환 반복 ㅠ

    • @user-sz6mb1bt1g
      @user-sz6mb1bt1g 11 개월 전 +20

      이거 맞아요 ㅜㅜ 그리구 의료수가가 너무 낮아서 적자보는 병동이 엄청많죠.
      서울대 어린이병원 적자가 수백억이에요..
      환자를 받을수록 적자가 나는 기이한 구조인데.. 이거부터 바꿔야될거같아요.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7

      @@user-sz6mb1bt1g 대표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니 기피과로 더 안오는거에요. 희소성때문에 피부 미용등 인기과소득이 너무 높아졌어요. 그리고 맨날 수가 낮아 적자난다고 하는데 그럼 소아과 의사들 연봉 2억 이상인거 설명이 안됩니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8

      예를 들어 2009년에 흉부외과 수가 갑자기 두배로 올려줬어요. 그런데 몇년 조금 의사 늘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어요. 수가 올려줘봐야 의사들 전체 소득만 올라가지 기피과에 별 도움안됩니다.

    • @user-sg1vi5qg6e
      @user-sg1vi5qg6e 11 개월 전

      @@KLee-nb2rj ㅡ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4

      의사를 늘리는게 최우선급선무죠
      의료서비스가 망가졌는데 지방살리기는 불가하죠

  • @graysondolan3595
    @graysondolan3595 11 개월 전 +18

    성범죄 저지르는 의사는 면허 영구박탈 해야합니다

  • @itkwon_ksub6116
    @itkwon_ksub6116 11 개월 전 +22

    공공의대가 싫다면 장학금이라도 만들어 10년 지방 근무나 내과 외과 전문의 된다는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야 합니다.

    • @JohnDoe-ik8gb
      @JohnDoe-ik8gb 11 개월 전 +2

      그럼 이제 머리좋은 애들이 내과 외과가는 일은 영영없어지겠네? ㅋㅋ

    • @itkwon_ksub6116
      @itkwon_ksub6116 11 개월 전

      @@JohnDoe-ik8gb 응? 머리 좋은데 돈 없어서 못가는 사람 주라고 만든 장학금 아닌가?

    • @JohnDoe-ik8gb
      @JohnDoe-ik8gb 11 개월 전

      @@itkwon_ksub6116 아니 ㅋㅋ 조국딸 조민같이 공부 못하고 애비 잘만난 인간 주라고 만든 돈이야

    • @stilloveko651
      @stilloveko651 10 개월 전 +3

      하이고… 한숨밖에 안 나온다
      지금이 6.25 직후도 아니고 의대 들어갈 성적이 나오면 집을 팔아서라도 대학 보냅니다 장학금이 문제겠어요?

  • @oasis_suminsam
    @oasis_suminsam 11 개월 전 +27

    지방에서만 근무하는 의사를 따로 뽑는다하면 의사 협회는 반대 안하겠지?

    • @dodo-mr2bw
      @dodo-mr2bw 11 개월 전 +11

      그것도 개거품물고 반대함 ㅋㅋㅋㅋㅋㅋㅋ

    • @apele2se
      @apele2se 11 개월 전 +3

      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의사도 분명히 필요한 일인데 말이죠. 난감하네요.

    • @user-gq2xd2iw2t
      @user-gq2xd2iw2t 11 개월 전 +5

      반대하죠
      그들은 절대 나눠먹지않죠
      내가 어떻게 공부해서 의사됐는데
      겁나게 착했던 애도
      의대가더니 아몰랑 나만잘되면돼로 바뀌더라
      정내미가 뚝 떨어짐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밥그릇방위대인데 반대죠 ㅋㅋ 이기적인쓰레기집단

  • @justice350
    @justice350 11 개월 전 +29

    진행자도 카이스트 심지어 국민 세금 들어가는 국립 이공계 출신 아나운서에서로스쿨 진학 후 변호사 따고 이공계 인재 걱정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86

    의사수 늘리면 질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금 50대 의사들 의대갈 때 커트라인이 서성한 수준이었습니다. 의대커트라인 연고대 수준으로 떨어져도 아~무 지장없습니다. 지금부터 매년 천명씩 증원해도 딴나라 평균 따라잡는데 수십년 걸립니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29

      오죽하면 OECD도 한국 의사수 늘리라고 권고했어요. 행위별 수가제도 과잉진료 가져온다고 개선하라고 했고요. 일반의도 늘리고 방문의료도 늘리라고 했습니다.

    • @seungwooklee8757
      @seungwooklee8757 11 개월 전 +1

      실제로 방문진료는 시범사업 중 입니다. 일반의도 늘고 있구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2,3차 병원 접근성이 좋아서 외국에서 1차병원을 담당하는 일반의의 경쟁력이 떨어져서 과거에는 수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의 증가로 전공의의 상대적 감소, 병원 인력부족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왜 OECD권장사항이 오히려 뉴스에서 환자들이 죽는 결과를 불러오나요?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7

      ​@@seungwooklee8757 OECD는 전문의를 줄이라는게 아니라 의사 총수를 딴 나라수준으로 늘리고 일반의 비율을 늘리라는겁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니 일반의만 돼도 피부 성형 개원해 떼돈 법니다. 그러니 전공의들이 병원에 붙어있을 이유가 없는거죠.

    • @seungwooklee8757
      @seungwooklee8757 11 개월 전 +2

      그러니까 전문의 수련이 가치 있게 만들어야 의료질이 올라가는게 아닌가요? 아니면 2차병원 진료가 1차병원 진료 후 가능하게 해야 다른나라들의 기준과 비교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문의는 자격입니다. 의사면허와 달리 해당과의 진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할뿐 이게 해당과 진료에 대한 베타성을 인정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OECD평균대비 월등히 낮은 공공병원 병상, 아직은 OECD평균대비 낮은 GDP대비 의료비, OECD평균보다 낮은 GDP. 뭘 OECD평균에 맞추면서 의사만 늘리라는건가요? 2019년 OECD평균 대비 적은 의사 수의 대한민국, 일본은 평균수명, 예방가능 사망률등 의료의질을 평가하는 지표들에서 평균이상, 상위권으로 랭크 되었습니다. 왜 평균 의사 수 훨씬 많은 나라들의 의료서비스의 질이 더 낮나요? 평균수명이 의료 Quality의 절대지표는 아니겠지만 대한민국 보다 의료비 대비 평균수명이 높은 나라는 이탈리아,스페인 뿐입니다. 앞서 언급드린 일본은 절대적 평균수명도 높지만 그만큼 씁니다. 목표는 스페인 수준의 나라인가요? 그럼 더 늘려야죠. 근데 정말 지금보다 가성비가 좋아진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 @hl3191
      @hl3191 11 개월 전 +12

      ​@@KLee-nb2rj 쿠바의료 찬양하는 공산주의친구 여기서도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

  • @user-db7hp5su7v
    @user-db7hp5su7v 11 개월 전 +70

    고정된 의대정원에 해당하려고 힘들게 돈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으니 사명감보다는 돈이라도 보답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하는 악순환이 보입니다. 정원 늘리면서 의대 문턱을 낮춰야 이 악순환 고리가 어느정도 일정 부분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 @kakasilpolaris6541
      @kakasilpolaris6541 11 개월 전 +18

      와 전국민 의사시키면 모든 의료문제 해결이네요? 간단하네

    • @YuanTim
      @YuanTim 11 개월 전

      @@kakasilpolaris6541 무논리..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kakasilpolaris6541할말없으니 떼쓰는게 유치원생인듯

  • @I-gh9lm
    @I-gh9lm 10 개월 전 +1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olimsaQQ
    @solimsaQQ 11 개월 전 +36

    의사협 엉뚱한 인구 감소 애기만하는군요. 이기적인 주장이라는 의사들 애기가 맞네요. 인천의료원 원장님 말씀~

  • @user-mh5xo2iw9r
    @user-mh5xo2iw9r 11 개월 전 +83

    진짜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잇는 대학병원 필수과 의료진들에대한 취재가 빠진게 아쉽습니다.

    • @zzfaqzz
      @zzfaqzz 11 개월 전 +18

      mbc에 뭘 바라는겁니까? ㅋㅋㅋㅋ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4

      @기마성 개헛소리하지마 ㅋㅋㅋ 의사집단에서 욕먹을까봐 못한거야 머리는 어따쓰니 도대체 ㅋㅋ

    • @jluvs6140
      @jluvs6140 11 개월 전 +3

      의사집단협회? 그거면 다 봤지요 필수진료에서 고생하시는 의사분들께서 의사정원수 늘려달라는 인터뷰가 있었다면 좀 중립적인 방송이엿을거 같긴하네요

    • @user-ks8to9ip9d
      @user-ks8to9ip9d 10 개월 전 +1

      ​@@jluvs6140의사 정원이 문제가 아니고 필수의료 처우 개선이 안되고 있는 게 문제 입니다

  • @user-mn3ys1ch3s
    @user-mn3ys1ch3s 11 개월 전 +88

    정치인들 너희들 책임이야..

    • @user-co9ym6ts3b
      @user-co9ym6ts3b 11 개월 전

      너 영상 안봤구나? 좀 보고 댓글을 달자 보수 진보 안가리고 다 했는데 의사들 총파업하고 여론이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못한거라고 분명히 나왔잔어 벌레야 의상들이 자기 밥그릇 챙기는 놈들이라서 안되는거라고 사람 살리는 비전도 없고 우동사리 뇌에 돈만 찬 쓰레기들밖에 없어서 안된다고

    • @ponlucy8026
      @ponlucy8026 11 개월 전 +11

      공공의대 추진할때 코로나 시국에 집단 파업까지 불사하며 저지했던 집단이 의사들이지요..

    • @user-yt5dk4rf1o
      @user-yt5dk4rf1o 11 개월 전

      ​@@ponlucy8026 그때 문재인이 눈치보지말고 밀어붙여야햇는데 어휴...물러터져가지고 개혁정부 맞나

  • @changkunkim2216
    @changkunkim2216 11 개월 전 +8

    시골 의사 기피 현상은 시골에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가는거랑 같은 문제 아닐까요? 시골에 인프라를 구축 즉 일자리 및 여러 시설들을 만들어야 해결 해줄수 있듯 위 영상에 나온문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 @jpkdds
    @jpkdds 11 개월 전 +7

    산업은행본점 부산이전한다고 하니 직원들 퇴사한다고 난리나더군요. 의사들도 수도권 선호합니다. 그리고 편안한 보직 원합니다. 아무리 의사정원 지금의 10배 늘려도 산청군 내과선생님 구하기는 여전히 힘들겁니다. 그리고 정부도 의사도 해답은 다 알지만 어렵습니다. 정부는 의료가격 통제하고 싶고, 의사는 노력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 @jpkdds
      @jpkdds 11 개월 전

      @kh k 백혈병은 혈액내 백혈구가 비정상으로 증가하는 혈액암이라고 합니다. 백혈구 많으면 세균도 잡고 좋을텐데 말이죠. 의대정원 급격히 증가시키면 자격미달 능력부족 미성숙 백혈구가 증가하는것처럼 자격미달의사 급증할듯합니다. 서남대의대 폐교가 그 근거입니다. 예전에 건국대출신 의사들 수련기회없어서 괄시받던 시절도 있었지요. 지금은 잘 하시는듯 합니다만... 수가 늘면 무조건 해결된다.. 글쎄입니다. 저는 차라리 전액국비 교육시키고(육사 위탁교육생의 장기복무 강제처럼) 강제 지방의료원 근무가 현실적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ip6ph2qx5i
    @user-ip6ph2qx5i 11 개월 전 +93

    수요가 있으면 공급을 해야지. 지들이 뭔데 그걸 반대해. 의사만 중요한 직업임? 이 나라는 의사들한테 왜 이렇게 찍소리도 못하냐

    • @user-ye4ln6mm2m
      @user-ye4ln6mm2m 11 개월 전 +1

      의대 정원 늘리면 그 수만큼 공대애들 성적 낮아지는 거임. 오히려 줄여야 똘똘이들이 공대가는거임

    • @user-ip6ph2qx5i
      @user-ip6ph2qx5i 11 개월 전 +2

      @@user-gr2ek5vy7c 그럼 지방 병원은 의사들도 없는데 환자들 죽으라고? 의사되겠다는 사람들 널렸는데 자기들 밥그릇 챙기겠다고 메이저과 근무도 안하는 현직 의사들이 정원 늘리면 안되다고 반발해서 못 뽑고 있는게 말이 되냐고

    • @YuanTim
      @YuanTim 11 개월 전

      @@user-gr2ek5vy7c 다른 직종도 해당 지역 나오면 해당지역에 근무해야하거나 거기에만 가산점 주는 제도 있어요. 형평성에 맞게 하자는 거죠. 사익보다 공익도 좀 챙기시고요

    • @user-ip6ph2qx5i
      @user-ip6ph2qx5i 11 개월 전

      @@user-gr2ek5vy7c 네네 근데 현직 의사들이 정원 늘리는거 반대하니까 이 사단이 나는 겁니다.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user-ye4ln6mm2m 개소리 멍멍 존나하네 ㅋㅋㅋ

  • @cappuccinolee7230
    @cappuccinolee7230 11 개월 전 +34

    지방의대 합격하면 거기서 10년이상 의무근무제도를 둬야 그게 제대로된 지역할당이지

    • @JohnDoe-ik8gb
      @JohnDoe-ik8gb 11 개월 전 +1

      왜? ㅋㅋㅋ 지방대 나오면 다른 과들도 십년간 이사못하고 수도권 못올라가게 해야지 그래야 지역이 살지

  • @Groundstone51
    @Groundstone51 11 개월 전 +17

    말이 좋아 의대블랙홀이지 사실은 성형외과,정형외과,안과 같은 돈되는 과만 몰리는 것이고 그 이유는 결국 “돈”이라는 좀에서 심히 걱정된다. 의료인으로서의 소명보다 “돈”이라

  • @user-ht3rm3dz4g
    @user-ht3rm3dz4g 11 개월 전 +10

    의협한테 가서 물어보면 뭐하냐 얘네들은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서 의사 수 제한하는게 목표인 애들인데

  • @doodledoo9813
    @doodledoo9813 11 개월 전 +7

    정원을 늘린다면 공대 계약학과 처럼 의대도 계약한 병원이나 지역에만 면허및 취업되는걸로 하면 어떨까요? 유럽처럼 의료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지 걱정은 됩니다만 쉽지않은 문제네요...

    • @khchoi5858
      @khchoi5858 11 개월 전

      ㅋㅋ 생각이 있으신분인가

    • @YuanTim
      @YuanTim 11 개월 전 +3

      의료질 떨어지는게 의료라는거 못받고 죽어가는 사람 생기는것보다 나아요. 실상 의료질도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 @user-wr3tf6ii3c
    @user-wr3tf6ii3c 11 개월 전 +5

    브레인 워싱에 당하지마세요ㆍ성형ㆍ피부좋아야되는거 다브레인 워싱입니다ㆍ유럽에선 성형외과 거의없어요ㆍ진짜자존감을 갖고 자신감있는 사람은 얼굴상관없이 빛이나요ㆍ그리고 한국사람들은 개성ㆍ다양성을 인정해줘야되요ㆍ모두가 같은 얼굴이되어가고있잔아요ㆍ성형외과ㆍ피부과 수요가없어지면 의사들이 진짜있어야되는 과로 갈것입니다ㆍ그리고 그런과는 의사수입을 올려줘야됩니다ㆍ 예를들어 응급의학과ㆍ외상센터등 거기에있는 의사분들 정말 고생합니다ㆍ수입을 더 높게 해줘야되요

  • @1s356
    @1s356 11 개월 전 +156

    약자한테만 강한 정부 역겹다

    • @cogy0067
      @cogy0067 11 개월 전 +5

      정치병이 더 ㅋㅋㅋㅋ

  • @heejoo2757
    @heejoo2757 11 개월 전 +134

    간호대 인원은 미친듯이 늘리면서 의대는 18년째 동결이라니..충격이네요

    • @ffwant6778
      @ffwant6778 11 개월 전 +26

      40년 동결임. 18년전에는 오히려 의대정원 10퍼센트 줄였음

    • @kyuhyunkang1713
      @kyuhyunkang1713 11 개월 전 +8

      최악이네요~

    • @user-yr5rg5df2j
      @user-yr5rg5df2j 11 개월 전 +22

      그래야 간호사랑 의사 급여가 더 차이나죠. 더 갑을이 되고싶은거임 쟤들은

    • @leeps7996
      @leeps7996 11 개월 전 +12

      간호대 인원 미친듯이 늘려서 지금 대학병원 간호사 넘치냐? ㅋㅋㅋㅋ 대학병원 간호사 아무도 안하는데??? 간호사는 넘치고 ㅋㅋㅋㅋㅋ 의사 암만 늘려봐라

    • @yyeaah-xb6ch
      @yyeaah-xb6ch 11 개월 전 +2

      @@leeps7996 넵 늘려보겠습니다!!

  • @user-rz5jb4et2x
    @user-rz5jb4et2x 11 개월 전 +149

    대한민국 사회의 기득권층이 의사집단이라는걸 보여주는 교육영상

    • @shortswarrior69
      @shortswarrior69 3 개월 전

      의사집단도 나쁘지만 검찰카르탤은 순악임

  • @NAM-de7pb
    @NAM-de7pb 11 개월 전 +231

    인구가 늘어나지 않아 정원을 늘리지 않는다라.. 인구의 수명이 늘어남과 의대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인터뷰 듣는데 속이 울렁울렁 거린다 . 16:23 듣다 댓글 남겼는데 뒤에 바로 나오네

    • @Qwqwrrr
      @Qwqwrrr 11 개월 전

      의사 수가 부족하다? (X)
      기피과 처우가 개선되지 않아 선호 하지않는 의대생들이 많다 (o)
      의대생 수를 늘릴게 아니라 처우개선을 해야한다고 덜 떨어진 좌파놈들아 너네는 걍 아파도 그럼 공공의대 출신 능력부족한 의사한테만 가라

    • @cmy6569
      @cmy6569 11 개월 전 +31

      의사수 늘어나도 성형외과 피부과 등 돈되는 과로만 몰려서 어차피 고령층 대비 못합니다. 그과 인원 동결 전제로하면몰라도요

    • @user-my9qk4tm1n
      @user-my9qk4tm1n 11 개월 전 +36

      진짜 ㅈㄴ이기적이네
      당장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 바쁘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8

      2030년에 OECD 평균된다는 주장도 산수만 해보면 말이 안되는건데 버젓히 해요. ㅋㅋㅋ 우리나라 의사 OECD평균과 비교시 5만명이상 부족하고 1년에 의사 2500명씩 는다고 해도 교육기간 고려하면 최소 30년이상걸리죠.

    • @dblabcha3766
      @dblabcha3766 11 개월 전 +4

      의사수가 적어도 의사 1인당 환자 치료 건수가 더 중요한 자료이지. 그래서 한국에서 병원 접근성이 좋은 거고.
      영국, 캐나다 의사 하루에 20~30명 보는거하고 한국의사 50~60명 보는거하고 다르잖아

  • @bca-ft7pw
    @bca-ft7pw 11 개월 전 +50

    비극입니다. 사명감 없이 돈과 본전 생각만으로 직업을 선택한 자들이 만드는 의료 시스템이 국민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편한 진료만 하고 사람 살리는 일은 뒷전인 의료 시스템이 이 나라에는 완전히 뿌리박았습니다. 이 나라는 모든 시스템이 죽음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죽음으로 치닫고 있는데 아무도 고치려고 나서질 않습니다

    • @user-nc5yc9es6j
      @user-nc5yc9es6j 11 개월 전

      걍 한국 교육 시스템이 존나 이기적이라서 그런듯

    • @1stpkloser46
      @1stpkloser46 11 개월 전 +9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은데 돈도 안되고 힘들기만 하면 의사 왜 함? 님은 사명감만 가지고 일할 수 있음? 내가 이 회사를 살려야 겠으니 난 월급 적게 받고 일 많이 해야지 이런 생각 가능함? 본인 마음속에 한번 물어보세요. 니가 의사 아니라고 의사한테 사명감 들이밀지 말고... ㅋㅋ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1stpkloser46 그러니까 의대증원한다고 ㅋㅋ

    • @HYXXN
      @HYXXN 11 개월 전 +6

      사명감이라.. 의사도 따지고 보면 그냥 대한민국의 한 시민에 불과한데 너무 많은 짐을 지우려 하는건 아닌지요. 이해는 합니다. 원래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과거부터 희생을 강요하며 희생을 당연시 하는 나라이거든요. 그들이 원하지도 않는 영웅을 억지로 만들려 하지 마십쇼.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HYXXN 사명감 없어도된다니까 희생하지말라니까 그래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할 의사를 만들기위해 증원하는거야 머리는 뒀다 어디쓰냐?

  • @je6255
    @je6255 11 개월 전 +41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state 별로 치르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지방에서 일할 수 있는 의사들을 따로 뽑으면 좋을텐데요...

    • @user-ever33
      @user-ever33 11 개월 전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아니어서 안됨.
      자유민주주의..
      내가 살고싶은곳에서 살 권리.
      내 맘대로 돌아다닐 권리.
      문제는 의대..의사뿐아닌,
      지방인구 적어지고,수도권으로
      기업,학교,직장이 쏠려있어 그러함.
      지금 지방대형병원,중소병원도
      다 자금난 심함.
      서울대..연세대,아산병원,삼성병원.외
      수도권으로가서 다 수술받으려함.
      수술대기만 두세달 밀림.
      지방에 인구가 많아져야,
      먹고살게 많아야~~
      기업이,직장이,젊은이들이 있어야 인프라가 생김. 망하기위해
      병원하고싶은 사람은 없으므로.
      인구정책.
      지방소멸대책.
      출산장려정책.부동산정책.
      ㅡ다 모든게 연관됨.
      참 답답함..미래가.

    • @user-he2vs3kr6c
      @user-he2vs3kr6c 11 개월 전 +3

      영호남에서 일할 수 있게 뽑아놔도 부산, 광주로 가지 신안, 산청으로 갈까요?

    • @user-sj7sh1jw7q
      @user-sj7sh1jw7q 10 개월 전 +4

      미국은 State가 지역 개념 이전에, 하나의 소규모 국가의 개념입니다. 미 연방이라고 부르는게, 50개의 서로 독립된 정부기관을 하나로 묶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죠.
      그런 개념이 없는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을 가진 한국에서 각 지역마다 면허를 달리한다는 것은 그리 적합하지 않아보입니다.

  • @yeonlove_o.o_
    @yeonlove_o.o_ 11 개월 전 +47

    빨리 의사들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이 나와야 할 거 같음.. ㅡ.ㅡ

    • @jpkdds
      @jpkdds 11 개월 전 +2

      의사로봇, 간호사로봇, 임상병리사로봇나오면 이미 키오스크원무과 나왔으니 환자분만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병원을 이용할수 있는 사람은 점차 더 극소수로 제한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 @ThePluso
      @ThePluso 11 개월 전 +1

      그 로봇을 관리하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면서 또 조건이 좋지않다고 사람 수를 제한하겠죠

    • @user-lc6pi3uc5s
      @user-lc6pi3uc5s 11 개월 전 +1

      로봇도 의사 지도하에 써야하게 만들텐데요.

  • @user-px9kt5ze8t
    @user-px9kt5ze8t 11 개월 전 +8

    제발 서울에 대형병원 병실수 확장 못하게 막아라 거기가 블랙홀이다..

  • @user-jy5vh2ie7j
    @user-jy5vh2ie7j 7 개월 전

    시골 지역 의료를 담당하던 공보의도 이제는 확 줄어 들었다 원인은
    1. 의전원 제도로 군필자들이 입학하면서 군의관/공보의 숫자 줄어듦
    2. 의대/의전의 여학생 비중이 확 높아져 군의관/공보의 제원이 줄어듦
    3. 군의관/공보의 근무기간이 38개월로 병근무대비 기간이 너무 많이서 1년에 500명 정도가 사병으로 입대해서 군의관/공보의가 많이 줄어들
    이런현상이 20년 전부터 생겨 났는데도 대책없이 있다가 발등에 불 떨어짐

  • @choi3896
    @choi3896 11 개월 전 +2

    대입지원부터 전공정해서 정하고 전공변경안되게하는 방법은 어떨런지…

  • @hs.2118
    @hs.2118 11 개월 전 +30

    독일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것 보다 본인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의사라는 직업이 한국처럼 그리 인기가 있지는 않아서 모자라는 의사는 외국인 의사를 데리고 옴. 우리 나라도 비인기 과목의사를 외국인으로 채워야 한다. 돈버는 성형외과, 피부과 같은 것만 하려고 의대가는 애들이 많아서 답이 없다.

    • @jluvs6140
      @jluvs6140 11 개월 전

      머리에 똥만 가득..

    • @user-ever33
      @user-ever33 11 개월 전 +3

      피부과,성형외과하려고 의대가는 애들이 누가있습니까?주변에 그런사람만 있나보죠?
      의대생들은 평균적으로 자기시간관리철저하고, 집중력좋고,
      잠못자가며 미친듯이 공부한 성실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남들 놀고,pc방가고,영화보러갈때,
      짜투리시간 줄여가며,잠줄여가며
      공부한..그 누가 그런 청년들이
      고딩때부터 피부과,성형외과의사 되려
      공부한답니까? 문턱 드가기도 힘든데..드가기도 전부터?!
      특히 최근10년내 의대입결은 하늘에 별따기죠.
      하지만 막상들어가 공부하면,
      메이저 공부 양 많은 중요과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의 현실이,
      취업,개원했을경우 어려움이 더 많다는거죠. 그래도 지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 적성이 맞는듯해서.그쪽이 재밌어서.
      중요한건 메이저쪽 일하는 의사가 점점 줄어드니.대학병원,대형병원 의사들도 퇴직하고 나오고 싶어한다는거죠.
      힘든만큼 더 대우해줘야는데,현실은 그러지못하고~
      야간당직,주말당직을 일주일에 몇번씩 더 서야하는 일들이 많아질수록 체력이 버티지 못한다는겁니다.
      안과..피부,성형과는 야간당직 횟수도
      더 적겠지요. 누구나 일할때 일하고
      ''쉼''있는 삶을 갖고싶어해요.
      앞으로 수가 더 적어질수록 일선에 일하시는 내과,외과,신경외과,산부인과샘들이 더 적어지겠죠..모든 의사들을 돈 쫒아가는 사람들로 매도하지말고,
      지금 현재 주변에서 뵙는 메이저과 의사샘들께 고마운맘가져야할듯.
      생명과 직결된 정말 중요한 과ㅡ
      인데...의대생분들도 힘들더라도
      바람직한 ,본인과 맞는 과를 잘 선택하는,메이저 샘들 부족하지않은~
      더 나은 의료환경이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 @user-mb7kr4xx2y
      @user-mb7kr4xx2y 11 개월 전

      ​@@user-ever33 의사 분들 고생하시는 것은 동의합니다.
      들어가기 위해서도 고생하고 들어가서도 고생하고 졸업하고도 고생하고...
      문제는 그렇게 고생한 것에 대비했을 때 그 필수과 들의 대우나 근무 환경이 그에비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의대생들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아예 입시 자체를 나눠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별로 따로 받는 거죠. 그렇다면 처음부터 그쪽 과에 가지 않을 학생들은 지원하지 않을테고
      힘들고 어려운 길인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할 학생들도 있을거구요.
      여기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user-ever33
      @user-ever33 11 개월 전 +1

      @@user-mb7kr4xx2y
      의과대학 과정을 잘 모르시는것같습니다.
      의과대학은 의학과2년 본과4년(실습2년)의
      많은 교과공부와 실습과정을 거친후, 의사자격시험으로 면허취득후~
      인턴과정1년(각과를 돌며 현장근무)후에야
      전문의(내과,외과,피부과등등)을 지원하여 비로소 전공의 과정4년을 거친후, 전문의 자격시험을 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여러 상황으로 메이저과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것이지~
      자신의 성향과 적성과 상관없이 과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든 의과대학과정,실습과정을 거치면서
      본인에게 맞을
      ''전공과''를 목표하는것이지, 성향적으로
      맞지않는 과를 ''돈''만 쫒아 선택하지는 않을겁니다. 전공과도 성격,적성에 맞아야 하는것이니,7년의 과정동안 본인에게 맞는 , 지원 가능할 과를 목표하겠지요. 대학병원마다 각 인원수는 정해져있어서 인기과는 들어가기도 쉽지않을거구요.
      그런데,대학입시전부터 "과''를 정하는게 어떻겠느냐? 는 질문은 뭘 잘 모르시는 질문인듯 합니다.
      ●소아과기피(출산율 최저,병원운영어려움,낮은수가,소수보호자횡포)●흉부외과●외과●산부인과●ㅡ공부양은 젤 많고,근무강도(생명과 직결)는 젤 높아 스트레스가 많고, 그에비에 의료수가는 낮다고...

    • @jluvs6140
      @jluvs6140 11 개월 전

      @@user-ever33 메이저쪽 일하시는 의사분들의 처우개선이 정말 정말 필요하고! 의사협회에서 대학입시정원수를 늘려주는걸 협업하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죄송하지만 의사되시려고 공부 죽도록 하신거 되게 자부심이신건지..억울하신건지..ㅎㅎㅎ
      피씨방도 안가고 잠 못자고 성실하게 공부하신거 본인이 선택해서 하신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죽도록 공부하셨나요? 의사가 왜 되고 싶으셨나요? 누구나 일할 때 쉼있는 삶 갖고싶은더 맞죠! 그런데 의사협회에서 오롯이 자기 밥그릇 저렴해질까봐 인구감축들먹거리면서 부끄러운소리하는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smithglenn9612
    @smithglenn9612 11 개월 전 +41

    여기서 얘기하는 기피지역 산청 주변의 더 시골 병원에서 6년째 근무하는 의사입니다. 산청의료원의 경우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진주라는 큰 도시(학년당 70명 규모의 경상대 의대까지 있죠)가 있는데도 절대 TO가 많은 내과 의사가 안구해지는 이유가 다 있죠. 그거 다 적자면 너무 길어지니 그 문제는 접고 필수과 기피현상 이유와 왜 정부가 의사수를 지금까지 못(안) 늘렸는지, 지방에 왜 안가는지는 비교적 이유가 명확하죠.
    첫째, 필수과 기피현상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위 바이탈(내외산소), 수술과는 리스크가 큰데 역설적으로 생명과 연관된 만큼 필수의료로 분류되고 당연지정제 하에서 엄격한 수가 제한을 받습니다. 필수일수록 정부가 엄격히 통제하고 국민들이 체감을 해야되니 수가는 싸죠. 근데 위험은 크고 환자들의 기대수준은 큽니다. 신이 아닌 이상 산부인과의 경우 정상 질식분만 과정(이 또한 초저수가로 유명하죠)에서 과실이 없어도 돌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건 확률이기 때문에 평생 산과를 하면 결국 몇번은 그 사고를 겪습니다. 근데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이 없더라도 보상금을 내야하고(산부인과 무과실 보상 검색해보면 아실겁니다. 무과실이 입증돼도 보상해야 한다는게 황당하지만 현실입니다.) 길게는 몇년 소송에 시달려야 하죠. 대학병원은 그나마 법무팀이 있어 커버를 하지만 개인의원이라면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입니다. 산과를 예로 들었지만 바이탈, 수술과는 그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이는 확률이라 결국 평생 몇번은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바이탈의 특성상 24시간 환자가 언제 올지 모르고 그걸 다 커버해야 하는지라 삶의 질도 떨어지죠. 9-5근무와 9-5근무후에도 수시로 불려나와야 되는 직업이 있다면 어떤걸 선택할까요? 결국 우리나라에서 바이탈, 수술과는 절대적 저수가, 오래 활동할수록 큰수의 법칙 만큼 비례해 높아지는 사고 위험성 및 소송 위험, 낮은 삶의 질을 오롯히 전공의 시절부터 견뎌야 하고 남는건 결국 사명감인데 요즘 시대가 합리적인걸 선호하는지라 이젠 사명감만으론 그 누구도 선택하진 않죠. 정부에서 십여년 전 한때 이러한 필수과 기피를 비 바이탈 인기과 정원 축소로 해결해보려고 했고 실제로 피안성정재영의 TO를 많이 줄였으나 결론은 바이탈 수술과 기피는 더 심해집니다. 당연한게 TO가 줄어든 인기과의 인기는 희소성으로 더 높아졌고 바이탈 수술과의 대우와 리스크는 똑같았으니까요. 그리고 이 시점에서 줄어든 인기과 TO만큼의 일반의들이 정부 바램대로 메이져로 가는게 아닌 미용, 물치잡, 통증 개업시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게 정원을 늘려도 인턴들이 바이탈, 수술과를 선택하지 않을거라는 이유입니다. 특히 소아과의 경우 절대적 출산율 감소와 함께 이대 목동병원 NICU사건을 보면서 더욱 심해졌죠. 사고가 나면 의사들도 당연히 힘듭니다. 근데 큰수의 법칙에 따르면 메이져, 수술과는 사고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아예 위험을 기피하게 되거나 아님 위험에 합당한 보상을 바라는데 그게 충족 안되는거죠. 차라리 일반의가 나은 겁니다. 당연한게 시간도 5년이나 절약되니까요.
    두번째 의사수를 지금까지 정부가 못(안) 늘렸는지. 일차적으로 의사들의 반대도 원인이지만 정부 입장에서도 절대적 의사수가 많아지면 의료비가 그에 비례해 상승하기 때문에(의료관리학 배우면 나오는 기초적인 내용입니다.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한 과잉수요창출 등등 이유가 많은데 다 적긴 힘드니 생략.) 현 수준으로 의료가 돌아가는 정도 안에서 가급적 그 수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거기다 의사라는게 정원만 늘리면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의대를 새로 설립해 적정한 수준의 의사를 키워 내려면 엄청난 자본 투입이 필요한데 학교 부지나 건물은 차지하고 의대 실습/수련의를 길러내는 대학병원을 하나 새로 세우려면 내과 하나만 해도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내분비, 신장, 감염, 혈액종양, 류마티스, 알러지 9개 분과를 갖춰야 하고 전 스텝 따지면 최소 100명 이상의 임상 교수 자격을 가진(분과 펠로우 및 석사 이상 학위) 새로운 의사 교원이 필요합니다. 전공의 들이려면 대부분의 과가 n(년차당 전공의 수)+2명 이상의 교수를 필요로 합니다. 당연히 병상수도 최소 700정도는 되어야 하고 그 외 인력, 기구, 장비들을 감안하면 천억 단위의 어마어마한 자본이 투입되는거죠. 이미 만들어졌던 의대가 열악한 부속병원으로 폐교한 예(서남대학교 의대)도 있었고 불과 20년 전 국립의대임에도 부속병원이 부실해서 소위 폐교 4대천왕에 들어갔던 학교가 있었을 정도로 그 규모와 질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기사화된 정부 안을 보니 기존 의대에 10~20명씩 정원을 추가 배분하고 그만큼 지원을 늘려서 300-500명대의 정원 증가를 계획하고 있더군요. 제가 봐도 그나마 세금을 덜 들이면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공공의대 설립보다 먼저 그에 걸맞는 수준의 병원을 그 지역에 세우는게 우선이라 주장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90년대 의료 취약지 대학병원 설립 조건으로 신설 의대 설립부터 하게 했다가 대학들이 병원 설립 약속을 안지켜 제대로 실습받지 못한 의사들이 배출된(그게 위에 언급한 소위 폐교 4대 천왕) 전례도 있죠. 의사수를 두배, 세배 무작정 늘릴수가 없는 이유입니다. 전세계 제가 아는 한 모든 나라들이 의대 정원을 엄격한 정부 통제하에 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세번째 지방에 의사가 적고 안가는 이유. 대부분의 좋은(=연봉의 높은) 직장이 수도권에 있는 타 직군과 달리 의사들은 지방일수록 페이가 높습니다. 보통 충청권만 가도 서울의 1.3~1.5배 정도 높은데 많은 사람들이 그 메리트보다 수도권에서 누리는 교육, 삶의 질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다른 직군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구요. 거기다 대부분의 임상과 의사들은 40대 중반 전에는 개업하는 것을 염두에 두는데 한번 개업하면 환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기 때문에 옮기기가 힘듭니다. 지방의 경우 인구가 줄어들 일만 남고 서울 집중은 심해질거라 본다면 처음부터 서울, 수도권에서 봉직하면서 개업자리도 같이 알아보는게 페이가 지방보다 좀 낮더라도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인거죠. 그리고 지방 의료원들의 부족한 전문의 수를 채워줬던 3년 의무복부 공중보건의 수가 의전 체제 이후 확 줄어든 것도 문제고(의전 특성상 군 제대 후 입학+여학생 비중 높음) 시간이 갈수록 의대 내 여학생 비중은 늘고 있는데 여자 의사들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지방 근무를 남자보다도 더 꺼리기 때문에 더욱 더 수급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의들은 고 페이를 보고 혼자 지방에서 일하기도 하는데 여의들은 현실적으로 그러기가 아주 힘들죠.

    • @smithglenn9612
      @smithglenn9612 11 개월 전 +10

      마지막으로 특정 지역에 의무복무 시키면 되지 않냐, 입학 조건으로 특정과(비인기과겠죠) 픽스 못막으면 되지 않냐 등등 주장들이 있는데 이건 그냥 한가지만 예를 들어드리죠. 육사에 의대 위탁교육생 제도가 있습니다. 군대 의무병과 간부를 육사에서 직접 길러내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육사 재학 도중에 의대로 보내 전문의까지 마치면 의무 복무기간을 갖도록 하는거죠. 원래는 육사로 입학했으니 군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일거고 조국, 군에 대한 충성심을 기대했겠죠? 모든 학비 면제에 파견 학교는 서울대/연세대 중 고를 수 있고 전공과도 정원외라 마음대로 골라가는 엄청난 특혜를 줬습니다. 결과는? 군에 필요한 내과, 응급의학과, 외과 등 바이탈보다 정원 외 TO라는점을 적극 활용하여 피부과, 재활의학, 정형외과(이건 그나마 군에서 많이 필요하니 낫지만) 등등 인기과들로 몰렸고 실제로 의무사령관이 무려 피부과 위탁교육생이었던 적도 있었죠(현재는 전역해서 피부과의로 제2 인생을 살고 계신다고). 의무복무 기간 끝나자마자 나가는건 그나마 다행이고 빨리 전역하려는 황당한 일들이 있었죠. 기사로 대신합니다. "실제 육군 장교로 복무 중이던 A씨는 2015년 의대 군위탁생으로 선발돼 그해 3월 의대에 편입했지만 성적불량으로 1학기 만에 유급돼 군위탁생에서 해임됐다. 이후 A씨는 군으로 복귀해 근무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2차례 적발돼 징계를 받고 작년 1월 전역했지만 군위탁생 시절 유지했던 의대학적을 통해 작년 2월 의대에 복학했다."
      결국 강제적으로 묶어놓는 방법으로는 어떻게든 빠져나갈겁니다. 헌법소원을 내더라도요. 현실성이 없는 얘기들이죠.

    • @PaektuMountain
      @PaektuMountain 11 개월 전 +3

      뭐이리 입을 터나 원격의료 비대면 진료 가능한 분야부터 빠르게 확대해야지 그거 싫다고 쳐막고 있는데
      지방에 의사 안가면 비대면 진료를하라고 자꾸 지방에 의사 가기 싫어하면 연봉을 더 주라는 헛소리하지말고

    • @smithglenn9612
      @smithglenn9612 11 개월 전 +15

      @@PaektuMountain 거기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은데 글쓰는 꼴을 보니 답변을 달 가치는 없어보이는군요.

    • @verynewjeans
      @verynewjeans 11 개월 전 +6

      ​@@PaektuMountain 말하는거 진짜 저급하노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smithglenn9612 응그럼하지마

  • @user-us3nm8uw2s
    @user-us3nm8uw2s 11 개월 전 +5

    의료 로봇 빨리 필요하네요!

  • @user-je8pk2li9i
    @user-je8pk2li9i 11 개월 전 +15

    의사들 부모형제가 꼭 지방에서 치료 못받았으면 좋겠다

  • @user-xu6xm5lf7t
    @user-xu6xm5lf7t 11 개월 전 +31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가 부족하다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생명 구하는 의료는 진료하면 할수록 적자가 깊어지고, 1만5천원짜리 진료하고 3억 물어주고, 결국 무죄 판결난 대학병원 소아과 교수님도 수갑차고 카메라 앞에 섰었고, 드라마에서 보호자가 의사 멱살 잡는게 당연해 보이는 나라에서 누가 필수의료를 할까요? 몃번 당해보면 아무리 소신있는 의사도 현장에 있기 힘듭니다.이 상황에선 의대정원 늘려 봐야 피부 미용 의사만 늘어 납니다.

    • @seungwooklee8757
      @seungwooklee8757 11 개월 전 +2

      이번 응급실 보호자 낫 사건 같은 사례들 보면 응급의학과 지원, 응급실 근무 많은 전공의 근무를 고려하면 내년이 올해보다 좋을거 같진 않네요.

    • @YuanTim
      @YuanTim 11 개월 전 +1

      의대 정원에서 부족한 과로 의무배정 하면됩니다. 개인의 자유 강조하다 사람이 죽어나가요.

    • @user-xu6xm5lf7t
      @user-xu6xm5lf7t 11 개월 전 +5

      @@YuanTim 강제로 시켜 보세요 다 도망갑니다. 연봉 3억6천 (실수령액 2억)이더라도 주거지 이탈못하고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술취한넘한테 줘터지고 소송당해 자기돈으로 물어줘야 된다면 그 짓 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그게 가능한 나라는 공산 독재국가 밖에 없읍니다.

    • @kkk2.22
      @kkk2.22 11 개월 전 +6

      ​@@YuanTim 그럼 너도 지방 시골가서 억지로 살고 일하라고 하면 조용히 가봐라 시골에 인구수 채워줘야지 ㅎㅎㅎ 말이라고 하냐 으휴

    • @user-qx9vg1fk5l
      @user-qx9vg1fk5l 11 개월 전 +6

      @@YuanTim 의무배정된 의사한테 수술받다가 잘못되면 고소도 안하실거죠?

  • @lailac2724
    @lailac2724 11 개월 전 +63

    지방의대를 활성화시켜야합니다
    지방의대나오면 다른 지역 개원 못하게 법으로 막아서 재분배되게 해야해요
    사범대나온 선생님들처럼요
    대신 지방의대 장학금 늘리고 지역인재추천 비중많이 높여야된다봅니다

    • @user-kh9so9xr4b
      @user-kh9so9xr4b 11 개월 전 +1

      공무원과 일반의사가 같나요

    • @liebeangel344
      @liebeangel344 11 개월 전 +10

      의사는 그냥 사업자에요... 장사하는 장사꾼으로 수준이 떨어졌어요..

    • @user-lv8nd9bl6v
      @user-lv8nd9bl6v 9 개월 전

      ​@@liebeangel344ㅇㅈㅇㅈ 예전 병원이랑 차이가 큼 물론 잘 보시는 의사도 있지만 돌팔이 ㅈㄴ 많음 그냥 공부만 잘해서 의사 하면 뭐함 ㅋㅋ 치료 ㅈ도 못 하는데 치료를 잘해야지 의사가

    • @qWeRtYhhhh
      @qWeRtYhhhh 8 개월 전 +3

      시골에 의사가 없습니다 지방의대 적극적으로 설립해야 합니다

    • @user-xo6im4yd2h
      @user-xo6im4yd2h 7 개월 전

      사람은 이동의 자유가 있습니다

  • @user-fi8iv7up7h
    @user-fi8iv7up7h 11 개월 전 +42

    인원수제한 풀고 무제한경쟁시켜 다른직군처럼. 그러면 의대쏠임현상도 지연없어질꺼고.

    • @Sophie-dl3ix
      @Sophie-dl3ix 11 개월 전 +4

      그렇게 하고 싶어도 의사들이 걸핏하면 진료 거부하고 총파업을 해버리니 안되죠.

    • @user-rb3qm8eh1c
      @user-rb3qm8eh1c 11 개월 전

      ​@@Sophie-dl3ix역사적으로 의사가 진료거부하며 파업한 적이 있나요?ㅎㅎ

    • @hl3191
      @hl3191 11 개월 전 +2

      ​​@@user-rb3qm8eh1c 일본이 수가 정상화를 위해 파업을 엄청 많이 했죠. 국민들도 지지해줘서 현재 의료강국이 됬습니다. 헬조선에서는 꿈도 못 꾸는 일ㅠㅠ

    • @user-cs3mi1et4x
      @user-cs3mi1et4x 11 개월 전 +6

      ㅋㅋㅋㅋㅋㅋ 의사 인원수제한은 풀려고 발악하지만, 본인들은 서울대 의대 나온 의사 진료받으려고 아득바득 거릴 4050대 하류층 아저씨가 딱 연상되네

    • @user-cs3mi1et4x
      @user-cs3mi1et4x 11 개월 전

      @Jiyeon 천민 후손님들은 평생 열등감에 찌들어 사세요 ㅋㅋㅋ 뭐 정원 늘어나면 뭐 지잡사립대 출신 의사가 손해보고, 사람들은 어떻게든 좋은 의대 출신 의사 찾을거니 나는 중박은 치겠네 ㅋ 참고로 나는 정원 확대 찬성해서 400명 정도는 늘려도 되지 않을까 이랬다가 의대 내에서 좋은 소리 못 들었는데, 여기있는 것들은 무조건 정원확대 3배 같은, 지들 배아파서 한국 자체가 망해라는 개소리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수준이니 ㅋㅋㅋㅋㅋㅋ

  • @user-zs7gz7mk2d
    @user-zs7gz7mk2d 11 개월 전 +56

    의사 기득권 너무큽니다.의사협회는 권력기관이 되었습니다.
    개혁하고 의대 증설되어야합니다.

  • @user-sc2hp1my6g
    @user-sc2hp1my6g 11 개월 전 +10

    식구나 주변인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119 불러 본 적 있나?
    대형병원 응급실 로 바로 이동하여 처치 된 적 있나. 그럼 운 좋았던 경우고...
    골든타임 다 놓치고 인근병원 빙빙 돌다가 병세 더 악화되서 손 쓸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을거다.
    수도권 도 그런데 지방은..?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사태의 심각성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거지...
    잘 생각들 해보시라구..
    의대정원? 의사협에서 정원 늘릴것 같나? 죽창을 들 고 의료거부 총궐귀 하고 염병 할 텐데?
    비단 의사협 만 그런가, 사회구조 전반에 걸쳐 이해관계 가 상충되면 죽창을 들고 덤비는데?
    국가의 역할이 뭔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 하는게 최 우선 아닌가..
    여기에 무슨 이해관계를 들이 댈거야... 대화 와 타협이 뭐가 필요해.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
    아 맞다 공정과 상식이 상실된 나라에 살 고 있는걸 망각 했네..
    모르지,. 국개의원 식구나 지인이 위급상황에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못 받고 허망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나 움직이겠지..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나만 잘 살면 되고,. 내새끼 의사되서 잘 되면 좋은거고,.. 그렇지? 염병...

  • @jonghoshin530
    @jonghoshin530 11 개월 전 +65

    의대를.. 다른 단과대학들도 과별로 모집하듯이.. 의대 통합이 아니고.. 과별로 모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qWeRtYhhhh
      @qWeRtYhhhh 8 개월 전 +4

      이게 맞지 과별로 티오 정해서 전과 못하게 뽑아놓으면 과 쏠림 현상 해결가능함 국민이 치료받을 권리를 생각하면 의대 정원도 늘려야 됨

    • @user-qp6lu5mp3e
      @user-qp6lu5mp3e 6 개월 전 +1

      진짜 무지한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 @wiseadvice78
    @wiseadvice78 11 개월 전 +1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선발하면 어떨까요?

  • @DrSHINTV
    @DrSHINTV 11 개월 전 +9

    강제로 저 초딩 의사들 분산시켜야되는거아니냐

  • @darkrok6948
    @darkrok6948 11 개월 전 +54

    의대 정원 늘리면 무조건 해결 된다 변호사만 봐도 그 결과를 알수있다
    사법고시 시절에 평균적으로 인원이 800~1000명이었고 그 중에서 소수가
    검사와 판사가 되었기에 실제 1년에 신규 공급이 되는 변호사의 수는 700~900명 정도 였다
    근데 지금은 1년에 1500~1700명 정도가 나옴 그러다 보니 변호사의 수가 전에 비해 엄청늘었고
    전이면 죄다 서울에 몰려 있었지만 지금 현재는 대형로폼에 소속되지 못하는 경우에
    서울에 워낙 많은 개인 변호사들이 많다 보니 서울에 있는 로스쿨에서 다니다 변시에 합격을 하였는데
    대형 로폼에 들어가지 못한 경우 지방으로 내려가서 개업하는 변호사들이 많아졌다
    서울은 엄청나게 과포화 이기에 개업 했다간 망하기 딱 좋으니까

    • @darkrok6948
      @darkrok6948 11 개월 전 +15

      이꼴을 본 의사 협회가 가만히 있겠어? 의대 정원 늘리면 언젠가는 변호사꼴 날테니까 절대 반대 하는거야

    • @kagura2038
      @kagura2038 11 개월 전 +17

      뭔 소리 하는거지 ... 지방에 내려가서 개업하는 변호사들이 니들이 말하는 거처럼 깡촌가서 개업했냐? 산골가서 개업했어?
      변호사 개업할 정도인 지역은 이미 병원도 다 있어. 그건 생각 못했냐?

    • @user-zq6sr3sq3z
      @user-zq6sr3sq3z 11 개월 전 +1

      그렇지 않아도 이공계에 지원자가 없는데,
      의대 정원 늘이면
      이공계는 더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지금 의대정원 늘여봐야 의사숫자는 10년쯤 지나야 늘어납니다.

    • @JungJay-zs3qg
      @JungJay-zs3qg 11 개월 전 +3

      ​@@user-zq6sr3sq3z.. 10년 후라도 보자는 거죠. 의사 늘어나고 그들이 원하는 근로시간도 줄여주고 그들이 싫어하는 연봉도 줄여주고. 아니면 영원히 이 문제를 가져가자는 겁니까? 그렇게 되야 10년 후부터라도 이공계 지원자가 늘어날 겁니다. 당장에야 늘리는 족족 의대로 빠지겠죠. 왜냐 곧 반대에 부딪혀 다시 줄이겠지.. 할테니까요. 그러나 그럴수록 더 확 늘려야 돼요. 그러면 깨깽하고 끝납니다. 하면 되는데 의사단체의 밥그릇지키기 때문에 안 되는 겁니다.

    • @user-zq6sr3sq3z
      @user-zq6sr3sq3z 11 개월 전 +1

      @@JungJay-zs3qg 10년 후부터 의사가 늘기 시작하고,
      넘쳐서 이공계 넘어가기까지 20년은 걸립니다.
      기득권 의사들은 다 은퇴하고 난 후고,
      그동안 대입 학생수는 계속 주는데 이공계는 박살 나겠죠

  • @user-yw3xr6xx8d
    @user-yw3xr6xx8d 11 개월 전 +38

    저 젊은 의사들이 저렇게 대답을 하니, 참 슬픈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가 어떻게 되던 난 모르겠고, 난 내 것만 지키면 된다.
    그동안은 뭐했고, 이제는 인구감소라서 정원 늘리면 안된다니, 기가 차고 헛웃음이 나온다. 이 절망적 이기심은, 한국사회가 가치 이상의 존경과 부와 명예를 의사에게 부여한 것은 아닌가.

  • @user-is6hr8cg2m
    @user-is6hr8cg2m 11 개월 전 +2

    중환자를 보는 과는 취업할 병원도 마땅치 않고 의사 입장에서는 소송 등 생계와도 직결된 부분이 많은데, 이를 의사수만 늘린다고해서 의사들이 중환자의학에 지원할까요?
    또한 지방에 의사들이 안가는걸 마치 의사의 직업이기주의인것처럼 포장해두었지만 사실은 지방은 다른 의료인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하고 중환이 생겼을때 상의할 다른 스탭도 부족해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의사들이 안심하고 지방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요? 그냥 단순히 숫자를 늘린다고 해서 지방에 있는 열악한 환경속으로 의사들이 뛰어들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 @user-kl2us4sr3v
    @user-kl2us4sr3v 11 개월 전 +56

    월급이 3000만원? 와...
    연봉이 아니라 월급 3000만원도 기피한다고?
    지금 이게 말이되나...소득격차

    • @user-ns9uu4jh8n
      @user-ns9uu4jh8n 11 개월 전 +1

      실수령액 기준 약 18,500,000원 이긴하지만 이역시 적은 금액이 아니긴하죠...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8

      @@user-ns9uu4jh8n 의사월급은 세후입니다.ㅋ ㅋㅋㅋ

    • @user-ns9uu4jh8n
      @user-ns9uu4jh8n 11 개월 전 +7

      @@KLee-nb2rj 엇 근데 영상에서는 1:58 세금 포함이라고 되어있긴한데요. 근데 세후 3천인 의사도 많겠죠... 실로 어마어마하네요.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31

      @vlm 지금 전국의 수많은 박사들이나 변호사 같은 타 전문직들 다 10년 이상 개고생하고 공부해 월급 천 못받아가. 왜 의사들만 특혜 받아야 하는데??? 인위적 의사제한으로 환자 고통줘가면서??? 응 이게 정의롭냐?

    • @su_apark9938
      @su_apark9938 11 개월 전 +7

      @@KLee-nb2rj 이국종 교수한테도 똑같이 말 할 수 있나요? 새벽에 응급실 함 가보세요.
      아님 대학병원만 가도... 소독약 냄새와...
      당장 뛰쳐나오고 싶은데...
      그곳에서 아에 사는 분들임...
      사람 생명다루는 일인데...
      당연히 돈 많이 줘야지...

  • @moat1876
    @moat1876 11 개월 전 +7

    산청군에 의사안가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아는데 . 실제계약내용보면 황당함 연봉도 실제랑다름

  • @jaichanlaura
    @jaichanlaura 11 개월 전 +3

    '인구 감소로 인해서 10년 후에 인구 수 대비 의사 수가 증가한다'는 말은 '아프실거면 10년 후에 아파주세요'하는 말과 비슷한 가치를 가진 말처럼 들리는데...

  • @user-no4zd1ov8p
    @user-no4zd1ov8p 11 개월 전 +4

    공공의대 설립 필수 단 공공의대 출신자는 보건소 이외에서는 의료행위 못하도록 해야함

  • @user-jt4vv1mq4t
    @user-jt4vv1mq4t 11 개월 전 +15

    의대 정원을 10배로 늘려라.

  • @skk3535
    @skk3535 11 개월 전 +5

    의대 입학정원 2배로 늘려봤자 지금같은 상황이면 메이져과 안가.. 보험수가를 2배로 올려야 좀 갈라나...

  • @qasdf5162
    @qasdf5162 11 개월 전 +16

    흉부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문의들은 지금도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2022년도 기준 전국 흉부외과 전문의는 1535명 이라고 하네요)
    이분들이 전문적인 수술을 하고 진료를 할 수 있는 대형병원, 대학병원, 의료원 등의 '일자리'가 부족한 겁니다. 왜냐하면 이런 병원에서는 필수과 인력을 많이 뽑지를 않거든요. 수가가 너무 낮고 돈이 안돼서요.
    흉부외과 전문의를 땃는데 심장수술 하도록 뽑아주는 병원은 그리 많지 않아요. 사명감 넘쳐서 레지던트 과정을 지원하고 전문의 취득했지만 결국 일자리가 없으니 하지정맥류 의원을 오픈하는 거죠. 신경외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뇌수술 할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아요. 1500명 흉부외과 전문의가 있는데 심장수술 할 의사가 과연 부족한게 맞나요? 1500명이면 전국에 심장수술 24시간 스탠바이가 충분히 가능한 숫자입니다.
    그럼 되 묻겠죠 산청의료원, 인천의료원에 저렇게 뽑는 자리 있는데? 왜 안가지?
    왜냐면 의사 한명 달랑 뽑아놓고 일 하라고 하는 꼴이니까요.
    간호사도 필요하고, 방사선사, 직원 등등 한개의 필수과를 돌리려면 여러 인력이 필요합니다. 의사 한명만 뽑아서 되나요? 의사도 서 너명은 뽑아야 일에 집중하고 로딩도 분산됩니다. 나눠서 당직도 하구요. 하지만 의료원에서는 의사 한명만 구직하고 "돈 4억 주는데도 안오네~" 하는 꼴인거죠. 물론 지방에서 일하기 싫어하는 지방 기피의 문제도 있긴 합니다.
    뇌수술, 심장수술을 할수 있는 대형 대학병원에 교수 자리 오픈하는 순간 장담하건데 지원서 수십장이 날아올겁니다. 일할 전문의 부족하지 않아요. 일자리가 부족한 겁니다.
    그럼 또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흉부외과 소아과 나와서도 일자리는 부족하고 결국 개원해야 하는데 개원할것 같으면 굳이 저런 필수과에서 개고생할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그러니 젊은 의사들이 바이탈과에 지원을 안하게 되어서 지원율이 떨어지죠.
    의대정원 확대해봐야 이 시스템이 고쳐지지 않으면 필수과 지원율은 여전히 낮을것이고 지방에서도 전문의 고용은 원활하지 않을겁니다.

    • @herey794
      @herey794 11 개월 전

      민간부문 수급의 불균형은 어느 분야든 있습니다. 자유시장경제 하에 정부 개입의 한계가 분명히 있구요. 하지만, 의료는 공공재 성격이 강합니다. 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거 자체가 그 이유죠. 공공재가 수급불균형이라면 제도의 실패입니다. 정부 개입 명분 분명합니다.

  • @user-fx6eq6yq2e
    @user-fx6eq6yq2e 11 개월 전 +2

    앞으로 입시때부터 진료과를 정해서 뽑을수밖에 이 지경이 되도록 정부에선 뭐하고 있었나 협회가 나라법 위에 있다는게 말이되나 요즘 한국의료 싸고 실력있다고 소문나서 외국인 환자들 쏟아져 들어오는데 어떻게 커버할건지 답을 내야 할 때이다

  • @teeth8461
    @teeth8461 11 개월 전 +9

    의사 자체 내에서도
    다양한 파트별로 골고루 배출될수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듯
    의사만 되면 지가 가고싶은 과로 다 가버리니 부족한 부분이 생기는거...

  • @user-uz5fc8sw2z
    @user-uz5fc8sw2z 11 개월 전 +26

    의사들은 밥그릇 싸움으로 의대정원 확대 반대하고 정작 의사수 부족해서 간호사한테 PA시키면서 PA들은 문제 생기면 보호도 못 받고… 간호법도 반대하고… 일있으면 환자 놔두고 의사 일 다 때려치고 시위하고… 그런데도 보복부랑 국가는 가만히 둔다고? 간호법은 간호사 처우개선이 아닌 넓게 보면 국민을 위한 법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 @user-ti1wz4bf2q
    @user-ti1wz4bf2q 11 개월 전 +3

    대한민국이 계산적으로 변해서 그래요.정치고 의료고 법조계도 다 이익을 추구하는 구조라 신념이나 책임감은 개나주고 자기 이익을위해 사는게중점이라 대한민국 사회가 썩어가는중입니다.

  • @hipark9499
    @hipark9499 11 개월 전

    좋은 아이디어다.
    출신대학 관련 지역에서만 근무하게 하는것

  • @sengkuybuun7108
    @sengkuybuun7108 11 개월 전 +31

    의대 지원이유는 의사는 살인을 해도, 사기를 쳐도, 도둑질을 해도, 강간을 해도, 면허를 잃지 않고 평생을 가질수 있는 최고의 철밥통이니 의사를 하려는 것이고, 집단이기주의의 최상층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갑질을 일삼는 이들이다.

    • @dawngwak1590
      @dawngwak1590 11 개월 전 +1

      그런 기득권적폐들이 한국을 망칩니다

  • @baechu1000
    @baechu1000 11 개월 전 +35

    목숨걸고 일하지만 월 270도 못 받는 산업재해 국가는 답이 없다.

    • @guns_germs_steel
      @guns_germs_steel 11 개월 전 +2

      대한민국은 계급사회이니까요. 소위 최상위계층은 단 한 계급이라도 낮은 계층에게 1원도 더 도와주지 않아요. 남이야 죽든 말든 나만잘살면되니까 ㅎㅎ 부의 쏠림, 기초학문 붕괴, 쾌락산업활성화 ㅋㅋ 연예인이 이렇게까지 매일같이 티비에 나와서 빌딩자랑 시세차익자랑 돈자랑하는 나라가 또 있을라나 싶네요 ㅋㅋ 뭐 사람들의 소비가 당장의 쾌락만 추구하는 연예인에 치우쳐 있다는 거 자체가 후진국이니..... 선진국이니 oecd니 아는 거 다 잊으시고, 아 여기는 900년도 인도이고 그냥 카스트제도다~ 생각하면 맘 편합니다. 허허

  • @ffwant6778
    @ffwant6778 11 개월 전 +80

    의대정원 10배 늘려서 경쟁시켜야한다. 인원공급이 너무 통제되어 있어서 돌팔이들도 면허만 있으면 연봉 5억씩 받고 사고치고 범죄를 저질러도 무적 방탄 의사면허다. 의대정원 10배 늘리고 면허 받고나서 실력없고 직업의식없는 의사는 도태시켜야한다.

    • @dapa-iu4yp
      @dapa-iu4yp 11 개월 전 +12

      이왕이면 100배 늘리세요

    • @user-bk8qp3hj6b
      @user-bk8qp3hj6b 11 개월 전 +6

      @@dapa-iu4yp 동의합니다!!!!!!!!!!!

    • @ffwant6778
      @ffwant6778 11 개월 전 +1

      ​​@@dapa-iu4yp 100배 늘리고 재능 없는 인간들 도태시키면 찬성. 수술실력과 수능성적은 상관무임. 돈에미친 의사 손기술 없는 의사 전부다 수술이력 진료이력 다공개하고 도태시켜야함

    • @user-nb8zo3hk5d
      @user-nb8zo3hk5d 11 개월 전 +1

      님 회사는 직원이 많은데 인정 받는 사람이 직업 정신 있고 실력 있는 사람임? 좋은 회사 다니시는구만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2

      @@user-nb8zo3hk5d 뭔 헛소리임?

  • @user-gt1ho1vk4j
    @user-gt1ho1vk4j 11 개월 전 +2

    그런식으로 따지면 저 곳의 환자들은
    고아, 자식잃은 부모, 실향민,
    희귀병 환자등의 사람들을 생각해본적이 있나,
    자기들이 저곳에 사는것도 자기사정인데
    왜 자기사정을위해 무고한 의사들을 원망하듯 말하나,
    또한 의사가 간들 은인으로 생각이나하나,
    시골촌에 장의사가 없어서 장례도 못치르는데
    장의사들 욕할건가,
    의사나 장의사 욕할게 아니라 자기들 스스로 의사가 오도록 노력이라도해야지,
    저리 불평만하냐
    남의 귀한집 자식이 뼈빠지게 공부해서 의대가서 시골깡촌에 가서 인생끝내면
    저 곳 노인들은 지아들 그리원하나
    의사든 장의사든 남도 자기인생이 있는데
    그렇게 자기편하자고 남을 비판하지마라
    자기들또한 뭔 사회를위해 한게있나,
    물론 의사가 부족하면 정원 늘여야지,
    의사들이 이기적집단은 맞지,
    시골주민이나 의사집단이나 다 자기를위해서일뿐이지.

  • @poy1078
    @poy1078 11 개월 전 +26

    서울 공화국이 깨져야됨.. 결국 모든 인재 자원은 서울에 몰릴수 밖에 없음, 당장 지방의 광역시도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2

      의대공화국도 깨야죠

    • @bjbae3510
      @bjbae3510 11 개월 전

      걍 전국민 의대 프리패쓰 시켜서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도 의사 면허줘서 그런 무늬만 의사한테 우리와 우리가족이 진료 받읍시다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bjbae3510 뭐래 ㅋㅋ 논리없으니 헛소리하네 ㅋㅋ

  • @user-yt5dk4rf1o
    @user-yt5dk4rf1o 11 개월 전 +4

    이대로가다간 응급실에 실려가도 받을 의사 없어서 도로에서 뺑뺑이돌다가 죽을듯...

  • @ffwant6778
    @ffwant6778 11 개월 전 +26

    의대정원 10배 늘리고 실력없는 의사 도태시켜야함. 경쟁이 없는 곳은 썩는법

    • @user-ey8zg4ic1o
      @user-ey8zg4ic1o 11 개월 전 +2

      얼마전 부터 의사없어
      뺑돌다 청소년도 아이도
      50대남자도 사망했잖소
      서둘러
      동유럽이나
      동남아 의사라도
      수입해서
      국민목숨부터 살려얍니다

    • @HA-ie4cf
      @HA-ie4cf 11 개월 전

      문제는 경쟁은 돈이 되는 곳에서 일어나지 돈 되지 않는 과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성형외과 피부과면 경쟁할 겁니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2

      @@HA-ie4cf 그런 경쟁을 하면 성형 피부 소득이 내려가고 그럼 기피과로 돌아오는 의사들이 생깁니다.

    • @HA-ie4cf
      @HA-ie4cf 11 개월 전 +2

      @@KLee-nb2rj 성형 피부의 소득이 낮아지기 보다는 의사들 출신 대학을 엄청 더 따지게 될 겁니다. 그리고 더 우수한 학생들은 죽기 살기로 최소 수도권 의대로 진학을 할 것이고, 수도권쪽에는 지방 의대출신들은 자리 잡기가 불가능해질 것이고, 지방 의대출신들이 지방으로 갈수는 있을 겁니다. 전문직들의 경쟁이라는 것이 결국 학벌로 거의 판가름 납니다. 숫자가 적을 때는 그나마 출신대학을 덜 보더라고 숫자가 늘어날 수록 출신대학을 더욱더 살피는 겁니다. 변호사가 많이 늘어도 서울쪽 메이저 변호사들 비용은 싸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출신대학이 낮으면 서울쪽에서 취직하거나 정착하기 어려워 지방으로 가야했습니다. 지방에서 개업했을때 비용이 싸졌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HA-ie4cf 헛소리 그만하세요 ㅋㅋ 그리고 학벌도 경쟁이죠 좋은의대가세요

  • @JE-sb6sp
    @JE-sb6sp 11 개월 전 +1

    요즘 피부과도 전부 관리로 전락해서 피부병으로 가면 피부관리예약 다차서 치료도 못받더라고요..어떤곳은 치료목적피부과 아니다 딱 잘라말하기도 하고..

  • @keemjaehoon
    @keemjaehoon 11 개월 전 +32

    의대 입시는 교대처럼 인구와 수요까라 국가가 관리해야 하는게 맞다. 교육과 의료는 경제성이나 개인의 판단이 아닌 국가적인 관리 분야로 특히 인적관리가 그렇다. 전격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 @SNight-zh5if
    @SNight-zh5if 11 개월 전 +11

    역겨운 집단,

  • @SUPERCOM_KR
    @SUPERCOM_KR 11 개월 전 +73

    의대 정원을 늘리면 다 해결되는 문제이군요~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18

      그렇죠. 이걸 국민들이 못보게 하려고 수가인상이니 인구감소니 수요창출이니 온갖 헛소리를 시전해왔습니다. 물론 일부 수가는 조정해줘야합니다. 행위별 수가제도 바꿔야 하고

    • @pjm8250
      @pjm8250 11 개월 전 +11

      이게 정답이지

    • @user-cs3mi1et4x
      @user-cs3mi1et4x 11 개월 전 +4

      ​@@KLee-nb2rj 지금 수준보다 정원 증원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대생인데, 대다수 국평오 국민들은 수가 늘리는 걸 단순히 의사 수입 늘리자는 소리로 알아듣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의대 정원 확대를 3배하자는 천민 후손 인증하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면서, 수가 왜 늘리냐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 @user-cs3mi1et4x
      @user-cs3mi1et4x 11 개월 전

      @Jiyeon 아 얘는 23년도에 의대간 줄 아는구나 ㅋ 야 23년도 6평만 쳤어 ㅋ 애들 가르치는 학원에서 쳐보라고 하서 ㅋㅋㅋㅋㅋ 의대는 4년전에 입학했는데 ㅋㅋㅋㅋ

    • @user-cs3mi1et4x
      @user-cs3mi1et4x 11 개월 전 +1

      @윤주 학점깔개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걍 공부 안하고 중위권 성적 받는걸로 만족했고, 의대 성적 하위권을 우리는 내신 10등급이라고 부르지, 그렇게 안 부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주변에 의사 한 명도 없는 급의 학력이군요? ㅋㅋㅋ 연고대 문턱도 못 밟았을 듯 ㅋ

  • @user-et9qi7wz1c
    @user-et9qi7wz1c 11 개월 전 +2

    현직의사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 이런 기사들 볼 때마다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
    산청의료원의 경우 오지이다 보니 교통이나 교육 문화인프라 이런 여건들이 낙후되어 기피합니다.
    근데 인천의료원의 경우 대도시인데 의사들이 안온다 조금 이상하죠 . 근데 사실 인천은 대학병원이나 2차병원들이 많아 의료취약지역은 아닙니다 .
    제가 보기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인천소재 요양병원에도 신장내과 전문의가 있을 겁니다 .
    서울의 경우에도 작은 병원에서 위중한 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전원하려고 하면 항상 중환자실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
    실제로 병상이 부족합니다. 중환자실은 수익이 적어 많이 만들면 병원이 손해를 봅니다.
    저는 지방의 공보의로 전남 강진에 3년을 근무했는데 오래 전에는 의료취약지역이어서 읍에도 의료기관이 없었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보건지소가 없다고 보건소에 의사가 없다고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읍에 많은 의료기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 의사이동은 인구와 밀접합니다 , 인구가 적으면 수입이 안되니 의사들이 인구많은 지역으로 자연스레 이동합니다 .
    그런 곳은 수입도 유지되지만 교육 문화 인프라가 좋기 때문입니다 .
    결국 의사 증원해도 취약지역에는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가지않습니다 .
    정부가 적자를 각오하고 그곳에 의료인력 등의 인건비 과 장비 둥 운영비를 투자해야 의사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어차피 산청의료원 정도면 중환자는 도시의 종합병원으로 전원해야합니다 . 산청의료원이 시스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않아서 안가는겁니다.

  • @dlfnfl879
    @dlfnfl879 11 개월 전 +80

    의사과학자 양성해야합니다. 성적이 조금 부족하다한들 진심으로 연구의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가려내야죠

    • @JioByun
      @JioByun 11 개월 전

      그건 박사 교수들이 해애죠

    • @Convention_De_Geneve
      @Convention_De_Geneve 11 개월 전 +4

      저도 올해 의과대학교 들어갔는데 지금 예과때 의공학 분야 공부중입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길을 선택할 친구들이 오면 좋겠네요.

    • @user-cj6sn1pk9k
      @user-cj6sn1pk9k 11 개월 전 +12

      외국처럼 공대와 기초과학 분야를 나라에서 지원해줘야 해요.
      석사 가도 교수님 노예 되는 시스템이니 기피현상이 생겼죠.
      40대면 대기업은 나가라고 눈치 주고요.

    • @g38jj53qofmt
      @g38jj53qofmt 11 개월 전 +4

      ​@@Convention_De_Geneve 좋은선택 하셨습니다❤

    • @kagura2038
      @kagura2038 11 개월 전 +1

      @@Convention_De_Geneve 의공학과는 따로있는데...?

  • @ffff-wm7xo
    @ffff-wm7xo 11 개월 전 +16

    의사 이기주의 미친 수준이다. 급격하게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율 감소를 들이대나? 양심이 있어야지

  • @northgate6763
    @northgate6763 11 개월 전 +5

    의사수 늘리는게 우선임~

  • @jangfelix433
    @jangfelix433 11 개월 전 +25

    산청군은….공무원이 지입맛대로 안한다고 쫓아낸거지…..

    • @e2thmaster
      @e2thmaster 11 개월 전 +10

      그니까요.
      산청보다 더 오지에,
      연봉도 더 안 좋은데도 의사가 있는데
      왜 산청만 저럴까요?
      취재를 제대로 못했거나 아니면 방송 취지랑 안 맞거나네요.
      PD수첩 실망입니다.

    • @arum3685
      @arum3685 11 개월 전

      와 이거 진짜인가요?

    • @IAMPRESENCE144
      @IAMPRESENCE144 11 개월 전

      산청만 그런 것인가요? 와드하고 갑니다

    • @juyoungpak1850
      @juyoungpak1850 11 개월 전 +1

      ​@@IAMPRESENCE144 산청의료원 유명한 초블랙병원입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기사 다 나와요

  • @comarchi2000
    @comarchi2000 11 개월 전 +5

    의사수를 늘려가면서도 현재 문제를 해결하는 제일 간단한 방법은 피부 미용 시술 분야를 간호사에게도 개방하는 것이다.
    도대체 그 레이저로 하는 모든 피부 관리 행위가 얼마나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인지.. ㅋ 도무지 알수가 없다.
    미국처럼 간호사 단독 개원을 허락해봐라.. 이쪽 경쟁시장에서 의사들이 도태되면.. 필수 의료쪽으로 상당수 이동하게 되어 있다.

  • @user-li2ox7iu4u
    @user-li2ox7iu4u 11 개월 전 +194

    저도 아버지 서울 큰병원에서 수술하고 가까운 연고지병원으로 모시는데 의료원에 의사가 없다고, 있던 공중보건의가 기간이 끝났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골은 간호사분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데 대도시에는 메디컬건물지어서 의사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그러면서 의대생 늘리는것도 반대 간호법 개정도 반대하는 의사들의 이기심에 화가납니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18

      네 제 가족도 엠블란스 탔는데 병원에서 다 안 받아줘서 죽을 뻔 했어요

    • @user-gj2pf7ef4b
      @user-gj2pf7ef4b 11 개월 전 +3

      헬조선에서 뭘바래 ㅋㅋ

    • @seungwooklee8757
      @seungwooklee8757 11 개월 전 +23

      공중보건의는 애초에 군 대체복무인데. 계속 있을 이유는 없죠. 아니면 계속 있어야할만한 점이 있거나. 의사의 실력은 지식도 있지만 실제 임상경험도 중요한데 의료원 공중보건의는 전문의따고 내려온 케이스일텐데 의료원에서 계속 일 하면서 본인의 실력, 성향과 맞지 않는 근무를 계속해야 하나요?

    • @wmsuh001
      @wmsuh001 11 개월 전 +40

      쉽게 이기심으로 보고 욕하는건 순간입니다
      누구나 해요
      공중보건의 제도가 뭔지
      왜 근무가 끝났는지
      더 알려고를 안 하면서 아무튼 내 연고지에서 의료서비스가 좋아하 한다고 생각하는 그 당연시하는 마음이 이기심입니다
      의사가 나만 봐주고 나만 치료해줬으면 좋겠으면 주치의를 사세요
      내 능력, 내 현실 이상을 남에게 기대하는건 쉽고 당연한데 남이 자기 권리나 가치를 얘기하는 거는 이기심이라뇨
      요새 사람들 자체가 지방 안내려가려 그러는 것을 의사문젠것처럼 생각하는 무식한 관점이 이기적임니다

    • @user-cj6sn1pk9k
      @user-cj6sn1pk9k 11 개월 전 +8

      의료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해요.
      의사 정원 늘려도 시스템이 그대로이면 결국 서울 의사수만 늘어나서 소용 없습니다.

  • @sungtony5667
    @sungtony5667 11 개월 전 +48

    젊은 의사 대표라는것들이 밥그릇 지키려고 궤변을 늘어놓는 꼴이라니

  • @user-pm1ur1xy8z
    @user-pm1ur1xy8z 11 개월 전 +1

    많이뽑으라고...고령화 시작됐는데 인력부족이 벌써부터 심각하잖아

  • @ffwant6778
    @ffwant6778 11 개월 전

    필수바이탈 월급 적게 받는거 아니죠. 충분히 많이 받죠. 그런데 안가는 이유는 공급부족으로 꿀빠는 피부미용가도 월급이 엄청나기때문이죠. 의사공급 10배 늘려서 피부미용 꿀빠는전공 포화되고 수익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필수바이탈과도 감사해하고 가겠죠?

  • @user-xu5vl6vx1r
    @user-xu5vl6vx1r 11 개월 전 +84

    늙은세대가 “너는 꼭 성공해서 서울살아라”라고 교육했잖아요 그말 잘 지키는중인데
    남의 자식도 다 귀한자식이니 서울에서 일하게 냅둬요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5

      그럼 면허는 내놓고 가야죠. 환자들 치료하는 대신 독점권을 준겁니다.

    • @ahn2466
      @ahn2466 11 개월 전 +23

      @@KLee-nb2rj 뭘 면허를 내놔요 비싼 등록금내고 공부하고 시험봐서 통과한건데. 누구든 지방에서 일하라고 강제할 권리는 없죠. 의사니까 산골짜기에서 살라고 하면 가겠음?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2

      @@ahn2466 그러니까 그런 강제를 할수 없으니 경쟁을 통해 밀려서라도 가게 해야 하는겁니다. 그게 시장원리고 다른 직업은 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의사들만 특혜를 줄순없죠

    • @ahn2466
      @ahn2466 11 개월 전 +8

      @@KLee-nb2rj 일단 무슨 특혜를 받았는지 모르겠구요. 인턴, 전공의과정을 거쳐야 내과나 응급상황을 볼수있는 의사가 될텐데 일단 요새 힘든과는 지원도 안합니다. 의대까지 거의 11년을 개고생하는데 인턴 레지던트때는 최저임금도 못받고 잠도 못자죠. 그게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대우로 일하기 위한 준비라고 참고있는거구요. 저런 깡촌에서 내과나 소아과해야된다면 누가 레지던트를 하나요. 지금도 하다가 다 도망갑니다. 도망가서 미용하죠. 실제로 미용의사들은 한달에 500씩 받고도 그냥 만족하고 일해요. 가족들이랑 자식이랑 수도권생활해야하니까요. 아니면 고등학교에서 대학갈때 너는 평생 여기서 일해라 하면서 의대입학시키면서 정원을 늘린다면 찬성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정원을 2배 늘리기만하면 미용의사만 2배되겠죠. 300받고도 일할거에요. 하지만 문제는 응급상황 다룰줄아는 의사는 계속 없는거죠.

    • @user-pr8mu6nm9e
      @user-pr8mu6nm9e 11 개월 전 +7

      ​@@KLee-nb2rj 근데 진지하게 특혜가 뭐임? 열거 좀 해보셈 의사같은 고급인력은 당연히 돈 많이 버는 게 당연하지

  • @user-jd6hq1qo9g
    @user-jd6hq1qo9g 11 개월 전 +2

    지방가고싶어도 사람이없어서 운영이안된다

  • @user-tb7jc9ku2p
    @user-tb7jc9ku2p 11 개월 전

    그나마 코로나로 고령자들 많이 가셔서 70대 부양자들이 부담을 덜으셨다
    주위에도 90세이상 고령자들을 70대가 모시고 사시느라 정말 힘드셧는데..

  • @ian332
    @ian332 11 개월 전 +2

    정원늘리지말고 해외의사 들여오자
    자유 경쟁 시장에서 경쟁없이 너무 거저먹네

  • @user-px1ps7ey5j
    @user-px1ps7ey5j 11 개월 전 +102

    변호사도 그랬듯 의사 정원을 늘려야 경쟁이 될 듯 합니다. 진정한 의사분도 계시지만 문제는 의대 정원 동결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자기들만의 특권을 누리겠다는 생각이 계속 됩니다 이게 변화되지 않으면 몰빵? 은 계속 되지 않나요

    • @shh6880
      @shh6880 11 개월 전 +24

      생명필수과 전문의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전공을 하고도 그 일을 할 곳이 없는대 대체 정원을 늘린다고 그 일자리가 생기냐??
      의사를 망하게 해봐야 결국 의료수준만 폭락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받는건데
      의사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의사가 망하기 만을 바라면 결국 니 부모가 아플때 제대로된 의사를 찾지못하고 죽게 될 것이다

    • @user-nn1pj2kz5n
      @user-nn1pj2kz5n 11 개월 전 +1

      @@shh6880 결국 공대를 의대에 준하게 올려주지 못하는 상황이면 지금 현 의사들의 과도한 사회적 혜택을 줄이는 쪽으로 조정하는 극약이 국가 입장에선 현실적일 수 밖에 없음. 과거에 사시라는 수단으로 개천의 용으로 대통령까지 되었던 노무현이 로스쿨 도입 당시에 욕을 엄청 얻어먹었지만, 지금와서 보면 물론, 저소득층이 개천에서 용이될 확률은 줄였지만 지금 의대 역할을 하던 그 당시 주요 법대 아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만들어 냈음. 법조인이 년당 사시 시절보다 많이 배출되다 보니 경쟁이 붙을 수 밖에 없었고 돈있으면 그에 합당하게 김앤장 쓰면 되고, 그런게 아니면 소규모 로펌이나 개인 변호사 과거보다 낮은 가격에 선임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했음. 물론 지금도 주요 법대 출신의 카르텔이 무너진건 아니지만 대놓고 시전하던 과거보단 견제가 되는 편이지. 의대도 이리 갈 수 밖에 없다봄. 당장 현재 의대가는 목적이 결국은 들어만 가면 꼴찌여도 억대라는거고, 우리가 흔히 아는 인기과는 더 하다는건데 덤핑으로 미용과 경쟁 유도하면 과거엔 안가던 과도 이젠 할 의향 있었던 사람은 그리로 가는 구조를 만들수 밖에 없는거지… 그것 조차도 일반 사기업 연구원보다 더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면 할 사람이 과거보단 있어지니까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shh6880 의사수 과잉 거짓말은 이제 사람들이 알아챘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거짓말이 정원 늘려도 필수과 안간다는건데, 우선 의사임금이 너무 높아 필수과 의사도 연봉이 2억이 넘어 그러니 병원입장에선 타산이 안 맞지. 의사임금이 전체적으로 내려가야 병원에도 일자리 더 생겨. 지금도 지방의료원 연봉 3억 5억 줘도 안내려오자나. 일자리가 없긴 뭐가 없어. 지금 그런 거짓말에 속아 의사수 정상화 안하면 진짜 니부모 아플때 치료 못받아

    • @shh6880
      @shh6880 11 개월 전 +21

      @@user-oz2og2tn7r 의사수를 늘려야 하는 이유가 정확히 뭔가??
      경쟁이 된다고? 애초에 의료자체는 공공의 영역으로 원가이하로 정부가 일률적으로 통제를 하는데 경쟁이라는게 가능한가?
      의사가 부족한게 지금의 의료수가로는 많은 전문의들을 고용할 방법이 없으니 벌어지는일인데 전문의 수가 부족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함??
      의사수가 늘어난다고 일자리가 없는 전공을 택할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대체 뭔지?
      의사수가 늘어나면 갑자기 생명을 다루는과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많은 전문의를 고용할 능력이 생기나??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2

      @Jiyeon 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죠. 맨날 국민건강위해 의사 아닌 사람의 의료 반대한다면서 ㅋㅋㅋ

  • @syrasony7073
    @syrasony7073 11 개월 전 +7

    지방국립대마다 의대신설하여 각지역에서 의사활동을 하게하는건어떨까요? 의사가 부족한 지역부터 시행하면 의사협회도 반대할순 없을것같네요

  • @hoonk766
    @hoonk766 11 개월 전 +14

    의대가 좋아진게 아니다
    그 외 직업과 물가 부동산가격이 쓰레기가 된거지

    • @user-durur33
      @user-durur33 11 개월 전

      의대 좋아졌는데요? 영상을 뭘보신거에요
      고령화로 의료수요는 폭증하는데 의사수는 고정되있으니 사람들이 다달겨들죠

    • @user-pr8mu6nm9e
      @user-pr8mu6nm9e 11 개월 전 +2

      ​​@@user-durur33 님은 국어 공부 안하셨나요? 이사람이 말하는 건 다른 직업군이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미래가 보장안되니 몰리는거라고 한거죠

  • @user-gt1gx7hx7y
    @user-gt1gx7hx7y 11 개월 전 +46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 @Ksjfhrhf
      @Ksjfhrhf 11 개월 전

      인재들 의대에 모아 의료공학 발전시켜야 한다

    • @user-zs7gz7mk2d
      @user-zs7gz7mk2d 11 개월 전 +1

      정부도 의사협회 눈치본답니다

    • @user-zs7gz7mk2d
      @user-zs7gz7mk2d 11 개월 전 +1

      간호사에게 어느정도 권한줘야합니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23

    인구비 의대정원이 딴 나라 절반 수준인데 어떻게 7년뒤 딴나라 수준으로 의사수가 생깁니까? ㅋㅋㅋ 인구가 감소하지만 천천히 줄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전쟁나서 인구가 천만명정도 줄지 않는 한 불가능한 계산입니다.

    • @KLee-nb2rj
      @KLee-nb2rj 11 개월 전 +1

      인구예측에 따르면 2030년 인구는 5120만으로 지금보다 60만 정도 밖에 안줍니다. 그리고 활동의사수는 매년 약 2500명정도 늡니다. 따라서 7년뒤엔 인구는 거의 같고 활동의사수는 13만명이라 그 비는 인구천명당 2.5명에 불과합니다. OECD평균은 3.7로 여전히 67%밖에 안됩니다. 이것도 베이비붐 세대 의사의 퇴직을 고려안한 것이고 OECD 평균자체가 계속 올라가고있습니다.

  • @user-co7vw8ey7r
    @user-co7vw8ey7r 11 개월 전 +14

    부족하면 부족한만큼 늘리고 넘칠거같은면 다시 서서히 줄여가면 되는거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크게 대목보겠다는 저 극한의 집단적 이기주의의 의사협회......

  • @dinganga5189
    @dinganga5189 11 개월 전 +25

    서울 포함 의대는 해당 지역에서만 개원할 수 있도록 하면, 특히 지방은 해당지역 생활이 가능한 인력들이 의사가 될 수 있는 길도 열리고, 지방 의료진 확보에도 도움이 될거라 본다..

    • @user-um3en6og4r
      @user-um3en6og4r 11 개월 전 +2

      우리 대단하신 의느님들이 가만히 있겠냐. 화염병 투척하겠지

    • @user-ki6ch4mv2y
      @user-ki6ch4mv2y 11 개월 전 +2

      그렇게하려면 일단 의대는 지역가리지 않고 동급성적이어야 하고 인식과 대우도 동급인게 먼저여야죠... 이미 누구나 아는 순위가 있고 그에따른 대우와 배움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그냥 예를들어 님이 서울최고 대학을 들어갈 성적자인데다가 부모님들및 지인들도 다 서울에 사는데다가 남들도 수도권 대학병원 출신 아님 잘알아주지도 않고 본인도 수술경험등의 실력이 좀 부족해질수도 있는데 님은 나중에 지방에 개원할것 하나때문에 지방갈거에요?

  • @freemandct2625
    @freemandct2625 2 개월 전 +1

    변호사도 절대 수를 늘린 후 부터는 국민이 법률 서비스를 받기가 쉬워졌다.
    의사도 마찬가지다. 먼저 전체적 숫자를 늘여야 한다. 모든 의사가 고도의 전문적인 수술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의사의 실력 문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조금 실력이 부족해도 기본적인 질병을 관리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의사도 일반직업 중의 하나라는 인식이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