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봉준호 감독 등 연출진·출연진 기자회견 - [끝까지 LIVE] MBC 뉴스특보 2020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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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2. 17.
  • 오늘 기자회견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공식 석상이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등 연출진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등이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본 LIVE 방송은 기자회견이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댓글 • 139

  • @utopro
    @utopro 4 년 전 +84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마틴 스콜세지,봉준호
    가장 창의적인 것을 가장 대중적이게 만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고민이다...송강호.
    괜히 월드 클라스 배우가 아니다.

    • @user-hl7ph8ec5w
      @user-hl7ph8ec5w 4 년 전

      봉준호:후배 폭행, 여스태프 성추행, 사람 죽어가는 짜파구리 먹고 웃는 사이코패스

  • @sunflowerhearo
    @sunflowerhearo 4 년 전 +37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가장 스타인 송강호 배우가 제일 겸손하고 말씀도 잘 하시네.
    봉감독님 인성 훌륭하신 거야 두말 하면 입 아프고.

    • @user-hl7ph8ec5w
      @user-hl7ph8ec5w 4 년 전

      봉준호:후배 폭행, 여스태프 성추행, 사람 죽어가는 짜파구리 먹고 웃는 사이코패스

  • @rhd5373
    @rhd5373 4 년 전 +15

    57:13 유일하게 이 기자회견 장에서 드디어 기레기 아닌 기자 하나가 제대로 질문하네. cj가 봉준호에게 많은 지원을 해온 건 사실과는 별개로 이제 cj가 투자, 제작, 배급을 독점해서 봉준호 플란다스의 개처럼 쫄딱 망하면 두 번 다시 일어날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 영화업계에 대한 질문, 그리고 대구사람들과 자한당이 얼척없게 무슨 생가복원이네 봉준호거리네 하는 소리에 대한 의견 질문. 사실 맨 처음에 나왔어야 하는 질문 아닌가. 나머지 질문들은 이미 해외 인터뷰들에서 수없이 반복됐던 질문들 재탕이고.

  • @su-ns1gg
    @su-ns1gg 4 년 전 +36

    사람머릿속에서 나온게 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온거라 말씀하셨는데,,모두가 다 봉감독님과 비슷하신 분들 이구나..너무 가슴을 때리는 말이다.

    • @user-hl7ph8ec5w
      @user-hl7ph8ec5w 4 년 전

      봉준호:후배 폭행, 여스태프 성추행, 사람 죽어가는 짜파구리 먹고 웃는 사이코패스

  • @walikingineverywhere4461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독립영화에 지원이 많이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danielkim_tx
    @danielkim_tx 4 년 전 +27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기자회견이었네요. 감격적입니다!

  • @happylee7500
    @happylee7500 4 년 전 +21

    진심 축하드리고 자랑스럽고 영화팬으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세계가 함께 행복하면 좋겠어요.

  • @KKKim-0103
    @KKKim-0103 4 년 전 +22

    송강호 라고!!!!!!!
    송광호가 아니라!!!!!!!!

  • @inap4211
    @inap4211 4 년 전 +18

    헐 자막뭐야.. '송광호'라니...

  • @user-fc1so7cb4v
    @user-fc1so7cb4v 4 년 전 +26

    이상했던 시절, 송강호님이 오랜만에 찍은 영화 밀정이 개봉과 동시에 불법다운로드 영상이 공공연하게 떠다녔지요ㅠ
    서슬퍼런 시절에 그 영화만ㅠ 송배우님의 암울했던 시절, 추억이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 @taei1509
    @taei1509 4 년 전 +10

    기레기들 전부 일본인들인줄 알았다 질문이 하나같이 : 외국인들이 왜 그렇게 좋아해?????
    왜 그렇게 사랑받아????
    물어본다고 제작자가 알겠나?

  • @roybaek1315
    @roybaek1315 4 년 전 +17

    봉준호감독님이하 기생충 팀 최곱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박경림씨 진행 참 좋네요!!!

  • @user-lu1df3yn4q
    @user-lu1df3yn4q 4 년 전 +23

    와!!~~~일단 기립박수먼저보냅니다~~
    봉준호감독님 송강호 배우께서 만들어낸 작품이
    창의적인 영화로 세계가 깜짝놀랄 주제로만든 두분외
    국위선양해주신 영화인들께 격하게 박수보냄니다~~

  • @driverbaby6152
    @driverbaby6152 4 년 전 +13

    이선균님은 미국 진출하면 잘어울릴듯 외모 특히 목소리가 특화되서 부각 많이 될듯

  • @TheKillHeels
    @TheKillHeels 4 년 전 +4

    인품 정말 훌륭하심. 조여정이 미국에서 부각된 이유 물으니까 이정은 배우도 그랬다고 추켜주고 조여정 소외받을까봐 챙겨주고 나머지 배우들까지 다 어우르는 것 좀 봐.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기본적으로 있는 분

  • @user-bw8js5ih4v
    @user-bw8js5ih4v 4 년 전 +13

    장혜진.박명훈님 두분 사랑의 불시착에서 영상 잘봤어요.
    기생충 사랑해요.♥♥♥

  • @DYuniverse2020
    @DYuniverse2020 4 년 전 +13

    mbc 자막 실망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송광호라니요 ㅡㅡ

  • @sunungpyun1568
    @sunungpyun1568 4 년 전 +14

    단이엄마 ! 곱구나 ! 👍🤩😘💕💕

  • @youkyungkim3816
    @youkyungkim3816 4 년 전 +8

    일반인들도 4개부분 총6개 받을줄 다 아는데....기자는 뭔 뻘소리....

    • @rhd5373
      @rhd5373 4 년 전 +3

      맞아요 이미 유튜브에서 engraving bar나 시상식 뒷편에서 6개 들고 인터뷰 하는 거 다 나왔는데. 어떻게 기레기라는 것들이 일반 시민들보다 정보력이 딸리는지.

  • @goodshot720
    @goodshot720 4 년 전 +8

    대다나다!

  • @maylee111
    @maylee111 4 년 전 +7

    봉준호 감독님같은 좋은 감독님과 좋은 작품이 계속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때론 실험적인, 모험적인 투자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user-kc2ts8bv7f
    @user-kc2ts8bv7f 4 년 전 +6

    26:13 ㅋㅋㅋㅋㅋㅋ유세윤문세윤짱!!!!!!

    • @miahn7451
      @miahn7451 4 년 전

      ㅋㅋㅋㅋㅋ 방금 문세윤 유세윤 영상보고 뒤집어~~~ 우헤헤 ㅎㅎㅎㅎ 안보신분들 너튜브 빨랑 보러 go~go~

  • @jinwoolee5038
    @jinwoolee5038 4 년 전 +5

    엄청 크게해서 놀랐어요 대단해요

  • @aaarrr23
    @aaarrr23 4 년 전 +1

    미국 캠페인 활동이 궁금했는데 답변듣게되서 좋아요~

  • @user-rp5jo8mq2v
    @user-rp5jo8mq2v 4 년 전 +6

    예술을 이해못하고 탄압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자급 인사들은 정치나경제를 망치는 감성이 없는 인간들이다

  • @yc176
    @yc176 4 년 전 +5

    코로나 뉴스보다가 답답한 마음 달래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cheholim
    @cheholim 4 년 전 +2

    대단하다.

  • @digitalkoh
    @digitalkoh 4 년 전 +2

    👍👍👍👍👍👍

  • @driverbaby6152
    @driverbaby6152 4 년 전 +7

    아니 기자들이 한쪽으로 편애 질문 그러니 기레기소리 듣지

  • @youkyungkim3816
    @youkyungkim3816 4 년 전 +1

    박경림씨 진행도 너무 좋고, 마지막 ost 나오는것도 너무 좋네요. ㅠㅠㅠ 수고많으셨어요!!!!

  • @user-mu8sc6mw7m
    @user-mu8sc6mw7m 4 년 전 +23

    블랙 리스트에 울라 마음 고생 몸고생 다 했으면서도 금자탑을 새운 봉감독님 진심 축하드려요^^

  • @d.h.kimsrc7700
    @d.h.kimsrc7700 4 년 전 +1

    진행 잘하신다 경림씨

  • @jysun3032
    @jysun3032 4 년 전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푹쉬시고 재충전하셔서 또 좋은영화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happilyeverafter9988
    @happilyeverafter9988 4 년 전 +21

    장혜진 배우님 넘 이쁘셔서
    충숙이인줄 몰랐다는...😆

  • @Gtezvbhiikjbgd6529

    봉감독은 천재.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 @user-yf2up4kj2f
    @user-yf2up4kj2f 4 년 전 +9

    누가 빠졌는가 했더니 최우식이 빠졌네.
    기우야!!! 돈벌러갔니?
    아버지 여기계신단다.ㅎㅎ

  • @user-kn7re1hw3o
    @user-kn7re1hw3o 4 년 전 +3

    ㅎㅎ

  • @hyungjinkang9977
    @hyungjinkang9977 4 년 전 +18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는 이유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어쩌면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즉, 근본적인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답: 누구인지는 어떻게 살아가나로 정해진다.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이 질문에서 더 나아가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는 기생충의 삶을 살게 된다는 현실에 우리 모두의 눈을 뜨도록 한다. 송강호의 연기로 climax 장면이 설득력을 얻었을 때 비극이 완성되었고 현대판 고전이 되었다.

  • @bronzenrule
    @bronzenrule 4 년 전 +3

    The cinematographer and the music composer should've been on the panel, too.

  • @youkyungkim3816
    @youkyungkim3816 4 년 전 +1

    봉감독님 이하 송강호 배우님 모든 기생충 배우님들과 스텝님들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우리나라에 이런분들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

  • @soohyunkuosmanen7323
    @soohyunkuosmanen7323 4 년 전 +5

    기자들은 대체로 뻔한 수준 낮은 질문들로 일색.. 무엇보다 우선 기자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아주 많이 필요한 걸로 보임.

    • @user-hl7ph8ec5w
      @user-hl7ph8ec5w 4 년 전

      봉준호:후배 폭행, 여스태프 성추행, 사람 죽어가는 짜파구리 먹고 웃는 사이코패스

    • @soohyunkuosmanen7323
      @soohyunkuosmanen7323 4 년 전

      @@user-hl7ph8ec5w 이젠 거짓 루머로 봉준호 감독까지 건드리냐. 증거 갖고 오고 없으면 똑바로 살아라.

  • @user-fj8en3kz3n
    @user-fj8en3kz3n 4 년 전 +24

    박경림씨 진짜 안정감있게 진행 잘하시네요!

  • @BillKim1
    @BillKim1 4 년 전 +3

    그리고 자막 얘기는 골든 글로브다 기본적인 공부 준비좀 하고 와라 그러니 기자들을 그렇게 비하하는 거다 사랆들이..... 한국에 쓰레기에 비유되는 유일한 직업이다. 정신좀 차려라

  • @user-jh9qq7rf5u
    @user-jh9qq7rf5u 4 년 전

    봉준호 감독의 사극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 @BillKim1
    @BillKim1 4 년 전 +2

    기자들 질문에 비문이 왜 이렇게 많은가?

  • @sujeechoi5725
    @sujeechoi5725 4 년 전 +11

    역시 기자회견도 월드클래스 오스카클래스네요
    김구샘의 문화강국 ...문화가 절대적이라는실감

  • @user-lx3mu1pp7s
    @user-lx3mu1pp7s 4 년 전 +13

    송강호가 기생충에서 다른 배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주목받진 못했지만 난 개인적으로 송강호의 연기가 제일 인상 깊었음

  • @cjw6398
    @cjw6398 2 년 전

    16:52 양진모 편집감독 박경림 학창시절 썰
    26:31 마틴스콜세지 편지
    1:04:39 이정은 조여정 할리우드 배우들 썰

  • @user-xn8xm3yl1y
    @user-xn8xm3yl1y 4 년 전

    송광호 ㅋㅋㅋㅋ 자막실화냐

  • @Physics_OT
    @Physics_OT 4 년 전

    박명훈 배우의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을 보니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 @aaa-oi1fv
    @aaa-oi1fv 4 년 전 +1

    이들중에 몇명이나 내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까?

  • @nowornever2504
    @nowornever2504 4 년 전

    There is something extraordinary for everyone to show up.... a bit of disappointment when they don’t. I wonder what kept Choi Wooshik from it. I get that there was a conflict, but it has me thinking...what would I have done. Not blaming anyone but just disappointing.

    • @youkyungkim3816
      @youkyungkim3816 4 년 전

      Choi Wooshik had scheduled in next film. He wasn't able to go to Oscar but he squeezed his current film making schedule so that he was able to be Oscar.

    • @nowornever2504
      @nowornever2504 4 년 전

      I have multiple meetings and conflicts every day at work. I always prioritize the most important ones. His work team must not have given him any leeway. I guess that could happen. I also wonder if these staff and actors got paid to participate in the long Oscar campaign. It’s a huge commitment.

  • @enz1590
    @enz1590 4 년 전 +1

    홍준표님도 보러 가세요

  • @jysong4565
    @jysong4565 4 년 전 +2

    48:18 송광호 오타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q3eb7im2h
    @user-mq3eb7im2h 4 년 전 +1

    감독님 음청 피곤해 보이세요 건강챙기세요

  • @rhd5373
    @rhd5373 4 년 전 +2

    아니 이 정도 대규모 기자회견에 통역 수준이.. CNN 기자 질문에서 가장 핵심적이었던 두 단어인 scathing (준열한, 통렬한, 가차 없는)하고 damning (비판적인)을 아예 쏙 빼놓고 통역을 하네. 이게 이 외신 기자의 영화에 대한 평가였는데.

  • @sametimedifferentlife9070

    여정이 누나..

  • @user-yuli1740
    @user-yuli1740 4 년 전

    0:41~ 방송시작~

  • @JinY-kd3el
    @JinY-kd3el 4 년 전 +1

    사람들이 이 좌빨 중공역병에 죽어 나간다.. 반미 하던 딴딴루 새끼.. 언제부터 미제에 푹 빠졌나.. 궁금하지 않다..

  • @plus_1314
    @plus_1314 4 년 전 +26

    이맹박그네 블랙리스트 봉준호 감독👍👍
    국위선양 🇰🇷
    나라 국격 올리는 대한민국 영화 문화강대국 🇰🇷
    경사로쎄 경사 🎉🎊👍👏💐

    • @user-hl2vm5ug1c
      @user-hl2vm5ug1c 4 년 전

      틀니 1달 압수

    • @user-hl2vm5ug1c
      @user-hl2vm5ug1c 4 년 전

      @@user-oj9cl6bm9o ㅡ틀ㅡ

    • @user-hl2vm5ug1c
      @user-hl2vm5ug1c 4 년 전

      @@user-oj9cl6bm9o 그리고 나는 일베충 아니고 영화좋아하는 사람인데 영화얘기하는 기자회견 영상에까지 정치얘기하는거 좆같아서 단 댓글임

    • @user-hl2vm5ug1c
      @user-hl2vm5ug1c 4 년 전

      @@user-oj9cl6bm9o 노인공경해드릴테니깐 그냥 자세요ㅎ

  • @user-pt5sd1fr7n
    @user-pt5sd1fr7n 4 년 전 +15

    박경림 진행 굉장히 능숙하네요
    진짜 잘 하네요 특히 마틴 감독 메일 받았다는 부분 리액션 좋아요

  • @IMKIIM59
    @IMKIIM59 4 년 전 +6

    프란다스의 개를 우연히 티비에서 봤는데 "와~ 이걸 만든 감독이 누구지?" 했었는데
    흥행이 되질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그 이름 봉준호감독이었다는~!!!

    • @rhd5373
      @rhd5373 4 년 전

      근데 사실 그 영화는 너무 여러가지가 뒤섞여 있는 조잡한 영화라서.. 뭐랄까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습작의 느낌.

  • @Physics_OT
    @Physics_OT 4 년 전

    오스카 캠페인은 오스카 수상으로, 오스카 수상은 북미 흥행으로 이어져서 결국엔 영화 스태프들 처우에 대한 합리적 개선의 단초가 되었으면 좋겠다.

  • @suee7982
    @suee7982 4 년 전

    백범 김구선생의 소원 '문화융성 대국'...
    "후손들이 한발한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기생충'의 성과를 이뤄낸 분들께.. 감사합니다.

  • @user-tc7qp1sq8e
    @user-tc7qp1sq8e 4 년 전

    영화 기생충을 보고서 ㆍㆍ
    언제부턴가 우리들은 타인과 관계속에
    논의보다는 주장과 독선을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서
    무엇때문에 ? 라는 궁금함보다는 애써 외면하거나 값싼 동정심으로 쉽게 쉽게 덮어온 결과가 우리사회에 온갖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영화로 보여 주는 것 같더군요 ㆍㆍ
    등장인물들의 공통점은
    첫째 등장하는 세가족 모두 그들만의 먹거리나 기쁨 즉 동물적 욕구충족을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바삐 살아간다는 점이며
    둘째 내가족외 다른가족들 저들은 왜 우리와는 다른 조건과 환경에 처해져 살아가게 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봄도 없이 살아간다는 점이며
    셋째 세가족 모두 자신들을 위해서만 살아갈 뿐 자신의 행위나 생각이 남에게 미칠 영향들에 대해선 조금도 되돌려 생각해보거나 고민조차 없다는 점이죠
    물론 등장하는 집주인가족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섣부른 도움은 오히려 그들의 의타심만 키워주게 되고
    또 사람이 바르게 살아 왔다면 어려움을 겪는법은 결코 없으며 어려움이나 아픔 역시 그분들이 지금껏 바르게 행해오지 못한 필연적 부분들로 因해서 현재의 그러한 환경과 조건에 처하시게 된 것이라 하여도 서로가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의 근원적인 원인을 잘 살피고 찾는 내면의 공부와 연구가 있었어야 자신들도 가지고 있는 남에게 말못하는 아픔과 고민을 해결하는 길도 함께 찾아진다는 슬기로움도 갖추지 못한 채ㆍㆍ
    무엇보다 경제력이 갖추어진 이가 어려운 분들에게 베푸는 물질은 우선 내가 그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더 나아가 그분들이 나에 대한 친밀감과 믿음을 가지게 해 서로의 대화와 소통 공부와 연구를 이어가기 위한 바탕을 만드는 매개체요 수단일 뿐이지 진정 그분들의 아픔과 어려음을 벗어나게 도와 드리는 길은
    우선 그러한 처지에 처하게 된 그분들의 안팎의 바르지 못했던 모순과 모자람을 먼저 찾아 다듬고 갖추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서로의 정신적 멘토가 되기 위한 공부와 연구 즉 노력이 있었어야 했음에도ㆍㆍ
    대자연(하느님)은
    내가 남을 위해 노럭하지 않으면
    나의 지혜도
    나의 참행복과 즐거움의 환경도
    결코 열어 주시지 않는다는 걸
    우리가 깨치지도 못한채
    지금 우리사회는 서로가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소통의 부재속에
    자신들만 눈앞의 욕구와 이익만 추구하는
    동물적인 본능만 넘실대는
    질량낮은 사회로 추락하고 있다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 *
    부익부 빈익인이 생기는 이유는 무언가 ? ㆍㆍ
    이웃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향한 理念을 가지지 않은자는 열심히해도 가난 밖에 없다. 이념을 세운자에게 경제라는 힘과 대자연에서 생산되는 모든힘이 그쪽으로 빨려 들어간다.
    * 대자연의 진짜 별은 인간이다. 하늘의 별은 우리가 이름을 붙힌것이다. 인간이 진짜 별이다.
    ♤ 유튜브 정법강의 공부노트中에서 ♤

  • @d.h.kimsrc7700
    @d.h.kimsrc7700 4 년 전 +1

    기자님 이쁩니당~

  • @godiamond9619
    @godiamond9619 4 년 전 +15

    봉준호팀들 모두 너무 겸손하네~👍
    투자해주신 CJ이미경부회장님 나오실 즐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 @happyday-hk3qe
    @happyday-hk3qe 4 년 전 +11

    박경림씨가 목소리가 허스키하긴 하지만 진행을 매끄럽게 잘 하긴 잘하네요.

  • @user-gz5xv3fu6j
    @user-gz5xv3fu6j 4 년 전 +1

    언제해여??

  • @user-qm7dn3ur9p
    @user-qm7dn3ur9p 4 년 전 +3

    한혜진 이라는 배우는 저렇게 끼가 넘치는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게 미스테리하다.
    조여정의 연기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국내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한게 안타까웠다.
    미국에서는 인정받았다니 다행이다.

  • @user-zk2qk9sv2f
    @user-zk2qk9sv2f 4 년 전 +6

    박경림mc님 정말 최고의 진행입니다. 진짜 자연스럽게 잘하세요!!

  • @yougintwins
    @yougintwins 4 년 전 +2

    예술성이나 작품성은 인정하는데 ..
    봉준호 감독 영화를
    살인의 추억이후로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때 살인의추억이 보고나서
    얼마나 찝찝했는지
    야간산행도 그만두고....ㅎㄸ
    잘 만든건 안정합니다.
    건승하세요!
    봉준호감독님..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셔서...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 @solkim7253
    @solkim7253 4 년 전

    우식이 어딨어요??

  • @user-tw2sx7qi2rzzz
    @user-tw2sx7qi2rzzz 4 년 전 +1

    최우식은 안 보이네?

  • @kashmirart1801
    @kashmirart1801 4 년 전 +6

    잘 봤습니다 비판적인 코멘트 두가지만 남길게요 1. 질문 수준이 너무 얄팍합니다 물론 너무 전문적이거나 심각한 내용만 다룰순 없겠지만요, 영화 자체가 흥미로운 질문들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암시적인 상징, 비유만 해도 가득 차있는데요. 2. 박경림님 말씀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너무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로 몰고 갑니다. 기자들 질문을 반복하거나 해석할 필요 없습니다. 마이크가 그쪽으로 넘어갔으면 그가 답변자와 직접 얘기를 해야죠. 보는 사람이 다 이해합니다. 외신 기자들도 많은데, 진행 스타일이 우리식 예능 분위기로만 느껴져요.

    • @rhd5373
      @rhd5373 4 년 전 +2

      진짜 오스카 캠페인에 걸쳐 외신 기자들 인터뷰 듣다가 한국 기레기들 인터뷰 들으면 거의 대학생과 초등학생 수준 차이. 걍 한국 기레기들은 저능아라고 보면 정확. 미국은 심지어 연예전문매체 리포터들 질문 수준도 엄청 높던데. 그리고 박경림은 저 쇳소리나는 목소리로 무슨 이런 행사 진행을 하는지. 들을 때마다 불쾌감 급상승. 거기에 말까지 많이 하다니.

    • @taei1509
      @taei1509 4 년 전 +3

      한국 언론에게 그런걸 바라지 말아야하는 수준까지 온 겁니다... 딱 구경나온 일본인들 수준입니다. 상을 몇개 받았는지도 관심없고, 대체 왜 서양인들이 너를 좋아하냐 이게 궁금할 뿐

    • @rhd5373
      @rhd5373 4 년 전

      @@taei1509 맞아요 서양 백인들에게 인정받으면 어쩔 줄 몰라서 아주 질질 싸는 미국노예들.

  • @rhd5373
    @rhd5373 4 년 전 +2

    진행 박경림? 저 쇳소리는 이제 좀 그만 듣고 싶은데.

  • @user-hl7ph8ec5w
    @user-hl7ph8ec5w 4 년 전

    봉준호:후배 폭행, 여스태프 성추행, 사람 죽어가는 짜파구리 먹고 웃는 사이코패스

  • @feelingspeed
    @feelingspeed 4 년 전 +5

    박경림 목소리 개역한데 영화 관련 행사 독점하네

    • @rhd5373
      @rhd5373 4 년 전

      진짜 극혐. 저런 쇳소리 목소리로 어떻게 방송을 할까.

    • @soohyunkuosmanen7323
      @soohyunkuosmanen7323 4 년 전

      행사진행 능력이 중요하지, 목소리가 무슨 상관인지?

    • @rhd5373
      @rhd5373 4 년 전 +1

      @@soohyunkuosmanen7323 행사진행 능력에 목소리도 포함되는 거 아닌가? 불쾌한 소리 계속 듣고 앉아 있어야 하는 청중들은 무슨 죄? 꼭 목소리가 엄청 좋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나쁘지는 말아야지.

    • @soohyunkuosmanen7323
      @soohyunkuosmanen7323 4 년 전

      @@rhd5373 청중이라뇨.. 개인의 호불호를 전체로 확대하지 맙시다. 목소리는 타고나는 부분인건데, 그걸 능력평가의 잣대로 삼는 건 신체적 차별입니다. 맥북님이 타고난 신체적인 부분을 지적당하고 본인의 능력과 연관짓는다면 그냥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네요.

    • @rhd5373
      @rhd5373 4 년 전 +1

      @@soohyunkuosmanen7323 신체적 차별이라니요;; 어떤 능력에는 당연히 신체적 능력이 포함되거나 심지어 중요한 것들도 많죠. 당장 스포츠는 모두 신체 능력 아닌가요? 타고난 신체 능력 부족한 사람이 운동 선수 하겠다는 걸 말리면 그게 신체적 차별입니까? 그리고 방송인, 행사진행, 전문사회자의 능력의 일부에 당연히 목소리 발성도 포함되는 거죠. 안 그러면 방송국에서 왜 아나운서나 기자 뽑을 때 왜 이것도 테스트 합니까? 드라마 영화 배우 캐스팅할 때 오디션은 왜 봐요? 박경림씨가 집이나 일상 생활에서 어떤 목소리를 내며 사느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무려 방송에 출연해서 수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당연히 목소리가 중요한 요소이죠. 이걸 갖고 뜬금없이 차별 운운하다니.. 그리고 님 말대로 개취이면 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 의견도 자유롭게 맘대로 표현 못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