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커피 한 잔 사도 팁" 미국서 '팁 문화' 피로감 확산 (2023.01.25/뉴스투데이/MBC)

팁은 가난한 노동자에게 배려 차원에서 주는 것 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당연시 되고 이젠 아예 고용주가 월급은 안주고 팁 받아가라고 하는 지경

팁문화는 업주가 종업원에게 충분한 급료를 주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손님에게 받도록 하는 황당한 문화일 뿐이다.

결국은 사라질 것임. 좋지 않은 관습은 어디에나 있음.
미국에도 "팁 문화", "미국 전용 단위계(인치, 파운드, 야드 등)"은 언젠가는 고쳐져야 할 문제임.

팁문화 있는 나라가면 스트레스;;;
팁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는가하면, 적게주면 인상쓰며 냉랭해진 직원보면서 매장 나와야함;

팁이란게 서빙하는 직원이 월급이 너무적어 고객들한테 따로 감사의돈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인데, 직원들한테 제대로된 월급을 주지 못하는 가게는 문을닫고 시장에서 퇴출되야 자본주의 원리에 맞는거라 본다.

그 나라 문화니까 어쩔수 없지만
30프로는 진짜 심하다

캐나다에 있을 때 팁 안 주면 개념없는 사람이라고 취급하는 분위기 때문에 진짜 포장하는데도 팁 줬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는 문화였습니다 제가 좋은 서비스를 받고 기분이 좋아서 내는 것이 팁이라 알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포장할때도 격려 차원에서 팁을 주는 걸로 바뀌었다는데 언제까지 그들을 격려해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 자신도 코로나로 힘든데 팁으로 기부를 강요 받는 느낌이 들었고 정말 스트레스 받는 문화였어요. 어디가서 뭐 먹고 마실때 한번 더 고민하게 되고 결국은 안 사먹고 그럴 때가 많았습니다. 팁 문화 지금 너무 변질 된 것 같고 없어져야 할 문화인 것 같아요 ㅜ

안그래도 물가도 올랐는데 투고까지 팁을 내야해서 더욱 부담스러워요 ㅜㅜ 시골이라 그나마 사먹을만한 맛있는 식당도 없어서 외식은 거의 없어 다행이네요 ㅋㅋㅋ 가격표에 음식값만 표기되어있어 첨엔 적응 안되더군요.심지어 매우 불친절한 사람에게 팁을 줘야하는경우엔 기분도 나빠요 ㅜㅜ

배려가 권리가 되는 아주 안좋은 케이스...

제품가격을 올리고, 팁문화를 없애고, 노동자에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면 끝나는일

TIP = to insure prompt의 약자로 원래 영국에서 돈을 주면 더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편법인데 이게 변형이 되어 종업원에게 주는 봉사료로 전락- 조화유 영어에서 나온 내용. 문제는 미국의 식당 주인들은 서빙하는 직원에게 월급 안 주고 팁을 받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음. 좋은 점도 있지만 손님에게는 그 만큼 부담되죠. 팁을 다 모아서 나누는 경우도 있고.. 각자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

짜증나는건, 보통 15퍼나 18퍼같이 적은 퍼센트 버튼이 왼쪽에있는 편이 많아서 무의식적으로 누르게 되는데, 가끔 왼쪽에 제일 큰 25퍼나 30퍼까지 해놓는 식당이 있음.... 그리고 이젠 기기로 하니까 서버가 보는 앞에서 팁을 눌러야하니, 팁 양을 계산 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그걸 보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움.... 잘해주고 못해주고를 떠나서 내가 낼 수 있는 만큼을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잘해줬는데 왜 이것밖에 안주냐는 식으로 눈치주는게... 점점 식당을 안가게 만듬

미국에서 오래 살다 몇 년 외국갔다 돌아왔는데, 그 전엔 테이크아웃은 팁 준적이 없는데 언니가 너무 당연하게 15-25프로 팁을 주길래 한참 언쟁하다 구글에 찾아봤는데 코로나때 식당들이 어려워져서 사람들이 테이크아웃도 팁 주기 시작한게 굳혀졌다는 글들을 보고 당황했네요. 봉투 건내주기만 하는데 왜 20프로나 팁을 줘야하는지 ㅜㅜ 미국에서도 논란도 되고있고 미국 사람들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눈치보여 억지로 낸다고... 요즘은 팁때문에 외식 자제합니다. ㅜㅜ

팁문화 있는 나라는 여행할 때도 스트레스 쌓임

진짜 한식 풀상차림은 일하시고
서빙하시는분 힘들어보여서 드리고싶어질때 있음
팁은 가끔 감사배려차원에서 주는거지
저런 권리가 되면 참 ~~

코로나 전에는 10프로였는데 이제 20프로도 달라고 한다. 임금협상을 소비자랑 하는게 말이 되나 싶음

팁문화는 악습이다. 한번 박힌 악습은 다시는 못고친다.. 우리는 절대 저거 들이면 안됨

미국 살고 있는데 팁문화 아주 피곤합니다 ;; 서브웨이를 가도 카드결제 후 팁 몇 퍼 줄껀지 뜨는데 가끔은 짜증이 나요 ㅠㅠ

아파트관리인들마저도 연말같은때에 팁요구하는거 보고 진짜 다른세상이구나 했음 관리비도 많이 낼텐데 말이지

팁이란게 유래가 귀족이나 기사가 마차와 말에 오를 때 무릎을 대주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동전을 던져주던거였는데 모든이가 귀족 노릇을 하려니 힘든게지

팀은 주고 싶을 때만 줘야지 무조건 달라는것은 삥 뜯는것,,잘못된 제도,,,좋은서비스에만 주는게 맞다는,,,

팁으로 어떻게든 영업손실까지 만회하려 하는 가게들이 문제임 영업손실까지 왜 손님이 책임져야 하는지 이젠 생각해볼때임

한국이 아주 깔끔한거였군.. 팁 걱정 없이 먹고 깔끔하게 계산만 하면 끝😊

팁 문화는 고용주와 기업의 부담을 사용자에게 전가하도록 악용될 소지가 있음

야...예전엔 10%였는데 어느순간 15%가 디폴트가 된것도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젠 20%가 미니멈처럼 돼버렸네??
업주가 줘야할 급여까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태..이런것도 조만간 한국 기업들이 배울까 무섭다.

한국에도 배달비 없었는데 업주들이 소비자한테 떠넘긴거잖아 어휴

이번 겨울 가족 여행으로 la, las vegas, seattle 다녀오면서 느낀건 tip이 기본 18, 20, 22%로 고정되어 선택해야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더라. 진짜 크루즈에서 쥬스한잔도 팁을 요구하다니 ㅡㅡ

미국은 있는 줄 원래 알았는데 캐나다도 팁문화가 있더라구요. 캐나다에서 서비스가 한국에 비해 친절하거나 좋다고 느낀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뭔가 의무적으로 줘야해서 외식 잘 안하게 됩니다..

미국의 팁 문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데 팁을 국가적 시스템 안에 포괄하는 나라는 미국이 거의 유일합니다. 그래서 팁을 받는 경우 일반 직종에 비해 최소 임금이 더 낮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최소 임금을 고용주가 보장해 줄 의무가 있기 때문에 만약 서버가 팁을 받았는데도 최소 임금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고용주는 이것을 보존해줘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판데믹 이후 고객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고객들이 어 너네 고생한다 다 실직해서 겨우 이제 돈 벌기 시작했네 하며 팁을 후하게 주기 시작하니 아예 이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면서 팁을 올리기 시작한 겁니다. 수십년 전에는 10%주면 되었는데 어느 새인가 15%로 오르더니 다시 20%로 오르고 이제는 25%까지 올려 받기 시작한 겁니다. 문제는 팁은 내가 받은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가 높으면 주는 것인데 무슨 커피 숍이나 빵집에서 주문만 받고 내주기만 하는 사람들도 팁 옵션이 생기기 시작하기 시작했고 음식점에서도 미니멈을 18%로 설정하고 20%나 25%에서 선택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 거죠. 심지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팁을 더 내는 것을 알고 아예 팁을 포함시킨 다음에 팁이 포함되어 있다고 안 안려주는 꼼수까지 쓰기 시작했죠. 그나마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외식이 부담스러운데 팁은 50%~80%가 오르니 사람들이 열받기 시작한 거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어버리는 현장을 목도하고있음.. 팁은 서비스를 제공받은 사람이 선의로 주는 것이지...무조건 내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정도면 거의 강도 수준아닌가?

신기한 건... 팁문화 있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팁문화 없는 우리나라나 일본의 서비스질이 훨씬 높다는 거. 서버들도 훨씬 친절.

캐나다도 이런데가 많아져서 눈앞에서 팁0으로 수정하기도 애매하니 그냥 테이크아웃 커피사기도 부담되더라구요

미국 서부갔을때 블루보틀에서 내가 커피받아서 먹고 내가 다 치우는데 패드에 팁 문구가 있어서 당황한적 있었는데 그게 보편화되고 있나보네요
서비스가 만족스러울때 지급했던게 팀이였는데 어느세 꼭 줘야되는 문화가 된거 같아 당황스럽네요

심지어 팁 가격을 가게나 직원이 정하고 고객은 서명만 하는 경우도 있다니...

미국에 있는 설빙도 한국에서 온 가게지만 팁 전자기기로 요구해요 현금도 안 받는다는..

그냥 no tip 누르고 싸인만해도 괜찮음 디지털로 서명만하게 하는 경우는 6명이 넘는경우인데
대부분 그럴때는 테이크아웃이면은 신경안쓰던데

물가가 쌀땐 부담이 안되지만
밥 한끼에 기본 2,3만원이 넘으니 팁 까지 합하면 엄청난 부담이지

고용주가 고용인의 임금 일부를 손님에게 책임지게 만드는 악습

미국 호텔에서 근무할때 홀 서버는 기본급이 엄청짜더라...이유는 팁을 받기때문이란다
그렇게 팁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손님없는날에는 매니저에게 말하고 그냥 집에가더라...진짜 미국에서 팁줄때는 적응도 안되고 엄청 아깝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지...

캐나다와 북미는 팁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아서 식당에서 팁을 주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러니 식사비가 200불 나오면 식사비에 세금13%+최소 팁15%까지 약 260불을 지불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한국은 메뉴에 나온 가격만 지불하면 되니 편하더군요.

이거 ㄹㅇ임 ㅋㅋㅋㅋ 갑자기 원래는 팁 안내도 되는 업종에서 갑자기 터치 결제하는거 도입하더니 결제 다 할때쯤 화면 일부러 소비자한테 넘겨서 암묵적으로 팁 두고함. 안주면 되지 싶어도 그 압박감이 장난아니라 정떨어짐. 물론 난 아무것도 모르는 아시안인척 철판깔고 0tip 누르지만 ㅋㅋ

팁은 예전 기초 생활도 어려운 저임금 노동자를 위한 배려에서 시작되었지 요즘같이 잘 사는 시대에서는 정상적인 급여 지급으로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악습은 이제 정리할 때가 된 것이지요.

미국의 식당에서는 통상 눈치가 보여 팁을 최소 10%에서 25%까지 다양하게 지불합니다.
다만, 이 팁이란 것이 강제성은 없는데 식사 후 영수증을 받아보면 영수증에 친절?하게 팁이 프로테이지별로 10에서 25까지 계산이 되어 표기되어 있죠. 또. 웃기는 것은 손님의 수가 7명 이상이면 자동적으로 15%의 팁을 계산서에 포함하여 음식값을 받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얼큰하게 취해 팁을 20프로 정도 주고 계산하고 집에 왔는데 다음날 주머니 속 영수증을 보니 이미 15프로의 팁을 포함하여 차지했더군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또 팁을 준겁니다. 어이가 없는 팁문화입니다.

팁 배달료 발렛비...
모두 양아치들 머리에서 나온 안좋은 예 ㅠㅠ

그래서 맥도날드 같은 곳이 장사가 잘 되고 있음. 엄청나게 팁 때문에 피건한 나라.

팁을 원할땐 그에 합당한 서비스가 있어야 하는데 그 서비스를 패스하고 팁만 원하는게 문제임

계산대 화면에 15%, 18%, 20% 고르라고 뜨던게 불과 몇 년 전이었는데 이제는 18%, 20%, 25% 뜨는게 당연하고 심지어 20%, 25%, 30%도 종종 보인다. 하다못해 어제 갔던 쌀국수집은 왼쪽부터 30%, 25%, 20% 제시하던데 정말 혀를 내두르겠더라.. 실수로 30% 눌러도 체면 상 말 못하고 지나가길 바라는건가.. 물론 어디에나 Skip 버튼도 같이 있긴 하지만 참 부담되는게 사실.

저건 팁이 아니라 강요자나 해외나가면 팁 문화 익숙 하지가 않아서 항상 고민 ㅠㅠ

팁은 내가 주고싶어서 줘야하는데.. 안주면 종업원이 눈치를 엄청주니 뭔가 뒤바뀐 느낌

해외 나가면 그렇게 팁 문화가 불편할수 없다

미국에서 밥 먹으면 짜증나는게.... 일단 써 있는 가격에 부가세가 포함 안 되어있음.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겠는데 부가세도 10프로가 아니라 14프로-16프로 이렇게 지역마다 달라서 현금 사용할 때 매우 괴로움... 동전이 막 생기는데 막상 쓸 곳도 없고...
거기에 팁도 따로 내야함. 15-20프로 낸다치면 결국에는 메뉴판에 써있는 것보다 30프로는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됨. 이럴거면 가격표는 왜 있는지ㅠㅠㅠ

팁문화는 인간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부터 출발한 것인데 기계로 바뀌었다면야 더이상 필요가없지

우리나라에서 팁을 요구하는 상점이나 가게가 있다면 소비자들이 단결하여 퇴출시켜야만 합니다...

미국 여행가면 호텔에서도 시티세 따로 냈었는데...팁도 매번 2~30% 내야하고 그냥 호텔가격에 아니면 음식가격에 다 포함해서 받았으면 기분이 좀 덜할듯..뭔가 더 뜯어가는 느낌..유럽은 그냥 밥값이 비싸도 기분이 찝찝하지는 않았는데..ㅋㅋㅋ 팁스트레스 상당해요..

애초 미국은 서비스업 종사자들 에게 고용주가 기본급을 따로 주지않는 문화가 일반적이었다 보니, 종사자들은 "손님들이 주는 팁을 모아" 생활을 하여야만 했었습니다.
즉 팁은 사업주나 고용주가 아닌, "직원에게 가야만 하는 몫" 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영상에서 처럼, 고용주가 아예 계산서에 팁을 포함시켜 버린다면 그것은 직원에게 가는것이 아니라 고용주가 갖겠다는 의미이고. 팁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변질시키는 행위 입니다.
이런 잘못된 것들은, 피고용인들의 기본권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미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야만 할 내용인것 같네요. ^^

미한인 10년 이상 순두주 집에사 일한바
팁은 진짜 그당시 필요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선 넘음.
저 기기도 보통 10~20 % 고르게 하는데 요즘은 옵션이 18-25 인게 진짜 ㅈ같음. 차리리 팁 안내고 욕 먹고 돈 아끼는게 최고임. 제 동네는 간짜장 하나에 14.99 하는데 이제 내 연봉으론 감당 못함.
그리고 또 안 가니 장사 안 된다고 가격 더 올리는 미친 현상 (워싱턴 기준 입니다)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은 배려가 언젠가는 당연한 권리가 된다. 그건 진리다.

팁문화 없는 나라가 여행다닐때 편함

맞아 저기계.짜증나 투고할땐.... no tip으로 바꾸고 그냥나오지만 그거할때 괜히미안함

매장이용시 정말 잘해주고
고마움,감사함을 느겨지면
매장이용 구매 고객이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스스로
표시해야 팁문화지
그냥 달라고하면 주고싶지 않다.

얼마 전에 한국에도 팁 어쩌고 하던 가게 ㅈㄴ게 처맞지 않았나?
지 딴에는 선진문물이라고 생각했을까?

얼마전 미국 출장 다녀온 이후로 우리나라 밥값이 이토록 싸게 느껴질줄은 몰랐음. 우리나라의 경우 다소 비싸게 느껴졌던 삼계탕이 1만 6천원인데, 이돈만 내면 끝인데 반해, 미국의 경우 돌솥비빔밥을 한그릇 먹었더니 본래 음식값에 세금과 팁이 더해지고 거기에 환률을 곱하니 3만원이 됨.

한국은 부가세 하고 봉사료 다 포함된 금액이 나옴.
즉 부가세 10% 하고 봉사료 0 인 경우이고
외국 경우는
부가세가 여러개 나올수 있음.
연방정부세 , 주정부세 , 주류세 , 그리고 봉사료인 팁 까지 따로 나옴.
잘못하면 부가세 3개에 봉사료 까지 따로 내야 함.

우리나라의 배달문화도 요즘 피로감이 확산되고 있지...

진짜 팁주는거 우리나라만큼은 안하고싶어요! 물론 돈이남는사람들은 스스로 퍼준다는데 신경안쓰지만 그게 잘못되서 확산되지않기만을 바랄뿐..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처럼 써먹는거지
이 밑으로는 주지마라 하면서 정한 최저임금이 이 이상으로는 안줄거야로 바뀐 것 처럼 말이야 ㅋㅋ
전에는 팁 나오는거 서버들끼리 나눠가져라 했는데
이제는 월급 아예 안주고 팁으로만 먹고 살아라 하는 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팁이 개짱나긴 한데 그래도 서빙잘하는 애들은 테이블 주시하면서 필요한거 말안해도 알아서 갖다주기도 함. 그런경우는 그나마 팁이 안아깝다고 생각되는데 아닌 경우엔 열받음 ㅋ

복잡하게 말이죠.. 팁이 의무라면 급여에 넣어서 간소화하면될것을

예전엔 서버들이 서빙 해주는곳만 팁있었는데 요즘 그냥 사가지고 테이크아웃 하는곳도 다 카드 결제창에 팁 띄어놓음 15% 20% 막 이렇게 ㄷㄷ 맘 약한 사람들은 저러면 팁 줄거니까.

전 제가사는 동네만 그런줄알았더니 미국 전역이 다그런가보네요
글구 진짜 황당한게 이젠 영수증에 15프로는 사라지고 영상처럼 무조건 18프로 아니면 20프로만 영수증에 표시되서나오더라고요 근데 정말 12불짜리 샌드위치먹고 18프로팁이면….미국은 점점 나가서 외식하기 더힘들어지는거같아요. 코로나이후 엄청 밥값도 올려놓고서는 팁까지 18프로 20프로 내라고 압박까지 정말 부담스러워요
글구 커피한잔시키고 팁 안준다고하니 직원이 째려보더라고 …저희동네 커피빈에서요 정말 눈치보여서 커피한잔먹고 팁까지내야하는 미친미국….쇼핑과관광은 미국이좋지만 살기는 정말힘들고 낙후되고…타향살이20년에 항상 한국가면 얼마나좋은지 우리나라가 정말 최고라고 느껴져요

노동의 댓가가 하나하나 행위로 일분일초 메겨지는 삶도 너무 고달픈거 같아요. 팁문화는 팁을 받는 인간의 노동자 존엄성을 헤치는 것 같습니다. 십분이라도 더 일해야 돈을 버는 구조.
우리나라는 팁이 없는 문화지만 서비스 훌륭한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이라고 팁과 서비스정도가 비례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심지어는 팁을 결정짓는 요소가 서비스품질이 아니라 음식값이죠. 접시하나 동일하게 내어도 비~싼음식 내어주면 팁 많은거죠... 없어져야 할 미국식 팁문화. 기본급은 적고 인센티브만 너무 높은 이상한 구조...

미국 실거주 자인데 여러명이 3,4,명이 식사하면 팁으로 나가는돈만 한국 돈으로 봐도 평균 30~40불인 경우가 많은데 환율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돈이다...

서빙하는 직원들 월급없이 팁으로만 먹고 살아야 하고 주인은 다가져가는 절대 망할수 없는 구조!

팁은 언뜻 좋은 인센티브처럼 보이지만 급여적게 주기위한 편법일 뿐.
팁을 얻기위한 노력을 종업원이 해야하는데 업주가 팁을 강제한다는건 서비스는 종업원에게, 급여는 소비자에게 떠넘긴 것일 뿐

몇일전, 카페 케익 한조각 포장. 돈을 내는데, Tip 버튼이 떴는데,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휴..
식당도 퀄러티는 떨어지고, 음식값은 많이 올라있구요. 포장도 식당안에서 먹는것처럼 Tip 달라고 하니, 부담되요... 올해는 최대한 외식 자제중.

팁문화 진짜 개 빡침. 팁 써진데 약간피하게 됐고. To go 하는데면 no tip 눌름. 무슨 서빙도 받지도 않았는데 팁을 주는게 가당키나 하나

하.. 미국 사는데 진짜 최근에 스벅에서 드라이브 쓰루에서도 팁 요구해서 진짜 빡침....ㅠ

어쩌니 저쩌니 해도
우리나라가 좋은거 같다. ㅎ

카페는 원래 부터 팁 받았고. 인플레이션때문인지 몇년전만 해도 10-15프로 였는데. 이제는 분위기가 최소가 18프로 정도 이고. 제일 이해가 안가는거는 마사지나, 미용실 처럼 그냥 원래 서비스에 돈을 내는건데. 이쪽은 거의 20프로가 기본인듯. 하지만 이 팁문화는 미국에서는 영원히 없어지진 않을것..

미국 캐나다 디폴트가 25퍼 아닌가.. 작년에 갔는데 레스토랑은 20-30인것같던데.. 회사 연수간거라 음식도 비싸고 팁도 조같아서 마켓가서 사다가 해먹음.. 심지어 마켓도 비싸...

저건 팁이 아니라 진짜 날 강도. 미국은 팁을 고객의사 상관없이 팁 붙어서 가격표 주는게 문제.

전에 미국 갔을때 한식당 밥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직원이 밖까지 따라 나와서 팁을 안 줬다고 하길래 깜놀했음... 팁이라는게 내 마음인건데 미국은 거의 강제적인 사항임...

미들랜드 맥도날드 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할때 따로 선택하는 화면을 못 본거 같은데 나도 모르게 계산이 된거였나? 지역별로 다른건가?

이래서 경기침체가 오는거에요
당장 돈 받으면 다 좋을줄 알지만
손님은 부담스러워 자주 사먹지 않음

미국이 성장한것은 유럽의 틀에 박힌 사회에서 그틀이 사라진 능력만으로 인정 받는 사회여서 인데 저렇게 이상한 틀이 만들어지고 사회가 경직화 되면 좋은 인재들이 떠나기 마련이지
팁문화는 업주가 임금을 적게주려는 꼼수이다

드라이브스루하고 togo로 갖고가는건 팁 절대 못주게 막아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
대표적 자본주의 문화로 시작한것이 점점 그 부담감이 한계를 넘어서는것 같은데...
그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어렵겠지만 그래도 적정한 수준으로 사회적합의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요즘들어거는 아예 영수증주면서 18프로 포함되어있다는 경우도 많구요. 심지어 빵을 제가 매장에서 다 집어오는데도 팁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ㅎ 계산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감사로 생각해야되나..

코로나전에 벤쿠버로 놀러갔을때 그냥 노점 핫도그에서도 카드결제기에 팁이 무조건 포함되서 결제되게 만들어놓음 어떤 가게든 20%가 팁이었음 정말 눈뜨고 코베어가는 것 같았음
그래서 슈퍼에서 간단하게 장봐서 에어비앤비로 빌린집 주방에서 밥해먹고 그랬음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팁을 왜주는겨 ㅋㅋㅋ

고용주가 줘야할걸왜 소비자가 줘야하는건지 정말 이해안가는 문화

저렇게 % 정해서 까지 받을거면 그냥 팁 없애고 음식 값에 포함 시켜서 알아서 정산해 주지..

팁문화는 절대로 한국 오면 안됨

정말 미국 요즘은 사방팔방 팁 뜯어가려는 놈들이 너무 많다.. 과거에는 안그랬던 업종까지 그냥 모든 계산 단말기에 팁을 요구하는 창이 다 깔려있다.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부족한 시급 보전에 대한 배려 또는 호의가 이상한 권리로 변질된 아주 못된 사례이다.

빵과 샌드위치 뉴스인가? 아니면 IT? 이게 뭐라고 추천까지 나올까요?

미국 여행 갔을 때 깜빡하고 팁 안 놔두고 나왔더니 종업원이 달려 나오면서 음식이 별로였는지 물어보던 게 생각나네 항상 뭔갈 사먹을 때마다 계산기 두드려야 하는 게 번거로웠던

미국에서 음식배달 시킬떼 (i.e. 우버이츠, 도어대시) 팁안주면 드라이버들이 아예 배달을 안함... 이제 꼭 줘야됨...

테이크아웃 커피같은 거 살 땐 원래 팁 안줬는데 이젠 저런것도 팁 주나 ㄷㄷ

유럽에서처럼 남는 잔돈 정도는 괜찮은데 미국에서는 정말 부담스럽다. 예전에 15%도 완전 부담이었는데 이젠 30%도 있다니!

한국에 살고 있는게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