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원봉사 '뚝'‥ "문의도 없어요" (2023.06.01/뉴스데스크/전주MBC)

어릴적에 봉사활동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네요.
국가기관 같은데 가서 해도 사람은 다 똑같다고 봉사활동 하러 오는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은 커녕 화내고 갈구던 인간들도 있었고, 학교도 틈만 나면 봉사활동이라는 명목하에 학생들 노동력 마음대로 부려먹던 기억밖에 없네요.
그리고 더욱더 문제인건 결국 봉사활동이란 것도 빽 없고 가난한 집 애들만 현장에 가서 땀 뻘뻘 흘리며 일했지 집안 좋은 애들은 부모님이 아는 사람 통해서 국가기관쪽 서류만 받아서 적어서 내면 그냥 봉사활동 한걸로 인정해줬음.
이딴게 봉사활동이면 차라리 권장이고 뭐고 없애버리는게 맞음.

정말 '자원'봉사로서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그 수가 많든 적든 개인의 선택일 뿐이니 문제될 것도 없고 자원봉사자가 줄었다는 이유로 대책마련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음. 애초에 사람 고용해서 해야하는 일인데 공짜로 부려먹을 학생줄었다고 하소연하는걸로밖에 안들림

좋은 현상인듯. 학생 봉사활동보다는 진짜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합당한 급여를 제공하는 노동의 기회로 전환되었으면 합니다!

봉사활동이 없어 운영에 차질을 빚는다면 운영을 잘못하는 것…

학생들 시킬 시간에 국개의원들이 하는게 맞지 않을까?

자원봉사로 점수를 준다는것부터가 문제...자의적으로 봉사하겠냐? 첨부터 그냥 점수 때문에 입시 때문에 솔직히 어쩔수없이 가는거잖아~ 학생들 부려먹는게 버릇이 된것 같아서 참 기가막히다. 어쩔수 없이 가는게 봉사라고 부를수 있기는 하냐?

서러웠다. 초등학교 때 도서관 관공서 찾아가서 일면 모르는 직원한테 봉사활동 하러 왔다고 말하면 내가 봉사하러 왔는데 어디 귀찮은 사람 취급이나 받고 청소나 허드렛일이나 좀 하고 돌아오는 씁쓸한 기분,,,학생 봉사활동은 없어져야한다.

봉사가 아니라 미성년자 무임금 노동력 착취라고 하세요. 봉사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 강제로 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봉사라는 이름으로 노동력을 채우고 임금 주는 것을 아끼는 복지 단체도 성찰하셔야합니다.

봉사활동은 자의적인마음에서 시작되는것이지 일 시키고 싶으면 임금을 줘라.

봉사 ㅋㅋㅋ 바라지말고 알바써라 학생들이 하고싶어서 했겠냐
맨날 싸움질이나하고 돈받아먹고 외국여행 쳐돌아다니는 국개의원.시의원.구의원 끌고가서 봉사활동 시켜라

자원봉사는 말그대로 '자원'하여 할때가 의미 있는거지 입시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반강제적으로 하는것은 자원봉사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앞으로 학생자원봉사 점수 제도는 절대 폐지해야 한다...

국가차원에서의 강제적인 열정페이 였던 셈.

돈주긴 싫고 애들 착취해서 자리 메꾸겠다는 의도잖아 저건. 직원을 더 고용하라고.

요양병원 학생봉사는 아동학대입니다. 잘 없어졌네요!! 20년전 봉사활동 간 첫날 성치매때문에 발기된 할아버지 똥닦아드려라 해서 충격받고 울던 저에게 봉사하러 왔으면서 이거하나 못하냐며 소리지르던 간호사 생각나네요. 내 애들 절대 봉사활동 안하게 할겁니다. 말이 봉사활동이지 무임금 노동착취 아닙니까?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이다. 무언갈 바라고 봉사하는 것 자체가 자원봉사라는 의미에 모순된다. 그러므로 대입을 인질 삼아 학생들로부터 무임금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려는 이 국가의 정신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현 중학생인데, 학교에서 하는 봉사활동만 해도 충분히 권장 시간은 다 채워져서 따로 개인 봉사활동 할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현 고딩으로써 학종에 봉사시간 안들어가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수행, 시험 준비, 야자하고 또 주말엔 학원도 가야하느라 바쁜데…

1. 봉사 정도의 노동강도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2. 봉사에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고 밥이나 간식을 주는 것도 아니며
3. 봉사에 있어서 들어간 실비를 챙겨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입시를 볼모로 삼은 강제노역, 임금 및 재산 착취에 불과한데 누가 하나?

국회의원이나 고위 관직자들도 봉사활동 점수 안 채우면 짤리는 법안 좀 마련해 주세요.
선거 활동 할 때나 요양병원 같은 곳 돌아다니지 임기 중에는 한 번도 안 갈걸.

그러지 않아도 힘든 학생들 얼마나 더 공짜로 부려먹으려고 그러냐?
공짜로 부려먹지 말고 제대로 된 댓가를 지불하고 일시켜라!!!

무슨 봉사활동이 인격형성에 큰영향을 주냐. 인격형성의 제일 큰 영향은 부모님들의 사랑과 가정교육에서 오는거다 애들 봉사점수라는 볼모로 공짜로 부려먹을 생각 그만하고 다른 대비책을 마련해라

예전에 요양원에 봉시하러 갔는데 온사람 나밖에 없어서 2시간동안 위층 아래층 뛰어다니면서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닦고, 창틀 물티슈로 닦고, 쓰레기 버리고, 그와중에 안자고 있는 할매들이 더 꼼꼼히 닦아야지~ 하면서 하던거 아직도 생각하면 진절머리 남. 근데 그 와중에 근로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서로 이제야 한숨 돌리겠다며 커피마시고 쉬고있더라. 다행히 다음년도에 코로나 터져서 그 이후론 봉사 사이트 아예 접속 안하게됨 ㅋㅋㅋ

자원봉사가서 느낀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무너질수있구나' 생각했어.
자원봉사 하러온 사람들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사항은 많고 난 없는 사람들이 더 착할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
그걸 일찍 알은게 다행이지

학생들한테 입시때문에 봉사활동을 하라는게 더 웃긴거지. 뭔 헛소리냐. 자발적으로 하면 좋고 아님 마는거다.

왜 학생에게 강제로 봉사를 시키지.....

내가 학생때부터 하고싶었던 말 들을 댓글들이 대신 해주시네.. 나만 그리 생각한 게 아니었어 덕분에 속이 좀 시원해졌슴돠...!!!

90년대 초반생입니다.
중학생 시절, 강제로 봉사활동을 해야 했습니다. 안 하면 고등학교를 진학할 수 없다고 학교에서 협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봉사활동을 하러 다녔는데, 한 곳은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유치원, 한 곳은 도서관이었습니다.
가톨릭 유치원에서, 장갑도 주지 않고 락스에 담갔던 걸레로 화장실 바닥을 손으로 닦게 해 손에서 몇 달이나 락스 냄새가 났던 기억이 납니다.
구립 도서관에서 수백 권의 책을 주고 혼자 다 분류하라고 덩그러니 남겨놓고, 봉사활동하러 온 형 중 하나가 제게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고도 못 본 척 한 직원들이 기억납니다.
봉사? 이래놓고 봉사하러 가길 바랍니까?
학생 자원봉사 의무제는 폐지해야 합니다.
이 나라에서 '봉사' 따위에 그 어떤 점수도 주어져선 안 됩니다.

봉사활동이라하지마라 공짜 노동력 쓴거지.. 강요로 이뤄진게 진짜 봉사냐 어이없네

중학교 2학년때 꽃동네로 자원봉사갔는데 끔찍한 기억으로 남았어요. 노인분들 샤워시키는거 돕고 장애있는 남성분들이 손잡고 침흘리는거 다 받아줘야됬어요. 끔찍한 기억입니다. 그런봉사는 어른들도 힘든일이란걸 이제알고 왜 나한테 그런일을 시켰는지 원망스럽네요.

봉사에 점수를 부여한 순간 일어날 일이였음.

학생때 소방서 봉사활동 갔는데 소방관님이 "야 여자애 없냐? 여자가 와야지 아~~" 해서 당시 충격먹었음.. ㅠ

지하철에서 플래카드 들고 서있어도 봉사확인증 찍어주는 마당에 제대로 된 봉사가 얼마나 있었을지도 의문임

자원봉사 입시용 전락...
봉사 시간 10분까지 법적으로 따지는 인간들이 정부에 있잖아..
시간 못 지키면 불법이라나...

필요에 의해 가는거지만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러 온 학생들도 많을텐데 고마운 마음을 가지기는 커녕 당연하게 여기거나 귀찮아하는 시선들을 봤을텐데 자발적으로 다시 가고싶은마음이 안들지...

열정페이 시스템이었던거지....
결국 인성교육부터 제대로 되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거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그나마 적은수라도 봉사활동을 나가는 학생이라도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해야죠.
결국 자발적인 봉사활동이야말로 의미가 있는 것일텐데 이를 활성화 하려면 어렸을때부터 인성교육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원봉사 서류에 미리 사인해놓거나 부모가 돈주고 앱만들어서 상받으면 되잖아요?
어린 친구들도 다 알아요. 검사 아빠가 뇌물받아서 스펙만들어주면 되는걸.

이미지메이킹한다는 정치질하는넘들이나 시켜라 ㅋㅋ 1년에 봉사점수 1000점씩 채우게 해라 의무적으로 '국민들을 위해서' 입에달고사는것들이자나 ㅋㅋ

학생때 요양원 봉사갔다가 할아버지가 손 보드랍다며 손만지는.. 그런일겪은후로는 관련봉사는 한곳도 안갔네요 학생들 보호도 꼭 되길..

봉사하러 간 학생들 대우나 제대로 하면서 말하세요 ㅋㅋㅋㅋ 봉사활동 어땠느냐는 질문 하면 열명 중 아홉은 끔찍했던 기억 먼저 떠올릴걸요?

동후니 딸 자원봉사 문제는 그냥 넘어간건가

무료로 부려먹을 수 없으니 아쉽나보네

요양원 봉사는 진짜 아니더라 관련 직종 종사자분들 정말 존경한다 봉사 가더라도 같은 나이 친구들이랑 함께 하는 봉사를 해

학생때 자원봉사 간거 생각해보면 처음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다가 어른들의 노예부리는듯한 행동과 냉한 말투에 상처입었던 기억들이 너무 많다.
장난감 닦기, 책 정리하기, 보육원 아이들 교육봉사 등등 가면 학생이 자원봉사 하러왔다고 반기거나 친근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진짜 없었다. 일 설명도 잘 안해줘서 어리버리 하고있으면 혼내고 이래서 자원봉사 애들은 안돼 쯧 거리고나 있고 봉사를 무슨 돈주고 시키는 인간들인가 싶을정도로 퉁명스럽고 짜증부리는 인간들이 참 많았음.
학생들의 봉사를 고마워하지를 않고 오히려 자기 성질만 부리는데 애들이 봉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남겠나..

과거 학생 때 점수 때문에 봉활 가서 남자 정신장애인한테 신체접촉(희롱 또는 추행) 당한 여자애 얘기나 센터에 있는 할머니한테 자기 물건 뺏긴 남자애 얘기 듣고
애들이 요양원이나 재활센터 같은 곳 봉활 가서 하는 일들이 사실상 전문 요양사들이 담당할 일들이었던 걸 생각하면...
학생 자원봉사의 개념을 어른들이 잘못 생각한 감이 있음.
봉사활동으로 애들 인성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어떤 취급을 당해도 다 참아낼만큼 인내심 좋거나 흑우 잡혀도 웃고 넘길만큼 속 넓고 인성 좋은 애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거임.

봉사상장이라도 잘못받으면 , 학위가 취소되고 부모는 감옥가는데 뭐하러 봉사를함

이걸 공감하라고 하는건가? 봉사 할수도 있음. 몸 불편한 어르신 모셔다 드릴수도 있고 배고픈 아이한테 밥한번 사주는것도 어렵지 않아. 근데 내가 돈받으면서 일하러 온것도 아닌데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화가 엄청남. 본인들은 옆에서 수다떠는거 보면 더 화가나고 내가 뭐하고 있나 싶고 현타 씨게옴.

국회부터 봉사로 바뀌어야 한다
세금 제일 많이 쓰는 하마들
새로운 월급없는 봉사당이 생겨서 기존당들이 국민의 뜻으로 밀려나야한다

망가진... 한국의 기형교육.... 가치있는게 무언지 가르치지 않는 교육

봉사활동 표창장 잘못받으면 고소고발 및 형사처벌 입학취소 처분 받을수 있기때문에 피하는것이 상책

고등학교때 어르신 급식나눠드리는 봉사했는데 진짜 엄청 부려먹음... 아주머니들이 텃세부리고 학생한테 멀그렇게 시키는지 그뒤로 한번도 봉사활동 안함 그시간에 부모님 효도나 하는게 맞음

무인금으로 개같이 부려멱어서 안 하는 게 아닐까

요양원은 돈 버는 곳이다 엄청 비싸더라
알바하는 학생들 많은데 학생 노동력을 무임금으로 착취하겠다고
발상부터 형사처벌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노력을 가르쳐야지 봉사라는 요령만 가르치니 국 개의원이 탄생하지

자율 없는 자율학습 자원 없는 자원봉사 단어의 뜻을 왜곡시켜 가르치는 대한민국 교육. 둘다 폐지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중학생때 억지로 학교에서 끌려가서 어르신들 오줌 묻은 침상 닦고 음식도 먹여드리고 잔반 옷에 묻고 발목이랑 엉덩이 막 만지시고…. 진짜 개개개개 싫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봉사활동 말고 그 뭐냐 .. 동아리 같은 활동들을 좀 더 활성화를 시켜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검찰이 그 지랄을 해놨는데 너같으면 봉사하겠냐?
검사 딸이나 돼야 가라 봉사시간달고 오지 않아도 되는거지 일반인들은 1분이라도 봉사시간 모자르면 징역4년

학생봉사자가 봉사후 돌아갈때 고맙다고도 안함.
장애인.요양병원 시설 담당직원.
시간채우러왔다고 시간인증등록해주면 되는 그런 상다로 여김.
그럼 학생들도 당연히 대입을 위해서만 하고
올바른 정서형성될까?
학생들에거 고마워하는 어르신.장애인들.그리고 그시설 직원들..
없다면
학생들도 아무감정없이 그냥 시간채우기.
안해도 되는거면 더이상 안가도 되는곳으로 여길 뿐일겁니다.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죠.
이건 물질적 개념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일이 끝나면 너무 수고했어
아직 어려서 이런일도 안해봐서 어려웠지?
너무 고맙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셯을거야. 등등
좋은 말 많이 해주고 다시오길 바라길..
간혹 그런 친절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무적이고 당연시함

2003년에 봉사활동 경찰지구대로 갔었는데 그때 그 하찮게 대하던 경찰들, 자기들 숙직실 청소시키고 홍보전단지 식당마다 나눠주게 시키던 게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아직도 경찰 싫어함. 교복입고 숙직실 방 닦으면서 기분이 진짜 참...

지금 성인들도...학생들도 자기한 몸 부지하기 힘들어

왜 봉사활동을 학생들에게 참여하게끔 만드는가??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한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수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동안에도 학생들에게 입시 가산점을 미끼로 참여하게 만들어서 거의 반강제적으로 하게 만든거지
지금도 봐 그냥 강제가 아닌 권장으로 바꾸니 아무도 안하잖아 그동안 나라에서 학생들에게 노예짓 시킨거나 다름없음
자원봉사를 빌미로 열정페이를 강제하지말고 정당한 보상을 줄거 아니면
봉사하겠다고 간 의원들 불러다가 시키세요

그동안 자발적 참여가 아니었다는 것이네요. 봉사는 자발적 참여가 기본 전제가 되어야 진정한 봉사활동이 됩니다.
강제적인 봉사활동은 봉사가 아니라 누군가의 노동을 대체하는 수단일 뿐이죠.
대학입시에는 공개적 반영은 하지 말고, 비공개로 해야하겠지만 이또한 누군가 알게되어 악용하려고들 하겠지요...ㅠㅠ

학생들에게 많은것들을 바라지 마세요
강제적으로 시키는데 반발심만 부추길뿐..

봉사를 강요하는 사회......

검찰이 위조 증명서라고 빼애애액 우기고 압색할 명분을 만들고 있네
됐고요
더구나 무임금 일을 왜 하니

입시때문에 봉사해본 사람으로서 생각해보면 봉사 진짜 레전드로 힘들어서 다시는 안 하고 싶었음. 강도가 너무 강하니까 할 여력이 안 되었고 봉사하고나서 오면 뻗어서 잤음..

없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모든 곳이 그렇진 않겠지만.. 경험상 봉사하는 학생들 부려먹고 정작 직원분들은 노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봉사는 스스로 해야 봉사인거예요. 제도 문제때문에 봉사를 안한다? 그건 봉사가 아니라 일인거죠.
여태까지 봉사점수란 허울좋은 명목으로 열정페이 시킨 것을 지적해야지

일단 학생이 없는데...학생자원봉사를 앞으로는 더 기대하긴 어렵겠지...

중고딩 6년동안 봉사활동에 도움을주신 마을도서관 정말 감사한다
4시간 책정리 였지만 정말 재밌게한기억이 난다.

제발 아이들 고생시키지말고 직원을 더 고용하세요. 전문교육받고 일하는 성인도 어려운 병원봉사를 왜 손주뻘 되는 아이들에게 떠넘기는지…..

검사들 좀 시키라 합시다. 정치질만 안하면 시간 많이 남을거 같은데. 그리고 경찰들도 국민 대가리 깨서 승진 하지말고 봉사시켜서 승진 하게 해라.

상황을 전하는건 좋은데 학생들 봉사가 줄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건 무슨의미일지 복잡한 마음이네

아이들이 봉사하러 왔을 때 예뻐한주고 잘 대우해 주고 고맙다 말도 많이 해줬으면 그래도 그럴까?

어렸을때 봉사활동 시간채워야하는데
지방촌구석이라 우체국 소방관 병원 이런데 밖에 할곳이 없어서 갔더니 ㅈㄴ 귀찮아했던거 기억남. 병원갔는데 뭐 청소 이런것도 아니고 땡볕에 잡초 뽑았던기억이 나네

이제 대학갈때 봉사도 안들어가고 코로나땜에 봉사내신점수 만점처리해줬음

봉사활동자를 바라는 저런 마인드를 버려야됨. 자원봉사가아니라 어린애들 강제 노역이여. 개개인이 무료로 도와줄때가 자원봉사자지 학교에서 그룹으로 줄줄이 데리고가서 의무일시키는게 무슨 봉사야.

주변 사회복무요원 출신이 말하는 기피지역(헬무지)
어린이집 경로당 참전용사의집 지하철

국회의원들이 하면 되겠네

검찰이 압색할지도몰라 봉사활동하고 표창장으로 감옥도 가는 나라

학창시절에... 1년에 봉사시간을 20시간 안 채우면 나중에 입시에 문제 생긴다고 강제로 봉사활동 다녀오라고 압박하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에서 교내 정화라는 명목으로, 대청소하던 날마다 봉사시간 1시간씩을 주긴 했지만 학교에서는 8시간밖에 안 주니, 나머지 12시간은 개인이 찾아서 봉사활동을 해야 했는데,
저는 봉사활동 시간을 지급하던 교내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면서 채웠지만, 이런 것도 없는 친구들은 주말에 봉사를 다녀와야 했고, 월요일이면 구박과 잔소리를 들으면서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왔다는 친구들의 푸념을 들어주곤 했죠.

학생 때 봉사활동 나가서 일하니까 봉사활동 서명 가지고 유세부리며 감독관마냥 화내고 지시하던 원장 생각난다. 내가 군대에서 대민지원 나갔을 때도 그것보단 덜했었다.
돈 대신 자원봉사 증명서를 가지고 고용관계에 놓여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런 마당에 상황이 달라졌다 해서 그 소위 감독관이란 사람들이 변했을까?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소위 "자원"봉사 하러 온 사람들이 그 행패를 보고도 계속 하고 싶어할까?

봉사표창장 받았다간
징역살이하고 의사면허도 취솓ㅚ는판에 누가하냐?

자원봉사라는 명목의 강제징용아니였음?

솔직히 자원봉사로 증고등학생 성적에 반영하니까 억지로 하지 하고 싶은 애들 별로 없을듯
그리고 tmi로 요즘 봉사 2~3시간 해도 간식같은거 챙겨주고 있음

봉사를 하나의 필수적으로 강요
+ 해당 직원들의 횡포등등이
지금 나타나는듯
저도 학생때 봉사활동 ㅈ같았는데
지금되서 여자친구랑 가끔 바닷가나 유기묘 보호소같은데 봉사하러가면 이건 또 재밌고 나름 뿌듯하더라구요

사실상 볼룬티어(자원)이 아니라 리소스(자원) 취급이었으니 뻔한 결말이지

봉사 점수로 조민을 그렇게 털었는데 누가 자원봉사 하겠냐...!

지금 대입에 외부봉사활동 안들어가는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
안그래도 내신챙기랴 수행평가하랴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죽겠는데 자원봉사까지 하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나눔과 배려... 애초에 강제로 시키던 학생봉사활동에 몇명이나 100% 진심으로 참여했을까 싶네요

중딩때 첫 봉사활동을 행사 도우미로 갔는데 한여름에 6시간동안 쉬지도 못하게 하면서 쓰레기 줍게 시키고 몇시간동안 쓰레기줍다 마지막에 이벤트한다고 풍선들고 오르막 여러번 왔다갔다까지... 끝날 때까지 수고했다 고맙다 소리 한마디도 못들음 진짜 서럽더라.... 20살이 넘었지만 아직도 기억난다

저런데갓다가 추행당해도 아무도어린학생을 보호해주지도않음

자원봉사를 의무로 놓으면 그게 봉사냐?
거기에 자원봉사를 의무로 가면 청소년기 정서발달에 참도움 되겠다.
진작 없어져야할것이었다.

본인이 여유가 되어야 남에게 베풀 수 있다, 지금 전부가 힘든데 베풀기는 힘들다본다.

세상 모든 뜻 좋은 일이라도 입시와 관련지으면 그 뜻을 잃는다...

봉사활동 하지마라
잘못하면 감옥간다.
졸업장도 취소된다.

학생자원봉사가 정말로 그런 역할을 하나? 중고등학교 동안 봉사 다니면서 배운게 있나 싶은데.. 오히려 내가 가고 싶어서 간게 아니라 학교에서 단체로 가서 이게 뭔 짓거리인가 싶은 생각만 들더만

대학입시에 봉사 자체가 들어가지 않으니 당연하죠. 수상실적도 들어가지 않아 학교 대회 실시도 어렵습니다.

개인봉사도 10년정도하고 단체도 운영하고있는데
봉사자나 할수있는곳이 엄청나게 줄은건 맞습니다
학생들이나 요즘 젊은 친구들이 희생정신이나 봉사정신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런것보다는 봉사활동을 와도 무임금으로 부려먹거나, 하대 , 봉사활동에 대한 낮은 이미지등이 큰것같습니다
생각보다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하지만 선뜻 나서기에는 많은부분이 부족하고 내가 이 시설에 왜 와서 이 활동을 하고 무엇이 변하고 얻어가는 지를 보여줘야되는데
양질의 봉사도없고 시간채우기가 급급한게 크다고봐요

자원봉사제도는 진짜 탁상공론의 끝판왕같다...

어릴적 소방서 봉사활동 나갓엇는데 할일이없어 1시간가량 폐기문서만 주구장창 처리하고 4시간 받아온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