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에서 펼쳐진 불꽃 승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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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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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정보 : 2020년 6월 27일 - MBC 스포츠매거진 7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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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고 김진욱, 김해고 김유성.
    두 에이스의 숨막히는 호투가 펼쳐졌던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
    예상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 고교 야구의 매력과
    무관중 경기속에서 빛난 부모님들의 사랑까지.
    앞으로 프로무대에서 활약할 야구 유망주들의 이야기를 이명진 기자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스포츠 이슈 뒷이야기, 스담스담
  • 스포츠

댓글 • 3

  • @user-pt1ig4lw8e
    @user-pt1ig4lw8e 3 년 전 +3

    오 뒷 이야기 정말 재밌네요

  • @user-vi3xu8iq9p
    @user-vi3xu8iq9p 3 년 전 +1

    롯데의 약속. 신인 2차 1순위 강릉고등학교 김진욱 선수를 지명했고, 김진욱 선수를 선발투수로 키우고 싶단 성민규 단장과 허문회 감독의 차기 2021시즌 머릿 속 구상입니다.

  • @user-dm9uj1mm7h
    @user-dm9uj1mm7h 3 년 전 +1

    경기상고가 강릉고에게 1점차 석패를 했는데 내가 보기(화면상)엔 3회와 6회 때 심판들의 석연치 않은-경기상고에게 불리한 판정만 없었다면 100년 역사와 전통의 일류고등학교 경기상고가 강릉고를 물리쳤을 것이다.경기상고 선수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시합 내내 스포츠맨십에 입각 페어플레이를 한 것에 경기상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그리고 공정한 심판하에 다시 강릉고와 붙는다면 경기상고가 우승할 것이다.내가 보기엔 경기상고의 투수들 중 이준기와 전영준은 강릉고의 김진욱보다 앞으로 더 큰 대형투수가 될 자질이 넘쳐보인다. 둘 다 앞날의 영광을 위해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게 힘의 조절 즉 체력 안배를 잘 해가며 투구한다.예를들면 어깨관절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빠른 강속구를 아꼈다가 결정적 볼카운터 때 사용하고 여러가지 낙차 큰 변화구로 상대 타자를 주저앉히는 두뇌피칭으로 승부를 건다.반면-특히 MBC에서 김진욱을 너무 치켜세운다.앞날이 창창한 김진욱 투수가 빠른볼 위주의 단조로운 강속구만 던진다면 어깨관절의 큰무리로 그만큼 투수로서 생명력이 짧아 질 수 밖에 없다.그리고 빠른볼은 반발력이 커서 결국 상대타자의 홈런 먹잇감이 되고만다.과거 언론의 지나친 찬사와 띄워주기로 고교 때만 강속구 투수(팔의 무리가 가는 전력투구로)로 반짝했다가 대학과 프로에 가서 어린 고교시절 팔의 혹사로 인한 후유증 잦은 부상으로 죽을 쑤고 나중엔 언론에서 조차 철저한 상업적 관심 대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결국 그라운드에서 도태된 채 만신창이가 되어 그라운드를 떠나간 투수들이 어디 한 둘 인가.고교 졸업 후 20년 안밖의 선수 생활을 더해야 할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이.이번 기회에 고교야구에도 비디오판독기를 설치 운용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대회성적으로 어린 학생 선수들의 대학 진학과 프로 입단이 결정되는 현실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인한 잘못된 판정으로 한 선수 학생의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