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 '제가 LA에 있을때 야구선수를 했었는데...' 투머치토커 박찬호의 진짜 모습은 한국 야구 최초의 메이저리거 국가적으로 힘들었던 90년대 후반, 박세리와 함께 전국민에게 희망을 안겼던 찬호박! 코리안특급의 LA다저스 시절, 그때 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코리안특급61'
투머치토커 박찬호의 진짜 모습은 한국 야구 최초의 메이저리거! 국가적으로 힘들었던 90년대 후반, 박세리와 함께 전국민에게 희망을 안겼던 찬호박! 코리안특급의 LA다저스 시절, 그때 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0:55 메이저리그 첫 승 후 인터뷰 1:34 박찬호 메이저리그 첫 '선발승' 10:02 96년 당시 박찬호 단독 인터뷰
11:27 질문: 여자친구 있으세요? 보통사람: 아뇨, 아직 없습니다. 투머치토커 형님: 여자친구요? 글쎄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는데, 제가 1년에 162게임을 해야 되거든요. 그럼 거의 뭐..그것도 그렇고 스프링 트레이닝도 하면은 1월부터 야구가 시작이 돼요. 또 2월부터 본격적인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되고 그렇기 때문에 10월에 끝나고요. 거의 쉬는 날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없고..불라불라.. (뒤에 더 얘기한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편집한 듯 보임)
예전에 텍사스에서의 부진을 벗어나 불펜으로 변신해가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이제 박찬호도 다 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MBC스페셜에서 박찬호선수를 다룬적이 있었는데 제목이 ‘박찬호는 당신을 잊지 않았다’였죠. 박찬호는 팬들로 인해 마음고생한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을 잊지 않고 있었기에 30대 후반에 98마일 강속구를 되찾으며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이죠.. 박찬호 선수가 팬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한가를 함축적으로 잘 보여준 멋진 타이틀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90마일 언저리 패스트볼 평속이던 MLB 시절에 평속 92~93마일 펑펑 던지면서 200이닝 꼬박꼬박 던지니 안 그래도 역동적이고 허리에 부담 많이 가는 투구폼인데 결국 터질게 터진거..........너무 아쉬움...텍사스 가서 그런 대접받고 먹튀소리 들을 스터프가 아닌데....
박찬호 선수 커리어에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18승한 00년 기록은 18승 10패(5위) 방어율3.27(7위) 226이닝 217탈삼진(2위) .217피안타율(2위) whip 1.17 9이닝당 삼진 8.27, 9이닝당 볼넷 4.2, 9이닝당 피안타 6.88(1위) fwar3.9 bwar4.9 Era +132 대부분의 기록이 10위 이내 들던 커리어 하이 시즌 입니다.
박찬호가 그 좋은 구질을 가지고도 더 좋은 성적을 내지못한게 바로 저 볼넷입니다.당시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봤는데 박의 패턴은 항상..야수들의 실책이라도 하나 나올라치면 이후 볼볼볼로 자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주변인들중엔 박찬호 성격이 안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간혹있었죠 (하다보면 애러도 할수있지 그렇다고 성질내서 볼을 남발하냐고요)암튼 성격은 모르겠고 멘탈적인 부분에서 스스로 무너진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아무리 잘 던지는 날도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하면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98년 그때가... 박찬호 경기있으면... 교수님이... "그래 가서 보고와라" 그 수업은 끝 이러던 시절도 있었는데... ㅎㅎ 그리고 박영선 의원이 그때는 미국 특파원으로 있었던... 야구 전문가도 아닌데 당시에는 돈 없으니까 그냥 네가 해라... 뭐 이랬던 ㅎㅎ 재미있는 영상이네
박찬호 선수는 야구만 잘했던게 아니고... 승리 투수가 된날 ... 미국 진출 4년만에 미국 여성 아나운서와 통역 없이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걸 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능통한 영어 실력에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그야말로 야구 재능, 훌륭한 인성, 뛰어난 언어 습득 능력까지... 모든걸 다 갖춘 선수였다라고 생각이 든다...
IMF 시기 꿈도 희망도 없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선수가 박찬호였다. 한국야구 역사상 류현진과 함께 최고의 투수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저 두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최고의 단기 임펙트로 마이너리그를 3개월만에 개박살내고 당당히 디백스의 붙박이 마무리로 자리잡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등판하여 우승을 경험한 BK 김병현의 모습이 그립다. 선동열이 한국프로야구를 그야말로 초토화시키고 일본에 진출하여 첫 해에는 부진했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이듬해 대각성하여 일본프로야구 대표 마무리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만약 일본 생활을 끝내고 정말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서 성공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이견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선동열이 메이저리그 진출하지 않고 은퇴한것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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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다시 맞붙은 전유진 vs 후쿠다 미라이!우승자들의 리매치전!｜⚡한일가왕전 ⚡](http://i.ytimg.com/vi/PPHCPreDI40/mqdefault.jpg)
투머치토커 박찬호의 진짜 모습은 한국 야구 최초의 메이저리거!
국가적으로 힘들었던 90년대 후반, 박세리와 함께 전국민에게 희망을 안겼던 찬호박!
코리안특급의 LA다저스 시절, 그때 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0:55 메이저리그 첫 승 후 인터뷰
1:34 박찬호 메이저리그 첫 '선발승'
10:02 96년 당시 박찬호 단독 인터뷰
나이키 전속모델 이거 하나로 이미 끝난거죠.cf도 찍고 그냥 미래의 사이영상 명전 선수로까지 내다본거죠
찬호는 힘들어도 국대에 빠진적이 없다.군 면제 후에도...
01:00 아니 젋은 시절에도 인터뷰는 길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끝나는 법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커룸이라 정신없어서 짧게 끝낼텐데 ㅋㅋㅋㅋ 멋져 ㅋㅋㅋ
2:24 투구폼 진짜 조온나 FM스럽게 멋지다
찬호 형은 단순히 야구를 넘어서 꿈과 희망, 감동 자체이었음
지금도 그렇지만 진짜 입에 `팬들'을 달고 다니셨네.. 태생부터 착한것같음 우리 찬호형♥
맞습니다 축구의 차붐처럼 팬들, 국민여러분을 달고 다니면서 애국심이 불타셨던 우리 토커형님 ㅎㅎ신수나 현진이도 성적이 좋아야 돼는데 이놈의 코로나 ㅜㅜㅜ
님 형 아닌데요
이대호 이승엽 보고있나....팬이 먼저다
11:27
질문: 여자친구 있으세요?
보통사람: 아뇨, 아직 없습니다.
투머치토커 형님: 여자친구요? 글쎄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는데, 제가 1년에 162게임을 해야 되거든요. 그럼 거의 뭐..그것도 그렇고 스프링 트레이닝도 하면은 1월부터 야구가 시작이 돼요.
또 2월부터 본격적인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되고 그렇기 때문에 10월에 끝나고요.
거의 쉬는 날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없고..불라불라..
(뒤에 더 얘기한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편집한 듯 보임)
이 댓을을 일일이 다 쓴 대장님도 대단 ㅋㅋㅋ
드립인줄 알았는데 실제였어 ㅋㅋㅋㅋ
아 귀아퍼 그만해
ㅋㅋㅋ 기여운 찬호형님 사랑해요ㅎㅎ
가만 보면 입모양새가
입이 근질거린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뭔가 말 하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모양새임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90년대 말투가 이제보니 새롭네
저 시절 한국인이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일이었는데 충격 그 이상이었다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 11:28
ㅈㄴ뜬금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호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국민들도 자긍심을 많이 가졌으며, 삶의 활력소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진짜 IMF 시대에 국민에게 힘을 주신 분. 지금은 투마치토커라고 놀림받지만 정말 전국민이 응원하던 선수.
3:51 라이징패스트볼이 있다는 얘기가 이 장면에서 나왔지
박찬호선수님 멋지당~~
지금봐도 정말 호쾌하고 상남자의 정석...지금의 류현진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죠...
도망진
2000년의 박찬호는 그야말로 메이저리그의 에이스였지. 그땐 메이저리그에서 1승하는게 엄청 쉬운거라고 생각했었음. 당시 송인득 캐스터의 마지막 멘트는 항상 오늘 박찬호 선수의 삼진 퍼레이드를 보면서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였음. 이 형은 투머치 토커 자격이 있음.
투마치토커 레전드 챈호 팍~~~~리스펙트
진짜 저 때는 다저스는 한국의 국민구단이었다.
찬호형은 진짜 멋진 사람
스튜디오엔 백지연이 다져 파크에는 박영선이 찬호행님 소식을 전해주던 시절ㄷㄷㄷㄷㄷ
라떼는 말이야...........
그날 새벽 박찬호 등판하는 것을 봤지요. 라몬 마르티네즈 갑자기 부상 당하자 뜻밖에도 박찬호 등판 @@
스포츠 선수는 재능과 노력도 필요하지만 운과 인성도 너무나 중요한것같다.
예전에 텍사스에서의 부진을 벗어나 불펜으로 변신해가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이제 박찬호도 다 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MBC스페셜에서 박찬호선수를 다룬적이 있었는데 제목이 ‘박찬호는 당신을 잊지 않았다’였죠. 박찬호는 팬들로 인해 마음고생한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을 잊지 않고 있었기에 30대 후반에 98마일 강속구를 되찾으며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이죠.. 박찬호 선수가 팬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한가를 함축적으로 잘 보여준 멋진 타이틀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때 저 감독이 진짜 박찬호를 만든 공신 중 한명이라 생각합니다.
저당시 온국민이 찬호형과 함께 웃고 울었지요.
투 머치 토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다닐때 찬호경기보느라 강의많이 제꼈었지
덕분에 학고도 맞아보고 빵점도 받아받지만
결코 후회하지않는다 ㅎ
우리의 영웅이였지
전설의 시작 feat 투머치토커
박찬호 진짜 대단한 선수다. 저때는 약물이 판치던 시절인데 엄청난 거지. FA전시즌에 무리만 안했으면 허리부상도 없었을거고 먹튀오명이 정말 안타까움
90마일 언저리 패스트볼 평속이던 MLB 시절에 평속 92~93마일 펑펑 던지면서 200이닝 꼬박꼬박 던지니 안 그래도 역동적이고 허리에 부담 많이 가는 투구폼인데 결국 터질게 터진거..........너무 아쉬움...텍사스 가서 그런 대접받고 먹튀소리 들을 스터프가 아닌데....
ㅋㅋㅋㅋ 당시 리그 선발투수들 평자책점 보기는 했니? 걔들은 약쟁이 상대 안했어? 당시 네셔널은 약쟁이 얼마 없었엌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에 집중됐었단다.
@@user-gr6wq6gk5x 아는듯이 얘기하네 모르면 입 다물어라 투수중에도 약쟁이 있었고 아메리카에 약쟁이 비중이 많았을뿐
내셔널도 약쟁이 많았어 밝혀진 약쟁이는 빙산에 일각이란다
그시절 박찬호선수는 국민의 희망 이였습니다
일단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 앞에 100여개 정도의 수식어가 붙네요. 존경합니다. 기자분들이요.
한국에세 다져스란 팀이 최고 인기를 달리게된 시점 이라 생각합니다 힘든시기에 박찬호경기보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 부터 메이져리그 관심 생겨서 지금 까지 보고 있게되었네요
지금에 와서 보면 2시즌만에 빅리그로 올라왔다는 건 그만큼 엄청난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라는.
모습은 바꼈지만 목소리는 그대로네.. ㅎㅎ
박찬호 형님 경기보려구 새벽에 일어났던게 생각나네요..
진짜 커브랑 라이징 패스트볼이랑 구분이 안가네요 대단
참 인성이 돋보이는 대한민국 레전드스포츠스타라고 생각합니다.
17세때 벽에 붙여논 박찬호형 브로마이드가 그립네요.
투머치토크의 시초^^
발차기 후 인터뷰 진짜 재밌었는데 누가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아..나의 대학시절과 군대시절을 함께한 찬호형..그시절이 그립네요..형은 그냥..한국 그자체였는데..교수님이 수업시간 티비틀어 보여주셨음, .,하..
공이 어떻고 활약이 어떻고보다 경기 시작할때 모자를 벗고 인사하는게 메이저리그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박찬호.이후엔 그런 선수가 없지 아마도
97년도경기가 보고싶네요
참 저때 매 5일마다 박찬호 선발경기 보던때 생각난다
초딩때 부터 팬이어서 몰랐는데 어렸을때 영상 보니깐 찬호형 저땐 완전 얘기였구만ㅋㅋ 젊었다 젊었어
진짜 말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사랑해요.
인성갑 투머치토커형
찬호박 텍사스 가기전 사이영상 못 받은게 아직도 아쉽네 그때 물타선임에도 시즌 18승에 방어율 2점대 그저 리스펙트~
지금 사람들이 박찬호 선수가 대단하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약물전성시대에 그 성적을 기록했다는...
박찬호 선수 커리어에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18승한 00년 기록은 18승 10패(5위) 방어율3.27(7위) 226이닝 217탈삼진(2위) .217피안타율(2위) whip 1.17 9이닝당 삼진 8.27, 9이닝당 볼넷 4.2, 9이닝당 피안타 6.88(1위) fwar3.9 bwar4.9 Era +132
대부분의 기록이 10위 이내 들던 커리어 하이 시즌 입니다.
00시즌 찬호형님스펙이 현진이 era1위한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이닝수나 피안타율 삼진보면 현진이보다 좋은거 아닌가요?
00시즌 찬호형님스펙이 현진이 era1위한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이닝수나 피안타율 삼진보면 현진이보다 좋은거 아닌가요?
00시즌 찬호형님스펙이 현진이 era1위한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이닝수나 피안타율 삼진보면 현진이보다 좋은거 아닌가요?
운동선수가 책 낼 때부터 알아봤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선수인 걸... ㅋㅋㅋ 하지만 그게 타인에 대한 배려에 기인한 것이란 걸 알게된 건 몇 년 전이었다. 살아있는, 그것도 팔팔하게 살아있는 전설 박찬호 화이팅!!!
박찬호 선수도 90년대에는 옛날 말투같은 느낌이 나네요. 시대가 바뀌면서 사람 말투도 변하는 듯
라울 몬데시 보고싶다.
농촌스타일.
볼넷도 많긴했지만 반면에 삼진도 많이 잡으면서 경기 보는 쫄깃한 맛이나 재미는 류현진 경기보다 있었는데~저당시 선수평가에 항상 싸이영스터프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첫승은 구원승이었구나 :)
헤이두드 책 저두 사봤습니다
09:59 지금은 없는 카퍼레이드 ㅋㅋㅋ 메이저리그 첫승의 위엄 ㅋㅋㅋㅋ
사랑해요 찬호형!
김소연님 귀에서 피가...
와 진짜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 보고
진짜 즐거웠는데...
영원한 래전드!!!
4:36 2이닝 던졌는데 볼넷 5개에 삼진 6개 ㄷㄷ
박찬호가 그 좋은 구질을 가지고도 더 좋은 성적을 내지못한게 바로 저 볼넷입니다.당시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봤는데 박의 패턴은 항상..야수들의 실책이라도 하나 나올라치면 이후 볼볼볼로 자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주변인들중엔 박찬호 성격이 안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간혹있었죠 (하다보면 애러도 할수있지 그렇다고 성질내서 볼을 남발하냐고요)암튼 성격은 모르겠고 멘탈적인 부분에서 스스로 무너진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아무리 잘 던지는 날도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하면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만들고 3연속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하는데 보는 사람은 한이닝 보고 지쳐버리죠
98년 그때가... 박찬호 경기있으면... 교수님이... "그래 가서 보고와라" 그 수업은 끝 이러던 시절도 있었는데... ㅎㅎ 그리고 박영선 의원이 그때는 미국 특파원으로 있었던... 야구 전문가도 아닌데 당시에는 돈 없으니까 그냥 네가 해라... 뭐 이랬던 ㅎㅎ 재미있는 영상이네
미국특파원시절 개명 전 이름은 바구니 '박운희'
그 시절 그 추억 아련하네요.
ITV 송재우 해설위원과 그시절을 함께 했었죠..
찬호형 TMI에 출발점
와..저 라이징 패스트볼....
제가 la에서 첫승을 했을때.. 25년이 지나도 당시 인터뷰했던 기자에게 아직도 투머치 시전중..
훗 이때부터 투머치 토커의 가능성이 보였었군요
슈퍼스타란 이런거지
96년 스무살때 AFKN으로 시청했음 ㅋㅋ 일요일 오전에
역시 투머치 토커 ㅎㅎㅎ
진짜 옛날이네
악플이 전혀 없어 우리 찬호형은
1996년 4월 12일 선발 투수로 나와 당시 최고 투수였던 케빈 브라운을 상대했죠.
11:21 역시 이 형한테 제일 어려웠던건 언어 소통이지...
미치겠다
장면들이
생각이 난다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부터 ㅋㅋㅋㅋㅋ 투머치 ㅋㅋㅋㅋㅋ
찬호형 모자벗고 인사하는 모습이....
초등학교 4학년 97년때 담임선생님이랑 항상 교실에 티비 틀고 박찬호 경기 본게 엊그제 같네요 그때 저희반에 같은반이었던 야구부 친구3명이랑 본것이 ㅋㅋ
박찬호 선수는 야구만 잘했던게 아니고... 승리 투수가 된날 ... 미국 진출 4년만에 미국 여성 아나운서와 통역 없이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걸 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능통한 영어 실력에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그야말로 야구 재능, 훌륭한 인성, 뛰어난 언어 습득 능력까지... 모든걸 다 갖춘 선수였다라고 생각이 든다...
5:08 박영선의원 옛날 기자였다니 처음 알았네요
지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있습니다.
@@user-fj1fo3kz7e 그래서 중소기업들이 개판이구나..앵커 출신이 뭘 안다고
yb park 그치 너가 좋아하는 한선교 민경욱도 다 앵커출신인건 알지?
@@vince01lp 박영선 멍청한건 인정하나 보네 ㅋㅋ 문재앙은 코로나 극복 했다고 짜빠구리나 처 먹고 있고 ㅋ
@@vince01lp 개인이오?
1:07 에릭가니에* 유니폼 ㄷ
초창기 해설할때 개그니로 불렸었던ㅋ
에릭가니에가 아니고 그렉개그니 유격수였습니다
첸호 팍~
찬호행님 어쩌다fc 안나오십니카 ㅋㅋ
??? 패스 하니 제가 la있을때 ............
전설적인 투수 페드로의 친형님이 갑자기 부상당해서....롱릴리프로 올라가서...첫승... 그날 기억이... ㅋㅋㅋ
지금은 아시아 선수 많지만 저때는 다저스 소속 두명이 전부였지 아마? 노모히데오랑 박찬호
많은 동양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지만 정말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는 투수는 박찬호, 다르빗슈 정도? 동양에서 다시는 나오기 힘든 투수일듯
무슨 다시는 나오기 힘들어요. 너무 오버는 하지맙시다.(당시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본 어떤 아저씨가)...
지가 뭔데 다시는 나오기힘들겠니 뭐니 단정짓고있냐 ㅋㅋ 패배자마인드 극혐
김소연의 여자친구 있냐는 짧은 질문에도 역시 투머치 토커 ㅋㅋ
김소연 이쁘네~슈퍼모델 출신
나는 2002년 싸인회때 메이저리그 한국인 첫 승,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100승 투수 박찬호와도 악수하고 사진도찍고 싸인도 받았지...
나 중학교때 학교 수업할때 쌤몰래 라디오중계듣던거생각난다
IMF 시기 꿈도 희망도 없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선수가 박찬호였다. 한국야구 역사상 류현진과 함께 최고의 투수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저 두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최고의 단기 임펙트로 마이너리그를 3개월만에 개박살내고 당당히 디백스의 붙박이 마무리로 자리잡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등판하여 우승을 경험한 BK 김병현의 모습이 그립다.
선동열이 한국프로야구를 그야말로 초토화시키고 일본에 진출하여 첫 해에는 부진했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이듬해 대각성하여 일본프로야구 대표 마무리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만약 일본 생활을 끝내고 정말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서 성공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이견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선동열이 메이저리그 진출하지 않고 은퇴한것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다.
얼마나 대단한선수인지...20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찬호에 아무도 근접을 못하네...
류현진이 질적으로 더 뛰어난 성적임
@@user-ls7zz2tn7w 돼지가?
@@user-ls7zz2tn7w 커리어 하이 시즌만 보면 그렇죠. 그런데 선발투수의 내구성은 박찬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위는 오히려 00 01시즌보다 이때가 더 ㅎㄷㄷ했음..
우와 김소연 진짜 옛날이다
어라~ 당시 빌 러셀 감독과 인터뷰 영상에 박영선 의원이 나왔네.
8:32 김태호 피디 아닌가? ㅋ ㅋ
저 인터뷰할때 여의도 MBC 난리 났었음 ㅋ
와~~차노팍 이다. 그당시 탑급 연예인들도 구경옴
저 당시에 박찬호는 imf로 힘든 국민의 희망이었음
5:06 박영선 서울시장 도쿄박 등판 ㅋㅋㅋㅋㅋ
아니 저 박찬호 특유의 롱타임 자기소개는 짤만봐도 볼때마다 웃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