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화재 차량 운전자 구조…밀입국 보트 발견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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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5. 23.
  • 【 앵커멘트 】
    부산에서 차량이 전복돼 불이 나자 지나가던 50대 시민이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충남 태안의 한 해변에선 중국인 6명이 몰래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보트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위 전복된 차량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불에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돼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50대 시민이 차량에 갇혀 있던 20대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고, 불은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지붕 위로 화염이 솟구치고 시꺼먼 연기는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화재 진압 차량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경남 김해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인력 370여 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됐습니다.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혔지만 공장 2개동과 공장 내 목재를 태웠고, 소방당국은 오후 늦게까지 잔불 정리를 이어갔습니다.
    충남 태안의 한 해변에선 중국인들이 몰래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보트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해경 관계자
    - "어제 날짜 토요일이죠. 지역주민께서 보트가 해안에 얹혀 있는 걸 발견하고 군 초소를 통해서 신고했습니다."
    보트 내부와 인근 CCTV를 확인한 해경은 대공 혐의점보다는 밀입국에 무게를 두고 중국인 6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nathaniel@mbn.co.kr ]
    영상제공 : 부산소방본부·경남소방본부·태안해양경찰서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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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 @havanacigars
    @havanacigars 3 년 전

    이시각 중공 천재지변으로 나라가 엉망인데 살려고 왔겠지만 코로나만 들여오지 않았으면 좋겠네.

    • @Tetrytol
      @Tetrytol 3 년 전

      이 중국인들 코로나 뿌릴려고 몰래 들어온것 같은데????? 중국이 지금 코로나가 퍼져 있는데 거짓으로 천정구역이라 하지만 지금은 이제 컨트롤을 못하고 밤에 사람들을 방역복 입은 사람들이 잡아갑니다. 한국만 청정구역이 되는 꼴을 보기 싫어서 코로나를 한국에 침투 시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