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돌잔치 업소 50대 직원도 확진…돌잔치 관련 13명 확진 [MBN 종합뉴스]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5. 23.
  • 【 앵커멘트 】
    경기도 부천의 돌잔치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5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7명의 확진자와 관련 있는 안양의 한 음식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부천의 돌잔치 뷔페식당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인천 서구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뷔페식당에서 근무하던 직원입니다.
    해당 여성의 가족 3명은 현재 집에서 대기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잔치에 참석한 하객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 돌잔치 사례는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돼 5차 감염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돌잔치 참석 인원을 포함해 당시 건물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더 확산할 우려가 큽니다.
    ▶ 인터뷰(☎) : 부천시청 관계자
    - "돌잔치 오신 분 숫자는 대략 나오는데…. 문제는 그 당시 전체 있으신 분들 숫자를 정확하게 나오기는 쉽지 않다고…."
    7명의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경기도 안양의 한 음식점에서도 30대 남성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당시 이태원을 방문한 확진자와 용인 강남병원 직원 확진자 등 6명이 수시로 해당 음식점에서 모이면서 전파 우려가 컸던 곳입니다.
    지자체들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했던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krplus.net/u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MBN뉴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