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8년차가 말한다

00:40 단점 1 날씨
02:03 단점 2 직설
05:40 단점 3 단조로움
07:37 장점 1 언어
09:53 장점 2 행정
12:03 장점 3 안전
#암스메간 #암스테르담 #유럽살이

군더더기없이 조리있게 말씀잘하심👍

거의 8년전 같은데 메간님 블로그에 남편 이직문제로 상담 요청했을때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남편은 결국 이직은 못했고 지금은 제 아이가 암스텔담에서 공부중입니다. 우연히 유투브 내용 듣다 파일럿...이야기에 오래전 기억으 떠올라 메모 남깁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니 반갑네요.

4:06 완전 entp의 나라네요
행정이 생각보다 빠르군요!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해요

저번 주에 암스테르담 출장 다녀왔는데 건물들이 너무 이쁘고 자전거빌려서 낭만을 맘껏 즐기던 중 갑툭비…날씨가 변덕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인건비가 비싸서인지 라떼/플랫 화이트를 시켜고 대부분 바리스타 없고 기계가 내려서 커피가 맛없고 타유럽 국가 대비 음식이 별로 맛이 없었어요 감튀는 맛남! 그리고 요즘 암스테르담서 출국하시는 분들 공항 최소 4시간 전에는 가세요 진짜 제 인생 최고 역대급으로 긴 줄이었고 보안검색까지만 2시간 걸렸고 그 담 출국 여권심사 40분 추가되었네요 공항이 환승이 많은 바쁜 공항인데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니 환승 텀은 길게 공항은 4시간 일찍 도착하세요 옆에 있던 암스테르담 거주인이 말하길 최근 공항에 파업도 있고 승객대비 공항직원이 턱없이 부족하대요 글구 그 거주인이 말하길 런던살았었는데 런던보다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도시는 너무 이뻤어요

저 ENTP인데 이번에 놀러갔다가 저의 나라 같다는 생각을 받았는데.ㅎㅎㅎ 역시나 그렇군요.ㅎㅎ 치안은 격하게 좋았습니다. ㅎ 다른 유럽 나라랑 다르게 지하철 트램에서 표 찍어야 들어가는게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암스테르담 혹은 네덜란드 전반적으로 커피, 특히 카페라떼가 맛있는지 궁금합니다! (카페/ 커피 문화가 발달해있는지)

나..메간님이랑 같이 비행 할수 있었는데 아쉬운1인 흐흐.
너무너무 가구싶네요 그 단조로움이 저에겐 장점으로 다가 오는거 같기도 해요 :)

어우 머리스타일이 넘 잘어울리세요! 머리알못인데 발레아쥬?염색인건가요?

네달란드 친구가 하는 얘기들으니 치안이 최근들어 더 안좋아져서 이민까지 심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타겟이 될만한 시계,명품,옷들은 절대 할 수 없다는등 자유롭고 편안하게 다니기 힘들다고 하던데. 역시 같은 링에 살아도 사람마다 체감 차이가 있군요.

아약스 구장 쪽에 머물러서 관광다녔는데 지하철 정말 깔끌하고 좋았는데..벌써 그립네요ㅎ 2달밖에 안지났는데

진짜 ㅠㅠ 날씨 ㅠㅠ 칼바람이어도 해짱짱한 한국 겨울.... 흔하지않다는걸 알게되었죠.. 반개월이 어두운 나라에서 살다보니..

치안은 어떤가요 마약 살인사건 너무 심하다던데 유학가도 안전한지 궁금하네요

메간님 늘 블로그에서보다가 영상으로뵈니 넘 반가워요! 승무원준비시절에 메간님블로그를 우연히알게되었는데 마침 중동항공사면접보러 프랑스가는길에 케엘엠뱅기안에서 메간님실제로도뵈었어요 ㅋㅋ 쑥스러워서 아는척은못했지만 여전히 너무 예쁘세여:D

음 네덜란드 좋군요... 대화하고있는사람이 네덜란드사람인데 네덜란드에는 별 관심이 없었어서ㅓ

영상 잘 봤습니다! 머리가 너무 예쁘신데 어디서 하셨는지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감사합니다!

저는 런던에서 20여년 살고있는데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치안은.. 뭐 유럽에서 런던이 가장 치안이 안좋다 하는데 저는 뭐.. 어두울땐 혼자 절대 다니지 않거든요… 그러니 범죄 타겟된적이 한번도 없어요.. 직장생활 센트럴 런던에서 십년넘게 했어도..소매치기도 당한적 없구요..

수시에 떨어지고 진심으로 암스테르담 대학을 고민중입니다 재수는 절대 하고 싶지 않거든요ㅜ
저희 부모님은 의치 쪽이 아니면 유학의 장점이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냥 일반 과를 가고 싶은 상황입니다 정보가 별로 없어서 외국인의 취업에 대한 분위기나 기회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잘봤습니다
64세 여성인데 혼자서 올 가을쯤 암스테르담가서 일주일쯤 있고싶은데~영어을 전혀 못하는데 괜찮을까 합니다~~ㅎ

네덜란드가 근무시간도 짧고 노동자가 일하고싶어하는 나라던데

영어 어학 연수를 네덜란드에서 하는거 괜찮겠지요?

캐나다 벤쿠버 사는 사람인데요.
한국 분이 경영하는 민박이 잇나요?
한국 식품점도 잇나요?
교포분들이 얼마나 잇나요?
곧 그곳으로 여행 할려구요.
감사 합니다.

패션쪽 일을 하신것 같은데
거기서 패션디자인 대학을 나오면
한국에서 취직하기에는 좋은가요?

저는 베를린 사는데 독일사람들도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데도 본인들이 영어 쓰는걸 좀 꺼려하는 분위기거든요. "독일에 있으면 독일어를 써야지!" 같은 분위기.. 네덜란드는 어떤가요?

영상 잘봤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좋은 의미로 인상적인 행정 시스템을 갖춘 나라 네덜란드 외에 유럽내 다른나라도 궁금해요:)

영상보다 시선이 그림으로 가서
첨엔 머지?ᆢ하다 깨달음

예술전공일을 하려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와서 10개월차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일을 하는 마음맞는 더치 남자친구와 파트너비자를 신청해서 앞으로 결혼도 할 생각에 있습니다 ㅎㅎ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특히 농담ㅋㅋㅋ 남자친구와 저, 남자친구룸메(베프)와 룸메여친 이렇게 항상 주말에 모여서 놀아요 ㅎㅎ
그럼 오늘밤은 스위치해서 잠을 자보는 건 어때? ㅋㅋㅋㅋ 라던가 ㅋㅋㅋㅋ 처음엔 저도 헉 했는데 이젠 오우~ 아주 좋지 한명에 두명은 어때? 이럽니다ㅋㅋㅋㅋ 근데 정말 하하호호 즐겁게 무례합니다 ㅋㅋ 저도 어느 순간 즐기게 되고 있어요 ㅋㅋ 그치만 처음에는 저는 영어도 잘못하는 상황이라서 많이 적응 안되고 했죠 ㅎㅎ
그리고 파트타이머로 래스토랑에서 일합니다.
더치인 사람은 딱 두명있고 모두가 이민자입니다 ㅋㅋㅋ 모두가 영어로만 대화하고 어떤 손님은 암스에 12년 사는데 한번도 더치를 해본적이 없다 합니다 ㅋㅋㅋ 실제로 제 주위 더치 친구들도 다 영어로 이야기 너무너무 잘해요. 저같은 경우는 여기 처음왔을 때 아예영어를 못했어요. 그래서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하면 영어로 이야기를 길게 하다가 제가 못알아들으면 더치어로 넘어가서 자기들 편하게 이야기하곤 합니다ㅋㅋㅋㅋ
치안 정말 좋아요 저는 국립미술관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제 집은 자전거타고 30분 걸리는 남쪽 아웃 오브 링입니다. 매일 퇴근 시간 새벽 한시되어도 해코지 당한적 없었네요 근데 신기한게 자전거 타고 국립미술관부터 저희 동네까지 가면 정말 무서운 흑형님들이 갑자기 많아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ㅋ 뭐 본인이 자처해서 시비걸고 만만하게 다니는거 어니면.. 아주 살기 좋습니다 ..

네덜란드에 온지 아직 4주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지만...(그 중에 2주는 다른 나라 출장을^^;)
여기 참 마음에 듭니다!
1. 출근길, 퇴근길 도로가 안 막힌다!
2. 넓은 들판이 많아 경치가 좋다! (말, 소, 양 구경도 재밌다)
경험이 더 쌓여야 장점을 더 발견할 수 있겠네요~
회사에 현지 사람이 없고 다 외국인이라서 아직 더치사람들에 특징도 모릅니다^^;
앞으로 3년동안 근무하다가 돌아가게 될텐데...
틈틈히 네덜란드 정보를 얻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암스트레담 구경을 아직 못가봤고 출장갈때 스키풀 공항만 갔네요ㅋ)

ㅋㅋㅋ 엇 저 교환학생 때 자기네 나라 음식 만들어오기 시간에 네덜란드 친구가 나시고랭 만들어 온 거 생각나요

혹시 예전에 KLM에 근무 하셨는지요?

암스테르담 공기 서울에 비해 어떤가요?

네덜란드에 이민하고자 구직중 인데 경력은 좋은데 비자에서 걸린다고만 합니다... 남자부터 구할까요? ㅋㅋㅋ 에휴....

08:57 한국인은 3년안에 inburgering이라는 시험은 누구나가 쳐야하는건가요???

네덜란드가 안전하다? 저는 절대로 반대입니다. 특히 여자가 혼자 싱글로 살기에는 절대로 안전하지 못 합니다. 네덜란드인들도 다른 안전한 나라로 이민하기를 원할 정도로 이민자들의 범죄가 심각한 나라입니다.

유럽에서의 삶은 돈이 많아도, 돈이 적어도, 외로움과의 싸움이다. 거기에 테니스 치마 입고 댕기다가 거기서 머리를 올릴 경우 삶은 죽을 때까지 외로움의 고통일 수 있다. 아닐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