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제작비가 부족하네, 귀주대첩에 몰빵을 했네 어쩌네 해서 허접해도 참고 끝까지 봤는데 진짜 어이없는 최종화였습니다. 270억이면 32부작치고는 큰 금액이 아닌건 맞습니다. 그런데 1~32화 통틀어 도대체 어디에 제작비를 쓴겁니까? 초반 흥화진전투 몇십분, 마지막 귀주대첩 몇십분이 전투씬의 거의 전부인데 도대체 제작비는 어디에 썼다는겁니까? 제작비 타령 할꺼고 능력이 안되면 차라리 4~5부 특집극 형태로 만들던가 쓸데없이 32부로 질질 끌고 이도저도 아닌 망작을 만드는 제작진의 실력에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진짜 최악의 제작진
ㅅㅂ 죄송합니다만 욕을 안할 수가 없는게 고려거란전쟁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드라마에 최수종에 마지막 귀주대첩에 모든걸 다 걸었다라고 얘기까지 해놓고 이따구로 우천취소할꺼면 제작비 도대체 어디간거죠? 반란이랑 현종 금쪽이짓하는데에는 공들이면서 참 2007년에 나온 중국영화 황후화에서 마지막 전투씬이 훨씬 더 웅장하고 멋있던데요 17년전 입니다 17년전!!!!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서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었다고 해도, 결국엔 4000년이나 지금이나 같은 "인류"라는 큰 카테코리의 역사라고 생가합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신 힘의 불균형이 전쟁을 초래한다 같은 대법칙은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적용되는거같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아쉽긴함... 오랜만에 나온 사극 드라마인데 전쟁 드라마인데도 절반이상은 궐안전쟁&반란 이고 전투는 흥화진때 말고는 별로 없었으니까... 우리가 고려거란전쟁에서 보고 싶었던것은 반지의제왕 왕의 귀환 로한 기마대전투 같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런것이었는데... 강민첨 : 상원수! 우리가 밀리고 있습니다! 중갑기병이 필요합니다!! 강감찬 : 중갑기병은 반드시 온다!! 반드시!!! (나팔소리) : 부우우웅~~~ 강감찬 : 중갑기병 돌격!!! 고려 검차 돌격!!!!!! 이 담에 로한기마대 처럼 대규모 돌격으로 다 쓸어버리는 그런 장면을 기대했는데... 우천취소라니...
드라마의 귀주대첩 장면은 김한솔 PD가 대본을 작성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방영분에 편집이 들어갔든 아니든 간에 그거랑 별개로 확실히 PD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대사를 그렇게 잘 쓰시진 않는 것 같네요. 고려군이 계속 중갑기병만 찾거나 검차 돌격만 말하고, 모루와 망치 전술을 기술명처럼 부르는 건 진짜 보면서 이건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
과거 로마군 처럼 단병접전을 통해서 중앙 돌파를 장기로 하던 군대는 오히려 배수진을 선호했습니다. 뒤로 돌아오는 적군에 의하여 배후에서 기습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귀주 대첩 당시의 거란군도 평지에서의 회전이므로 고려군의 배후 기습을 예방하기 위해서 배수진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추측이지만 당시 고려의 전략은 거란군을 깊숙히 유인해서 퇴로를 막아 섬멸하자는 방식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이미 2차전쟁에서 우회해서 개성이 함락당한 경험이 있기에 고려가 적의 그런 전략을 모를리가 없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묘사된것은 당시의 전략을 제대로 몰라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1.장군이 뒤에서 전장을 바라보며 지휘를 해야지..적진에 같이 있으면 어떡하냐?.. 2.우천취소?로 승리한건 아니잖아.. 3.대회전에서 급박한 상황의 전술적인 전투장면이나 진법싸움이 나올 줄 알았는데 기마전 육박전 진법 기습전은 분량이 적고..그냥 돌격앞으로 검차전이 다 였다...
진짜 고려거란전쟁은 끔찍한 드라마였다. 광개토대왕이랑 다를 바가 거의 없는것 같고 모루와 망치 외쳤을때는 진짜 미친듯이 웃었음. 밀덕들한테 우리 이정도로 공부 열심히 했어 우리가 이정도야라고 아우성치는 기분이어서 더 역겨웠고 귀주대첩도 진짜 이걸 전투신이라고 하는건가싶었다. 임소장님이 여기 고증담당을 안하신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셨으면 혈압 오르셔서 수명이 짧아지셨을 듯. 하지만 임소장같은 분이 많아지셔야하는게 tv프로에도 정말 몰라서 그랬는지 설명하기 귀찮았는지 몰라도 3차거란전쟁때 수공을 진짜 고려가 수공했다고 설명해버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진짜 이런 국뽕사관같은것들은 척결해야합니다.
캬 한시간 넘는 든든한 분량 너무 감사합니다 뭐 드라마는 이미 오래전에 나락갔습니다만 ㅋㅋㅋ 애초에 고증 따지기 이전에 드라마, 창작물로서의 재미가 특히나 16화 이후로 완전히 사라졌지만 마지막 귀주대첩 하나 보려고 참았는데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우천취소는 진짜 ㅋㅋㅋㅋㅋ 결국 고거전 자체에 대해선 고증이고 나발이고 임박사님 모시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너무 민망하네요 ㅋㅋㅋㅋ 이젠 사극이라는 장르를 못볼거 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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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어디 빼돌린거 아닌가 모를정도로 연기자들 제외하고 모두 아쉬움.
이게 진짜네요. 임용한 박사님의 전쟁 지식 창고가 다 나오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_kbs7532심양왕이 고려역사에 왜나오죠?
왕좌의 게임을 안봤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좋은 퀄리티의 전투씬을 봐서 저 마지막 장면은 그냥 비오는날 사내체육대회로 보일수밖에 없다
역시 임용한 박사님의 해설과 식견은 대단합니다. 힘의 불균형.... 전쟁에 대비하지 않으면 침략당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박사님의 역사관에 한 수 배웁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진짜 주인공은 양규였나보다.
고려궐안전쟁보다 교수님 토크가 더 재밌으면 개추 ㅋㅋ
드라마 끝나도 이 컨텐츠가 계속된다니 너무 좋네요 ㅎㅎㅎ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사들이 모루와 망치 입으로 말했을때 손발이 오그라들어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삼수채에서 패배하고 튀는 고려군들 잡는 장면은 넣었으면서 귀주에서 패퇴하는 거란군을 안넣었다? 참 답이없죠...
이쯤되면 한국인들 열광하지말라고 재뿌린거같음ㅋㅋㅋㅋ
한반도에 눈뜨기 힘들정도 지형 있다고요?모랫바람에
그러게요 거란군 도망칠때 뒤쫒는 장면만 넣었어도 그나마 좋았을걸 아쉬웠어요
ㅋㅋㅋ 작가가 중국인인가 봄ㅋㅋㅋ
@@uyhh7922 거란이 중국이 아닌데 상관이 있나?
고거우천취소보다 박사님 강의가 백만배 재밌네요. 좋은 강의 또 감사합니다. 👍
원래 영화를 보고온 사람에 애기를 들어보면 무지 재미있는데 영화를 실제로 보면 별거 아닌 영화도
@@user-kd9lm6kh5c 제대로 만들었으면 재밌겠지....;; 드라마를 개연성 없이 엉망으로 만들었으니 재미가 없지;;
이 말대로면 왜 변사꾼이 죄다 없어지고 영상매체만 살아남았냐? 황당한 논리를 자랑스럽게 설파하네;;
@@gustav5134 그래도 너무 개떡 같은 사극들 보단 나아요 5컷이면 될껄 100컷으로 만들어서 질질 끌고 그러는거 보단.
KBS보다 국립진주박물관이 더 잘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가요?
@@kangyuujin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조선시대 관련 영상을 많이 만듭니다. 근데, 그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인기도 많고요. 한번 찾아보세요.
@@kangyuujin국립진주박물관 채널에서 전쟁 관련 영상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kangyuujin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이 역사 다큐에 정말 진심임...
듦
쇠편 땅땅 두들기면서 모루와 망치!! 외치는거 항마력 떨어져서 오그라들었는데 역시나 언급해주시네요ㅎㅎ 기본전술의 서양식 네이밍을 그대로 사극에서 맥락없이 써버린게 마치 2차세계대전 영화에서 독일군이 장사진!을 펼쳐라 외치는 듯한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그죠 저만 오그라들었던거 아니죠??
서양 사극에서도 “모루와 망치” 이러면서 쇠편 두들기면 똑같이 욕 먹음ㅇㅇ
비유 ㅅㅌ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거란 전쟁은 용두사미 드라마의 전형. 무맥락 드라마. 아무리 제작비가 없어도 그렇지 앞뒤 맥락 다 잘라버리면 무슨 말인지 알게 뭐냐? 감독이 너무 자의적으로 연출을 해서 소통 자체가 안 되네.ㅋ
2차 전쟁으로 고려거란전쟁이란 느낌 주나 했으나 현쪽이 되고 중간에 개 어설픈 허접 내용으로 채우다 끝에 가서 우랴부랴 3차 전쟁 깔짝 끝
내 진짜 이런 용두사미 드라마를 본 적이 없음
이쯤이면 거의 사극이 아니라 사기였다고 봐야.
우천취소 장면 전까지는 그래도 한국 전쟁 사극의 희망을 살짝 봤지만 바로 개같이 박살...
심지어 제작비가 그리 없던 것도 아니었음
하도 제작비가 부족하네, 귀주대첩에 몰빵을 했네 어쩌네 해서 허접해도 참고 끝까지 봤는데 진짜 어이없는 최종화였습니다. 270억이면 32부작치고는 큰 금액이 아닌건 맞습니다. 그런데 1~32화 통틀어 도대체 어디에 제작비를 쓴겁니까? 초반 흥화진전투 몇십분, 마지막 귀주대첩 몇십분이 전투씬의 거의 전부인데 도대체 제작비는 어디에 썼다는겁니까?
제작비 타령 할꺼고 능력이 안되면 차라리 4~5부 특집극 형태로 만들던가 쓸데없이 32부로 질질 끌고 이도저도 아닌 망작을 만드는 제작진의 실력에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진짜 최악의 제작진
용두사미라고 하면 솔직히 뱀한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ㄹㅇ로....재벌집 엔딩보다 더한 드라마가 나왔단 생각에 우울하네요.
박사님의 전쟁에 대한 견해 너무 잘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세대가 마음에 새겨서 되새겨야 할 중요한 말씀입니다.
와 진짜 디테일한 강의
정말 빛같습니다
너무 많이 배웁니다
역시 박사님
고려거란전쟁 다본 애청자로서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마지막에 실망과 과제폭탄을 준 드라마는 없었네요.
ㅅㅂ 죄송합니다만 욕을 안할 수가 없는게 고려거란전쟁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드라마에 최수종에 마지막 귀주대첩에 모든걸 다 걸었다라고 얘기까지 해놓고 이따구로 우천취소할꺼면 제작비 도대체 어디간거죠?
반란이랑 현종 금쪽이짓하는데에는 공들이면서 참
2007년에 나온 중국영화 황후화에서 마지막 전투씬이 훨씬 더 웅장하고 멋있던데요
17년전 입니다 17년전!!!!
드라마는 끝났어도 임용한 교수님 계속 초대해주시길~ 열심히 보겠습니다
박사님 사랑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서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었다고 해도,
결국엔 4000년이나 지금이나 같은 "인류"라는 큰 카테코리의 역사라고 생가합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신 힘의 불균형이 전쟁을 초래한다 같은 대법칙은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적용되는거같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1시간짜리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바로 봐야지!! 감사합니다 기자님
양규장군같은 분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것만해도 난 고려거란전쟁을 절대 깔 수 없다..끝나서 아쉽..
님이 관심 없었던거임 훨씬 전에 천추태후에서 양규 엄청 멋있게 나왔는데 님 같이 젊은배우들만 좋아하니까 그런거
이렇게 대가리 꽃밭이면 스트레스 안받아서 편하긴 하겠다
@@user-nz1xp8kp4l 지난 댓글 보기는 국룰이다 역시
@@user-di2el2dt7z 천추태후 방영당시 어렸을수도 있지
솔직히 양규장군이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가 얼마나 되나?
너무나 흥미진진 합니다 고맙습니다 ♡♡♡♡♡♡♡♡♡♡
기다렸는데 1시간짜리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용두사미 드라마
꿈 보다 해몽이라고
임용한 박사의 설명과 해설이 더 꿀잼
전투 절정장면 통편집 된거 제발 다시 붙여서 방송해주세요 ㅠㅠ😢
귀주대첩 예고편 잘 보았습니다. 이제 17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려 역사를 많이 알게되네요 너무잘봐서요 훌룰한 장군님 많이알게되여서요 강감찬 장군님 만 알다가 지채문 양규 강민첨 장군님분들 알게되여서요 제방송도 보고있어요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ᆢ공부도
좋와요 ᆢ찍고
용한찡 😊 카와이이~❤❤
님 프사랑 아이디가 더 귀여움ㅋ
모든 화를 챙겨봤던 사람으로써 두번다시 안 볼 최악의 드라마였습니다. 차라리 임용한박사님이 나오신 토전사 고려vs 거란 전쟁을 보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동감입니다 ㅠ
우천취소라니 ㅠ
추격도 안하다니 ㅠ
아무리 전투가 급박해도
상원수님이 직접 검차를 밀고 있으면 어뜩해요 ㅠ
모루와 망치 듣자마자 껐고
지금 이 영상으로 후미 봤는데
끈걸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객관적인 임박사님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관전평 ♡♡♡♡♡♡
고거전 방영 이후 머니올라_KBS 채널을 구독하고 이 시리즈를 그동안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임용한 교수님도 머니올라 기자님도 감사드립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임용한박사님 고정출연 좋아요
이 콤비는 오래 봤으면 합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고맙습니다 ^^
자신이 쓴 책이나 논문의 기억 하니 생각나는 일화…노년의 톨스토이가 무심코 서재에서 꺼낸 책이 너무 재미있어 수시간째 읽었는데 자신이 쓴 “안나 카레니나” 였다고 😂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차전은 완전 힘싸움이던데..그거 보면서 는 중요한 민속놀이였다는 느낌이 들더라..
작가님 기분까지 신경쓰는 박사님 클라스
전투 시작도 아니고 중반에 바닥에 깔려 있어야 할 시신이 하나도.없다니.. 그래픽 담당자들 무성의
박사님이 말 했잖아요..전투에서 사상자의 90프로는 진이 깨지고 도주할때 생긴다고
박사님, 기자님 화이팅입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이야... 보통은 창작물이 재밌고 전문가가 보충 설명을 해서 내용을 채워주는 재미가 있어야 정상인데, 임박사님이 푸는 썰이 더 재밌고 창작물이 우천취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정도전 기대되네요. 다른 컨텐츠와 다른 재미가 있네요. 움직이는 화면을 보고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논평ㅇ을 들으니 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기자분도 역사 공부가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 좋구요.
너무 아쉽긴함... 오랜만에 나온 사극 드라마인데 전쟁 드라마인데도 절반이상은 궐안전쟁&반란 이고 전투는 흥화진때 말고는 별로 없었으니까...
우리가 고려거란전쟁에서 보고 싶었던것은 반지의제왕 왕의 귀환 로한 기마대전투 같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런것이었는데...
강민첨 : 상원수! 우리가 밀리고 있습니다! 중갑기병이 필요합니다!!
강감찬 : 중갑기병은 반드시 온다!! 반드시!!!
(나팔소리) : 부우우웅~~~
강감찬 : 중갑기병 돌격!!! 고려 검차 돌격!!!!!!
이 담에 로한기마대 처럼 대규모 돌격으로 다 쓸어버리는 그런 장면을 기대했는데... 우천취소라니...
다음부터 정도전!! 그 모자이크나 잘려서 나오는 사람이 어찌 나올지 궁금하지만.. 교수님의 전공분야와 최고의 드라마의 콜라보가!! KBS ㄱㅅㄱㅅ
무혐의 나와서 나올걸요 이제
임박사님이 쓰신거예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봤읍니다
모루와 망치 전술은 미드 왕좌의게임에 잘 나오죠. 극중 존스노우부대랑 볼튼의 램지 부대가 싸우는 전투요
1시간짜리 영상 너무 좋습니다!!!
고려박진전쟁.. 보느라 참 빡쳤는데....
볼때마다 제작비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듦... 강조 양규 김훈최질 매번 수십명따리 전투만 보여주다가 귀주땐 대군을 표현하긴했다만 카메라 앵글을 계속 돌려막는게 느껴짐.
@@lllldi103연회씬에요? ㅋㅋㅋㅋ 하...
정말 기다렸어요. 우취해설 ㅜㅜ
오..도미노분대 이야기가 여기서!
클론전쟁에 대해서 알 줄은 몰랐네요
고거전 무삭제 버젼 안나오나?
드라마의 귀주대첩 장면은 김한솔 PD가 대본을 작성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방영분에 편집이 들어갔든 아니든 간에 그거랑 별개로 확실히 PD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대사를 그렇게 잘 쓰시진 않는 것 같네요. 고려군이 계속 중갑기병만 찾거나 검차 돌격만 말하고, 모루와 망치 전술을 기술명처럼 부르는 건 진짜 보면서 이건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
허무하게 끝나 버렸네.
검차 만 밀다가 비 오니 적이 사라졌다?
그건 그냥 드라마적 스킵이지 뭘 또 그렇게 곧이곧대로 말함 ㅋ
@@epsdm 그게 욕먹는 거임
@@epsdm 혹시 '개연성'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스킵도 개연성이 있는 와중에 스킵해야죠.
KBS는 이제 대하사극 만들 능력이 없음을 보여준 드라마였음
절라 잘 만들었더만
@@consult0915 라는 거란족 어서오고
ㅋㅋ 역사 교과서 델만 영상교육
@@consult0915수준 알만하네
모루와 망치는 진짜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엄청 무식하거나, 또는 주제에 시청자가 엄청 무식하다고 여겼거나 둘 중 하나임.
개인적으로 토탈워 떄문에 인터넷에 떠도는거 주워듣고 쓴거같음ㅋㅋㅋㅋ
내가 볼때 드라마다보니까 드라마를 만들려고. 고려군이 힘들게 막다가 기병이 짜잔!하고 나타나서 전세가 기울면서 고려가 이기는 쪽으로 할려고 의도한듯.
한데 강감찬 하늘 보다가 이기는 엔딩.
대본을 누가 썼는지 모르겠지만 전략적 행위나 멘트가 전무한 거 보면 작가가 무식한 거에 한표
@@ERS-sv3qx 귀주대첩 장면은 김한솔 PD가 대본 썼습니다 인터뷰에서 감독 본인이 직접 밝힌 사실입니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감독욕하고 사극욕하는 이유는 무식하기때문 이런댓글도 무식해서임
이분께 제작비 1/10 드리고 대본 한번만 검토해 달라고 했어도 지금보다 욕 덜 먹었을 거임
우리는 '이정우' 작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두번 다시 똑같은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요 ㅋㅋㅋ
솔직히 드라마보다 교수님 이야기가 더 재밌음 ㅋㅋ
KBS 분들..
다음 대하드라마 만들때는 임박사님 자문으로 모실거란 전초전으로 알겠습니다. 예산 잘 맞춰서 걸작 하나 뽑아야죠.
대하사극 부활의 신호탄이 될 작품일까 기대했건만...
박사님 연출 너무 좋은데요?!
다시붙여서 더블헤더로 방송 부탁합니다
장혁진과 임용한 두분 케미 진짜 너무 좋다. 자주 좀 봤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꼭 박사님께 감수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장군님이 앞에 있는건 전체 전장 파악 및 지휘 포기하는것, 앞장서는 역할은 소대장 같은 위관급이 하는것..
왜 축구가 전쟁이고 전술인지 알겠네요. 공간을 만들고 공간을 침투하고 공간을 좁히고 공간을 차단하고... 진짜 축구 전술이 전쟁의 그것과 같네요
야구는인생비유고 축구는전쟁비유죠
바둑,장기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가 재밌는이유
회식비로 제작비 절반을 썼다는 그 드라마?
하여간
거란군이 아닌 공중파의 장렬한 최후
25:53 고려거란전쟁 얘기에서 칸나에 전투, 워털루 전투까지 ㅋㅋ 임용한 교수님 박학다식! 토전사때부터 너무 좋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박사님 리뷰 너무 재밌고 아나운서님 땀 뻘뻘 흘리시면서 수습하시는게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ㅋㅋㅋㅋkbs에서 이렇게 솔직한 리뷰를 해주시다니 더 감동입니다
@@_kbs7532앗 기자님! 같은 kbs에서 이런 자세한 리뷰를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고려궐안전쟁 1화초반부 귀주대첩부분을 이어서 막화만보면 다본드라마
타초곡 병들은 거의 골룸인줄ㅋㅋㅋ
골룸이거나 좀비이거나😅
1시간 다봤습니다
고거전도 아쉬웠지만 끝났고 이 시리즈도 재밌었습니다
강감찬이 검차 밀고 있는 거보고 눈을 의심했다..
과거 로마군 처럼 단병접전을 통해서 중앙 돌파를 장기로 하던 군대는 오히려 배수진을 선호했습니다. 뒤로 돌아오는 적군에 의하여 배후에서 기습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귀주 대첩 당시의 거란군도 평지에서의 회전이므로 고려군의 배후 기습을 예방하기 위해서 배수진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강은 커녕 시냇물도 없었다
전문가들이 보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흥미 진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ㅎㅎ
제발 징계해 아니 귀주대첩 보려고 고거전 보는 거 아님?? 저따구로 마무리해도 되냐고 ㅠㅠㅠㅠㅠ
임박사님도 가만보면 오글거리는 장면 진짜 못보시는구나 ㅋㅋㅋㅋ 박사님이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사극이나 전쟁물 top5 한번 여쭈어보고싶다
나이가 많으셔서 보통 옛날 작품을 꼽으시더라고요 ㅋㅋㅋ 항상 공통적으로 좋다고 하셨던건 지상 최대의 작전이랑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생각나네요
저도 밴드오브브라더스 강력추천 합니다 임박사님도 꾸준히 보고있고 얼마나 봤는지 까먹었다고도 하셨죠
귀두대첩막판에 나온건
탕탕특공대 쿠나이가 돌파되면 나오는 유령수리검입니다.
제 추측이지만 당시 고려의 전략은 거란군을 깊숙히 유인해서 퇴로를 막아 섬멸하자는 방식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이미 2차전쟁에서 우회해서 개성이 함락당한 경험이 있기에 고려가 적의 그런 전략을 모를리가 없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묘사된것은 당시의 전략을 제대로 몰라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드라마.. 허접하기가 최고수준
1.장군이 뒤에서 전장을 바라보며 지휘를 해야지..적진에 같이 있으면 어떡하냐?..
2.우천취소?로 승리한건 아니잖아..
3.대회전에서 급박한 상황의 전술적인 전투장면이나 진법싸움이 나올 줄 알았는데
기마전 육박전 진법 기습전은 분량이 적고..그냥 돌격앞으로 검차전이 다 였다...
내말이..
드라마 피디가 전쟁씬 연출을 진짜 못했어요. 전쟁에 대한 이해도도 낮았고요. 원래 검차는 평지에서 강제로 공성전을 강요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검차는 공격무기라기 보다는 방어용인데 검차로 돌격하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왔죠.
ㅋㅋ말타고 걍 서서 싸움
대회전에서 전과확대는 도방가는 적 추격이죠 어이가 없었습니다.
걍 내려놓고 봤음.....
정도전기대되요~
오 컨텐츠가 계속된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진짜 고려거란전쟁은 끔찍한 드라마였다. 광개토대왕이랑 다를 바가 거의 없는것 같고 모루와 망치 외쳤을때는 진짜 미친듯이 웃었음. 밀덕들한테 우리 이정도로 공부 열심히 했어 우리가 이정도야라고 아우성치는 기분이어서 더 역겨웠고 귀주대첩도 진짜 이걸 전투신이라고 하는건가싶었다. 임소장님이 여기 고증담당을 안하신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셨으면 혈압 오르셔서 수명이 짧아지셨을 듯. 하지만 임소장같은 분이 많아지셔야하는게 tv프로에도 정말 몰라서 그랬는지 설명하기 귀찮았는지 몰라도 3차거란전쟁때 수공을 진짜 고려가 수공했다고 설명해버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진짜 이런 국뽕사관같은것들은 척결해야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고거전 스폐셜 방송 한다네요.......
뭐랄까.. 진째 진행자와 박사님이 엄청 애쓰신다...라는 느낌이 팍팍드네요;; 이유는 작가 빼곤 다 알듯.
사람이긴장하면 한낮에도 밤같이 하늘이 까많고 주위가 다 어두워지지...
그동만 20년 전쟁이야기 재미있게 듣고 보았습니다
우리 정치인들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수고했습니다
10부작정도의 시즌제로 시즌1 양규 조명하고 시즌2 감강찬조명으로 총 20부가 적당했음. 그럼 회당 14억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었을것이고 큰전투는 2회정도로 몰빵이 좋았을것이고 전투씬은 초등학생들 대련같이 찍고 내용 역시 쓰잘데기없이 호족 갈등을 질질끌며 지속시키고 왕은 중이병처럼 삐졌다고 혼자 말타고떨어져 생사를 오가고 ㅋ
캬 한시간 넘는 든든한 분량 너무 감사합니다
뭐 드라마는 이미 오래전에 나락갔습니다만 ㅋㅋㅋ
애초에 고증 따지기 이전에 드라마, 창작물로서의 재미가 특히나 16화 이후로 완전히 사라졌지만 마지막 귀주대첩 하나 보려고 참았는데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우천취소는 진짜 ㅋㅋㅋㅋㅋ
결국 고거전 자체에 대해선 고증이고 나발이고 임박사님 모시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너무 민망하네요 ㅋㅋㅋㅋ
이젠 사극이라는 장르를 못볼거 같아서 슬프네요
님 역사에서 없는 스토리 만들어진 스토리 그러면 24회 끝날수있습니다
@@user-ue8ug9wc7r 그런 스토리 넣는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 상상으로 넣은 스토리가 너무 재미없었다는게 심각합니다
진짜 중간에 다 짜르고 24부작으로 만드는게 나을정도
드라마 대본작가가 평화전쟁1019를 찍었던 역사전문가들 자문만 잘들었어도 고려거란전쟁 드라마가 수작이라는 소리를 들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귀주대첩이 너무 황당하게 끝나서 정말 어이없었음
우ㅐㄴ 뜬금없는 하늘의 별모양????
진짜 이렇게끝맺는건 아니지....
정도전 드라마에는 '그 배우'가 나오는데 할 수 있을까?
아.. 힘의 불균형.. 확 오넹..
모든게 끝마무리가 중요한데 진짜 고려 거란전쟁은 끝마무리가 엉망이다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내용보다 허무하게 끝난 마지막회를 가장기억할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