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1회차 관람자는 절대 발견할 수 없는 장면들 디테일 (소름 유발 영상)

싫어요 누르고갑니다 ㅉㅉ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끝냈다는게 너무소름이다 진짜 아이언맨같은 죽음을 아이언맨처럼 잘소화했다 3시간동안 아이엠 아이언맨만 생각나네 로다주 수고했습니다~

마블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마블 덕후이기도 하지만 엔드게임보면서 진짜 마지막 전투신은 마블 영화보면서 처음 소름돋음..ㅋㅋ 닥스가 포털열고 모든 히어로들을 데리고 왔을때.. 아마 마블영화중 최고의 전투신임

퍼스트어벤져에서 캡틴이 여친한테 이전쟁이 끝나면 춤이나 추자고 라는 대사가있는데 이번 엔드게임에 정말로 둘이 춤을추네요..ㄷㄷ

진짜 인피니티워 처음봤을땐 다 따로싸워서 졌다 좀 다같이 한타좀 하지;; 이러고 친구랑 장난식으로 깠었는데 엔드게임을 위함이란 마블에 큰 그림을 알았습니다 마지막 장면 보고 진짜 소름 개돋아서...

엄청 사소한거지만 한마디 남겨보면 시빌워의 장면중 호크아이와 블랙팬서가 싸우기전 호크아이가 "내이름은 클린트야" 라고말했지만 블랙팬서가 "관심없어"라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이번 엔드게임에서 건틀릿을 들고 도망치는 호크아이를 보고 블랙팬서가 "클린트, 나한테 넘겨"라는 말을 한걸보면 그때이후로 블랙팬서가 이름을 기억해줬네요ㅎㅎ

에드립이 전설로 바뀐 대사...

추가로 이번 엔드게임 마블인트로때는 사라진 영웅들이 빠져있었습니다.

묠니르 건은 완전히 틀렸네요.

또하나말하자면 마지막에 마블로고뜨면서 토니가 망치뚜들기는소리가 딱 여섯번들리는데 이는 아이언맨1때 토니가 망치두들기면서 시작했던것과같음

또 다른 디테일 추가합니다

그나마 어벤져스 어셈블을

4:54

또다른 소름은 하워드 스타크하고 토니 스타크가 만난거죠ㅜㅜ

하워드 스타크가 토니 스타크에게 딸을 낳고 싶다고 한 이유가 자기는 대의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살아왔다고 했는데 토니는 그 누구보다 대의를 위해왔죠... 여기서 참 찡했습니다

감독 인터뷰에서 묠니르는 캡틴이 들 수 있었지만 토르를 생각해서 들어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캡틴 인성...

뇌피셜을 너무 단호하게 진실인양 우겨넣어서 사람들이 영상보고 오해하는 게 너무 많아짐

쥐가 우연히 누른 버튼으로 어벤저스의 반격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타노스의 나는 필연적 존재라는 대사와 대치되는 걸 수도 있을 듯.

다른건 토니의 아빠인 하워드스타크가 자기는 자기의 이기적인면을 닮지않게 딸을낳고싶다고했는데 결국 토니는 딸을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