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썸바디2/9회] ※혜수의 진심※ 온 힘 다해 표현했던 그 날, 혜수는 포기를 결심했다 191213 EP.9

혜수가 서로 오해생기기전에 속상한거나 서운한거있음 기다리지말고 먼저 재엽이한테가서 얘기하거나 풀었으면 둘이 이렇게 멀리돌아오진 않았을듯...아직 젊으니까 이런경험도 성숙해지기위한 밑거름이되겠지

재엽은 저 대화를 통해서 혜수에 대한 미련이랑 의구심들을 정리할수있었을듯. 못 전했던 선물도 주면서 정리한듯 , 혜수가 하는말 들어보면 소리랑 여행다녀와서 멀어졌다는건데,, 재엽입장에서는 썸뮤비 선택못받았을때도, 혜수 제주도 다녀왔을때도 계속 직진했는데 ,, 내로남불이라고 밖에 더느낄까

타이밍이 계속 안맞는다면 그 인연은 인연이 아닌것

지금보니까 혜수가 그 며칠동안 괜히 눈치보고 어색해진게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재엽이 배고프다 뭐 만들어달라 하니까 혜수가 정말 기뻐하면서 들뜬게 보인다...용기내서 만들어줄까?하고 던져봤는데 응 이라고 하니까 자기도 놀라고 기뻐서 뭐?뭐먹고싶어?하는게 보임

자기는 다른 남자들이랑 놀면서 재엽이보고는 자기만 바라보라는거잖이ㅋㅋㅋㅋㅋ

이 듈은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는데 누가 먼저 표현을 안 해서
이렇게 틀어진듯 자존심이 쌔

혜수가 재엽한테 좀 더 용기를 갖고 질투가 나더라도 무작정 말을 안하고 서운한 티만 내기보다는 더 성숙하게 대처하고 솔직했으면 이렇게까지 둘이 엇갈리지않았을거같아서 아쉽다..

근데 저 편지 내용을 보면,, 아직도 혜수는 자기 마음 잘 모른다고 하고 하지만 목걸인 차고 다녔으면 좋겠다 ..? 이런 내용이라 재엽이가 소리한테로 가는게 더 확고했을 듯 ..

혜수가 재엽이 째려보고 대답도 안 하고 했으니 서먹서먹해지지

“만일 오늘 그 망할 신호등이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면...
그 빌어먹을 빨간 신호등이
날 한번만이라도 도와줬다면...
난 지금 운명처럼 그녀 앞에 서 있을지 모른다.
내 첫사랑은 늘 그 거지같은 그 거지같은 타이밍에 발목 잡혔다.
그 빌어먹을 타이밍에...”
''그러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오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 내는 기적 같은 순간이다.
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
나빴던 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었다.''
...응답하라 1988中 정환의 독백...

음..혜수가 진심 좋아한건 재엽..근데...ㅋ재엽은 소리와 비교했을때 혜수가 너무 어리다고 느꼈을듯..그래서 결론은 소리임..후회하기싫어서 날 선택하지않아도 후회가없을테니...

혜수는 사람을 지치게 하는 타입.
우태도 결국 나중에 지친다고 자기 친구한테 말하는가 보면서 충분히 이해가 갔다.
아무리 상대가 좋아도 내 마음을 몰라주면 사람은 지치기 마련이다. 혜수같은 타입은 그냥 무조건적으로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야함... 이기적인 성향에앞뒤안재고 사랑을 줄수있는 타입이 아님.

혜수가 진짜 좋아했던건 재엽이였네 ...

재엽이 혜수한테 끌리고 설렌건 맞는데 이후에 혜수가 보여준 어린 애 같은 행동들이 충분히 재엽을 실망하고 멈칫하게 했을 수 있지 그에 반면 소리는 처음에 재엽이 반하지는 않았더라도 같이 있을수록 침착하고 배려 많은 소리가 마음이 열려졌을 수도 있는 거고.. 혜수가 좀만 더 성숙하게 행동했어도 재엽이 마음을 트는 계기는 없었을듯

확실해진건 썸뮤비 두번째 찍을 때 혜수는 재엽이를 기다렸고 둘은 타이밍이 안 맞고 존나 짠하다

걍 둘 다 서로 제대로 표현 못 하고 각 재다가 놓친거지... 혜수는 재엽이가 더 다가오고 자기한테 적극적으로 표현하길 원했는데 재엽이는 혜수 마음에 확신이 없었고 혜수가 애처럼 군 거에 마음을 접은 듯 ㅋㅋㅋ... 걍 타이밍이 너무 안 맞았던거임

사실 썸 타러 나온 프로그램 특성상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계속 알아보는 게 맞는 거라 혜수가 다른 남출들과 데이트를 많이 하고 관계형성을 많이 했다는 것 자체는 비난 받을 이유가 전혀 없음 출연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한 것뿐, 문제가 되는 점은 바로 혜수의 태도임 썸뮤비 파트너도 같이 하고 자신과 재엽이 어느 정도 깊은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던 중 소리재엽이 여행갔다는 걸 알고 느꼈을 서운함은 이해가 가지만 자신이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고 같은 출연자들도 느낄 정도로 재엽에게 의도적으로 틱틱거리고 째려보고, 말을 무시했던 태도는 잘못된 게 맞음 이 모습은 혜수를 좋아하던 재엽이 혜수가 다른 남출과 데이트 혹은 여행을 다녀왔을 때 이해해줬던 태도와 소리가 정무혜수 여행에 대해서 동요하지 않으려 애썼던 모습과 비교되는 것도 사실임 재엽에 비해서 혜수가 어린 나이인 건 맞지만 혜수의 나이 자체도 마냥 어리다고만 할 수 없기에 혜수의 그런 미성숙한 태도가 더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것 같음

좋아하는 남자랑 아닌 남자와 별 차이없이 대한 것처럼 보이던데. 본인의 마음이 확실해도 상대가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지

세영이나 예림,소리,예나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사람하고 데이트하고 왔다고 토라지거나 째려보거나 무시하지 않잖아요~
자기가 먼저 데이트 신청도 하고 데리러도 가고 하는데 혜수는 그런거 절대 안함 왜? 그러면 다른남자가 날 떠날수도 있잖아 하고 관리하는 것처럼 보여요
자기는 다른사람 서운한건 아랑곳 안하고 자랑질에 대놓고 무시~
재엽이는 째려보고 틱틱거리고 준혁한톄는 알바야? 하더니
재엽이가 마지막으로 얘기하자고 하는데 지맘 몰라준거만 주저리주저리~ 재엽이는 어떤 맘 이었는지 얘기 들을 생각 1도없음
세영은 동갑, 예림은 한살차인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정성 다하고 직진하는거 반만이라도 좀 배워야댐
썸스테이니까 꼭 직진해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가는사람은 짜증나 오는사람 다 오케이~ 저러는건 좀 아닌거 같음

재엽이는 늘 들어주려는 편안함이 있다. 긍정적 에너지가 있어서 늘 웃게만드는것 같음

혜수는 한마디로 좋아는했었는데 놓치니까 그 아쉬움이 커지면서 나름 많이 좋아했던 걸 알았던 거고...그 상황을 만든건 자기가 이리저리 흔들렸던 탓인데 결국 들어보면 또 남탓 왜 오빠가 왜 몰라줘 임....
근데 소리는 꾸준히 표현했었으니까..
남의 마음을 원하면 자존심 싸움하면 안돼지
난 아직도 이게 타이밍 때문이라고 생각안함
윤혜수 지혼자하는 자존심 싸움임 갑자기 엠넷이 bgm깔고 겁나 포장해주네..

진짜 여우든 어장이든 그걸 떠나서 24살이면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나이가 아닌데, 다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자기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고 말씹고 틱틱거리고 이것만봐도 마음이 가려다가도 도망치겠어

혜수는 재엽 소리가 같이 여행가기전 본인이 재엽마음을 헤아리지않은걸 잊은듯. 게다가 재엽은 저때보면 혜수마음을 듣고서야 소리에게 마음을 굳힌듯해서.. 소리재엽 존버였는데... 그냥 직진하는 무무가 나을거같다.. 꿩대신 닭인마음인거같아서 별로..

재엽 혜수 서로에게 맘 있었음. 재엽은 썸뮤비 선택을 못받아도 정무랑 제주도를 다녀와도 솔로 썸뮤비 파트너로 혜수를 선택하며 직진함.
혜수는 정무랑 제주도 다녀와서 재엽 우태에게 미안한맘 전혀 없었음 오히려 엄청 이것저것 자랑함.
근데 똑같이 재엽도 소리랑 다녀왔음 재엽은 자랑하지 않았고 혜수 눈치도 보면서 말도 먼저 걸었음.
근데 혜수는 완전 삐지고 화나서는 자신의 맘을 닫아버림. 대화해서 상대의 생각을 알려는 시도도 안함. 차갑게 대하는 혜수의 태도에 재엽은 당황하고 상처받음.
재엽은 그 상처와 거절감이 크고 그와중에 소리에게 지금까지의 고마운 기억과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소리를 선택. (뒤늦은 혜수의 화해 사인에도 아직 상처를 극복할 수 없었음)
하지만 계속 왜 이렇게 혜수와 멀어져야 했을까 생각하는 것은 멈출 수 없었음. 결국 혜수에게 대화를 먼저 청하고 어른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이야기 하고 상대의 이야기도 들어줌
결론: 혜수는 본인도 여행을 다녀와서 오히려 자랑을 했으면서 남이 다녀온건 엄청 서운해 하는 전형적 내로남불.
재엽은 일방적 무시와 거절에 상처를 받았음에도 먼저 풀어보겠다고 대화를 시도한 대인배

2:27 찐이다....

편지내용이 ... 결국 자기 맘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오빤 확실히 해줘 ! 이 내용 아닌가..? 너무 .. 참..

혜수도 재엽한테 맘이 있었다면 다른 남자들한테는 여지를 주지 말았어야지.

진짜 이 노래 들으면서 보는데 왜인지 마음이 미어지는 기분 들었어..
지금도 그냥 저 노래만 들으면 저 장면이 생각날듯...

사랑은 타이밍, 자꾸 타이밍이 엇갈리는 건 결국인연이아니라는거죠

암넷 꼭 이런식이야. 혜바디인 이유가 있습니다..
재엽은 끝까지 연습지각에 대해서 말하지 않더군요.
혜수 생각, 연습도 같이해주고, 관계가 올라갔다고 생각했다. MV찍은 이후로 모든게 사라졌다.
재엽이 미소지으며. "왜 그렇게 생각을 한거야?" 물어보고 조용히 쳐다봅니다.
혜수는 소리와 여행 얘기부터 자기 생각을 말합니다. 다 듣고.재엽은 한숨을 쉽니다.
재엽이 그 이유를 말하지 않지요. 생각이 다르고, 이해의 폭이 다른 겁니다.
우태랑 데이트 때문에 연습 지각으로 받은 수치심과 모멸감을 말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오전 데이트에 전한 재엽의 진심을 딴남자와 노는데 정신 팔려 헌신짝 취급 당한 거 역시.
.
서로 다르다는 걸 알기에 구구절절 설명하고 설득하고 뭐 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이놈의 PD는 혜수 생각만 거들고 그게 진실인양 왜곡질을 하네요./
회상 좀 집어넣지 말아라.시청자가 바보냐? 설명을 들어야 이해해? 자꾸 PD 해석을 집어넣고 그게 진실인양 하니 원.
이 영상은 여기서 끝나지만, 재엽이 마무리 합니다.
💥"나는 선택은 했어, 이미 " 맥주나 한잔하고 준비했던 선물 주고, 말하고 싶었다 어땠고, 어땠는지.. 서로 좋게 끝냅니다.
재엽은 혜수 때문에 갈등하고 고민했던 거 아닙니다.

지금 껏 보여줬던 혜수 행동이 재엽 입장에선 애매했음.. 다른남자들한테도 똑같이 대하고 다 신경쓰고 그러는데 어떤남자가 안정감을 느끼겟냐구용 왜 다 남탓만하는지ㅜㅜ

솔직히 혜수가 재엽이를 처음부터쭉 좋아했다면 표현을하던가 다른 남자애들이랑 데이트다니고 질투나하게하거 이건..;;

처음엔 이 둘만 유일하게 서로에게 끌렸었는데.. 어쩌다가 ㅜㅜ

혜수는 재엽을 놓치는게 아쉬운듯.
진짜 누군가를 좋아하면 행동을 확실히 해야지.
어장관리하지말고.

편지에 확신을 주지 그랬니 혜수야

혜수는 그냥 아직도 애임.. 저런애들이랑 잘되면 남자만 고생엄청하지 불만있는데 말은안하고 겉으로 무시하고 다시좀괜찮아지면 좋아하고 성숙하지못한 여자는 진짜 만나면 고생한다..

소리재엽 여행 갔다오고 나서 서먹서먹해진 것 같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재엽이는 혜수한테 똑같이 대했지만 혜수가 질투나서 그런건지 혜수 행동 때문에 둘의 관계가 좀 멀어졌다는 생각이 듦

서로 합이 안맞음. 불하고 물임.

혜수 보면볼수록 개웃김
자기가 제주도갔다온건 되고
재엽이가 어디만 갔다하면 오만눈치 다주고ㅋㅋㅋㅋ내로남불이 이런거예여 여러분

정무랑 제주도 간건 괜찮고 소리랑 여행간거 때문에 맘이 변했다는건 소리만 나쁜 사람 만드는거 같음... 썸스테이인데...

음 글쎄??? 타이밍?? 나는 혜수가 재엽이한테 마음이 있었다면 예림이처럼 잔인하지만 딱 선을 그었어야 한다고 본다 ..... 질투란 질투는 다하고 오는남자 안막고 ...

3일동안 쌩깐다 ㅋㅋㅋㅋ 자기는 만날 사람 다 만나고 자기만 질투하고 ㅋㅋㅋㅋ 말 같지도 않은 그냥 물고기가 떠닐 것 같으면 저러는 게 몸에 베인거지 준혁이한테도 그랬는데 ㅋㅋㅋ

혜수 말하면서 울먹이고..
재엽이 머뭇머뭇하다가 올라가니 글썽글썽 눈망울이 보인다... 진짜 처음부터 재엽이었네... 그 편지가 자기 마음의 전부를 표현했다 생각하고 선택 못 받으니 자존심에 상처받은듯...그래서 멀리하면서도 편하게 못 대하고... 근데 혜수가 처음에 우태 선택한거부터 어긋난 선택이었음...

근데 처음부터 재엽이었는데 왜 1차 썸뮤비때 우태 선택함? 뭐 물론 저긴 모두랑 썸 탈 수 있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말이 좀 안맞는듯.. 그리고 재엽이랑 소리가 여행 갔다 온 후에는 말씹고 너무 얘처럼 굴었음 그래놓고 괜찮아지겠지는 좀 아닌듯 자기도 여행갔다왔으면서 그렇게 행동하는건 ㄹㅇ 내로남불 재엽이는 정무랑 여행 갔다와도 별말 안했잖아..그냥 재엽이가 자기한테 안온거에대한 서운+ 변명으로밖에 안들림 이 프로를 통해 혜수가 욕도 많이 먹고 아프겠지만 좀 더 연애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른스러워졌으면 좋겠음..

편지내용보면 재엽한테쓰는 두번째 편지라던데 우리가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가 또있겠져ㅠ
정무랑 혜수 여행다녀오고나서 서로 아예 정리된상태였다면 재엽소리는 다녀와서 더 친밀한 모습을 보였으니 혜수 입장에서는 어린마음에 질투도 나서 그랬었던것 같음ㅠㅠ전 조금은 이번편통해서 혜수맘도 이해는 갑니다ㅠ

브금이랑 영상타이밍 최고네

에구 말하는 거 애기다 다시 봐도... 금방이라도 울 거 같네.. 혜수씨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겠죠? 뱃속의 우리딸도 혜수씨처럼 맑고 예쁘게 잘 태어나길 :')

혜수의 진심은 재엽이였네

사람들이 다혜수욕했지만 난 이해가감..서투른거임그냥

혜수 진실된 마음 이렇게 얘기하는거 첨 보여주는거 같다..ㅜ

혜수도 많이 좋아했구나 ㅋㅋㅋㅋ눈빛에서 찐사랑이 느껴짐...ㅠㅠ

내가 젤 좋아하는 명장면

그래도 둘이 하고 싶었던 말 하면서 찝찝하게 오해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안심이(?) 되네요

저렇게말해놓고 준혁이 손내미니 또 좋아죽는 혜수씨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이 씬이 제일 좋은 듯

소재 여행 갔다온게 질투나서 자기혼자 뾰루퉁해서 재엽이 무시하고 퉁명스럽게 대했으면서 재엽이가 뭐가 자꾸 달라졌대.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냐. 편지도 어정쩡하게 써놨으면서 타이밍 타이밍 거리는데 진짜 별로임

와 썸뮤비 고르는 걸 혜수 입장에서 보니깐 진짜 둘이 어울렸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타이밍이 뭔지...

혜수님이 재엽님한테 관심이 있었으면 우태님한테는 철벽쳐야하지않았나....

이거보고 울었다ㅠㅠㅠ 혜엽 안타깝구만ㅠㅠㅠㅠ

3:55 비지엠진짜무슨일이야 몰입와장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타이밍

3:50 편집 미쳤냐고 ㅜㅜㅠㅠ마음아파

혜수는 자기가 먼저 다가가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재엽이가 다가와주길 바랬던것 같은데..개인적으로 첫썸뮤비를 우태한테 안가고 재엽이한테 갔었으면 둘이 잘됐을거라 생각함. 그냥 계속 먼저 다가와주길 바랬어서 이렇게 엇갈린듯. 소리는 재엽이한테 먼저 다가갔고 그래서 재엽이가 소리한테 마음 연거고.. 이래서 사랑도 용기가 있어야 하나바..ㅠㅠ

근데 둘이 감정이 같이 올라가고있던 시점에 혜수가 우태랑 데이트하고와서 몇시간동안 연습실에서 기다린 재엽이한테 미안한내색없이 오히려 본인이 더짜증내면서 말을해야알지라고햇음... ㅋㅋ 자기는 세영이랑 우태데이트하고왔을때 울고.. 준혁이한테 재엽이 뒷담깔정도로 그게 어떤 기분이었을지 분명히 알았을텐데

솔직한 혜수는 예쁘고 사랑스럽다.

시간이 짧긴했지...둘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있으니 타이밍이 중요하긴 하지...혜재 응원했는데 아쉽네쩝

0:28 이부분 벌레 지나가서 놀래는거 개귀여운데ㅠㅠ나만 귀엽나ㅋㅋㅋ여기만 백번 돌려봄 퓨ㅠㅠ

넌 나만 바라봐 여자ver.

This scene really broke me, I shipped these two the most since the beginning. I felt exactly the same way as Hyesoo, I feel like too many people just dislike her without trying to put themselves in her shoes. I felt really betrayed when Jaeyeob suddenly chose sori too but I'm so happy they had this conversation and had closure with one another instead of leaving the show misunderstanding each other.

썸바디2볼때 윤혜수에게 감정이입이 됐기때문에 이때 울었는데 ㅠㅠ 그래도 결론적으론 잘됐죠 다른분하고 잘 됐으니까..

"밥해줘? 진짜?" 뭔가 해줄수있어서 기뻐하는게 아이같아 예쁘네요.. 밉상이었던거 이번화로 아쉽게 보이네요. 암넷 편집 정말 ㅋ

근데 어려서 그런지 하루만에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더 친해진 게 보여서 못 다가간 것 같다. 그러고 점점 어색해지고 멀어지고

그냥 둘다 이미 서로 마음비운 상태에서 얘기하네 어쨌든 둘이 답답한건 얘기했으니까 이제 각자 갈길 가자 ~~ 근데 공방 데이트는 뭔지 궁금함..아직 안나왔던데

사랑은타이밍

혜수는 말하는게 뭐 다 재엽이 탓이네 ㅋㅋ

다 필요 없고 공방 데이트 보고 싶다 혜수 재엽님의 편집된 모든 장면들 다 보고 싶다 공방 데이트도 잘랐는데 짜잘한 건 얼마나 다 잘랐겠어 답답할 따름 ,,

그냥 둘이 안맞는거야ㅋㅋㅋ
인정하고 각자 갈 길을 찾자.

혜수는 꼭 사귈것처럼 모든 남자를 본인을 주시하고 있으라는 욕심쟁이군.
어장관리 퀸.👏👏👏👏👏

자기 혼자 달라진거 같은데,,

사랑은 타이밍!

그냥 다 자기 좋아했으면 좋겠는 그런 느낌인데 소리랑 연결될 거 같으니깐 더 애태우고 질투나고 그런 마음인 거 같은데 진짜 자기 좋아해주는 우태한테는 또 한명 더 올 거 같아라는 대놓고 그런말 하면서 한명은 클리어했고 다른 한명. 소리 언니랑 뭔 일 있은지는 모르니 그 이후에 자기 혼자 생각해놓고 어색해졌다 어쩌고 저쩌고 그냥 자기거 안되니깐 애태우는거 그냥 아직 욕심많은 아이에요 편지에서조차 자기는 아직 잘모르겠다 하면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장하는거지

키스한후라 더 상황이 혜수에게 크게
와닿았을듯..초반 썸상황하고 틀리지..감정이 팍 올라간 상태인데 짜게 식었을듯. 이해된다

보니까 재엽이놈은 약간 마음이 불편해서 혜수한테 대화하자고 한것같은데

둘이 서로한테 제일 끌렸는건 분명한거 같은데..

spent the whole month spending time with wootae while actually liking jaeyeob, and at the end choosing junhyuk... girl.. make it make sense...

저거보고 혜수가 자기도 모르게 나름 이기적이고 어리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재엽도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 정리 하지 않았을까..

혜수도 사람이고 아직 어린데 그럴 수도 있지... 질투도 하고 투정도부리고 질투유발도 하고 사람이니깐 다 가능함 ㅠㅠ 힘든건 혜수지 솔직히 보기만 하는 시청자인 우리가 얼마나 더 잘 알겠어요?

여기 댓글보면 그냥어장일뿐이라고 하는데 어장은 저렇게 대놓고 안함. 저 어장공주에게있어선 엄청난 표현이고 감정인거야. 모든 남자가 공주취급하며 다가와주니까. 쟤 마음이 얼마나 깊었는지는 몰라도 좋아하는맘은 있음.

ㅋㅋㅋ이런데 출연하려면 평생 까일 거 감안하고 단단히 준비해야겠네

분명히 재엽이도 혜수를 진심으로 좋아했고, 첫 호감도부터 중간까지 쭉 혜수였는데 놓은 이유는... 소리에게 급 반했다기보다, 혜수의 그 어린 마음을 현실적으로 못 받아들인것 같음. 여기서 어린 마음은 다른 시청자들 말처럼 여우같고 어장치고 이런 부정적인 게 아니고, 내가 이런 부분에서 서운하면 상대방도 이런 행동에 오해하고 서운할 수 있겠지? 하고 역지사지할 수 있으며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임.
재엽이 생각보다 다정다감 오빠같아보여도 은근 냉철하게 그냥 듣고만 있지 오구오구 미안해 하면서 귀엽게 안받아주고 소리랑 자고오고 혜수가 째려볼 때도 뭐지... 하는거 보니까, 어차피 지도 우태나 정무랑 맨날 놀러가놓고 내로남불이다... 피곤하다 생각만 했을거같고...
대부분 알듯 어릴땐 자극적이고 질투하고 틱틱하는 감정이 아무래도 스릴있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30인 재엽한테는 안 먹혔을듯. 그래서 현실적으로 나이대도 맞고 생각이 깊은 소리를 만나보게 된거고 혜수도 준혁이가 어울리는 연애를 할 수 있는 편이었던거같음 누가 나쁠게 아니라 잘 만난거임. 그렇게 준혁혜수 욕해도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는 유일한 커플인데 뭐~

아니 근데 혜수도 처음에 재엽이를 좋아했으면 우태한테 철벽을 치거나 가지 말았어야지 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떤마음인거야 저거보면 우태를 진짜 좋아하긴 한건가?

혜수가 좀만 감정에 대해 재지않고 진솔하고 또 재엽의 행동에 대해서도 배려를 했더라면.. 무조건 이어질 수 있었을것임.. 물론 아직 최종선택 전이니까 모르는거지만
재엽이가 저렇게 자꾸 소리랑 혜수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거는 혜수가 가진 특유의 깍쟁이 같은 어린애 성향때문임.. 재엽이는 30대 남자임. 30대 남자들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릴때처럼 무조건 끌린다고 무모하게 올인하지 않음.. 생각도 많아지고 성격적인 부분도 많이 고려하게 될 수 밖에 없음. 만났을때 오래갈수있을까. 잘 맞을 수 있을까. 겁도 많아지고 주저할 수 밖에 없는 나이인데 혜수가 아무리 끌리고 신경쓰여도 너무 어린애같고 깍쟁이 같으면 오래 못갈수 있다는 가능성을 재엽이 나이대에서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지. 불나방 같은 우태랑은 그래서 다른거임..

when l watched the eps, l could feel that the atmosphere between them really changed. Well, l'm glad they could talk it out at least to clear any misunderstanding and for closure. For me, these just never meant to be.

왜 슬푸냐..ㅜㅜ

I ship them from the very first episode but I never thought that their relationship will turned out like this...

썸바디가아니고 따로둘이만났으면 잘됬을것같음
서로이상형인것같고.끌린것같은데ㅜ

밥해줘?진짜? 하는 거 너무 귀엽따 혜수ㅠㅠㅠㅠㅠ

걍 서로 갈팡질팡 하는거지 우태혜수재엽 정무소리재엽.. 첨부터 확신 내리고 직진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철벽치면 그게 우결이지 썸바디인가..ㅠ

혜수는 애기였고 재엽이는 딱 30대 남자.. 20대 거쳐 서른이 된 여자들은 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 우태가 좀 혜수를 냅뒀더라면... 특별한 만남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둘이 인연이 있다면 돌고 돌아 다시 사랑하기를. 한달이라는 시간과 썸스테이에서 서로만 바라 보고 만나기엔 힘들었을 것 같다. 초반에 둘 다 젤 인기쟁이였잖아..
인기쟁이들이 서로가 인기 많은 것에 부담느끼고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고 안정감 택한 듯.

너무 혜수님 욕만 나와서 좀 안타깝다..혜수님이 배려가 없긴했지만 모두에게 여지를 줬던 이유는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었는지 싶음.근데 그 과정에서 서로가 완전히 맞을 수는 없다 보니 모두가 가진 각각의 장점때문에 놓기 싫었던 것 같음..물론 혜수님이 너무 오래끈 면도 없지않지만 여기엔 혜수님이 원하는 스타일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