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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손들어라..

2023년 조용히 손 들어라

이때 김하온 그리우면 개추 ㅋㅋ

지금 보고있는사람은 없을거아니야 ㅋㅋ

랩 좀 한다고 꾸부정하게 건들대는 힙찔이들 사이에서 처음부터 빛났던 저 곧은 척추와 정자세...

2023년에도 보는 사람은 진짜 없겠지

어른들의 '친구 잘 만나야한다'의 완벽한 시각화.... 이랬던 친구가 어쩌다 ㅠㅠ

진짜 가볍고 빠르게 긁을 거 다 긁고 그 와중에 멜로디 라인까지 챙기는 톤이랑 여유로운 무대와 자기만의 뚜렷한 세계관의 가사까지...ㅈㄴ 대단하다...

박지성처럼 생긴사람들이 뭐 특출난게 하나씩 있나보다

처음볼때 반응 : 미친놈인가

이때의 김하온은 고딩답지 않은 철학적인 가사와 절대 그에 지지 않는 비트 가지고 노는 실력이 빛을 찬란히 내뿜었는데.. 지금은...돌아와 김하온...

고랩 하온이 보고 '와.. 나중에는 얼마나 더 성장할까' 기대했는데 고랩이 최고점이었다..

아직도 오는 사람있나요

여행가 김하온.. 랩 한다고 자퇴할 때 학교샘,친구들이 축하파티 해준거 보고 얘는 진짜구나 싶었어요..

바코드는 레알 레전드다 ㅋㅋ 가사며 구성이며 컨셉이며 실력이며 완벽함 ..

도대체 어떻게하면 이런 슈퍼루키를 개같이 망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됨.... 이때의 유니크한 장점 다 갖다버리고 거지같은 양산형 래퍼1 되버림...

김하온 봤을때 느낀 느낌이 악뮤 처음 봤을대 느낌같아

아니 랩실력도 실력이지만 작사능력이 개 씹 ㅆㅌㅊ 넘사벽 천상계 수준인데??? 뭔가 수능 문학지문에서 현대시 하나를 보는 느낌

하온아 이때가 그립구나...

하온이의 시계는 거꾸로간다. 5년째 고랩을 뛰어넘지 못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