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지배한 나폴레옹도 무너뜨리지 못한 대영제국 해군의 위엄(결말포함)

내 인생 최애 영화.
진짜 한 100번은 본 것 같음.
스토리, 연기, 음악, 고증 뭐 하나 빠질것 없는 걸작임.

후속작이 왜 안나오는지 신기할정도로 잘만든 작품. 전혀 지루하지 않고 박진감 넘친다. 그 시절의 범선 전투의 공기까지 포착한 듯한 연출은 백미.

내가 서양 범선에 반쯤 미친넘이라 이런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중간 즈음에 지루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종종 봤지만 전체 스토리도 나름 탄탄하고 범선 항해술 해상전투 의복 고증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운 영화임. 범선이 나오는 영화 중에서 손에 꼽는 명작이라고 생각함

고증 대박인 진짜 엄청난 영화 입니다.
칼라미의 전사 이후에 선상 장례에서 칼라미를 소위로 추서하는 장면에서 진짜 울컥했죠.. 진짜 엄청난 영화 입니다.

어쩜 이렇게 재밌는 영화들만 해주시는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드디어 리뷰되는군요! 잘만든 영화라 생각하는데 주변에 많이들 몰라서 아쉬웠는데 말이죠... 전투를 너무 부각하지도, 그렇다고 미장센과 낭만에 너무 충실하지도 않은 그 중간을 잘 아우르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뱃사람들의 애환도 매장면마다 녹아들고요.
갈라파고스와 prelude 선율이 흐르는 부분만 몇 번 돌려보네요.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드립니다.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음악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영화죠

와! 끝내주네!!
영화짱! 편집짱!

무비도치님의 영화추천은 항상...옳다!

크 제 최애영화 한10번이상봤는데도 지루하지안아요 최고의영화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원작 두편을 합쳐 만든 영화인데 그중 괴물급 적 프리깃함의 모델이었던 건 프랑스 배가 아니라 지금도 보스턴 항구에 있는 미국의 USS Constitution 프리깃함입니다. 원작도 당시 미해군 상대로 싸우는 거고요. 헐리우드 상영때문에 전부 프랑스로 바꾸었지만.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이거 진짜 고증 잘된 숨겨진 몇 안되는 작품이죠...전열함 시대의 해군의 생활이나 전투를 잘 묘사한...
거기에 상업영화 촬영이 허락받지 못하였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현지 촬영을 한 최초 영화였다죠
원작이 한국에서 잘 번역되어서 나왔으면 하는데 3편까지만 나오고 안 나오고 있네요...ㅠ.ㅠ

제가 정말 재밌게 본 영화네요.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 두 명이 악기 연주하는 장면은 몇 번 돌려봤죠.

원래는 주인공 잭 오브리 함장이 활약했을 시점 때 적은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이었음.. 원래 영미전쟁 때 전공을 세운 영웅이었는데 미국영화에 미국을 적으로 설정해서 개박살 내는 내용은 무리가 있었기에 적을 프랑스로 바꾼거임

귀한 영화.

이분 리뷰가 깔끔함 영화선택도좋고

어렸을땐 지루하게 봤는데 나중 커서 다시 보니깐 진짜 재밌었던 영화

범선 싸움하는 영화가흔치않아서 재밌게 봤어요

16:13 박사가 함장이다!!!

아따 형 영화 굿

오... 이 영화의 감독님 작품은 감성이 충만한 작품들이 많네요.

어렸을때 극장에서 봤는데 진짜 고증이나 분위기는 쩌는데 영화적인 재미가너무....
선상생활묘사같은부분은 현실적이었지만 지루하게느껴졌음...
나이먹은 지금에와서보면 다를려나?

우연히 넷플에서봤는데 진짜 개띵작

고증 쩔죠

진짜 명작

저는 이 영화로 혼블로워랑 샤프 시리즈로 머스킷 시대 작품에 입덕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정말 안 표현해도 모를만한 곳 까지 고증을 살렸더라고요

영화 "타임 투 킬"도 해주세요. 법정 스릴러 영화인데 영화의 분위기와 전개가 무비도치님의 영화리뷰에 딱인 영화입니다.

제가 일요일 아침부터 이 채널알아서 하루종일 보고 밤새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지금까지 보고있습니다ㅋㅋ감히 추천못하겠어요..되도록 금요일에 구독하세요!

꿀잼

내 인생 영화

명작

선원들이 배에서 부르는 노래가 인상적이네요
과거에도 있었을 징병에 대한 두려움을 낙천적인 가사의 노래로 잊고자 하는 남자들의 노력이 공감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제 인생 최고의 영화

95년작 컷스로트 아일랜드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마스터앤드커맨더"가 제일 명작이죠^^ 특히나 전략ㆍ전술이 돋보입니다.. "죽은시인의사회"ㆍ"트루먼쇼" ♡피티 위어♡ 감독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니까 의사랑 선장이 바꿔치기 한거라고???

유보트라는 영화도 세계대전배경으로 만든 해상? 영화인데 그거도 추천드려요

이 영화의 흥행 실패가 피터 위어의 경력을 박살냈다는 건 ... 참으로 안타까운...

초등학교때 극장가서 봤는데 아직도 기억남..

이런 영화는 고증이 살짝 이라도 어색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 영화는 진짜 어설픈 부분 하나도 없이 나폴레옹 시대 해전을 보는 것 같은 진짜 명작임

와.. 마지막에 반전 있었군요

옛날에 엠파이어 어스 게임 시작하면 초반 오프닝 때 선사시대 지나고 선장이 갑판에서 여유롭게 걸어다니다가 손으로 발포 신호 내리면 서로 대포가 쏘는데 아케론 호의 중심 돛이 부서지듯이 그 게임에서도 부서지더라구요.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정말 재밌는 영화야. 원서의 20개 에피소드중 첫번째라면 19개 영화가 더 나올 수 있는거네!

이거 진짜 갓영화임 범선 내부구현을 가장 잘한 영화

개띵작

마지막 전투에서 고작 코르벳으로 슈퍼프리깃을 위장전술로 속여서 근접 raking fire로 잡는 장면은 압권임.

이 영화는 명작 중의 명작임. 소설 원작인데, 영화 후속작이 안 나오는 것도 아쉬움.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원작인 오브리 머투린 시리즈 몇권이 번역되었는데 번역의 난해함과 수요부족으로 중단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수작이죠
작품내내 오브리와 머투린이 연주하던 바흐 무반주 첼로1번과 보케리니 마드리드의 귀영나팔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토탈밀리터리도 대항해시대 추가해야겠네요.

원작 소설 팬인데 후속 영화가 안나와서 섭섭했었죠

여담이지만 잭 오브라이언은 군인으로서 실력은 출중하지만 한량에다 여러가지 이유로 출세운도 금전운도 그다지 없음 딱 하나 친구운이 좋은게 원작에서 스티븐이 몇번이나 오브라이언을 위기에서 구해줌니다.스티븐이 인재중에 인재인게 당시 군함 선의중에 진짜 의사 출신은 레어급이라 다른 함장들이 탐내는 인재이자 선원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죠 러브콜하는곳도 많을건데 한량인 오브라이언 옆에 붙어 있는게 신기할정도

책으로 읽고 싶은...

20편중의 하나라구요?
나머지 19편은요?

영국은 계급주의 사회를 인정한다네요.
서민은 자기가 서민임을 인정을 한답니다.
그러나 권력자가 권력을 제대로 못쓰면
민주주의에 따라 그 자리에서 내려오거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 서민은 자기가 서민임을 인정하고 살아간다네요.
이게 영국식 민주주의 라고 들었습니다.
저 어린아이가 장교가 되어 영국 바다를 지키는 모습을 보며
만약 나에게 기회가 있다면 영국 장교가 될지 서민을 선택할지 하라면
차라리 서민을 선택을 할거같아요 ㅠ

피핀!! ㅋㅋㅋㅋㅋ

범선 덕후들이 환장하는 영화…내 친구가 그중 한명

영국해군은 사실 해적으로 시작했죠

잘보다갑니다

고증을 너무 잘해서 일반관객이 보기에는 좀 어려운 영화

대항해시대 땡기네

사슬탄도 아니고 일반탄으로 마스트를... 진짜 미친 짓이죠

어?!이제보니 저 의사양반 비젼이었넹!
어쩐지 비젼 첨봤을때도 낮설지 안더라니~

그렇게 의사선생님은 비전이 되는데.....

맞습니다 맞고요. 최근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안그래도 나폴레옹편을 방송했는데
나폴레옹은 몽골군과 비슷한게 바다에선 전혀 힘을 못쓰고
영국군과 해상에서 만나면 백전백패 그래서
다른 전략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당

해군하면 영국 해군이지 넰슨 제독의 후예 ㅎㅎ

오브리 함장님은 은퇴하고 프랑스로 넘어가 경찰일을 하다가 툴롱항에서 한 죄수를 만나게 되는데..

17:17 ㄷㄷ그럼 잭이 만난 의사는 누구라는거죠? 진짜 선장이라는 소린가요?

이런 작품은 기록영상급으로 평가해야지.

멀미를 안했을까?

넬슨이 극중에는 부하복이 많음 혼 블로워 오브라이언 모두 넬슨의 부하였음

13:13 호빗 닮았다

댓글 100~~~~ 달성♡

닥터 드비니가 사실은 선장인가요?

나폴레옹 보고 빡쳐서 이거 찾아 보러 옴 ㅠ

케이프혼 지나면 태평양이 아니라 인도양이지여

19:11 저야말로 매번

아케론!!!!!!!!!!!!!!!!!!!!

함장 군 계급이 어떻게 되나요?

이거 명작인데 반지의제왕때문에 묻혔다는데ㄷㄷ

19세기 뽕에 취하신분들은 반드시 이 영화를 보셔야함니당

폴은 아케론 닥터가 죽은지 어떻게알앗지

러셀 크로우 너무 멋있었는데 요샌 너무 뚱보아저씨가 돼버렸어~ 아쉽.ㅎㅎ

잘만들었지만 하필 아카데미 경쟁작이 반지의제왕 왕의귀한 ㅎㅎ 모든 이슈를 빨아먹은 반지 ㅋ..

저때면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정조대왕때였겠네요

환장 하겠다. 무슨 크루즈 여행 다니듯이 세계를 돌아다니네. 그때 조선은 머했냐? 한양까지 걸어다녔지?

이영화는 실제로는 네덜란드 영국 해상전투를 그린건데 영화에서는 프랑스 영국으로 바꿔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ㅋ

걸작

러셀 크로우가 참 성격이 x 같다던데... ㅡㅡ;;

이순신:저정도는 기본 아니야??

저 당시에 이미 영국 프랑스는 조국으로부터 수천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대륙을 무대로 싸우고 있었다는 ....... 우리는 그 때 뭐했더라? ㅋ

점마들 아편전쟁 때 중국 최강 북양함대 한테 개털리지않았나? ㅋㅋㅋㅋㅋ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