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결말포함] 인도 최하층 신분의 남자가 신분 상승을 위해 선택한 일

28:36 에 닭장에서 나왔다고 하는게 사실 책에서는 많은 부분을 차지해요.
인도의 하인들이 왜 주인의 개가 되고 왜 충실하고 한번도 대들지 않고 그들에게 목숨이 내어주는게 자기 쓸모를 다하는것이고.. 주인이 놓고 간 100원짜리도 안가져가는지... 왜 인도의 하인들이 그렇게 바보같고 두려워하는지를 보면 그게 다 그들이 닭장 안에 갇혀있다고 표현을 해요. 그 닭들은 문이 열려도 절대로 나가지 않는다고. 왜냐? 애초에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마인드 세팅이 되었고, 나가면 새로운 세상/자유가 올지라도 그 닭들은 그게 그저 두렵고 무서운거에요.
하지만 주인공인 발람은 처음부터 The White Tiger라고 표현이 되요. 닭이 아니라. 그는 백호라서 탈출할 수 있었던거에요. 자기 가족들의 몫숨값으로.
또 영화에서는 안 알려진 부분은 기사가 돈을 가지고 튀면 그 가족들은 다 몰살당한다는 거에요. 잔인한 방법으로. 하지만 발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들고 튄거에요. 책 앞부분에서는 그렇게 가족을 몰살당하게 두는 사람을 변태 싸이코 미친ㅅㄲ라고 표현을 했고.. 지금은 그 싸이코가 발람이 되버린거겠죠.
마지막에 발람이 자기는 자기 직원들은 “가족”이라고 부르지 않은 이유는 뭐냐면, 발람이 살인자로 도장 찍으러 호텔방에 갔을 때 주인들은 발람을 “우리 가족”이라고 했었어요. 바닥에 앉고 잘못하면 맞고 발을 주물러주고.. 가족이 그러지 안잖아요.
핑키 부인이 떠난 뒤에 안나온 부분이 또 있는데, 아쇽(주인)이 핑키가 떠났다는 상실감에 조금씩 타락해요. 방탕하게 사는건 물론이고 처음에는 뇌물을 주는걸 싫어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던 아쇽이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뇌물을 주고 다니죠. 둘은 그 사이에 많이 친해지고, 서로 밥도 같이 먹고, 발람은 좋은 벗이 되었고 아셕은 그를 “너 내 가족”이라고 했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기사와 주인으로 바뀌는 관계가 참 모순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발람은 아쇽을 처음에는 잘 따르고 정말 좋은 주인이라고 말하고 믿고 다녔지만, 점점 갈수록 그를 그 누구보다도 증오하게 되죠. 왜냐하면 그는 핑키 부인처럼 인도 문화/ 캐스트 문화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방관만 했으니까요. 길거리의 사람들은 배고파 죽어가고 있는데 그는 그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돈을 뇌물로 갖다주고 있고 발람을 “넌 내 가족이야”라고 지껄이고 있으니깐요.
길게 쓰는게 귀찮았지만 제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우리 나라도, 세상 사람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길 하는 바람에 적어봤어요. 학교에서 배운 책이였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12:26 진짜 맘 아팠음.... 뭔가 첫 시작점부터 달랐던건지 누군가 알려주는이가 없으니 자연스레 하던걸 잘못된걸 깨닫는... 진짜 뒷통수 한대 맞은것 처럼 오랜만에 깨달음 얻는 문구였다. '아버지는 왜 알려주시지 않으셨을까요?'

16:00 여기서부터 발람 눈빛 보면서
정말 연기잘한다고 느꼈음. 억지로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울고 있어ㅜㅜ

인도라는 나라에서..바닥삶을 사는 사람이 저 위치에 오르기까지 정직하기만 했다면 100만년이 걸렸을 것 같다..좋은 영화.

우와...내용도 내용이지만 발람 역 배우 분이 순박할 때랑 사기 치고 다닐 때의 눈빛과 표정 변화를 보고 놀랐어요!!! 너무나 멋진 영화네요...그래서 더 씁쓸한..ㅠ

와 한 십년전에 인도 여행갔다가... 도시 빈민촌을 지나는데
집에 한쪽 벽이 없음... 개천인지 하수구인지 거기서 물 떠서 사용하드라
진심 개 충격이었음
빈민촌 바로 뒤에 초고층 빌딩있음...

잘봤습니다!!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발람은 뺑소니 사고의 목격자이기 때문에 해고 직후 살해될 거라 예상됩니다. 야쇽은 이 또한 방관할 인물이라 발람이 생존을 선택한 거라 생각이 듭니다. 탈출할 수 없는 카스트라는 닭장의 문지기인 야쇽을 죽임으로서 탈출에 성공한 발람이 처우개선에 일조를 함으로서 죽은 소녀와 야쇽에 대한 죄책감을 덜길 바랍니다.

저는 취미로 영상편집을 해봐서 조금 알지만
전문가라도 보통일이 아닐걸요. 좋아서 하는 거라면 시간가는 줄도 모름 ㅋ
무비녀님은 어떠실지 솔직히 궁금해요. 덕분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되게 생각을 많게 하는 영화였는데..
주인공이 엄청난 신념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그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다가 자기 울타리 밖의 세상을 알게된 한 인간으로서..
현실을 아름 답지 않지만, 그저 나은 대우를 원했던 한 인간을 그려냈다고 생각함..
더러운 돈으로 시작한 성공이지만, 애초에 뒤틀려있는 사회에서의 성공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루어질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안에서도 하나씩 뭔가를 바꿔간 주인공을 인도에서 한낱 범죄자로 볼것인가 뜻을 이룬 인간으로 볼것인가.. 선뜻 대답 못 하겠더라고요..
둘째 아들부부에게서도 자신의 처지에 따라 우월의식을 가린 선한가면이 벗겨지는 장면을 볼때마다 역겹더군요..
문명인으로서의 우월의식, 차별의식 드러내지는 않고있지만 지금 우리한테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 모습들이라 괜히 찔리기도 하고요..
영화에서 마지막에 보여진 발럼이 보여주는 공정하고 책임감있는 사업가로서의 모습은 과연 지주가족과 다르다고 할수있는가? 그안에 역겨운 모습을 가리기 위한 가면은 없을까?
자신의 첫시작이 살인이라는 것으로 출발한 죄를 덮어보려는 하나의 가면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와.... 진짜 푹 빠져서 다 봤네 ㄷㄷ;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고 모든걸 떠나서 발람이라는 인물이 진짜 대단하다고밖에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완전신선하고재밌네요

그러니까 나중에 손해일지 몰라도 무조건 기회는 잡아야 한다는 거임. 할머니는 근시안 적인데 주인공은 거시안적이었으니까... 기회를 놓치지 않는 첫번째 단추를 얻은거임😊

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기대안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영화🙂

세얼간이 이후 뭔가 깨닫게 되는 좋은 영화인거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아마 먼저 손쓰지 않았으면 주인공이 먼저 죽었을 겁니다.
다른 운전기사를 찾고나서 해고이후 죽였을겁니다

마지막에 자기 직원들 대우나 책임지는거나 지리네. ㅈㄴ 멋있네.

아 진짜 무비녀님이 리뷰해주시는 모든 영화가 재밌네요
좋은 영화에 무비녀님 목소리까지.. 오늘도 행복합니다 😊😊

핑키도 어이없지 지가 음주운전해서 사람 죽여놓고 위선떠는거 보면

크 이 영화 재밌죠 정말 잘만든 영화

와...잼있어👍👍👍

잘볼께요~~~~ ☺

진짜 재밌게 리뷰봤어요 감사합니다

먼가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특히 마지막에 먼가 멋있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런데 이 영화에서 진정 대단한 사람은 낮은 카스트 였는데도 불구하고 성공한 여자 정치인임. 대체 어떻게 해서 그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는지 궁금.

너무너무 좋은 영화. 그냥 드라마 장르인데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죠. 제가 진짜 여기저기 추천 많이 한 영화예요. 인도 문화를 조금 알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인생영화중 한편으로 꼽습니다.

결국 저정도 성공할려면 범죄를 발판삼아야한다는 교훈의 영화 씁쓸함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이 영화를 보여줬는데 인도의 알지 못했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좀 충격을 먹었습미다…

너무 현실적이라 소름돋네..

오..띵작이네요

주인공 연기 엄청나네~완전 몰입해서 봤음

조 형님 인도 브이로그 보고 봤더니 더 재미있네 ㅋㅋㅋ

와씨 개 재밌네

여기 주인공이 진짜 연기 너무 잘하죠 깜짝놀랬음

인도영화는 살짝 딥다크한 느낌으로 가야지 재미있는 것 같음 슬럼독밀리네리어였나 그것도 딥다크해서 좋았음

인도남자 절반이 자기처럼 생겨서 현상수배범인지 모르는게 개웃기네ㅋㅋ

17:21 너무 슬프다ㅠㅠ

인도영화에는 언제나 인도가 있 다?~ 재밌음~♡

28:22초 에 보면 죽은 아이의 가족들은 화를 내거나 슬픔에 빠진 표정이 아님 다 4만루피 돈 봉투만 보고 잇음.... 좀 소름인 장면임

살인이 왜 이렇게 의식없이 지나가나 했더니 인도의 빈부격차와 카스트의 불합리 비인간적임에 공감하고있는 저를 봅니다. 범죄를 통한 성공이지만 현재 자본주의의 부를 가진자의 부는 결국 빈자의 것을 합법적으로 착취했다는 생각 때문에 주인공의 성공을 비난하고 싶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인도영화 처음으로 보고싶어졌어요

진짜 센세이셔날하네. 이런게 아카데미상을 받아야 세상이 변할텐데

성공하고 싶다면 사타구니를 긁지말고 양치질을 잘하라는 교훈

200만 루피, 400만 루피가 엄청나게 큰 돈인가 하고 보니 3천만원, 6천만원 가량 되네요. 작은 돈은 아니라지만 저렇게 무게감있게 느껴지는 돈은 또 아닌데, 인도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겠죠. 저발전과 빈곤은 참 씁쓸합니다.
황새네 집안이 저렇게 위세부려봐야 결국 저 돈이 반쯤 영끌인 집안인데도 저렇게 군림하고 지배할 수 있고, 또한 주인공은 그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자유를 얻을 수가 있네요.

이거 진짜 띵작인데 ㅎㅎ 밴쿠버에 인도사람들 많은 지역에 살고 직원중에 인도 대학교에서 트랜스퍼 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더 재밌게 볼수 있었어요

아무도 불쌍하게 차에 치여 죽음당한 소녀의 입장은 언급하지 않는다.
발람은 야쇽을 끈질기게 찾아가 아부를 떠는 노력을 해서 야쇽의 기사가 될 수 있었고 진심을 다해 모셨다. 살인을 저질러도 묻어줄 정도로. 그런데 야쇽은 여자친구가 떠나자 발람을 탓하고 그때 널 경찰서에 가뒀어야 했다고 말을 한다. 그때부터 발람은 야쇽의 돈을 빼돌리기 시작했고 결국 야쇽이 다른 기사를 구하자 야쇽을 살해하고 그의 돈을 훔쳐 성공한 사업가가 된다.
애초부터 사람을 치었는데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고 했을 때 범죄를 덮으려고 한 사람은 발람. 평소에 하대하고 발로 찬건 할아버지인데, 평소에 본인의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대하는 일 없이 인격을 존중했던 야쇽을 죽였다. 애초에 기사는 시키는 일만 하는게 맞는거고 여자친구를 몰래 데려다 준건 발람의 잘못이다. 게다가 살인까지 저지르고 스스로 성공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어째서 우리는 발람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일까?
영화의 흐름 때문인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하는 것 같다.
이게 바로 미디어의 힘인가?
어쩌면 작가는 언론 물타기의 힘을 시험해보고싶었던 건 아닐까?
아니면 물타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었던 건 아닐까?
개인적으로 세 얼간이도 그렇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 이런 인도영화..좋다

인도 호객행위나 사기를 정당화 시킬순 없지만 이해가 되게 만드는 영화네요..

영화에서 발람이 돈가방 들고 튄 이후에 야쇽가족이 살던 지역에서 일가족이 몰살됐다는 뉴스가 흘러나오죠

오랜만에 집중하면서 봄 재밌음 bb 세상은 여전히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어딘가에선 일어나고있다는 사실들..

와 영화리뷰 이렇게 몰입해서 본적 처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씹다크한 춤 안추는 인도영화
희귀한 화이트 타이거 라는데 그마저도 갇혀있음

역시 발리우드 작품성과 드라마적 스토리
재미 있네요
별 4개 반^^

화;;; 대박

정말 흥미롭게 봤던 영화
이 영화 보고 인도에 대한 관점이 바뀜
또 조선의 양반/평민/노비 신분사회도 생각났는데.. 일제랑 625때 국토가 두번 밀려서 신분체계가 박살난게 현재 우리 입장에선 잘된 일이란 생각도 들었음

무자비하게 사실적인 영화다
가장 무서운 것이 자각일 수 있으며 가장 성스런 축복 또한 자각이다.
부처도 예수도 모두 자각으로 태어난 존재이지 않은가
천인으로 태어난 주인공 스스로 각성한 그 순간이 백호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시작이었다

결국 살인까지 해서 돈을 훔쳐야 성공하는 나라구나.. 그나저나 무비녀님 목소리 미쳐쓰..

인도 원래 영화 잘 만드는건 알고있었지만 소름돋네
춤도 안추고 신파극도 없고 강요하지도 주입하지도 않는 전개의 영화라니
이 얼마만의 영화다운 영화인가

와.. 단체 춤이 없는 인도영화는 처음이다!

그래도 핑키덕에 자신의 가치랑 처지를 알게된같아 각성하게 된거같네요 물론 핑키가 사람만 안쳤어도 평생 호구로 살았을수도..

와 인도영화가 이렇게 재밌을수도있구나
진짜 인도는 이런 사회비판적인 내용을가진 영화가많이나와야함
이상한 춤추면서 노래부르는 영화가아니라
이런영화가 진짜 무게감있다

이거 추천드려요

일단 주인공은 남들과 다릅니다. 똑똑하죠. 시작부터 지능으로 남과 차별화가 이루어졌고 낡은 시스템에서 탈피하는데 높은 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속 부자들은 위선으로 가득차있고 고상한척도 하고 현실 그자체를 보여주네요.

재밌다

근데 인도영화중에 춤이 없는 영화는 이게 처음인것 같은데 편집하신건가 노래와 춤이 없는 인도영화는 처음이라

진짜 재밋슴! 강추
발리우드 느낌이 아니라 할리우드 느낌의 영화임
인도는 소재일뿐

인도의 2/3를 여행하고 인도를 어느정도 알았다고 생각했던 나를 부끄럽게 만든 영화. 영어를 가르쳐준 인도 티쳐들은 모두 대졸자였고 나는 카스트의 아랫층을 길에서 지나치며 볼뿐이였다.
택시 기사들 릭샤왈라, 악착같은 거리의 상인들과 부랑아들… 필사적으로, 귀찮고 성가셔 짜증이 날 정도가 되어도 포기하지 않는 그들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어찌 그리도 무례하고 사람을 귀찮고 성가시게 하는지.. 소위 문명화된 나는 그들을 두고 차라리 예의를 차리고 마케팅을 활용하면 그것이 구걸이든 자잘한 팔이이든 어쨋든 원하는 것을 이루기에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사람들은 왜 이리도 징글징글할까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여행지 중 가장 좋아하고 미워한 인도에게 요즘은 미안하다.
희망이 없는 굴레에 사는 사람들의 악착 같음을, 나도 가난을 겪긴 했지만 그들 만큼은 아닌 내가 그들을 감히 판단했으니 말이다.
처음 이 영화를 다 보고는 마음이 너무너무 무겁고 우울했다. 나는 불가촉천민은 아니고 적어도 한국에서는 발람처럼 하대 당하며 일하고 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세상과 시스템은 모양만 달리하며 닭장은 분명이 존재하니까.. 어찌보면 한국은 닭장 탈출이 합법적인 선에서 가능성이 높은 나라임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러나 그게 마냥 무식한 방식은 아니어야 할 것이다.

꿀잼

그 어떤것도
인도에 대한 편견을 깰수없음을
깨달게 하는 영화였음.
개인적으로는 ....

인도 영화하면 춤추고 노래하고 그런 영화만 보다가 이런영화 보니까 적응이 안되네요... 근데 간만에 좋은작품 봤습니다.

이야 엄청나네 영화 스토리 전개 ㄸ

띵작이네

기회는 공평하지도
정직하지도 않다

와...뭐냐ㅋㅋㅋ개재밌네

철학에 심취한 친구가
반팔 반바지에 샌달 신고 인도에 가더니
1년을 생활하다 오더군요
그 이후론 진짜 세상 모든걸 통달한 사람처럼 살던데
참 대단한 나라인듯

중간에 끊고 풀버전으로 봤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음 ㄹㅇ

마지막에 4만루피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한국돈으로 65만원..........

모든성공뒤엔 많은패자가있다.

인도영화에 발리우드 뺴니깐 너무 좋네 진짜 넷플이 좋은일 했다

기생충이랑 뭔가 비슷함. 살해 당한 부자가 악덕한 사람도 아닌, 예의 있는 사람이었음에도 종국에는 부자로서 의식을 가지고있는 사람이었기에 피해자가 된.. 영화 자체는 인도라는 후진적이고 중세적인 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됨.

오 오랜만에 집중해서봤다 ...
21세기에 하인이라니 종교니 전통이니 도태되지않고 이어지면 비극이네요

인도에 안 태어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엄청 드는 영화. ㅋㅋㅋㅋ 가족부터 상류층과 하류층의 엄청난 차이만 봐도 삶이 끔직할듯

목소리 너무 듣기 좋아요. 편안한 스울말

명작임

고용주가 고용인을 하인으로 볼때 생기는 일

운전강사 할배 웃음벨이네 ㅋㅋㅋㅋㅋ

세상은 말이야...
정직,근면,성실해서는 안된다.

무비남 도있나요? 😁

하..이런 리뷰안보고 와..이영화재밌겠다라고 알수있는날이 왔으면좋겠따

봐바 추고 노래 안부르니까 얼마나 좋아

인도 국제학교 다니는 중인데 화이트 타이거 학교 영어 시간에 책으로 읽었었는데 여기에 이렇게 있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였어요. 작가님 참 잘 만든거 같네요 인도의 상류층이나 그런걸 잘 표현하셨어요. 책으로 읽으면 더더더 좋음

인도영화 중에 괜찮은게 은근 많네

해피엔딩입니다. 잘만들었고 많은 생각이 담긴 영화네요. 신분상승 그리고 그걸 막는 사회. 추천드려요

17:14 명연기!

백호는 닭장 안의 닭(일가족들)들을 잡아먹고 닭장의 문지기(아쇽)를 죽이고 닭장을 탈출하는 게 참 괜찮은 묘사네요

대단한 영화의 힘

강성용 교수님 인도편 설명들은 사람들은 알지 영화처럼 실제 인도에서 사업하려면 공무원한테 돈 대놓고 찔러야 할 수 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발리우드 ..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