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스포일러 및 떡밥 총정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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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7. 05.
  • #마블 #토르4 #러브앤썬더
    🎬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포일러 총정리 리뷰!
    댓글을 통해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평을 올려주신 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해, 해즈브로 ≪토르: 러브 앤 썬더≫ 피규어 7종 세트를 드립니다요.
    많참부~😘
    00:08 인트로
    00:50 스토리 전개
    10:05 총평
    13:03 쿠키 영상
    13:22 해즈브로 피규어 이벤트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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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1.9K

  • @sumin1004
    @sumin1004 년 전 +179

    8:31 이 장면과 회상씬에서 제인을 지켜달라는 토르의 말이 묠니르에 깃든 장면을 통해 토르도 1편의 오딘처럼 말 몇 마디로 간단한 주문 정도는 걸 수 있는 클라스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daeyeonlee7941
    @daeyeonlee7941 년 전 +431

    토르는 이런 행복을 누릴 마땅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는 결론이 좋네요. 스크린에서 이제 보기 어려워진 원년 멤버들이 하나둘 자기 이야기의 종착점에 도착하는 모습들을 보니 오래된 친구를 떠나보내는 것 같아 슬프면서도, 토르가 이렇게 삶의 의미를 되찾은 러브 앤 썬더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 @popciclelol4891
      @popciclelol4891 년 전

      토르가 제인하고 결혼하고 아이 생각하는것 같다니 뜻밖에 보모이자 동료 얻었네 ㅋㅋ 행복해 보여서 좋았음

    • @insub8773
      @insub8773 년 전

  • @2JUNSTONE
    @2JUNSTONE 년 전 +38

    아스가르드 아이들 전투씬에서, 토르 이전 시리즈들의 전투씬을 조금씩 오마주했다보니 오히려 전 시리즈들도 생각나서 더 재밌게 봤어요!
    특히 라그나로크에서 각성 후에 번개치면서 내려찍는 장면을 입벌리면서 봤는데, 엑슬이 똑같이 하는 거 보고 속으로 흐뭇했습니다!

  • @gama_sot
    @gama_sot 년 전 +117

    전망치였던 묠니르가 부숴졌던것을 오히려 역이용해서 산탄총처럼 전투를 활용했던게 참 좋았습니다. 영리하면서도 강력함을 보여줬던 창의적 발상이었던것 같아요

    • @user-xp5mx3wp6j
      @user-xp5mx3wp6j 년 전 +2

      인정 묠니르 파편으로 공격하는거 보고 지림

  • @pobieee
    @pobieee 년 전 +222

    딴건 모르겠고 크리스찬 베일이 한 고르 연기가 진짜 대박이었음.. 고르 원샷 나올때마다 진짜 싹 몰입되는 느낌.. 갓리스찬 베일..✨

    • @Sj_metal
      @Sj_metal 년 전 +15

      ㅇㅈ 베일이 이번 영화 하드캐리했음

    • @kitooluniverse4898
      @kitooluniverse4898 년 전 +8

      다크나이트에서는 조커를 상대하는 배트맨 역할을 하더니,
      이번 작에서는 조커같은 광기에 모습까지 연기했죠. ㅎㅎ.

    • @super-mango
      @super-mango 년 전 +7

      모르겠고 라며 덮어놓지 말고 딴 거도 좀 따져봐라ㅋㅋ

    • @user-rt3wh3xk1d
      @user-rt3wh3xk1d 년 전 +13

      세명 묶고 한명씩 대화할때 ㄹㅇ 소름...

    • @gamtuui
      @gamtuui 년 전 +7

      @@super-mango 덮어놓는 게 아니라 그만큼 연기가 좋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거잖아요...

  • @gangcoba
    @gangcoba 년 전 +321

    개인적으로 고르가 마지막에 회귀할 수 있었던 건 네크로소드가 파괴되고 정신을 차렸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사용자를 타락시킨다는 설정이 괜히 있었던 게 아닌 부분이라고 느꼈던 장면이었어요

  • @ukkki0917
    @ukkki0917 년 전 +23

    저는 진짜 개인적으로 계속 웃기도 하고 한 장면에서는 눈물도 찔끔... 흘릴정도로 꽤나 인상깊게 봤던거같아요. 제인이 마지막에 병원에 남아달라는 토르의 부탁에도 묠니르를 들고 토르를 도와주러 나온 장면은 뭔가 뭉클해서 눈물이 나기도 했던것 같아요. 죽음을 앞뒀음에도 묠니르를 든 제인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했고 요즘 무기력했던 저에게 희망같은 느낌이기도 했고,,, 그 후에 토르의 심정까지 느껴져서 더 짠했던 장면이었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와이키키 감독의 연출을 매우 재밌어하는 사람이라 호불호가 갈린다던 영화 전 많은 평들에 비해 전 너무 만족스럽게 보고 나온 것 같습니다 재밌었습니다 :)

  • @junhyuk8923
    @junhyuk8923 년 전 +17

    토르가 방황하고 있을때 조언해준 스타로드의 역할도 큰 것 같고 1500년을 넘게 살면서 느껴온 고통이 진짜 클텐데 토르가 이런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과 전여친 제인과의 만남으로 많은 것을 깨달아 토르에겐 가장 의미 있는 스토리인 것 같네요.

  • @TV5ROCK
    @TV5ROCK 년 전 +242

    고르가 갑자기 마음이 변했다기 보다는
    네크로소드가 부셔졌기때문에 마음이 정상으로 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내요
    그렇지 않고서는 토르랑 마이티 토르가 계속 고르랑 싸우면서 한일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니... 연출로서 그걸 납득시키지 않은건
    연출 미스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이해했습니다

    • @user-xw7zf9lw8x
      @user-xw7zf9lw8x 년 전 +9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 @user-en5nn9pm1p
      @user-en5nn9pm1p 년 전 +23

      그런부분도 없지않아있겠지만, 보면서,,, 죽음앞에선 타인의 불행(신들의 죽음)보다는,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 더 보고싶은 그런 마음이 앞서서 그런거같은데.. 무띵에선 이장면이 의아하다고 하네요....??? 충분히 이해되는데....

    • @JL-ol2cn
      @JL-ol2cn 년 전 +3

      떤 소원도 단 하나는 이루어 준다고 하면 목표를 향하여 달려와도 그 마음이 변하는 게 인간일 듯.. 고르야 뭐 외계인이었지만 작중 설정에선 인간적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그려지니까.

    • @TV5ROCK
      @TV5ROCK 년 전 +2

      @@mattyi 부끄럽네요... 한글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듯...

    • @MyoungSungLee
      @MyoungSungLee 년 전

      @@Frieday 그렇다고 보여지는 장면은..... 자기딸만한 애덜이라고 하면서 티카의 목을 잔인하게 꺽어버리는 장면을 봐서는 네크로소드에 지배를 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근데 검의 소유주가 병든다는 설정과 함께 악한 생각을 더 하게 만든다라는 조금의 부연설명이 같이 있엇더도 마지막 서사에 이해가 될텐데.....
      편집에서 빠진건지...아님 병맛스타일을 더 넣느라 잊어버린건지 ㅠㅠ
      아쉬움이 많은 이번편입니다 ㅠㅠ

  • @user-uc4nq4kw5z
    @user-uc4nq4kw5z 년 전 +318

    지쟈스 토르가 출동한다고 할 때, 빗자루처럼 스톰브레이커를 타는 장면에서 아예 뿜었구요. 기존의 마블 영화들이 커플링을 끝까지 이어주었던 것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 러브를 또 다른 의미로 해석했던 것은 만족스러웠습니다.

    • @whats578
      @whats578 년 전 +68

      스톱브레이커 뿌리는 ㄹㅇ 참신했음 ㅋㅋ 그루트뽑아심으면 다시그루트 자라나

    • @user-iq1rb2tf9r
      @user-iq1rb2tf9r 년 전 +2

      @@whats578 자랐잖음

    • @raccoonjigy05
      @raccoonjigy05 년 전

      @@user-iq1rb2tf9r .

    • @user-wn4bo5dc1p
      @user-wn4bo5dc1p 년 전 +50

      게다가 사춘기 그루트처럼 스톰브레이커도 토르가 묠니르한테 관심주니깐 삐져가지고 자꾸 엇나가는 거 킬링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

    • @kllk3160
      @kllk3160 년 전 +8

      다 필요 없고 토르 눈도 그렇고. 토르4는 묘니르 토르한테 다시 쓰게 하기 위해서 징검다리 역활을 한 영화임

  • @killershark5674

    빨리 보고 싶어요 이렇게 정리를 잘 해주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와요

  • @user-rj9xz4pf6h
    @user-rj9xz4pf6h 년 전 +2

    확실히 원작내용을 가져와서 만든 각본이고 아쉬운 부분이 몇 몇 장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티티감독님 특유의 분위기연출이랑 개그코드가 저랑 너무 잘 맞아서 유쾌하게 잘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르와 마이티토르가 나오는 좋은 에피소드를 잘 풀어나가서 너무 감사하고 N차 관람까지 할 예정입니다..!!

  • @Dieu9
    @Dieu9 년 전 +230

    진짜 크리스찬 베일 연기력은 너무 말이 안 될 정도로 몰입력이 좋았고, 3 때처럼 엄청 웃긴 장면은 좀 없었지만 중간 중간 피식 하면서 웃는 포인트들이 많아서 넘 재밌게 봄ㅋㅋㅋㅋ

  • @268onob
    @268onob 년 전 +126

    꼬맹이들이 싸우는 장면은 손발이 오그라들 거 같아 좀 힘들었네요 그리고 무띵님 이야기처럼 매력적인 빌런이 될 수도 있었던 고르가 이렇게 개과천선하는 결말이라니.... 그렇지만 비쥬얼적인 연출은 거의 영화 내내 환상적이었어요

    • @user-zx3zf7xi4m
      @user-zx3zf7xi4m 년 전 +11

      토르가 오딘급에 올랐다는걸 보여주려고 넣은 장면인듯

    • @ori-seunghan
      @ori-seunghan 년 전

      @@user-zx3zf7xi4m 오호

    • @HandsomeSukuna
      @HandsomeSukuna 년 전 +3

      ㅇㅈㅇㅈ 애들이 각성하는건 에반듯

    • @train-to-yongsan
      @train-to-yongsan 년 전

      저는 반대로 애들 싸우는 장면이 너무 귀엽고 웃겼어요ㅋㅋ 어린 딸내미가 있어서 그런지 애들만 나오면 감정이입이 총각때와는 달라진것 같네요.

    • @HandsomeSukuna
      @HandsomeSukuna 년 전 +1

      @@train-to-yongsan 나는 놀라서 소름돋았음

  • @user-yr2fu6ps4t
    @user-yr2fu6ps4t 년 전 +2

    무비띵크님 영상은 항상 재미있어요👍👍👍👍👍

  • @minqn7
    @minqn7 년 전 +141

    솔직히 고르는 헬라에 비해 약한 느낌이라 그런지 라그나로크 만큼의 위기감은 안느껴졌어요. 첫번째 전투에서 고르가 압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좀더 위기감이 느껴졌을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최종전도 라그나로크 외나무 다리씬 같은 타격감이 안느껴졌습니다. 싸우기 전부터 쉽게 이길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헤라클레스 마저도 별로 무섭게 안느껴짐

    • @wtfk601
      @wtfk601 년 전 +39

      연회장을 고르가 습격해서 하급신 몇 쓸어갔으면 '오 ㅆㅂ 개쎄네ㄷㄷ' 했을듯

    • @MATGEE99
      @MATGEE99 년 전 +24

      헤라클레스는 진짜 허접하게 생기긴 했어요

    • @user-em4bs4bf6w
      @user-em4bs4bf6w 년 전 +32

      ㄹㅇ 고르가 연회장 싹쓸이 했으면 좋았을듯

    • @user-tw3lc7xd2b
      @user-tw3lc7xd2b 년 전 +6

      영화 본 결과 고르는 캡마, 닥스, 스칼렛 위치 선에서 정리당함 ㅅㄱ

    • @b.s_0416
      @b.s_0416 년 전 +9

      ㄹㅇ 생긴건 타노스 보다 더 존나 쌔보이더니 별로 안강해보임

  • @user-uh5lj9pm2b
    @user-uh5lj9pm2b 년 전 +21

    해외 시사 평가들을 보고 조금은 걱정했는데 막상 걱정보다는 훨 재밌었네요!!!
    오늘 조조로 봤는데 확실히 감독의 색깔이랑 맛이 잘 드러나더라고요 (앞선 영상에서 말해주신 음악들 미리 듣고 가면 더 좋네요!) ㅎㅎ 원년 멤버들 중 가장 많이 아플 수밖에 없던 토르가 뭔가 완벽히 치유된 느낌이 듭니다. 또 돌아온다 하니 그때도 액션 가득한 영화였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junsuhada
    @junsuhada 년 전 +37

    솔직히 영화 보면서 고르를 계속 보고 싶었음. 고르가 너무 압도적인 씬스틸러였는데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음

  • @__R_H__
    @__R_H__ 년 전 +10

    결말부분으로 갈 수록 개연성이 점점 사라지는(..?), 영화의 흐름을 따라왔음에도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영화였지만, 라그나로크 때와 같은 감성이 어느 정도 느껴졌던 영화였슴당. 크리스찬 베일좌... 그저 갓...

  • @user-hv7wq8or6w
    @user-hv7wq8or6w 년 전 +6

    마이티 토르 생각이상으로 잘뽑아 준듯 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는 장면도 없어서 좋았어요
    발키리의 터프함도 일부장면 빼면 엄청 호 였어요!

  • @saddreamer6575
    @saddreamer6575 년 전 +42

    베일신의 모든 등장도, 토르의 말재간도 좋긴했지만 색을 잃어 흑백이된 모두의 전투장면일때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특히 고르의 눈동자나 토르/제인의 번개 이미지에만 색이들어가 마치 예전 영화 씬시티를 보는거같이 더욱 더 몰입하게 되었어요. 저는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 @user-fk8mh7cm4z
    @user-fk8mh7cm4z 년 전 +43

    토르의 개그감과 고르의 어두움, 제인과의 사랑까지 너무 멋지게 표현되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벌써 다음편이 기대가 되네요!

  • @user-bc4yg7mv4t
    @user-bc4yg7mv4t 년 전 +4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ㅜㅜ 저는 직전작이 닥스2였던만큼, 러브앤썬더가 코믹하게 간게 좋았습니당 ㅎㅎ 닥스2의 공포스러움도 너무너무 좋았고, 마블영화들이 그저 스토리진행에만 중심을 둔게 아니고 개별 영화들 자체만의 색깔과 예술성도 챙겨가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 @user-yr2fu6ps4t
    @user-yr2fu6ps4t 년 전 +1

    너무나도 재미있어요 구독 좋아요 많이 누를게요 무비띵크님💜👍👍🥰

  • @jirook8783
    @jirook8783 년 전 +14

    전 개인적으로 영화 분위기 자체가 엄청 마음에 들었고 최근 마블 영화들이 너무 멀티버스나 그런 것으로 연관되는 것이 피곤했는데 특별히 연관성 없이 딱 유쾌하게 봤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많았고 예고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면들도 꽤 있어서 차라리 좀 더 길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래도 마지막 장면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쉬운 것들보다 장점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 작품이었고, 개인적으로 라그나로크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 @googleME..
    @googleME.. 년 전 +6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 꿀잼
    브금이 한 몫 한듯 툭툭던지는 유머코드가 너무 좋음
    애기들 전투 장면 다시 보고싶어서 재관람 예정ㅋㅋㅋㅋ

  • @GloryBAHA
    @GloryBAHA 년 전 +1

    그저 재밌게 봤습니다. 1회차때 좀 갸우뚱했던것들이 2회차때 이해되고 더 재밌게 본것 같아요!

  • @marcusmiller831

    무띵형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ㅎㅎ
    제가 생각했던 장점과 애매한것도 딱 집어서 말씀하시네요

  • @GoldenhandCustoms
    @GoldenhandCustoms 년 전 +10

    무띵님 영상보면서 기대하다가 저번에 올려주신 해외 후기 영상 본 후에 봤는데 솔직히 해외 평들이 너무 실망과 호불호가 많이 걸린다는 말에 걱정이 더 앞섰습니다. 시프도 올만에 나오고 거기서도 b급 유머 ㅋㅋ b급 개그가 너무 많다싶었지만 그 갬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스톰브레이커가 묠니르 질투하는것도요 고르는 정말 연기가 지렸네요. 그 표정이며 "익사이팅" 외치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user-pz6dt9nz8i
    @user-pz6dt9nz8i 년 전 +8

    페이즈 4가 멀티버스니 뭐니 하면서 디플 드라마 조차 안보면 이해가 안되게 진입장벽이 계속 높아졌는데 토르4는 솔직히 1,2,3편 전부 안봐도 코르그가 아이들에게 다 설명해주는 장면을 통해 전작들을 알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이언맨1부터 시작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팬들도 이젠 영화에서 나온 아스가르드 아이들만한 딸아들의 있을 나이가 되었죠. 이제 마블 영화도 이젠 엄마 아빠가 된 팬들과 손잡고 같이 관람한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주는 선물 같은 영화였다고 생각 합니다.

  • @Eunss06
    @Eunss06 년 전 +1

    닥스2에 이어서 혹평이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저도 오늘 너무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 Ost도 끝내주고 여름에 맞게 시원시원한 영화였어요

  • @user-qu2ji9ig9v

    무빙띵크님 리뷰랑 저랑 정말 똑같이 봐서 놀랍습니다~!!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 @donnyluther
    @donnyluther 년 전 +44

    한줄평: 뭔가 어벤져스, 노웨이홈급 특별한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미있음. 평소 이벤트없는 무한도전 같은 느낌.

    • @amiupne
      @amiupne 년 전 +1

      비유 미쳤네 ㅋㅋㅋㅋㅋ

    • @Newj_0722
      @Newj_0722 년 전 +4

      하지만 무한도전이 없어진 지금처럼이나 없어진 인피니티 사가 때 수준의 영화가 사라진 마블에서는 단비 같은 영화.

  • @KJH0718
    @KJH0718 년 전 +65

    몇몇 부분들이 뇌절 심하고, 스코리가 아쉬웠지만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무띵님 항상 좋은 목소리로 이런 리뷰래주셔서 감사드리고 포에버띵크 대기하겠습니드아~

  • @gugus20
    @gugus20 년 전 +1

    진짜 재밌게 봤어요! 끝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긴 했지만 뭔가 마블이 점점 판을 키우는 모습이 보여서 설레는 느낌이네요ㅎㅎ ost도 장난아니라서 돌비에서 한번 더 봐야겠어요!

  • @user-yh6ij4xg5h
    @user-yh6ij4xg5h 년 전 +1

    오늘 영화보고왔는데 어떤영화든 다 좋아하지만 역시 마블입니다
    지금까지 본 토르시리즈중 제일 재미있게본것같아요. 보면서 무비띵크님이 예전에 설명해준 내용덕분에 더 재미있게본것같습니다 ㅎ

  • @user-hk5fc7if7d
    @user-hk5fc7if7d 년 전 +17

    시사회로 어제 봣는데 솔직히 막눈이라 마냥 재밋게 봣는데 무띵님 영상보면서 어느정도 눈을 길러 가는거 같다ㅋㅋㅋㅋ여러 전투신은 너무 재밋엇고 토르특유의 못말리는 점도 재미잇엇음

  • @user-ef6zg7dr2g
    @user-ef6zg7dr2g 년 전 +34

    현재 거의 유일하게 남은 마블 원로로써 아직까지도 계속 10년이상 함께해주는 영화가 유치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친근하게 다가오는게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엇어요(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보고 북아트랑 기타피크받은건 덤)

    • @kiwijo8434
      @kiwijo8434 년 전

      응? 메가박스에서 뭐 줘요? 나도 조조로 봤는데

  • @user-ol8kd1ti7h
    @user-ol8kd1ti7h 년 전 +3

    닥터 대혼돈도 그렇고 이번 럽앤썬더도 재밌게 잘봤네요~ 다들 이미 인피니티 사가에서 눈과 기대가 높아진만큼 점점 극과 극의 평이 달릴거 같긴하나, 개인적으론 이번 페이즈 영화들도 다 재밌게 보는거같네요

  • @user-in8ip5xz8d

    영화 중간중간개그적인 요소는 완전 제 스타일 이었습니당~! ㅎㅎ이번 토르시즌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다음 내용 궁금하네요! 특히 쿠키쿠키에서의 발할라!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 @Bombisbeautiful
    @Bombisbeautiful 년 전 +95

    와이티티식의 코믹한 전개는 좋았지만 라그라로크가 100이라면 러브 엔 썬더는 한 95정도로 느껴졌고 스토리는 괜찮았지만 빌런이 헬라보다 좀더 가벼워진 느낌이었죠. 쿠키영상은 헤라클레스의 등장은 not bad했지만 사후세계는 좀...아무튼 저는 이영화가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베일형 겁나멌있네

    • @ssyc7938
      @ssyc7938 년 전 +4

      전 라그나로크가 배이상잼났어요ㅠㅠ 고르, 베일은 진짜 쵝오👍

    • @jsh2882
      @jsh2882 년 전 +13

      관객들의 눈이 높아진건지 관객들도 나이가 든건지. 재미없게 봤다는 것까진 이해하는데 유치하다는 의견들도 보이는데 그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히어로 영화 자체가 기본적으로 유치한 설정 아닌가요 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게 마블 영화의 매력인데. 저는 그런면에서 너무 좋았어요

    • @jangdon5514
      @jangdon5514 년 전 +26

      제 생각인데 사후세계는 그냥 팬서비스같았어요.. 헤임달보니 반가웠고...

    • @Disclosure0214
      @Disclosure0214 년 전 +1

      저도 아주 굉장히 가벼운마음으로 기대없이 봤는데..
      실망했네요..ㅠ

    • @whats578
      @whats578 년 전 +4

      @@jsh2882 맞음ㅋㅋ 다들 10년이나 늙었고 유치한건 미즈마블보면 더 유치하다 생각들텐데... 감안하고 보셔야할듯

  • @Campeador151
    @Campeador151 년 전 +123

    스톰브레이커를 고르의 딸에게 준게 좀 아쉽긴 하네요
    인워에서 분명 왕의 무기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오딘또한 많은 힘을 소모해야 하는 바이프로스트를 열수있는 무기이자
    세계관에서 6스톤 건틀릿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중 하나이며
    아스가르드(왕국)이 없는 상태에서 토르가 힘을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무기...
    인워(중후반에 잠시활약),엔겜(초반부터 활약하지만 중후반엔 묠니르캡틴에 비해 뚱르의 기량이 떨어져서 눈에 안띔)이여서
    단독영화인 이번영화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는데...

    • @Rukawa070
      @Rukawa070 년 전 +48

      근데 그냥 고르의 딸이 아니에요 이터니티에 의해 재창조된 고르의 딸입니다 ㅋㅋ그래서 스톰브레이커도 들수있는거구요 이 아이가 토르를 이어받을거 같네요

    • @whats578
      @whats578 년 전 +32

      딱히 스톰브레이커 잠깐 넘겨준거로 아에넘겨줬다고하기에는 무리가있는게 이번 영화상에서도 아무나 잡고 던지고 하던거라 몰니르처럼 과몰입하실 필요는없을듯. 또 몰니르빼고는 마블이 이젠 자유롭게 캐릭터를 막써서 닥스2같이. 몰니르같이 설정에 목메이시면 힘들듯

    • @user-oo3fz5ts4b
      @user-oo3fz5ts4b 년 전 +4

      영화안봣나 토르거 쫄정도의 빔 ㅋ솨재끼는애를

    • @user-wn3cg7ko1f
      @user-wn3cg7ko1f 년 전 +4

      근데 스톰브레이커 너무 밸붕 무기같음 ㅋㅋㅋ 뮬니르도 이번 영화에서 많이 업그레이드 됐는데도 격차가 심하더군요

    • @user-bh2wk9ej4u
      @user-bh2wk9ej4u 년 전 +27

      고르 딸 환생할때 물에 비추는 모습 이터니티 모습으로 나와요
      그리고 지금 어린아이여서 토르가 교육하는 과정에서 스톰브레이크를 잠시 쓸 수도 있고
      청소년기나 성인이 되서는 어마무시하게 그냥 밸붕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영 어벤져스 떡밥 아닌 떡밥을..

  • @jjung11
    @jjung11 년 전

    내용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신나는 토르 영화에 맞춰서 인트로가 일렉트로기타로 나온게 처음에 스타드가 좋게 시작했다고 해야하나 평소랑 다르게 일렉트로기타로 치니까 새롭고 좋았어요 내용도 자주 웃다보니까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염소 소리도 진짜 뻥터졌네요!!

  • @user-to9jt4lz9t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고 전에 본 탑건보다는 그렇지만 제가 어떤 히어로 영화든 다 좋아하는 성격이라 정말 정말 재미있게 봐써요!

  • @ironman003
    @ironman003 년 전 +4

    어제 리뷰보고 살짝 걱정했는데 재밌게 보고옴

  • @bingsu_user
    @bingsu_user 년 전 +5

    개인적으로 와이키키(티티인점 알고있습니다!) 감독의 정서가 매우잘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그게 조금 악영향으로 잡혔지 않았나 싶기도합니다. 고무적인건 1세대 유일무의하게 남은 토르가 4편으로 끝나지 않을거라는점? 앞으로의 계획도 있다는점? 인듯 싶습니다!

  • @Dal_sun_kim
    @Dal_sun_kim 년 전 +7

    아 진짜 레이디토르 할때 제인포스터가 내 이름은 마이티 토르야 할거 예측했는데 딱 맞아 떨어졌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부분 개그코드가 감독이랑 저랑 비슷해서 그냥 웃었었던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그나로크보다 좋았음^^

  • @nate01008
    @nate01008 년 전 +11

    여담인데
    토르의 전 사랑들 얘기에 나온 늑대여자는
    실제 햄스워스의 와이프고
    마찬가지로 러브도
    실제 햄스워스의 딸이라고 하네요

  • @user-yt2pz9gl9p
    @user-yt2pz9gl9p 년 전 +3

    이번 토르 시리즈는 무개감이 다른편들보다 낮아서 가볍게 볼수있었고 특히 다른 마블 영화들도 그렇듯 다음시리즈를 궁금하게 만드는 쿠키영상들~ 오랜만에보는 반가운 헤임달 등 앞으로 등장할 토르의 빌런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졌어요. 다음에는 11월에 나올 블랙팬서다! 딱대

  • @user-ow3uj3gi5y
    @user-ow3uj3gi5y 년 전 +5

    감독의 색깔이 영화 곳곳에 떡칠된 영화!
    감독 색깔을 좋아한다면 호, 좋아하지 않는다면 불호일 가능성이 크기에 현재 관람평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저는 조조래빗부터 이 감독을 좋아했어서 ‘호’였으나 처음 보심 분들이라면 평이 나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무띵님 말씀하신데로 마지막 고르의 선택 부분도 있고, 좀 더 빌런의 입체성을 높였으면 좋겠다 정도구영. 토르도 마찬가지로 감독의 색깔을 바르다 보니 입체성이 부족해진 것 같아요! 고르처럼 약간은 토르의 입체성을 더해줄 장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구여. 유머 같은 부분을 빼면 캐릭터성이 낮았던 토르 1, 2편 이 생각날 정도!
    유머, 빌런, 분위기 등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ㅎㅎ

  • @user-du1ll4cz6w
    @user-du1ll4cz6w 년 전 +2

    이번 토르 너무 만족스러웠고 무띵님이 말하셨든 유치한 그런 점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액션씬 제인과의 이별 등 등 너무 재미있어고 개그들도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고르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지릴뻔....

  • @user-fq8zz9ig6w
    @user-fq8zz9ig6w 년 전 +4

    토르가 그간 보여 주었던 앞뒤 생각 없이 하던 행동들과는 달리 점차 성장 하면서 히어로 적인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점점 성장하는 토르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 더욱 멋있게 활약하는 모습의 토르가 기대가 됩니다!

  • @user-fq1kj6wu2g
    @user-fq1kj6wu2g 년 전 +12

    와 진짜 애들 유괴되는 것까진 참을만 했는데 마지막이 토르 힘 얻고 싸우는 건 너무 오글거리더라

  • @achamp13ify
    @achamp13ify 년 전 +9

    분명 너무 재밌게 봤지만 무띵님 말대로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친구 같은 영화 ㅋㅋㅋ 10번 중에 8번 이상 웃어주는 나지만 이 영환 20번 웃기려고 너무 노력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킬링타임과 토르의 반가움으로 마블 옛 팬들 강추해요!

  • @GamjaGom
    @GamjaGom 년 전 +4

    개인적으로 기대가 엄청 큰만큼 걱정도 엄청 컸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듣고 싶지 않았지만 들려오던 혹평들에 솔직한 말로 기대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르의 그 망치와 스톰브레이커를 통한 묵직한 액션이 너무 좋았기에 바로 첫 영화로 오픈런을 했습니다.
    영화의 후기는 정말 기대 이상이며 충분히 재미가 있었다 느꼈습니다. 오프닝의 베일형님의 연기에 떨어진 기대감은 이미 잊혀지고 영화에 몰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토르의 서사에 감탄했습니다. 그 짧은 러닝타임에 이렇게 설명을 간결하게 넣다니...
    영화의 스토리가 약간 직선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그것 또한 좋았습니다. 크게 생각을 하지 않고 봐도 몰입이 되었고 전투장면 및 ost가 빛을 받은 장면에 그대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일 인상적인건
    영화의 시작이 한 바이킹의 이야기로 시작해
    마지막 또한 한 바이킹의 이야기라고 코르그(감독)가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처럼 느껴져 '아 와이티티 감독님께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 같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다 느꼈지만(유치함과 과한 유머로 인한 가벼움, 그리고 직선 도로를 달리는 스토리로 인한 다소 직설적인 영화) 단점을 신경 안쓸 수 있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토르를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거나, 유치함과 가벼움이 싫으신 분들은 킬링타임 무비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조금 좋다고 생각합니다.

  • @u-no111
    @u-no111 년 전

    감상평을 남겨보자면 스톰브레이커와 묠니르를 의인화해서 표현하는 부분들이 저도 무척 재밌었습니다. 예고편에서 미리 알고 있지 않았다면 제인이 마이티 토르가 되어 나타난 부분도 아주 유쾌했을 것 같고요. 스타로드와의 기싸움도 재밌고요ㅋㅋ 끝에 아이들에게 힘을 나눠주는 부분은 갈때까지 갔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부제의 정체도 저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러브! 락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건즈앤로지즈 음악이 나와서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항상 유쾌하고 재밌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Ryonie710
    @Ryonie710 년 전 +11

    마지막부분에 저도 갑자기 팔랑귀인 부분이 좀 아쉬웠는데 그런거 제하면 진짜 나머지는 다 맘에 들었습니다. 선곡도 진짜 짱 좋고 보다가 울뻔..

    • @user-zx3zf7xi4m
      @user-zx3zf7xi4m 년 전 +2

      네크로소드에 잠식당한 고르의 본모습이 네크로소드가 파괴됨으로써 다시 나타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딸을 사랑한 아버지

  • @GENOverse9862
    @GENOverse9862 년 전 +4

    네크로소드도 심비오트라는 원작 설정을 생각하면 숙주의 영향을 받긴하나 대체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띠게 만드는 심비오트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자를 타락시킨다는 설정이 있기에 검이 있기 전후로 고르가 마음을 바꾼 게 이해가 가네요.

  • @ggumai_ja
    @ggumai_ja 년 전

    나중에서야 제목이 러브앤 썬더라는걸 깨닫고는 또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무띵님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당

  • @jkim6522
    @jkim6522 년 전 +3

    마블은 각 캐릭터 무비 마다 전혀 다른 장르로 풀어내는것 같습니다. 그 캐릭터에 어울리는 감독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는것도 훌륭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르 시리즈를 만드는 타이카 와이티티의 재기발랄함은 토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러브 앤 썬더는 토르의 매력을 타이카 와이티티 특유의 유머로 잘 풀어낸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타이카 와이티티의 코믹한 색깔과 무비띵크님의 코막한 색깔은 너무 잘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가 무비띵크님 채널이 재미았다고 너무 좋아해요~

  • @sungmin9313
    @sungmin9313 년 전 +3

    솔직히 이번 영화 너무 재밌어서 보는데 계속 웃음이 났음 마지막에 제인 급발진만 빼면...근데 솔직히 너무 재밋었던거 같고 무띵님한테도 너무 감사함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줬음 좋겠고 늘 영상만드는데 노력하는게 보여서 너무 좋음

  • @padakee9422
    @padakee9422 년 전 +4

    관람평 : 묠니르랑 썬더볼트에 질투하는 스톰브레이커를 보는게 킬링포인트....와이티티 갬성 너무 좋자나 ㅠㅠ

  • @doffi.1484
    @doffi.1484 년 전 +2

    토르가 MCU 최애캐인데 평들이 안좋아서 살짝불안해하면서 영화보러갔는데..불안은 개뿔 너무 재밌게 봤네요
    개그캐가 되버리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토르의 리더쉽을 보여주는 장면들을 섞어줘서 왕(왕은 발키리지만)의 무게감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고르와 전투 이후 고르가 쉽게 마음변하는 모습은 진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고 ost도 끝내줬네요

  • @arazinoo1
    @arazinoo1 년 전 +1

    묠니르 다시 나온게 너무 좋았고 중간중간 웃긴 장면도 나오고 크리스찬 베일님의 연기도
    너무 좋은것 같고, 무띵님의 해석에 공감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 @babyparkerboy
    @babyparkerboy 년 전 +20

    분명 꺠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영화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는 포인트들도 같았고, 무띵형 리뷰처럼 개그 더 치고 들어가는 부분, 고르 서사, 잼민이들 번개 파티, 특히 그.. 레이디 토르 급발진 하는 거 제외하면 저도 전체적으로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오히려 시사회 평들이랑 사람들 혹평 듣고 기대 버리고 가니까 더 재밌었던 느낌.

    • @minkyu3404
      @minkyu3404 년 전 +1

      이제 기대를 버리고 가야되네요 ㅠ

    • @user-bk2lj4ki1r
      @user-bk2lj4ki1r 년 전

      개추

    • @user-vc4hg9gf3x
      @user-vc4hg9gf3x 년 전 +3

      아쉽다 까지는 이해하는데 재미없다 하시는분들은 눈이 너무 높으신거같아요 ㅠㅠ

    • @gggaaa777
      @gggaaa777 년 전

      @@user-vc4hg9gf3x 어벤져스에서 부터 사람들 눈 많이 높아진거같기두하고 일단 영화 자체가 너무 가볍긴했음
      날씬해진 토르 어벤져스 앤겜 이후 토르 라그나로크의 기대감도 있고 쌓인게 많긴했음 ㅋㅋ

  • @GODJORDAN1
    @GODJORDAN1 년 전 +30

    오늘 조조로 봤고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염소입니다 솔직히 기대도 없었지만 내용도 뭔가 부실했고 쿠키도 봤는데 다음에 굳이 안찾아오셔도 될것같아요 빌런도 분량이 적었고 두루두루 그냥 무난 추천은 솔직히 못하겠어요ㅎㅎ

    • @ssyc7938
      @ssyc7938 년 전 +2

      저도 염소 소리지를때만 웃겼네요ㅋㅋㅋ

    • @user-hh9ig2uc4j
      @user-hh9ig2uc4j 년 전 +1

      @@ssyc7938 고라니인줄 ㅋㅋㅋㅋ 아아아악

    • @user-ck8bt3je8n
      @user-ck8bt3je8n 년 전 +3

      추천은 못함 ㄹㅇ

    • @lsw451967
      @lsw451967 년 전

      @@ssyc7938 ㄹㅇ고라니ㅋㅋㅋㅋㅋ

  • @user-sr9nz9jj3u
    @user-sr9nz9jj3u 년 전 +1

    토르 시리즈 중에 라그나로크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번 러브앤썬더 너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혹평도 많았지만 인생작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n차 뛰려고 준비중입니다. 토르의 다시한번 자아찾기 너무 좋았어요- 명상하는 장면 보면서 저도 위로 많이 받았고- 1500살이지만 여전히 미래를 바라보며 팔 하나의 거리, 상처를 이겨내면서 계속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토르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토르 특유의 개그와 타이카 감독님의 뇌절의 개그... 이 개그들이 저랑은 잘 맞나봐요 첫날 조조로 보는데 혼자만 웃어서 민망;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 더불어 마이티 토르와 토르의 현실연애 서사 ㅜㅜ 아 너무 좋았고... 묠니르... 토르의 말을 듣는 ( 제인을 지켜줘) 충성스러움(?)에 ㅠㅠ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었어요... 또한 마지막에 워송을 타고 토르에게 온 제인과 묠니르를 보면서 그 장면부터 계속 울었습니다.. 감수성이 남들과 달라서;;ㅎㅎ 그랬겠지만. 아픈 제인의 희생과 더불어 토르의 기구한 삶 ( 아빠엄마동생 심지어 나라까지 반토막난) 에 연인까지 잃겠구나 싶어서 .. 그러면서도 선함을 추구하는 토르의 인성... 아니 신성이 너무도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고르가 갑자기 소원을 바꾸고 딸을 택한것에 있어 토르와 제인의 사랑을 보고, 신을( 이전에 선한자로 신을 섬기는 자였던 점. 네크로소드에 홀렸었던 점을 감안) 다시 한번 믿어보겠다는 의지를. 그래서 부제 러브앤썬더 임을 잘 나타낸 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유치 한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너무도 가슴이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ㅠㅠ 무엇보다 토르가 다시 돌아온다는게 제일 기뻐요.

  • @pjylove
    @pjylove 년 전

    토트 행성에서 싸울때 음악선정이 지렷어용
    크리스찬베일형 연기는명품 👍👍

  • @user-oq2my8qc2l
    @user-oq2my8qc2l 년 전 +6

    와 나는 개인적으로 미쳤는데 ㄷㄷ; 앞으로 걱정되는 유치함의 높은비중만 조절하면 마블은 뭐 마블이다 느낌, 근데 고르가 진짜 쌉미침...... 연기 미쳤는데 비중이 좀 아쉬웠어요

  • @sojin6186
    @sojin6186 년 전 +14

    저는 이번토르 널이언급이 안되는 아쉬웠던부분도 있었지만
    뒤로갈수록유치해진걸 감만 하고
    이터니티의 등장과 개그+ost뽕으로재미있게보았습니당
    여기서 의문인게 처음 고르한테 신 학살하고이터니티를 찾아가라는 목소리의 주인은 누구였을까요 전 데스라고 예상하는데
    무비띵크님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Loopy23
      @Loopy23 년 전

      이거 ㄹㅇ인게 마블찐팬들은 이터니티 같은 애들만 등장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단 말이지 .. 저번 이터널스도 셀레스티얼 나와서 대가리 깨짐

  • @Frozen_Alexis
    @Frozen_Alexis 년 전

    저번 주말에 친구들이랑 보고왔지만 무띰님이 말하신 그 두개 빼고는 저도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 웃긴장면도있어서 좋았고 제인이 3가지 이유나 대고 고르가 뜬금없이 사랑을 선택하는 느낌이 있지만 영화를 다보고나면 그 부분은 그냥 이해가되기도 하고 영화 제목이랑도 어느정도 일맥상통 하는거 같아서 전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 @m.j8653
    @m.j8653 년 전

    저는 우선 마블팬이지만 영알못(?)이라 영화를 평가하러 간다기보단 즐기러 가는 편이라 이번 영화 또한 즐기다 왔습니다. 대체적으로 b급 감성의 개그또한 재밌었고요. 하지만 최근 마블영화나 드라마에 반감을 나타내는 분들이 주장하는 다른 유형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약간씩 스며들어가있고, 띵크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토르가 너무 가벼운 캐릭터로 보일수있어 안좋게보는 시선이 어느정도 있을것같습니다.
    제입장에서는 cg나 여러 시각효과들도 뛰어났던것같아 앞서말씀드렸듯 영화보는 동안 잘 즐기고 왔고 주말에 한번더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항상 리뷰 및 분석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rian-fg3rr
    @Brian-fg3rr 년 전 +12

    개인적으로 이번영화는 닥스처럼 계속해서 올라오는 예고편을 안봐서 그런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무띵에서 강조한것만 확인하고 굿관람
    평점4.4/5
    다음편도 기대되고 떡밥들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3번은 봐야할듯!

    • @sexy_wiwaxia
      @sexy_wiwaxia 년 전 +3

      님도 예고편 안챙겨봄? 나돈데 ㅋㅋ

    • @Brian-fg3rr
      @Brian-fg3rr 년 전

      @@sexy_wiwaxia 야너두? 야나두

    • @sexy_wiwaxia
      @sexy_wiwaxia 년 전

      @@Brian-fg3rr 근데 ㄹㅇ 왜 이러지?

  • @jaehyeonjeon3500
    @jaehyeonjeon3500 년 전 +7

    마지막에 자기 딸 선택하는건 애 아빠라면 생각해볼만 한듯함. 살려도 애 혼자 남고 그렇다고 못다핀 애 생명을 달라고 해볼수도 있고...

  • @KAYGGEONKIM
    @KAYGGEONKIM 년 전

    매번 영화의 촬영장 모습을 봤을때 진짜 저게 저런장면으로 연출된다고? 하면서 놀라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랬던거같아요, 음악과 영상미가 아주 좋았고 CG가 되있는 곳에서 미장센이라고하면 안되겠지만
    영화의 그 씬하나하나만의 보여주는것들이 다른 마블영화에 비해 눈이 즐거웠어요! 스토리라인은 아쉽지만 만화원작을 영화화하고 프렌차이즈로 이끌려면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jdkim915
    @jdkim915 년 전 +1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건스 앤 로지스는 무척이나 좋아할 영화 같아요!

  • @user-ct4km7tu5x
    @user-ct4km7tu5x 년 전 +22

    제인이 묠니르 들었으니 토르가 죽고 2대 토르가 되겠구나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원작처럼 암투병 설정 그대로 갖고와서 좋았고 무리한 세대 교체가 아니면서 쿠키영상을 통해 제인이라는 캐릭터를 존중해줘서 좋았습니다
    고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력은 정말 명배우답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터니티가 원작 코믹스의 그모습 그대로 가부좌 자세로 나온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마블 특유의 빌런의 속죄,후회 엔딩 + 일회성 빌런은 언제나 아쉽네요
    개인적인 느낌은 라그나로크 색감에 아쉬운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여담)아침에 4DX로 봤는데 토르 + 제우스 포스터 받았는데 고르나 마이티 토르 나온분있나요? 제가 본 영화관에는 고르 나온사람이 안보이는거 같던데ㅋㅋㅋㅋㅋㅋ

    • @Campeador151
      @Campeador151 년 전 +2

      심지어 무기도 거의 1회성...
      인워에선 중후반에 등장해버리고
      엔겜에선 뚱르라 기량이 인워에 비해 떨어져서..
      사실상 이번영화에서 스톰브레이커가 중요하게 나왔는데
      엔겜처럼 모든 영웅이 다시 모일때 고르의 딸과 같이 등장할거 같기도...

    • @qpalsmzwert
      @qpalsmzwert 년 전

      @@Campeador151 작가피셜 엔드게임때 토르는 지금까지 토르중 가장 강력할 때 였다고함
      그리고 고르 딸이 스톰브레이커 든거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묠니르는 못드니까 그거라도 쥐어준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 @quickslow6432
      @quickslow6432 년 전

      1회차 고르
      2회차 발키리 나왔습니다~
      마이티토르 가지고싶...

    • @user-ct4km7tu5x
      @user-ct4km7tu5x 년 전

      @@quickslow6432 부럽습니다 ㅠ

  • @jsh2882
    @jsh2882 년 전 +16

    재밌던데 ㅋㅋ개그 요소도 많아서 진지함과 가벼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을 수 있었고 고르 연기도 좋았음. OST도 잘어울렸고. 몇 년만에 페이즈4 이전의 마블 영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전 이정도면 완전 만족!

    • @user-sq8ni8pi2t
      @user-sq8ni8pi2t 년 전 +1

      진짜 토르4만 보면 페이즈4 느낌 안 들어서 좋더라구요

  • @user-pv1cn9nb1i

    웃음포인트도 많았고 웅장한 신전들과 액션씩 역시 토르!!

  • @user-df3sl1ns5f

    개인적으로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액션, 감동에서 나오는 전율을 좋아하는데 그런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초반에 마이티토르 액션씬, 제우스와 싸우고 도망갈때 등장하는 음악씬, 마지막 제인의 결단이 기억에 남네요. 디즈니에 올라오면 다시 볼 생각입니다!

  • @User-Rurik
    @User-Rurik 년 전 +4

    스포라도 리뷰가 좋아서 늘 무띵님 리뷰보고 영화보러감.
    이해도가 바로 생겨서 영화볼때 딴 생각 할 필요가 없음.

  • @user-im8bm3un7c
    @user-im8bm3un7c 년 전 +7

    토르:러브앤썬더 제목이 결말에 가서야 납득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코믹하게 그려냈지만 나름의 메세지가 있는 것도 뭉클했구요.
    그리고 1,2,절에서 4절까지 가는 것도 저 혼자만 느낀 게 아니었네요ㅋㅋ
    아,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마지막에 고르의 딸이 이터니티에 의한 부활로 이터니티의 능력을 갖게 되었던데, 이게 혹시 추후 마블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일 지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잠 안 자고 영상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해요!

  • @dangdols
    @dangdols 년 전

    OST가 우선 너무 좋았습니다, 건즈앤로지즈 노래 어렸을때 많이 들었고 기타 연습도 해봤는데 추억의 노래들이라 너무 좋았어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와이티티 감독의 개그코드를 좋아해서 가볍게 즐길수있는 영화였네요 ㅎㅎ

  • @hoohoong1605
    @hoohoong1605 년 전 +1

    타이카만의 가볍게 보기 좋으면서 다른 영화들이나 후속편의 떡밥도 녹여내어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고르의 서사나 가오갤 멤버들의 비중이 좀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ㅠㅠ 그래도 관람전 우려와는 달리 만족

  • @user-yo9st3nl6h
    @user-yo9st3nl6h 년 전 +38

    저는 갠적으로 조금 실망스러웠던게.. 별과 별 사이를 이동하는 묘사가 너무나도 단순 명료해서 가볍게 느껴졌었고
    신들의 중심인 제우스가 한 방에 제압 당하는것도 허무하고
    빌런에 대한 연출이 너무나도 아쉬운게 디자인은 그렇게 포스 넘치게 잡아놓고 아이들은 왜 납치했으며, 신 학살자라는 묘사도 많지 않고 고작 한두명 잡은걸로 끝나고.. 아이들이 버서커들 때려잡는것도 어이가없고 마지막에 팔랑귀 된것도 조금..
    너무 쉽게 쉽게 워프에 의존하여 이야기가 해결되서 아쉬웠습니다.

    • @ghitrmye5312
      @ghitrmye5312 년 전 +2

      @@user-ky7js6qj6y 제압이라고 죽은게 아니라

    • @qpalsmzwert
      @qpalsmzwert 년 전 +14

      말만 신들의 신이지 원작에서도 찐따, 겁쟁이, 이기주의 이런느낌으로 묘사되서

    • @user-qp5hx1xd4z
      @user-qp5hx1xd4z 년 전

      @@user-ky7js6qj6y 제압당한거맞음

    • @user-tw3lc7xd2b
      @user-tw3lc7xd2b 년 전

      ??: 신은 약골이군 헐크좌 당신은 몇 수 앞을 내다본 것입니까?

    • @kwangToT
      @kwangToT 년 전

      신 많이 죽었음 안나왔을뿐 묘사는 했음

  • @ott3855
    @ott3855 년 전 +3

    마지막에 네크로소드가 파괴된 후 토르와 제인을 보면서 딸을 위해 신들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정작 그 딸을 살릴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도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자신을 한탄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빌런 이라는 모습보단 마지막은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되찾고 싶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되돌아 오는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 @hyunsoohan4076
    @hyunsoohan4076 년 전

    가볍게 보다가 진지하게도 느껴지는 부분도 있으나 원작/전작/MCU 팬들이 아닌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코믹 영화다 라며 가볍게 볼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친절하게 코르그가 설명해줌) 스토리가 붕 뜨는 느낌이 크지만 탑건이 그러하듯 스토리가 허술해도 우리 영화는 뭐가 특징이야 하는걸 확실하게 보여줬던거 같네요.
    특히 염소를 이용한건 진짜 ㅋㅋㅋㅋ 차곡차곡 쌓아가는 염소 빌드업이 최고! + 배트맨의 명연기, 블러드스포트 깜짝 등장
    여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 @user-el4dj9ox8i
    @user-el4dj9ox8i 년 전 +1

    크리스찬 베일
    연기가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집중하게 만드는
    연기력👍🏻👍🏻 재밌네요

  • @heehe4751
    @heehe4751 년 전 +4

    라그나로크-인피니티 워-엔드게임-러브앤썬더를 생각하며 토르라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각하면 제인의 죽음은 정말 아련하면서도 끔찍하고, 이런 고통을 버티니 탈인간 존재라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오딘처럼 사라지는 그 모습에 제인에게 안타까운 마음보단 토르의 감정선때문에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큰 힘엔 책임이 따른다의 대표격이 토르인 것 같아요.
    서사에 코르그가 말했던 것처럼 엄마부터 시작해 아빠 동생 반 백성들을 잃어버린 토르에게 마지막 희망이자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제인의 죽음은 정말 큰 고통이었을 겁니다.
    한 가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점은, 제인의 대신할 역할인 고르의 딸, 연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해 주는, 삶의 목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이 고르의 딸을 통해 얻는다는 것이 가능할 지 의문이네요.
    암에 걸렸다 한들 암의 결정타(?)를 친 것은 계속해서 묠니르를 들게 만든 고르였으며 방금 전까지 원수 잡듯이 싸우고 죽이려고 했는데, 심지어 제인을 살려주는 소원이 아닌 어떻게 보면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자신의 딸을 살렸고,
    고르의 경우도 삶에서 신이라는 존재에게 끝까지 거부당했는데 토르랑 미친듯이 싸웠으면서 토르가 아이들을 구하러 온 그 장면만을 보고 자신의 딸을 살리고 맡긴다는 것이 이해가 되진 않더군요. 고르의 인생만을 보면 토르는 완벽하게 악역인데, 전제조건이 토르는 선역이다. 가 깔려 있는..? 데드풀처럼 토르가 주인공인걸 알고 있는..? 뭔가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급하게 마무리하려고 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찌됐거나 저는 이번 작도 마블이 마블 했구나.로 받아들여지네요. 너무 좋았으며 옆집(DC)은 여친 죽자마자 흑화해서 검정색 슈트입고 날라댕기며 모든걸 박살낼려는 계획이었는데... 모든걸 잃었음에도 버티는 토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무띵님 통해 예고편 보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줄줄 기다리다가 개봉하자마자 봤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c_sura1168
    @c_sura1168 년 전 +7

    보는내내 재밋게 봤습니다.
    생각할수 있는 스토리로 흘러가지 않는 점, 잔잔한 영상미, 취향에 맞는 개그코드, 화려하면서도 단백 했던 액션씬 그리고 공포 까지 짧은 러닝타임에 이모든걸 어거지가 아닌 자연스럽게 연결 시켜 볼수 있어 더 재미게 보았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고르 케릭터는 소름이 끼칠정도로 완벽… 우리 토르 이제 꽃길만 걷자

  • @user-ju3jp1wu6n

    무엇보다 와이티티의 영화 삽입곡들덕에 보는 맛, 듣는 맛 두가지 맛을 다 챙겨서 너무 좋았어요 !
    그리구 닥스2같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유입들을 위한 배려들도 선한 영향을 끼칠꺼라 생각했구요. 근데 올드 팬들은 그 코르그의 말 1분 1초라도 아껴서 안그래도 짧은 러닝타임에 더 짜릿하고 시원한 장면들 많이 봤음 좋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ㅠ
    액션신 연출 보면서 너무 좋았는데 맘 속으론 더.. 더…를 계속 외쳤던 것 같아요.
    망할 수가 없겠다는 영화가 졸작 평가 받으면서 시작했는데 이정도면 선방한거 같아요 !
    또 무띵형 영상 덕분에 더 재밌게 봤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수면보단 영상 ! 파이팅 !

  • @user-qb5vf4lj7l

    워낙 마블팬이라 재밌게 봤지만 무띵님 영상을 보고 원작 설명까지 들으니 더 좋네요^^
    기존작들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토르5가 기대되네요

  • @lsmsl3329
    @lsmsl3329 년 전 +7

    모르는분들이 많아 정리해 드리면 스톰브레이커는 많은 사람들이 들었어요 예)타노스,고르,헤임달 딸
    스톰브레이커는 전혀 드는데 제한이 없는것이고 뮬리르만 오딘의 주문이 들어있어 아무나 들수 없는거죠, 토르도 스톰브레이커는 부담없이 들지만 뮬리르 들때는 항상 긴장하는 이유도 그때문이구요

  • @user-wq2rz8lx9z
    @user-wq2rz8lx9z 년 전 +4

    무띵형님이 노스포리뷰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ost랑 액션신이 매우 마음에 들었네용ㅎㅎ 조금 아쉬웠던 장면은 있지만 말그대로 러브 앤 썬더 였다는 점과 갓리스찬 갓일의 연기도 지렸습니다

  • @madhatter_yungho

    바빠서 못보고 어제 밤에 챙겨봤는데 악평에 따른 걱정과 달리 저도 참 재밌게봤어요 초큼 아쉬운건 무띵슨생님이 말씀하신 그 포인트 정도...고르 개과천선 개연성 아숩....하지만 베일 옹 연기는 역시 미쳐부러따

  • @On-bt9mt
    @On-bt9mt 년 전

    러브앤썬더, 제목에 걸맞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는 것 같습니다.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 @mrsson8773
    @mrsson8773 년 전 +22

    개인적으로 제인 포스터의 마이티 토르로서의 등장은 상당히 자연스럽고 괜찮았음...토르가 그동안의 힘들었던 마음을 제인과의 재회로 인해 다 털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것도 좋았고.. 앞으로 고르의 딸과 보여줄 캐미가 너무 기대됨...

  • @un_owen91
    @un_owen91 년 전 +4

    타이카 와이티티와 크리스 햄스워드가 왜 디렉터스컷을 보여주고 싶어하는지 알것같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시나리오가 비어있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더군요

  • @user-xn8jk3rq9t
    @user-xn8jk3rq9t 년 전 +1

    매번 집에서보다가, 이번엔 요약해주신 내용에 발 맞추어 보러 다녀왔네요.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집사람과 함께 봤는데 덕분에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보는 내내 애들이 좋아하겠다며 웃었는데 피규어 이벤트가 기억나 댓글 남겨봅니다.
    한번도 당첨되본적 없는데 이번엔 '굳럭'덕분에 당첨되보면 좋겠네요 ㅎㅎ

  • @user-rh2sp6pt7s
    @user-rh2sp6pt7s 년 전 +1

    감독에 맞게 가볍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지만 또 진지한 면들이 많이 담겨있었던 영화 같습니다. 이제 토르성님도 나이가 있어서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말을 내줬으면 하네요. 애들 전투씬은 그렇다 쳐도 가디언즈와 결별하는 장면은 좀 더 진지하게 할 수 있지 않나... 더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아쉬웠어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만족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마블영화답지 않게 멀티버스놀이를 하지 않았던 영화라 더욱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햄식이형...좀만 더 하다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