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롤을 접는 심각한 이유

제가 볼땐, 요즘 이기면 너희들은 의미없는 시간 버렸다는 식에 조롱을 많이 해서 정신이 더 버티기 힘든거 같음. 예전엔 패드립에서 끝났지만 요즘은 헛수고요, 쉽네 등등 어떻게 대응못하는 말로 조롱하니까 오히려 별것도 아닌거로 힘빼기 싫어서 더 하기 싫어짐. 그러다보니 굳이 열심히 하기보단 재미만 있으면 되지 하면서 놔버릴때가 많은듯.

지금 진짜 반쯤 접음
주변에서 하자고 하면 하는데, 나 혼자 하는경우는 손에 꼽음
해도 두세판 하고 끝.
스팀겜 하거나 딴거함

챔피언들에 의미부여하는게 왜케웃기냐 ㅋㅋㅋㅋ재밌게잘봤습니다

그냥 할 시간이 없어서 접는게 많은듯
전자오락보다 재밌는것도 많고 다들 현생살기 바빠서 성인되면 자동으로 접는듯

요즘 유입이 많아진건가 수준이 진짜 너무 떨어져서 하기가 힘듦

나랑 비슷한 나이대는 중, 고딩 때 열심히 했고, 이제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며 현생이 바빠서 못 하는 경우도 있지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지르가 출시되었을 때 롤이 중학교 애들 사이에 인기가 있어.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돌렸던 일반에서 부모욕하던 놈들이 기억난다.
심지어 그때는 채팅 차단도 없는 라이엇이 이런 일에 관심도 없던 때라 처음 듣던 패드립에 혼자서 울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도타2 10년 롤5년 하다 접었는데 덕분에 화병이 치유 되버림 다 같은 이유 아닐가? 스팀 플스 싱글게임 하면서 느끼는게 진짜 게임은 나만 재밋고 스트레스 안받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곤함.. 온라인 게임하면서 나한테 생긴건 인간 혐오증 밖에 없음

요즘 볼베, 카르마를 비롯한 날먹챔들이 판치고있어서 진짜 개노잼되긴했어 예전에 대 태불망시대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다 개역겨움 겜할맛이안나

정답은 그거지. 난 잘했다는 팀때문에 졌다

좋은 영상 감사함니다^^

롤에서 인간한테 느끼는 환멸이 진짜 어마무시함 ㅋㅋㅋ
가장 인상적으로 뇌리에 박힌 욕이 "내가 너였으면 부엌으로 달려가서 식칼로 모가지 그었어"였음
내가 저런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이 게임을 해야 되나 싶을 정도의 회의감이 몰아쳤음

오히려 티어낮았을때 ㅈㄴ많이했고
300점정도 찍으니까 공허해져서 지금은 거이 접었음

목소리도 듣기 편안하고 딕션도 좋은데 마이크 파열음만 없애시면 더할나위 없으실듯
콘텐츠가 다 어디서 본것들 섞어놓은 느낌에 주제가 희미하니 구체적으로 뭘 말하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내래이팅이시면 뭔가 설명해주는게 딱인데 그쪽은 포화상태라...아무튼 번창하십시오

멘탈이 좀 지칠때도 되긴한듯 롤도 이제 13년? 14년? 됐으니

롤을 접는 가장 큰 이유는 매칭시스템 때문이라 생각함
뭐 비슷한 티어끼리 매칭을 시켜줘야지 꼭 낮은 티어가 우리팀에 몰려있음
아군 적군 총 10명이 매칭되면 시스템적으로 상대에도 인원분산시켜서 인원배치할 수 있을텐데 꼭 한쪽에만 몰리는걸 경험함
그게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계속되는건 일부러 그러는거라 확신함

롤을 접는 이유에서 갑자기 마스터 도전하는 얘기가 왜 나오는걸까요??
접는 이유 보려고 왔다가 뭐지해서 댓글남깁니당...

걍 시간 많이 필요해서 접는거 아님?

플스5 사세여 요즘 대작 쏟아지는 중임 ㅋ 스트레스 안 받고 혼자 편하게 힐링할 수 있음

걍 디도스도 해결 못하는데 망한거 아닌가?? 역시 중국산인걸 인정하는 건지 ㅋㅋ

근데 이런 요즘 롤 재미없는이유 롤 접는이유 이번시즌 좀 별로인이유 이런영상은 매년 매 시즌마다 보이네

1빠 언젠가 떡상한다 무조건..

떡상할듯 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