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집안의 아늑한 느낌이 좋아 호텔을 에약 못하겠더군요. 에어비앤비 방중에 좋은 리뷰와 슈퍼호스트 위주의 방으로 예약하면 방이 좋은편입니다..참고로 아시아에서 태국은 에어비앤비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한국과 일본은 규제가 심해서 많지가 않은 듯 합니다. 아니면 호텔가와 가격차이가 없는 듯.
AirBnB에 이런 이용패턴이 있습니다. 출퇴근용이라고 할까요? 5일 중에 3일은 재택을 하고 2일은 오피스에서 일하고.. 2일을 Airbnb에서 숙박하는 것이죠. 원래는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이나 Shared rent같은 걸로 이런 수요를 받쳐주고 있었는데.. AirBnB를 통해서도 이런 숙박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유럽국가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일 것같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여름이나 겨울에 항상 에어비앤비 이용해서 놀러다녔어요. 해외에서 살아도 또 에어비앤비 집 이쁜곳이나 호수앞에 잇는 집 하룻밤 묵어오면 여행가는 기분들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 후에는 자가격리 2주 하는걸로 에어비앤비 엄청 이용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코로나 전까지 집에 남는 방 2개에 에어비앤비를 하셨는데요. 호스트 입장에서도 정말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도 잘 못 하시는데 여러 나라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셨고요. 심지어 엄마를 너무 좋아하던 게스트의 결혼식에도 초대를 받아 다녀오시기도 했습니다. 저도 가끔 가서 여러 게스트 분들과 함께 밥 먹으며 이야기 나누다보면 식견이 넓어지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집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돈이 꼭 목적은 아니었기에 숙박 신청 받을 때 성의 있게 글을 쓴 사람들만 골라서 받으셨어요
에어비앤비는 로컬 특유의 집에서 현지 문화 체험과 집주인과의 교류로 느낄수 있는 아주 스페셜한 경험은 호텔로는 절대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여행이요~ 한동안 못가고 있는데도 에어비앤비 들어가보니 다녀온 숙박기록을 보니 플랫폼+소셜서비스 느낌도 들었어요. 에어비앤비는 사용해보면 사용을 안할 이유가 없을듯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 리스크 측면에서 호텔이 다시 더 선호할수는 있는듯요...다만 호스트의 다양성...플랫폼으로의 특성....충분히 다시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다만 늘 얼마나 비싼 상황인지 궁금해서 살짝 걱정도 했던 차에 너무 반가운 영상이었네요!!! 말씀하신 아시아에서의 문화적 이슈로 호스트 비율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듯하고 규제 이슈는 말씀하신거와 같이 큰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이분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오픈쪽으로 확대될수밖에 없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좋은 주식중 싼게 없어서....이게 핵심이네요! ㅎㅎㅎ 늘 느끼자만 참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확실히 분석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처음으로 살면서 가장 돈 많이 벌어본 첫 사업... 그때 뭐하세요 물어봤을때 에어비엔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그게 뭐에요? 하던 시절... 난 수 많은 기회를 놓쳤다. 외국인하고 페이팔로 거래를 하고 손님이 넷플릭스를 원해서 설치를 하고 컴퓨터에 엔비디아 그래픽을 박으면서도 하나~~~~~도 소득의 단 1퍼도 투자를 하지 않았다... 만약 앞서 말한 것들에 투자만 했어도 코로나고 뭐고 다 노상관이였겠지... 코로나 끝날때까지 집하나 건져서 다시 에어비엔비할 생각으로 이악물고 있다.
아 넵! 말씀하신 게 맞군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메리어트 기준으로 위탁운영을 하는 방식이 대략 절반, 이름만 빌려주는 라이센스 방식이 절반 맞습니다. 다만 에어비앤비는 심지어 해당 시설을 대리운영하거나,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 "에어비앤비 공식숙소"를 운영하는게 아니라는 점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려고 한 부분입니다! 좋은 지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유럽인데요, 에어비엔비 초기엔 진짜 좋다고 자주 애용했는데 요즘은 차라리 부킹닥컴 사용해서 호텔이나 아파트먼트호텔 갑니다. 예전에 좋았던 가성비 매력이 다 사라져가요 ㅋㅋ 에이전시에서 운용하는 숙박들도 너무 많아지고, 개인적으론 이용자입장에서 에어비엔비 수수료 너무 비싸요. ㅋㅋ 요즘 부킹닥컴에도 에어비엔비 처럼 집 랜탈도 가능한데 에어비엔비에도 올라온 같은 집이면 부킹닷컴 수수료가 싸서 부킹닷컴으로 예약하게 되드라구요 ㅋㅋ 또 2인 이상 인원이 많으면 에어비엔비가 좋을 수 잇는데 혼자가거나 둘이 가면 궂이 같은 돈이면 조식주고 청소해주는 호텔이나 아파트먼트호텔이 좋은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흠~
같은 생각입니다- 에어비앤비 초기엔 종종 이용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격매력도, 또 초기에 있던 현지인의 집에서 지내보자- 하는 감성도 없어졌어요. 아예 사업 목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집 여러개 구해서 업체처럼 운영 하는 사람들이 많고 집주인인 현지인과의 교류? 없어진 곳이 더 많죠. 키랑 도어락 번호만 주는 곳도 많구요- 일반 숙박업소들도 다 들어와있죠. 말씀하신 것 처럼 처음 검색가는 저렴해보이지만 수수료 정말 너무 높아서 그거 다 붙이고 나면 호텔보다 비싸질 때가 많고, 위치나 방상태가 어떨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호텔이나 숙박업소들보다 매력이 이제 많이 떨어진다고 봐서 이용 안한지 꽤 되었네요. 그래서 최근엔 아예 럭셔리 빌라나 그런곳을 전문적으로 리스팅 하던데 그런곳이 오히려 특별한 위치에 한번 쯤 지내보고 싶은 집이라 인기 있을 것 같기도..? 싶긴 해요. 저나 여행 좋아하는 지인들도 에어비앤비 사용안한지 꽤 됐구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가 폭발하면 그때는 수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걸 따져도.. 그냥 제 맘이 떠난 회사에는 투자를 하게 되진 않을 것 같아요!
전 서양권 여행 많이 다녔었는데요.에어비앤비랑 호텔 반반씩 이용했었어요 근데 지금 기억에 남는건 에어비앤비더라구요.각자 나라마다의 문화가 녹여져있는 느낌이랄까..일단 제일 큰 장점은 외식비가 비싼 곳에서는 마트에서 장보고 부엌에서 음식을 해먹을수있고 그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이러한 경험을 해보니 국내에서도 거진 에어비앤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또 요새 들여다보니 호텔이여도 개인이 호텔방을 사서 에어비앤비에 저렴하고 깔끔하게 내놓는 호스트도 많더라구요 이걸보고 아 호텔예약도 에어비앤비가 먹고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투자중입니다
단순히 숙박 여행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게 유럽과 북미 시장이기 때문에 지역별 분표가 저리 나오는 것 같아요. 유럽 혼자서 한 33%인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을 정도로 전세계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갑니다. 의외로 아시아는 동아시아 3국 아니면 서구권이나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글로벌 여행 수요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2019년 기준 관광 경쟁력 순위에서 탑 30위 안에는 한국 일본 중국 3국과 홍콩 싱가폴을 제외하면 나머진 죄다 유럽과 아메리카였어요.
아시아지역 다른 곳은 모르지만 일단 우리나라는 불법이에요 ㅜ 합법적으로는 외국인 민박업으로 허가 받아 등록하고, 사는 집에 방하나 빌려주는 식으로 해야해요. 저도 아파트 통으로 렌트해주는 호스트 해보려고 했는데 불법이기 때문에 민원 신고 한번만 들어오면 접어야한다고 하네요. 폐쇄적인 법과 제도가 아시아 지역에 호스트 수가 적은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단 호스트가 되기엔 아시아권의 언어능력의 한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외국인들이 와서 무언가 요청을 해도 영어가 되야 대응을 하지만 번역툴로 대화를 한다고 해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영어를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유럽권이나 미국이 호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해봤는데 호스트 입장에서 너무 불리하게 작용하는게 많더군요. 6명을 예약후 20명이 와도 할수있는 조치는 그사람에게 안좋은 리뷰와 그사람 아이디를 강퇴시키는것뿐. 심지어 제가 살던곳이 바로 그 집 근처에 있는데 Shut down the party라고 바로 연락해버리더군요 경찰도 없는데. 약을 하는지도 모르고 파티를 하는 인원에게 그렇게 바로 저랑 상의없이 연락한다라. 제가 총맞는거 아닌거 고민할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거의 모든 지역이, 뉴욕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등등, 에어비앤비를 이미 실질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모든 뉴욕 뉴저지가 불법임에도 버젖히 뉴욕 뉴저지 리스팅을 냅두는 추세구요. Transient Occupancy 와 Short Term Rental의 금지라는 실질적으로 에어비앤비를 한다면 지키기 어려운 규정들이 늘고 있구요. 에어비앤비를 돌리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냥 지금은 Fine을 내더라도 에어비앤비를 하자 이러고 있더군요. 애초에 시작하기위해서는 변호사를 두고 시작해야 하고. 저도 시에서 벌금을 맞아서 그만두려고 하니 에어비앤비에서는 취소에 대한 벌금을 저한테 다 물리는 입장이더라구요. 이것에 대한 환불규정이 있어서 시작해봤으나 복잡하고 스무스하지도 않고 결국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게스트가 물건을 고장내도 제 입장에서는 그거에 대해 보상받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7억짜리 집으로 다달이 800만원정도 수익이 들어왔었지만 다시는 안할거 같습니다.
저도 ABNB 를 두번 정도 써봤는데(10박가까이) 동영상 비판에서 지적한 것 처럼 한두번 써보고 아에 안쓰는 부류에 속하게 되더군요.호스트가 안좋은것도 아니였는데도 무언가 그렇습니다. 영상을 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니까 다소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일정이나 사람이 아니면 안쓰게 되는것도 있는 것 같고.... 아무튼 안쓰게 되더군요;;
에어비엔비 전 안사려고요 .. 미국에서 사용한 여성 여행자가 렌트한 집에 숨어있던 남자한테 성폭행 당한걸 에어비엔비가 미디어에 알리지 않는조건으로 47억인가 합의조건 내더라구요... 이런게 몇번있었구요,. 진정성 없는 회사는.. 앞으로 우리가 생각을 하고 투자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정말 비추하고싶은 기업~~ 조회때마다 가격을 올리는 사기를치고 숙박품질은 꽝이고 매우 불편하고 장기 숙박은 가격이 2배나 비싸고 단기숙박은 호텔대비 경쟁력있는 가격이지만 가격외에는 결코 좋은대안이 아니라는~~더욱 문제는 불편한 지역에서 치안이 나뿐 지역이라면 위험이 극에 달하게됨...돈이 들더라도 단기 여행은 안전한 호텔이 최고의 대안이라는 ~ 잘못하면 모처럼의 여행이 정신줄 놓을 정도 상황에 직면할 수도 ~~ 주가도 너무 비싸고 이거 부킹닷컴이나 구글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조금만 정책 바꾸어 참여하면 한방에 무너질 기업~
실제 에어비앤비 10년차 호스트이며, 많은 숙소를 아직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자적 관점에서 에어비앤비 많이 봐왔지만, 결국 매수 포기했습니다. 말씀처럼, 일단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상장 전에 많이 거론한 내용인데, 항공사 기존 호텔까지 인수해서 여행업 전체를 먹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는데, 현재 가격은 그 시점이 이미 온 상태에서 적정 시총이라고 봅니다. 결론, 많이 먹을 게 없어요. 규제나, 밀레니얼에 맞춰진 마케팅, 상대적 고평가 등등을 다 차처하고 현재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코로나 이후, 자산시장이 폭등하며 부동산까지 폭등한 상황에서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제공하는 호스트 역시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바로 이 지점에서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장점 '가성비'가 무너집니다. 에어비앤비는 그 거 이미 알고 있고, 저번달 브라이언 체스키가 내놓은 방안은 '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집을 올릴수 있는 편의성을 호스트에게 제공한다는 건데, 반대로 그 만큼 향후 있을 공급부족을 매우 걱정하고 있어요. 호스트 입장에서도 부동산 렌트료 혹은 가격이 올라가면 결국 마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스팅이 돈이 되는 혹은 부수입이 되는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아마 향후 3-4년 동안 진정한 에어비앤비의 암흑기가 펼쳐질거라 보구요. 적정 매수 시점은 이 자산가격의 거품이 폭발하는 그 시점이 아닐까합니다. 개인적으로 2025년 정도에 매수하려고 생각중입니다
![[EN] 240418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http://i.ytimg.com/vi/roWaiGLWMB0/mqdefault.jpg)
![수상한 연구소 (Suspicious Lab) #2｜[SKZ CODE] Ep.48](http://i.ytimg.com/vi/b-ztNXTxxLA/mqdefault.jpg)
젤리의 자료 원문 보러가기!
instagram.com/p/CP8FdCUlZS1/?
두 분 케미가 너무 좋네요. 알찬 정보를 이렇게 재밌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해요 😊
로블럭스 보면서 정리가 된 느낌인데 에어비앤비도! 이렇게 기업 다루는 컨텐츠(?)도 너무 좋네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
분석영상 잘봤습니다 스윙종목에 담겠습니다^^
상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생각해볼 점이 많은 주식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기분 좋은 저녁 되세요 ㅋㅋ
진짜 집안의 아늑한 느낌이 좋아 호텔을 에약 못하겠더군요. 에어비앤비 방중에 좋은 리뷰와 슈퍼호스트 위주의 방으로 예약하면 방이 좋은편입니다..참고로 아시아에서 태국은 에어비앤비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한국과 일본은 규제가 심해서 많지가 않은 듯 합니다. 아니면 호텔가와 가격차이가 없는 듯.
궁금했는데 ㅎㅎ 감사
에어비앤비 첫광고(?) 인가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라는 컨셉의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있네요!
좋았던 광고
에어비엔비 이용해 봤는데 가성비 정말 좋았던 기억이^^
최근 몇달 여행항공주가 올라온 것에 비해 계속 하락했던 ABNB라 코로나 이후 여행 재개를 기대하며 매수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다뤄주셔서 앞으로 어느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보며 투자해야할지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단테님 너무 긍정적이셔.
4인 가족이 현실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에어비앤비 밖에 없습니다. 호텔은 방을 2개 잡아야 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아마도 아시아인들은 (영어) 언어 장벽 때문이 아닐까요? 저 역시 영어를 하지만 가끔 호스트와 연락이 될때 그 나라마다 다른 억양 때문에 이해 하기 어려울때가 있더라구요
AirBnB에 이런 이용패턴이 있습니다. 출퇴근용이라고 할까요? 5일 중에 3일은 재택을 하고 2일은 오피스에서 일하고.. 2일을 Airbnb에서 숙박하는 것이죠. 원래는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이나 Shared rent같은 걸로 이런 수요를 받쳐주고 있었는데.. AirBnB를 통해서도 이런 숙박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유럽국가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일 것같습니다.
에어비앤드 엄청 물려있습니더.. 근데 텅텅 비였다고 하더라구요.. 횽이 소개해줘서 맘이 놓이네요
드디어 에어비엔비를... 얘기해주시는군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여름이나 겨울에 항상 에어비앤비 이용해서 놀러다녔어요. 해외에서 살아도 또 에어비앤비 집 이쁜곳이나 호수앞에 잇는 집 하룻밤 묵어오면 여행가는 기분들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 후에는 자가격리 2주 하는걸로 에어비앤비 엄청 이용하시더라구요~
미국에서 골프여행 다니며 에어비 앤비 써 보면. 참 편해요..
요리도 맘껏 해 먹을 수도 있고 ..
그래서 투자하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코로나 전까지 집에 남는 방 2개에 에어비앤비를 하셨는데요. 호스트 입장에서도 정말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도 잘 못 하시는데 여러 나라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셨고요. 심지어 엄마를 너무 좋아하던 게스트의 결혼식에도 초대를 받아 다녀오시기도 했습니다. 저도 가끔 가서 여러 게스트 분들과 함께 밥 먹으며 이야기 나누다보면 식견이 넓어지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집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돈이 꼭 목적은 아니었기에 숙박 신청 받을 때 성의 있게 글을 쓴 사람들만 골라서 받으셨어요
에어비앤비는 로컬 특유의 집에서 현지 문화 체험과 집주인과의 교류로 느낄수 있는 아주 스페셜한 경험은 호텔로는 절대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여행이요~ 한동안 못가고 있는데도 에어비앤비 들어가보니 다녀온 숙박기록을 보니 플랫폼+소셜서비스 느낌도 들었어요. 에어비앤비는 사용해보면 사용을 안할 이유가 없을듯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 리스크 측면에서 호텔이 다시 더 선호할수는 있는듯요...다만 호스트의 다양성...플랫폼으로의 특성....충분히 다시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다만 늘 얼마나 비싼 상황인지 궁금해서 살짝 걱정도 했던 차에 너무 반가운 영상이었네요!!!
말씀하신 아시아에서의 문화적 이슈로 호스트 비율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듯하고 규제 이슈는 말씀하신거와 같이 큰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이분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오픈쪽으로 확대될수밖에 없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좋은 주식중 싼게 없어서....이게 핵심이네요! ㅎㅎㅎ
늘 느끼자만 참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확실히 분석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처음으로 살면서 가장 돈 많이 벌어본 첫 사업... 그때 뭐하세요 물어봤을때 에어비엔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그게 뭐에요? 하던 시절... 난 수 많은 기회를 놓쳤다. 외국인하고 페이팔로 거래를 하고 손님이 넷플릭스를 원해서 설치를 하고 컴퓨터에 엔비디아 그래픽을 박으면서도 하나~~~~~도 소득의 단 1퍼도 투자를 하지 않았다... 만약 앞서 말한 것들에 투자만 했어도 코로나고 뭐고 다 노상관이였겠지... 코로나 끝날때까지 집하나 건져서 다시 에어비엔비할 생각으로 이악물고 있다.
참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00 주 담갔어요,
저도 백신맞고 130대에 진입한 주식인데 좋긴좋은데 물음표가 더 큰 주식..
메리어트 힐튼도 부동산을 소유하지않아요. 프랜차이즈피를 받고 운영해주는 개념입니다.
아 넵! 말씀하신 게 맞군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메리어트 기준으로 위탁운영을 하는 방식이 대략 절반, 이름만 빌려주는 라이센스 방식이 절반 맞습니다.
다만 에어비앤비는 심지어 해당 시설을 대리운영하거나,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 "에어비앤비 공식숙소"를 운영하는게 아니라는 점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려고 한 부분입니다!
좋은 지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
@@jellykim5311 항상 양질의 분석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Roku도 해주세요.
ㅠㅠ 중고점에 물려있음
에어비엔비!!
코로나 시국에 데이터로 경영하는 CEO가 인상적인 기업이었드랬죠.
리얼! 데이터와 주제파악??을 잘하는듯
이제 에어비앤비를 쳐다봐야 할 시점.
전 유럽인데요, 에어비엔비 초기엔 진짜 좋다고 자주 애용했는데 요즘은 차라리 부킹닥컴 사용해서 호텔이나 아파트먼트호텔 갑니다.
예전에 좋았던 가성비 매력이 다 사라져가요 ㅋㅋ 에이전시에서 운용하는 숙박들도 너무 많아지고, 개인적으론 이용자입장에서 에어비엔비 수수료 너무 비싸요. ㅋㅋ
요즘 부킹닥컴에도 에어비엔비 처럼 집 랜탈도 가능한데 에어비엔비에도 올라온 같은 집이면 부킹닷컴 수수료가 싸서 부킹닷컴으로 예약하게 되드라구요 ㅋㅋ
또
2인 이상 인원이 많으면 에어비엔비가 좋을 수 잇는데 혼자가거나 둘이 가면 궂이 같은 돈이면 조식주고 청소해주는 호텔이나 아파트먼트호텔이 좋은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흠~
같은 생각입니다- 에어비앤비 초기엔 종종 이용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격매력도, 또 초기에 있던 현지인의 집에서 지내보자- 하는 감성도 없어졌어요. 아예 사업 목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집 여러개 구해서 업체처럼 운영 하는 사람들이 많고 집주인인 현지인과의 교류? 없어진 곳이 더 많죠. 키랑 도어락 번호만 주는 곳도 많구요- 일반 숙박업소들도 다 들어와있죠. 말씀하신 것 처럼 처음 검색가는 저렴해보이지만 수수료 정말 너무 높아서 그거 다 붙이고 나면 호텔보다 비싸질 때가 많고, 위치나 방상태가 어떨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호텔이나 숙박업소들보다 매력이 이제 많이 떨어진다고 봐서 이용 안한지 꽤 되었네요. 그래서 최근엔 아예 럭셔리 빌라나 그런곳을 전문적으로 리스팅 하던데 그런곳이 오히려 특별한 위치에 한번 쯤 지내보고 싶은 집이라 인기 있을 것 같기도..? 싶긴 해요. 저나 여행 좋아하는 지인들도 에어비앤비 사용안한지 꽤 됐구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가 폭발하면 그때는 수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걸 따져도.. 그냥 제 맘이 떠난 회사에는 투자를 하게 되진 않을 것 같아요!
전 서양권 여행 많이 다녔었는데요.에어비앤비랑 호텔 반반씩 이용했었어요 근데 지금 기억에 남는건 에어비앤비더라구요.각자 나라마다의 문화가 녹여져있는 느낌이랄까..일단 제일 큰 장점은 외식비가 비싼 곳에서는 마트에서 장보고 부엌에서 음식을 해먹을수있고 그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이러한 경험을 해보니 국내에서도 거진 에어비앤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또 요새 들여다보니 호텔이여도 개인이 호텔방을 사서 에어비앤비에 저렴하고 깔끔하게 내놓는 호스트도 많더라구요 이걸보고 아 호텔예약도 에어비앤비가 먹고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투자중입니다
20:40: 지역별분포에서 아시아를 국가별로 나눠 보는게 어떨까요? 저는 치안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정도를 빼면 에어 비앤비 이용이 꺼려지네요.
내가 ABNB어제 산건 어떻게알고 올리셨지
RBLX 한번 더 해주세요
썸네일 광곤줄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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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숙박 여행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게 유럽과 북미 시장이기 때문에 지역별 분표가 저리 나오는 것 같아요. 유럽 혼자서 한 33%인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을 정도로 전세계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갑니다. 의외로 아시아는 동아시아 3국 아니면 서구권이나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글로벌 여행 수요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2019년 기준 관광 경쟁력 순위에서 탑 30위 안에는 한국 일본 중국 3국과 홍콩 싱가폴을 제외하면 나머진 죄다 유럽과 아메리카였어요.
결론은 여행 숙박업 관련 기업에서 독점하는
기업이라는 소리죠??
넹 하지만 단점도 있죠 => 1. 성장률 둔화 (아시아에선 사용률 낮음, 40대 이상 사용률 낮음) 이 단점이 극복되어 확장이 더 필요, 2. 밸류에이션 해보면 주가가 너무 고평가 아닌가
@@Shoner_Walk Vㅔ리 감삭합니다 크크
아시아지역 다른 곳은 모르지만 일단 우리나라는 불법이에요 ㅜ 합법적으로는 외국인 민박업으로 허가 받아 등록하고, 사는 집에 방하나 빌려주는 식으로 해야해요. 저도 아파트 통으로 렌트해주는 호스트 해보려고 했는데 불법이기 때문에 민원 신고 한번만 들어오면 접어야한다고 하네요. 폐쇄적인 법과 제도가 아시아 지역에 호스트 수가 적은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에어비엔비 주주입니다. 에어비엔비에서 일해봤고 전세계 여행을 에어비엔비로 했습니다. 결론은 에어비엔비를 통한 만남과 추억은 그 어떤 가치와 비교될 수없다,, 주주임이 자랑스러운 기업~
우리나라 불법이라는분들 많은데 19년도에나 그랬고 지금은 도시민박업에 등록 절차가 까다로워서 그렇지 등록만하면 합법적으로 운영가능해요 그런곳 생각보다 많구요 그리고 애초에 한국은 모텔같은 중저가숙소 시설이 좋아 에어비앤비가 매력적인 시장은 아니에요
내일은 단테왕🤴🏻! 김렉카🚒!
아시아에서 비율이 적은 이유는, 애초에 숙박비가 다른 지역보다 저렴해서, 호텔에 안 갈 이유가 없어서가 아닐까요
우버도 해두세요
저 에어비엔비 초기 투자자인데,,,
기대 좀 해봅니당 ㅎㅎ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단 호스트가 되기엔 아시아권의 언어능력의 한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외국인들이 와서 무언가 요청을 해도 영어가 되야 대응을 하지만 번역툴로 대화를 한다고 해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영어를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유럽권이나 미국이 호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태국에서 1달 정도 이용했는데…국가 내에서는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 숙박 서비스가 불법이예요 단속에 걸리면 벌금도 내야하구요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벌금이라는건가요?전 게스트로 국내 에어비앤비 엄청 많이 이용했는데 이런얘기는 처음들어봐서요 ㅎㅎ
실질적으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해봤는데 호스트 입장에서 너무 불리하게 작용하는게 많더군요. 6명을 예약후 20명이 와도 할수있는 조치는 그사람에게 안좋은 리뷰와 그사람 아이디를 강퇴시키는것뿐. 심지어 제가 살던곳이 바로 그 집 근처에 있는데 Shut down the party라고 바로 연락해버리더군요 경찰도 없는데. 약을 하는지도 모르고 파티를 하는 인원에게 그렇게 바로 저랑 상의없이 연락한다라. 제가 총맞는거 아닌거 고민할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거의 모든 지역이, 뉴욕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등등, 에어비앤비를 이미 실질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모든 뉴욕 뉴저지가 불법임에도 버젖히 뉴욕 뉴저지 리스팅을 냅두는 추세구요. Transient Occupancy 와 Short Term Rental의 금지라는 실질적으로 에어비앤비를 한다면 지키기 어려운 규정들이 늘고 있구요. 에어비앤비를 돌리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냥 지금은 Fine을 내더라도 에어비앤비를 하자 이러고 있더군요. 애초에 시작하기위해서는 변호사를 두고 시작해야 하고. 저도 시에서 벌금을 맞아서 그만두려고 하니 에어비앤비에서는 취소에 대한 벌금을 저한테 다 물리는 입장이더라구요. 이것에 대한 환불규정이 있어서 시작해봤으나 복잡하고 스무스하지도 않고 결국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게스트가 물건을 고장내도 제 입장에서는 그거에 대해 보상받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7억짜리 집으로 다달이 800만원정도 수익이 들어왔었지만 다시는 안할거 같습니다.
경험담 공유 감사드려요. 고생하셨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김단테 파이팅
일본에서 에어비엔비로 개인집에서 한국인 강간사건도 있었고... 몰카문제도...
개인적으로 집 리모델링때 1달 정도 머물때 이용하기는 좋았음.
미국 콘도나 아파트 주거자들 가장큰 문제중 하나가 에어이앤비. 각종 콘도 및 주거 단지 주민회의에서는 대부분이 무조건 에어이앤비 허용 안합니다. 불법으로 하는데 많음. 개인 하우스라면 ok. 수수료 도 터무니 없이 비싸고...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
3명이상이 되면 호텔보다 가성비가 좋아짐
형 난 에이치엘비..ㅎ
Abnb🔥🔥
숏스컹크온다
ABNB 200불 갑니다 ㄱㅈㅇ~~
제발 떡상좀,,,, ,,,,ㅎ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이 관련사업 런칭하면 딱 좋아보이는데.. 아마존은 프라임 고객한테 할인권을 제공하고 호스트한테는 아마존 pb상품 사면 혜택을 준다던지..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와 연락하려면 결국 채팅앱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페북은 세계1위 whatsapp들고 있으니 연동시킨다던지.. 등등
시총이 너무 비쌈..
독점 수준으로 말하자면 압도적 회사 맞죠 부킹닷컴이야 당연히 압도할 회사
성장성이 아직도 엄청난거 인정 하지만 한번이라도 이용햇던 사람이 이미 너무 많고 그중 나를 포함 적지 않은 비율이 일반 숙소를 더 선호 한다는점. 사업 초기에 비해 많이 비싸진 가격이 사업의 최대 걸림돌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요약 0:18 ㅋㅋㅋㅋ
좋은 회사이지만 비싸... 적정 가치가 올 때 사야지 ㅎㅎ
장단있지만 제가느낀 단점은 비싼청소비 그리고 렌터카안빌릴거면 호텔이 더 편함... 글고 부킹탓컴에도 에어비앤비 숙소 같이 올라옴... 부킹닷컴이짱이지만 주가 비쌈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은 에어이엔비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그런것 같아요
이제 psr 6됨
저도 ABNB 를 두번 정도 써봤는데(10박가까이) 동영상 비판에서 지적한 것 처럼 한두번 써보고 아에 안쓰는 부류에 속하게 되더군요.호스트가 안좋은것도 아니였는데도 무언가 그렇습니다. 영상을 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니까 다소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일정이나 사람이 아니면 안쓰게 되는것도 있는 것 같고.... 아무튼 안쓰게 되더군요;;
해자가 단단하진 않은듯
에어비앤비는 한계가 명확히 있음
어제 NYSE 회장이 GME AMC 주가가 조작됐다는 천기누설 대박뉴스를 전했는데 왜 렉카소리가 안들리죠? 얼른 헤지 손절하시죠
에어비앤비한테 당하고 나면 주식도 뭐고 없습니다...특히 외국에 가실때 장기렌트 에어비앤비 주의하세요. 이런 꼴통회사 주식을 왜사나요
우리나라, 일본은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 때문이 아닌지?
우리나라, 일본에서도 Airbnb 있습니다~
@@go_ddang_ 외국인만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에서는 불법이지만 대부분이 불법으로 운영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는 1달 이상으로 예약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아시아에서는 법적인 제약이 많아서 호스트 하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Yoosanam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비앤비 바닥입니다 ^^ 지금이 담아야할때이죠
steps
기사 나왔는데... 안좋은 사건 덮으려고 매년 몇백억씩 써왔다고.. 얼마전 호주 여성이 성폭력당해서 합의금으로 79억 받았다고 하네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기업의 투자가 맞는지요?
에어비엔비 전 안사려고요 .. 미국에서 사용한 여성 여행자가 렌트한 집에 숨어있던 남자한테 성폭행 당한걸 에어비엔비가 미디어에 알리지 않는조건으로 47억인가 합의조건 내더라구요... 이런게 몇번있었구요,. 진정성 없는 회사는.. 앞으로 우리가 생각을 하고 투자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정말 비추하고싶은 기업~~ 조회때마다 가격을 올리는 사기를치고 숙박품질은 꽝이고 매우 불편하고 장기 숙박은 가격이 2배나 비싸고 단기숙박은 호텔대비 경쟁력있는 가격이지만 가격외에는 결코 좋은대안이 아니라는~~더욱 문제는 불편한 지역에서 치안이 나뿐 지역이라면 위험이 극에 달하게됨...돈이 들더라도 단기 여행은 안전한 호텔이 최고의 대안이라는 ~ 잘못하면 모처럼의 여행이 정신줄 놓을 정도 상황에 직면할 수도 ~~ 주가도 너무 비싸고 이거 부킹닷컴이나 구글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조금만 정책 바꾸어 참여하면 한방에 무너질 기업~
이분 Expedia라고 모르시나?
그건 호텔예약 아닌가영?
서비스도 별로구, 무엇보다 졸라 비쌈
이거 보고 1억 풀매수 했어요.
떨어지면 찾아갑니다.^^
실제 에어비앤비 10년차 호스트이며, 많은 숙소를 아직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자적 관점에서 에어비앤비 많이 봐왔지만, 결국 매수 포기했습니다.
말씀처럼, 일단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상장 전에 많이 거론한 내용인데, 항공사 기존 호텔까지 인수해서 여행업 전체를 먹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는데, 현재 가격은 그 시점이 이미 온 상태에서 적정 시총이라고 봅니다. 결론, 많이 먹을 게 없어요.
규제나, 밀레니얼에 맞춰진 마케팅, 상대적 고평가 등등을 다 차처하고
현재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코로나 이후, 자산시장이 폭등하며 부동산까지 폭등한 상황에서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제공하는 호스트 역시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바로 이 지점에서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장점 '가성비'가 무너집니다. 에어비앤비는 그 거 이미 알고 있고, 저번달 브라이언 체스키가 내놓은 방안은 '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집을 올릴수 있는 편의성을 호스트에게 제공한다는 건데, 반대로 그 만큼 향후 있을 공급부족을 매우 걱정하고 있어요. 호스트 입장에서도 부동산 렌트료 혹은 가격이 올라가면 결국 마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스팅이 돈이 되는 혹은 부수입이 되는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아마 향후 3-4년 동안 진정한 에어비앤비의 암흑기가 펼쳐질거라 보구요. 적정 매수 시점은 이 자산가격의 거품이 폭발하는 그 시점이 아닐까합니다. 개인적으로 2025년 정도에 매수하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