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으로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나는

더 보기 란에 짧지만 긴 글을 적어놨어요.
시간 나시면 한 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필 생일에.. 지금은 덤덤히 얘기하시지만 얼마나 놀라고, 무섭고, 두려우셨을까요.. 사연자분 이야기를 공감하며 터놓고 얘기해주신 미도님의 예쁜 마음씨에 감동 받았습니다. 당연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힘든 시기가 있기에 남들보다 아름다움을 몇 배로 더 담아가며 나아갈 미도님 항상 응원해요 🌻

자신의 약점을 사람들 앞에서 말씀할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갑니다...
미도님과 사연자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당연한 것들이 참 소중해 지는 순간이네요.

진짜 너무 무서웠겠다...지금 이렇게 타인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주는게 너무 대단하고 또 감사해요 앞으로 더 힘든일이 닥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미도님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아 나 왜울어 ㅋㅋㅋㅋ 미도님아...진짜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눈물남... 그냥 요새 밝아졌다고만 생각했는데 역시 밝은곳 뒤에는 힘든면도 있었구나 싶네여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응원하고 있어요..! 한쪽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게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담담하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어었지는 알것 같아요ㅠ 오늘하루고 수고하셨어요ㅎㅎ 건강하게 오래봅시다 미도님!!

저도10년이상 일상생활이 불편할정도의 병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진짜 정말 기초적인게 중요하더라구요. 식단 수면 운동이요 . . 꼭 이거 3개 다 관리해야 해요. 정말 야채 과일식 위주로 먹고 규칙적으로 자고 운동하니까 그래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 그리고 세도나메소드라고 감정을 풀어주는 방법에 관한 책인데, 정말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된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꼭 읽어보세요. 저 진짜 살려고 책 읽었거든요. 그중에서 제일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에요 . 한쪽눈이 평생 잘 보일 수 있도록 절대 무리하지마시구 기본적인거 꼭 관리 하시구 진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들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도님이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않으려 한다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미도님 항상 화이팅하세요

덤덤하게 풀어나가는 말 뒤에 숨겨진 눈물을 감히 헤아릴 수도 없네요.
평소 댓글도 하나도 안 쓰고 그냥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지만 이번엔 뭐라도 꼭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써봅니다..!
저처럼 이렇게 안 보이는 곳에서 응원하는 소심한 팬들도 아주 많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응원할게요!

언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린 시절 소아사시로 교정밴드 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여름날 땀이 스며들어 찝찝한 것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질감이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미도님 말씀처럼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많이 했고요
또 처음부터 누릴 수 없는 것보다 누리고 있던 걸 잃어버렸을 때 그 충격과 공포가 이해가 되어 마음 아팠습니다
무언가를 겪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약점이라 생각되는 것을 용기 내어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을지 알기에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비록 처음엔 약점으로 보이고 느낄지라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냐에 따라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렇게 용기 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예쁜눈으로 그런 힘든일을 겪었다니ㅠㅠ 얼마나 무서웠을지ㅠ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응원합니다

미도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더보기 글 보니깐 생각이 많고 배려도 많으신 분 같아요.
한쪽 눈이 돌아갔다는 얘기 듣고 좀 놀랐습니다.
전 콜린성이 20살때 갑자기 생겼었는데, 불치병이었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저보다 더 힘드셨을 상황인데, 잘 이겨내고 계셔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랬구나... 정말 예쁘게 잘컸어요

씩씩하지만은 않을때도 있겠지만 사람들을 생각하며 씩씩한 모습으로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매순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는데, 어렸을 때 시력검사를 할 일이 생길 때 마다.. 잘 보이는 숫자도 안 보이는 척 하며 양쪽 눈 시력 차이 안 커 보이게 비슷하게 맞추려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별일 아닌 척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 이런 일이 저에게도 찾아올까 하는 생각도 하네요.. 미도 님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일을 겪으시고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시는 게 멋지시네요..!!

누군가에게 삶의 용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이젠 익숙해지셔서 누구보다 잘살고계신 미도님이지만 거의 한쪽 시력에 의지해서 바이크까지 타시는거보면 대단하네요.. 미도님도, 미도님께 제보를 해주신분도 잘 이겨내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얼마나 힘들게 사셨을지 가늠도 안되네요..
누군가에겐 당연할지라도 나에게는 또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에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자는 마인드 본받을게요!
지금껏 이렇게 열심히 이겨내고 살아오셨는데
만약 악화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을 추억하며 행복한 사람들과
잘 이겨내고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포기하는 방법 말고도
위로 받아서 나아지는 방법도 많을 거에요
요즘은 잘 안 챙겨봤지만
예전 리플때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어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미도님의 단단한 마음에서 빛이 나는 듯하네요. 용기와 위로받아 갑니다. 미도님이 외롭고 힘들고 무너질 거 같을 때에 당신이 삶을 대하는 씩씩한 태도로부터 위로받은 사람이 있다는 게 떠올랐으면 합니다.

마음이 아파요. 나중에 꼭 제대로 치료 할 방법이 나오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미도님 🖤 진짜 제가 본 유튜버중에 가장 예쁘시고 분위기 넘쳐서 어느순간 부터 보고싶을때 마다 들어와서 보는데 오늘 영상은 진짜 진지하게 봤네요 꺼낼수없는 자신의 단점을 이렇게 영상으로 제작해서 보여주셔서 더더욱 응원하게 됩니다
미도님이 말씀 하신 아무한테 말을 못해서 미치겠다는것, 그만살아야겠다고 순간적으로 느낀것, 그러다가도 삶의 원동력이 생기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고 느낀것에 대해 큰 교훈을 얻은것같습니다
저도 남들이 가지지않고 있는 병들이 있어서 때로는 어디에다 말하기도 싫고 나만큼이나 남들은 이해해줄수 없는걸 알면서도 서럽고 서운하고 나는 왜 이럴까 건강하고 싶다 남들이 부럽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많았는데 이번영상을 보고 저 또한 감사함을 얻고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느끼네요!! 글고 미도님을 더 좋아하게 되고 응원할거 같아요!!ෆ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영상 자주 볼게요 유익한 내용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두서없이 써서 뒤죽박죽 같은데 ㅠ 😂 ❤ 알러뷰! 미도!!!🖤 감사합니다!

헐...그냥 지나가다가 보게되었는데 일단 너무 예쁘셔서 이런아픔이 있으실줄은 몰랐네요 동정아니고요 나의 단점이 곧 삶의 원동력이다.. 미도님이 하시니 너무 멋있고 위로해주지않아도 듣다가 힘이되는 말이네요 미도님만이 할수있는 말이기도 하고.. 공감도 가구요.. 저도 삶에 한 불만 하는 사람인데 진짜 반성하고가네요 요즘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살기 싫어지는데.. 미도님 얘기를 전부 다듣고 나의 삶을 좀더 소중히 생각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살아왔다는 이야기 만으로도 감동을 주는, 미도님처럼 위로와 용기를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일어나시길🙏🏻

행복하셔야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울컥했어요.. 담담하기까지 얼마나 긴 터널을 지나오셨을지.. 그치만 앞으로도 담담하려고, 기꺼이 헤쳐가려는 미도님 마음과 생각이 너무 감동이네요. 아름다우세요..

마지막 문구가 흔히 연인 사이에 쓰는 말인줄 알았는데 이야기 듣고 나선 내가 당연하다 생각했던 모든일들이 다르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겪어본 일이 아니라 위로를 해드릴순 없지만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영상 감사드리고 화이팅입니다

어쩌다 접한 영상에서 예전생각에 잠기게 되었네요 저 또한 한쪽만 들리다 어느순간 갑자기 듣는다는걸 잃게 되었지만
보이고 듣는다는것이 정말 살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 이라는걸 몸소 겪게되어
살아가며 강제적이라도 모든 상황에 집중을 하게 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저도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도님,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늘 미도님의 예쁜 얼굴만 봤었는데 이렇게 많은 아픔이 있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ㅜㅠ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ㅜㅠ

오랜시간 걱정 많으셨겠어요...
언제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님 항상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건방져 보이지 않아요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미도님과 같은증상을 가진 모든분들께 포기하지말라 말하고싶네요. 그게 우리의 인생이니깐..그럼에도 살아가야하니깐.. 당신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기에 그만큼 삶에 중요한 것이겠지요. 사건을 겪고 성장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근데 겪고 성장을 하시다니... 대단하시다고 밖에 표현을 못 하겠네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진짜 내면이 강하신 분 같아요

항상 응원해요 행복하세요!!!

감사히 산다..멋진 말이네요

두서 없지 않았어요. 미도님 앞에 꽃길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항상 미도님을 멀리서 응원해요 이런말을 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강에서 미도님 뵀던 날 일찍 가서 계속 미도님 언제 오실까.. 기다린 기억이 나네요.
비바람이 너무 부는데 택시 타고 오실까.. 차 타고 오실까.. 추울 것 같은데 감기 걸릴까 걱정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팬미팅 시간이 다가오더라고요.
저 멀리서 미도님이 걸어오시는 걸 봤는데, 그 때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지금 또 생각하니까 울컥해지는데 어 눈물참어
처음으로 미도님 앞에서 울었던 날인 것 같아요. 미도님 들어오시기 전에 눈물을 싹 말려버려서 다행이지만요
바로 코앞에서 미도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었을 때 그 때 든 생각은.. 먼가 그냥 말 없이 안아드리고 싶었어요..
물론 다른 의도 같은 건 없었고 진짜 그냥,, 편하게 어디 기댈 곳 하나 내어드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마음은 그랬지만 실제론.. 그런 위로의 말도 안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그냥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미도님이랑 편하게 대화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가더라고요. 아 그 때 주신 사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저도 사진 받고 싶다고 했을 때 미도님 반응이랑 표정이 아직도 저는 생생해요... ㅎㅅㅎ 미도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미도님 많이 좋아합니다.. 사랑하고요.. 아직도 미도님 앞에만 서면 벌벌 떨고 꼼짝 못하는 거 보면요.. ㅎㅎ
미도님이 너무너무 좋고 그래서인지 늘 저보다 미도님 행복을 먼저 비는 것 같아요. 미도님 행복이 제 행복이기도 해서 그런가봐요..
이 얘기를 방송에서 풀어주실 때 조금은 슬펐지만.. 그래도 이렇게 울지않고 사람들에게 얘기해주신 것에 정말로..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너무 고맙고...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미도님.. 미도님도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은 그래요..

저도 공감받지 못할 아픔들이 있어요. 안고 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담담하게 슬픔을 얘기할 수 있는 모습이 참 대단합니다.. 어쩌다 보게 됐지만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라요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네요 미도님이 이쁜줄만 알았는데 처음듣는 얘기라 조금 놀랍지만 그냥 방송하는 모습이 보기가좋고 재밋어요 그거면 충분한것 아닐까요? 사람이 매일 행복할순 없으니까 각자 위치에서 노력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모두들 화이팅

어딘가에 말도 못하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정말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모습 밝은 모습으로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상을 하면 가끔 정말 끔찍해요 한 쪽눈으로 보이는 삶이 참 감사해지는 그냥 코로 냄새 맡고 먹을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걸을 수 있다는 그냥 몸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요 다들 정말 소중하게 살아주세요 저도 아주 어릴때부터 한쪽 눈으로만 생활해서 그런지 보였다가 안보이는 삶은 참 상상하기가 힘들어요 미도님도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 또한 모두 오늘 하루 충실하게 내몸에 감사하며 살자요❤

몸한구석 망가져본 사람으로서 미도님의 건강한 마인드 너무 이쁩니다. 행복 하시길 바랄게요.

진짜 무서우셨겠다... ㅠㅠㅜ
적어도 나빠지지는 않기를🥺🥺🥺

항상 밝은 모습만 봤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까 안타깝네요ㅠㅠ
항상 화이팅하세요!!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친구가 뒤로 던진 가위에 한쪽눈 각막이 찢어져서 거의 없는 시력이 되었습니다
아예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완전히 뿌옇게 보여서 실루엣 정도만 보이는 상태가 됐어요
미도님처럼 한 쪽 눈의 시력이 1.0 정도로 괜찮았는데 지금은 좋은 쪽도 조금씩 시력이 나빠져서 약간 흐린 세상을 보면서 살고 있어요 :)
말씀하신것처럼 눈에 힘을 안주면 잘 안보이는 눈이 옆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신경쓰지만, 한 번씩 멍때리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 맞은 편에 있던 분들이 놀라실 때가 간혹 있어요
처음에는 저도 멘탈이 깨져서 자책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그게 저인걸 어쩌겠어요 :)
이제 그렇게 돌아가도 가끔 이런다면서 농담도 하고, 눈 주변 마사지 하고, 안구 스트레칭 하면서 금방 자리 잡게 할 수 있는 요령이 생겼어요
그러다보니 티는 안내지만 언젠가 사시가 되면 어쩌지? 점점 더 뿌옇게 보이다가 아예 못 보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간혹 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이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앞이 보일 때 예쁜것, 소중한 것들을 많이 담아놔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미도님도 예쁘고 좋은걸 많이 보시면서 지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같이 잘 버텨보아용 😊

안녕하세요! 저도 후천적으로 몸이 불편하게 된지 7년차네요..! 대학병원에서도 고치지도 밝혀내지도 못한 질환이여서 남들한테 말한 적이 거의 없지만 미도님의 용기있는 발언으로 저또한 용기를 얻고 가네요! 미도님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힘들때 어떠한 위로도 도움이 못 되던데
그래도 누나 항상 응원해요!!
9월에 나라 지키러 갑니다 충성..

다른 말 보다 건강하게만 지금처럼 오래 보고싶어요

의술이 빠르게 발달하니까 금방 치료법이 나오지 않을까 해요. 아는 분중에는 다른 형태의 문제로 한쪽눈이 실명되기 직전이지만 좋은 생각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언젠가 치료가 될 수 있는 날이 금방 올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돌아보게 되네요. 항상 응원해요!!

미도님은 참 멋진 사람이네요

저도 20살 때 하루아침에 뇌경색애 걸려서 왼쪽 편마비가 됐는데 정말 절망스럽더라구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오나 다시는 못걸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의사선생님이 하셨는데 열심히 재활하니 뛰지는 못해도 걷고 오른쪽이라도 멀쩡한 게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그냥 다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미소님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런 영상 업로드하기 어려운 결정이였을텐데 멋지십니다!❤

그냥 언니 행복했으면 좋겠어 꼭

남들에게 본인의 불편한점을 말하기 쉽지 않을텐데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힘내세요!

미소야 몸건강하게 관리잘해.. 너는 항상 행복하면 좋겠는 사람인것같아 ㅎㅎ

미도 님, 혼자 그 두려움을 버티고 누군가에게 말을 꺼낼 수 있었던 건 참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나아가서 극복의 과정을 밟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고 응원하겠습니다.
어쩌다 이름과 얼굴을 알게 된 사람일 뿐이지만, 어떤 것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애착의 정도가 다르죠.
그리고, 크기와 방향은 제각각이나, 미도 님을 알고 애정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혹여나 새삼스레 익숙한 시련에도 마음이 무너질 것 같으시면 언제든 그 많은 주변인들에 손을 내밀어 보세요. 외로움을 녹여주실 겁니다.
많이들 내가 가진 아픈 곳에 마음 쓰여 부정적이고 자기 파괴적이게 되곤 합니다.
그럴 때는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자신이 가진 소중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눈을 돌려보세요.
언젠가 나를 웃음 짓게 했던 일, 언젠가 내가 설레며 기다렸던 일들은 모두 내가 건강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들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미도 님 영상을 보며 즐거웠던 사람들처럼요. ㅎㅎ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가올 미도 님의 행복을 맞아주세요.
그리고 미도 님을 애정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행복이 되어주세요.
저도 열심히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미도 님도 힘내세요!

미도님은 소중해요 행복하세요

항상 조용히 보던 구독자 입니다.
항상 조용히 응원합니다.
원동력 으로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제 친구도 작년에 한쪽시력을 잃고 6개월을 집에만 있었다 하더라구요 저한테 연락도 하지 않아서 잘진내는 줄로만ㅜㅜ 다른눈도 마이너스 ㅜㅜ 워낙 긍정적이었던 친구라 잘견뎌내는거 같다가도 속맘 들어보니 아니더라구요 ㅜㅜ상실감과 불편함은 이루말할수 없겠죠 원인도 모르는 병인게 넘 답답했을거구요 뭐라 위로의 말도 차마 못해서 울기만 했네요 담주에 그친구 보러가는데 웃으며 볼수 있길 바래봅니다 미도님 다리얼른 나아지길 바라며 ...힘든얘기이었을텐데 안다치게 조심히 다니길

너무 멋있다..

대단하세요 미도님 ㅠㅠ 힘내세요!!

미도님 구독은 안했지만...힘내세요. 눈이 하루아침에 안보이게되신 구독자분도...힘내세요...
이런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미도님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ㅜ( ᵒ̴̶̷̥́ _ᵒ̴̶̷̣̥̀ ) 나쁜 생각 하셨다는 부분 보고 가슴이 철렁 했어요ㅜㅜㅠ

항상 행복해주세요

아프지 않고 많이 행복하고 웃는 날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래요
미도님을 응원하고 미도님을 생각하는 팬들이 많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는 선천적인 장애는 없지만 교통사고를 두 번이나 당해서 몸이 많이 불편해졌는데 그래도 아직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미도 님도 힘드시겠지만 같이 화이팅하고 싶네요 :)

남들에겐 당연한게 나에겐 당연하지 않을때 세상이 원망스럽지만, 그 사람들도 나에겐 당연하지만 그들에겐 당연하지 않는부분도 있을꺼에요. 완벽한 삶이란게 있을까 싶지만, 계속 노력하고 힘내서 좋은 삶으로 완성해 나가는것 밖에 답이 없는거 같아요. 화이팅

듣기만 해도 무섭네...실제로 겪으면.....얼마나 힘들까

가끔은 정보 찾아보세요. 요즘 의학발전으로 10년전에 교과서에서 치료 어렵다는것도 방법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은 덤덤하게 얘기하셔도 그때 당시의 미도님은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힘듦을 감히 제가 헤아릴 수 도 없고 해줄 수 있는게 없지만서도 미도님이 지금까지 견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저는 동정이 아닌 미도님이 아프지 않으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는 파도단 중에 한명 일 뿐입니다
미도님 옆엔 파도들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좋겠네요❤
P.S 그분도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진짜 무슨 인생이 드라마고 영화야 왜 이렇게 힘든일이 유독 많은 건지
눈물이고이네요 그래도 자기수용을 하는 강한분이셔서 걱정은 되지만 불안하지는 않아요
늘 힘드시더라도 주위 사람과 함께 웃으며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미소씨 당신이 조금 더 행복하길 바래요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보게됐어요.. 예쁜아가씨네.. 우리딸도 이렇게 커줬음좋겠다~~이런마음으로요.. 영상 보다보니 저도 비슷한상황으로 너무 마음이아프네요ㅠㅠ 저는 이제 44세.. 제기억으로 초1때 신체검사하는날 시력검사할때 제 한쪽눈이 다른걸 알게됐어요.. 시력검사판 제일 큰글씨 4가 안보였거든요ㅠㅠ 왼쪽은 2.0이나오구요.. 너무 어릴때라 그냥 흘리듯 부모님께 말씀드렸구요.. (시골에 살아서 안과가있었는지 기억도없네요ㅠㅠ) 12살때 서울로 이사오며 안과를 처음가봤고..의사선생님께 엄마는 한소리 들으셨어요.. 현재상태가 한쪽손으로 사는것과 같은상황이라며.. 왜 이제왔냐고 뭐라하셨어요.. 그때당시는 한쪽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뿐이없대서 12살때 렌즈를 꼈어요ㅠㅠ 렌즈끼고 0.5정도 나왔던것같아요.. 저역시 라식.라섹도 안되고 동공크기가 작아서 렌즈삽입술도 안된대요.. 현대의학으로는 해줄수있는게 없대요.. 저는 이게 뇌쪽문제라는걸 오늘에서야 알게됐어요... 따로 검사를 받고 진단받으신걸까요?? 두통이 잦아서 뇌ct와 뇌mri도 여러번찍었는데 전혀 모르는부분이에요... ㅠㅠ 아이가 셋인데.. 두아이도 시력이 나빠요.. 제탓같고 미안하기만해요... 안과를 4개월마다 데려가고요..😢
그래도 이렇게 밝으시고 긍정적이시라 다행이에요... 멀리서 응원할께요.....😊😊

저도 아주르라는 희귀병이 있는데 원래는 하루만에 안보이는 사람들이 엄청 많지만 저는 진짜 특이케이스로 서서히 진행되거든요
느리게 진행되는거.. 사실 두렵지 않지만 안보일때의 나를 상상하면 살짝 두렵기도 하죠
힘내세요 자주 지켜보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미도 님 화이팅 저희 팬들이 미도님의 반대쪽 눈 역할을 해드리겟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됫습니다 !미도님 화이팅

미도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미도형 행복해봅시다~!

힘든 부분들 부정적인 것들이 많을지라도 팬들과 같이 함께 다 이겨낼수 있면 좋겠습니다 저도 미도님이 가시는 길 언제나 응원할게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힙합 좋아하는 1인으로써 쌈디형님 생각도 나고.. 미도님 잘 버텨주었구나 생각드네요 감사해요 미도님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기도하는게 있죠 두눈과 두귀가 건강함에 감사드리고 두팔과 두다리가 건강함에 감사드린다고. 더불어 멀쩡하게 호흡할수 있게 해주심에도 감사드리구요. 늘 행복한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와빌리지에 나오시면서부터 알게되었습니다. 그저 예쁘시다 했던 제 모습이 한심해보이네요 속도 깊고 열심히 사는 분이였구나를 느끼게 되고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들에게는 알리고 싶지않은 그런 내용이겠지만 이러한 영상으로 남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영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도님도 주변을 더 믿고 의지했으면 합니다. 혼자만 해결할 수 없는 것도 많은거같더라구요..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지 이제 우리도 압니다. 늘 괴로운 일보단 행복한 일이 많아져서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않으셨으면 하네요. 견디더라도 힘들면 친한 지인들에게 손을 조금 더 내밀어보자구요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왼쪽 = 포도막염+녹내장+백내장
녹내장 수술을 했지만 이미 시신경이 손상된 상태라 노이즈가 심하고 시야가 많이 좁습니다. 때문에 원근감이 많이 떨어져서 뭔가를 쏟거나 물건을 잘못 짚기 일수입니다. 영상 내용에 무척 공감이 됐던게 가끔 오른쪽 눈에도 왼쪽 눈이 나빠지기 시작할 때의 전조 증상이 느껴지면 정말 공포스러워요. 말 그대로 공포. 당신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늘 울우감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눈으로 세상을 보는게 너무나도 좋았지만 이전처럼 세상을 편하고 깨끗하게 볼 수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아직 살아있기에 살고싶기에 웃어보려고 합니다😂...이 비주얼 스노우라는 질병이 많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꼭 치료법이 찾아졌으면 하네요 😊

언니 사랑해요 뭐가됏든꼭꼭행복하셧음해요 밥 잘 챙겨드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도 미도님과 비슷하지만 다른 형식으로 실명판정을 받았습니다.
저의 병명은 '망막 박리'로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망막에 분포되어있는 시신경이 서서히 없어지면서 실명 판정을 받는 병입니다.
저도 어릴적 한쪽 눈이 안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소위 왕따를 당했었고 25년이 넘은 아직 까지도 컴플렉스이며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로인해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미도님도 그런병을 가지신걸 이제야 알았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미소를 영상을 통해 보겠습니다^-^
미도님 화이팅 입니다!!!

나도 여자지만, 이분 진짜 멋진 사람이다.... 근데 이쁘기 까지해... 😮

저는 동생이 백신 접종 후 갑자기 유전병이 발병하여 양쪽 눈이 차례대로 실명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사자도 아니면서 이해하는 척 하는 것 같아 괜히 말을 아끼게 되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당신에게 더 많은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