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투니버스 리즈시절 만화주제가 노래모음 | 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 2000년대 애니 OST 모음

광고제거
02:12:55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01 디지몬어드벤처 - Butter-Fly
00:04:37 디지몬어드벤처 - 안녕 디지몬
00:07:37 디지몬어드벤처 - 찾아라 비밀의열쇠
00:08:59 원피스 - 우리의 꿈
00:11:38 달빛천사 - 나의 마음을 담아
00:14:56 달빛천사 - New Future
00:19:55 카드캡터체리 - Catch You Catch Me
00:22:09 아즈망가대왕 - 소녀의 로망
00:25:25 아즈망가대왕 - 환청케이크
00:26:55 다다다 - 내게 와줘
00:28:09 다다다 - 너에게
00:29:30 그남자 그여자 - 야야야
00:32:41 나루토 - 활주
00:34:11 파워디지몬 - 내일을 찾아
00:36:19 쾌걸근육맨2세 - 질풍가도
00:39:29 포켓몬스터 - 모험의 시작
00:42:08 포켓몬스터 - 포켓몬 Forever
00:45:37 포켓몬스터 - 우리는 모두 친구
00:48:10 올림포스 가디언 - 1기 오프닝
00:51:28 배틀짱 - 카모밀레
00:54:46 행복한세상의족제비 - 출사표
00:56:23 학교괴담 - Grow up
00:57:52 이누야샤 - Grip
01:02:36 이누야샤 - 새로운 세상
01:04:06 이누야샤 - 장난스런 키스
01:05:42 신의괴도잔느 - Dive Into Shine
01:07:28 신의괴도잔느 - 시간을 넘어서
01:08:55 환상게임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01:10:26 미소의 세상 - 너에게만
01:13:36 미소의 세상 - 그래 그래
01:17:48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 러브 트로피카나
01:21:43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를 갈 때
01:25:48 개구리중사케로로 - 케로로 행진곡
01:28:48 개구리중사케로로 - 사랑을 주세요
01:31:42 꿈빛파티시엘 - 내 꿈은 파티 시엘
01:34:56 학원앨리스 - 밝은 태양처럼
01:36:38 명탐정코난 - 빛이 될거야
01:38:53 명탐정코난 - 퍼즐
01:40:28 명탐정코난 - 사랑은thrill, shock, suspense
01:45:21 따끈따끈베이커리 - 맛있는 마법
01:46:54 캐릭캐릭체인지 - 또 다른 나
01:49:50 슈가슈가룬 - Chocola a la folie
01:51:21 방가방가햄토리 - 1기 오프닝
01:52:53 마루코는 아홉살 - 춤춰요 폼포코링
01:54:18 고고다섯쌍둥이 - 모두 함께
01:55:42 유희왕 - 1기 오프닝
01:57:00 유희왕 - 쾌청 상승 할렐루야
01:58:31 더파이팅 - 내일로의 시작
02:01:54 슬램덩크 - 너에게로 가는 길(Crazy For You)
02:04:42 갓슈벨 - 상처투성이
02:06:14 괴짜가족 - 날 막지마
02:07:15 검정고무신 - 1기 오프닝
02:08:30 짱구는 못말려 - 1기 오프닝
02:09:39 짱구는 못말려 - 개미송(개미의하루)
02:10:52 아따맘마 - 함께해요
02:11:37 아따맘마 -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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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노래모음 #만화주제가 #애니OST #옛날만화주제가

잘못눌러서 나가려다가 버터플라이에서 움직일 수 없써따....

난 이걸 보면서 90년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다들 비슷하다는게 너무 놀라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몽글몽글함이 있음, 저 시절만의 색감과 약간 노이즈 섞인 음악들이 주는 향기

91년생인데...진짜 얼마나 재밌게보고 여운이 남았으면...33살에 들어도 두근거릴까..

93년생 모여… 다들 잘 지내지? 살기 존내게 힘들다 .. 힘내자

"눈 나빠져 뒤로 가서 봐."

디지몬 명대사가 기억나네요...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었다" 그 시절 디지몬은 신이였습니다...

93년생인데
아날로그랑 디지털 동시에 겪어서 너무 좋았음...살기는 힘들지만
값진 추억은 좋다

95년생인데...어릴 땐 몰랐는데 버터플라이 가사 진짜...눈물샘 자극함....뒤늦게 하고 싶은거 하겠다고 들어온 대학 생활이 마냥 쉽지 않아서 매번 고난의 연속인데....언젠가는 진짜 빛 보는 날이 있겠지??ㅠㅠㅠㅠㅠ

만화주제가가 왜 좋은가 했더니 가사가 진짜 심금을 울리네..그땐 몰랐는데 진짜 가사가 위로되는 노래가 많구나

90년대생은 진짜로 행운과 축복의 세대였던 것 같구나 싶어요.
이런 최고 명작 만화들을 투니버스를 비롯해서 재능방송, 챔프, 애니맥스, 니켈로디언, 카툰네트워크 등등 모두 다 시청하고 자라왔었기 때문에...
단 1가지가 취업난만 제외하면...
예전에는 일부러 오프닝 감상이 귀찮아서 잠시 다른 채널로 돌리기도 했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제가 직접 찾고 방문해서 감상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지금은 휴대폰 없이는 어떻게 살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보지만....생각해보면 휴대폰 없이도 충분히 재밌게 지내던 낭만있던 그 시절이 가끔 그리워진다

이 노래들이 좋은 점들 중 가장 큰 건 '희망적'이기 때문임. 가사들이 다 용기를 북돋아주고 어떤 어려운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게 진짜 이 시대에 필요함. 세계적으론 제3차세계대전 일어나기 직전이고, 국내에선 온갖 갈라치기가 다 되어있어서 하나로 단합이 절대되지 않는데.....

94년생인데 들으니까 옛날 생각나서 약간 눈물나네.. 근데 정말 안들어본 노래가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90년대 초중반생은 문화적으론 축복받은 세대인 것 같다

덕분에 새벽내내 듣고 잠을..ㅋㅋㅋㅋ 못이루고 있습니다ㅋㅋㅋ.. 퇴사를 앞두고 현실적인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고 그랬는데 우연히 처음 노래 듣자마자 어릴때 제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떠올리게 됐네요. 진짜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때는 만화 보면서 꿈도 키우고 그림도 그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남들에게 칭찬받고 박수받던 취미도 모두 사라졌네요. 요즘 힘들었는데 옛생각에 괜히 눈물이 나요. 다시 들어도 가사가 좋은 노래가 많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ㅋㅋ

92년생 두돌아기 육아맘인데, 이 플리 들으니 초딩시절 학교다녀온 후 투니버스를 보며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특히 버터플라이 도입부 듣자마자 주책맞게 눈물이 ㅋㅋㅋ 육아에 지친 나에게도, 엄마인 지금의 나도, 어렸고 철없고 꿈으로 가득했던 잊고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동요로 종종 들어야겠어요 👍🏻

뭔가 80년대생을 보는 마음이 이제 90년대생 보는 마음으로 바뀐 것 같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흐른거겠지..? 근데 왜이렇게 빠르냐.. 잡고싶다.. 아직도 내 마음은 어린데.. 18살에서 멈췄는데 ㅋㅋㅋ 예전에는 80년대생이면 뭐야 늙었어 이랬는데 지금은 90년대생도 할미 이런 소리 나오니까 ....ㅋㅋㅋㅋㅋㅋ 그 때의 80년대생의 마음을 알 것 같애.. 아직 어린데 다들..

90년대생 씹덕이 많은 이유가 있다면 우리 시절에는 낭만이란게 있었다 정말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진짜 낭만이란게 있었는데...그때도 물론 사건사고도 많았고 세대갈등은 있었지만 서로 으쌰으쌰하고 아파트 사람끼리도 전부 얼굴정도는 알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다른 이웃들에게 양해구하고 놀이터에 모여서 삼겹살 파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여름에는 더우면 그냥 돗자리 피고 모기장 치고 잠도 자고...우리 부모님은 맞벌이시라 집에 없을 때 많으셨는데 그냥 앞집이나 윗집, 친구집 아무 때나 찾아가도 반갑게 맞아주고...친구 부모님 바쁘시면 우리집에서 잠도 자고 어디 멀러 놀러 갈 때도 서로 눈치 안 보고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가고 그랬는데...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그때는 지금은 민폐라고 볼 수도 일들을 엄청 자연스럽고 당연스럽게 했음...당연히 그때는 모두가 민폐라고 생각 안 했고...그게 정이라고 생각했지...근데 이제는...눈치보는 사회가 되서 너무 안타까움...한국인의 정? 이것도 2000년대 이후로는 없어졌다고 생각함. 극단적으로 층간소음도 백퍼 윗집의 잘 못이지만 예전 같았으면 서로서로 아는 이웃간이니깐 윗집은 윗집대로 조심하고 아랫집도 어느 정도선까지는 참고 그랬는데...이제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니깐....해결하기 쉽지 않지...ㅠㅠ

그시절 우린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였다..ㅠㅠ 아.. 뭉클해..진심 아구몬의 "태일아 많이컸구나" 한마디에 대성통곡함ㅠㅠ

89년생인데 아직도 생생하다 열심히 밖에서 놀이터 뛰어놀다가 배고프면 분식집가서 피카츄돈까스먹고, 동전남으면 딸깍딸깍 뽑기 , 500백원이면 먹을 수 있었던 컵떡뽁이 , 중학교때는 불벅햄버거 그렇게 맛있었는데... 투니버스 시절에는 이누야사와 달빛천사, 피치피치 등등 90년대생들만 느낄 수 있었던 감성들 지금은 그때 감성들을 볼 수 없어 유투브의 힘을 빌려 그때시절의 향수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

달빛천사 어렸을땐 걍 진짜 가수가 부른줄 알았지 이용신 성우님은 성우 안했으면 싱어송라이터를 하지 않았을까할 정도로 노래 퀄리티가 아주 미쳤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시대에 자라 따지자면 아날로그의 마지막 세대라 할 수 있고,
투니버스 전성기와 유년기가 딱 맞물려 추억할 수 있는 만화와 주제가들도 많고,
버디버디, 세이클럽, 네이트온, 싸이월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부분의 SNS를 경험했으며,
K팝의 시작점과도 같은 2세대 아이돌 전성시대를 생경하게 기억하는 세대.
우리 축복받은 90년대생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지나가던95즈

와 이거 버터플라이 첫곡이 진짜 크다.. 멜로디 없이 즉당히 아련한 느낌의 가사만 나오는게 2000년대 초 분위기 떠올리는데 최고..

회사에서 일과 사람에 치이다가 우연히 이 플리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그때 그 시절의 노을과 냄새까지 기억나는 것 같습니다. 눈물이 막 나네요 그때는 그저 별생각 없었던 가사들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어른이 됐다는 걸까요 내가 꿈꾸던 어른의 모습은 이게 아니었는데..아무튼 감사드립니다 매사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이곡들이 그리운것도 있지만 이 곡을 듣고 아무 고민 없던 이때의 시간이 더 그리운거 같음.

와...ㄹㅇ 추억이다...투니버스에서 상영해주던게 엊그제 같은데...이제 투니버스는 그 당시 시절로는 못 돌아가겠지...90년대생이어서 좋다...이런 대작들을 그당시에 바로 볼 수 있어서...

97년생인데ㅠㅠ
지금은 취업해서 신입막내생활하다보니 자존감 다 떨어지고... 이렇게 늙어가는것도 싫다ㅜ
멋모르고 투니버스 보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휴대폰도 없던 시절 전화기로 친구 불러내서 만화 시작 전까지 만나서 놀고 포켓몬이나 디지몬 보러 초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만화보면서 엄마가 해주는 저녁밥 기다렸었는데....... 너무 그립네 그시절이

95년생임 듣는데 몽글몽글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근심걱정없던 그때로 우리 다같이 힘내요 90년대생 화이팅

20년이 지났는데도 파닥몬이 엔젤몬으로 진화했을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뭐야.... 노래들 듣고 어린시절 생각나서 아련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몽글몽글해짐 ㅠㅠ 다들 느끼는게 똑같구나..... 힘내자 90년대생들 😢❤

이 때 OST들 들으면 그 당시 상황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너무 그리움. 어릴 때 살던 집, 그때의 젊었던 부모님, 학교 끝나면 흙냄새 폴폴 풍기며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차가운 방바닥에 누워서 몸을 식히고ㅎㅎㅎ 아무리 그리워해도 돌아갈 수도, 재현할 수도 없는걸 알기 때문에 더더욱 아련하고 왜인지 서글프게 느껴짐

90년대 초반생들이 진짜 문화적으로 축복받은 세대인게 실감된다 여기있는 OST들 다 초중딩때 본 만화들임ㅎㅎ 아이돌문화도 어려서 핑클, SES에 접하기 시작해서 학창시절 원카소, 대학 올라와서 3세대, 취업해서 4세대 아이돌 노래 제일 활발히 소비하는 세대잖아. 1-4세대 아이돌 전부 소비한 세대가 딱 90년대 초반생들임

90년대생 황금애니세대 화이팅이다 ㅠ
늙기싫다.. 😢

94년생 아이 둘맘인데 작년도 올해도 여름휴가 중에 시골길같은곳에서 지금 노래틀어놓고 가고 있어요 ㅋㅋ 너무 좋네요 남편두 동갑이라 디지몬에서 삘받고 노래부르고 전 달빛천사에서 거의 노래방왓네요 ㅋㅋㅋ 창문 다 열고 바람느끼면서 듣는 노래... 노래가 아니라 추억을 듣네요 ㅎㅎ❤

투니버스를 채널 38번에서 보던 그 시절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 라는 기분보단 그때 그 장면을 언제든 리플레이 식으로 돌려보고 싶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힘이 쭉빠지는건지 채워지는건지 알수없고 심장이 너무 두근대서 이거 듣고나서 뭐라도 해야할거같다.
서글퍼서 눈물날거같음....이 할미는 운다....

94년에 태어난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다른건 몰라도 내 추억의 한 페이지가 알차게 꽉 차있다는것에 대해서... 7살 차이나는 내 동생에게 디지몬 어드벤쳐 아냐고 물어보면 1도 모름... 당연 그 때 방영했던 애니들 다 모르겠죠... 애니를 알고 노래를 안 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느냐가 중요한것이겠죠. 저 어렸을 때만 해도 우체국에서 택배오면 고생하신다고 기사님께 쥬스라도 한잔씩 대접하고 그랬던 때였는데.. 그런 인정이 그리운 것 아닐까 싶어요. 내가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는다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고생하는 분들께 작은거라도 대접하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하게되면 먼 곳 아니더라도 옆집에 배달가고.. 반대로 얻어먹기도 하고.. 적어도 내 옆집 윗집 아랫집 어떤 사람이 사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 냄새나는 전원일기에서나 보던 그런 세상.. 지금보면 굉장히 피곤한 세상이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인정넘치는 따뜻한 세상이었답니다. 편리한 세상에서 잘 살고 있지만 이런 노래들, 만화들 볼 때 마다 한번씩 너무 그리워져요. 있는건 없었지만 정말 행복했거든요.

너무 행복하다.. 댓글마저 90년대생이라 그런지 요즘 영상들 댓글처럼 난잡하게 싸우기 바쁘지 않고. 배운사람들뿐인 것같아 너무 좋네..

하 진짜 추억이다.... 나이드는건 싫고 서글프기도 하지만
요즘은 느낄 수 없는 2000년대의 추억들이 있어서 축복받은 세대라 생각하고 살고 있음
댓글보니 다들 같은 마음인게 애틋하고 뭉클해지네... 90년대생들 파이팅💙

90년대생들은 당시에 애니음악과 K팝 가수 음악땜에 행복했다~~ 미래가 불안하고 막막해도 좋은 추억이 있다라는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어

약간 80년대중반~90년대생만큼 아주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다같이보고자란세대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듯..

96년생인데...진심 디지몬 보던때로 돌아가고싶네요ㅜ 아직도 디지몬 좋은 20대ㅜㅜ

이누야샤 곡들은 지금들어도 눈물만난다..
진짜 그 시절 만화중에서도 엄청난 명작이었는데 진짜 금강이랑 카라랑 칸나 죽을때 살려내라고 티비붙잡으면서 존나게 눈물 쏟은게 엊그제같은데..요즘 다시 이누야샤 재입덕해서 정주행 중..
셋쇼마루, 나락, 스이코츠, 반코츠, 하쿠도시, 카게와키, 바쿠야 다 내 왕자님들이였어..
이누야샨 진짜 첫사랑 재작소..

90년대생은 아니고 03이지만 어릴 때 티비를 달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몇 개 빼면 다 앎.. 새벽에 엄마 몰래 보던 햄토리, 쿵야쿵야, 두근두근 비밀친구도 추억이고 아따맘마, 짱구, 이누야샤, 케로로, 슈가슈가룬, 꿈파, 캐캐체 이런 건 말할 것도 없고ㅠㅠ 다다다, 미소의 세상, 유희왕, 고고 다섯쌍둥이, 꼬마마법사 레미,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프리큐어, 강철수염과 게으른 동네, 달빛천사, 라라의 스타일기, 따끈따끈 베이커리, 너에게 닿기를, 장금이, 괴담레스토랑, 우주인 타로, 뿌까, 완소 퍼펙트 반장 등등등 여기다 적으려니까 너무 많긴 한데 그만큼 아직도 기억나는 게 많아요 노래 듣자마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96년생인데 참 어릴 때가 그립긴 하다... 분명 생각해보면 동네 형들이 놀이터에서 레슬링 기술 걸고 문방구에서 삥 뜯으려 하고 이래저래 안좋은 기억들도 있었는데 다들 핸드폰만 보는 게 아니라 같이 소통하면서 지내느 그 재미가 있었음... 요새는 도파민이 너무 고갈돼서 그런가 뭘해도 별 감흥이 없는데 진짜 어릴 때는 별 거 아닌데도 되게 재밌고 좋았음. 나중엔 지금 시기가 그리워질 때가 오겠지. 현재를 충실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세상이 삭막하게 느껴지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느끼는 요즘, 무언가를 잃어만 가고 있는 것 같았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니 아직 잃지 않은게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95년생이지만 90년대생 분들을 비롯해서 모두 화이팅해요👍

첫곡부터 소오름...달빛천사는 진짜 노래때문에 애니를봤다고 해도 무방하죠...어린시절 내아이돌ㅜㅜ 덕질의 시작이 이때부터였다는...

어릴때 주인공들의 꿈과 고민들..어릴땐 마냥 그들을 응원했었는데
이제가 내가 그들의 위로와 응원을 받고있는것같음...
어디선가 해적왕이 되어 살 루피와
몸건강해져서 가수가됐을 루나와
재회할 타토가 어디선가 행복하게살고있을것같다...
애들아 너네덕에 내어릴때 행복했어.
나도 행복해져볼게 열심히살아볼게
나도 너네응원해줬는데
나 응원좀해줘

00년생인데 그 시절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노래들은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 같음 아무 고민 없이 그냥 만화 보는게 좋았고 말똥말똥한 눈으로 해맑게 티비 앞에 앉아 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그리고 노래들이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을 정도로 다 너무 명곡이고 퀄리티가 높음. 가사도 비로소 어른이 돼서야 깨닫는 가사도 더 울컥하게 만듦.. 하지만 끊임없이 희망을 안겨주는 가사랑 멜로디가 너무 그립고 애틋하다. 난 그냥 아무 걱정 없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걸지도 모름..

나이 먹고 들으니까 너무 희망차고 깊은뜻이 있는 가사들이였어..

와 초록색 채널표시 미쳣낰ㅋㅋㅋㅋㅋㅋㅋ 음량조절도 초록색 ||||| 바엿는데...ㅠㅠ 그립다 그남자그여자 챙겨보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잇다면...ㅠㅜ..

진짜 노래에 힘이 엄청나다,,아무리 기억하고싶어도 못했던 기억들이 노래들으니 자연스럽게 머리에 그려진다 그시절 그향기 지금은 폰보면서 밥먹지말라지만 그땐 티비보면서 밥먹지말라믄 엄마잔소리,,집에 늦게 혼자있으면 투니버스 켜놓고 잠들면 귀에들리는 익숙한 노래까지,,

진짜 이때 학교 끝나고 투니버스 틀고 시간마다 애니보고 하루종일.. 아무 걱정없이 보던때가 어제같은데.. 내년이면 30살이라는게 뭔가 마음 한구석이 쿡쿡 쑤시는 기분입니다.
디지몬 노래 들으면 눈물이 흐르고
달빛천사 노래를 들으면 그때 가사를 다 외우고 다니며 노래 불렀던 어린시절 내모습이 떠오르며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이야… 막곡이 아따맘마-잘있어요라뇨… 진짜 초딩때 학원갔다가 씻고 밥먹고 자기전에 투니버스 틀어놓으면 항상 나왔던 아따맘마라니.. 막곡으로도 정말 잘어울리네요.. 그때가 생각나는 02년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

아이였을 때는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애니노래들 들으니까 뭔가... 울컥하네요. 이런 시대도 있었지? 하면서 다시 한 번 추억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이런 만화 노래 들으면 다시 돌아간 것 같아서 슬픕니다. 열심히 만화 보던 저는 커서 성인이 되면서 지금도 힘들지만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이런 만화노래 듣고 위로 받습니다. 좋은 만화 보여준 투니버스 같은 만화 채널들이 있어서 참 좋았었는데 그 시대가 그리워지네요. 학교가 끝나면 학원가기 전까지 꼭 텔레비전을 틀고 오프닝 엔딩 따라부르며 가슴 두근거렸던 추억이 있어요
지금도 어렸을 적 느꼈던 그 뭉클한 감정이 노래를 들을때 끓어오릅니다.. 뭔가 아련하기도 하고 속이 근질거리다 못해 아프기까지한.. 투니버스 리즈시절을 함께 보낸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었고 수준높은 성우분들과 퀄리티 있는
주제가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 디지몬..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다시 유년시절로 간 듯한 느낌ㅠ 아련 씁쓸...

00년생인데 어릴 때 투니버스 없인 못 살았는데... 진짜 다 추억이다ㅠㅠ 성인이 된 지금도 투니버스 만화 가끔본다... 나이 먹어도 어릴 때처럼 재밌는건 똑같더라.

방가방가햄토리 있는 플리 별로 못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까만 해바라기씨~~~🌻

진짜 구 투니버스들 노래들은 번안이건 작곡이건 다 지린다 ㅎㅎ
이때 성우님들도 지금은 그냥 레젼드죠

凄い！曲が日本の曲と同じのアニメがたくさんあるんですね！butterflyの韓国語バージョンも素敵😊
だぁ！だぁ！だぁ！は小学生の頃に一番すきだった漫画だから嬉しい❤

대부분 90년대 생 분들이신데 02년생인 저도 어릴 때라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그 시절이 떠올라 감동이 느껴지는군요..ㅠ 돌아갈 순 없지만 늘 마음으로 품습니다..

투니버스 리즈시절 세대분들 밤10~12시 애니플러스에서 넘어온 애니들 방영한답니다.

요새 취업때문에 자존감 떨어지고 살기 싫어지는데 자기전에 이거 들으면서 왜 울컥하는지.

분명 밝고 신나는 멜로디의 노래들인데 왜 나는 울컥해서 눈물이 핑 도는지 모르겠다ㅠ그때는 보고싶은 만화 방영시간대, 채널번호까지 달달 외워서 알차게 티비앞을 지켰었는데..걱정없이 너무 즐거웠는데.. 그립네요 그 시절의 모든 것들이 이런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왜 이렇게 밝은노래에서 나는 슬픔을 찾아 울고있는가 그것은 돌아갈 수 없는걸 알기에 그시절 내가 꿈꾸던 미래가 지금의 내모습과 자꾸 비교가 되기에 눈물이 나는거 같다. 비록 나는 어린시절 꿈꾸던 직업을 가지고 일을하진 않지만 부끄럽지않은 어른이 되기위해 다시한번 다짐하고 갑니다. 우리 어른이들 화이팅!!👊

먼 미래엔 이 만화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세대가 오겠지.. 이런 노래들을 알고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거 같다

저때는 만화 제대로 보려면 오프닝도 다 들었지.
지금 시대는 오프닝도 건너뛰기 다 있어서
만화는 볼지언정 노래는 모르는 시대 ㅜㅜ

우연히 뜬 알고리즘에 92년생 심금 울리고 갑니다 ㅎㅎ 90년대가 문화적으로 축복받은 세대라 그런지 각박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감사하며 지내게 되네요. 주말 업무중인데 덕분에 힘내고 갑니다! 모두 파이팅!!

정말... 눈물이 별로없고 감정이 말랐다 싶은 내가 유일하게 눈물 버튼이 눌리는 순간이 그 어렸을때 매일 보던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OST라니.. 나이30넘어서도 그때 그시절 추억에 잠기면 아직도 울컥하네..😢

왜 눈물이 나지 너무 순수하고 귀염뽀짝했던 그시절이 그립다 ㅠㅠㅠㅠ 애둘에 책임감으로 버티는거같은데 나도 만화노래에 행복해하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의 우리가 감성적이고 몽글한 추억이 있는 어른이로 자란건 이런 따뜻하고 희망찬 애니메이션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용기와 희망을 주고 꺽이지 않는 마음 동료를 믿는 마음!!! 90년생들 같이 힘내봐요! 세상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 함께 애니로 울고웃던 어린이들이었잖아요!!

저때로 돌아가고싶다..ㅠㅠㅠㅠㅠ학교끝나고 아무도 없는데 오자마자 티비켜고 보면서 급하게 학원 숙제하고 학원갔는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짜 울면서 들었다.... 그땐 철이 없었지만... 그때만큼 행복했던 시절은 없었다..

진짜 어떤분이 말한 것처럼 인간이 만든 첫 타임머신이 노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ㅠ

버터플라이로 시작한거 진짜..🥹👍
grip, new future,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이 세곡은 지금도 노래방가면 무조건 부름ㅠㅠㅠ
dive into shine도 노래방에 꼭 나왔으면🙏

다른 것도 다 그렇지만 유난히 달빛천사 New Future 은 진짜 지금 들어도 벅차고 몽글거림....

그때 당시 더빙 성우님 더빙곡 불러주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와 미쳤다 90년대생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 감성적인 노래들.. 추억 돋네.. 다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

진짜 거를 타선없이 다좋다..

만화주제가 좋은 노래 진짜 많아서 나이가 들었어도 꾸준히 듣게 됨 추억 미쳤음ㅜㅜ

92년생 사는거 참 힘들다 생각했는데 ~ 어릴때 생각나네요. 추억은 역시 미화되는게 맞나봐요ㅋㅋ 사실 어릴때보단 지금이 살기 좋은데 그리운 마음이 살짝 들기도 하네요

대학원이후 구직중인 힘빠진 90년생은 이곳에서 또 힘과 용기를 얻어 도전하러갑니당. 이거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물론 요즘 친구들도 굉장히 좋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저때의 그 학교갔다 피아노학원끝나고 놀이터에서 모르는 친구들이랑 한두시간 놀고 라라의스타일기할 시간되서 집에 들어가서 본방보던 그때가 왠지모르게 자주 떠오르는 최근이네요...

90년대생인데 저 많은 주제가들을 다 알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 한참 방영할 시절에 듣고 보고 접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옛날 그때 그 감성이 어딘가에 자리잡아서 향수를 또 이렇게 느낄 수 있다니 그저 축복임,,👍

난 나이가 들어도 이 재밌는 만화를 평생 보며 살거라고 단언했는데 현생에 치여 결국 놓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면서도 더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듯 언제부터 안보게 되었을까

ㄹㅇ 가슴이 웅장해지던 시절;;

진짜 여기에있는 곡들은 92년생인 저한테는 엄청난 좋은추억곡들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면서 그시절을 생각하면 뭔가 좋음과 슬픔이 공존하네요 그시절만큼
좋았던시절이 없어서요

진짜 다 추억이다 이거 극장판 까지 다 봤는데 지금 이노래들 들으니까 그시절로 간느낌이여서 눈물 나올려고 한다ㅠㅠㅠㅠㅠ

옛낫에 어릴때 들을때는 신나는 음이라, 아무 생각없이 흥얼흥얼 거렸는데, 30대 끝물에 들으니, 가사 하나하나가 위로가 되네요.

크면서 잊혀지던 만화 노래들이 떠올라서 울컥하면서도 그래 이런 노래도 있었지 이러면서 추억여행하는것 같아요 ㅎㅎ

버터플라이는 진짜 미친거같다
가사, 그 시절 감성
다 너무 좋아ㅠㅠ

진짜 다 다시 재방송 해줬으면 좋겠다ㅠㅡㅠ

와 진짜 마음 울렁이면서 감동적이야 모든 노래가 내 추억이라 너무 소중해 아무 걱정없었을 그 나이에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둘러앉아서 웃으면서 같이 봤던ㅠ

아 진짜 이때만의 감성이 있다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추억이다 90년대생은 아닌데 거의다암 다예전에 봤던건데 지금보니 이때가 너무 좋았는데라는 생각듬

와 진짜 외할머니댁에서 누워서 맨날 이누야샤 보고 사촌오빠랑 이누야샤 따라하고 그랬는데 투니버스 연말에 시상식? 같은거 하는거 다 챙겨보고 그시절 투니버스 진짜 전성기였다.. 모르는 노래가 없네

옛날 투니버스 만화는 내용,개그,스토리,노래가 조합을 잘이뤄서 인생만화처럼 봤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다른 추억의 애니 플리도 많이 들어봤는데 유독 이 플리는 첫 곡 듣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댓글들 읽는데 뭉클하면서 눈물도 나오고ㅠㅠ 투니버스 끝물시기인 02이긴 하지만 2000년대 초반 감성과 90년대의 향수가 남아있던 시절에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하루만 다 같이 과거로 돌아가면 안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