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부모님의 카세트 테이프 속 가을 노래 20곡 | 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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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9. 24.
  • [그시절] 부모님의 카세트 테이프 속 가을 노래 20곡 | PLAYLIST
    여름여행 플리에 이은 두번째 '그시절' 시리즈 인데요~!!
    옛날 노래들의 앨범 커버는 왜이리 극단적인지... 작고 강렬하고 흐릿한게..
    앨범커버 없이 응답하라 1988의 사진들을 넣었어요🤣🤣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00 이문세 - 가을이 오면
    00:03:39 이문세 - 소녀
    00:07:20 이문세,이적 - 조조할인
    00:11:20 강수지 - 보랏빛 향기
    00:14:48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00:18:31 김광석 - 바람이 불어오는 곳
    00:21:54 김광석 -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00:25:11 변진섭 - 새들처럼
    00:29:29 변진섭 - 숙녀에게
    00:33:16 이선희 - 나 항상 그대를
    00:36:51 이선희 - J에게
    00:40:40 들국화 - 매일 그대와
    00:44:17 산울림 - 너의의미
    00:48:00 산울림 - 회상
    00:51:17 동물원 - 혜화동
    00:55:32 동물원 -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01:00:41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01:04:55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뿐
    01:11:33 이문세 - 휘파람
    01:16:14 이문세 - 깊은밤을 날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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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노래 #옛날노래 #90년대노래 #8090
  • 음악

댓글 • 755

  • @na_ply
    @na_ply  2 년 전 +508

    [광고스탑✋]
    01:19:15 누르고 다시재생
    [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00:00:01 이문세 - 가을이 오면
    00:03:39 이문세 - 소녀
    00:07:20 이문세,이적 - 조조할인
    00:11:20 강수지 - 보랏빛 향기
    00:14:48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00:18:31 김광석 - 바람이 불어오는 곳
    00:21:54 김광석 -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00:25:11 변진섭 - 새들처럼
    00:29:29 변진섭 - 숙녀에게
    00:33:16 이선희 - 나 항상 그대를
    00:36:51 이선희 - J에게
    00:40:40 들국화 - 매일 그대와
    00:44:17 산울림 - 너의의미
    00:48:00 산울림 - 회상
    00:51:17 동물원 - 혜화동
    00:55:32 동물원 -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01:00:41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01:04:55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뿐
    01:11:33 이문세 - 휘파람
    01:16:14 이문세 - 깊은밤을 날아서
    광고는 제가 삽입하는 것이 아닌, 유튜브에서 자동적으로 들어간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옛날 노래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려요~!! 👍

  • @user-km7rd2sz8f
    @user-km7rd2sz8f 년 전 +2945

    1988년에 고2였는데...그땐 약속장소에 친구가 나오지 않으면 1시간정도 애타게 기다리다. 친구집에전화해보는게 내가할수있는 유일한방법이였고...심지어 좋아하는여학생이라면 집에조차 전화할수없던시절....멀리있는 다른학교 친구들과 펜팔하면서 우체통에 편지를보고 하루종일 가슴설레던시절...좋아하는 노래를 더 듣고싶어 라디오방송에 흘러나오는 노래들 녹음하기위해 한곡한곡 긴장하며 듣던시절..학교에서 미리미리 약속 해놓지않으면 친구만나기 어려웠던시절...짝사랑하던 그녀가 보고싶어 언제올지모르는 그녀를 집앞에서 무작정 기다려야했던 시절...요즘처럼 뭐든 빠르게흐르고 바로바로 소식을 알수있는 지금이 난 결코 좋지않다. ...보고싶다. 밤새 종로에서 대학로까지 손잡고 걸으며 데이트했던 내첫사랑이..잘살고있지?

    • @user-td9dz9hs4x
      @user-td9dz9hs4x 년 전 +83

      글 좋아요 저랑 나이가 같네요^^

    • @user-ys2we9gd2b
      @user-ys2we9gd2b 년 전 +43

      공감^^

    • @user-uj1xm9vq8p
      @user-uj1xm9vq8p 년 전 +109

      88년도 고2. 지금은 50이 넘고,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갔을까요_

    • @soyeonlee9213
      @soyeonlee9213 년 전 +46

      저도 88년도에 고2. 서울 올림픽때 과천 경마장에서 올림픽경기해서 학교에서 단체 관람 갔었는데.

    • @user-hb8tz2ev2d
      @user-hb8tz2ev2d 년 전 +27

      정말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 @user-zd5tv8lq6v
    @user-zd5tv8lq6v 3 일 전 +3

    저는 아직 사회에 나가보지조차 않은 학생입니다.. 저 시대에 단 한번도 살아본 적 없었음에도 알 수 없는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진정한 행복과 풋풋함, 낭만, 그리고 온정이 존재했던 시절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빠른 기술 발전은 우리의 삶을 정말 편리하게 만들어주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의 거리는 점점 조금씩 멀어지게 하는 느낌이에요. 다른 가치에 가려져 이웃간의 정, 친구와의 정, 심지어는 가족들간의 사랑마저 희미해져버린 오늘날, 길거리에 나가면 모두가 핸드폰을 쳐다보느라 서로의 얼굴조차 바라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숭고한 시절 같은 저 시절에 너무나너무나, 절실히 살아보고 싶습니다.. 저 시대에 청춘을 그렸던 모든 분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조금은 불편했던, 불편했기에 소중했을 것 같은 과거를 생각하면 가슴이 울립니다.

  • @dbk1383
    @dbk1383 2 개월 전 +145

    지금 설날 아빠 차 타고 부산 가고 있는데요
    노래선정 뭐해야되나 쩔쩔매면서 이것저것 틀어보다가 여기 들어오자마자 아빠 리듬타면서 열창하면서 운전하고 있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ㅋㅋ넘 감사해요ㅋㅋㅋ

    • @user-ih1bq4up1b
      @user-ih1bq4up1b 2 개월 전 +8

      아부지 노동요 찾아 드린 불효자시군요

    • @adedfzcs
      @adedfzcs 2 개월 전 +1

      캬 아름다운 사연에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댓글이네요 ㅎㅎ

  • @Audreyhatbaan
    @Audreyhatbaan 3 개월 전 +67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는 2008년생입니다 ㅋㅋㅋ,,, 저 때의 공기를 느껴본 적도 없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그리워 하시는 걸 보면 참 온정 넘치던 시절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하지만 나중엔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도 그리워하게 되겠지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더 그리워질 오늘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요❤️

  • @user-nh7ef6lw8b
    @user-nh7ef6lw8b 년 전 +732

    10대이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의 옛날곡들만의 감성을 엄청 좋아해서 80년대 노래 자주 듣는데 듣다보면 이 시대만의 낭만과 감성을 나도 느껴보고 싶더라ㅠ

  • @user-xe8ns1gc8y
    @user-xe8ns1gc8y 년 전 +547

    딱 한 번만 1988년도에 살아보고싶다 뭔가 지금 2022년과는 다른 감성이 존재할 것만 같다 응답하라1988을 보면 그시대에 살아본적은 없지만 뭔지모를 뭉클함이 느껴진다 이 노래들이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요즘 노래와는 사뭇 다른것같다.. 다 너무 좋다..

    • @steelangel8937
      @steelangel8937 년 전 +22

      답답해서 1주일도 못살고 미칠껄요? 믿어질지 모르겠지만.... 데이트약속은 2주가 기본이고... 친구들 약속은 시간장소도 없이 오늘 저녁때즈음 어느 동네 나와봐... 그러고 어슬렁거리다보면 만나지는....ㅋㅋㅋ
      90학번시대 입학예정이 재수생까지 110만이 넘었고.... 대학은 전기대 후기대 전문대까지 전국에서 30만이 전부.... 무조건 80만에서 90만명은 백수가 되어야 되는 입시지옥....

    • @user-eu6jx3dt7b
      @user-eu6jx3dt7b 년 전 +24

      @@steelangel8937 그렇지만 아무걱정 없던 어릴때가 그리운건 당연한거죠

    • @LIFEMOON-xr4pt
      @LIFEMOON-xr4pt 년 전 +4

      똑같아요.. ㅎㅎ.. . 근데 그땐 스마트폰도 없고, 지금의 상황에서 익숙해진 상황에서는 아마도 조선시대로 간 느낌일듯요 ㅎㅎ

    • @user-uz8ok9uc9e
      @user-uz8ok9uc9e 10 개월 전 +6

      카페에서 파르페 먹고 맥주 마시다가 삐삐울리면 줄서서 전화하고 삐삐번호 외우고 다녔다 ㆍ덕선이1988때 서울 올림픽 하얀비둘기 성화대에서 불에 구워지는 모습이 생중계 되었는데 참 거시기했다ㆍㅎㅎ

    • @user-so2pg3sc3u
      @user-so2pg3sc3u 10 개월 전 +2

      @@user-eu6jx3dt7b 어린애들이면 지금도 아무걱정 없을 때임

  • @chsung2742
    @chsung2742 년 전 +748

    저 69년생 88학번 싱그럽다고 이쁘다고 참 인기 많았었는데....이 노래들 들으며 찬란했던 청춘을 보냈었는데 이젠 손자손녀 볼 나이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가버렸는지... 그시절을 같이 보냈던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lovelybambi0616
      @lovelybambi0616 년 전 +69

      아직 청춘이신데요
      무슨 벌써 손자손녀를 보실 나이 신가요~
      인생은 70부터 입니다^^

    • @user-hk9sp8lr7s
      @user-hk9sp8lr7s 년 전 +28

      아직 청춘입니다! 우리나이!

    • @juniorhero69
      @juniorhero69 년 전 +25

      동갑인데 우리 애들은 아직 중3에 초6 ㅋ

    • @shinyoung6206
      @shinyoung6206 년 전 +22

      저도 올림픽 꿈나무 !
      69 88 친구들이 다 어디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여기서 몇명 찾았네요. 반가워요 ^^

    • @js218
      @js218 년 전 +12

      우리 마눌누나 88학번. 나 88년도 중2. 그시절에는 마눌님이 88학번일줄 꿈조차 꾸지 않을 시기엿네요.그래도 지금은 같이 늙어가고 잇네요

  • @user-mh4yg1vr3r
    @user-mh4yg1vr3r 2 년 전 +724

    지금이 훨씬 살기 편하고 좋은데.
    왜 예전노래를 들으면 살기 힘들었어도 그때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며
    가슴이 뭉클해 지는지 모르겠어요.
    좁다란 골목길,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지붕 끝에 매달려있던 고드름, 겨울이면 쌀포대 자루를 비탈진 언덕에서 꽈당 거리며 타던일..
    어느새 사십대 중반이 되어서 그때를 그리고 있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user-bh3yc7je2q
      @user-bh3yc7je2q 2 년 전 +28

      뭐지뭐지? 나보다 더 감성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니. .당신은 행복한 샤람이어라!

    • @user-cu9cq3di4o
      @user-cu9cq3di4o 2 년 전 +29

      그건 아마도! 그시절에는 순수한 감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었기에 소소함 속에서도 행복하다고 느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지금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풍경과 일들이긴 하지만 먹고살기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를 국면하면서 이런 소확행이
      실현되기에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 @user-ge5pq8ri4z
      @user-ge5pq8ri4z 2 년 전 +47

      그때는 젊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과거가 좋았다라고 생각하는건, 현재보다 젊은 돌아오지않는 시간이었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그때는 행복하다 느꼈나요? 현재시점에서 그 시점이 행복하다 느끼는건 지금의 시점에서 그시점을 바라보는 관점일뿐입니다. 물론 저도 그때가 좋았지요. -40대중반 꼰대. 같은 시대를 살았군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누구도 갖지못한 추억을 가진 어쩌면 축복받은 세대. 가난극복과 민주주의 투쟁을 보았지만 참여하기에는 어렸던, 그러나, 그들을 간접경험했던.

    • @user-fs8ui2vw1u
      @user-fs8ui2vw1u 2 년 전 +9

      향수추억 감사합니다. 그시절 그립네요

    • @monomono2210
      @monomono2210 2 년 전 +31

      슬프다 나도 아빠 시대에 살아보고싶다 …예전 갬성을 느끼고싶은 고등학생입니다..

  • @yhb9771
    @yhb9771 2 년 전 +936

    옛날노래가 좋은게 진짜 많은듯

    • @user-mb5qz4dc1s
      @user-mb5qz4dc1s 2 년 전 +41

      요즘 락발라드 다죽음 아이돌 노래뿐

    • @user-vu5om3em2b
      @user-vu5om3em2b 2 년 전 +13

      사람들이 좋았던 거죠 ㅎㅎㅎ

    • @user-vu5om3em2b
      @user-vu5om3em2b 2 년 전

      순진무구?ㅎㅎ

    • @leolim8495
      @leolim8495 2 년 전 +18

      옛닐노래는 요즘 노래의 여집합이니까 당연히 좋은 노래가 많은거겠지

    • @user-pm8fd6zx4i
      @user-pm8fd6zx4i 2 년 전

      좋은 노래 가사 진짜 많죠~^^

  • @gagjuhyun
    @gagjuhyun 년 전 +79

    그 시절 살기 어려웠어도 사람들간 마음만은 강팍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주6일 일하고 일요일 쉬고 싶을텐데 그때 피곤한몸 이끌고 나를 데리고 자연농원 서울대공원 가셨을 아버지가,뭐라도 아껴보려고 또 벌어보려고 부업하는 어머니가 지금의 저보다 어리셨네요...ㅠㅠ

  • @user-sv4ff7du9v
    @user-sv4ff7du9v 2 년 전 +242

    11월 늦가을
    차를 몰고 신혼여행 갈때
    테이프에서 나온 노래들...
    지금 내 나이 60
    추억속에 있습니다.^^

    • @user-bh3yc7je2q
      @user-bh3yc7je2q 2 년 전 +9

      이렇게 아름다운 청춘을 봤나! 하핫. .앗. 실례! 저보다 나이가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죄송해요 오라버님!🤣

    • @user-sw9nw9zj4d
      @user-sw9nw9zj4d 년 전

      가슴이 멍해지네요..

    • @user-uy9tu8jt1o
      @user-uy9tu8jt1o 10 개월 전

      이상하게 눈물이나네요.. 신혼여행과. 60된 지금..시간이. 쏜살이네요.

    • @suncatamaran5951
      @suncatamaran5951 4 개월 전

      나도 60이고 해외에서 청춘을 보냈습니다.
      이노래는대학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노래네요

  • @akoreanman
    @akoreanman 2 년 전 +835

    저 시절 10대를 보낸 지금 40대, 한창 질풍노도의 20대를 보낸 지금의 50대 그리고 그들의 자녀 20대와 10대들이 이 노래들을 또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은 참 신기합니다. 아름다운 노래는 대를 이어가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user-rq9tt8mk2s
      @user-rq9tt8mk2s 2 년 전 +45

      선생님의 댓글을 보고 그 시절 20대를 보내셨던 저희 부모님께 연락 드렸습니다. 여기 나오는 노래 아시냐고요. 이 노래들을 어떻게 아냐고 신기해 하시며, 오랜만에 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고 좋더라고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dx5by6ni7l
      @user-dx5by6ni7l 2 년 전 +1

      @Joy En 공감 합니다 ㅎㅎ

    • @user-nb2pi8ho2h
      @user-nb2pi8ho2h 년 전 +8

      그때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 @user-ob3bh2ep2m
      @user-ob3bh2ep2m 년 전

      ㅡㅡㅡ
      6.ㅗ

    • @juhwankim3281
      @juhwankim3281 년 전 +12

      저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고등학때는 학교별로 배정받은 하천의 잡초를 낫들고 제거도 하고... 요즘 애들은 상상도 못할일이 벌어졌었는데요.. *^^*

  • @hohi2353
    @hohi2353 개월 전 +5

    각자의 보물이 참 많았던 시절.. 손에쥐어진 오십원짜리 과자하나가 너무맛잇었고 지나가다 좋아하는 들려오는 노래가 행복했고 친구에게 오는전화가 애틋하고 자식들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는 부모님 사랑한다 말한번 해주지않아도 깊은사랑이 느껴지던 소중했던 그시절..
    과거에바랫던 모두가 배안곪는 세상이 와서 너무편리하고 좋지만 작은것에 기쁨이 덜느껴지는것..경쟁이많아진것..비교가많아진것이 가끔 삶을 힘들게 하지만
    보고싶은것들 먹고싶은것들 입고싶은것들 하고싶은것들 맘껏하는 이시대도 괜찮아요 가끔 이렇게 과거회상하며 현재에감사하며 살아가야겟습니다.. 다들 각자의삶에서 행복하기를 바래요.

  • @Koreaman001
    @Koreaman001 17 일 전 +2

    부모님 아세요???
    제가 어릴 때 자면서 듣고
    지나가면서 듣고
    차 타면서 듣고 했던 노래들이 ..
    어릴 때 기억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해준다는걸

  • @monicamonica1341
    @monicamonica1341 6 개월 전 +51

    85학번입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니 그 시절의 따스함이 그립네요. 모두 고만고만하게 살 때였고 진주햄소세지가 최고의 반찬이었고 점심시간 오기 전에 도시락 다 까먹고 지금처럼 야박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과연 예전보다 나은 삶인가 싶네요. 많이 편리해지고 부유해지고 불편함 없는 삶이지만 과연 지금 이 시대가 예전의 우리 때보다 행복한가는 고개가 저어지네요. 그립습니다. 그때가.

    • @youngsukjung6498
      @youngsukjung6498 6 개월 전 +2

      동년배군요,반갑네요.연탄불과 석유곤로에 밥 해먹던 시절을 요즘 젊은이들은 절대 모르죠.ㅎ

    • @user-pu5vu6cq1i
      @user-pu5vu6cq1i 5 개월 전 +3

      그때가 그리운건 너무나 순수했던 나와 친구들의 보고싶고 무언가 아련함이 있기에 그런걸겁니다. 아마도

  • @lovelybambi0616
    @lovelybambi0616 년 전 +30

    엄마가 살아계셨던 시대가
    떠올라서 눈물이 납니다ㅠㅠ
    사무치도록 그리운 마음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엄마, 어디에 있나요?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ㅠㅠ

    • @chsung2742
      @chsung2742 년 전 +4

      힘내세요 분명 하늘에서 지켜보고 거실 거에요 ㅠㅠㅠ

    • @lovelybambi0616
      @lovelybambi0616 년 전

      @@chsung2742 감사합니다ㅠ

    • @user-lr4up4tv6h
      @user-lr4up4tv6h 년 전 +3

      엄마는 하늘에서 당신의 모든삶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엄마에게 부끄럽지 않게 밝고 건강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엄마와 재회하겠지요

  • @memilmuck
    @memilmuck 년 전 +154

    응답하라 1988을 너무 감명깊게 봐서 5번은 더 본 08년생입니다. 이때를 체험해보고싶지만, 제가 이때를 체험해보고싶은것처럼 미래의 어떤 아이가 지금을 체험해보고 싶을듯한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들 과거만을 그리워하지않고 현재를 더 잘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 @user-gr2nd2sg5n
      @user-gr2nd2sg5n 년 전 +18

      생각이 깊네요

    • @my-love-songpele
      @my-love-songpele 10 개월 전 +2

      멋진 말이네요

    • @user-iw9hl9pf8o
      @user-iw9hl9pf8o 10 개월 전 +1

      그 시대를 살았지만 지금 현재 앞으로 미래가 중요합니다.

    • @eun472
      @eun472 9 개월 전 +1

      맞아요 현재를 놓치지 맙시다!

    • @sgtK0420
      @sgtK0420 8 개월 전 +3

      제가 중3때 저희 사회쌤이 임신하셨었는데 그때 태어난 아들이 2008년생일텐데 2008년생이 벌써 어느덧 자라서 중3이 될만큼의 시간이 흘렀군요.. ㅎㅎ

  • @user-pi9vf8bl1h
    @user-pi9vf8bl1h 2 년 전 +135

    일본에서 38년 살고 있어요.
    작년에 응답하라 1988 보고
    팬이 됬어요.
    고맙습니다

    • @Nmarri415
      @Nmarri415 2 개월 전 +2

      이때 노래들은 진짜 시 같음 지금이랑은 다른 감성

    • @Nmarri415
      @Nmarri415 2 개월 전 +2

      그럼 57살 정도 되셨나요?

    • @rollerclubtv
      @rollerclubtv 25 일 전 +2

      타향살이 하는분들이 더더욱
      고향의 향긋한 시절이 그립죠 ㅠ
      늘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

  • @user-pd1rf3ds8i
    @user-pd1rf3ds8i 6 개월 전 +24

    시내 레코드가게에 좋아하는곡 리스트 적어다주면 테이프에 녹음해주고 그걸 또 좋아하는 남자에게 수줍게 전해주던 시절~
    레코드가게 흥하던시절~
    그립네요

  • @y__sdal4517
    @y__sdal4517 2 년 전 +102

    밤 늦게 들으니 갑자기 옛날생각에 눈물이 나올것 같네요 ㅠㅠ
    이제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 없으니 그립기가 그지없네요

    • @user-bh3yc7je2q
      @user-bh3yc7je2q 2 년 전 +14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으니 소중한 추억 보물상자 속의 보석인거지요. .^^행복할겁니다 노년의 지금을 또 추억하게 될테니까요.

  • @VieSpotlight
    @VieSpotlight 20 일 전 +5

    이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시는 7080분 모두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yhlee2290
    @yhlee2290 년 전 +14

    1988년 덕선이와 같은 고2였죠^^ 정말 내인생에 찬란했던때....

    • @user-it3zj7or5h
      @user-it3zj7or5h 년 전 +2

      ㅠㅠ 정말 좋았겠네요

    • @BL-vo7qi
      @BL-vo7qi 10 개월 전 +2

      그때 고딩언니들과 오빠들은 정말 어른처럼 성숙해보였죠. 언니들은 밤마다 라디오 들으며 공부하고~

  • @user-vb4nv9nk1j
    @user-vb4nv9nk1j 2 년 전 +57

    내나이 어느덧 50 1988인 아날로그시대가 넘넘 그립습니다. 그때로 딱 한번만 돌아가보고 싶습니다~^^

    • @hw504
      @hw504 년 전 +5

      저만 그런개 아니군요. 그립죠. 얼마전같은데. ㅠ

    • @user-breeze712
      @user-breeze712 년 전 +2

      그러게요
      그때가 바로 얼마전인 것 같아요~

    • @user-bu1fu5vk9w
      @user-bu1fu5vk9w 년 전 +2

      저도 그때로 돌아가는 꿈을 많이 꾸네요ㅜ

    • @user-li7vx5jw2w
      @user-li7vx5jw2w 3 개월 전 +2

      아 잊고 살았습니다.. 앞만보고 달렸는데... 저도 그 때가 그리운거 같네요..ㅜㅜ

  • @isleboy7
    @isleboy7 2 년 전 +75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은 왜 봄에 들어도, 여름에 들어도, 가을에 들어도, 겨울에 들어도 눈물이 나는지.....

    • @user-cl1pt5cs1u
      @user-cl1pt5cs1u 년 전 +6

      정말 그러네요 하늘이 만든 노래아닌가 싶네요

  • @baejin409
    @baejin409 5 개월 전 +11

    따로 약속하지 않아도 동네 공터에 나가면 친구들이 있었어요~
    티비도 오후 5시는 되어야 방송이나오는 ...ㅎㅎ
    만화가 나오는 시간은 6시 반까지였던것 같아요
    만화가 끝나면 나가서 모기약차를 따라 친구들과 뛰어다니곤 했는데
    약냄새를 흡입해가면서도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그리운 시절입니다^^

  • @minsssss5
    @minsssss5 년 전 +35

    추억에 젖네~
    어릴땐 빨리 어른이되고싶었는데....
    50살 어른이된지금
    10대사춘기시절이 그리운건 왜일까......
    되돌아갈수없는 너무 그립고 그리운시간들

  • @user-lv4zt2sh4k
    @user-lv4zt2sh4k 10 개월 전 +11

    39:17 아빠가 j에게 노래를
    너무 좋아하셔서
    아빠는 딸,아들 이름에 j를 꼭
    넣어야 겠다고 하셔서 지어진
    제 이름과 남동생이름 ㅋㅋ👍🏻
    노래방에서
    시집가기 전주에 불러드리니까 좋아하셨음

  • @kjshim1137
    @kjshim1137 6 개월 전 +22

    73년생 92학번 응팔과 비슷한 시대에 살아서 여기 나온 노래 들으면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하고 그랬네요~^^ 연애할때는 전화올 시간에 아빠가 받을까봐 전화기 옆에서 떠나지도 못하고 ~ 약속 장소에 못나가게 되면 삐삐에 음성 남기고 서로 확인하고~ 지금 50이 되어 되돌아보니 기다림이 더 설레게 했던거 같아요~ ㅎㅎ

  • @user-ky3fb8yk4c
    @user-ky3fb8yk4c 년 전 +21

    그 시절이 그리운건 그때 그 사람이 아니라
    너무나 예뻣던 우리 .

  • @user-nn8cg9ev7p
    @user-nn8cg9ev7p 2 년 전 +80

    제가 04년생인데 응팔 진짜 좋아하거든요 진짜 이 시절에 살아보고싶은...저희 아빠 세대라서 아빠도 엄청 좋아하세요 진짜 재밌고..저런 분위기는 이젠 절대 낼 수 없다는게 슬플뿐 ㅠㅠㅠ 지금은 너무 발달되어서 ㅠㅜ

  • @user-br1de5mo4v
    @user-br1de5mo4v 2 년 전 +43

    그 시절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그리워하기도 하고, 가슴 아파하기도 하고, 미소짓기도 하고...그렇게 서서히 나이를 먹더라.

    • @user-bh3yc7je2q
      @user-bh3yc7je2q 2 년 전

      음. .이문세 노래가 그대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군요.

  • @tjdg.p2x
    @tjdg.p2x 8 개월 전 +22

    아날로그 시대에 살아보고 싶다,, 그 시대만의 낭만과 감성이 너무 좋아…❤ 지금은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도 다들 휴대폰만 하고있고…

    • @Tory_tv
      @Tory_tv 7 개월 전 +1

      지금 우리도 하고있고ㅎ

  • @user-di3rc7po2v
    @user-di3rc7po2v 2 년 전 +21

    1988년중3때 변진섭새들처럼 ,1992년고3때 서태지와 아이들에 난 알아요 ,1994년군복무 했을때는 솔리드에 이밤에 끝을 잡고...
    그당시 노래를 통해 기억을 새록새록 되집어 보곤 합니다~

    • @aladdinshot
      @aladdinshot 5 개월 전 +1

      저도 비슷 한데..
      88년은 중2때 였구요.
      변진섭 1집 회색 테이프
      2집 핑크색 테이프.

    • @user-sm1zs4vf7f
      @user-sm1zs4vf7f 2 개월 전 +1

      88때 내도 중학생 인데 75년생 이니깐요 ㅋ 그 때 대구 동성로 대박 와 바나나가 엄청 귀해가 듸기 비쌋는데 요새는 반대
      지방이 너무 안돼서 슬프데이 대구 광주 춘천 제천 강릉 이래 지방이 잘 되야 되는데 94년도 만해도 대구 경북대를 삼국대 ㅋ 단국대 건국대 동국대랑 안 바꾼다했고 우리 대학에도 서울 부산서 온 유학생도 있었구만 ㅠ
      너무 지방소외
      서울은 인구밀집 과한물가 살기 팍팍하고
      옛날이 그리워요.
      선거철이 넘 싫어요

      그래도 설날은 즐겁게 ❤

  • @user-lm9co7ri4t
    @user-lm9co7ri4t 개월 전 +4

    지금 고딩인데 노래개좋다..진짜 응팔시대 한번 가보고싶음 ㅠ

  • @user-sj9gd4lq6b
    @user-sj9gd4lq6b 2 년 전 +37

    그시절 x세대라 불리며 대학가는 점차 학생운동이라는 치열한 그 젊은 정의가 사라져가는 대신 강남.대학로.홍대.종로등에서 화려하게 젊은 시간이 뭔지도 모르고 즐겼다.
    그리운 얼굴...엄마,아빠,할머니...그시간에는 함께 했었는데...엄마!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천국에선 안 아프고 행복하시죠?!

    • @user-vj9cp2fw9h
      @user-vj9cp2fw9h 2 년 전 +4

      그 젊은 정의란게 뭐죠? 운동권에 밎낯은 낱낱히 드러났습니다. 불공정. 내로남불.여성을 이용하며 뒤로는 성추행 성폭력. 약자를위한다는 슬로건뒤엔 그들만에 돈잔치 약자를 팔아먹으며 자신들에 기득권카르텔을 형성하고자한 그 도구로 이용해먹고 철저히 계획적 이권 이득만을 챙긴 수단 도구였다는게.
      제발 이런 감성적 노래에 그따위 운동권나부랭이 이야기는 삼가하세요.
      역겹습니다.
      노래는 그냥 노래자체로 평가하세요.
      어슬픈 감성팔이 하지마세요.

    • @carpe21
      @carpe21 2 년 전 +6

      @@user-vj9cp2fw9h / 운동권 전체를 매도하지는 마시길. 그래도 그렇게 해서 지금껏 민주주의가 발전시켜 왔습니다.
      운동권 세력이 기득권이 되어 변질되어 왔지만, 이건 물타기가 아닙니다만, 운동권 반대세력이라는 보수도 더하면 더했을 겁니다.
      지금 대통령을 직접 뽑고, 정치인을 비판하고 욕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의 노력으로 민주주의가 성숙되어왔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성숙한 시민들이 주사파세력을 역이용했다고 보십시오.

    • @castle1952
      @castle1952 2 년 전 +9

      @@carpe21 그런 운동권들이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다만 세월이 지나 그들이 정계에 진출하고 지금에 이르러 그들은 민주화의 주역이라는 과거의 빛바랜 영광에 갇혀 있는 위선과 부정에 찌든 오만하고 부패한 기득권의 한 축에 불과합니다

    • @hjyang2281
      @hjyang2281 4 개월 전

      학생운동의 순수성은 80년대까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민주화 이후엔 학생운동의 명분도 상실되었고 90년대부터는 종북주사파로 변질되었거든요.

    • @user-sm1zs4vf7f
      @user-sm1zs4vf7f 2 개월 전

      그렇죠 당리당략만 하고 지방소외시키고 국민분열시키고

  • @user-pu7tw6cu7f
    @user-pu7tw6cu7f 7 개월 전 +27

    추석 연휴 시골길 내려가는데 부모님이 지루해 하셔서 틀어드렸더니 다같이 흥얼거리며 재밌게 내려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hwangdasol0726
      @hwangdasol0726 7 개월 전 +4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차 타며 듣는데 너무 좋네요 ^^

  • @user-xx4bo8hj3m
    @user-xx4bo8hj3m 년 전 +29

    일하면서 듣는데 눈물나.... 얼마전 오래된 친구들이랑 오랫만에 나들이 갔는데 진짜 추억 돋는다.
    잔나비, 아이유가 아무리 좋아도 저 감성을 따라 갈수는 없다는..

  • @user-eu6vy8zs9m
    @user-eu6vy8zs9m 2 년 전 +143

    첫번째 노래 아빠께서 가족 드라이브 나갈때마다 매번 반복하셨던 곡인데、、 아빠취향인 들었던 노래 또 듣고 또 들으니깐 어렸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질린다고 생각했던적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아빠 덕분에 이 노래만 들으면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소중했던 추억들을 이 노래에 담아주신 아빠께 너무 감사해요☺️

    • @user-ji5lo8zp1k
      @user-ji5lo8zp1k 년 전 +4

      아빠 생전에 많이 들려드리시고, 좋은 대화 많이 많이 해주세요. 돌아가시면 너무 슬픕니다...

    • @user-fr1fq4rx2j
      @user-fr1fq4rx2j 년 전 +1

      나냐.....?

  • @cryingdolph
    @cryingdolph 2 년 전 +54

    친구네 집에서 휴대용 카세트 테잎으로 처음 들었던 노래가 변집섭 새들처럼 이었습니다. 바로 창문 열면 그 모습이 손에 잡힐것 같네요. 친구들도 ...살던 동네는 고층 아파트로 구글어스에서 다 바뀌었더라고요. ㅜㅠ 마음속으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 @user-fz1qu3fz9p
    @user-fz1qu3fz9p 8 개월 전 +96

    부모님이랑 여행중에 틀어주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ㅎㅎ 저도 mz지만 요즘 이런 노래들이 어찌나 좋은지 .. 지금 노래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감정과 분위기가 참 좋아요

  • @eggmoneyna92
    @eggmoneyna92 6 개월 전 +14

    08년생 16살이지만 이 시절 노래가 제 취향입니다. 특히 산울림 엄청 즐겨들어요.
    없던 80년대 추억이 생겨나네요

  • @user-cj2lf2ic8h
    @user-cj2lf2ic8h 9 개월 전 +3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게 걱정없이 살고싶다

  • @user-bm9zm2kk4w
    @user-bm9zm2kk4w 2 년 전 +33

    90학번~ 대학 다닐때 지금처럼 편의점이란 신세계가 없을시절 밥하기 싫으면 먹을거하곤 라면 뿐이었는데도~~ 그떄가 참 많이 그립네요~

    • @user-kn1bb3qn9z
      @user-kn1bb3qn9z 2 년 전 +1

      후배님 감사합니다 87학번. 생화학자

    • @mark6767
      @mark6767 2 년 전 +6

      그시절이 그립다기 보단 그때의 젊은 자신이 그리운걸지도....

    • @user-sn5ro7oc6t
      @user-sn5ro7oc6t 2 년 전 +1

      나도 90학번
      그립다.그시절이

    • @user-pm8fd6zx4i
      @user-pm8fd6zx4i 2 년 전

      저는 92학번 한참 후배네요.
      그시절 너무 그립네요.

    • @juhwankim3281
      @juhwankim3281 년 전

      저는 94학번입니다. 진정한 x세대.. 수능세대이지요.. *^^*

  • @TV-hp5mp
    @TV-hp5mp 년 전 +7

    아~~~
    75년생ㅜㅜ
    휴~~시간이 진짜!

  • @user-yl4wy7ci1n
    @user-yl4wy7ci1n 년 전 +39

    80~90년대 감성은 미쳤죠 82년생이라 정말감사하게 느껴집니다

  • @MrJeongjeonghoon
    @MrJeongjeonghoon 년 전 +6

    88서울올림픽 국민 아니 초등학생이던 시절이네요 ㅎㅎ 굴렁쇠소년은 잘 컷던데 공중전화에 줄서던 추억도 있지만 거리마다 나던 최루탄 냄새가 더 기억나는 오십원 백원에 오락실 갈 수 있어 행복하던 100원에 떡뽁이 한접시를 먹을 수 있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ㅋㅋ 그땐 컵라면이 떡볶이보다 비싸던 시절이었죠 ㅋㅋ 국물 한모금 얻어서 밥말기보단 밥에 비벼먹던 기억도 나네요

  • @user-fr1fq3ot9b
    @user-fr1fq3ot9b 6 개월 전 +4

    나이49살 그시절 음악들으면 가슴한쪽이 아련.그립다..

  • @user-fo4bi4or5e
    @user-fo4bi4or5e 2 년 전 +36

    요즘 이 플리들으러 하루에 한번씩 출석중 너무 좋아ㅜㅜ(참고로 16살...ㅋㅋ)

  • @hyunsooj6306
    @hyunsooj6306 6 개월 전 +5

    음악만 들었을 땐 싱긋 웃으며 들었는데 음악을 들으며 댓글을 보는데 나는 왜 자꾸 울컥한건가😂

  • @user-oc9fk5hf9s
    @user-oc9fk5hf9s 년 전 +56

    저 시대를 살아 보지 못했지만 저 시대에 있는 감성이 느껴지네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이었겠죠~??

    • @user-lm8et4lp9s
      @user-lm8et4lp9s 년 전 +2

      지금도 충분히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나이가 들면 예전에 느꼈던 그 순수함이 그리워질 뿐인 것 같습니다 ^^

    • @LIFEMOON-xr4pt
      @LIFEMOON-xr4pt 년 전 +2

      갬성이 살아있죠 ㅋㅋㅋ 풋풋해서 시절이 그립네요 ㅠㅠ

    • @user-fc2qk6vj8n
      @user-fc2qk6vj8n 10 개월 전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 IMF

    • @user-pi1ue6ek7u
      @user-pi1ue6ek7u 4 개월 전

      지금도 현재진행중 아닐까요?ㅎ
      지나고 보니 그저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yumfarm
    @yumfarm 9 일 전 +1

    테이프에 내가좋아하는 노래녹음해주고 녹음의 끝은 음성녹음편지 ㅎ 지금은40대중반이 되었지만 아직도 라디오듣던 그때가 엊그제같네요~~~🥲 돌아갈순없지만..
    다시 만날순없지만 ..
    힘들었지만 행복했어 내젊은날..

  • @dayhappy3814
    @dayhappy3814 년 전 +15

    너~~~~~~~무 조으네여
    신랑 66년생ㆍ저 68년생
    같은 세대를 지나오다보니
    노래들으며 옛날 추억 팔이 듕
    넘 좋네여♡♡♡다들 건강하셨음합니다 이제 건강부터 얘기해야할 나이
    어느새^^

  • @gift9634
    @gift9634 년 전 +5

    요즘은 노래들으면 눈물부터나네요 진짜 나이들었나봐요

  • @joan0671
    @joan0671 2 년 전 +12

    88년 고2때. 영동고등학교 방송반 축제에 갔었는데 그때 이문세 붉은 노을이 핫할때였죠..

    • @user-hy4zg6ki3o
      @user-hy4zg6ki3o 년 전

      88년 저두 서초고 고2 였네요
      축제때 이문세, 들국화,부활 , 다섯손가락
      좋은 노래들이 추억이 되었네요~~

  • @chans9468
    @chans9468 개월 전 +7

    썸네일보고 왔습니다 ㅋㅋㄷ

  • @user-mc3mr4vt3c
    @user-mc3mr4vt3c 년 전 +7

    공중전화 지도책 골목길....
    핸폰없이 살기 힘든 세상이지만
    동전바꿔 첫사랑과 공중전화로
    통화하던 그시절이 더그립고 더좋은거같아요~~~ㅠㅠ

  • @sangyunkim7484
    @sangyunkim7484 년 전 +10

    댓글로 보는 삼촌 이모들 스토리가 재밌네요 :)

  • @user-ve7jg4nz4f
    @user-ve7jg4nz4f 10 개월 전 +8

    누구나..하루라도 어렸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죠..우린 그걸 추억이라 이름지었죠..모든세대가 추억을 간직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 @haedongs
    @haedongs 개월 전 +5

    재밌네

  • @steelangel8937
    @steelangel8937 년 전 +8

    88년도 고2 90학번의 이야기... 응답하라 1988. 딱 저 나이였던게 지금으로 보면 행운인가 싶네요.
    휴대폰 전화 한통없이 편지로 2주뒤에 약속잡고 답장날아오면 1주일동안 가슴 설레이며...
    약속 장소에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아이와 들으며 기다리던 그 때가 지금 생각하면 그립네요.

  • @user-wq3ix3ge2f
    @user-wq3ix3ge2f 년 전 +4

    그러고 보니 부모님께서 88년도에 결혼하셨는데..ㅎㅎㅎ 막내 아들이 이렇게 자라서 결혼을 하고 손녀를 낳아 그때 그 청춘들이 어느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셨네요. ㅎㅎㅎ 아 엄빠 보고싶네 이번주는 딸래미 데리고 엄빠 보러가야겠다!

  • @user-vg3xr5cj3t
    @user-vg3xr5cj3t 년 전 +9

    다시올수없는 그시절 추억 너무그립다.

  • @user-sf8qu6je9y
    @user-sf8qu6je9y 년 전 +4

    전 90학번
    춘천 청평 가평 대성리 남이섬
    그리고 입영열차안에서 생각나네요

  • @murvincho7156
    @murvincho7156 2 년 전 +48

    역시 리메이크 보단 오리지널이 좋단 말이지

  • @Shuayamm
    @Shuayamm 개월 전 +14

    여기는 다행히 썸네일이 멀쩡하군요…

  • @user-je4js3bq6h
    @user-je4js3bq6h 2 년 전 +45

    노래를 듣자니..
    그 시절 강화도 동그라미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네요..
    그시절 친구들..
    다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마냥 순수했던 20대초반...
    가슴이 뭉클..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 @Giiiiiiiiiil1234
    @Giiiiiiiiiil1234 년 전 +45

    이런 좋은 노래가 들리면 언제나 부모님께 들려드린다. 옛 추억에 잠겨 웃으시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아 나도 미소가 지어진다.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고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

  • @ellyseo6280
    @ellyseo6280 개월 전

    아 미치게좋다

  • @aro_miru
    @aro_miru 6 개월 전

    감성 충전 만땅입니다.감사합니다.

  • @soda457
    @soda457 2 개월 전 +1

    진짜 옛날 노래 들으면 특유의 느낌이 넘 좋아요ㅠㅠ

  • @euneun_0619
    @euneun_0619 2 년 전 +16

    응팔에서 옛날 노래에서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소녀... 임 너무 죠아 이 너래
    80년대(?)때 나왔는게 안믿겨 너무 죠아서

    • @user-bh3yc7je2q
      @user-bh3yc7je2q 2 년 전 +1

      난 80년대 응팔의 소녀처럼 살았어요. .그때 동네친구들은 지금쯤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있겠네. .하핫.

    • @forcemajeure4689
      @forcemajeure4689 2 년 전 +1

      저도 가사를 들으면 창에 걸쳐앉아 실짝 입김을 내뱉으며 해질녂 밖을 보며 감상에 젖는 소녀의 그림이 떠올라서 무척 좋아하는 곡이에요.

  • @hanmae1123
    @hanmae1123 2 년 전 +4

    좋은 노래 감사드리며 좋아요 남깁니다👍

  • @user-zw5iv1uv4m
    @user-zw5iv1uv4m 2 년 전 +6

    추억이 아련해 지네요
    그 때 그 시절 맘의 뭉클함이 밀려옵니다

  • @user-gn1tn5xb3i
    @user-gn1tn5xb3i 2 년 전 +75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들...그 시절로 돌아가 아픈기억도, 따뜻한 기억도 되새기는 시간이네요.ㅎㅎㅎ

  • @user-gv8rt1uu8y
    @user-gv8rt1uu8y 개월 전

    뭉클하다

  • @Footapple
    @Footapple 2 년 전 +2

    넘 잘 듣구 갑니당 .. ❤

  • @lcsting
    @lcsting 11 개월 전 +1

    그냥.. 저 시절이 마냥 그립고 좋았다

  • @miyoung0422
    @miyoung0422 년 전 +9

    플리 선곡 그리고 너무 유니크하고 바이닐감성의 썸넬... 너무 감각적이고 음악들 넘 행복합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user-qq9qo9fw6z
    @user-qq9qo9fw6z 년 전 +1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정말 많이 듣던 가을이 오면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user-bc6xi1vy8n
    @user-bc6xi1vy8n 개월 전

    눈물.이 납니노,ㅡㅜㅜ,ㅠ

  • @user-qi2gg1tc2u
    @user-qi2gg1tc2u 년 전 +3

    조조할인이 옛노래는아니지만 가사와 이문세가수님이란것만으로도 추억이 돗네요 ^^

  • @user-iz1gr1ng1g
    @user-iz1gr1ng1g 3 일 전 +1

    젊은날 치열하게 살았지만 청춘은 늘 아름다워요

  • @user-jq2fn6tv1r
    @user-jq2fn6tv1r 년 전 +16

    갑자기 이런 감성 노래가 땡겨서 홀린 듯 들어왔네요ㅎ... 이 노래 들으면서 학교에서 수능 준비합니다. 여기서 노래 듣는 04년생 동갑내기 친구들 화이팅. 우리 28일만 더 힘내자, 얘들아. 다른 수험생들도 화이팅.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user-fh6gx2qi8l
      @user-fh6gx2qi8l 년 전 +3

      이런 감성을 아는 친구가 있었네.. 같이 화이팅!!

  • @user-nm1pf2zp6q
    @user-nm1pf2zp6q 년 전 +31

    응답하라 드라마중에
    1988이 최고였네요
    공감도 마니가고 출연진들의 연기도 정말 찐한 감성 그대로 느껴지게
    최최최고 어느명품영화 에 비교가 안될정도였어요 7번은 본것같아요
    그시절이 마니 그립습니다 😅

  • @nmm_01
    @nmm_01 년 전 +4

    난 03년생인데 살아보지도 않은 8090 감성 그립네요. 드라마 보고 그 시절 음악 들어보니 차라리 그때 나 학창시절을 보내보고 싶다고 자꾸 생각함.
    (참고로 내 고등학교 시절은 ㅂ ㅏ ㅇ ㅣ ㄹ ㅓ스 가 뺏엇음)

  • @user-dj1io6im2n

    부모님이라는 표현이 너무 가슴이 아려오네요 ㅠ

  • @user-co5lf8xn3r
    @user-co5lf8xn3r 년 전 +2

    으앗 ㅠㅠ 너무 조아효 ❤❤
    제가 경험해보지도 않은 시절인데 왜 마음이 저려오는걸까요..ㅋㅋ😊

  • @jacelee947
    @jacelee947 년 전

    그냥눈물이나네ㅠㅠ

  • @user-cy7yk7yi7o
    @user-cy7yk7yi7o 년 전 +1

    와.. 진짜 너무나 다 내 스타일 입니다 >_< 감사합니다

  • @likesummer1945
    @likesummer1945 8 개월 전 +3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좋네
    오늘따라 마음이 몽글몽글 해진다

  • @LIFEMOON-xr4pt
    @LIFEMOON-xr4pt 년 전 +5

    학창시절 듣던 노래들이 이젠 부모님의 곡이 되었구나.. ㅠㅠ

  • @dayhappy3814
    @dayhappy3814 년 전 +1

    넘 조으네여
    옛 기억들이 줄지어서
    떠오르네여
    어느새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 @user-fc8he7pc1y
    @user-fc8he7pc1y 2 년 전 +6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 @user-yh2kk3iq2g
    @user-yh2kk3iq2g 년 전 +4

    정말 몇번이나 들었는지 ㅋㅋㅋ 감사합니다 ^^

  • @jiyoungkim4605
    @jiyoungkim4605 년 전 +1

    너무 좋아요, 좋은노래 감사해요~^^

  • @yeniming1
    @yeniming1 2 년 전 +16

    이거 틀어놓고 그림 그렸는데 모두 좋아하는 노래였고,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 @cholhoekoo8925
    @cholhoekoo8925 년 전

    푸르른 청춘의 추억......

  • @user-cb1nj3xm7k
    @user-cb1nj3xm7k 년 전 +6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가득 담겼네요.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 @user-vr2jf7ej1b
    @user-vr2jf7ej1b 2 년 전 +5

    대부분 제 LP나 테이프에 담겨있던 노래들이네요. 자탄풍 노래는 제 핸드폰 벨소리기도 했어요. 옛날 생각에 잠길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