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내용이 될 수도 있어... 내용을 다듬다 보니, 대본 작성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상을 보는 많은 분이 “시발 내가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런 걸 왜 해야 하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은 사장님들이 보는 게 베스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멘탈이 튼튼해지려면) 스스로 시간을 분배하고, 의도적인 휴식을 늘려서 업무의 질을 높이셔야 합니다. 에너지를 50% 내는 것과 100% 내는 것은 종종 50점과, 100점의 차이가 되기도 하거든요. 예컨대...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며 분 단위로 멀티태스킹 하지 마시고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2시간씩 2타임만 몰아서 해보십시오. 나머지 시간은 잡무를 하시든, 농땡이를 피우시든 편하게 써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저도 글쓰기는 4시간만 배정을 해놨답니다) 암튼.. 정말 별거 없어 보여도 제 인생을 바꿔 준 유익한 정보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그럼 20000
쉴 때 확실히 쉬라는 조언이 ㄹㅇ 와닿네...하루 4시간 근무가 최적이니 하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와닿기 힘들더라도 좋은 휴식에 대해 다시 생각할 계기가 된듯. 지금까지 휴식이랍시고 딱히 재밌지도 않은 게임의 일일퀘스트 따위를 하거나 경쟁 게임들하면서 시간을 때웠는데 그게 오히려 휴식이 아니었다는 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개발자라 항상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더빨리 개발해서 일정을 맞출까 쫒기는 사람인데, 휴식을 취할 때 '멈추기'를 하라는건 정말 공감되네요, 막히던 문제도 휴식을 취하고 일과 관련된 생각을 완전 단절하고, 이후 다시 똑같은 문제를 들여다보면 쉽게 해결될 때가 많고 저는 업무를 하면서 해당 경험을 거의 매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특목고에 진학해서 이름있는 공학대학에 가기까지.. 잠깐이라도 나태하면 스스로를 맹목적으로 비난하고 자책했었는데 그러다 대학 진학과 동시에 식이장애와 우울증이 생겼었습니다. 제가 치료기간 4년동안 배우고 깨달은 것들이 이 영상에 집약되어있네요. 같은 대학나온 친구들보다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돈을 벌지만, 좋은 직장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어떤 삶이 더 좋다고 할순 없겠지만 저는 이런 삶을 선택했고 비로소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im 3339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일이나 공부 등 열정을 투입해 궁극적으로 원하고 얻으려는 것, 즉 진짜 ‘성공’은 역으로 바람직한 휴식에 있다는 것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똑같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실패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방법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사람마다 성공의 가치가 다르니 속단할 수 없지만, 저는 댓쓴이 분의 삶이 진정 부러워할만 한 성공으로 보이네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제가 나태하다고 저 자신을 비관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저 자신을 긍정하기 위한 발판에 올라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전에 올리셨던 중용을 다룬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친 나태함은 당연히 독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 덕분에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덜 수 있게 되었고, 일을 하는 것이 무조건 옳고 쉬는 건 잘못된 것이라는 가치관이 그른 가치관이었다는 걸 깨달았으며, 무엇이 진정한 휴식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채널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것이 제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 채널을 만들고 열심히 운영하며 이렇게나 좋은 영상들을 만들어주시는 너진똑님과 장관님과 차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너진똑님과 장관님과 차관님께서도 만드셨던 영상에서 나온 진리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학생인데요, 사실 지난 학기 말에 번아웃이 살짝 와서 이번 학기는 어떻게 해야 번아웃을 피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게 공부할 땐 공부하고 쉴땐 제대로 쉬자는 거였어요. 그래서 공부할 땐 집중해서 하고, 쉴 땐 공부 생각 안하고 맘껏 쉬었는데요, 딱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사실 제대로 쉬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 원리는 저도 자세히 몰랐는데 너진똑님이 이렇게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사실 어떤 성과,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나에 몰입집중해야합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그 일에 매달려 살게 되고 그렇게 수개월, 수년씩 지속하다보면, 결과가 좋을때도 있지만 결과가 기대만큼 못미칠때가 옵니다. 그런데 못미치는 순간이 반복되거나 길어지면 슬럼픔, 번아웃으로 오죠. 할때하고 쉴때쉬고 중요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너진똑님! 몇 개월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휴식할 때조차 항상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때조차 언행이 날카로워졌었어요. 그러다 오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주객전도된 삶에서 행복은 없다'는 멘트에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고 일을 하는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일이 삶과 주객전도된 느낌이 들 때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상기시키겠습니다. 항상 구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상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 남기는 편인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최근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당시 팀원들과 함께 논문을 쓰고 있었는데, 틀은 어느 정도 잡아놓고 수정사항을 찾는 중이었어요. 취미가 사진인 사람으로서 평소 혼자 사진전을 다니고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그 일련의 과정을 휴식으로 즐기는 사람이라, 논문의 마감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사진전에 갔어요. 그동안 정말 하루종일 논문 때문에 고생이 많았으니 조금은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그 날 저녁 논문을 다시 훑어보는데 논리적으로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마법처럼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 스스로도 꽤나 놀라웠어요. 그동안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논문 때문에 낑낑대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부분을, 빠르게 후루룩 훑어보면서도 찾아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그 날 제가 운이 좋아서 그랬던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리프레쉬된 상태로 임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어떤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있어서는 휴식의 힘이 정말 대단하고 또 중요한 듯 싶습니다.
최근 한해 1만명이 퇴사한다는 공무원, 저도 그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너무 공감이 되고 동감합니다. 이런저런 수당 다해도 최저시급 밖에 안되는 9급 8급들 매일 야근에 추가업무 조지면서 선배들 틀딱 같은 소리랑 반대의견이나 명령에 눈치 보고, 민원인 많은 곳은 진짜 감정쓰레기통 역할까지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매달 250시간 정도 2,3년 일하고 나니 몸에 하나둘 병이 생기더니 마음에도 병이 생기더군요. 월급은 200 언저리인데 일하는 시간과 고통은 몇배로 다가왔습니다.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쉬어야 할 시간에도 호출과 추가근무 지시가 이어집니다. 물론 돈은 기껏해야 최저시급이거나 그마저도 못받는데 말이죠. 주변에도 하나둘 퇴사가 줄을 이었구요. 매일 쉬엄쉬엄 편하게 놀다 가는 일부 분들은 넘 행복해보이는데 밑바닥에서 일하는 8.9급들은 매달 그리고 매년 퇴사했습니다. 누군가는 마음의 병이 생겨서 몸에 병이 생겨서. 제발 이 영상과 내용이 더 멀리멀리 퍼져서 공직사회는 물론 우리사회 전반에 관용의 자세가 배양되길 기원합니다. 서로를 우리는 너무 힘들게 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전 하루 딱 3시간씩만 공부합니다. 예전에는 하루종일 책상에 매달려서 실제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도 그냥 앉아서 교재 보는 거 만으로도 자기만족 채우고 그랬던 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3시간 미친듯이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책읽거나 겜하고 놉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비해 공부 시간이 줄었는데도 성적이 늘더라구요.. 학점 3.6~4 왔다갔다 했는데 작년학기 학점 4.3이네요..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맞아요 시간 측정하면서 오늘 열시간 했다 열두시간 했다 이런 말은 자기위로일 뿐이지 하등 의미가 없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공부가 아니니까요 사람이 한번에 전력질주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듯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집중하는 시간도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늘기도 하고요
한 줄로 요약하면, 공부 잘하는 사람은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더라."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문득 중학교 2학년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5년 전, 저는 공부법을 알려주는 S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채널의 영상에서는 한 번뿐인 인생, 평범하게 살지 말라면서 독하게 공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판단력이 부족했던 저는 그 말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8개월 동안 미친 듯이 영재고를 준비했습니다. 새벽까지 밀린 과제를 하는 중 졸음이 쏟아지면 두 팔을 교차한 채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20분이 지나면 팔이 몸의 압력으로 눌리면서 저리게 되어 일어나니까요. 그럼에도 다음 날까지 숙제를 못하면 끼니를 굶고 저녁 식사 시간에도 계속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행히 쉬는 시간 5분 전에 숙제를 마치는 날이면, 저는 학원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 999로 달려가 삼각김밥 하나를 사들고 들어와 먹곤 했습니다. 과제가 적어 저녁 시간이 확보된 날이면 학원 건너편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 손에는 전 수업시간에 배운 교재를 들고 한 손에는 빵을 든 채로 지하도를 달리곤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독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결국, 영재고는 떨어졌습니다. 독하게 공부한다고 공부가 잘 되지는 않았거든요. 집중이 되지 않는데도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기 위해 음악을 들었습니다. 잔잔한 음악도 아니고 신나는 노래를요. 그래도 졸려서 음량을 최대를 듣곤 했습니다. 음악이 계속 공부를 방해하니 공부는 하는데도 하나도 기억나지 않더군요. 오히려 청각의 문제가 생겨 한동안 사람 말을 못 듣곤 했습니다. 지금도 잘 못 듣는 편이고요. 무엇을 위해 독하게 살았나. 떨어지고 나니 그때서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수업을 제끼고 코노나 피시방에 간 애들은 영재고를 붙었기에 독한 삶에 더욱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이때를 계기로 고등학교 때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보다 적게 공부했는데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에 참 많은 공감이 갑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사탐을 가르치시는 이OO 강사나 S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조OO 강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을 망치면서까지 독하게 공부하라고 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더라고요. 저는 볼 때마다 분노합니다. 독한 공부는 학생이 성공하게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불행하게 만드니까요. 심지어, 독한 공부가 성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도 의문입니다. 어차피 잘 쉬고 집중해서 공부했어도 성공할 애를 늦게 성공하게 만든 게 아닐까 싶거든요. 독하게 공부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런 상황에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 문제를 잘 풀 수 있기나 할까요. 독하게 공부하면 성공한다는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비효율적이라는 거죠. 그리고, 그 비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 "가난은 정신병입니다."라고 말하는 강사와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물론, 당연히 제가 언급한 두 사람은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겠죠. 본인이 독하게 공부해서 성공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의 일화에서 일반적인 사실을 도출할 수 있다면, 과학은 왜 존재하겠습니까. 마치, 3시간만 잤더니 암이 치료되었다고 말한 사람과 똑같죠. 이렇게 사람의 행복에는 무관심한 채 열심히 살아서 목표를 성취하라고 강요하는 분야는 비단 입시만이 아닙니다. 자본주의라는 이데올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불행하든 말든 무조건 열심히 일해서 무언가 만들어내주기를 강요합니다. 마치,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사람들이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른 채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게끔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처럼 사람들이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만들죠.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본주의 문화에서 자라왔기에 이번 영상처럼 휴식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불편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길인가? 생각하면 답은 간단합니다. 불편해도 받아들여야겠죠. 저는, 독하게 공부하라는 사람이나 독하게 마음을 바꿔서 부자가 되라는 사람을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본인이 성공해봤기에, 또한 성공이 본인의 가치관에서 우선순위이기에, 그렇게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들은 어떤 사람이 독하게 사는 삶과 잘 맞아서 그런 삶을 선택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삶이 옳은지 아직 판단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그런 사람에게 넘어가 꽃다운 나이에 불행의 굴레에서 고통받을 생각을 하면 속이 끓습니다. 제가 그런 삶을 살아왔기에 동일시가 되어서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요즘도 저런 성취주의에 설득되어 고통받는 수험생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너진똑님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은 독하게 삶을 사시든, 휴식을 취하며 사시든, 본인 자유지만, 어떤 삶이 본인에게 행복한 삶일지 충분히 고민하신 후에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학입시를 치룰때에 막 스터디코드가 유행했었는데요. 고3 시절, 스스로를 괴롭히면서 공부하다 성적, 멘탈 모두 갈린 케이스입니다. 현역, 재수 다 말아먹고 군 전역 후에 결국 편입까지 손대서 입시를 마무리 지었네요. 제 20대의 절반을, 그 꽃다운 나이를 그 놈의 말도 안되는 스터디코드 때문에 말아먹은게 너무나 후회되네요.
스터디코드도 독하게 공부하라고 하긴했지만 이 영상처럼 쉴땐 쉬고 공부할땐 딱 공부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5년전이면 옛날이라 과격하게 말하던 때라 그랬을테고 지금은 무조건 스카이 가라 이런게 아니라 독하게 공부하라는 말의 의미는 후회가 남지않게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조남호코치님은 현재 말하고계십니다. 스터디코드의 유투브로 삶의 방향성을 찾았던 저로서는 댓글분이 너무 스코를 안좋게 바라보시는게 안타깝네요
방학때 노베이스로 토익 공부를 시작했는데 딱 하나 약속한건 때려죽어도 순수공부시간 4시간은 하자 였어요. 과동기들은 학원도 다니며 저보다 많이 공부 했고 저는 독학으로 동기들 중에서 가장 짧게 공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땐 몰랐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진짜 딱 4시간정도가 어떻게 보면 가장 이상적인 공부시간이 아니었나 지금 되돌아 생각하네요. 물론 4시간이 답이라는 말이아니라 본인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총량을 알고 완벽하게 활용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생각함니다. 똑똑하게 공부하고 일하고 연습하자 이 말이죵😊
와 진짜 지금 제게 제일 필요한 영상을 만났네요... 직장 생활에 유튜브까지하며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휴식을 미뤄왔는데, 사실 따져보면 몰입할 때 뽝하고 쉴 때 제대로 쉬었으면 지금보다 편안하고 행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살자고 외치는 사람이지만 더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고 갑니다. 늘 많이 배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휴식의 4가지 조건😺 1. 휴식이 끝났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돼야 함(치열한 게임, 자극적인 뉴스, 공포물 x) 2. 자율성(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한 상황x) 3. 몰입(몰입할 때 도파민 분출, 편도체의 신경활성도는 줆. Sns 피드, 유튜브 쇼츠 등 의식을 비우는 것도 몰입하는 것도 아닌 애매하게 쓰는 활동은 최악) 4. 거리두기(일과 거리두기, 지친 의식 대신 무의식과 선수교체 해야 효율적)
휴식의 조건 1. 휴식의 끝에 마음이 편안해야한다. 롤은 휴식이 아니다. 2. 하고싶은거 하기. 상황이나 누군가에게 흔들리지않고. 3. 몰입. 시간이 느려지는것처럼 열심히. 내겐 명상이 될거같다. 4. 거리두기. 일과 같은 환경들과 멀어지기. 여유를 위해서 생각조차 하지말기. 이런 휴식들은 나를 위한것. 나는 지금까지 왜 고생했는지 생각해보기. 휴식으로 여유를 되찾고 효율적인 업무와 계발을 할수있게되면 진짜 나의 목적이었던 행복에 가까워지는 길일테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집중 집중하는 시간은 4시간으로 충분하다 업무효율을 높이는 것은 잘 쉬는 것이다 좋은 휴식의 4가지 조건 1. 편안함, 심신의 안정(자극x, 이완) 2. 자발성 3. 몰입(도파민-스트레스 해소), 완전히 의식이 없거나 몰입하거나, 애매한 상태x 4. 일을 완전히 차단 진짜 행복을 찾자
와.. 마지막 30초가 압권이네요. 마냥 업무의 효율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영상인줄 알았는데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마지막에 소름 돋았습니다. 성장을 위해 보는 채널이라 너진똑 영상을 근무시간에 보고 있어요^^;;(대표님 ㅈㅅ) 쉬는 시간에는 명상이나 반신욕, 깊은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읽기 가 저한테는 맞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실제로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그때 빠르게 잊지 않고 기록을 해두고요. 그럼 다시 업무시간이 기다려져요. 그걸 해봐야하거든요.) 많은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너진똑님 쨩!!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휴식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제가 나름 쉰다고 하는 일이 정말 쉬는 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정신없이 인스타 보기, 자극적인 거 찾아다니기 같은거…) ㅠㅠ 열심히 살다가도 지치고 뭘 위해 살고있는거지? 싶었거든용 근데 딱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만약 너진똑님이 저희 학교 선생님이셨으면 있는 질문 없는 질문 다 만들어서 쫓아가니면서 질문했을 것 같아요…ㅋ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 활동 해주셔야해요!!!🔥🔥
휴식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하게 되네요. 대학을 다니면 가끔 공부를 잘하는데 운동도 하고, 동아리도 하고, 학생회도 하고, 공모전도 하면서 저 사람은 언제 쉴까? 라는 생각이 드는 대단한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3끼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받쳐준다면 저런 행위들이 오히려 휴식이 돼 본업인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도 방구석에 박혀서 게임,커뮤니티,쇼츠같은 정신과 시간을 갉아먹는 행위를 줄이고 하나씩 취미를 좀 가져봐야겠어요. 진짜 이번영상은 휴식에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게임하고 영화보는 등 놀이도 에너지를 쓰는거라 '일'에 포함이 되는데 나중에 쉬려고 하면 주변에서 이미 쉬었는데 또 쉬냐 그래서 답답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님 그리고 쉴 때도 나중에 할 일이 남아서 편히 쉬지 못 하는 것도 너무 공감
너진똑님 영상 요새 정주행 중입니다. 편집이며 내용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제가 유튜브 봐온 몇년동안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유튜브 영상이자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삶의 질을 단 몇 분만에 올릴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다보면 저를 다시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 같아요. 덕분에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
평소에 너진똑님 영상 재밌게 잘 챙겨보는데요, 매일 퇴근 후에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휴식하려다가 번번이 실패하여 만성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으로서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왔는데, 이번 영상은 내용이 잘 이해가 안 가서 댓글 남겨봅니다. 체크리스트의 1. 이완을 제외하고는 2. 자율, 3. 몰입, 4. 거리두기 모두 오히려 일을 하는 게 좋은 휴식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일이나 공부를 하는 것보다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업무로부터 신경을 끊으려면 찝찝한 채로 끊지 말고 업무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두는 게 최고 아닐까요?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던진 질문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이유가 1. 돈, 2. 즐거움, 3. 동료에게 민폐끼치지 않기 위함의 3가지가 크지 않은가 싶은데, 3번이야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될 수 있다지만, 1번과 2번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거기에 왜 행복이 없다는 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일하면서 직업을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고 성장하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데 뭘 더 사랑하라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만이 사랑일까요? 오히려 연애야말로 감정을 낭비하고, 연인을 배려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한 채 비자율적으로 연인이 원하는 데이트를 하고, 수시로 오는 연락으로 인해 몰입을 방해 받고, 경계 안에 타인을 들이고, 여러 크고 작은 갈등으로 이완조차 하지 못하는, 휴식의 체크리스트 4개 중 그 무엇에도 해당하지 못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경쟁전 돌리는 게 행복인 사람이 있듯이 연애하는 게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좋은 휴식이랑은 거리가 꽤 멀지 않은가 합니다. 겉으로는 휴식에 대한 내용이지만, 찬찬히 곱씹어보면 일이 최고의 휴식이라는 듯이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해석하면 또 영상 초반에 얘기한 4시간은 뭘 4시간만 하라는 건지 다시 혼란스럽습니다. 연애에 하루 4시간만 쓰고 일하면서 쉬라는 뜻일까요? 이 영상을 통해 전달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이 똑똑하지 못한 구독자를 위해 추가 해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배웁니다. 나기를 가난하게 태어나서 나아지고자 운동하고 공부하고 독서하고 일했고 이를 주변에 알리기 급급했죠. "나 이렇게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라면서요. 결국 주객전도고 감정낭비였음을 깨달았어요 최근에. 자기계발에 쏟는 노력은 좋으나 그 목적이 뒤틀렸음을 알았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결과로 이야기해도 좋으나 그 과정속에 나는 나를위해서 희생되었다고 생각하게되었어요. 많이 생각하는건 당연한 일이라 믿어왔지만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키더라구요. 저는 뭘 위해서 열심히 살았을까요. 애초에 열심히 산게 맞을까요. 나는..
저도 최근 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지만 어떻게 쉬어야할지 몰라서 참 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덕분에 저에게는 독서 주변산책 커피사러갔다오기 명상 푸시업 싯업이라는 아주 좋은 휴식들이 많이 생겼어요 ㅎㅎ 한시간동안 핸드폰을 가방속에 숨겨두고 일에 완전히 몰입한 후엔 항상 일정시간동안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공부하면서 느끼는건 아침 공부시간이 제일 잘되고 효율적인 거 같음 그리고 공부잘하는 분 유튜브 가서 들어봐도 사람이 풀집중해서 공부할 수 잇는 시간은 끽해봣자 4시간 미만이라고 하셧는데 해보니 진짜 맞는 말이더라고요..안쉬고 매일 공부해보니 효율만 떨어지고 힘든 느낌이라 진짜 공감합니다 잘쉬는게 오히려 더 효율이 높아지는 길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은 최고의 휴식은 ' 무 의 생각 ' 입니다.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눈 감고 편히 쉬는 것. 영상에서도 쉬는순간에는 일이랑 관련 된 생각을 접어두라고 하셨던 것 처럼 쉬는 순간에도 일에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만 아파지더라고요. 그리고 회사에서 나를 찾으려고 했던 세월을 보내면서 너무 힘들다보니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업무 중 실수를 하게 되면 다음에 안그러면 되지. 하고 넘기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마치 죽은죄를 지은 것 처럼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업무에서의 효율이 안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팀원에게 피해 끼친 죄송함은 가지게 되지만요. 하지만 회사에서의 일은 내 인생에서의 일부이며, 이 회사 안다녀도 난 얼마든지 돈 벌 수 있어. 라는 마인드로 넘깁니다.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하면 보완해서 고치면 되는 것 이니 너무 그거에 휩싸여서 본인 하루를 망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수십 마디하고 지나가겠습니다. 13줄이고 기승전결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항상 무의식중에 갖고 있던 고민거리였습니다.ㅎ 기분이 지금 몹시 좋구요. 휴학생인 저는 소설쓰기를 업으로 삼기 위해 준비중이었습니다. 저만의 아이디어를 자알 세공해서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걸로 돈도 많이 벌어서 효도해드리고 저도 풍족하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짜려고 발버둥쳤습니다. 막 쥐어짜진 않았지만, 알바를 하든 집에서 설정을 짤 때든 아이디어를 항상 생각해보고 알바끝나면 자기전까지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제가 참 게으르고 놀기 좋아해서 낮잠도 자고 오버워치도 하고 애니도 보고 소설도 보고 싶으면 보며 지냈습니다. 재밌기야 재밌고 여유로웠지만 한편으로는 참 불편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해서 정말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어오면서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많이 쉬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도 들고요. 하지만 그 경험들을 하고서 의아했던 점은 푹 늦잠을 자고 노트북을 켜놓고 있으면 어떤 아이디어들이 번뜩 솟구치고, 좋아하는 자전거타기를 하는 도중이면 십수번이나 신나고 즐겁고 멋진 아이디어가 마구 생각나서 글을 쓰려다가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이거다! 하고 한손으로 이마를 탁 치다가... 거꾸러짐..) 반면 마음잡고 모니터를 노려보기만 했던 때보다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위 영상의 4가지 휴식법대로 취미를 즐길 때가 더 진도가 팍팍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게 맞는 길일까 할때!!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됐습니다ㅎㅎㅎ 앞으로는 마음껏 쉬어도 스트레스없이 지낼 수 있을 것만같은 기분입니다. 좋아하는 낮잠, 소설보기, 자전거타기도 많이 하고 게임은 조금은 줄여도 좋겠네요.ㅎ 옵치2 화이팅! 번창하자!!!!!!!!!!!
저도 이 영상 공감합니다. 12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으면 그 중 2시간은 일하는데 10시간은 딴짓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찜찜한데 하루 2시간반은 정말 집중하는 대신 딴짓은 절대하지 말자라는 일념으로 하면 금방끝나기도 하지만, 결과물+효율이 진짜 미친듯이 나오더라고요. 얼마나 하냐도 안중요한 건 아니지만, 제대로 하냐가 진지하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회사에서 야근도 많이하고 밤까지 일을하니 집가서나 아침에도 거리두기를 못해서 다음날 회사가 너무 가기싫고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거리두기를 잘해서 어떻게든 출근할 수 있나봅니다 ㅎㅎ 더해서 적은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다면 1 정말 하고싶거나 해야만한다는 의지 2 기초적으로 바쳐주는 기본적인 교양이나 지식(또는 행위에 필요한 능력) 3 10개를하면 최대한 많은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능 를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2번이 있고 없을때를 생각하면 확실히 작업시간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용ㅎ0ㅎ
그림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노는데에 낭비해온 세월에 대한 죄책감과 사회로 방출될 시기가 임박한다는 위기감,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겹치고 겹쳐, 학업을 이수하면서도 남은 시간과 돈을 인터넷 강의와 독서에 사용해 손과 머리를 쉼없이 움직이기 위한 노력을 올해 초부터 지속해왔습니다. 매일 보람차게 시간을 보내지만 그럼에도 매일 밤마다 편하게 눕지 못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뜬 눈으로 보내거나 악몽을 겪기 일쑤입니다. 이 상황에 도달하는데 다양한 제 부주의와 조급함이 이유가 되었겠으나,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제대로된 휴식이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를 이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ㅋㅋ 시험기간때 항상 순공부 시간을 재면 항상 4~6시간 안팎으로 나오고 6시간 가까이 나오는 때 마저도 대개 문제를 푸는 둥의 시간이 많이 포함 돼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새벽 5시까지 매일 스카에서 몬스터 먹으며 공부하는 애보다 잘나오구요 물론 그 방법이 꼭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휴식할땐 휴식하고 할 때 확 하는게 정말 좋은 방법같아요
좋은휴식 공리계 1. 휴식이 끝났을때 심신이 안정된 상태를 가저야함 2.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한 휴식을 하고, 타의에 영향을 받지 않은 휴식이여야함 3. 휴식을 할 때 극단적으로 의식을 놓을것이면 완전히 놓고, 집중 을 할것이면 완전히 집중해야한다 4. 주업으로 삼는 일과 전혀 관련이 없어야한다
어쩌다 채널을 발견했는데, 밥 먹으면서 늘 이 채널 영상을 보고 있어요. 일로부터 거리를 둬야한다는 내용을 보고 너무 놀랐네요...열심히는 하지만 속도도 느리고 효율도 떨어지고...늘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일을 해도 해내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이게 너무 싫어서 급기야 집에서도 일을 하고, 쉬는 날에도 일 생각만 하고...제 시간에 마무리 할 순 있었지만 제가 큰 걸 놓치고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제 업무능력에 변화는 전혀 없었던 거 같아요. 똑같은 효율을 지닌 채 시간만 더 들인거였어요. 일 외의 시간, 나머지 삶도 다 일에 갈아넣었네요. 돌아보면 참 아쉬워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하고 싶었던 취미나 공부도 못했던 거 같고...진짜 그렇게까지 일 해야하는 이유가 뭐였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휴식이 주어져도 어떻게 쉬어야할 지도 모르겠고, 회복되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런 제게 도움을 많이 되네요. 잘 쉰다고 제 기술적인 부분에 큰 성장을 바라지는 못하더라도, 일과 나의 삶 균형을 맞출 순 있을 거 같아요. 바쁘게 움직이면 나도 갓생사는 군ㅋ 하면서 위안삼았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덕분에 의미있는 고민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10분이 넘는 영상인데도 너무 재밌고 보다보니 책도 자세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09:00 크리티컬 포인트 -> 휴식은 한번 할 거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다 끝나면 완전 편안한 짓' 을 '일을 완전히 잊는 것을 목표' 로 '완전 몰입' 하기 1. 게임이나 경쟁 요소가 강한 행위는, 애초에 신경을 바싹 곤두세워서 함. 끝나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이러면서 아쉽고 찝찝함. 2. 자율성은 애초에 개인 만족의 가장 중요한 요소. 자기 결정권이 있는 부담없는 짓을 해야함 3. 뇌는 몰입, 무아지경으로 뭘 할 때에 도파민이 팡팡 나옴. 4. 창의성의 핵심은 '멈추기' 일과 관련된 생각의 코드를 뽑아버려야 함. 무의식과의 바통 터치
조건 체크 최적의 휴식 찾기 1. 이완 2. 자기의지 3. 몰입도 휴식이다 4. 거리두기 (단절, 무의식에게 맡기기) * 4시간 일하고 여유를 가진 삶도 존재 (나태함은 악은커녕 선의 극치) * 정신을 반쯤 놓은채로 피드나 쇼츠 내리기 = 에너지 고갈시키고 행복도 낮추는 최악의 여가 분주함과 업무불안이야말로 진짜 없애야 할 악 허례허식, 무지성으로 따라왔던 사고의 틀 주객전도, 내면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서 사랑
독서. 운동 : 좀 해야할일 느낌 기타 : 적당히하면좋음 허리아프지않게 명상 : 낮잠이나 수면용 짱짱좋음 스트레칭 : 이완에좋음 좀더할일느낌줄여보자 잘 쉬면 잘 공부한다 잘 쉬어오지 못했다 그렇지만 여러 시도를 통해 결국 내 휴식루틴을 찾아서 잘 쉬고 잘 일하는 사람이 될 수 릿어
와 마지막 마무리... 약간 갬동... 고딩때 자율학습하던 시간 재보면 제대로 집중하던 시간이 항상 3시간30분... 이정도가 맥스였던 기억이나네요. 나름 놀때 놀고, 할때 하면서 하버드는 못갔지만 미국에서 박사따고 꿈에 그리던 연구소에서 곧 일을 시작합니다! 되돌아보니 하루 4시간의 일이 효율적이라는 말이 일리가 있는 말같네요. 이제 새롭게 연구할때도 하루종일 매달리는걸로 저의 죄책감을 덜려하지말고, 할때 열심히 딱 네시간만 해보자! 접근해봐야겠어요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으로써 너무 공감이 됩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연구에만 오로지 매진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어요.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주는 취미를 할 때마다 정말 행복하지만, 또 연구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낭비한 것만 같은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댓글 그리고 영상 덕분에 훨씬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중간고사를 2주 뒤에 보는 학생입니다. 항상 “롤 3판만 하고 공부해야지”하고 3연패 박고 공부할려고 하면 교과서 피고 의자에 앉아있기는 한데 그냥 멍때리고 있는 모습을 스스로 봐왔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사실 롤은 나를 편안하게 할 휴식이 아니라 공부만큼 집중이 필요하고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하나의 ‘일’이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일’을 하고 직후에 공부를 할려고 하면 일을 하면서 이미 에너지를 써버렸는데 공부가 되겠습니까…..이제는 롤을 휴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롤하다가 좀 안풀린다 싶으면 진정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할 휴식을 하고 그뒤에 롤을 하고, 다시 휴식을 하고나면 능률 높은 공부하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공부도 하면서 휴식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는건데 언제부턴가 있을지도 모를 먼 미래의 완전한 휴식을 꿈꾸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완전히 집중하지도 않았던 과거를 되돌아보며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모든 것이 결국 내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쪽으로 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좋은 휴식의 4가지 조건 1) 끝나고 나서 심신이 편안해야 한다. - 자극적인 요소, 경쟁이 치열한 게임 등은 X - 재미는 있을지언정, 마음이 편안하진 않음. 2) 자율성(통제) -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 욕구 - **내가 선택한 휴식**이어야 한다 3) 몰입 - 뇌는 몰입을 할 때 도파민을 많이 분출하는 강렬한 경험을 한다. - 편도체의 신경 활성도가 줄면서, 스트레스 사라지고 시간 감각 둔해짐 - 물아일체, 무아지경, 미적 황홀경 - 이왕 쉴거라면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쉬어야 한다 → 명상 4) 거리두기 !!! - 일과의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 일과 거리를 얼마나 두었냐!가 휴식의 포인트. - 일과 연결된 콘센트는 완전히 뽑아야 한다. - 창의적 사고의 가장 핵심적인 단계는 ‘멈추기’이다. - 근데 이건 황농문 교수의 몰입과는 반대되는 개념인데.. 흠.. 더 생각해보자. - 의식이 일을 놓아버리면, 무의식이 그 일을 이어받아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낼 것. - 휴식은 **일을 버리는 개념**이 아니다. 휴식은 **의식이 지쳤을 때, 팔팔한 무의식과의 바톤 터치, 선수교체**이다. 효율은 어디까지나 덤이고 옵션. 게으름과 나태함은 오히려 선의 극치다. - 키르케고르 - 항시 분주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 바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뒤쳐질 것만 같은 불안감. 우리는 남들이 하는 헛소리를 맹목적으로 무지성으로 믿어왔지만 아주 잠깐만이라도 내려두자. 시간 그 자체는 사실 의미가 없다. 시간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질이 문제다.
살다 보니 잘 쉬는 게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잘 쉬는 거에는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 연쇄적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수면부터 해서 먹는 것, 심지어 입는 것, 평소 생활 습관 (자세, 물 먹기, 샤워 방법 등 아주 사소한 루틴들)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가 순간 순간 하는 것들이 모여서 몸의 컨디션을 높일 수도 있고 낮출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보통 컨디션이 높아지는 선택들은 매우 귀찮고, 짜증나고 거의 항상 몸이 원하지 않죠. 지금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다음 날 컨디션이 좋을 걸 알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거나 아니면 새벽에 꼭 보고 싶은 스포츠 경기가 있다면… 그 날은 정말 고역일겁니다. 인간인 이상 감정이 있고 사회에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루틴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완벽한 루틴을 가졌다면 역으로 본인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한테 남는 게 잘 먹고 잘 잔 것 외에 커리어, 대인관계 등에서 남은 게 있는지. 현대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잘 쉬는 것은 적어도 ‘주기’의 개념을 가지고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예를 들면 2주동안 정말 건강한 라이프사이클을 유지하고 2주는 좀 편안하게 사는 것을 반복한다든지, 프리랜서거나 프로젝트 기간이 명확히 정해져있다면 운동선수나 연예인처럼 시즌-비시즌 개념을 나누어 ‘활동 기간’에만 빡센 라이프사이클을 지키고 비시즌에는 정말 마음 놓고 생활한다든지, 일반적인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름대로의 업무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중요도에 따라 루틴을 100% 지키는 날들과 혹은 최소한의 루틴만 지키는 날들, 그리고 휴일에는 아예 마음껏 생활하는 날들로 정해놓으면 이 쉬기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그나마 잘 쉬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고작 26살짜리 새벽형 올빼미 대학생의 6시 기상해야 하는 세상의 수면패턴 적응에 어려움 겪다 써보는 댓글 -
할일을 하나 정해놓고 의식을 집중사용해서 끝내고 (2시간씩 2번 이런식으로) 나머지는 최대한 휴식을 취하자 최적의 휴식법 1. 휴식이 끝나면 마음이 편안해야 돼 자극적인 게임. 공포영화 x. 2. 자발적인 선택 3. 몰입-도파민 뿜뿜 의식을 완전히 놓거나 완전 끌어높이거나 적당히 의식을 붕띄우는 피드 쇼트는 더 안좋음 4. 거리두기 휴식 뇌. 의식이 완전히 놓으면 무의식이 그걸 이어받는다
😭😭😭 최근 이런저런 일에 열중하느라 무리했어요 주변에서 좀 쉬라고 걱정할 정도로요.. 이미 무리한 상태인데, 준비되지도 않은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고 싶어서 더 무리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영상을 보니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아요 평소에는 평온했는데, 갈수록 우울과 예민함이 잦아들고 순식간에 엉망이 돼버렸어요. 빠르게 성과를 내고 싶은 욕심은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쉼 없는 노동은 비효율 뿐 아니라 많은 것을 놓친다는 것도 느꼈어요 나를 돌보지 못하고,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고, 대화를 나누지 못해요 지치고 짜증 난 마음으로 일하는데 시간을 보낸 것이 아까워요 계획을 뒤로 미뤄야겠어요😢 휴식 없이 일하는 지금처럼은 오래 못할 것 같거든요 오늘은 힝얼힝얼 하다가 갑니다,,, 영상 잘 봤어요🥺
진짜 휴식. 지금까지 공부를 하다가 지쳐 휴식을 취해야 할 때가 오면, 나는 침대에 누워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영상이나 쇼츠를 보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때우곤 했다. 그것은 오늘도 똑같이 일어난 일이었고, 유튜브 영상을 보다 이 영상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이 영상에서 진정한 휴식에 대해 알게 된 뒤, 그 다음에 마주친 휴식시간에는,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유튜브에게 밀린 내가 읽고싶어했던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한 1시간 가량 진짜로 그 책에 몰입해서 주변의 소리가 먹먹해지는 지경에 이를 때까지 읽었다. 그렇게 진짜 휴식을 취하고 나니, 게임이나 유튜브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개운한 느낌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런 진정한 휴식을 나를 포함한 이 영상을 보는 모두에게 알려준 당신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진짜
제가 최근에 느꼈던 생각이랑 비슷해서 조금 놀랐어요. 갓생 살아야지 하면서 일부러 바쁘게 살고 그런 내 모습을 즐겼는데, 막상 바빠보니 그렇게 효율이 나진 않는 거 같더라고요. 놔가 지치면 뭘 받아들일 힘도 안나요. 고3 때까지 혼자 쉬는 시간도 제대로 못가진 채 어거지로 공부했을 때도 너무 힘들기만 하고 쏟은 시간에 비해 성과도 안났던 거 같아요. 정통적인 노오력을 하냐, 쉬엄쉬엄하면서 가끔씩 빠짝 잘되거나 선택은 자유지만.. 일단 독서를 많이 해야되는 건 진리인 거 같습니다
집중업무 4시간, 집중 안해도 되고 부담없는 일 2시간 으로 설정하기 큰 태스크 (13시간 이상 걸리는 것)는 순수 집중해서 13시간이므로 텀으로 인해 더 길어진다. 때문에 세세하게 쪼개서 태스크 적기 (1~2시간 정도로) 그래야 텀을 확보할 수 있음 스프린트 이외의 업무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몰입하기
건의 하나 드려요! 이번 영상을 글로 정리하며 든 생각인데,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에 해당하는 책, 또는 연구 이름이나 링크가 더보기 란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전의 행복의 조건 책 리뷰 영상에서도 책 링크가 더보기에 없어서 영상을 돌려가며 찾았었는데 혹시나 저같은 독자들을 위해 링크 걸어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이 영상이 오해를 살 까 걱정되네요. 일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명분을 주는 영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남들보다 한참 뒤쳐져있고 업무 실력 효율도 낮으면서 4시간동안 질낮은 업무를 하고선 4시간이 업뮤가 가장 효율이 좋다는 자기 합리화도구가 될 수도 있는거죠. 핵심은 4시간동안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한 컨디션 관리입니다.본인의 실력이나 능률이 남들보다 낮은 상태라면 4시간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모든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하셔야 합니다
오케이!!! 수능까지 D-47, 하루에 4시간씩 공부한다. (여러분!! 제 글과 이 영상의 내용의 진실성과는 엮지 말아주세요ㅠㅠ.. 당시 수능까지 47일 밖에 안남았었고 무엇보다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저밖에 모르니까요..영상과 100% 똑같이 따라해본게 아니랍니다!! 휴식을 취할땐 전혀 영상처럼 안한거 같아요ㅋㅋㅋ)
1. 편안 - 릴렉스 = 뒤 끝없는 후련한 휴식 2. 통제 - 자율성 + 선택권 = 부담없는 내 자유적 휴식 3. 몰입 - 무아지경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나? 4. 거리두기 - 일 콘센트 ON/OFF 기능 = 멈추기 무엇으로부터의 쉼인가? 지친 의식과 무의식에 선수교체~! 일을 즐기면서 한다는 말이 " 휴식 " 을 즐기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팩트 폭격 위에 말은 방금 지어낸 말이지만, 나태가 선의 극치라는 철학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민감한 내용이 될 수도 있어...
내용을 다듬다 보니, 대본 작성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상을 보는 많은 분이
“시발 내가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런 걸 왜 해야 하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은 사장님들이 보는 게 베스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멘탈이 튼튼해지려면)
스스로 시간을 분배하고, 의도적인 휴식을 늘려서 업무의 질을 높이셔야 합니다.
에너지를 50% 내는 것과 100% 내는 것은 종종 50점과, 100점의 차이가 되기도 하거든요.
예컨대...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며
분 단위로 멀티태스킹 하지 마시고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2시간씩
2타임만 몰아서 해보십시오.
나머지 시간은 잡무를 하시든, 농땡이를 피우시든 편하게 써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저도 글쓰기는 4시간만 배정을 해놨답니다)
암튼.. 정말 별거 없어 보여도
제 인생을 바꿔 준 유익한 정보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그럼 20000
킹아
형 언제나 양질의 컨텐츠 고마워요
근데 그 중간에 다른사람이 더빙하는거에요?
혹시 임티 ppl인가요
(쿵)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 돼요
쉴 때 확실히 쉬라는 조언이 ㄹㅇ 와닿네...하루 4시간 근무가 최적이니 하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와닿기 힘들더라도 좋은 휴식에 대해 다시 생각할 계기가 된듯. 지금까지 휴식이랍시고 딱히 재밌지도 않은 게임의 일일퀘스트 따위를 하거나 경쟁 게임들하면서 시간을 때웠는데 그게 오히려 휴식이 아니었다는 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를 쓰는 것 = 일
뇌를 쉬는 것 = 휴식
난 재획하면 편안해지던데
ㅇㅈ 나도 쉴때 롤하는데 오히려 더 빡치는 기분이 든다
개발자라 항상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더빨리 개발해서 일정을 맞출까 쫒기는 사람인데, 휴식을 취할 때 '멈추기'를 하라는건 정말 공감되네요, 막히던 문제도 휴식을 취하고 일과 관련된 생각을 완전 단절하고, 이후 다시 똑같은 문제를 들여다보면 쉽게 해결될 때가 많고 저는 업무를 하면서 해당 경험을 거의 매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맞아요 버그 밤늦게까지 쳐다보던거 다음날 아침에 와서 하면 한시간이면 해걸될때가 많음
물론 밤늦게까지 쳐다보지 않았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어쨋거나 휴식이 트리거역할을 잘 해주는건 맞는거같음
한번 막힌 문제를 뚫릴때까지 하면 진짜 다음날의 에너지까지 다 써버림..
@가나다 가끔 자다가 생각나는경우도..
@Neil 아ㅋㅋㅋㅋ
일생각안하는게 힘듦 오히려 좋아
특목고에 진학해서 이름있는 공학대학에 가기까지.. 잠깐이라도 나태하면 스스로를 맹목적으로 비난하고 자책했었는데 그러다 대학 진학과 동시에 식이장애와 우울증이 생겼었습니다. 제가 치료기간 4년동안 배우고 깨달은 것들이 이 영상에 집약되어있네요. 같은 대학나온 친구들보다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돈을 벌지만, 좋은 직장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어떤 삶이 더 좋다고 할순 없겠지만 저는 이런 삶을 선택했고 비로소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치료 하는데는 4년이 걸렸지만 깨달음이 주는 행복은 평생 갈겁니다 행복하세요
@YUN YUN 진짜 좋은 말이네요!
근데 이 책의 핵심은 쉬고 조금 덜 성공해도 괜찮다가 아니라 쉬면서 공부해도 똑같이 성공할 수 있고 오히려 더 좋다는 것 아닌가요
@kim 3339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일이나 공부 등 열정을 투입해 궁극적으로 원하고 얻으려는 것, 즉 진짜 ‘성공’은 역으로 바람직한 휴식에 있다는 것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똑같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실패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방법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사람마다 성공의 가치가 다르니 속단할 수 없지만, 저는 댓쓴이 분의 삶이 진정 부러워할만 한 성공으로 보이네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제가 나태하다고 저 자신을 비관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저 자신을 긍정하기 위한 발판에 올라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전에 올리셨던 중용을 다룬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친 나태함은 당연히 독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 덕분에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덜 수 있게 되었고, 일을 하는 것이 무조건 옳고 쉬는 건 잘못된 것이라는 가치관이 그른 가치관이었다는 걸 깨달았으며, 무엇이 진정한 휴식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채널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것이 제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 채널을 만들고 열심히 운영하며 이렇게나 좋은 영상들을 만들어주시는 너진똑님과 장관님과 차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너진똑님과 장관님과 차관님께서도 만드셨던 영상에서 나온 진리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통 유튜브로 지식을 전달한다고 하면 지식이 짧고 간편하게 요약해서 전달해서 스낵화 되기가 일수인데, 이 채널은 요약을 해도 그 지식의 본질 자체를 전달해 주어서 생각의 여지를 주는것이 참 좋네요.
대학생인데요, 사실 지난 학기 말에 번아웃이 살짝 와서 이번 학기는 어떻게 해야 번아웃을 피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게 공부할 땐 공부하고 쉴땐 제대로 쉬자는 거였어요. 그래서 공부할 땐 집중해서 하고, 쉴 땐 공부 생각 안하고 맘껏 쉬었는데요, 딱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사실 제대로 쉬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 원리는 저도 자세히 몰랐는데 너진똑님이 이렇게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사실 어떤 성과,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나에 몰입집중해야합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그 일에 매달려 살게 되고 그렇게 수개월, 수년씩 지속하다보면, 결과가 좋을때도 있지만 결과가 기대만큼 못미칠때가 옵니다. 그런데 못미치는 순간이 반복되거나 길어지면 슬럼픔, 번아웃으로 오죠. 할때하고 쉴때쉬고 중요한것 같습니다.
너진똑 영상에서 많은 배움과 도움을 받고 있는 애시청자입니다. 오늘 영상은 저와 제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요약정리하시고 알차게 구성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마음의 쉼과 여유로, 삶을 잘 가꾸며 살아보렵니다.
안녕하세요 너진똑님!
몇 개월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휴식할 때조차 항상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때조차 언행이 날카로워졌었어요.
그러다 오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주객전도된 삶에서 행복은 없다'는 멘트에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고 일을 하는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일이 삶과 주객전도된 느낌이 들 때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상기시키겠습니다.
항상 구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상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 남기는 편인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최근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당시 팀원들과 함께 논문을 쓰고 있었는데, 틀은 어느 정도 잡아놓고 수정사항을 찾는 중이었어요. 취미가 사진인 사람으로서 평소 혼자 사진전을 다니고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그 일련의 과정을 휴식으로 즐기는 사람이라, 논문의 마감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사진전에 갔어요. 그동안 정말 하루종일 논문 때문에 고생이 많았으니 조금은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그 날 저녁 논문을 다시 훑어보는데 논리적으로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마법처럼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 스스로도 꽤나 놀라웠어요. 그동안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논문 때문에 낑낑대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부분을, 빠르게 후루룩 훑어보면서도 찾아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그 날 제가 운이 좋아서 그랬던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리프레쉬된 상태로 임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어떤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있어서는 휴식의 힘이 정말 대단하고 또 중요한 듯 싶습니다.
최근 한해 1만명이 퇴사한다는 공무원, 저도 그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너무 공감이 되고 동감합니다.
이런저런 수당 다해도 최저시급 밖에 안되는 9급 8급들 매일 야근에 추가업무 조지면서 선배들 틀딱 같은 소리랑 반대의견이나 명령에 눈치 보고,
민원인 많은 곳은 진짜 감정쓰레기통 역할까지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매달 250시간 정도 2,3년 일하고 나니 몸에 하나둘 병이 생기더니 마음에도 병이 생기더군요.
월급은 200 언저리인데 일하는 시간과 고통은 몇배로 다가왔습니다.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쉬어야 할 시간에도 호출과 추가근무 지시가 이어집니다.
물론 돈은 기껏해야 최저시급이거나 그마저도 못받는데 말이죠.
주변에도 하나둘 퇴사가 줄을 이었구요.
매일 쉬엄쉬엄 편하게 놀다 가는 일부 분들은 넘 행복해보이는데 밑바닥에서 일하는 8.9급들은 매달 그리고 매년 퇴사했습니다.
누군가는 마음의 병이 생겨서 몸에 병이 생겨서.
제발 이 영상과 내용이 더 멀리멀리 퍼져서 공직사회는 물론 우리사회 전반에 관용의 자세가 배양되길 기원합니다.
서로를 우리는 너무 힘들게 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시거나 취업준비중이시겠군요.
돈 못벌어도 행복하면 되지만, 행복하지도 않으면 당장 버리는게 맞습니다.
꼭 행복해질 수 있는 직장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회사 생활 하면서 항상 느끼는게 왜 굳이 언성을 높이며 서로를 힘들게 할까 였습니다. 그냥 본질만 얘기하면 되는데 굳이 왜 감정까지 얹을까...
근데 웃긴건 사기업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공무원보다 많이 받으니 위로가 되는군요
관용이 필요하기보다는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경쟁에서 더 힘들게 일할 각오되어있는 사람한테 더 많은 기회를 더 주는게 맞겠죠.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건강도 챙기시구 앞으로 잘 되시길 바랄게요!
지식들을 정리해서 남들에게 쉽게 설명하실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걸 여느 꽁트 못지않게 재미있게 전달해주시니 그 내공이 엄청나시다는 걸 느끼고 갑니다! 늦게나마 구독 누르겠습니다. 큰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하루 딱 3시간씩만 공부합니다. 예전에는 하루종일 책상에 매달려서 실제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도 그냥 앉아서 교재 보는 거 만으로도 자기만족 채우고 그랬던 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3시간 미친듯이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책읽거나 겜하고 놉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비해 공부 시간이 줄었는데도 성적이 늘더라구요.. 학점 3.6~4 왔다갔다 했는데 작년학기 학점 4.3이네요..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신기하다....
맞아요 시간 측정하면서 오늘 열시간 했다 열두시간 했다 이런 말은 자기위로일 뿐이지 하등 의미가 없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공부가 아니니까요
사람이 한번에 전력질주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듯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집중하는 시간도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늘기도 하고요
수업듣는것도 공부하는거에요
미친듯이가 핵심이네요
멋집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공부 잘하는 사람은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더라."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문득 중학교 2학년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5년 전, 저는 공부법을 알려주는 S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채널의 영상에서는 한 번뿐인 인생, 평범하게 살지 말라면서 독하게 공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판단력이 부족했던 저는 그 말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8개월 동안 미친 듯이 영재고를 준비했습니다. 새벽까지 밀린 과제를 하는 중 졸음이 쏟아지면 두 팔을 교차한 채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20분이 지나면 팔이 몸의 압력으로 눌리면서 저리게 되어 일어나니까요. 그럼에도 다음 날까지 숙제를 못하면 끼니를 굶고 저녁 식사 시간에도 계속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행히 쉬는 시간 5분 전에 숙제를 마치는 날이면, 저는 학원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 999로 달려가 삼각김밥 하나를 사들고 들어와 먹곤 했습니다. 과제가 적어 저녁 시간이 확보된 날이면 학원 건너편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 손에는 전 수업시간에 배운 교재를 들고 한 손에는 빵을 든 채로 지하도를 달리곤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독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결국, 영재고는 떨어졌습니다. 독하게 공부한다고 공부가 잘 되지는 않았거든요. 집중이 되지 않는데도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기 위해 음악을 들었습니다. 잔잔한 음악도 아니고 신나는 노래를요. 그래도 졸려서 음량을 최대를 듣곤 했습니다. 음악이 계속 공부를 방해하니 공부는 하는데도 하나도 기억나지 않더군요. 오히려 청각의 문제가 생겨 한동안 사람 말을 못 듣곤 했습니다. 지금도 잘 못 듣는 편이고요.
무엇을 위해 독하게 살았나. 떨어지고 나니 그때서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수업을 제끼고 코노나 피시방에 간 애들은 영재고를 붙었기에 독한 삶에 더욱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이때를 계기로 고등학교 때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보다 적게 공부했는데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에 참 많은 공감이 갑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사탐을 가르치시는 이OO 강사나 S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조OO 강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을 망치면서까지 독하게 공부하라고 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더라고요. 저는 볼 때마다 분노합니다. 독한 공부는 학생이 성공하게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불행하게 만드니까요. 심지어, 독한 공부가 성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도 의문입니다. 어차피 잘 쉬고 집중해서 공부했어도 성공할 애를 늦게 성공하게 만든 게 아닐까 싶거든요. 독하게 공부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런 상황에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 문제를 잘 풀 수 있기나 할까요.
독하게 공부하면 성공한다는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비효율적이라는 거죠. 그리고, 그 비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 "가난은 정신병입니다."라고 말하는 강사와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물론, 당연히 제가 언급한 두 사람은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겠죠. 본인이 독하게 공부해서 성공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의 일화에서 일반적인 사실을 도출할 수 있다면, 과학은 왜 존재하겠습니까. 마치, 3시간만 잤더니 암이 치료되었다고 말한 사람과 똑같죠.
이렇게 사람의 행복에는 무관심한 채 열심히 살아서 목표를 성취하라고 강요하는 분야는 비단 입시만이 아닙니다. 자본주의라는 이데올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불행하든 말든 무조건 열심히 일해서 무언가 만들어내주기를 강요합니다. 마치,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사람들이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른 채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게끔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처럼 사람들이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만들죠.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본주의 문화에서 자라왔기에 이번 영상처럼 휴식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불편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길인가? 생각하면 답은 간단합니다. 불편해도 받아들여야겠죠.
저는, 독하게 공부하라는 사람이나 독하게 마음을 바꿔서 부자가 되라는 사람을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본인이 성공해봤기에, 또한 성공이 본인의 가치관에서 우선순위이기에, 그렇게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들은 어떤 사람이 독하게 사는 삶과 잘 맞아서 그런 삶을 선택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삶이 옳은지 아직 판단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그런 사람에게 넘어가 꽃다운 나이에 불행의 굴레에서 고통받을 생각을 하면 속이 끓습니다. 제가 그런 삶을 살아왔기에 동일시가 되어서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요즘도 저런 성취주의에 설득되어 고통받는 수험생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너진똑님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은 독하게 삶을 사시든, 휴식을 취하며 사시든, 본인 자유지만, 어떤 삶이 본인에게 행복한 삶일지 충분히 고민하신 후에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학입시를 치룰때에 막 스터디코드가 유행했었는데요. 고3 시절, 스스로를 괴롭히면서 공부하다 성적, 멘탈 모두 갈린 케이스입니다. 현역, 재수 다 말아먹고 군 전역 후에 결국 편입까지 손대서 입시를 마무리 지었네요. 제 20대의 절반을, 그 꽃다운 나이를 그 놈의 말도 안되는 스터디코드 때문에 말아먹은게 너무나 후회되네요.
스터디코드도 독하게 공부하라고 하긴했지만 이 영상처럼 쉴땐 쉬고 공부할땐 딱 공부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5년전이면 옛날이라 과격하게 말하던 때라 그랬을테고 지금은 무조건 스카이 가라 이런게 아니라 독하게 공부하라는 말의 의미는 후회가 남지않게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조남호코치님은 현재 말하고계십니다. 스터디코드의 유투브로 삶의 방향성을 찾았던 저로서는 댓글분이 너무 스코를 안좋게 바라보시는게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mm 그게 왜 스터디코드 때문임? 남탓도 정도가 있는데...
어떤 삶이 본인에게 행복한 삶인가...
정말 매번 영상마다 많은 배움을 주셔서 제 삶에 큰 도움이 되고 계십니다. 영상 하나 만드시는데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 ㅠㅠ 지치지말고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
방학때 노베이스로 토익 공부를 시작했는데 딱 하나 약속한건 때려죽어도 순수공부시간 4시간은 하자 였어요. 과동기들은 학원도 다니며 저보다 많이 공부 했고 저는 독학으로 동기들 중에서 가장 짧게 공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땐 몰랐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진짜 딱 4시간정도가 어떻게 보면 가장 이상적인 공부시간이 아니었나 지금 되돌아 생각하네요. 물론 4시간이 답이라는 말이아니라 본인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총량을 알고 완벽하게 활용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생각함니다. 똑똑하게 공부하고 일하고 연습하자 이 말이죵😊
와 진짜 지금 제게 제일 필요한 영상을 만났네요...
직장 생활에 유튜브까지하며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휴식을 미뤄왔는데,
사실 따져보면 몰입할 때 뽝하고 쉴 때 제대로 쉬었으면 지금보다 편안하고 행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살자고 외치는 사람이지만 더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고 갑니다.
늘 많이 배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기서 보네 ㅎㄷㄷ ㅋㅋㅋㅋ
좋은 휴식의 4가지 조건😺
1. 휴식이 끝났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돼야 함(치열한 게임, 자극적인 뉴스, 공포물 x)
2. 자율성(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한 상황x)
3. 몰입(몰입할 때 도파민 분출, 편도체의 신경활성도는 줆. Sns 피드, 유튜브 쇼츠 등 의식을 비우는 것도 몰입하는 것도 아닌 애매하게 쓰는 활동은 최악)
4. 거리두기(일과 거리두기, 지친 의식 대신 무의식과 선수교체 해야 효율적)
😊😊😊😊
휴식의 조건
1. 휴식의 끝에 마음이 편안해야한다. 롤은 휴식이 아니다.
2. 하고싶은거 하기. 상황이나 누군가에게 흔들리지않고.
3. 몰입. 시간이 느려지는것처럼 열심히. 내겐 명상이 될거같다.
4. 거리두기. 일과 같은 환경들과 멀어지기.
여유를 위해서 생각조차 하지말기.
이런 휴식들은 나를 위한것.
나는 지금까지 왜 고생했는지 생각해보기.
휴식으로 여유를 되찾고 효율적인 업무와 계발을 할수있게되면 진짜 나의 목적이었던 행복에 가까워지는 길일테니
롤의 경우는 내가 편안하고 발뻗고 자려고
이길때까지 하는거라서...
이기면 진짜 편하긴 합니다. 하하;;
물론.. 계속 지다가 한 번 이기면
안하느니만 못하지만요.. ㅋ
깔끔한 요약 감사합니다 🙌
데드리프트 1rm 도전도 휴식이 될까요?
몰입은 시간이 빨라지는것처럼 아닌가요? 영상에서도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지는것 이라고 했는데..
3번은...뭐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집중
집중하는 시간은 4시간으로 충분하다
업무효율을 높이는 것은 잘 쉬는 것이다
좋은 휴식의 4가지 조건
1. 편안함, 심신의 안정(자극x, 이완)
2. 자발성
3. 몰입(도파민-스트레스 해소), 완전히 의식이 없거나 몰입하거나, 애매한 상태x
4. 일을 완전히 차단
진짜 행복을 찾자
@와당 저 댓글을 일과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쓰면서 완전한 몰입을 겪었고, 쓰고 나서 개운했다면 휴식이 아닐까요?
와…진짜 우연히 영상을 보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평소 자기고집이 너무 심해서 배움이 있어도 자기주장을 잘 못 굽혀 시간 낭비하고 시간만 때려부었는데 오늘도 역시 공감될만큼 배우고 갑니다
영상에 좋아요/댓글 잘 안 남기는데 너진똑님 영상은 볼 때마다 너무 유익해서 좋아서 다 하게 되네요 영상마다 바로 다 적용하고 지키진 못하지만 조금씩 바꿔나가는 중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에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와.. 마지막 30초가 압권이네요. 마냥 업무의 효율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영상인줄 알았는데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마지막에 소름 돋았습니다.
성장을 위해 보는 채널이라 너진똑 영상을 근무시간에 보고 있어요^^;;(대표님 ㅈㅅ)
쉬는 시간에는 명상이나 반신욕, 깊은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읽기 가 저한테는 맞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실제로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그때 빠르게 잊지 않고 기록을 해두고요. 그럼 다시 업무시간이 기다려져요. 그걸 해봐야하거든요.)
많은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너진똑님 쨩!!
와.. 너진똑님 10만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0만 머기업이 됐다니...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휴식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제가 나름 쉰다고 하는 일이 정말 쉬는 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정신없이 인스타 보기, 자극적인 거 찾아다니기 같은거…) ㅠㅠ 열심히 살다가도 지치고 뭘 위해 살고있는거지? 싶었거든용 근데 딱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만약 너진똑님이 저희 학교 선생님이셨으면 있는 질문 없는 질문 다 만들어서 쫓아가니면서 질문했을 것 같아요…ㅋ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 활동 해주셔야해요!!!🔥🔥
휴식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하게 되네요.
대학을 다니면 가끔 공부를 잘하는데 운동도 하고, 동아리도 하고, 학생회도 하고, 공모전도 하면서
저 사람은 언제 쉴까? 라는 생각이 드는 대단한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3끼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받쳐준다면
저런 행위들이 오히려 휴식이 돼 본업인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도 방구석에 박혀서 게임,커뮤니티,쇼츠같은 정신과 시간을 갉아먹는 행위를 줄이고 하나씩 취미를 좀 가져봐야겠어요.
진짜 이번영상은 휴식에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게임하고 영화보는 등 놀이도 에너지를 쓰는거라 '일'에 포함이 되는데 나중에 쉬려고 하면 주변에서 이미 쉬었는데 또 쉬냐 그래서 답답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님
그리고 쉴 때도 나중에 할 일이 남아서 편히 쉬지 못 하는 것도 너무 공감
너진똑님 영상 요새 정주행 중입니다. 편집이며 내용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제가 유튜브 봐온 몇년동안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유튜브 영상이자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삶의 질을 단 몇 분만에 올릴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다보면 저를 다시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 같아요. 덕분에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
평소에 너진똑님 영상 재밌게 잘 챙겨보는데요, 매일 퇴근 후에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휴식하려다가 번번이 실패하여 만성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으로서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왔는데, 이번 영상은 내용이 잘 이해가 안 가서 댓글 남겨봅니다.
체크리스트의 1. 이완을 제외하고는 2. 자율, 3. 몰입, 4. 거리두기 모두 오히려 일을 하는 게 좋은 휴식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일이나 공부를 하는 것보다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업무로부터 신경을 끊으려면 찝찝한 채로 끊지 말고 업무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두는 게 최고 아닐까요?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던진 질문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이유가 1. 돈, 2. 즐거움, 3. 동료에게 민폐끼치지 않기 위함의 3가지가 크지 않은가 싶은데, 3번이야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될 수 있다지만, 1번과 2번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거기에 왜 행복이 없다는 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일하면서 직업을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고 성장하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데 뭘 더 사랑하라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만이 사랑일까요? 오히려 연애야말로 감정을 낭비하고, 연인을 배려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한 채 비자율적으로 연인이 원하는 데이트를 하고, 수시로 오는 연락으로 인해 몰입을 방해 받고, 경계 안에 타인을 들이고, 여러 크고 작은 갈등으로 이완조차 하지 못하는, 휴식의 체크리스트 4개 중 그 무엇에도 해당하지 못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경쟁전 돌리는 게 행복인 사람이 있듯이 연애하는 게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좋은 휴식이랑은 거리가 꽤 멀지 않은가 합니다.
겉으로는 휴식에 대한 내용이지만, 찬찬히 곱씹어보면 일이 최고의 휴식이라는 듯이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해석하면 또 영상 초반에 얘기한 4시간은 뭘 4시간만 하라는 건지 다시 혼란스럽습니다. 연애에 하루 4시간만 쓰고 일하면서 쉬라는 뜻일까요? 이 영상을 통해 전달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이 똑똑하지 못한 구독자를 위해 추가 해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배웁니다.
나기를 가난하게 태어나서 나아지고자 운동하고 공부하고 독서하고 일했고 이를 주변에 알리기 급급했죠. "나 이렇게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라면서요.
결국 주객전도고 감정낭비였음을 깨달았어요 최근에. 자기계발에 쏟는 노력은 좋으나 그 목적이 뒤틀렸음을 알았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결과로 이야기해도 좋으나 그 과정속에 나는 나를위해서 희생되었다고 생각하게되었어요. 많이 생각하는건 당연한 일이라 믿어왔지만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키더라구요. 저는 뭘 위해서 열심히 살았을까요. 애초에 열심히 산게 맞을까요.
나는..
저도 그랬기에 참 공감이 많이 됩니다. 어쩌면~ 진실을 (깊이) 깨닫기 위한 과정 아니었을까요? 저는 그렇다고 믿습니다
😢
그래도 다행입니다. 마지막 불씨까지 태워버리고 결국 조용히 사라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버닝도 불 타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죠
열정바쳐 살아온 부정하지 마십쇼
형태가 달라지는 것 뿐 김님의 삶입니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좋은것, 나쁜것이 될 수 있겠죠 ㅎㅎ,,,,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처럼요
저도 최근 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지만 어떻게 쉬어야할지 몰라서 참 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덕분에 저에게는 독서 주변산책 커피사러갔다오기 명상 푸시업 싯업이라는 아주 좋은 휴식들이 많이 생겼어요 ㅎㅎ 한시간동안 핸드폰을 가방속에 숨겨두고 일에 완전히 몰입한 후엔 항상 일정시간동안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공부하면서 느끼는건 아침 공부시간이 제일 잘되고 효율적인 거 같음 그리고 공부잘하는 분 유튜브 가서 들어봐도 사람이 풀집중해서 공부할 수 잇는 시간은 끽해봣자 4시간 미만이라고 하셧는데 해보니 진짜 맞는 말이더라고요..안쉬고 매일 공부해보니 효율만 떨어지고 힘든 느낌이라 진짜 공감합니다 잘쉬는게 오히려 더 효율이 높아지는 길인거 같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얘기다.... 쉬는 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음.... 근데 게임은 못참긴 하지만 조금 줄여봐야겠구만 이전에 방어 기제 영상에서 언급했던 승화나 이타주의 같은 걸 취미 삼도록 해볼게 형 항상 잘 보고 가~
온전한 휴식을 스스로에게 허락하는 계기가 되어주셔서 감사!😀👍💖
댓글 처음 써봅니다 정말 책이나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이런 소중한 액기스를 공유해주시고 보기 좋게 다듬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유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은 최고의 휴식은 ' 무 의 생각 ' 입니다.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눈 감고 편히 쉬는 것. 영상에서도 쉬는순간에는 일이랑 관련 된 생각을 접어두라고 하셨던 것 처럼 쉬는 순간에도 일에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만 아파지더라고요.
그리고 회사에서 나를 찾으려고 했던 세월을 보내면서 너무 힘들다보니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업무 중 실수를 하게 되면 다음에 안그러면 되지. 하고 넘기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마치 죽은죄를 지은 것 처럼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업무에서의 효율이 안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팀원에게 피해 끼친 죄송함은 가지게 되지만요.
하지만 회사에서의 일은 내 인생에서의 일부이며, 이 회사 안다녀도 난 얼마든지 돈 벌 수 있어. 라는 마인드로 넘깁니다.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하면 보완해서 고치면 되는 것 이니 너무 그거에 휩싸여서 본인 하루를 망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소에 생각만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던
진짜 휴식..
엄청나게 알아듣기 쉽게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마지막에 소름돋았어요,,,,영상도 진짜 잘만드시지만 내용이 일반적인 책리뷰에 비해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되네요. 하루종일 밤새서 공부할 땐 솔직히 집중 하나도 못했는데 쉬엄 쉬엄하고 가끔 옥상에 올라가 멍때리다보면 어느새 끝나있는 시험범위를 볼 수 있어요
물론 시간없을 때는 밤새면서 하지 ^^
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안빼고 설명해주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는게..
다 아는 내용이라도 실천을 잘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상기시켜주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수십 마디하고 지나가겠습니다. 13줄이고 기승전결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항상 무의식중에 갖고 있던 고민거리였습니다.ㅎ 기분이 지금 몹시 좋구요.
휴학생인 저는 소설쓰기를 업으로 삼기 위해 준비중이었습니다. 저만의 아이디어를 자알 세공해서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걸로 돈도 많이 벌어서 효도해드리고 저도 풍족하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짜려고 발버둥쳤습니다. 막 쥐어짜진 않았지만, 알바를 하든 집에서 설정을 짤 때든 아이디어를 항상 생각해보고 알바끝나면 자기전까지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제가 참 게으르고 놀기 좋아해서 낮잠도 자고 오버워치도 하고 애니도 보고 소설도 보고 싶으면 보며 지냈습니다.
재밌기야 재밌고 여유로웠지만 한편으로는 참 불편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해서 정말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어오면서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많이 쉬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도 들고요.
하지만 그 경험들을 하고서 의아했던 점은
푹 늦잠을 자고 노트북을 켜놓고 있으면 어떤 아이디어들이 번뜩 솟구치고,
좋아하는 자전거타기를 하는 도중이면 십수번이나 신나고 즐겁고 멋진 아이디어가 마구 생각나서 글을 쓰려다가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이거다! 하고 한손으로 이마를 탁 치다가... 거꾸러짐..)
반면 마음잡고 모니터를 노려보기만 했던 때보다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위 영상의 4가지 휴식법대로 취미를 즐길 때가 더 진도가 팍팍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게 맞는 길일까 할때!!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됐습니다ㅎㅎㅎ
앞으로는 마음껏 쉬어도 스트레스없이 지낼 수 있을 것만같은 기분입니다. 좋아하는 낮잠, 소설보기, 자전거타기도 많이 하고 게임은 조금은 줄여도 좋겠네요.ㅎ 옵치2 화이팅! 번창하자!!!!!!!!!!!
좋은 휴식의 조건
1. 끝났을 때 편안해야 함 (롤, 공포물ㄴㄴ)
2. 선택권 (강요, 부담ㄴㄴ)
3. 몰입 (멍하니 쇼츠 넘기기ㄴㄴ) (완전 몰입하든가 완전 머리 비우든가)
4. 거리두기 (일 관련 생각ㄴㄴ, 쉬면서 부업 같은 거 할 생각도ㄴㄴ)
이번게 진짜로 와닿은게 현 고딩인데 어려운 문제 보일때 잠시 멍때리다 풀면 풀림;; 최근 핸드폰이나 겜은 휴식한 느낌이 안들어서 제대로된 휴식에 대해서도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ㄹㅇ 내 생각을 정확히 글로 표현된걸 보니까 감격이 다오네
저도 이 영상 공감합니다. 12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으면 그 중 2시간은 일하는데 10시간은 딴짓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찜찜한데 하루 2시간반은 정말 집중하는 대신 딴짓은 절대하지 말자라는 일념으로 하면 금방끝나기도 하지만, 결과물+효율이 진짜 미친듯이 나오더라고요.
얼마나 하냐도 안중요한 건 아니지만, 제대로 하냐가 진지하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잘쉬기=안정된 마음을 유지하기 : 8시간 수면 / 쪽잠
1-1. 휴식이 끝났을때 마음은 편안과 안정된 상태
1-2. 내가 쉬고 싶을때 쉬기
1-3. 쉴깨는 쉬운일에 몰입하거나 쪽잠자기
1-4. 장소별 할일을 정하기 / 다른장소에서 딴일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정말 이기적이지만 나만 알고싶은 채널이다. 항상 국민 수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진짜 똑똑하네요
확실히...무작정 앉아서 공부하고 끝내면 오래 했다는 감각은 있어도 그렇게 성적이 스펙타클하게 변한적이 없긴 했었죠...매일 꾸준히 공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쉬는 것에 대해서도 여기서 크게 배워가네요! 저는 4가지 조건에 따라 목욕이 저에게 딱 맞는 휴식일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첫회사에서 야근도 많이하고 밤까지 일을하니 집가서나 아침에도 거리두기를 못해서
다음날 회사가 너무 가기싫고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거리두기를 잘해서 어떻게든 출근할 수 있나봅니다 ㅎㅎ
더해서 적은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다면
1 정말 하고싶거나 해야만한다는 의지
2 기초적으로 바쳐주는 기본적인 교양이나 지식(또는 행위에 필요한 능력)
3 10개를하면 최대한 많은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능
를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2번이 있고 없을때를 생각하면 확실히 작업시간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용ㅎ0ㅎ
늘 드는 생각은, 너진똑님은 다른 유투버들과 다르게 영상을 만드는 목적의식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그 의도가, 그래서 보고 있는 사람들을 정말 진심으로 신경쓰고 나아가 어쩌면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림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노는데에 낭비해온 세월에 대한 죄책감과 사회로 방출될 시기가 임박한다는 위기감,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겹치고 겹쳐, 학업을 이수하면서도 남은 시간과 돈을 인터넷 강의와 독서에 사용해 손과 머리를 쉼없이 움직이기 위한 노력을 올해 초부터 지속해왔습니다. 매일 보람차게 시간을 보내지만 그럼에도 매일 밤마다 편하게 눕지 못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뜬 눈으로 보내거나 악몽을 겪기 일쑤입니다. 이 상황에 도달하는데 다양한 제 부주의와 조급함이 이유가 되었겠으나,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제대로된 휴식이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를 이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ㅋㅋ 시험기간때 항상 순공부 시간을 재면 항상 4~6시간 안팎으로 나오고 6시간 가까이 나오는 때 마저도 대개 문제를 푸는 둥의 시간이 많이 포함 돼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새벽 5시까지 매일 스카에서 몬스터 먹으며 공부하는 애보다 잘나오구요 물론 그 방법이 꼭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휴식할땐 휴식하고 할 때 확 하는게 정말 좋은 방법같아요
진짜 경험해봐야 와닿을 것 같아요 저두 저걸 몸으로 깨닫고 나선 아무리 촉박하게 느껴져도 다 치워두고 일단 쉬고 그 다음 시작하면 더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부담감도 덜고
결국에는 해낼 것이라는 본인을 믿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휴식 공리계
1. 휴식이 끝났을때 심신이 안정된 상태를 가저야함
2.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한 휴식을 하고, 타의에 영향을 받지 않은 휴식이여야함
3. 휴식을 할 때 극단적으로 의식을 놓을것이면 완전히 놓고, 집중 을 할것이면 완전히 집중해야한다
4. 주업으로 삼는 일과 전혀 관련이 없어야한다
어쩌다 채널을 발견했는데, 밥 먹으면서 늘 이 채널 영상을 보고 있어요. 일로부터 거리를 둬야한다는 내용을 보고 너무 놀랐네요...열심히는 하지만 속도도 느리고 효율도 떨어지고...늘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일을 해도 해내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이게 너무 싫어서 급기야 집에서도 일을 하고, 쉬는 날에도 일 생각만 하고...제 시간에 마무리 할 순 있었지만 제가 큰 걸 놓치고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제 업무능력에 변화는 전혀 없었던 거 같아요. 똑같은 효율을 지닌 채 시간만 더 들인거였어요. 일 외의 시간, 나머지 삶도 다 일에 갈아넣었네요. 돌아보면 참 아쉬워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하고 싶었던 취미나 공부도 못했던 거 같고...진짜 그렇게까지 일 해야하는 이유가 뭐였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휴식이 주어져도 어떻게 쉬어야할 지도 모르겠고, 회복되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런 제게 도움을 많이 되네요. 잘 쉰다고 제 기술적인 부분에 큰 성장을 바라지는 못하더라도, 일과 나의 삶 균형을 맞출 순 있을 거 같아요. 바쁘게 움직이면 나도 갓생사는 군ㅋ 하면서 위안삼았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덕분에 의미있는 고민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10분이 넘는 영상인데도 너무 재밌고 보다보니 책도 자세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휴식의 조건
1. 심신의 안정 (자극적인 요소로 긴장, 초조함, 분노를 일으키면 안 됨)
2. 자기에게 선택권이 있어야 함
3. 몰입 (인스타 피드, 쇼츠 영상은 최악)
4. 거리두기 - 업무와 관련이 없어야 함
수험생 때는 하루종일 공부할 수 있었는데, 논문 쓰는 지금은 하루에 4시간이 넘어가면 너무 힘든 이유가 정당하게 있었네요!! 나이들어서 그런가하고 자신을 탓했는데, 해방감(?)을 얻었습니다~
파우스트 영상을 처음 보고 완전 빠져서 다른 영상들도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의 여운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하고, 생각하게끔 하시는것 같아요..덕분에 오늘도 저와의 대화로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09:00 크리티컬 포인트 -> 휴식은 한번 할 거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다 끝나면 완전 편안한 짓' 을 '일을 완전히 잊는 것을 목표' 로 '완전 몰입' 하기
1. 게임이나 경쟁 요소가 강한 행위는, 애초에 신경을 바싹 곤두세워서 함. 끝나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이러면서 아쉽고 찝찝함.
2. 자율성은 애초에 개인 만족의 가장 중요한 요소. 자기 결정권이 있는 부담없는 짓을 해야함
3. 뇌는 몰입, 무아지경으로 뭘 할 때에 도파민이 팡팡 나옴.
4. 창의성의 핵심은 '멈추기' 일과 관련된 생각의 코드를 뽑아버려야 함. 무의식과의 바통 터치
조건 체크 최적의 휴식 찾기
1. 이완
2. 자기의지
3. 몰입도 휴식이다
4. 거리두기 (단절, 무의식에게 맡기기)
* 4시간 일하고 여유를 가진 삶도 존재
(나태함은 악은커녕 선의 극치)
* 정신을 반쯤 놓은채로 피드나 쇼츠 내리기
= 에너지 고갈시키고 행복도 낮추는 최악의 여가
분주함과 업무불안이야말로 진짜 없애야 할 악
허례허식, 무지성으로 따라왔던 사고의 틀
주객전도, 내면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서 사랑
독서. 운동 : 좀 해야할일 느낌
기타 : 적당히하면좋음 허리아프지않게
명상 : 낮잠이나 수면용 짱짱좋음
스트레칭 : 이완에좋음 좀더할일느낌줄여보자
잘 쉬면 잘 공부한다
잘 쉬어오지 못했다
그렇지만 여러 시도를 통해 결국 내 휴식루틴을 찾아서
잘 쉬고 잘 일하는 사람이 될 수 릿어
와 마지막 마무리... 약간 갬동...
고딩때 자율학습하던 시간 재보면 제대로 집중하던 시간이 항상 3시간30분... 이정도가 맥스였던 기억이나네요. 나름 놀때 놀고, 할때 하면서 하버드는 못갔지만 미국에서 박사따고 꿈에 그리던 연구소에서 곧 일을 시작합니다! 되돌아보니 하루 4시간의 일이 효율적이라는 말이 일리가 있는 말같네요. 이제 새롭게 연구할때도 하루종일 매달리는걸로 저의 죄책감을 덜려하지말고, 할때 열심히 딱 네시간만 해보자! 접근해봐야겠어요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으로써 너무 공감이 됩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연구에만 오로지 매진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어요.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주는 취미를 할 때마다 정말 행복하지만, 또 연구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낭비한 것만 같은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댓글 그리고 영상 덕분에 훨씬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좋은 휴식의 기준
• 마음이 편안해야한다.
• 강요당하는 휴식은 하지 않기.
• 몰입할 수 있는것(의식을 아예 놓던가 아예 빡 집중하던가)
• 일과 완전히 거리두기
1.심신의 안정
2.자율성
3.몰입 or 의식 내려놓기
4.일과의 거리두기
와 마지막 부분에서 소름돋았어요😮 제가 진짜 미친듯이 하루종일 일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보니 쉬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내가 왜, 무엇을 위해 그렇게 고생하는가를 찬찬히 되짚어봐야겠습니다🥲
와 지금 저한테 딱 맞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거 배워가요😊
저는 중간고사를 2주 뒤에 보는 학생입니다. 항상 “롤 3판만 하고 공부해야지”하고 3연패 박고 공부할려고 하면 교과서 피고 의자에 앉아있기는 한데 그냥 멍때리고 있는 모습을 스스로 봐왔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사실 롤은 나를 편안하게 할 휴식이 아니라 공부만큼 집중이 필요하고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하나의 ‘일’이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일’을 하고 직후에 공부를 할려고 하면 일을 하면서 이미 에너지를 써버렸는데 공부가 되겠습니까…..이제는 롤을 휴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롤하다가 좀 안풀린다 싶으면 진정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할 휴식을 하고 그뒤에 롤을 하고, 다시 휴식을 하고나면 능률 높은 공부하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와ㅏ .. 진짜 잘못 쉬고 있었네요 들은 말 들이 마음에 확 와닿아요 영상에 나온가 처럼 쉬었을때가 확실히 일 할때도 집중이 잘 됐던거 같아요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당신은 정말 최고 ..
공부도 하면서 휴식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는건데 언제부턴가 있을지도 모를 먼 미래의 완전한 휴식을 꿈꾸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완전히 집중하지도 않았던 과거를 되돌아보며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모든 것이 결국 내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쪽으로 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좋은 휴식의 4가지 조건
1) 끝나고 나서 심신이 편안해야 한다.
- 자극적인 요소, 경쟁이 치열한 게임 등은 X
- 재미는 있을지언정, 마음이 편안하진 않음.
2) 자율성(통제)
-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 욕구
- **내가 선택한 휴식**이어야 한다
3) 몰입
- 뇌는 몰입을 할 때 도파민을 많이 분출하는 강렬한 경험을 한다.
- 편도체의 신경 활성도가 줄면서, 스트레스 사라지고 시간 감각 둔해짐
- 물아일체, 무아지경, 미적 황홀경
- 이왕 쉴거라면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쉬어야 한다 → 명상
4) 거리두기 !!!
- 일과의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 일과 거리를 얼마나 두었냐!가 휴식의 포인트.
- 일과 연결된 콘센트는 완전히 뽑아야 한다.
- 창의적 사고의 가장 핵심적인 단계는 ‘멈추기’이다.
- 근데 이건 황농문 교수의 몰입과는 반대되는 개념인데.. 흠.. 더 생각해보자.
- 의식이 일을 놓아버리면, 무의식이 그 일을 이어받아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낼 것.
- 휴식은 **일을 버리는 개념**이 아니다.
휴식은 **의식이 지쳤을 때, 팔팔한 무의식과의 바톤 터치, 선수교체**이다.
효율은 어디까지나 덤이고 옵션.
게으름과 나태함은 오히려 선의 극치다. - 키르케고르 -
항시 분주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 바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뒤쳐질 것만 같은 불안감.
우리는 남들이 하는 헛소리를 맹목적으로 무지성으로 믿어왔지만 아주 잠깐만이라도 내려두자.
시간 그 자체는 사실 의미가 없다.
시간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질이 문제다.
이 영상을 회사 전체회의 후반부에 사장님과 상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취미가 일이 되는 원함을 이루었음에도
이 이야기는 정말.. 정말 저에게 필요했어요
내용은 너무 알차고 좋아요!! 편집이 좀 산만해서 같은 톤으로, 심플하게, 정돈된 문장으로 영상을 만들어주신다면 몰입도가 훨씬 높아질것같습니다.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공부에 이를 적용시키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보통 휴식이라 하면 육체적 휴식을 전부 휴식이라고 통틀어서 얘기하는데 정신적으로 확실히 쉬어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와 닿네요 😮
너진똑 유튜브 즐겨보는데 이번 내용은 진짜 느끼는게 많네요 ㅎㅎ
4가지를 기준으로 봤을 때,
몰입하는 독서 혹은 운동(경쟁하는 거x)도
좋은 휴식이 되겠군요..
휴식의 조건
1. 편안, 심신의 안정 ex 게임x
2. 통제, 강요받기 x
3. 몰입, 정신 놓고 인스타 피드 x
4. ☆거리두기, 일과 거리두기, 일과 연결고리 끊기
제 인생의 정해진 시간을 너진똑님 덕에 정말 잘 보내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번영상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저는 휴식을 게임하는 걸로 생각해 왔었는데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하더라고요. 휴식을 잠, 멍때리기로 재 정의하니까 일의 효율이 올라갔습니다. 이 영상 보니까 제 행동이 맞았다는 생각에 안심이 드네요 ㅎㅎ
이 영상보고 추가 정보를 얻고싶어서 인터넷 서핑으로 BRAC 싸이클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진짜로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내용이더군요. 90분 업무,20분 휴식싸이클,1세트,총 3세트를 실천해보기로 함
살다 보니 잘 쉬는 게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잘 쉬는 거에는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 연쇄적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수면부터 해서 먹는 것, 심지어 입는 것,
평소 생활 습관 (자세, 물 먹기, 샤워 방법 등 아주 사소한 루틴들)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가 순간 순간 하는 것들이 모여서
몸의 컨디션을 높일 수도 있고 낮출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보통 컨디션이 높아지는 선택들은
매우 귀찮고, 짜증나고 거의 항상 몸이 원하지 않죠.
지금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다음 날 컨디션이 좋을 걸 알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거나
아니면 새벽에 꼭 보고 싶은 스포츠 경기가 있다면… 그 날은 정말 고역일겁니다.
인간인 이상 감정이 있고
사회에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루틴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완벽한 루틴을 가졌다면 역으로
본인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한테 남는 게 잘 먹고 잘 잔 것 외에
커리어, 대인관계 등에서 남은 게 있는지.
현대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잘 쉬는 것은 적어도 ‘주기’의 개념을 가지고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예를 들면 2주동안 정말 건강한 라이프사이클을 유지하고 2주는 좀 편안하게 사는 것을 반복한다든지,
프리랜서거나 프로젝트 기간이 명확히 정해져있다면 운동선수나 연예인처럼 시즌-비시즌 개념을 나누어 ‘활동 기간’에만 빡센 라이프사이클을 지키고 비시즌에는 정말 마음 놓고 생활한다든지,
일반적인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름대로의 업무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중요도에 따라 루틴을 100% 지키는 날들과
혹은 최소한의 루틴만 지키는 날들,
그리고 휴일에는 아예 마음껏 생활하는 날들로 정해놓으면
이 쉬기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그나마 잘 쉬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고작 26살짜리 새벽형 올빼미 대학생의
6시 기상해야 하는 세상의 수면패턴 적응에 어려움 겪다 써보는 댓글 -
최근 일때문에 공황이 왔었는데 제가 본능적으로 선택한 취미들과 맞아 떨어지는게 참 신기하네요 ㅋㅋ
공황.. 정말 힘드셨겠어요.. ㅠㅠ
쉴 때는 다 개무시한 상태서 정신을 완전 놓거나 완전 사용하기! 감사합니다
할일을 하나 정해놓고 의식을 집중사용해서 끝내고
(2시간씩 2번 이런식으로)
나머지는 최대한 휴식을 취하자
최적의 휴식법
1. 휴식이 끝나면 마음이 편안해야 돼
자극적인 게임. 공포영화 x.
2. 자발적인 선택
3. 몰입-도파민 뿜뿜
의식을 완전히 놓거나 완전 끌어높이거나
적당히 의식을 붕띄우는 피드 쇼트는 더 안좋음
4. 거리두기
휴식 뇌. 의식이 완전히 놓으면 무의식이 그걸 이어받는다
😭😭😭
최근 이런저런 일에 열중하느라 무리했어요 주변에서 좀 쉬라고 걱정할 정도로요.. 이미 무리한 상태인데, 준비되지도 않은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고 싶어서 더 무리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영상을 보니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아요
평소에는 평온했는데, 갈수록 우울과 예민함이 잦아들고 순식간에 엉망이 돼버렸어요. 빠르게 성과를 내고 싶은 욕심은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쉼 없는 노동은 비효율 뿐 아니라 많은 것을 놓친다는 것도 느꼈어요 나를 돌보지 못하고,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고, 대화를 나누지 못해요 지치고 짜증 난 마음으로 일하는데 시간을 보낸 것이 아까워요 계획을 뒤로 미뤄야겠어요😢 휴식 없이 일하는 지금처럼은 오래 못할 것 같거든요 오늘은 힝얼힝얼 하다가 갑니다,,, 영상 잘 봤어요🥺
뜬금없는 말이긴한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거부감없이 몰입시키는걸 정말 잘하시네요. 발성이나 억양도 그렇지만 브금 선택도 정말 잘하시는 듯
진짜 휴식.
지금까지 공부를 하다가 지쳐 휴식을 취해야 할 때가 오면, 나는 침대에 누워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영상이나 쇼츠를 보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때우곤 했다. 그것은 오늘도 똑같이 일어난 일이었고, 유튜브 영상을 보다 이 영상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이 영상에서 진정한 휴식에 대해 알게 된 뒤, 그 다음에 마주친 휴식시간에는,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유튜브에게 밀린 내가 읽고싶어했던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한 1시간 가량 진짜로 그 책에 몰입해서 주변의 소리가 먹먹해지는 지경에 이를 때까지 읽었다. 그렇게 진짜 휴식을 취하고 나니, 게임이나 유튜브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개운한 느낌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런 진정한 휴식을 나를 포함한 이 영상을 보는 모두에게 알려준 당신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진짜
제가 최근에 느꼈던 생각이랑 비슷해서 조금 놀랐어요. 갓생 살아야지 하면서 일부러 바쁘게 살고 그런 내 모습을 즐겼는데, 막상 바빠보니 그렇게 효율이 나진 않는 거 같더라고요. 놔가 지치면 뭘 받아들일 힘도 안나요. 고3 때까지 혼자 쉬는 시간도 제대로 못가진 채 어거지로 공부했을 때도 너무 힘들기만 하고 쏟은 시간에 비해 성과도 안났던 거 같아요. 정통적인 노오력을 하냐, 쉬엄쉬엄하면서 가끔씩 빠짝 잘되거나 선택은 자유지만.. 일단 독서를 많이 해야되는 건 진리인 거 같습니다
마지막 멘트까지 이번 영상 너무 완벽해요..❤
좋은 휴식의 조건
1. 편안(이완)
2. 통제
3. 몰입
4. 거리두기* - 일에 대한 신경을 끄고 거리를 둔다.
왜 감정을 낭비하냐는 마지막말이 정말 와닿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쉴 때도 집중해서 쉬어야 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집중업무 4시간, 집중 안해도 되고 부담없는 일 2시간 으로 설정하기
큰 태스크 (13시간 이상 걸리는 것)는 순수 집중해서 13시간이므로 텀으로 인해 더 길어진다.
때문에 세세하게 쪼개서 태스크 적기 (1~2시간 정도로)
그래야 텀을 확보할 수 있음
스프린트 이외의 업무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몰입하기
전 유튜브보면서 상식을 쌓으며 쉽니다 이것만큼 기분 좋은 것도 없더라구요. 다 보고나면 무언가 뿌듯하기도 하고 위 4가지 조건에 충족하네요. 이 채널도 제 취미에 부합해서 구독하고 잘 먹겠습니다~
오늘 영상 마지막 멘트듣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 항상 너진똑님 영상보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건의 하나 드려요! 이번 영상을 글로 정리하며 든 생각인데,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에 해당하는 책, 또는 연구 이름이나 링크가 더보기 란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전의 행복의 조건 책 리뷰 영상에서도 책 링크가 더보기에 없어서 영상을 돌려가며 찾았었는데 혹시나 저같은 독자들을 위해 링크 걸어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이 영상이 오해를 살 까 걱정되네요.
일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명분을 주는 영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남들보다 한참 뒤쳐져있고 업무 실력 효율도 낮으면서 4시간동안 질낮은 업무를 하고선 4시간이 업뮤가 가장 효율이 좋다는 자기 합리화도구가 될 수도 있는거죠.
핵심은 4시간동안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한 컨디션 관리입니다.본인의 실력이나 능률이 남들보다 낮은 상태라면 4시간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모든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하셔야 합니다
인간이 히루에 최대한으로 집중할 수 있는 게 하루 네 시간이라고 하니 제 대학 생활을 돌아보게 되네요. 어쩐지 3시간 강의에 1.25시간 분할수업 할 때 최적화가 잘 되더군요.
우리 아버지가 맨날 하시는 말씀이 있었어요. 일할땐 정신없이 일하고 쉴땐 정말 느긋하게 쉬어라고 하셨죠.
맞는 말인거 같아요
오케이!!! 수능까지 D-47, 하루에 4시간씩 공부한다.
(여러분!! 제 글과 이 영상의 내용의 진실성과는 엮지 말아주세요ㅠㅠ..
당시 수능까지 47일 밖에 안남았었고 무엇보다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저밖에 모르니까요..영상과 100% 똑같이 따라해본게 아니랍니다!! 휴식을 취할땐 전혀 영상처럼 안한거 같아요ㅋㅋㅋ)
잘 보셨나요?
@공부하자 제 닉네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세요ㅋㅋㅋ
어이쿠...힘내세요..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대한민국현역병 ㅋㅠㅠ수능 그리고 입대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1. 편안 - 릴렉스 = 뒤 끝없는 후련한 휴식
2. 통제 - 자율성 + 선택권 = 부담없는 내 자유적 휴식
3. 몰입 - 무아지경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나?
4. 거리두기 - 일 콘센트 ON/OFF 기능 = 멈추기
무엇으로부터의 쉼인가?
지친 의식과 무의식에 선수교체~!
일을 즐기면서 한다는 말이 " 휴식 " 을 즐기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팩트 폭격
위에 말은 방금 지어낸 말이지만,
나태가 선의 극치라는 철학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