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뛰어난 연설가가 아니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그럼에도 그렇게 많은 독일인의 지지를 받은 이유는 단지 자신이 듣고싶었던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힘든 이유는 우리 때문이 아니다.'는 말을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던데 요약해주신 영상을 보니 반박할 수가 없네요. 설득의 삼요소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중에 파토스를 이용해 에토스를 획득하고 그것 뿐이었던 사람...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극단적인 인종주의와 민족주의.. 약육강식과 같은 말들을 왜곡과 과장으로 범벅해서 웅변하고 제2차 세계대전 발발까지 이어진 게 진짜 무섭네요 ㄷㄷ 가끔 주변에서 히틀러 얘기가 나올 때마다 악의 카리스마니 뭐니 미화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는데 마지막 문장 최고입니다 🥺 그리고 인스타 하시는줄은 몰랐는데 은혁 님 덕분에 알고 갑니다 땡큐 . . .
와.. 영상보면서 진짜 극단으로 치닫은 사람의 생각이 그대로 보이는것 같아요. 영상 초반에 유대인을 만난 경험에도 불구하고 뭔가 "유대인이 나빠야만 하는 이유" 를 끼워맞추는 느낌이 아주강하게 들고, 이상하리만큼 그것에 집착하는게 정말 무삽네요. 제가 고3때 우울증이 심했을때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전부 선생님께 아부를 떨면서 남들을 무시하는 쓰래기들이다" 라고 생각했을때와 생각의 흐름이 아주 비슷한거에서 특히 놀랐습니다. 자신은 아주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거나, 남이 보기엔 매우 감성적이고, 비 논리적인 상황을 저도 겪어봤어서 충격이 더 큰것 같습니다.
@Arnulf Adler 뭐 그렇겠죠, 근데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 않을까?" 하면서 공부 잘하면서 싸가지 없는애들만 관찰했습니다. 그 당시에 여고 부정행위 기사같은거만 보고, 성격 안좋은 사람만 본 다음에 "대다수가 그렇다는게 확실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게 너무나 합당하다 생각했어요. 어찌되었든 차이점은, 저는 그 사람들을 죽일정도로 당시에 권력을 못잡았고, 히틀러는 그게 정신병이든 아니든 그런 가치관으로 권력을 잡은것이고요.
너진똑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번 리뷰를 보니 갑자기 과제로 읽었던 이라는 책이 떠올랐는데 너진똑님만의 리뷰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리뷰를 보면서 그래서 왜 히틀러가 이렇게까지 편가르기하면서 유대인을 학살했는지, 히틀러는 그냥 미친놈이다라고 쳐도 당시 나치 당원들은 왜 그렇게까지 히틀러를 열정적으로 따랐는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너진똑님..!
이전에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이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반면교사를 포함하면" 에 걸맞는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과 얽힌 피의 역사와 잘못된 정치/사회적 측면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책에 대한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책을 읽는 올바른 방법(비판), 올바른 논쟁이 아닌 예시를 볼 수 있고, 제대로 된 책은 무엇인가?를 고찰하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야.. 고딩 도서관에서 나의 투쟁 도전 해봤는데도 종종 입구컷당한 책이었습니다. 압도적 감사!!! 저는 비록 유신론자이지만 선악은 관점에 따라 바뀌며, 완전히 악하거나 완전히 선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그렇게 말해왔는데... 정작 살아가면서는 극단적인 흑백논리만 고집하면서, 한 쪽에만 치우쳐진 적이 많았습니다. 예비 고3으로서 창피할 따름입니다.. 나치나 히틀러처럼 세상으로부터 평가받는 소위 '악인'들로부터 아무것도 배울게 없으며 그들을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반면교사라는 말대로 그런 것들에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음(히틀러 같이 극단적인 치우침을 '지양'해야 함)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죠. 그렇기에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실패의 길이라 할지라도, 객관적으로 잘못된 길이라 할지라도, 그러한 길이라 할지라도 실수를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 잊게 되더라구요.
댓글 내용은 참 좋습니다.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그렇지만 이 영상 주제인 히틀러와 나치는 매우 민감한 소재이기에 "나치나 히틀러로부터 배우고 교훈을 얻는다"라는 표현이 위험하다는 것을 일러두고싶어요. 구체적으로 '반면교사' 뿐이라는 것을 확실히 못박아 두는게 댓쓴이분 신상에 안전할 듯 하여 첨언하고 갑니다. 물론 실제로는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없어요 ^^
저도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절대적 선악 관계, 절대자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는 시대, 환경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살펴보면 나치와 같은 극단적 세력, 히틀러같은 독재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을 통해 '반면교사'를 삼아야 하지요. 저는 역사상 사건을 통해 누가 절대적 선악 관계, 절대자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인지는 딱 잘라서 정의할수는 없지만, 종교와 철학적 '진리'를 통해 보면, 어떤 시대, 국가라도 사람이 해야할 일, 하지말아야 할 일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치 정권 시대에도 '쉰들러', '욘 라베' 같은 의인이 있었고, 나치 독일군에도 '롬멜' 장군 같은 참 군인도 있었지요. 국가 안에서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사람으로서 해야 할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일을 안하는 '실천'이 중요하지요. 젊으신 분이 역사와 철학에 관심이 많으신데, 열심히 공부하시고 많은 경험을 쌓으세요. "세상은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말처럼, 세상은 모순과 허상이 많이 있으니까 우리가 더 '노력'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깨우침(지혜)이 없으면 우리도 히틀러와 같은 자리에 오르면 히틀러 같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 책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읽을 생각은 안 들었는데... 와... 정말 일반화와 선택적 정보 습득의 소용돌이에 중간에 영상 한 번 멈췄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엔 이런 사회진화론으로부터 촉발된 우생학을 두른 민족우월주의가 독일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국가들에서 판 치고 있었죠 뭔가 중간중간 어긋나는 논증 포인트들이 최근까지도 발견된다는 사실이 씁쓸하네요ㅜㅜ 이런 신념을 지닌 사람도 스스로 비판적 사고, 이성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스스로의 신념에 대한 성찰도 하게 되고... 중간에 '내가 가진 세계를 버려야 한다는 통찰, 새로 태어나겠다는 각오' 부분은 니체 철학인가요? 히틀러가 니체를 자신의 주장에 사용했고, 니체의 여동생이 나치즘 신봉자였다고 얼핏 들은 것 같아서요...!
얼핏 들으신 부분은 맞습니다. 니체 사후 미발표 저작들을 히틀러의 광적인 추종자였던 동생 엘리자베트가 짜깁기 및 왜곡하여 권력에의 의지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죠. 이 잘못된 책은 엄청 유명해져서 아직도 서점에 가면 있을정도지만 정작 히틀러가 니체에게 관심이 있었는지는 딱히 확인이 안되네요. 따라서 니체 철학과의 관련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속일 때, 대중들을 선동할 때 거짓 속에 진실을 섞는 것이, 궤변 속에 정론을 섞는 것이 훨씬 탁월하다고 하던데 너진똑님께서 요약하신 책의 내용을 보면서 중간중간 '음, 이건 맞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ex: 신문과 책은 바른 말만 하지는 않는다, 당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비판적 태도다 등)이 있었지만 결국 결론은 궤변인 걸 보고 희대의 선동가가 쓴 책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했지만 굳이 시간내서 읽고싶은책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15분만에 요약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차대전 패전국 독일에게 너무 가혹한 처벌을 하면 분노가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는 케인즈의 말을 조금만 들었어도 저런 악마가 집권하진 않았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네요ㅠ
‘나쁜놈이긴 하지만’ 이라는 말을 한 이후 은근슬쩍 히틀러를 칭찬하며 독일의 전쟁범죄를 희미하게 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 연합국의 과거 역사적 과오를 들추며 ‘똑같은 놈들이다’ 라고 묻어가거나 ‘독일덕에 이미지 세탁했다‘ 라고 하는 일부 유사역사 신봉하는 사람들 보면 참..ㅋㅋ 영상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돼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똑님 에리히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이책도 리뷰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자유에대한 갈망이 심해지는 요즘 이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첫장부터 느껴졌습니다ㅠ 그래도 더욱 적극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은 욕망이 더 커지게되었습니다. 진똑님의 해석을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전쟁 패배로 열등감에 찌들었던 당시 대중들이 원하는 바를 노골적이고 강렬하게 제시했으니 지지율이 떡상한거임 당시 독일 민중들 의견에서도 65%의 사람들이 우월한 민족은 열등한 민족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에 찬성했음 그리고 민족 우열논리를 이용해서 그에 따라 우월한 천재가 아래 사람들을 지배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워서 자기가 국가와 군대에 대한 모든 통솔권을 얻어서 군국주의같은 국가를 만들게 된것임
고1때 몇달간 읽고 이게 맞나 싶어 계속 읽고 또 읽어서 반가운 책이네요! 고등학생때 환단고기 챌린지인가? 나의투쟁 들고 결승까지 가서 연설한 기억이 나네요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히틀러같은 생각 하는 사람은 있다 봐요. 근데 그게 거기서 먹힐 지 몰랐지... 한국도 방심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빅터 프랑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빅터 프랑클은 의미치료를 창시한 정신과 의사인데, 홀로코스트를 겪으면서 인간의 정신 상태를 고찰하며 이 책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시행한 홀로코스트 정책 중 최악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이 책이 나왔다는 점도 있기도 하지만, 책의 핵심이 '인간의 주된 관심은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데에 있다는 것' 이라는 점에서 크게 대조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히틀러의 경우 자신의 불행한 생애를 '유대인 학살'이라는 의미를 중점으로 두었고, 이는 후대까지 악명을 떨쳤습니다. 반면 이 책을 쓴 저자의 경우, 이 비극적인 홀로코스트 생활을 정신과 의사의 시점으로 관찰을 하면서 '의미 치료'라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경우 벌레만도 못한 취급 속에서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시체들이 수레에 실려 화장터로 갈때 거기서 쓸만한 물건이 없나 시체를 뒤지기도 하고, 죽어버린 환자 옆에서 무덤덤하게 스프를 들이키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미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고, 잠시나마 곁에 있는 동료나 탈출하는 동료를 도우며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자신이 겪은 일들을 객관적인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유대인들의 심리상태를 관찰했습니다. 그는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음을 찾아냈습니다. 특히 멀리 있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중에 사랑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발견해냅니다. 세상이 준 비극을 겪은 두 사람에게 한 사람은 증오를, 다른 한 사람은 사랑으로 답변을 냈습니다. 증오는 반면 교사로써 후손들에게 교훈을 전달하고, 사랑은 그 자체의 의미로써 후손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 책은 제가 정신과에 다닐 때 의사 선생님께서 소개시켜 주신 책입니다. 진짜 좋은데 글로 소개하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하고 양이 방대해서 ㅜㅜ;; 너진똑님께서 혹시 '100번 읽은 것처럼' 영상으로 한 번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지금 만드시는 영상이 있어서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라도 한 번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적극 공감합니다. 한국인들 중에 또는 hoi나 2차세계대전 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독일군이 멋있다 히틀러는 그래도 카리스마가 있다. 독일인의 그때 상황에서는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또는 그떄당시 제국주의적 서양세계에서 독일을 내몬 책임 있기에 결국 히틀러의 선택이 옳진 않아도 정당성은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답답했거든요 나의투쟁의 책 내용만 봐도 이인간이 얼마나 편협하고 비이성적이며 자기 입맛에만 좋은것만 골라먹는 그런 세끼인지 알텐데 전혀 그런건 알지도 못하고 독일 당시 상황에서 히틀러가 독일의 민족을 위해 많이 해줬지 않냐 하는 사람한테도 웃긴게 전쟁이라는 선택지를 강요하고 사지로 내몬 세끼를 그래도 지도자적으로 카리스마가 있다 진짜 개가 웃죠 그때 그리고 SS 친위대라던가 이런거 보면서 멋있다 라는 세끼들 중에 진짜 전쟁이 얼마나 참흑하고 얼마나 말도안돼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나치 당원들이 지금으로 치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 실업자에 미래에 대한 준비성도 없이 그져 남탓만 하면서 살던 그런 빌어먹을 세끼들인데 다 지잇속 챙기려고 아주 광적으로 미친짓을 해왔는데 진짜 이런 분들이 많아야함 특히 한국에 독일 사람들은 히틀러가 얼마나 병신인지 잘 아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사람이 유독많음 근데 또 그따구로 굴면서 일본은 아주 욕하는걸 보면 진짜 머리에 든거없이 사는구나 라고 생각밖에 안듬 동태대가리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해야지 에휴 제가 독재자라면 원래 치를 떠는 사람이라 독재자가 말하는 어떠한 말도 그 정당성이 없어요 지만 파멸로가는게 아니라 아에 나라를 파멸로 끌고 들어가고 모두를 비참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무슨 카리스마니 정당성이니 진짜 제대로 된 지도자였으면 좀 더 현명하게 연합군이랑 협상을 시도하려고 할테고 공산주의자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도와달라 하면서 현명하게 끌고 갔으면 아마 유럽연합이나 나토가 더 빨리 결성됬겠죠
처음에 반박하려고 자료조사하고 준비를 해서 논리로 반박했다는 부분에서 "은근히 정상인인데?"라고 생각했지만... 그 다음이 시작이었군요 ㅋㅋ 분명히 중간 중간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을 바로 잡을 기회가 있어 보였지만 결국은 '이성적으로만 생각하자'라는 부분과 다르게 감정과 피해의식, 혐오, 망상 등에 잡아 먹혀버리는 게 보입니다. 저는 저 책을 읽지 않았기에 너진똑님이 그게 두드러지도록 요약을 하신 것인진 모르지만 계속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근데 히틀러가 정권을 잡기 10년 전에 저 책이 출간되었던 것이라면 히틀러가 정권을 잡았던 그 당시 주변국 지도자들과 독일 국민에게도 여전히 바로잡을 기회가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히틀러가 아니라도 2차 세계대전은 일어났을 수 있지만 히틀러가 아니었다면 유대인 학살이 그 '만약'에서는 달라졌을 수 있으니까요. +) 역사를 보면서 여러가지 가정을 이야기할 때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라고들 많이 말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상상하지 않는다면 역사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상을 해본들 흘러간 시간을 되돌리고 역사를 바꿀 수는 없지만 축적한 지식들과 상상을 하며 쌓은 지혜가 있어야 과거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때와는 다르게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 영상을 보고 서재에 있던 '나의 투쟁'과 '부의 추월차선'을 중고로 팔았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한번 읽고 우와 싶었는데, 너진똑 영상 보고나니 이 책은 소장가치가 없구나 싶어서 팔았고, 나의투쟁은 안그래도 꽂아만두고 안볼거 같았는데 이번 영상보고 확실히 안볼거 같다는 생각에 팔았습니다. 이 돈으로 다른책 살겁니다 :3
중학교 1학년기간동안 세계사에 빠져 역사서를 닥치는대로 읽었지만 읽는것이 두려워지는 책은 이 책 뿐이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고보니 제가 독일인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어이없는 궤변 정당화만 가득했습니다 한때 너진똑님이 말하신 부정문뒤 긍정문으로 히틀러를 평가하며 히틀러 더 넓게 나아가 나치에 대해 한줌이라도 매력을 느끼고 멋지다고 생각한 저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중학교1학년을 정리하는 이 기간에 다시 너진똑님에 영상으로써 되짚어보니 더욱 기억에 남아ㅛ습니다 채널 번창하십쇼!
너진똑 님! 오늘만큼 정말 위험하면서 우리에게 유익했던 책 리뷰 감사합니다 비록 저희는 끝까지 봤기에 너진똑임의 의도를 알지만 오늘처럼 중간중간 다른 이에게 이입해 그의 사상을 자신으로서 풀어내는 영상은 영상 처음에 자신의 생각을 먼저 알려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친구들이 오해 할지도 모르니까요:)
히틀러가 그저 욕망 때문에 유대인 학살을 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런 억지를 부리면서 독일인들을 세뇌시키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해야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책의 내용을 잘 압축하시면서 그대로 전달하시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었을 때 읽으면서도 이게 맞나?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수십번 들었네요.^-^
지금 영상을 비판적으로 보면서 허점이 많이 보이지만, 제가 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사회의 통념 자체가 기울어져 있고, 메신저에 대한 신뢰가 있는 채로, 책의 흐름만 따라가며 비판하지 않는 독서 습관을 가졌다면, 저도 어쩌면 가스라이팅 당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3가지는 요즘도 일어날 수 있는 실수이다 보니 조심하게 되네요. 또 히틀러가 말하는 필요한 것만 빼 먹는 '진짜' 독서가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체도 전체적인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읽으라는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히틀러의 '진짜' 독서는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개똥철학의 근거를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행위였네요.
저는 히틀러를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욕했다는 두꺼운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더군요. 직접 쓴 책 내용이라길래 호기심 완전 자극되어서 보러왔는데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마지막 두가지 사실은 더 소름끼칩니다. 아이들이 저런 책을 보며 자란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용기 내서 이런 주제까지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읽어보지도 않고 유튜버가 입맛대로 편집한 내용만 보고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유대인 혈통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대인들 중에서도 특히 아슈케나짐, 즉 비유대 혈통 유대교도인들이 중심이 되어 배후세력이 되었다. 록펠러 가문, 모건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 등 굴지의 재벌 가문들은 사실 유대계이거나, 지금 유대계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이들이 정유시장ㆍ금융시장ㆍ곡물시장ㆍ언론사 등을 장악했다. 유대인들은 세계 각처에 군산복합체를 소유했으며, 세계 어딘가에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이들은 떼돈을 번다. 부유한 유대인들의 전체 재산이 정확히 밝혀지면 세계 100대 부자들의 목록은 다시 쓰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불안을 막기 위해 유대인들은 제외된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유대인만으로도 최상위를 쥐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원한다면 세계의 호경기/불경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호경기에는 돈을 벌고, 불경기에는 헐값에 기업을 사들여서 시장장악을 확대한다. 일명 양털 깎기. 여러 강대국들의 재무부 장관이나 법무부 장관, 중앙은행의 장 등은 전부 유대인이거나, 유대인에게 조종된다. 미국의 연준, 헨리 키신저 등이 대표적. 그런데 사실 다른 고위층 분야에 비해 정치계에서 유대인의 비율은 오히려 적은 편이다. 당장 미국에서도 유대인의 스테레오타입 하면 정치인보다는 변호사, 회계사 이런 직업부터 나온다. 아무래도 주류인 복음주의 기독교 층이 표를 잘 안 주는 경향이 있는데, 근래에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업들에 의해 이것도 많이 바뀌고 있다. 20세기 초 유대인 배후세력의 실수로 발각되어 세상에 공개되었으나 히틀러의 패배 이후 유대인 배후세력에게 위서라며 선동당하는 《시온 의정서》의 내용은 아직 완전히 말살당하진 않았으나, 이들 유대인 배후세력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잘 정리하여 보여준다. 유대인들이 언론 통제를 하므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나 배후세력 관련 내용이 폭로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는다. 이스라엘이 학살하는 것을 대립이라고 바꾸는 등. 유럽의 다문화 정책은 서방 세계를 파멸시키기 위한 유대인들의 음모이다. 자본권력을 소유한 유대인들의 최종목적 중 하나는 기독교의 완전한 절멸이다. 혹은 기독교조차 비유대인들을 조종하기 위해 유대인이 만들어냈다. 유대인들이 소련의 공산주의 혁명의 배후이다. 이를 유대-볼셰비즘(Judeo-Bolshevism)이라 일컫는다. 다만, 공산주의(마르크스-레닌주의)의 양대 거두인 카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 둘 모두 유대계 혈통을 물려받은 것은 사실이다. 마르크스는 아예 유대교 랍비 가문 태생이었고 레닌은 외조부가 유대인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도 알고 보면 유대인들의 배후에서의 작당으로 인해 촉발된 점이 있다.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즉 유대인 학살은 없었거나 그 규모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다. 유대인들은 세계정부를 구성한 이후 베리칩과 같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자유의지를 강탈하고자 한다. 이들의 배후에는 인류를 정복하고자 하는 사악한 외계인(ex. 그레이, 렙틸리언)들이 있다. 유대인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받아 왔던 차별과 린치, 핍박에 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들의 금권력을 바탕으로 비유대인들을 말살하여 피의 복수를 하기를 원한다. 유대인들은 자본주의,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인권, 자유지상주의 등을 내세워 자신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사람들을 방종과 퇴폐에 물들게 하여 사회, 문화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퇴화시키려 한다. 지금은 히틀러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사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할 때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말씀하신 바 있으며 이 때 히틀러가 누구인지도 예언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제2장 제1절~제7절을 읽어보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가 히틀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요한계시록 제8절~제9절에는 자칭 유대인들이나 실상은 사탄의 회당인 존재들이 실상은 부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자들을 비방하는 것이 계시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때이며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성경의 말씀대로 진심으로 죄악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최후까지 충성하는 이들만이 그들의 영혼이 영원히 불타오르는 지옥의 불길 속으로 떨어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로 구원 받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Kyousun Kim (계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계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성경을 논하기 이 전에 인권에 대한 존중부터 되찾으셔야 하실 것 같네요. 모든 것을 신의 권능으로 앞세워 말씀하시는 것에도 괴리는 있습니다. 적어도 이 땅에 살아 숨쉬는 동안은 우리도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실제로 유대인이 어떻게 살아왔고 배우고 성장했는지 그들의 삶을 지켜본 것도 아니면서 어느 유투버의 생각을 그의 생각 뿐이라 치부하면서 당신의 말엔 사실로 기록된 역사적 근거가 없는 걸 성격의 교리를 가져와 말씀하시는 것에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감히 하나님을 모욕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당신도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사람이라는 것을 먼저 알길 바란다는 말입니다.
정말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깊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나도 누군가를 잘못된 정보 선택에 의해 깍아내리고 누군가는 우월한 인생을 살아가고 누군가는 실패한 인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한 것이 히틀러의 생각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경쟁과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는 사회에서 제 2의 히틀러가 다시 나타나지 않기를 빌고 또 빌 뿐입니다. 히틀러의 주장은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있는 악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유대인 혐오에 맞춰서 논리를 계속 끼워맞추는 식의 책이였군요. 잘 들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컸던것 같아요. 그래서 패전국이 되었을때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히틀러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식으로 선동한게 아무래도 그 열등감을 자극시켜서 사람들을 감정적인 프로파간다에 휘말리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독일의 도로 청소부도 다른 국가의 왕보다 더욱 명예 있어야 한다” 가 마음에 새겨지네요 당장 우리 나라만 봐도 도로 청소부 앞에서 대놓고 쓰레기 버리고 뻔뻔하게 도망가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는데 그런 청소부들도 한편으론 사람인지라 아플 때도 있는데 그런걸 애써 무시하면서 까지 쓰레기를 버리는게 좀 나쁘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근데 다른 국가의 왕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엔 도로 청소부도 다른 국가의 왕도 똑같은 사람 이니까요
나의투쟁 빌런입니다.
영광입니다.
중꺾마
실쿤의 투쟁..!
그의 투쟁
프사 바꾸셨나바여?
와 유튜브에서 다루면 뭔가 위험할수도 있는 주제인데 과감히 다루시다니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읽은 소감도 그냥 피해망상 찌질이의 궤변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느껴졌는데 요약을 잘하신것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제가 읽은 소감도 미대 입시 떨어지고 자살한 사람의 일기 정도 인듯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우여곡절이 엄청나게 많앟지만 결과적으론 맞는 말이네요.
미대 입시가 위험한 이유
설정이 딱 양산형 디스토피아 웹툰 느낌인것 같네요
아돌프를 죽인 히틀러를 죽인다...
히틀러가 뛰어난 연설가가 아니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그럼에도 그렇게 많은 독일인의 지지를 받은 이유는 단지 자신이 듣고싶었던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힘든 이유는 우리 때문이 아니다.'는 말을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던데 요약해주신 영상을 보니 반박할 수가 없네요. 설득의 삼요소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중에 파토스를 이용해 에토스를 획득하고 그것 뿐이었던 사람...
당시에 1차대전의 패배감 절망감 지배층에 대한 배신감 극심한 가난과 고통 그리고 그 때문에 분노가 팽배해 있던 사회였으니까요. 또라이의 망상이 분노에 기름을 부어 다 태워버리게 만든거죠.
이성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조상원 본인 논리에 갇혀서 보고 싶은 것만 주워 보는 미니 히틀러네 ㅋㅋ
양비론이고 뭐고 내가 하는 말은 상식, 너가 하는 말은 맹목적인 음모론이야!
@조상원 "히틀러처럼 과장된 연설은 현대사회에서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 촌스러운 화법입니다." 이 안에 얼마나 많은 어폐와 모순이 섞여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보길 바람
대화에서 이기기 위해 방금 했던 말도 까먹고 있는데 ㅋㅋ 뭐 고등학교도 안 나오셨나 이분은?
자 이론가 여러분 이제 자신의 의견을 논문으로 저술하셔서 인류발전의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
이 책은 너무나 감정적이기에, 일부의 지식만 있다면 충분히 오점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독일인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위로와 용기, 그리고 영광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영상에서 중국인을 혐오하는 한국인을 보았다. 머지않아 나에게도 조선족이라는 낙인이 붙고 말겠지..
국뽕?
@kjmin 군데 독일도 당시에 주변국들에 의해 핍박에 가까울정도로 고립되었었으며
우리나라도 주변국들에게 참략과 핍박만 당한 역사가 있음
이 두 국가의 국민들이 원하는건 자존감 회복과 외세에 대한 분노임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이런 컨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ㄹㅇ 퀄리티가 너무 좋음
정말 공감입니다
진짜 아리아인이야기만 안들어갔으면 껌뻑 속을뻔했네
매번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와, 이건 꼭 읽어봐야지!" 한적은 있어도 "와, 이젠 걍 안 읽어도 되겠다!" 한적은 이 책이 처음이네요 ㅎ
히틀러의 책을 돈 주고 읽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용을 대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착각 많이 하죠. 자신이 과거의 독일에 가면 나치주의에 반대했을 것처럼요. 누구보다 혐오에 찌든 우리가요. 오만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히틀러가 당시 독일을 속인게 아닙니다.단지 그 당시 독일이 히틀러를 원한겁니다!
히틀러가 아니더라도 제2, 제3의 히틀러가 나왔겠죠 그 시대 독일이 원한 지도자의 모습이 히틀러에 비추어 보인 것 뿐 아닐까요
무너져가는 곳에는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법이죠. 단지 그게 선인이나 위대한 지도자가 아니고 히틀러였을뿐...
현재의 대한민국 조선인들은 나치를 욕할 자격없음 현 대한민국꼬라지가 과거 히틀러를 추앙하던 독일국민과 다를바없거든 ㅋㅋ
@ᄇᄂ ᄌ와씨 이게 맞네... 사람 하나가 국가를 바꾸긴 쉽지않지.. 그냥 대부분이 그를 원했을뿐
읽어보고싶은 책이였는데...덕분에 후순위로 미룰수 있게 되었습니다. 12:07 '극심한 편향에 빠져 감정에 근거한 확언만 반복한다.' 라는 대목이 제 마음을 바로 잡아주네요. 책 내용도 잘 알았지만 덕분에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고마워요 너진똑!!
후순위로 밀지 않고 목록에서 빼버리는 건 어떠신지...
저도 내용이 궁금하긴 했는데 이젠 그닥 읽고싶지는 않네요.
@삭언 ㅋㅋㅋㅋ저기 우주 너머 어딘가 보이지 않을만큼 미루겠습니다 그럼ㅋㅋㄱ
영상 하나 찔끔보고 아 나의 투쟁 읽은척 할 수 있겠다 생각하면서 안읽겠다는걸 자랑이라고 올리신건가요?
@Chae 딱히 그런 식으로 생각한 적도 없고 자랑도 할 생각없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댁 알 바 아니지않나요? ㅋ
16분 영상인데 5분처럼 느껴졌어요. 몰입감 최고입니다. 김송님의 대본과 목소리에 장관님 차관님의 편집+그림 능력이 환상적으로 버무리이이이... 너무 좋아요.
이야 1차세계대전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저런말은 빚한줄기처럼 보였을탠데...
이거 16분 이였음?ㄷㄷ
히틀러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부분에서 연기 미쳤다..... 감정적인 어조랑 목소리 크기까지 신경써서 저렇게 녹음하니까 더 잘몰입되고 전달됐네요😀 영상퀄은 말할것도없이 짱이고요. 너진똑님 최고 bbb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책이라니ㅋㅋㅋㅋ 사람이 이 정도로 수준이 떨어질수가 있다니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히틀러를 확실하게 싫어해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주셔서
페미니스트가 딱 이정도 수준인데 지금도 광신도마냥 믿는데
@개죽이
그냥 특정 무언가에 빠져서 나대는 놈들 치고 정상인 놈을 못 봤어요ㅋㅋㅋㅋ
주화입마가 괜히 생긴 말이 아님
무솔리니도 나의투쟁을 보고 "시발 이거 뭐야" 라는 반응이었다네요
이후에 무솔리니도 비슷한 책을 집필했는데 나의투쟁보다는 내용이 훨씬 요점이 알맞습니다 ㅋㅋ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극단적인 인종주의와 민족주의.. 약육강식과 같은 말들을 왜곡과 과장으로 범벅해서 웅변하고 제2차 세계대전 발발까지 이어진 게 진짜 무섭네요 ㄷㄷ 가끔 주변에서 히틀러 얘기가 나올 때마다 악의 카리스마니 뭐니 미화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는데 마지막 문장 최고입니다 🥺
그리고 인스타 하시는줄은 몰랐는데 은혁 님 덕분에 알고 갑니다 땡큐 . . .
내나라내조국이 최고다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세계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우리나라에서 국뽕티비 수백만 찍는나라..
@지구인 아...
은혁님이 누구죠
@지구인 ㅋ 한중일 다 똑같잖아 ㅋ 국수주의 민족주의 애국 이라는 키워드는 아시인 종특임
총통께서는 여자를 취급하지 않으셨습니다. 현대 페미니즘의 시발점 여성가족부가 했던 행동을 초기부터 보십시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와.. 영상보면서 진짜 극단으로 치닫은 사람의 생각이 그대로 보이는것 같아요. 영상 초반에 유대인을 만난 경험에도 불구하고 뭔가 "유대인이 나빠야만 하는 이유" 를 끼워맞추는 느낌이 아주강하게 들고, 이상하리만큼 그것에 집착하는게 정말 무삽네요.
제가 고3때 우울증이 심했을때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전부 선생님께 아부를 떨면서 남들을 무시하는 쓰래기들이다" 라고 생각했을때와 생각의 흐름이 아주 비슷한거에서 특히 놀랐습니다. 자신은 아주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거나, 남이 보기엔 매우 감성적이고, 비 논리적인 상황을 저도 겪어봤어서 충격이 더 큰것 같습니다.
히틀러의 경우 절멸 대상 집단의 구성원이 100% 사악하다고 혐오하진 않았으며 적어도 50%는 충분히 넘을 가능성이 높을 때 성립되었기 때문에 일반인의 우울증 따위와 비교하기에는 수준 차이가 큽니다.
@Arnulf Adler 뭐 그렇겠죠, 근데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 않을까?" 하면서 공부 잘하면서 싸가지 없는애들만 관찰했습니다. 그 당시에 여고 부정행위 기사같은거만 보고, 성격 안좋은 사람만 본 다음에 "대다수가 그렇다는게 확실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게 너무나 합당하다 생각했어요.
어찌되었든 차이점은, 저는 그 사람들을 죽일정도로 당시에 권력을 못잡았고, 히틀러는 그게 정신병이든 아니든 그런 가치관으로 권력을 잡은것이고요.
책을 읽어보지 않았고, 그저 요약해주신걸 봤는데 굉장히 역한게 느껴지네요.. 역시 요약을 대단히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시네요
더빙에 광기가 느껴지게 잘 한것같아요
배경지식 없이 1920년대의 독일인 중 한 명이었다면 역하다는 생각은 절대 안 들었을 듯
세계대전이 독일의 승리로 끝났다면 처칠이 지금의 히틀러 포지션이 될 것임을 생각해 보면 역사는 승자의 편이다라는 말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죠 ㅋㅋ
히틀러의 잘못은 전쟁에서 진 것이죠
@돌대갈희 불과 반백년 전에 드레퓌스 사건에서 프랑스 시민들이 보여준 자정작용은 어따 팔아먹고 그런 판단을...
히틀러 더빙 숨쉬지않고 대사치는게 막 듣는 사람도 정신나갈거 같이 잘 표현해서 좋네요
와 진짜 유익하다. 되게 궁금하긴했었는데... 들어보니 확증편향 개미쳤다.... 너진똑 진짜 내 최애유튜버 ㅠㅠ 유튜버해줘서 감사해요
유대인과 아리아인, 국가발언 나올 때마다 웃음이 터져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히틀러가 독일의 정상에 오르고 국민들에게 찬양 받은게 매우 뛰어난 지능이나 재능이 있어서 라고 짐작했었는데 있는 것이라곤 광기 뿐이네요.
아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
너진똑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번 리뷰를 보니 갑자기 과제로 읽었던 이라는 책이 떠올랐는데 너진똑님만의 리뷰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리뷰를 보면서 그래서 왜 히틀러가 이렇게까지 편가르기하면서 유대인을 학살했는지, 히틀러는 그냥 미친놈이다라고 쳐도 당시 나치 당원들은 왜 그렇게까지 히틀러를 열정적으로 따랐는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너진똑님..!
아이히만은 의식 없이 권력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면 어떤 괴물이 되는지를 잘 보여줬죠
그저 명령을 따랐을 뿐이다, 라고 아이히만이 직접 말했으니...
이전에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이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반면교사를 포함하면"
에 걸맞는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과 얽힌 피의 역사와 잘못된 정치/사회적 측면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책에 대한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책을 읽는 올바른 방법(비판), 올바른 논쟁이 아닌 예시를 볼 수 있고, 제대로 된 책은 무엇인가?를 고찰하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멤버십 가입 후 책 낭독 영상들도 들어보며 생각해본 결과 더빙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고 계시네요.... 물론 저희야 더 좋은 퀄리티의 영상이니 오히려 좋습니다👍
와.. 더빙이랑 그림으로 더 몰입감과 이해력이 잘 드네요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무서운 게 멍청한데 신념과 권력이 있는 거라더니.. 보는 내내 정말 입 벌리고 봤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대박.. 형 영상 매번 찾아보지만 정신차리니 끝나있는건 이번이 첨이야... 대체 얼마나 더 성장하려고 그래 형
와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결론 내린 방식까지 정말 멋지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야.. 고딩 도서관에서 나의 투쟁 도전 해봤는데도 종종 입구컷당한 책이었습니다. 압도적 감사!!! 저는 비록 유신론자이지만 선악은 관점에 따라 바뀌며, 완전히 악하거나 완전히 선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그렇게 말해왔는데... 정작 살아가면서는 극단적인 흑백논리만 고집하면서, 한 쪽에만 치우쳐진 적이 많았습니다. 예비 고3으로서 창피할 따름입니다.. 나치나 히틀러처럼 세상으로부터 평가받는 소위 '악인'들로부터 아무것도 배울게 없으며 그들을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반면교사라는 말대로 그런 것들에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음(히틀러 같이 극단적인 치우침을 '지양'해야 함)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죠. 그렇기에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실패의 길이라 할지라도, 객관적으로 잘못된 길이라 할지라도, 그러한 길이라 할지라도 실수를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 잊게 되더라구요.
댓글 내용은 참 좋습니다.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그렇지만 이 영상 주제인 히틀러와 나치는 매우 민감한 소재이기에 "나치나 히틀러로부터 배우고 교훈을 얻는다"라는 표현이 위험하다는 것을 일러두고싶어요. 구체적으로 '반면교사' 뿐이라는 것을 확실히 못박아 두는게 댓쓴이분 신상에 안전할 듯 하여 첨언하고 갑니다. 물론 실제로는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없어요 ^^
@snujaypak 아! 감사합니다! 반면교사, 그 말이 기억안나서 돌려말한 건데 이제기억나네요!
저도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절대적 선악 관계, 절대자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는 시대, 환경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살펴보면 나치와 같은 극단적 세력, 히틀러같은 독재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을 통해 '반면교사'를 삼아야 하지요.
저는 역사상 사건을 통해 누가 절대적 선악 관계, 절대자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인지는 딱 잘라서 정의할수는 없지만, 종교와 철학적 '진리'를 통해 보면, 어떤 시대, 국가라도 사람이 해야할 일, 하지말아야 할 일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치 정권 시대에도 '쉰들러', '욘 라베' 같은 의인이 있었고, 나치 독일군에도 '롬멜' 장군 같은 참 군인도 있었지요. 국가 안에서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사람으로서 해야 할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일을 안하는 '실천'이 중요하지요.
젊으신 분이 역사와 철학에 관심이 많으신데, 열심히 공부하시고 많은 경험을 쌓으세요. "세상은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말처럼, 세상은 모순과 허상이 많이 있으니까 우리가 더 '노력'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깨우침(지혜)이 없으면 우리도 히틀러와 같은 자리에 오르면 히틀러 같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너진똑님은 어려운 책을 쉽게 또 옛날에 쓰여진 책을 오늘날의 언어로 바꾸시는데 최고라 생각해요.
결말 개 마음에 든다 다른 사람 보면 알고보면 착한놈~~ 이러는 주장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딱 말하니까 너무 좋다
ㄹㅇㅋㅋ 히틀러가 뭐가 착한고 뛰어난 놈임ㅋㅋ
내 의견이 옳바르다면서 빼액 거리는 고독사 예비후보생 노친네 같은 놈인데ㅋㅋ
히틀러 음모론도 아니고 미화하고 양지에 살아있는 방송 언론 정치인 학자 유투브 등이 있음?
@김수한무 칸..
@김수한무 당연히 Jewtube에는 있을 수 없겠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나의 투쟁은 한번쯤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재밋게 봤습니다
뭐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사람은 스스로를 "세뇌"하며, 세뇌의 기폭제는 "괴변"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현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반면교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그의 사고방식에 내가 넘어갈까 싶어 영상을 봤는데 공감은커녕 정말 역하기만 하네요.... 이런 책 정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느부분이 별로인가여
@박은서 사상이 별로죠. 사람들을 구분해서 판단한다는게. 사람을 열등하고 우수하다는 거로 나눈다는 게.
저도요… 내가 얼마나 넘어갈까… 그래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인데 그 속은 더럽더라도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거야…했는데 그저 이분법적인 사고에 갇힌 쿨찐 그자체였네요 심지어 비효율적이기까지… 넘어가긴 커녕 역해지기만했어요
@Sksks rjadmsakdxh 총통 당선된 이후 아무것도 안하고 케이크나 쳐먹은 놈한태 넘어가는게 이상한거임 ㅋㅋㅋㅋ
이 책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읽을 생각은 안 들었는데...
와... 정말 일반화와 선택적 정보 습득의 소용돌이에 중간에 영상 한 번 멈췄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엔 이런 사회진화론으로부터 촉발된 우생학을 두른 민족우월주의가 독일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국가들에서 판 치고 있었죠
뭔가 중간중간 어긋나는 논증 포인트들이 최근까지도 발견된다는 사실이 씁쓸하네요ㅜㅜ
이런 신념을 지닌 사람도 스스로 비판적 사고, 이성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스스로의 신념에 대한 성찰도 하게 되고...
중간에 '내가 가진 세계를 버려야 한다는 통찰, 새로 태어나겠다는 각오' 부분은 니체 철학인가요?
히틀러가 니체를 자신의 주장에 사용했고, 니체의 여동생이 나치즘 신봉자였다고 얼핏 들은 것 같아서요...!
얼핏 들으신 부분은 맞습니다. 니체 사후 미발표 저작들을 히틀러의 광적인 추종자였던 동생 엘리자베트가 짜깁기 및 왜곡하여 권력에의 의지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죠. 이 잘못된 책은 엄청 유명해져서 아직도 서점에 가면 있을정도지만 정작 히틀러가 니체에게 관심이 있었는지는 딱히 확인이 안되네요. 따라서 니체 철학과의 관련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논증의 오류, 확증편향... 현재도 이어지고 있죠
딱 지금 여가부가 하는 일이네 ㅋㅋ
@snujaypak 엘리자베트가 재조립한 힘에의 의지를 읽을바엔 유고집을 읽읍시다
누군가를 속일 때, 대중들을 선동할 때 거짓 속에 진실을 섞는 것이, 궤변 속에 정론을 섞는 것이 훨씬 탁월하다고 하던데 너진똑님께서 요약하신 책의 내용을 보면서 중간중간 '음, 이건 맞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ex: 신문과 책은 바른 말만 하지는 않는다, 당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비판적 태도다 등)이 있었지만 결국 결론은 궤변인 걸 보고 희대의 선동가가 쓴 책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했지만 굳이 시간내서 읽고싶은책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15분만에 요약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차대전 패전국 독일에게 너무 가혹한 처벌을 하면 분노가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는 케인즈의 말을 조금만 들었어도 저런 악마가 집권하진 않았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네요ㅠ
진짜 영상 잘 만드시네요.캐릭터도 맘에 듭니다.감동했습니다.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들어 악인을 비판하고 닮지 않으려 하기보단 그의 업적을 찾아내어 본받자는 식의 태도가 만연해지는 와중 사이다같은 발언입니다.
ㅋㅋㅋ 차라리 니들이 알고 있는 악인이 착하다 뭔 헛소리야
뭘 진지하게 받아드리고있냐 ㅋㅋ 다 드립이지 ㅋㅋ
이걸 보는 중간에도 으악!!! 과 괘애애액!!!! 을 외치며 탈주의 충동을 느꼈으니 이걸 만드신 너진똑님의 항마력과 웃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호기심에 나의투쟁 읽어보다가 100페이지 조금 넘겨서 탈주했는데.... 유튜버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읽기 더럽게 싫은 책이 있다면
너진똑 채널에 20번 댓글달면
너진똑이 대신 읽어주고 영상까지 만들어줌
개.. 꿀..’
ㅋㅋㅋㅋㅋㅋ 나도 이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꿀이노
꿈의 해석 1년넘게 존버중..!!
@왈 (WHAL) 느그제국...
너진똑의 투쟁...
"JW Y 의 투쟁 1트"
저거 책으로 직접 읽어 봤는데 난해한 표현이 많고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는데 진짜 요약 잘하셨네요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이면 책을 난해하게 쓰지 못하는데 오히려 히틀러였으니까 난해하게 썼다고 생각합니다.
히틀러는 글을 난해하게 쓰는 재능이 있었다고 봅니다.
정상인들은 쓸 수 없는 글들....
철학책 나름 짬이 있는데도 존스튜어트밀 공리주의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ㅠㅠ 이것도 다뤄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책 내용을 무슨 영화 한 편 본 것처럼 몰입해서 봤습니다 채널이 성장하는 만큼 그만한 퀄리티로 보답을하시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넘 재밌었어요!
뒤마의 책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용!
사실,, 저는 이 책을 가지고 있지만 한권마다 엄청난 분량에.. 총 5권이다보니 잘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영화로 보셈
혹시 국내번역 도서이면 출판사 이름 좀 알수 있을까요?
그거 그냥 읽어도 꿀잼인데...
@너 진짜 똑똑하다 222
@너 진짜 똑똑하다 333
영상들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재미있는 영상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책에 대한 콘텐츠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와 그림묘사 현실감 대박이다 그림실력 개좋다..
그림도 그림인데 목소리도 쩔어요
대한민국 성우의 미래는 밝은 것 같습니다
@무멩 성우는 체널 주인장 아닌가요?
@무멩 나야!!!
@너 진짜 똑똑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너 진짜 똑똑하다 진짜 지립니다
안나카레리나 리뷰 해주실 수 있나요? 책도 보고 영화도 봤지만 너진똑님만의 리뷰를 보면 더 즐겁게 곱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요
크 마지막 결론까지 완벽하네요. 부정문을 쓰면 똑똑해보이는 시대에 긍정문을 쓸 줄 아는 참된 지식인
‘나쁜놈이긴 하지만’ 이라는 말을 한 이후 은근슬쩍 히틀러를 칭찬하며 독일의 전쟁범죄를 희미하게 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 연합국의 과거 역사적 과오를 들추며 ‘똑같은 놈들이다’ 라고 묻어가거나 ‘독일덕에 이미지 세탁했다‘ 라고 하는 일부 유사역사 신봉하는 사람들 보면 참..ㅋㅋ 영상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돼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똑님 에리히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이책도 리뷰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자유에대한 갈망이 심해지는 요즘 이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첫장부터 느껴졌습니다ㅠ 그래도 더욱 적극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은 욕망이 더 커지게되었습니다. 진똑님의 해석을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 책 넘 좋죠.. 근데 프롬 책은 한 번만 뚫으면 다 비슷해서 편해요.. 일단 만들기는 할테지만... 그 전까진 어린 왕자랑 사랑의 기술 영상 보고 계세요!!
@너 진짜 똑똑하다 👏 👏 👏
자유로부터의 도피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세요! 너진똑님 말씀대로 에리히프롬의 메시지는 전체 책에서 비슷하게 나타나고 비슷한 내용이기도 해서 추천드립니다. 저도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반 정도 읽다가 냅두고 있는데 너진똑님 영상 기다겠습니다!
@너 진짜 똑똑하다 감사합니다 진똑님 영상들 무한반복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김수민 읽어보겠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립니다
비판적 사고를 주장했던 현인들이 무덤에서 뛰쳐나와 뒷목 잡을 책이군요 어쩜 이렇게 찰떡같은 논리를 개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는지 히틀러는 역시 여러 의미로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직접 읽어보고 싶었지만…눈치보여서…감사합니다! 어떻게 연설해야 그 많은 대중을 설득했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
???: 너 무슨책 읽는 중이야 ?
@이한 아... 아니야....
전쟁 패배로 열등감에 찌들었던 당시 대중들이 원하는 바를 노골적이고 강렬하게 제시했으니 지지율이 떡상한거임
당시 독일 민중들 의견에서도 65%의 사람들이 우월한 민족은 열등한 민족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에 찬성했음
그리고 민족 우열논리를 이용해서 그에 따라 우월한 천재가 아래 사람들을 지배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워서 자기가 국가와 군대에 대한 모든 통솔권을 얻어서 군국주의같은 국가를 만들게 된것임
@권도현 도현이힌테 물어본 사람~?
@Hyeonchan Kim 말투 딱밤마렵게하네
저도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렇게 또 리뷰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놀랍다. 2차세계대전 이후 인류가 배운 수 많은 것이 이 책에 대한 비판 그 자체라고 생각될 정도로 어떤 의미로 정말 미쳐버린 책이다.
책 아는것처럼 만들어드림 시리즈만 계속하셔도 채널 겁나흥할듯
와 학교에서 항상 대충 넘어가던 부분이여서 궁금했는데 너진똑님이 이렇게 또…❤️
나의 투쟁 책이 정말 횡설수설 인데, 그것 까지도 정말 잘 보여주셨네요!
이 책을 백 번 읽으면 이상한 사람 아닙니까ㅋㅋㅋㅋㅋ
칸예는 그럴듯ㅋㅋㅋ
이 책을 100번 읽었더니!
갑자기 네오나치가 됬어요!
서기 202X년 김히틀러 등장ㄷㄷ
위험한 사람이 될듯 ㅋㅋㅋ
미대 떨어진 사람임
고1때 몇달간 읽고 이게 맞나 싶어 계속 읽고 또 읽어서 반가운 책이네요!
고등학생때 환단고기 챌린지인가? 나의투쟁 들고 결승까지 가서 연설한 기억이 나네요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히틀러같은 생각 하는 사람은 있다 봐요.
근데 그게 거기서 먹힐 지 몰랐지... 한국도 방심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환단고기 챌린지가 뭐죠?
환단고기 챌린지 ㅋㅋ
환단고기 웅변 대회 같은데 나의 투쟁을 들고가서 읽고 결승에 갔단 말인가요? 하긴 비슷한 감성이긴 하죠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정말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지 못했습니다 요약해주신 너진똑님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빅터 프랑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빅터 프랑클은 의미치료를 창시한 정신과 의사인데, 홀로코스트를 겪으면서 인간의 정신 상태를 고찰하며 이 책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시행한 홀로코스트 정책 중 최악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이 책이 나왔다는 점도 있기도 하지만, 책의 핵심이 '인간의 주된 관심은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데에 있다는 것' 이라는 점에서 크게 대조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히틀러의 경우 자신의 불행한 생애를 '유대인 학살'이라는 의미를 중점으로 두었고, 이는 후대까지 악명을 떨쳤습니다.
반면 이 책을 쓴 저자의 경우, 이 비극적인 홀로코스트 생활을 정신과 의사의 시점으로 관찰을 하면서 '의미 치료'라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경우 벌레만도 못한 취급 속에서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시체들이 수레에 실려 화장터로 갈때 거기서 쓸만한 물건이 없나 시체를 뒤지기도 하고, 죽어버린 환자 옆에서 무덤덤하게 스프를 들이키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미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고, 잠시나마 곁에 있는 동료나 탈출하는 동료를 도우며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자신이 겪은 일들을 객관적인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유대인들의 심리상태를 관찰했습니다. 그는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음을 찾아냈습니다. 특히 멀리 있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중에 사랑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발견해냅니다.
세상이 준 비극을 겪은 두 사람에게 한 사람은 증오를, 다른 한 사람은 사랑으로 답변을 냈습니다. 증오는 반면 교사로써 후손들에게 교훈을 전달하고, 사랑은 그 자체의 의미로써 후손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 책은 제가 정신과에 다닐 때 의사 선생님께서 소개시켜 주신 책입니다. 진짜 좋은데 글로 소개하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하고 양이 방대해서 ㅜㅜ;; 너진똑님께서 혹시 '100번 읽은 것처럼' 영상으로 한 번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지금 만드시는 영상이 있어서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라도 한 번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님의 댓글을 통해 '빅토르 프랭클'에 대해 공부하게 되네요. 의미치료(logotherapy), 가진 것(having)과 존재하는 것(being)을 살펴보니까 종교적인 깨우침과 비슷합니다.^^
오늘 영상은 특히 캐릭터 표정이나 목소리 연기가 정말 좋아서 몰입이 잘됐어요
진짜 적극 공감합니다. 한국인들 중에 또는 hoi나 2차세계대전 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독일군이 멋있다 히틀러는 그래도 카리스마가 있다. 독일인의 그때 상황에서는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또는 그떄당시 제국주의적 서양세계에서 독일을 내몬 책임 있기에 결국 히틀러의 선택이 옳진 않아도 정당성은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답답했거든요 나의투쟁의 책 내용만 봐도 이인간이 얼마나 편협하고 비이성적이며 자기 입맛에만 좋은것만 골라먹는 그런 세끼인지 알텐데 전혀 그런건 알지도 못하고 독일 당시 상황에서 히틀러가 독일의 민족을 위해 많이 해줬지 않냐 하는 사람한테도 웃긴게 전쟁이라는 선택지를 강요하고 사지로 내몬 세끼를 그래도 지도자적으로 카리스마가 있다 진짜 개가 웃죠 그때 그리고 SS 친위대라던가 이런거 보면서 멋있다 라는 세끼들 중에 진짜 전쟁이 얼마나 참흑하고 얼마나 말도안돼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나치 당원들이 지금으로 치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 실업자에 미래에 대한 준비성도 없이 그져 남탓만 하면서 살던 그런 빌어먹을 세끼들인데 다 지잇속 챙기려고 아주 광적으로 미친짓을 해왔는데 진짜 이런 분들이 많아야함 특히 한국에 독일 사람들은 히틀러가 얼마나 병신인지 잘 아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사람이 유독많음 근데 또 그따구로 굴면서 일본은 아주 욕하는걸 보면 진짜 머리에 든거없이 사는구나 라고 생각밖에 안듬 동태대가리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해야지 에휴 제가 독재자라면 원래 치를 떠는 사람이라 독재자가 말하는 어떠한 말도 그 정당성이 없어요 지만 파멸로가는게 아니라 아에 나라를 파멸로 끌고 들어가고 모두를 비참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무슨 카리스마니 정당성이니 진짜 제대로 된 지도자였으면 좀 더 현명하게 연합군이랑 협상을 시도하려고 할테고 공산주의자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도와달라 하면서 현명하게 끌고 갔으면 아마 유럽연합이나 나토가 더 빨리 결성됬겠죠
처음에 반박하려고 자료조사하고 준비를 해서 논리로 반박했다는 부분에서 "은근히 정상인인데?"라고 생각했지만... 그 다음이 시작이었군요 ㅋㅋ
분명히 중간 중간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을 바로 잡을 기회가 있어 보였지만 결국은 '이성적으로만 생각하자'라는 부분과 다르게 감정과 피해의식, 혐오, 망상 등에 잡아 먹혀버리는 게 보입니다.
저는 저 책을 읽지 않았기에 너진똑님이 그게 두드러지도록 요약을 하신 것인진 모르지만 계속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근데 히틀러가 정권을 잡기 10년 전에 저 책이 출간되었던 것이라면 히틀러가 정권을 잡았던 그 당시 주변국 지도자들과 독일 국민에게도 여전히 바로잡을 기회가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히틀러가 아니라도 2차 세계대전은 일어났을 수 있지만 히틀러가 아니었다면 유대인 학살이 그 '만약'에서는 달라졌을 수 있으니까요.
+) 역사를 보면서 여러가지 가정을 이야기할 때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라고들 많이 말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상상하지 않는다면 역사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상을 해본들 흘러간 시간을 되돌리고 역사를 바꿀 수는 없지만 축적한 지식들과 상상을 하며 쌓은 지혜가 있어야 과거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때와는 다르게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책 내용 더빙하다가 중간중간 웃참하는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
어제 알쓸인잡에서도 나왔는데 바로 너진똑에서 이렇게 요약영상까지 나오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서재에 있던 '나의 투쟁'과 '부의 추월차선'을 중고로 팔았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한번 읽고 우와 싶었는데, 너진똑 영상 보고나니 이 책은 소장가치가 없구나 싶어서 팔았고, 나의투쟁은 안그래도 꽂아만두고 안볼거 같았는데 이번 영상보고 확실히 안볼거 같다는 생각에 팔았습니다. 이 돈으로 다른책 살겁니다 :3
'책은 거짓말을 한다'라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 '나의 투쟁'을 쓴 아돌프씨...
죽음의 수용소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감명깊게 읽었던 책입니다.
중학교 1학년기간동안 세계사에 빠져 역사서를 닥치는대로 읽었지만 읽는것이 두려워지는 책은 이 책 뿐이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고보니 제가 독일인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어이없는 궤변 정당화만 가득했습니다 한때 너진똑님이 말하신 부정문뒤 긍정문으로 히틀러를 평가하며 히틀러 더 넓게 나아가 나치에 대해 한줌이라도 매력을 느끼고 멋지다고 생각한 저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중학교1학년을 정리하는 이 기간에 다시 너진똑님에 영상으로써 되짚어보니 더욱 기억에 남아ㅛ습니다 채널 번창하십쇼!
ㅠㅠ 책소개해주면서 얼마나 설득을 잘하길래 국민대부분이 속았을까라고 생각하고 계셨을거란 말에 뜨끔했습니다... 저도 얼마나 설득을잘하고 가스라이팅을 잘할까 기대하면서 봤거든요... 하지만 책내용을 설명해주실수록 정말 끔찍한 사상이네여ㅠㅠ 오늘도감사합니다
목적이루기 위해 비전이 얼마나 대단한지 볼수 있는 반증이네 ㅎ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데 비전하나가 전세계를 휘두르다니 대단하다.
와 진짜 소름돋았다.... 논리에서 비논리로 향해가는게 예술적이네요 안보고싶은 책에 넣어놔야지
와.... 설명도 너무 잘하셨지만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하고 봤습니다.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그교육으로 얻은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네요.
우리가 1930년대의 독일 국민처럼 행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항상 조심하고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혐오를 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데 반해 진정한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우니까요.
인정합니다 ㅋㅋㅋ
아마 님이 생각하는 걱정은 반도가 적화되고 500명 남짓 간신히 보트에 타고 호주로 피난길에 오른 보트피플이 되고 보트위의 독재자를 만나고 나서야 걱정해도 될겁니다.
너진똑 님! 오늘만큼 정말 위험하면서 우리에게 유익했던 책 리뷰 감사합니다
비록 저희는 끝까지 봤기에 너진똑임의 의도를 알지만 오늘처럼 중간중간 다른 이에게 이입해 그의 사상을 자신으로서 풀어내는 영상은 영상 처음에 자신의 생각을 먼저 알려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친구들이 오해 할지도 모르니까요:)
참 많이 고민 했지만.... 전개 상.. 하핫...
히틀러가 그저 욕망 때문에 유대인 학살을 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런 억지를 부리면서 독일인들을 세뇌시키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해야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책의 내용을 잘 압축하시면서 그대로 전달하시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었을 때 읽으면서도 이게 맞나?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수십번 들었네요.^-^
확증 편향과 전체 매도만 없었다면 저 많은 독서와 공부 끝에 엄청난 현인이 되었을텐데..
히틀러가 말할 수록 점점 모습이 변하는거랑 너진똑님 연기력에서 소름입니다
맞아요. 얼마나 설득을 잘하길래..
기대했었네요.
굳이 금서로 정할 필요도 없는 책인듯
혐오와 복수심으로 가득찬 문장들이 절 소름돋게 만든 적은 처음이네요...
저런 것이 존재한 지 아직 100년조차 안 되었다는 것이 참.. 묘한 기분이야..
대체역사물에서 우생학이 가끔 나오길래, 그냥 단순히" 그래 그건 나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미친 학문이었군요.
지금 영상을 비판적으로 보면서 허점이 많이 보이지만, 제가 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사회의 통념 자체가 기울어져 있고, 메신저에 대한 신뢰가 있는 채로, 책의 흐름만 따라가며 비판하지 않는 독서 습관을 가졌다면,
저도 어쩌면 가스라이팅 당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3가지는 요즘도 일어날 수 있는 실수이다 보니 조심하게 되네요.
또 히틀러가 말하는 필요한 것만 빼 먹는 '진짜' 독서가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체도 전체적인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읽으라는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히틀러의 '진짜' 독서는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개똥철학의 근거를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행위였네요.
아 근데 캐릭터 디자인 너무 이쁨..완전 내 취향
와씨ㅋㅋㅋㅋ 오늘 영상은 영화 주인공 고뇌담긴 독백을 본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너진똑 최고!!!
은혁씨의 투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재밌는 영상 보네요 ㅋㅋㅋ 근데 노딱 걸리진 않을까 걱정도 되구 조심하세요 ㅜㅜㅜ 그나저나 나의 투쟁 볼때마다 그 마인크래프트 밈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마인크래프트 대신 마인 캄프를 선물하셨던...
@Brad Loaf of ???: 할아버지!! 이건 tq 마인크래프트가 아니라 마인캄프잖아요!!
저는 히틀러를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욕했다는 두꺼운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더군요. 직접 쓴 책 내용이라길래 호기심 완전 자극되어서 보러왔는데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마지막 두가지 사실은 더 소름끼칩니다. 아이들이 저런 책을 보며 자란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용기 내서 이런 주제까지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독일인이 나의투쟁 내용을 알면서 히틀러를 뽑은 이유가 유대인이 고리대금업 을 해서 그런거임 그래서 독일인이 유대인을 ㅈㄴ 싫어했음
직접 읽어보지도 않고 유튜버가 입맛대로 편집한 내용만 보고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유대인 혈통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대인들 중에서도 특히 아슈케나짐, 즉 비유대 혈통 유대교도인들이 중심이 되어 배후세력이 되었다.
록펠러 가문, 모건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 등 굴지의 재벌 가문들은 사실 유대계이거나, 지금 유대계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이들이 정유시장ㆍ금융시장ㆍ곡물시장ㆍ언론사 등을 장악했다.
유대인들은 세계 각처에 군산복합체를 소유했으며, 세계 어딘가에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이들은 떼돈을 번다.
부유한 유대인들의 전체 재산이 정확히 밝혀지면 세계 100대 부자들의 목록은 다시 쓰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불안을 막기 위해 유대인들은 제외된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유대인만으로도 최상위를 쥐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원한다면 세계의 호경기/불경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호경기에는 돈을 벌고, 불경기에는 헐값에 기업을 사들여서 시장장악을 확대한다. 일명 양털 깎기.
여러 강대국들의 재무부 장관이나 법무부 장관, 중앙은행의 장 등은 전부 유대인이거나, 유대인에게 조종된다. 미국의 연준, 헨리 키신저 등이 대표적. 그런데 사실 다른 고위층 분야에 비해 정치계에서 유대인의 비율은 오히려 적은 편이다. 당장 미국에서도 유대인의 스테레오타입 하면 정치인보다는 변호사, 회계사 이런 직업부터 나온다. 아무래도 주류인 복음주의 기독교 층이 표를 잘 안 주는 경향이 있는데, 근래에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업들에 의해 이것도 많이 바뀌고 있다.
20세기 초 유대인 배후세력의 실수로 발각되어 세상에 공개되었으나 히틀러의 패배 이후 유대인 배후세력에게 위서라며 선동당하는 《시온 의정서》의 내용은 아직 완전히 말살당하진 않았으나, 이들 유대인 배후세력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잘 정리하여 보여준다.
유대인들이 언론 통제를 하므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나 배후세력 관련 내용이 폭로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는다. 이스라엘이 학살하는 것을 대립이라고 바꾸는 등.
유럽의 다문화 정책은 서방 세계를 파멸시키기 위한 유대인들의 음모이다.
자본권력을 소유한 유대인들의 최종목적 중 하나는 기독교의 완전한 절멸이다.
혹은 기독교조차 비유대인들을 조종하기 위해 유대인이 만들어냈다.
유대인들이 소련의 공산주의 혁명의 배후이다. 이를 유대-볼셰비즘(Judeo-Bolshevism)이라 일컫는다. 다만, 공산주의(마르크스-레닌주의)의 양대 거두인 카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 둘 모두 유대계 혈통을 물려받은 것은 사실이다. 마르크스는 아예 유대교 랍비 가문 태생이었고 레닌은 외조부가 유대인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도 알고 보면 유대인들의 배후에서의 작당으로 인해 촉발된 점이 있다.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즉 유대인 학살은 없었거나 그 규모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다.
유대인들은 세계정부를 구성한 이후 베리칩과 같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자유의지를 강탈하고자 한다.
이들의 배후에는 인류를 정복하고자 하는 사악한 외계인(ex. 그레이, 렙틸리언)들이 있다.
유대인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받아 왔던 차별과 린치, 핍박에 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들의 금권력을 바탕으로 비유대인들을 말살하여 피의 복수를 하기를 원한다.
유대인들은 자본주의,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인권, 자유지상주의 등을 내세워 자신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사람들을 방종과 퇴폐에 물들게 하여 사회, 문화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퇴화시키려 한다.
지금은 히틀러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사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할 때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말씀하신 바 있으며 이 때 히틀러가 누구인지도 예언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제2장 제1절~제7절을 읽어보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가 히틀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요한계시록 제8절~제9절에는 자칭 유대인들이나 실상은 사탄의 회당인 존재들이 실상은 부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자들을 비방하는 것이 계시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때이며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성경의 말씀대로 진심으로 죄악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최후까지 충성하는 이들만이 그들의 영혼이 영원히 불타오르는 지옥의 불길 속으로 떨어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로 구원 받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Kyousun Kim (계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계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성경을 논하기 이 전에 인권에 대한 존중부터 되찾으셔야 하실 것 같네요. 모든 것을 신의 권능으로 앞세워 말씀하시는 것에도 괴리는 있습니다. 적어도 이 땅에 살아 숨쉬는 동안은 우리도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실제로 유대인이 어떻게 살아왔고 배우고 성장했는지 그들의 삶을 지켜본 것도 아니면서 어느 유투버의 생각을 그의 생각 뿐이라 치부하면서 당신의 말엔 사실로 기록된 역사적 근거가 없는 걸 성격의 교리를 가져와 말씀하시는 것에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감히 하나님을 모욕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당신도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사람이라는 것을 먼저 알길 바란다는 말입니다.
@Arnulf Adler 컨셉이면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앝은 지식들을 모아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니 깨닫는 점이 많군요. 항상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정말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깊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나도 누군가를 잘못된 정보 선택에 의해 깍아내리고 누군가는 우월한 인생을 살아가고 누군가는 실패한 인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한 것이 히틀러의 생각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경쟁과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는 사회에서 제 2의 히틀러가 다시 나타나지 않기를 빌고 또 빌 뿐입니다. 히틀러의 주장은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있는 악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이런요약 너무좋다.... 늘 감사합니다
이걸로 지적 자부심 어쩌구 지껄이던 애들 바로 정리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컨텐츠가 명품이다
이런 소재를 용감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고 있자니 인터넷에서나 잘난척하며 이이이서어엉을 들먹이는 어떤 집단, 사람들이 연상되네요. 그들이 얼마나 혐오스러운지는 알았지만 그들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그들이 누군가요?
@ガアあか 한 두 개의 특정 집단이나 단체가 아니라 어디에나 있지만 서로 갈라치려하고 혐오하게 하는 사람들이나 집단이요. 그러면서 자신들은 이성적이라고 믿는.
@이름 성 그렇군요
@ガアあか 그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좌우익, 특정 국가나 인종, 세대, 남자나 여자가 그들이다 라고 말할 수 없는거고요.
오히려 나의 투쟁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야겠는데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나의투쟁을 자세히 알고나니까 히틀러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유대인 혐오에 맞춰서 논리를 계속 끼워맞추는 식의 책이였군요. 잘 들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컸던것 같아요. 그래서 패전국이 되었을때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히틀러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식으로 선동한게 아무래도 그 열등감을 자극시켜서 사람들을 감정적인 프로파간다에 휘말리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독일의 도로 청소부도 다른 국가의 왕보다 더욱 명예 있어야 한다” 가 마음에 새겨지네요 당장 우리 나라만 봐도 도로 청소부 앞에서 대놓고 쓰레기 버리고 뻔뻔하게 도망가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는데 그런 청소부들도 한편으론 사람인지라 아플 때도 있는데 그런걸 애써 무시하면서 까지 쓰레기를 버리는게 좀 나쁘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근데 다른 국가의 왕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엔 도로 청소부도 다른 국가의 왕도 똑같은 사람 이니까요
너진똑님 이번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음에 책 리뷰할거 떨어지면 픽업아티스트 책 리뷰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 덕분에 나온 영상이지만, 어떻게 타이밍이 '알쓸인잡'에서의 언급이랑 칸예 망언들이랑 잘 맞아서 흥미롭게 클릭해 들어왔네요.
물론, 너진똑이 믿고 보는 채널인 것도 있고요.
그와중에 처음엔 수염이 없다가 히틀러 수염이 점점 짙어지다가 나중에는 우리가 아는 수염이 되는거 연출 미쳤네ㄷㄷ
세상에 구독자의 요구에 맞춰 그 많은 분량을....감사드리고 부디 무사히 넘어가길 바랍니다
보다보면 사람이 쪽팔림을 전혀 모를 때 그게 극에 달하면 누가 되는가에 대한 답을 보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세상에 일을 터뜨릴려면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말이죠.
편식보다 편독이 무섭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았다. 허황된 망상에 빠진 인간이 쓴 심박한 개소리의 책을 요약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나의 투쟁을 영원히 읽지 않아도 됬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