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llionaire Fastlane] We'll make it feel like you've read it 100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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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10. 13.
  • #Stock #Investment #WealthyPeople #Coin #BestSeller
    #TheMillionaireFastlane #MJDeMarco #Criticism #FinancialAdvice #Wealth #Narrow-Minded
    If you read this book, you'll become a billionaire...?
    Edit: NJT Minister (Kim Yeop)
    Design: NJT Vice Minister (Park Hye Jin)
    NJT's Instagram: / njttock

댓글 • 4K

  • @NJT_BOOK
    @NJT_BOOK  년 전 +2626

    싹이 난 감자를 도려내서 드셨다면 잘 드신 겁니다. 저는 영양사 입장에서 할 만한 말을 한 것이니.. 이 점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치하문이고, 더 나아가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는 법 아니겠습니까? 어떤 책에서든 좋은 것을 골라 취득 하셨다면 그게 바로 의미있는 독서겠죠.
    -
    더불어 이 영상이 나오는 데 용기를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큰 따옴표로 표현되는 문장은 실제 본문에도 있는 그대로 나오는 말입니다.
    (게임뇌 제외) 이 정도로 책을 비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늘 그랬듯이 신념으로 만들었습니다.
    비판점이 너무 많아서.. 줄이고 줄이느라 고생 했습니다. 직접 책을 읽고나면 더 많은 허점이 보이실 거예요.
    이 영상을 보고, 책을 다시 보는 일도 재밌는 경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암튼.. 이번 영상은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비판도 악플도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그럼 20000
    -
    🎤 상태가 조금 안 좋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user-ye6nx9ie6i
      @user-ye6nx9ie6i 년 전 +23

      고생 많으셨어요!!

    • @bk4995
      @bk4995 년 전 +49

      전혀 못느낌
      아 그리고 오늘 익숙한 브금으로 안끝난것도 좋았음

    • @user-gohappy
      @user-gohappy 년 전 +16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독서가 즐겁네요!

    • @user-xp5zj7vu5s
      @user-xp5zj7vu5s 년 전 +26

      너진똑님, '돈의속성' 책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 @user-ql8ow8hn7u
      @user-ql8ow8hn7u 년 전 +103

      읽으면서 좋은 책이다 이러면서 읽었는데 나뉘서 읽어서 그런지 이렇게 한번에 정리한 내용을 보니 모순 투성이 개 쓰레기 책이라는 걸 알았네요
      어느 순간 부터 직업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업 생각에만 빠져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이 책의 내용이 저에게 영향을 줬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덕분에 다시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어쩌면 제 인생을 바꿔준 영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sk3vj6yz7j
    @user-sk3vj6yz7j 년 전 +4014

    을 읽고 반드시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이라면 캐럴 로스의 라는 책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과는 정반대로 사업의 모든 단점과 리스크를 면밀히 드러내는 책으로, 모두가 사업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사업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 대단한 파급력을 지녔던 책인 것은 맞지만, 그 주장이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지는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doltanyang
      @doltanyang 년 전 +42

      추천 고맙습니다~:)

    • @user-jg5hd7rf9x
      @user-jg5hd7rf9x 년 전 +20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 @jamesmacgill345
      @jamesmacgill345 년 전 +6

      감사합니다

    • @aspyn4817
      @aspyn4817 년 전 +6

      맞아요

    • @user-yf4re8zq9q
      @user-yf4re8zq9q 년 전 +140

      책을 한권만 읽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리스크가 곧 찬스에 일반적으로 비례한다는게 정설이 돼있지만 사실 사업의 형태와 규모는 무한대로 존재하죠
      무턱대로 달려들지만 않으면 도전은 양분이 됩니다
      최소한 자기가 사업할 그릇이 아니겠다는 깨달음 정도는 주죠

  • @user-lm3br5kn8h
    @user-lm3br5kn8h 4 개월 전 +176

    부의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역행자 같은 책은 독자들을 심리적으로 몰입시키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처음에 평범한 저자의 실패담 -> 성공담 의 스토리텔링 (처음부터 이래라 저래라 아니고 일단 누가 들어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음 ) 2. 그런 성공을 가능케 한 것들과 그들이 깨달은 것을 이제 줄줄 읊습니다 3. 양자택일의 선택지를 줍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부의추월차선서행차선 인도)(역행자 순행자) 선택지를 주었을 때 인간심리를 이용하는 구성이죠 .

    • @andyjeong8107
      @andyjeong8107 개월 전 +6

      그게 카피라이팅이라는 기술인데 그걸로 돈 번 사람들이 많다죠. 세일즈 기법이에요. 그걸 배우려면 그만큼 노력도 필요했겠구요. mj 드마코나 자청같은 사람들은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성공을 일궈낸거죠

    • @nerdboi722
      @nerdboi722 개월 전 +2

      이것도 상술이라면 상술이네

    • @user-xn5hq2ep1e
      @user-xn5hq2ep1e 개월 전 +2

      ​@@nerdboi722책쓰기 강의에서 가르쳐주는 포맷이에요.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해봤다. 빠지지않는 구절이죠.

    • @andyjeong8107
      @andyjeong8107 개월 전 +3

      ⁠​⁠@@STEADY84 스테디님은 노력은 무조건 좋은거고 드마코의 글쓰기 기술은 상술이니 무조건 나쁘다는 전제 하에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좋고 나쁜 기술이 어딨어요… 칼은 맛있는 요리할 때도 쓰이고 사람 죽일 때도 쓰입니다…. 그 사람들은 노력을 해서 사기를 친거고 드마코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잘 살게 해준 것 뿐이에요. 사람이 착한지 안착한지가 중요하죠.
      남에게 이로운 삶을 살든 사기꾼으로 살든 노력은 개같이 해야됩니다…

    • @Dynorphin
      @Dynorphin 개월 전 +1

      관점의 차이죠. 나 자신을 부모의 사랑의 결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성적 테크닉으로 그 순간을 묘사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너무 찌질하게 독서하지 맙시다.

  • @user-vy8tm9jg2c
    @user-vy8tm9jg2c 년 전 +1582

    4년전 이책을 읽고 감명받아 실제로 실천한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컨텐츠의 주장에 동감합니다
    결국 이책 또한 저자 엠제이가 경제적부를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것입니다. (책이 잘팔리기 위한 장치들...보다 자극적인 그리고 100% 확신하는...이런 내용들일뿐입니다..)
    그냥 반백살 조금 안살은 제가 그래도 저보다 젊은 후배들 그리고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세상은 만만한거 하나없고 공짜없고 지름길없다"입니다
    정직한 부의 추월차선은 없습니다...
    혹시라도 "나는 달라.."라고 생각하신다면 무모하게 하지마시고 작게 도전하세요 그리고 실패하세요 그리고 또다시 도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Suiren_R
      @Suiren_R 년 전 +32

      혹시 능률 영어 교과서 문제집 펴내시는 그분 맞으신가요

    • @user-zw6ps3hx4v
      @user-zw6ps3hx4v 년 전 +5

      쾌남 그자체

    • @user-dq5bb1vg2z
      @user-dq5bb1vg2z 년 전 +39

      @@fanofhiphop7513 세상에 지름길은 있습니다, 지름길은 없다라는 관점은 모든 세상일이 같은 규격이라보는 것이죠,

    • @0oo0o00o0
      @0oo0o00o0 년 전 +47

      작게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도전하라는 말 좋아요

    • @user-os5bo5yr6b
      @user-os5bo5yr6b 년 전 +57

      @@user-dq5bb1vg2z 세상에 지름길은 있지
      조건과 비용이 따를 뿐이지

  • @seconk6669
    @seconk6669 년 전 +2637

    아주 좋은 내용이네요. 사회초년생때 이 책을 접하고 마치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완전 심취되어서 저도 어느 순간 직장인들은 열등한 인간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모든 일자리는 어딘가에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누군가 그 자릴 채워주기 때문에 우리 삶이 더 나아지는 거라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부의 추월차선의 파급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 @user-wv3jw8is8n
      @user-wv3jw8is8n 년 전 +128

      누군가 그 자리를 채워준다! 많은 의미가 가장 표현이 와닿는 말입니다! 이부분이 사회전반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 @aufheben
      @aufheben 년 전 +219

      소는 누가 키웁니까? ... 사실은 모두가 역할을 나눠 가진 것이죠.

    •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년 전 +8

      @@aufheben 맞아요

    • @username28diwmxi4
      @username28diwmxi4 년 전 +6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ㄷㄷ

    • @joo7425
      @joo7425 년 전 +52

      와...진짜 벌써 4~5년전에 이런생각했는데, 거의 성경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내가 이상한갑다 했는데 역시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많았네

  • @user-td2yo5ov1r
    @user-td2yo5ov1r 년 전 +956

    '부의 추월차선','나는 하루4시간만 일한다' 등의 서적들을 읽다보면 인생이 마치 하나의 달성 목표가 존재하는 게임처럼 여겨지게 되더라구요. 직장에 다니고 부지런히 출근하며 찬찬히 돈을 모으고 무리한 대출 없이 소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노예'와 같은 삶이기에 반드시 벗어나야 할 상태라고 강박적으로 때려박는 듯 합니다. 시간이 소중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가급적 여유있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살기란 힘듭니다. 그래서 현실이 더욱 중요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데, 저런 류의 책들은 꼭 현재는 밝은 미래를 위해 희생해야하는 자원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재테크를 하고 보험을 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을 단지 내일을 위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행복감을 배제한 채 끊임없이 채찍질만을 하게 된다면 인생의 가치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마저도 그토록 노력을 해도 확률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죠. 사업이란 생존 편향이 가장 확실히 드러나는 시장입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보이는 멋진 모습만을 바라보고 겁없이 뛰어드는 것은 돌이켜 보았을 때 훌륭한 도전이 될 수도 있지만, 객기에 그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제태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여기는 듯한 분위기가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폭락하자 이제는 현금을 들고 있던 사람들보고 현명하다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운좋게 폭락 전에 차익을 실현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고 '대응도 못할거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지' 라며 열등한 선택을 했다고 질타합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한가지 문제점을 느꼈는데, 점점 사람들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제태크의 성공 정도'로 변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년 전까지는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한 엘리트, 전문직, 대기업 등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그들이 얼마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느냐가 다른 조건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고 여겨집니다.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는 문구가 사람들 뇌리에 깊숙이 박혀서 직장에서 돈 이외에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자기합리화'로 치부하게 만들어 직업에 대한 애정도를 저하시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직업이나 특정한 일을 하는 것이 답안이었다면, 최근에는 '파이어족','강남 건물주'등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 자체가 꿈이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진 듯 합니다. 어떤 일을 함으로써 그 분야에서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버는 것과,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그 일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아이들이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다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도 결국에는 어떤 컨텐츠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지가 아니라, 노동 강도 대비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가치들이 점점 물적인 화폐가치로 치환되는 현상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우리 사회에서 돈은 중요한 가치이고, 많을수록 좋은 게 사실이지만,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돈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럴수록 화폐가 아닌 사회적 공공선과 개인의 행복을 지향하는 다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텐데, 과연 우리 사회에 그런 것이 얼마나 남았을 지 모르겠네요. 연애와 결혼, 우정과 인맥조차 경제적 편익을 계산해서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풍조가 일반적이 되어갈수록 인간적인 부분이 많이 소실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여겨졌던 것들에 점점 돈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박히면서 진짜 중요한 행복에 대한 기준도 돈만으로 치환되고 있지는 않은 것일까요?

    • @user-io1yz5kq3w
      @user-io1yz5kq3w 년 전 +161

      너무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저는 지금 세상이 천민자본주의의 극을향해 달려가는 세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물질이라는 가치가 다른 모든 가치를 압도하는 사회가 되어가고있죠.. 그런 사회에 행복과 철학과 공공선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 @user-si2ql3lx4s
      @user-si2ql3lx4s 년 전 +24

      맞는 말입니다.... 참 씁쓸하네요

    • @Yoon-mt6kd
      @Yoon-mt6kd 년 전 +6

      제테크(x) 재財테크 라고 쓰셔야 해요..

    • @stingray861
      @stingray861 년 전 +13

      그냥 말그대로 부자가 되고싶은 사람들만 보면되는책

    • @_Lss1
      @_Lss1 년 전 +15

      '돈', '부자'라는 물질주의로 대중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정보의 과부화로 인하여 발생된 문제라고 생각 되네요.
      SNS 끊고, 누구나 부자된다는 헛소리 하는 유튜버 끊고 나니 본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고, 하루하루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 @user-zp5tn7kt6c
    @user-zp5tn7kt6c 년 전 +168

    이 책 읽고, 독서모임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도 있는데 너무 확신을 하며 말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더니, 이 책을 감명깊게 보신 다른분이 저에게 좋은 얘기를 떠먹여줘도 안좋게 듣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참 기분이 나빴습니다.. 근데 이렇게 저처럼 비판적인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주시니 속 시원합니당ㅎㅎ

    • @abc-val
      @abc-val 9 개월 전 +23

      도대체 그 사람이 독서모임에 가는 이유는 뭘까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책을통해 배우려고? 아니면 무려 책을 읽는 자신의 지식수준을 자랑하려고? 분명 처음 시작했을때는 전자였을텐데 안타깝습니다.

    • @user-tn3zj7ht7h
      @user-tn3zj7ht7h 개월 전 +7

      맹신하는 바보들이 그런 프레임에 박혀있죠.. 님이 영리하신겁니다.

    • @tamysam
      @tamysam 개월 전 +1

      불평불만만 떠들고 해결책은제시하지않는 너같은건 욕먹어야됨

  • @kyeungminkim2018
    @kyeungminkim2018 년 전 +78

    용기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같이 개인의 성공담을 담은 책들은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논문을 볼때도 가장 신뢰도 수준이 낮은 것이 개인의 임상경험 케이스 입니다. 이런 책은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추출해 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책은 저에게 주변의 재화나 서비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개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생산적(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생산자의 입장에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 @leeyeon
    @leeyeon 년 전 +3307

    같은 유튜버로서 얼마나 어렵게 만든 영상일지 알 것 같아 영상 보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저릿했어요...😭 저도 겁나서 꺼내지 않던 말들이 많은데요, 때로는 큰 용기를 내어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번 영상도 역시나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요!👏

    • @NJT_BOOK
      @NJT_BOOK  년 전 +572

      이 덧글 또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cobalt_blue25500
      @cobalt_blue25500 년 전 +40

      우와!!! 이연님이다!!!
      제가 구독하는 분을 여기서 뵙다니 신기하네요~🤩

    • @user-wg7or1ox3y
      @user-wg7or1ox3y 년 전 +14

      와우 이연님을 여기에서 보다니!!! 반가워요

    • @mfffff394
      @mfffff394 년 전 +50

      지가뭔데ㅋㅋㅋ

    • @JAWGGOCKCHWEY
      @JAWGGOCKCHWEY 년 전 +11

      내가 좋아하는 사람 둘이 만났어.ㅠ

  • @veramode2457
    @veramode2457 년 전 +798

    저도 읽고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지식 유튜버들이 너도나도 이 책이 최고의 책인냥 찬양하길래 굉장한 위화감이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판 의식을 상실한 지식인들은 장사꾼일 뿐이라는걸 또 한번 새삼스레 느끼네요.
    모두가 찬양하는 성역이 된 대상을 비판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pipe7206
      @pipe7206 11 개월 전 +21

      이런의견도 있고 저런의견도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찬양하면 장사꾼임? 이거읽어 인생바뀐사람도있다. 나처럼

    • @jonjen685
      @jonjen685 11 개월 전 +3

      쓰레기 책이란 없다. 책 전부가 좋을리 없거니와 구구절절도 필요없고 나를 바꿀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 @user-talus
      @user-talus 11 개월 전 +46

      ​@@jonjen685 ? 1+1=3이라고 가르치는게 쓰레기책이 아님?

    • @jonjen685
      @jonjen685 11 개월 전 +2

      @@user-talus 응, 아님.

    • @jhma7567
      @jhma7567 11 개월 전

      미치겠다

  • @user-cl3ji3el1o
    @user-cl3ji3el1o 년 전 +123

    책을 읽고 해석해서 가려내는 능력이 대단해요.
    정말 힘든건데 얼마나 노력한건지..
    그러고자 하는데 저는 너무 잘 휩쓸려서
    그럴듯한 것들을 구분하는게 어렵네요.
    대단하신거같아요

    • @Imsosexykorean
      @Imsosexykorean 7 개월 전

      그걸 또 명료하게 전달까지… 진짜 두루두루 배울 점이 많으신 것 같아요 ㄷㄷㄷ 나도 이런 통찰력 갖고싶다…

  • @na-sim-ii4538
    @na-sim-ii4538 년 전 +191

    저는 '부의 추월차선'을 읽기 전 캐롤로스의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라는 책을 먼저 읽었어요.
    캐롤로스님의 촌철살인에 먼저 호되게 혼나고 난뒤 '부의 추월차선' 을 읽었을때 거를건 거르고 읽었기 때문에 딱히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어요.
    '당신은 사업가 입니까?' 라는 책을 먼저 읽으면 내가 사업에 정말 적합한 사람인지 판단하는데에 있어 도움을 많이 주는 책입니다.(실제로 책에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체크해볼 수 도 있음)
    사업을 진정으로 하고싶은 사람이라면 '부의 추월차선'을 읽음으로써 그 에너지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은 충분한것 같지만,
    사업에대해 진지하게 임하고있는 사람이 아닌 그냥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옛날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시리즈가 만들어낸 수많은 치킨집 사장님들 의 비명 처럼말이죠.
    출발점이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만든 저자 '엠제이 드마코' 와 출판사는 손을잡고 책을 펴 냈을 텐데요,
    단순히 '사람들을 일깨워줘야겠어.' , '이 책을 읽는 모든사람들이 직장을 때려치우고 사업으로 부자가 되길 바래' 라는
    식의 이타적 발상으로 이책을 쓰지는 않았다는 관점에서 시작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이책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엠제이 드마코가 말한 '컨텐츠사업'이 이책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이런 '성공한 사람이 쓴 자기계발서적' 베스트셀러 들을 읽을때 관과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책은 '베스트셀러'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뿐이지, 그 많은 사람들이 책의 내용을 따라했고 성공했기에 베스트 셀러가 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리책을 보고 요리를 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거의 80%죠! 누구나 쉽게 재료와 도구들을 구할 수 있으며 가스렌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업은 어떨까요? 자본,부유한인맥,넓은영향력,지칠줄모르는끈기,확실한 사업아이템... 등등의 재료와 도구들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성공할 확률은 거의 5%도 되지 않죠.
    '베스트셀러' 책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것은 '뺄건빼고 취할건취하자' 라는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이로운점만 골라 취해야 한다는 말이죠.
    갈비찜 레시피에 내가 싫어하는 당근이 있는데 굳이 그걸 넣어야 할까요?
    골라서 자신에게 맞고 이로운것만 넣으시길 바래요.

    • @user-jm9ov4mq4m
      @user-jm9ov4mq4m 년 전 +5

      잘읽고갑니다..👍👏

    • @user-yj4ld6ne5o
      @user-yj4ld6ne5o 2 개월 전 +4

      가장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사실 유튜버 본글을 쓰신분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 실제로 넘기고자 하는 “에너지”는 제대로 못 넘겨받으신 것 같습니다. 아마 님의 글에 적힌 “사업가 성향”이 아니여서겠죠.
      잘 읽고 갑니다.

    • @user-nb7gz2gz7c
      @user-nb7gz2gz7c 개월 전

      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houseturtle95
    @houseturtle95 년 전 +246

    남들이 좋다고 하니 마냥 좋은책이겠거니 했습니다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너진똑님의 멋진관점으로 책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더

  • @vvhale3049
    @vvhale3049 년 전 +183

    자수성가한 사람의 특징이 "내가 해봤고 결과가 말해줬잖아?" 라며 자기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는 고집스러움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떠오르는게 코미디언 이경규님이 말했던 "잘 모르고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문장인거 같아요.
    영상을 보면서도 계속 이 문구가 머리에 맴돌더라구요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user-hx6ry5hl2e
      @user-hx6ry5hl2e 년 전 +2

      지도없이 길을간다고 가정할때 목적지까지 갔다와본사람이 길을 더 잘알까요 가보지도못한사람이 더 잘알까요? 누가무식한데 신념만 가진건지..

    • @user-xi9td9gh1u
      @user-xi9td9gh1u 년 전 +13

      자수성가 라는 말부터가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한 건데 자수성가 한사람들 특징이 적어도 성공한 분야에 한해서는 스스로 무던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올라간 자리인데 어떻게 무식할수가 ?

    • @jzargo1795
      @jzargo1795 년 전 +28

      무식한자의 신념이라기보단.. 본인의 경험을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고집부리는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내가 A를 했을때 B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무조건 A가 옳아! A를 하지 않는 너희는 멍청해!" 라고 주장하는 건 오만하죠.
      A를 실행했지만 C라는 결과를 받은 사람도 적지 않은데 말이에요.

    • @user-6626
      @user-6626 년 전 +2

      @@user-hx6ry5hl2e 지도 따위고 뭐고 필요없는데 영상 안봄?
      백 없으면 요즘 세상엔 성공이고 뭐고 못함
      돈 있는 집에 태어나는것도 운빨임 재능가지고 있는 것도 운빨이고
      성공은 그냥 운빨99프로에 노력 1프로임 ㅇㅋ?

    • @user-6626
      @user-6626 년 전 +2

      ​@@user-hx6ry5hl2e 미국에선 부자로 태어나면 부유세를 더 내야한다는 소리도 있음 ㅋ

  • @baemr.4231
    @baemr.4231 년 전 +9

    나는 이 책을 4년전쯤에 읽었고 내 인생의 책 중 하나야 친구들에게도주고 그랬어 그리고 친구들에게 말했지 사업해야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나는 사업을 해서 성공할 사람은 아니야 그렇게 똑똑하지도 운도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고생각해 하지만 부자가 되고싶어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란 고민을 가지고 있을때 이 책을 읽었어 그리고 돈을 벌수있는시스템이 중요하다라는 말만 기억나
    직장인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수없어 사업을 할 능력은 안된다 생각했고 그럼 느리더라도 부자가 될꺼다 그럼 5-60대에는 람보르기니는아니터라도 괜찮은차는탈수있을꺼다 그러면 월급으로 어떻게든 돈을 벌 시스템을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만들었고 지금은 그 생각들을 하나씩 행동으로 실천하고있어
    이책을 읽을때 세상에 이런사람도있구나 싶었고 나랑은 다른 삶을 살았구나 나랑 다르다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난 나만은 방식으로 부자가될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내 삶을 바뀠지
    나는 이책을 읽고 배운게많아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 하지만 읽고싶으면 도서관에서 읽어 돈주고 볼 책은 아니다
    왜냐하면 난 이 책이 인생의 책이지만 2번 읽고 싶지 않거든

  • @user-lr6fi9qg3v
    @user-lr6fi9qg3v 년 전 +283

    아주 시원하네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같은 이런 책들을 무시하는 사람인데
    부의 추월차선이 너무 유명해서 리뷰라도 봐야겠다고 검색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장사와 사업을 9년 해본 사람으로써 적극 공감합니다.
    이 책은 진짜 제목은 잘 지은듯!! 비닐봉지에 담는거랑 근사한 박스에 담는거랑 같은 물건이라도 엄청나게 다른 느낌이죠!!
    기요사키나 드마코같은 책팔이들한테 현혹되는 젊은이들이 적어졌으면...

  • @user-fq4vb9hi2p
    @user-fq4vb9hi2p 년 전 +121

    쉽게 책 내용 정리해주셔서 즐겁게 보고있는데, 이번 편을 통해서 얼마나 깊은 사고를 하는 분일까 감탄했어요. 더불어 세상을 향한 따뜻한 가치관을 품고 계시다고 느꼈어요. 저역시도 사업을 한다면 직원 고용없이는 사업이 성장하지 않는데, 노예라고 치부한다면 본인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에게 너무 예의없는것 아닌가 모순이라고 느끼면서도 요즘 하도 저 책 논리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로 리스크 로 리턴을 택하며 가정을 지켜가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떨어져가고 있었어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 @user-jy2eq5oc7h
    @user-jy2eq5oc7h 년 전 +814

    책 비판은 꺼려지기 마련인데 시원하게 솔직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y1ex5bk2f
    @user-ky1ex5bk2f 년 전 +14

    영상 잘보았습니다.매우 공감합니다.저는 영상을 보면서 마이클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이 떠올랐습니다. 운이 따라줘서 이룬 성공을 가지고 저자는 본인의 실력과 노력에 의한것이라는 착각을 했고 겸손함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린채 능력주의를 지나치게 신격화 했습니다.

  • @brH-mg5kq
    @brH-mg5kq 년 전 +82

    노동의 가치가 몇 년새 많이 떨어지고 직장인 = 노예 취급을 하는 유튜버나 책이 많아져서, 근로자가 없으면 사업 유지가 안되는데 왜 그 가치를 폄하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렇게 짚어주시니 좋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user-oq5np6gx3s
    @user-oq5np6gx3s 년 전 +131

    놀라운 해석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사업이 성공한다면
    광적으로 믿을 만한 내용이죠
    진똑님의 해석으로 지식의 폭이 또 넓어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yegeon_123
    @yegeon_123 년 전 +351

    어떤 책이든간에 책에 대한 인식은 항상 좋은 쪽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책을 읽은 때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주장을 하던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 왔던 것 같네요. 그래서 가끔 책에 대해 비판적으로 읽거나 모순점을 제대로 보지 못해 그대로 받아들인 적이 많은데 이번 영상으로 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네요. 항상 책은 신선한 정보 수단이라 생각했고 다른 유튜브나 인터넷 같은 정보 수단보다 더 가치있는 정보가 있다는 무의식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에도 많은 모순이 있는걸 보고 그런 인식에 대해 고찰해보게 되었습니다.

    • @user-ej2pu6be8v
      @user-ej2pu6be8v 년 전 +6

      동감합니다.

    • @michelleru3541
      @michelleru3541 9 개월 전 +3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것은 개돼지다. 비판적으로 생각하는것이 인간이다.

    • @user-dk4lv8um5r
      @user-dk4lv8um5r 9 개월 전 +8

      ​@@michelleru3541오하려 좋은 쪽으로만 생각 하는게 더 인간 다운 일 아닌가

    • @user-mg3fw3xl8y
      @user-mg3fw3xl8y 7 개월 전 +2

      책도 그렇고 뉴스도 거짓을말하는경우가 많고 ,당연히 정치인들도 거짓선동하는경우가 많고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그냥 아무것도 믿지마시고 스스로 생각을하는힘을 기르세요..지금이게 구라다..진실이다...스스로판단을 하세요 뉴스라고 마냥다믿지 마세요....

    • @user-ys4xl5ko7m
      @user-ys4xl5ko7m 5 개월 전 +4

      ​@@michelleru3541요즘 궁금한 게 왜 사람들은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걸 병균 마냥 몸서리치는 걸까? 되게 웃기네...그게 나쁜 것만 있는 것도 아냐 모든 건 다 장단점이 있지😌

  • @kim_dante
    @kim_dante 년 전 +42

    개인적으로 정말 쓰레기라고 하는 책이고, 저도 너무 쓰레기인데 사람들이 너무 맹신해서 이 책에 대한 컨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잘 만들어주셨네요! 다음부턴 이 책 얘기 나오면 그냥 이 영상 보여주면 되겠습니다.

  • @sia.T
    @sia.T 년 전 +280

    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같은 책들도 한번쯤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한 인기였다고 하기엔 사회적 현상이라 불릴만큼 화제가 되었고 부의 추월차선처럼 신격화되거나 or 읽고나서 뭔가 찜찜한 대표적인 책들이죠.

    • @j.han91
      @j.han91 년 전 +64

      시크릿은 글쓴 저자가 범죄 저질렀잖아요. 쓰레기책인데... ㅎㅎㅎ 모두가 개소리라고 했던 책이 한국에 졸라 잘 팔렸었죸ㅋㅋ

    • @user-bo9hs5ex7l
      @user-bo9hs5ex7l 년 전 +7

      시크릿 빼고 둘다 읽었는데.. ㅋㅋ

    • @user-su7xv5zr9c
      @user-su7xv5zr9c 년 전 +7

      시크릿... 완전 쓰레기... ㅎ..근데 베스트셀러..

    • @Ajy_-jn6di
      @Ajy_-jn6di 년 전 +2

      @@j.han91 혹시 무슨 범죄인지 알 수 있을까요??

    • @osbfllee1668
      @osbfllee1668 11 개월 전 +2

      @@j.han91 엄청 잘팔렸고 한국에서도 강사들이 너도나도 강의했죠 ㅋㅋㅋ

  • @Dream_come_true_maybe

    필자가 이 책을 쓴 이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음 - 사업을 시작하기로 함 - 사업을 위해선 시작자본이 필수 - 일반인이 충분한 시작자본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대출-앞의 사이클이 반복될때마다 대출업 시장이 발전함-마침 필자는 대출업을 함. 이게 전부일듯...

    • @Okokok702
      @Okokok702 년 전 +29

      헐.. 빅픽처 레전드

    • @happyhealth2
      @happyhealth2 년 전 +39

      역시 버는 사람은 남을이용할줄 아는듯.

    • @jameshan456
      @jameshan456 년 전 +6

      통찰력 인정

    • @user-nr5yi5pr1t
      @user-nr5yi5pr1t 년 전 +3

      @@happyhealth2 자본주의 체제라는 제로섬 게임에서 부는 한정되어 있으니 내가 벌면 누군가는 반드시 그만큼 잃어야 해서 그런 듯. 글쓴이는 누군가를 잃게끔 함으로써 자신의 부를 축적한 사람이고요. 제 가치관에는 꺼려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호구처럼 살기에는 체제가 냉정한데, 이거야말로 많은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괴리감의 원인이지 않나 싶네요.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년 전 +10

      결국 저자는 "다단계와 대부업은 최고의 사업이다" 라는 자신의 말을 지킨 셈이네요.

  • @wangmendubibigo9075

    이거 말고도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도 정말 왜 베스트셀러인지 모를 자기계발서였습니다 ㅋㅋㅋㅋ 책의 첫 장부터 '남의 말은 듣지 마라'고 독자들의 귀를 닫고 시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젊은 것들 사이에서 유행이다' 라며 나이 든 어르신들이 하나씩 다 젊음의 약처럼 가지고 다니지만 막상 젊은이들은 잘 모르는, 그런 책이더라고요 ㅋㅋ

    • @Gyul_Myul_Syul
      @Gyul_Myul_Syul 년 전 +16

      동감입니다. 역행자 너무너무 별론데 어딜봐서 베스트셀러인지

    • @JustdoitIcandoit
      @JustdoitIcandoit 년 전 +15

      그 저자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봤어요.. 느낌이 쎄해서 멀리합니다.ㅎ

    • @user-km7gv2qk3b
      @user-km7gv2qk3b 년 전 +6

      @@user-bj8sr1jj4y ㅋㅋ 자청 따위의 입발린 소리에 도움받은 사업이라면 안봐도 뻔하네.
      멀리 안나간다. 너도 그만큼 살고 있겠지?
      아마도 성공은 커녕 ㅋㅋㅋ
      최소한의 주관도 없는 넘들이 뭔 사업이 될꼬?

    • @user-it1gk8eb9m
      @user-it1gk8eb9m 10 개월 전 +1

      자청..... ㅎ

    • @michelleru3541
      @michelleru3541 9 개월 전 +1

      김승호, 켈리최, 자청 모두 사기꾼들이지요. 본인들이 부자라고 하는데, 수입 인증한적 없지요. 특히 김승호는 미국에서 400억대 매출을 올린 요식업계 ceo라고 사기쳐서 한국에서 책팔이로 돈벌었으면서, 얼마전 강연에선 자신이 원하는 매출대로 거짓으로 말하고 다녔더니 실제로 이뤄졌다며 자랑하더군요. 40억대 매출에 적자 기업 운영 ceo인걸 알았으면, 독자들이 김승호책을 샀겠습니까? 사기꾼을 판별하기위해 비판적 사고를 해야합니다.

  • @user-du2mz8dj4q
    @user-du2mz8dj4q 년 전 +55

    재미있는 해석입니다.
    거를건 거르고 가져갈껀 가져가면 됩나다.
    실제 창업하면 진짜 힘들어요. 명절에도 나와서 일한적 많고 토,일 휴식 같은건 쉽게 오지 않죠 한..2년쯤 되면 좀 쉴 수 있죠. 저는 이책에서 마인드를 바꾸는 부분은 가져갈만 하더군요.
    특히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 이건 정말 핵심입니다. 저자가 대학을 얘기한것도 재무 회계 공부 때문이죠. 책이 좀 중구난방이긴 합니다만 핵심은 성공하기 전까지 소비를 줄이고 빚을 지지말고 자기 사업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라 같네요. 빚이 생기면 그 빚 때문에 하던걸 계속해야 하거든요.
    이 댓글을 몇이나 보겠냐만은.. 미약하나마 제 생각을 말하자면 언젠가 사업을 할꺼다. 라고 생각하시고 회사를 다니세요. 업무 영역에서 실력을 키우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1사람 고용하는데 얼마나 들까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원 비용 등등 돈으로 계산해보면 뜨악합니다. 내가 얼마짜리 사람인지 계산해보면 더 재미있죠. 심지어 세금 빼고요.
    채용할때도 조심해야하고 신중해야하죠. 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닐 비율과 사업해서 일정 구간에 들어설 확율 어디가 더 높을까요. 마흔 넘어 이직은 가능할까요? 내가 그만한 실력자가 될 수 있을까요? 40넘어 이직이 어렵지 않을 실력자가 전국민에 얼마나 될까요? 전 이책에서 가져가야 할 가장 큰 핵심은 마인드를 바꾸는 겁니다.
    생각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세팅하고 시야에 변화를 주는거죠. 사업을 하지 않아도 그것만으로도 남은 내 시간들을 의미있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하.. 쓰고나니 꼰대네.
    더 웃긴건 내가 20년전에도 같은 말을 들었다는거고 10년전애도 들었다. 이 책이 나오기 훨신전에 그 때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만..
    나이가 들어가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 그래서 20대에 3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것 같은 책이 나오나보다.
    걍 대충 그런갑다하고 넘어가셈. 어차피 이 글 봐도 젊으면 꼰대질이고 늙으면 일이나 열심히 하라니깐. 대부분은 걍 살던대로 갈거든. 아.. 핸드폰으로 이런 글을 내가 왜 적고 있냐.

    • @ysys1872
      @ysys1872 7 개월 전

      그건 본인이 자체 정제 취합 혹은 변이시킨 정보. 책 그대로를 얘기하자는 취지에 어긋난 얘기를 하는것임. 누구나 그럴듯한 얘기는 다 잘함. 방법적인걸 얘기해주는 듯한 중구난방식 책을 까고 있는거고 나도 그렇게 받아들이기에 하는말.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개월 전 +1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언젠가는 우리는 사업을 하게 되어있거든요. 그게 투잡형식, 1인기업,프리렌서 이렇게 다양하게 드러납니다.저는 한번쯤 뭐라도 팔아보라고 말해요. 아~~~주 소규모로요. 그러면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니까요.

    • @wallacechoi7610
      @wallacechoi7610 개월 전

      감사합니다.

  • @chyour7636
    @chyour7636 년 전 +148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은 옳다는 생각이 완전히 뒤집힌 순간이네요 충격입니다..읽으면서도 물음표가 많았는데 너진똑님이 해결해주신것 같습니다. 구독자를 똑똑하게 만들어주시는 너진똑님 진짜 똑똑하세요! 선한 영향력 많이많이 퍼뜨려주세요

  • @kingdu2308
    @kingdu2308 년 전 +301

    너진똑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들어 사업에 관심이 생겨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 책이다라고 할 만큼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잘못된 가치관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추월차선'을 안하고 고용당하는 사람들을 얕게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 영상이 저로부터 구원을 해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godo4556
      @godo4556 년 전 +72

      마지막 부분 “고용인을 얕게 보는 부조리한 인식”라는 너진똑님의 인사이트는 명심할만해요!
      그러나 왜 인생책이라고 느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을때 모든 부분의 논리를 따져가며 책의 완성도를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용기와 위로를 발견했다면, 좋은 책이라고는 부를 수 없어도 의미있는 책인 것이죠. 그 의미를 더 큰 의미로 쭉쭉 이어간다면 훗날 “운이 좋았다” 고 말하게 될테구요. 본인에게 찾아온 운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업하세요… 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볼까요.. 이 책에는 불편한 어투, 기분나쁜 내용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감동(울림)이 있었을까요? 사업하라는 얘기가 김동적이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는 희망” , “생산자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느낀 감동은 여기서부터 오는것이구요. 저자가 이걸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자가 주체적이고 생산자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사실 너진똑님을 비롯해 우리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많은 이들이 주체적이고 생산자로서의 삶을 살고 계십니다.
      킹두님께서 인생책 이라고 느낀 본인의 생각을 왜 부끄러워하시나요… 인생책이라고 느꼈다는 사실을 누군가(그게 설령 우리가 좋아하는 너진똑님이라고 할지라도!)의 주장 하나로 부끄러워해버린다면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요.. 오지랖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건승하세요!

    • @TV-np7sl
      @TV-np7sl 년 전 +30

      저도 전적으로 Godo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쓰레기라고까지 표현한건....지극히 편협된 관념의 개인주의적인 평가일뿐입니다.남이 한 말이나 쓴 글들을 100% 다 신뢰하고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자신 안에 가치관이나 기준에따라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고 도움될만한 것이면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일입니다.

    • @hayoun3
      @hayoun3 년 전 +14

      @@TV-np7sl 글쎄요 지극히 편협한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쓰레기의 정의가 적어도 이 책의 영양가가 읽는 것보다 못하다면 쓰레기다 라고 한다면 이 책은 쓰레기가 맞습니다. 고용인을 무시하고, 다단계를 옹호하며, 열심히 일하지 않은 자의 무능을 탓하고, 본인의 길이 옳다고 주장하는 책이니까요. 오히려 지극히 편협한건 이 책입니다. 전혀 다른 길을 열지도 않았고, 다른 생각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저자가, "난 이렇게 돈 벌었어 멍청이들아ㅋㅋ" 라고 자랑하는 책 밖에는 안 되는 그런 책입니다. 우리가 왜 그런 같지도 않은 책을 보고 선동되야 하나요? 쓰레기입니다.

    • @hayoun3
      @hayoun3 년 전 +7

      그냥 직장 다니기 싫고 큰 돈 벌고 싶은 젊은 사람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거짓 용기를 불어넣고 세뇌하는 책이라면, 그리고 이런 무책임한 말을 젊은 사람들이 믿고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망하더라도 이 책은 그 어느 무엇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뿌옇고 머릿속을 흐리게 하는 것들이 잔뜩 있는 세상이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우리는 머릿속을 명료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이 책은... 정말로 당신이 돈을 벌게 도와주고 있습니까...?

    • @user-xq3px4zw2v
      @user-xq3px4zw2v 년 전 +2

      경쟁자들 제발 떨어져라 ㅋㅋ 합리화해라

  • @user-ht5ws9uu6h
    @user-ht5ws9uu6h 3 개월 전 +8

    실제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같은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일단 그것과 다르게 저 스스로 느끼는건 직장을 다니는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들다는거였어요. 더 적게벌고 힘들어도 내 힘으로 벌고 내 것을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내내 너무 힘들고 조직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성향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하루하루가 남이 주는 일만 하며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싫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그 일에 열정을 쏟지만 그사람들과 저랑은 다르다고 느꼈어요. 이제 제 자리를 찾아가려고요

    • @user-uc9ic7hn5e
      @user-uc9ic7hn5e 개월 전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인생이 바뀐 분들도 많아요~

  • @mandoooo.o
    @mandoooo.o 년 전 +2

    영상의 가장 초반부에 나왔던 부의정의
    가족,건강,자유 에 대한 행복이 ’부‘ 라는 저자의 가치관과 자신은 돈이 많으니 성공했고 다른 사람들은 실패했다는 저자의 생각 또한 모순이네요,,
    영상도 중간까지만,,,,,
    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 @hotchickendotg
    @hotchickendotg 년 전 +584

    좋은 책뿐만 아니라 추천하지 않는 책도 소개해주는 게 정말 좋습니다

    • @user-pq7sr2zc8m
      @user-pq7sr2zc8m 년 전 +24

      정말요! 오히려 이런 추천이 더 필요한 시대같아요

    • @Canducky
      @Canducky 년 전

      침하

    • @hoyobang9
      @hoyobang9 년 전

      굿

    • @sia.T
      @sia.T 년 전 +4

      동의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작가라는 명함을 단 사기꾼(?) 얼치기들이 너무 많아진 느낌입니다.

  • @foreveryoungT
    @foreveryoungT 년 전 +908

    이 영상만 7번은 다시 본 것 같습니다. 이 한편의 영상을 위해서 얼마나 닳고 닳도록 책을 읽었을까,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 그리고 얼마나 큰 용기를 내신걸까 여러모로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JT_BOOK
      @NJT_BOOK  년 전 +105

      감사합니다!! ㅠㅠㅠ

    • @blackhat3696
      @blackhat3696 년 전 +1

      레알 똑똑한 듯 멍청이들 사이에서 사느라 고생 많네

    • @Arsenal0817
      @Arsenal0817 년 전 +2

      이 영상 7번이면 이 책 70번 읽은정도의 느낌이네요

    • @user-pv3vj5vc3u
      @user-pv3vj5vc3u 년 전

      정맣 공감합니다

    • @hey-listen-up
      @hey-listen-up 년 전

      헉 영쌤이다.

  • @lswqb
    @lswqb 년 전 +6

    읽어보진 못한책이라 더욱 궁금해지네요! 너진똑님깨서 올려주신 이 영상 덕분에 댓글이 하나의 장이되어 여러분야에 여러가치관과 생각을 엿볼수있어 참좋은것같아요! 어려운결정으로 이 영상이 세상에 나오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 @Jameskim75
    @Jameskim75 7 개월 전 +9

    읽고 나서 한참 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사실과 인생책으로까지 뽑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거 보며 정말 이해가 안 됐는데 시원하게 짚어주시네..

  • @hoooit
    @hoooit 년 전 +555

    얼마전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책을 보다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읽었고 정말이지 이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해줬던 책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신념을 깨뜨리고 관점을 바꿔주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간 대기업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퇴사를하고 사업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즐겨보던 너진똑님 채널에서 부의 추월차선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 것을 봤고, 사실 보기 두려웠습니다. 제가 맞다고 생각했던 부의 추월차선의 이야기들이 부정당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만큼 엠제이 드마코의 말에 거의 신격화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나니 안봤으면 큰일날 뻔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책에서는 그 저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만을 알려주고, 그 저저가 이 세상을 규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제가 그것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충격을 받은 만큼 이 책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여기 댓글로 많은 분들이 좋은 생각이나 인사이트를 주셔서 그동안 혼자 끙끙 고민하던 것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가치있는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NJT_BOOK
      @NJT_BOOK  년 전 +130

      ㅠㅠ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됩니다..

    • @user-be9nw2hd4u
      @user-be9nw2hd4u 년 전 +99

      @@Billionaire-zx8re 인생은 원래 결과론이죠.
      성공하면 위대한 도전이고 실패하면 멍청한 등신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사업 쪽이 하이로우인 만큼
      하이리스크인 것이 있죠.
      사람들은 본인은 그 하이리스크에 해당이 안 될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죠.

    • @user-mq8vv9du3p
      @user-mq8vv9du3p 년 전

      @@Billionaire-zx8re ^^에서 벼엉신 확정. 그래서 너는 무슨 일을 하니?

    • @user-ft2hu9zx4p
      @user-ft2hu9zx4p 년 전 +9

      @@Billionaire-zx8re 해로운 새다. 해로운 악마 새의 말은 흘려 들어라.
      0.1퍼의 의미를 알고 말하는 건가?

    • @jasonp7353
      @jasonp7353 년 전 +34

      ​@@Billionaire-zx8re 저도 자수성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책을 보고 "아 나도 해봐야지" 했다가 그 책의 반대되는 의견을 보고 "아 했으면 큰일날뻔" 이라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절대 사업은 하면 안됩니다.
      최소한의 자기 신념도 없는 사람이 대기업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 @user-ye6nx9ie6i
    @user-ye6nx9ie6i 년 전 +302

    성공한 사람들의 후일담을 무조건 담아듣기엔... 종종 자극적인 것 같아요 많은 노력도 했겠지만, 운적인 요소를 오로지 열정으로만 포장하는게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이런 비판하는 콘텐츠도 좋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댓글 보니 반응이 다양한데.. 그동안 채널을 관심있게 봐오신 분들이라면, 김송형이 평소 말씀하시는 가치관과 다른 내용이라는 걸 충분히 아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람보르기니 관심도 없고.. 부자보다는 하고 싶은 것만 조망하며 고전하는 삶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형이 하트 눌러주시는 거,,,, 넘 좋아요,,,)

    • @bobkim5801
      @bobkim5801 년 전 +2

      재능+노력+운

    • @user-ou4dq8oh9k
      @user-ou4dq8oh9k 년 전 +45

      "어떤 이들은 3루에서 태어났어도 자기가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는 말 그대로입니다.자기가 운이나 시기, 여건이 따라주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이런 운적인 요소들을 과소평가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노력을 과대평가하면서 나르시시즘에 가까워지죠.

    • @accel9982
      @accel9982 년 전 +6

      @@greatpioneer 운빨이라고까진 아니어도 운을 무시할수는 없죠

    • @kim_kim_qqq
      @kim_kim_qqq 년 전 +11

      @@greatpioneer 운은 부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필수요소입니다
      70% 성공 확률로 20번 이상 실패하는 시나리오가
      확률이 낮은거 뿐이지 불가능한건 아니라서
      운이 정말 없으면 죽을때까지 돈은 못만질수도 있고
      1% 확률로도 한번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죠
      운이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어떻게든 부정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다들 쉬쉬하는거지

    • @SODAsoda_
      @SODAsoda_ 년 전 +2

      연이어 실패하다 포기하거나 좌절된 경우는 운이 안 따랐다고 해야겠죠.
      그리고 이런 스토리는 세상 밖으로 잘 나오지도 않아요.
      그들이 파산이나 무너진 건강을 딛고 일어나 결국에 성공하기 전 까지는요.

  • @Jarsarga
    @Jarsarga 23 일 전 +2

    멋지다~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저는 나이 먹었지만 바른소리 한다는 게 얼마나 큰 용기인지 압니다~👏👏👏

  • @user-jr8wx5gj5l
    @user-jr8wx5gj5l 년 전 +90

    이 영상은 사업가와 학자의 입장 차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아마 사업가로서 마케팅을 하고 부를 누리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정도의 '드라이브'가 없다면 사업이라는 리스크에 뛰어들 사람은 더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사람들의 '욕망'이 결국 람보르기니라는 것을 파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는데 방해가 되는 여러 요소들(돈만 밝히는 건 아닌가? 사업은 위험하지 않나?)을 효과적으로 제거했고요.
    결과적으로 이 책은 대박이 났죠. 저자가 이것을 알고 책의 내용을 설계한 것인지, 정말 자신이 진심으로 믿는 바를 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아주 소수의 뛰어난 재능과 운을 겸비한 사업가는 이 책을 통해 부의 추월차선을 달리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마케팅이고, 설득이며, 사업가이죠.
    반면 이 영상에서는 이 책의 과장된 표현과 오만한 태도를 지적했네요.
    어쩌면 이 영상을 보는 지적 허영을 가진 많은 '학자' 성향의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기 위한 마케팅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똑똑한 것이고요.
    진심으로 지식인의 관점에서 분개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정의롭고 용감한 것이고요.
    허나, 이 정도 유튜브 채널을 키워낼 정도의 마케팅 감각이 있다면, 저는 이 영상이 '똑똑한' 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마코의 말에 분개하며 비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허나 거기에 충격과 도전을 받고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죠.
    이 책에 대한 비판이야 반박할 내용이 없을 정도로 좋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거기에서 만족하고 멈추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 @tasteblind1342
      @tasteblind1342 년 전 +53

      이게 정답이지
      사실 부의 추월차선이 담은 내용은 직장인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운빨의 연속이자 허무맹랑한 사기처럼 보임
      그러나 부의 추월차선이 진정 베스트셀러인 이유이자, 수많은 리치들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평가한 이유는, 이 책에서 나온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결국 성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너진똑은 학생들도 할 수 있는 너무나도 흔하고 쉬운 지식이라고 저자의 주장을 낮게 평가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쉽게 이해할 만큼 저자는 성공의 길을 간단명료하게 제시했다고 봄
      저자의 오만하고 모든 것을 아는 듯한 자세는 분명 비판의 여지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 책에 담긴 내용이 거짓은 아닌데 표현의 방식이 나쁘다고 쓰레기라 평가한다라.... 솔직히 굉장히 좋아하는 유튜버인데 이번 리뷰는 좀 아쉽게 느껴짐
      사람은 아는 만큼 봄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은 단 한번이라도 부의 추월차선을 경험해본 입장이라면 공감을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이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음
      물론 지금은 더 좋은 서적들이 많기에 지금은 평가가 많이 박해졌지만, 그렇다 해도 이 책은 앞으로도 베스트셀러일 거라고 감히 장담함
      그리고 솔직히 따져보면 너진똑도 유튜버로서 컨텐츠를 생산하는 입장임
      너진똑이 만든 영상 컨텐츠는 일종의 자산으로서 너진똑이 영상을 만들지 않을 때도 유튜브라는 플랫폼(거대한 시장)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지고, 그 조회수를 통해 수익을 벌어다주고 있음
      이미 스스로가 저자가 말한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하고 있으면서 그런 점은 쏙 빼놓고 저자의 표현과 태도만 지적한다라...
      공감도 많아 했지만 정말 아쉬운 편이었다
      특히 이 영상을 보고 부의 추월차선이 정말 무용지물이라 오해할까 걱정이 될 정도...
      암튼 알아서 잘 걸러서 듣자

    • @user-jr8wx5gj5l
      @user-jr8wx5gj5l 년 전 +9

      @@tasteblind1342 "이 책에서 나온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결국 성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표현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ㅎ

    • @user-oq5rs3fs2e
      @user-oq5rs3fs2e 년 전 +9

      제가 하고싶은 말을 고스란히 적으셨네요 ㅎㅎ
      작게라도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책에서 하고싶은 말을 분별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user-vs6lx9ww1n
      @user-vs6lx9ww1n 년 전 +9

      @@tasteblind1342는 말임 다만 ㅋㅋㅋㅋㅋ 책상에서 18시간 공부하고 폰안하고 교과서 위주로 국수영 열심히 했다는 수능 만점자의 말일뿐. 그렇게 안하는 학생들은 다 나쁘고 서울대 못간사람들은 멍청한사람이다. 서울대 못간사람은 열심히 한게 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거니까 ㅇㅇ 우리가 국수영교과서 위주로 하루 몇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서울대를 못가는게 아니잖아

    • @reaver-drop6144
      @reaver-drop6144 년 전 +1

      @@tasteblind1342 하나를 보고 전체를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 @jjackson58
    @jjackson58 년 전 +141

    어떤 책이든 독자들이 내용을 걸러서 받아들여야하지만, 너진똑님이 그 능력을 일반화할 수는 없으니 저자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2가지 관점에서 평가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도움이 된 분들한텐 이 영상이 불편할 수 있듯이, 이 책이 불편했던 사람에게는 이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책을 판단하는 다른 관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가끔 이런 영상도 좋은 것 같아요~~ 용기내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failbetter
    @failbetter 년 전 +189

    사업가분들이 필독서로 추천해주는 책이라서 최근에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디지털 시대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번 보다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 할 수 있으니
    전통적인 직업만을 고집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였어요.(사실 현 시대에는 다소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죠)
    다만 사명의식을 품고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삶을 살고자 하는
    저의 가치관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은 걸러서 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읽었네요.
    실제로 제가 기본적으로 책을 고를때 추천사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참조했는가를 보는데
    책의 추천사에는 무슨 '아마존 독자', '미국 어디사는 누구(신원불분명)' 이런 분들 리뷰같은 글만 있고,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논문과 같은 근거자료도 전무해서 의심은 많이 갔거든요.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또 좋다고는 하니까 '아는 사람들끼리만 암암리에 보는 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자가당착인 내용들을 마주할 때는 '번역이 잘못된건가?', '내가 놓친 부분이 있는걸까?' 싶기도 했어요(ㅋㅋㅋ)
    이런 주관적이고 자기모순적인 부분들을 너진똑님께서 차근 짚어주시니까.
    남들이 다 좋다고 좋은거겠지 하고 수용하기보다 비판적인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알게되었습니다.
    모두가 동의할때 용감하게 반대의견을 낼 수 있을만큼 더 많은 지식을 쌓고 공부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게 되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aiboru
      @haiboru 년 전 +5

      저도 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최근에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도서관가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든 책이네요

    • @user-th8ow7hs7l
      @user-th8ow7hs7l 년 전 +3

      글이 너무 좋아서 그런데 혹시 부에 관한 책 하나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 @user-fq1dz8ed5w
    @user-fq1dz8ed5w 년 전 +8

    사실 영상 앞에서 말하신, 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저입니다. 설마 이렇게 좋은 책에 비판할 점이 있나? 생각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영상을 다 보고나니, 제가 책에서 놓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비판의식 없는 독서를 해왔는지도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te1ot5cq6r
    @user-te1ot5cq6r 9 개월 전 +3

    제목이 자극스러워 흥미로워 클릭하게되엇는데요 ㅎ 책은 읽을수록 처음엔 두꺼웠다가 점점 얇아진다는말이있습니다.처음 책을 읽을땐 처음엔 이게 뭔소리인가 싶고 하지만 부를 거머쥔 이들의 쓴책을 여러책 읽다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보이기시작하고 그 이외의 것들이 새롭게 들여지니 얇아진다고들 말합니다 .우리가 경제서적을 읽는이유는 그사람이 어떻게 그런 부를 거머쥐게되엇을까를 알고싶어하는 이유가큽니다 .이저자가 운빨이 좋았던간에 이사람은 이런방식으로 현재위치에 와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업의 차별화 , 읽은지 오래되서 월마트얘기가 나왓던거같은데 운이라는게 성공하는사람들에게 자주오는게 정말 자기분야에 미쳐있으니 운이좋은겁니다 .더매달리고 남들과 차별화된부분이 드러나니 누군가의 눈에 띄이는거죠 . 누구나부자가되는 절대공식이 책한권에 요약된 비기가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겟습니까 , 그냥 부자들의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자기자신을 다듬어 나가는겁니다 의식하지않으면 변하지않아요 그리고 모두가 이책을 읽고 저자처럼 부자가 될수가없다는건 어쩔수가없죠 .모두가 1등인 세상이 존재할수가없는데 결국 자기사업에 더 미친사람이 그위치를 가져가는겁니다

  • @embeddedjune6373
    @embeddedjune6373 년 전 +350

    이런 영상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이해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탠데 정말 존경합니다. 큰 도움 받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역행자도 똑같은 종류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을 강요하고 자신을 반박하는 대다수 사람을 바보 취급 하는 책이요.

    • @cobalt_blue25500
      @cobalt_blue25500 년 전 +21

      공감합니다. 역행자를 읽으며 초반에는 이 책 괜찮은 책인데? 했다가 갈수록 자신만이 정답이고 타인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거부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만 취하려고요.

    • @ukmdf
      @ukmdf 년 전 +7

      역행자 저자부터가 아무래도 사람들마다 논란이 좀 많은 분이죠..

    • @jacobzeon921
      @jacobzeon921 년 전 +5

      역행자는 이 책하고는 맥락이 좀 달라요.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는게 아니라 핵심은 자의식을 깨달아야 된다는거고 저는 역행자 이전부터도 종교철학에 의해서든 경험에 의해서든 자의식에 대해 깨닫는 것이 아주 중요한 진리임을 알기에 역행자는 한번쯤 옹호해주고 싶군요.

    • @DeokMan
      @DeokMan 년 전

      @@jacobzeon921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엄청 좋은'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종이를 불필요하게 많이 써가며 확정적으로 반복하는데 거북함이 안 들게 하는 산뜻함이 없어 반감 가지는 사람은 많을 수 있단 점에서는 부의 추월차선과 비슷한 거 같아요.

    • @rockyoung5882
      @rockyoung5882 년 전

      저한텐 재밋고 감명갚게 본 책중 하나입니다
      저같이 좋게보는사람도 있으니, 혹시 읽기를 고민하시는분은 읽어보세요~
      내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곧 내가버는 돈이다.
      내가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가 내가 버는 돈이다.
      이런 와닿는말도 많이 적혀있으니까요~

  • @Salvation1201
    @Salvation1201 년 전 +271

    진짜 이 책 지금 제 책장에 있어요. 이거 읽다 화가나서 집어던졌었구요.. 너진똑님이 정확하게 짚어주니까 속이 후련해져요. 제 주변에 책 관련해서 이야기하가가 이 책 이야기만 나오면 개 쓰레기같은 자기자랑을 일삼는 어긋난 상식을 가지게하는 책이라고 말하고다녔는데,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는것같아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 @scale9675
      @scale9675 년 전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적인 면만 보지말고 이 책에서 말하지 않은 본질적인 것들도 좀 생각해보세요. 결국 엠제이가 말한 모든 방법론의 핵심은 이익 보는 거래를 하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책에는 없는 구절이죠. 남 말 듣고 추월차선 쓰레기네, 라고 단정짓지 말고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지 좀 엿보려고 노력하시는게 낫습니다.ㅋㅋ 어찌됐든 님이 평생 만나보지도 못할 뤰보르기니 타는 천상계 사람인데?

    • @user-xi4ae7di9g
      @user-xi4ae7di9g 년 전 +6

      @@scale9675 어...그래

    • @user-xi4ae7di9g
      @user-xi4ae7di9g 년 전 +8

      @@scale9675 부자들의 마인드가 어떤지 보라고 하는데 결국 그 마인드가 쓰레기같은 가치관이면 부자가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게 생각해야 성공한다? 그건 아닌듯합니다

    • @user-xi4ae7di9g
      @user-xi4ae7di9g 년 전 +2

      @@scale9675 결국 이익보는 거래를 하라 하지만 그 방법이 노력만으로 이루워지지 않는 운적인 요소가 다분하면 그것이 정말 이익 보는 거래의 방법인가요? 심지어 그 운적인 요소와 함께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행복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면요? 결국 저자가 말하는 진짜 부를 사업을 성공해서 얻지 못하면 굳이 도박을 해야하나요? 아무리 책에서는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실재로는 그렇지 못할 뿐더러 결국 그렇게 성공을 하면 결국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만 잘 살면 결국 가족,친구,행복 이라는 부에 가까워질까요?

    • @rpredpill
      @rpredpill 년 전 +10

      @@user-xi4ae7di9g

  • @ENTP-man
    @ENTP-man 8 개월 전 +23

    이 책과 비슷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우연찮게 읽고 나서 유레카를 외치며 충격을 먹고
    평생 한번도 생각도 안한 부자가 될 결심과 함께 투자공부와
    주식, 코인, 부동산, 상가경매등 투자를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완전히 저의 인생관과 목표를 바꿔 놓았죠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 10년 동안 베스트셀러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도 20년 동안 베스트셀러인데
    내 주변에는 이런 이야기 해주는 부자들도 없고 주변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 혹시 안읽어 보았나?
    지인이나 독서모임에서도 한번씩은 읽어 보았지만 다들 저와 다르게 아무런 감흥이 없다더군요
    그냥 동기부여 정도 되는 책정도?
    부자가 되려면 우리가 항상 해오던 소비적인 지출을 안해야하며
    당연히 생각하던 근로소득은 나쁜것이라 벗어나야 된다는 마인드도 심어야하며
    투자나 사업을 하려고 해도 가족 친구 지인들까지 바지잡고 말리는 걸 뿌리치며 할수있는 용기도 필요하며
    대출받으면 큰일 나고 덜덜 떨던 심장도 단련해야
    부자가 되는 시작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껏 살면서 교육받고 배웠던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하고 저축하며 대출은 절대 하지말고 투자는 투기이고 부자는 사회의 악이며
    남들처럼 그냥 1년에 해외여행 한번씩 가고 맛집 투어하며 명품백 하나정도 있어야하고 중형차 하나정도면
    행복한 삶이다
    이런 마인드를 몇십년동안 살면서 배우고 듣고 살았는데 과연 책한권으로 변할까요? ㅎㅎ
    당연히 거의 보통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안바뀌고 위의 리스크 때문에 감히 실행조차 하지 못합니다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주고 정보를 퍼다줘도 그걸 시도하다가 잃을 리스크부터 생각하죠
    아마 작가들이 그런것을 알기 때문에 더 강하게 확신하듯이 말을 한것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도 그걸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테니까요
    우연찮게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이런분들이 많아서 세상은 아직 부자가 될 기회가 많구나라는 것을요

  • @perfectulee
    @perfectulee 년 전 +6

    영상 무척 잘 봤어요. 사실 며칠 전에 강렬한 섬네일에 이끌려 시청했는데, 내내 생각날 만큼 인상 깊은 영상이었어요. 가장 강력한 인상이자 감정은 역시나 '수치심'이었습니다. 부자 되고 싶어서 열심히 탐독했던 책이거든요. 물고 빨고 핥...은 것까진 아니어도 나름 신봉에 가깝게 신뢰했던 책임에도, 영상에 녹여주신 말씀들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무엇 하나 반박할 수 없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어요. 며칠 동안 드문드문 영상을 곱씹다가 오늘 문득, 다만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독서를 정답이 있는 활동으로 보는 시류를 느꼈거든요. 나름 짬밥 있는 독서가로서, 세상에 반드시 읽어야 할 좋은 책이나 절대 읽어선 안될 나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반드시 만나봐야 하는 사람, 혹은 절대 스쳐서도 안 되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처럼요. '부의 추월차선'이 '쓰레기'라고 말씀하신 논지에는 100%, 아니 그 이상 동의하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이 책을 거르게 될 비독자분들이 아쉽습니다. 좋은 책과 나쁜 책에 대한 가치 판단은 정해진 정답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 활동이자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라 믿기 때문입니다. 구구절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점점 더 독서와 사색이 깊어지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K_SURU
    @K_SURU 년 전 +20

    난 이책 오늘 다 읽었는데 만족함 수익자동화, 시간을 돈에 맞바꾸지마라, 젊은 나이에 은퇴한 삶 (자유)을 얻을 수 있다 등
    내가 미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깨닫게해줌
    내가 행복하려면 시간에 자유로워야하며 자유를 얻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물론 맹신하듯 볼 책은 아니지만 시야가 넓어졌다는것에 만족한 책

  • @TQQQ-LONG
    @TQQQ-LONG 년 전 +175

    이야 이 베스트셀러를 건드실줄이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앞으로도 많은 책을 접하고싶습니다!

  • @Star.T
    @Star.T 10 개월 전 +5

    책이 꼭 저희 삼촌 같네요 내 인생에 얼마나 도움 주셨다고 "지금 하는 그 일 죽을 때까지 해도 부자 못 된다"고 훈수반 둘 줄 아시는..

  • @sonji1993
    @sonji1993 년 전 +3

    악플을 감수하고서라도 본인의 뜻이 확고하신게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경제유투버의 추천으로 부의 추월차선을 읽어봤는데...걍 사업해라 라는 말을 줄줄이 엮어놨더라구요 차라리 부자의 언어가 좀 더 괜찮은 느낌? 그것도 결국은 부동산사업을 해라 겠지만 소설과 엮여있어서 읽기에 좀 더 편하더라구요

  • @user-hx9hn9oo7e
    @user-hx9hn9oo7e 년 전 +97

    추천을 안할 수 가 없는 영상입니다.
    한때 세상 모두가
    부의 추월 차선의 마법에 빠졌었죠.

  • @user-cu9rr7kk9t
    @user-cu9rr7kk9t 년 전 +386

    직장인에서, 작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오너가 된 사람입니다. 크게 내새울건 없지만, 조심스레 코멘트 남기겠습니다.
    이책에 나온 얘기에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 유튜버 분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도 공감되는게 많네요.
    1.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ㄴ 사실 저도, 야근이 매우 심한 직장을 다녀서. 이정도 일할정도면, 그냥 내가 차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차렸다가 성공한 케이스이긴합니다.
    ㄴ 실제로 굉장히 열심히 일했고, 직장때보다 더 빡시게 일해서, 결과를 만들어냈네요. (주 7일 야근은 기본이였구요)
    2. 부의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 (탱자탱자 노는 사업을 구상해라)
    ㄴ 요걸 저도 공감을 해서, 시도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경매를 하든, 급매를 사든 뭐를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그야말로 '운'이 잘 따라야합니다.
    ㄴ 오히려 사업을 궤도에 올리는 것보다. 부의파이프라인을 만드는게 더 어렵더군요.
    3.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운이다. 실패하면 열심히 안한것이다.
    ㄴ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 같아요.
    ㄴ 제 생각은, 본인이 정말 잘하는 걸 해야하는데. 보통 사업을 뛰어드는 사람들은,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거나. 편한 사업을 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의 재능하고 전혀 무관한
    사업을 하다보니까 , 대체로 실패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자신이 진짜 미쳐있는 분야나,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잘해요. 본인이 좋아하다보니,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구요.
    ㄴ 그럼에도, 운이 안맞거나, 시장이 좁거나, 본인은 좋아하지만 실제로 능력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월등히 떨어지거나 할 때 (수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다 1등급은 아니잖아요?)
    열심히하고, 좋아함에도 실패하더라구요.
    책의 내용과 유튜버분의 말씀을 섞어서 의견을남겨봐요.
    사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쓴 것이다보니. 그 사람 본인이 아닌이상 소화하기가 어려운게 맞아요. 위인전을 읽고 위인이 될 수 없는것처럼요.
    다만, 위인전을 읽고나서. 그 위인처럼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가진사람은. 위인이 되지는 못해도, 훌륭한 사람은 될 수 있을겁니다.
    저도 책을 읽어보면서, 좋은 내용이나 너무 과한 느낌이 들어서 주변지인들이나 어린친구들한테 추천은 못하고 있지만.
    이 책이 주는 메세지가 주는 좋은 영향력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러나, 책을 읽는 사람이. " 와 나도 때려치고 사업이나 해야지 "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퇴사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꼭 말리고 싶네요.
    창업 어렵습니다. 정말 좋지만, 어렵다는 걸 알고 하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책은 한쪽에 치우친 방향으로 읽으면 좋지않아요.
    노자의 도덕경같은 유한 마음을 가지는 책을 읽었다면, 반대의 성격인 한비자의 책을 읽어서 현실을 이해하는게 필요해요.
    그래서, 옛 군자의 덕목중에서 정말 중요하게 여긴게 '중용(中庸)' 이였죠.
    많은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 필요한 양분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 @user-ud2th7od6z
      @user-ud2th7od6z 년 전 +2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인전을 읽고 위인이 될 수 없다는 말 멋있네요. 저 또한 이 책에서 눈살을 찌푸린 적이 몇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혹시 내가 이루지 못한 모습에 대한 열등감이진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다 읽고 나서는 좋은 생각도 많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힐난 받을 책은 아닌 것 같아요. 책이란 건 작자와 독자 간의 생각의 주파수를 교환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처럼 생각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처럼 이렇게 성공한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보는 거죠, 이런 책을 읽고 기만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생각조차 부정적으로 편식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 @user-rk9ye3pk4e
      @user-rk9ye3pk4e 년 전 +34

      @@user-ud2th7od6z 열등감이라기보다는 자기가 갔던길이 누구에게나 늘 성공하는 방법일거라고 일반화를 하니까 그렇죠 자기가 환생해서 수백 수천번 증명했으면 모를까....본인도 본인인생은 한번 걸었던것이면서...

    • @dri13829
      @dri13829 년 전 +2

      애초에 설명서를 비판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 @user-rk9ye3pk4e
      @user-rk9ye3pk4e 년 전 +45

      @@dri13829 설명서요? 인간은 전자기기가 아닙니다.

    • @griaale9751
      @griaale9751 년 전 +19

      멋진 댓글이네요. 유튜브 보면서 댓글 남긴적이 거의 없는데, 나중에 생각이 난다면 다시 보고 싶은 댓글이라 감사하단 답글을 하나 남겨요. 멋있으십니다. 건승하시길!

  • @user-ho7ls1wj1h
    @user-ho7ls1wj1h 9 개월 전 +5

    마지막에 말씀하신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가 부가 생겼을 때 가장 다른 점이며 이점이 우리 인생에 많은 파이를 차지하기 때문에 부라는건 중요한거 같습니다

    • @BSA21M
      @BSA21M 9 개월 전 +4

      ㅇㅈ 구성에 오류가 많고 자기 모순이고 편협하고 어쩌고 저쩌고 비판해도 본질은 자신의 직무를 너무 사랑하는 직장인이 아닌 이상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노예랑 다를 바 없음.
      내용은 틀려도 결론은 책이 맞음 직장인이 시간이 없고 돈이 없고 이리저리 휘둘려서 노예인게 아니라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자신의 선택이 온전한 자아에서 나온게 아닌 그저 유전자 레벨에 프로그래밍된 두려움에서 나온 선택이라는 점에서 노예라는 거임 + 탈출하려는 노예 비웃고 발벗고나서서 추노하는 것도 노예랑 똑같음

  • @ziiiiiw4628
    @ziiiiiw4628 년 전 +5

    속이 다 후련..!

  • @user-ob7nz3rd1q
    @user-ob7nz3rd1q 년 전 +65

    안녕하십니까 너진똑 초반부터 챙겨보던 대학생입니다. 제가 너진똑을 접하고나서 책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항상 책을 비판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책의 장점을 말해주던 너진똑이었는데 이번영상은 이 책이 누구에게는 좋은 책일 수 있지만, 이영상으로 봤을 땐 자극적인 가치관을 넣는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항상 좋은 말만 했던 너진똑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깜짝놀라기도했고 책이 사람의 가치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가갔습니다. 덕분에 자극적인 가치관을 가진 책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책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네요,, 늘 좋은 영상 좋은 퀄리티로 보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있어요!!

  • @poaart4884
    @poaart4884 년 전 +72

    전 이책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누군가는 쓰레기라 볼수 있고
    누군가는 보물을 찾을수 있는데
    여기서 보물을 찾은 사람이 성공하겠죠
    당연히 소수만이 보물을 찾는법이구요
    이책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의사와 변호사처럼 전문 직업인들도
    하루에 수천명 이상 상담을 할수 없으니
    결국 시간과 내 재능을 교환하는 방식이라
    부의 추월차선이 아닌 부의 서행차선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나이들고 힘없을때 여유있는 부자가 되기때문에 부의추월차선이라는 컨셉이 나온것입니다
    실제 저도 전문기술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현재 매월 순수익 천만원 수준으로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능력으로 시간을 교환하는 형식이다보니 뼈를 갈아넣을 정도로 노력해도 월 천만원대 수준을 벗어날수가 없었는데
    이책에서 시간 개념의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이제는 억대연봉이 아닌 억대월급으로 목표를 바꾸어 현재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ㆍ
    이책을 쓰레기라 말하신 너진똑님 또한
    콘텐츠 영상으로 이슈를 만드셨고
    시간을 교환해서 영상하나에 백만원 받고 만든 편집자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서
    부의추월차선의 초입에 들어가신듯 보이는데
    자극적으로 월급쟁이들은 평생 람보르기니 못탄다는 문구로
    오히려 가장 중요한 시간의 개념을 흐려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는 사람들에게
    본질을 전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이기에 쓰레기책이라 해도 보물을 발견하는 이들이겠죠ㆍㆍㆍ

    • @jaypark5697
      @jaypark5697 년 전 +16

      공감합니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도 분명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사업의 형태는 다양할겁니다 유튜브로 70만 구독자 모으는 것도 일반 직장인의 서행차선을 이미 벗어난 추월차선이죠

    • @maverick0033
      @maverick0033 년 전 +16

      이번에는 너진똑님께서 책을 이해 못한 못난똑님들 표를 얻기위한 컨텐츠인듯
      이책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과 실천 중요함.
      실천하지 못하고 책이 별로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환호성인 컨텐츠

    • @sad_gomyammi
      @sad_gomyammi 년 전 +8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결국 우리가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싶은 이유는 자유로운 시간을 얻기 위함인데,
      사치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아쉬웠습니다.

    • @NJT_BOOK
      @NJT_BOOK  년 전 +14

      불안지유불♡

    • @user-dk7cy8mb5y
      @user-dk7cy8mb5y 년 전 +2

      공감합니다. 분명 인사이트가 있는 책입니다.

  • @myo_nny
    @myo_nny 9 개월 전 +3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이걸 읽은후 주변사람들에게 사업을 해야한다고 부추긴것도 부끄럽습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 @mr.destiny3837
    @mr.destiny3837 년 전 +4

    자기관리 유튜버들이나 주변사람중에 부의 추월차선을 읽은사람은 백이면 백 똑같은 말하더라.. 그러니까 나는 그 말을 듣고 부의 추월차선을 읽지 않았지만 읽은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했고.. 재무설계 하는 사람이 같이 해볼 생각 없냐고 명함까지 받게됨.. 호기심에 갔는데.. 변액보험하는 다단계였고, 지점장 달았던 사람이 차 태워주면서 나한테 하는 말이 소름이었다. "다른 사람보다 마인드가 이미 되어있으셔서 이쪽으로 오시면 꼭 성공하실겁니다."

  • @dogokcitizen4331
    @dogokcitizen4331 년 전 +109

    책을 읽으면서 '이딴 책이 베스트셀러라고?' 만 연발하면서 읽었는데, 제가 느낀점과 영상 내용이 흡사해서 공감하며 봤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을 좀 과격하게 요약하자면,
    닷컴버블의 시대적 흐름에 운좋게 편승하여 플랫폼 사업으로 성공한 저자가, 본인 성공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환경과 운이라는 요소를 노력으로 치환하여 '여러분도 열심히 사업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당연한 명제에 자신의 스토리를 녹여내어 허울좋게 포장한 자기계발서..정도인 것 같네요
    저자의 노력, 리무진 예약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 캐치 능력을 폄훼하려는 게 아닙니다. 단지 저자가 자본금도 없고 변변찮은 스펙(전문지식)이 없음에도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웹 기반 사업이라 초기자본금이 필요 없었던 점, 전문지식보다는 특정 분야의 선점이 중요한 플랫폼 사업의 특성, 대충 닷컴만 갖다 붙이면 너도나도 투자를 해댔으니 자금조달이 너무나도 용이하고 그러기에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었던 닷컴버블의 삼박자 혹은 플러스 알파가 시너지를 일으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거죠.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환경적 요소를 다 자신의 노력이었던 것마냥 포장해서 '열심히 해라' 라고만 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 걸러들으셔야 합니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사업가와 직장인 사이에 뚜렷한 선이 생긴 것 같고 나는 무조건 사업가의 길을 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책 잘못 읽으신 겁니다.
    맨 앞의 저자 소개부터 시작해서 책 내용 전반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서술방식이 기본적으로 과장되어 있고, 세뇌시키는 수준으로 비슷한 말을 빙빙 돌려가며 하기 때문에 만약 사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 혹은 아직 제대로된 사회생활조차 안 해본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사업에 대한 환상이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저자가 걸어온 길인 '닷컴버블을 등에 업고 플랫폼 사업으로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사업을 성공시킨 경우'는 정말 희귀한 케이스임을 명심하세요.
    이 책을 통해 얻어갈 것은 파이프라인 관련된 이야기만 얻어가면 족할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이 노동 이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고, 꼭 돈을 버는 루트가 하나여야만 하는 법은 없다는 것..

    • @user-eb8gx2bx2l
      @user-eb8gx2bx2l 년 전 +2

      부의 추월차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야 이 책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편향을 없애고 읽으세요"
      "중립적이게 읽으세요"
      "부정적이게 읽지 마세요"

    • @user-eb8gx2bx2l
      @user-eb8gx2bx2l 년 전 +2

      누군가의 성공을 단지 "운" 때문이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 @user-ep5iu4ii8p
      @user-ep5iu4ii8p 년 전

      @@user-eb8gx2bx2l 눈을 씻고 봐도 저자의 성공을 운 때문이라 단정한 적 없고 편향적이지도 않은데 혼자 뭔 헛소릴 하노ㅋㅋ
      이 책을 정독하신 방구석 척척박사 평론가분의 의견도 궁금해요~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 @user-eb8gx2bx2l
      @user-eb8gx2bx2l 년 전 +1

      @@user-ep5iu4ii8p 자기 혼자 쪼개는 일베한테 말해봤자 ^^7

    • @amyyang6281
      @amyyang6281 년 전

      글 진짜 잘쓰신다..

  • @user-oz1kt2ge7y
    @user-oz1kt2ge7y 년 전 +130

    너진똑님 정말 감사해요.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얘기를 하는 책과 영상들을 많이 접하면서 "역시 사업을 해야되네 사업이 짱이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주위를 보며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에서 착실히 일하며 돈 버는 사람들을 보고 "왜 사업을 안 하지? 저렇게 조금씩 벌어서 돈을 어떻게 많이 모으겠어.." 하며 은연중에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하기도 하면서 같잖은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제가 너무 멍청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영상이니만큼 그에 반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비난이 있을 수 있겠고 저 책의 내용 중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겠지만 저 쓰레기같은 가치관만큼은 정말 부셔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었던 안 좋은 가치관을 부셔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 @hoonisalive
      @hoonisalive 년 전 +4

      '같잖은 우월감' 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어떤 주장에 대해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할 수 있는 비판 의식을 가져야겠네요 반성.. 😢

    • @user-fx2ql4pd7d
      @user-fx2ql4pd7d 년 전 +2

      책을 한번직접 읽어보세요 길지도않음

    • @somaroun
      @somaroun 8 개월 전

      저도 같잖은 우월감을 가졌던 한 사람으로써 반성해요.. 지금은 정신 차리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삽니다^^

  • @user-xw2fm8il8r
    @user-xw2fm8il8r 8 개월 전 +3

    사업가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이책을 알기전부터 저는 젊은 나이에 돈을 많이 벌어 떵떵거리면서 살고싶다는 꿈이 있어 구체적으로 노력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이책을 사서 직접 읽어봤습니다.
    읽어보고 생각하니 역행자라는 책과 비슷한 점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이책은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읽기보단 사업가가 꿈이고 젊은 나이에 부를 얻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저는 새로운 시각에서 책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그대로 믿기 보다는 좋은것과 나쁜것을
    구별해서 습득하면 좋은책이라는 것을요.
    확실히 사업 종류, 영향력,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것은 좋은 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hyeonlee
    @hyeonlee 년 전 +7

    작가의 배경에서 성공 스토리를 읽어보면서 닷컴 버블 상황을 간단하게만 알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직업을 까내리는 글을 보고 책을 덮었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 @hyeonlee
      @hyeonlee 년 전

      저의 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였습니다.

  • @user-pv2tv1em6j
    @user-pv2tv1em6j 년 전 +85

    책의 좋은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전후로 백만장자의 인구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시장파이가 큰 사업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점을 소개하고,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들(진입장벽 높이기 등등)을 설명해주어서 저는 나름 알차게 읽었습니다. 다만 행복의 기준을 지나치게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문제인 것이죠. 굳이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본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책입니다. 인간은 '자유'라는 시간을 획득한지 200년도 채 되지 않았고, 그렇기에 일을 통해서 얻는 기쁨이 우리의 생체 매커니즘에 분명 각인되어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은 책의 절반정도 되는걸로 기억하는데(이 책을 읽은지 5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 방법론은 나름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작가의 가치관이 쓰레기인것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 @good-ski
    @good-ski 년 전 +53

    취할 내용은 취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이나 버릴 것은 버려라. 이게 현명한 거....이영상 리뷰 진짜 노력이 많이 가고, 창의적으로 넘 잘하셨네요. 공감백배.

  • @user-ui8ih8ti8h
    @user-ui8ih8ti8h 9 개월 전 +7

    책 내용이 논리적이지 않음을 깔끔하게 정리 하셨음에도 맥락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아쉽네요..ㅠ
    이 영상을 비판 하시려면 너진똑님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확실히 파악하셨으면 좋겠어요..

  • @user-xd1th9xn7g
    @user-xd1th9xn7g 년 전 +20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 책의 모순이 어떻든 간에 고용인으로서의 삶 밖에 없었던 인생에 새로운 선택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존재가치가 있다 느꼈음.

    • @kyo__o
      @kyo__o 7 개월 전 +3

      ​@@user-vk4jk4pu7h당연히 많겠죠ㅋㅋㅋ 그런 책중에 베스트셀러니까 저런말을 하는거죠

  • @user-qc8oy6if4x
    @user-qc8oy6if4x 년 전 +74

    진짜 감사한 영상이네요
    권위에 대항하여 비판적 사고를 견지하기 참 쉽지않고, 또 그런 사고를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나 획일성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 문화 안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영상을! 많은 고민 하셨을테고 비난도 많이 받으셨겠지만 저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비판적 사고를 탑재한, 다양한 소리를 내는 영상이 더 기대됩니다!

    • @Space-gw3yj
      @Space-gw3yj 개월 전

      권위에 대항이라기 보다는
      대중에 대항하는거져 ㅎ

  • @user-ke9bn6ly6h
    @user-ke9bn6ly6h 년 전 +151

    항상 새로운 의견을 수용할 때 다른 편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느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좋은 감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단점도 많았던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제목에도 포함되어 있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명제를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한계점이 명확한 ‘시간’내에서 어떻게 시간을 소비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돈’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설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 내내(특히 초반부)에 부의 추월차선에 들어서려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설명하는데 내용인즉슨 매체와 학교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며 지금은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성공의 길’(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직원으로 일하며 적금을 들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생을 사는 것)이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으며, 당신에게 경제적인 자유를 제공할 최선의 길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자유를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적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한 자신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까지 논리가 닿기 위해서 저자가 당연시하게 여기는 논리들이 존재하고 그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면 위의 주장은 아무 것도 쓸모없는 주장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자가 당연시 여기는 논리들
    (1. 이 세상에 특히 옛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잘 살기위해 가져야할 덕목’을 학생들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그저 일률적으로 가르쳐왔는데,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맞는 과정은 아닐 것이며 그것이 잘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과정도 아닐 뿐더러 결국 오로지 나를 위한 과정도 아님. 저자는 근거로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의 민낮을 묘사함. 2.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며 나의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인생을 현실에 치인다는 이유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음. 그리고 그 현실의 원인 중 대부분은 결국 금전적인 이유이고, 금전적인 이유가 해소되면 우리는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인생을 시간적인 제약없이 누릴 수 있음.)
    너진똑님의 의견처럼 저자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할 때가 많고, 저자의 확신에 가득찬 주장으로 인해 책의 내용이 되게 극단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나와서 나중에는 뭘 읽고 있는 지도 까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주장 자체는 아주 의미있으며 다른 단점들 때문에 가려지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실의 지긋지긋함 때문에 변화를 원하지만 여러 이유들 때문에 시도조차 못할 때 그 이유들은 대게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잃기 싫어서’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정관념처럼 배우고 생각해왔던 ‘잘 사는 법’이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뿐인 내 인생 내내 평생을 써가며 고집해야할 가장 최선의 삶의 전략일까?”라고 물어봤을 때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나만의 전략을 짜야한다는 게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인 것 같고 그게 저자입장에서는 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 @o252
      @o252 년 전 +25

      완전 동의합니다. 미흡한 점이 많지만 완전 쓰레기책이라고 표현할 것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유튜브가 잘 돼야 하니까 후킹이었겠지만 자의식을 내려놓고 본다면 어쨌든 드마코는 부자가 맞고, 사기를 쳐서 돈을 번 것이 아니며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책은 맞으니깐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대학 좋은 곳 가고 좋은 직장 가서 저축 잘하면 나중에 집 한채는 사겠지?” 라며 갖고 있는 “막연한” 생각을 “너 그거 확신할 수 있어?” 라고 많은 이들을 일깨워 준 것은 사실입니다.
      직장생활도 예전만큼 안정적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현 시대의 고용형태가 점점 1인기업, 프리랜서의 형태로 변하고 있는 흐름이어서 하루빨리 깨닫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user-us5tg4sq9s
      @user-us5tg4sq9s 년 전 +6

      지식책, 팩트책 이렇다기보다 이미 사업에 관심있고 선택을 한 사람 입장에선 에너지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동기부여 책이 될 수도 있다 생각. 책 또한 사업적으로 잘 팔리게 썼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영상 보고 대부분 공감되기도하고 이제 두번 읽고싶단 생각도 전혀 안 들지만 책을 읽었던 당시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제가 지금 삶을 살 수 없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은드네요ㅎ

    • @user-zk5yk8cg6e
      @user-zk5yk8cg6e 년 전 +1

      이게 맞다

    • @gjkydfnmkyf5107
      @gjkydfnmkyf5107 년 전 +1

      좋은 댓글입니다

    • @user-ex7ol6lo2v
      @user-ex7ol6lo2v 년 전 +3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너진똑님도 논리적인 비판을 잘 하셨지만 결국 드마코가 말한 '직장 다니면서 람보르기니를 모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근본적인 명제에는 반박하지 못했고, 직장인을 노예라고 칭한 저술은 비판받아 마땅할지라도 정말 람보를 끌거나 '진짜 부'를 성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책이라고 봅니다.

  • @jjjhhhsss4784
    @jjjhhhsss4784 9 개월 전 +91

    처음은 세이노의 가르침, 다음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그 후로 부의 추월차선 읽을때마다 충격을 받았던 책들인데, 많은 책을 읽다보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부의 추월차선은 정말 독자들이 좋아할만하게 구성된 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이노의 가르침은 아직도 가끔 읽는데, 다음 두 책은 다시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사업을 하고 싶고, 스타트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성해놓은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창업을 안하신 분이시라면 위의 책들도 좋지만 제로투원이나 미래 설계자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베조스레터같은 책들을 먼저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창업과 사업은 고통입니다. 내가 큰 결과물을 얻기 위해 고생한번 제대로 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이 뛰어드는 것이지, 쉽게 돈벌고 잘먹고 잘살아야지 하는 사람들은 안하시는 게 맞습니다.(부업 창업 제외) 직장을 다니다가 창업해서 성공하신 분들도 많고, 짤려서 창업한 사람, 아주 어릴 때 창업한 사람, 대학생, 은퇴 후 창업 등등 많은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인물들의 자서전을 읽으시면서 모델링 해나가시는 걸 추천해요. 성향이 안맞으시면 투자도 좋고 직장 다니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에도 아주 큰 가치가 있습니다.

    • @user-oe9bj6hn9o
      @user-oe9bj6hn9o 7 개월 전 +7

      사업은 고통이라는 말을 사업하시는 저희 부모님한테 자주 듣습니다 저도 사업하고 싶다고 알려달라고 해도 월급쟁이가 걱정없이 최고다라는 말을 하시면서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 @user-dj2ve1ov5u
      @user-dj2ve1ov5u 4 개월 전 +2

      저도 몇개 읽어봤지만 다시 손이 가는건 세이노의 가르침밖에 없네요 ㅋㅋ 얼마전 보니 책으러 정발됐다길래 정발본도 하나 샀습니다

    • @jiyongjung8495
      @jiyongjung8495 3 개월 전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베조스레터를 순서대로 읽었는데 진짜 강추 ㅎㅎ

  • @tommyhong4886
    @tommyhong4886 6 개월 전 +4

    같은 책을 읽고도 감상평이 이렇게나 다른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허황되고 안좋은 책 같아서 어느정도 읽고 덮어버린 사람 중 하나이지만,
    영상에 나와있는 내용은 그나마 제가 좋게 받아들인 핵심 내용만 고르셔서 안좋다고 하셨네요.

  • @BrainConquer
    @BrainConquer 년 전 +53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창업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무비판적으로 긍정적으로만 수용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반성되는 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너진똑님의 통찰력과 논리정연함에 감탄했으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역시 책을 읽기만 하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앵무새 수준이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 영어 자막 달아서 엠제이 드마코 씨가 꼭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Forever_Dreamer
    @Forever_Dreamer 년 전 +23

    늘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모습만 봐와서 당연히 좋은 책이겠거니 하고 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자가 대단한 걸 이룬 사람이라 해서 책이 대단한 진리를 담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_bons9928
    @_bons9928 년 전 +3

    직장을 선택한 내가 호구인 걸까? 책 읽고 계속 들었던 생각이었어요. 어느 맥락에서는 맞고, 어느 맥락에서는 틀리겠죠?
    영상을 보고나니 읽는 책에 대한 선택도 신중해야겠구나, 많은 사람이 읽어도 나에겐 진리가 아닐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진똑님의 해석도 여러 관점들 중 하나이지만 또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 @user-ey5js6mu4h
    @user-ey5js6mu4h 년 전 +8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빠르게' 부자 되는 법은 있어도 '쉽게'부자 되는 법은 없다. 평범을 내려놓는 것부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라 느꼈습니다. 당신이 남들과 달리 빠르게 부자가 되고싶으면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것은 필수다. 누구나 쉽게 '당연한 거 아냐?' 하고 생각할 문구지만 정작 부를 원하면서도 실행은 못하는게 다수일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동기부여면에서는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는 물질적인 소유가 아니라 3F(관계,신체,자유)의 충족이라는 부분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책 초반부에서 일반적인 사회가 정의한 부의 환상을 거론하며 부를 다시 정의하고 본격적인 추월차선 내용에 들어가는 것도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저의 부의 마인드셋 역시 달라졌습니다.
    저는 이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그리고 다른 댓글에 이 책을 읽은 분들의 비판대로 이 책은 문제점이 여럿 존재합니다. 그러나 얻어갈 것 역시 존재합니다. 적어도 저는 이 책 덕분에 꿈에 대한 실행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정체되어 있는 현재의 자신으로부터 벗어나자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읽어보지도 않고 쓰레기로 치부하기엔 아까운 책이라고 봅니다.
    사견으로는 너진똑님 역시 책에 나온 추월차선에 올라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역시 저자가 추천했던 콘텐츠 사업으로 추월차선의 핵심 중 하나인 다섯가지 씨앗에 해당하니까요. 이런 비판 영상 역시 소비자들의 효용과 니즈를 충족하는 좋은 콘텐츠입니다.

  • @kth7302
    @kth7302 년 전 +125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반박하기는 어렵지만 찜찜했던 기분을 느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명확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쓰레기를 쓰레기라고 말하기 위해 연구하시고 분석해주시고 영상만들어주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성공한사람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부사람들이 사람들을 현혹해서 돈을 벌고 이세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하등한 취급을 하는 사이비들이 살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100명중 100명의 농부가 사는 사회는 유지되겠지만 드마코같은사림이 100명중 100명이 사는 사회는 처참하게 망가질겁니다. 많은사람들이 현명해져서 그런사람들이 호위호식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 @user-kc4up5lv7m
    @user-kc4up5lv7m 년 전 +48

    책읽으면서 항상 의문을 갖던 부분을 정확하게 찝어주셨네요. 그럼에도 모두가 추천하는 책이였음에, 저의 의문과 마인드가 잘못된 것인가 세뇌를 해야되는 것인가 고민을 많이했었는데..영상감사합니다.

  • @whyallnamefull
    @whyallnamefull 년 전 +5

    멈춰서 보면서 생각한건 주5일을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어야 사업을 할수있다는것이고
    시장 파이가 크고 잘됐을때 자동사냥이되는 사업을 개나소나 다하면 어떡하나 하고 느낌

  • @muk-eunji
    @muk-eunji 8 개월 전 +18

    대학교때 베스트셀러 인기 초절정 책으로 독후감을 써서 내는 과제가 많았는데요. 정해준 책들은 '그릿', '시크릿' 이런 책들이었습니다. 남들 다 받는다는 감명 느껴보고싶고, 개인적으로는 삶의 목적과 의지를 불 태우고자 열독 하려해도 도무지 소화가 안되서 읽다 말았던 기억이나네요. 독후감에도 솔직히 끝까지 못 읽겠다고 적어서냈답니다. 그 때는 내가 너무 염세적인건가 생각도 했는데, 콘텐츠 관련 전공으로서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과제를 내주신 것 같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배울 점들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걸러야 하는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늘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user-qq9ov4it7x
    @user-qq9ov4it7x 년 전 +120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짧은 시간에 노력을 많이 퍼부으면 곧 커다란 성공을 안겨줄 것처럼 말하는 sns, 책들의 홀림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해보니 결코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제일 어려운게 남 지갑 여는 일이라고... 그런걸로 따지면 직장생활이 마음편한 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직장생활이 쉽다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나아가야할 앞길이 뚜렷하지 않아 매일이 미로를 헤쳐나가는 느낌, 매 순간 안개 낀 낭떠러지 앞에서 길을 선택을 해야하는 느낌, 쉬어도 쉬는 느낌이 나지않고 늘 사업에 매여있는 느낌, 당장 돈이 벌리지 않아 직장 다니는 사람들보다 많이 뒤쳐지는 느낌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덕분에 불면증+대인기피증+스트레스성 소화불량+머리빠짐 등 부작용?이 오긴했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성장한 느낌도 많이 들어서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업의 이면도 깊게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DeokMan
      @DeokMan 년 전 +6

      뭐든 이면은 있는 거고, 운이 작용을 해야하는 건데, 운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노력과 준비가 받쳐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겠죠.
      뭐든 중용이 필요한 것..

  • @hmkim8377
    @hmkim8377 년 전 +45

    마지막 부분처럼 사업을 하겠단 사람이 직장을 다니지 말라는 만큼 역설적인 주장이 또 없습니다. 사업하고 있지만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직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영상 내용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BBuble
    @BBuble 년 전 +1

    통찰력 넘치는 시각을 배운 것 같아 좋습니다 많은 할 말이 있지만 늘 영상 감사합니다

  • @user-vd4mh1ti7h
    @user-vd4mh1ti7h 년 전 +7

    엠제이 드마코는 닷컴 버블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닷컴 버블이 있던 시기, 인터넷으로 사업을 해서 성공한 사람은 너무 많습니다. 이건 마치 본인이 특정한 번호로 로또를 찍어서 당첨이 됐으니, 이 번호로 똑같이 로또를 찍으라는 겁니다. 결과는 불 보듯 뻔하죠.
    저는 몇년전 이 책을 세번 정독했습니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읽은 것인지 이해가 안가서 두번 세번 읽고 이 책은 쓰레기다 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책의 뒤틀린 가치관은 차치하고라도 이 책은 지나친 일반화의 산물입니다. 본인이 성공했으니 너도 가능하다, 나는 했는데 못한 사람들이 루저다 라는 말과 함께요.
    정말 문제라고 생각했던 점은 사람들이 엠제이 드마코의 말을 생각 없이 받아들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과격한 주장을 논증 없이 해도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진다는게 현대인들의 지적 수준이 처참하게 내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네요.

  • @jeonsamhanseul3792
    @jeonsamhanseul3792 년 전 +137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책이라 완독하고 나름 새로운 세계로 눈을 뜨게 해준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그 찜찜함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네요. 속시원한 비판과 정리 감사드려요!

  • @Deaannn
    @Deaannn 년 전 +22

    이 책의 타겟은 명확합니다. 애초에 자신의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있으며, 물질적인 욕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굳이 읽을 필요가 없죠. 하지만 대다수는 현실의 일에서 불행을 느낄 뿐더러, 한편으론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은 사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해왔던 이야기와도 맥락이 일치합니다.

  • @user-sy9bw5sw2z
    @user-sy9bw5sw2z 년 전 +2

    부의 추월차선 본편이랑 후속작도 봤었는데... 꿈은 꾸되 리스크 관리는 하면서 살아 가야겠네요.

  • @mortalkombatkorea6500

    좋은 영상과 내용 감사히 잘 봤습니다.영상 설명 처럼 책 내용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하지만 배울 부분도 있는 책이기에 저는 재밌게 읽은 책이었어요.구독 누를려고 보니 이미 구독하고 있었네요 ㅎㅎ

  • @yoons5576
    @yoons5576 년 전 +46

    많이들읽으며 극찬하던 책이라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결국 끝까지 읽은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같은이야기의 반복, 비하 등. 제가 불편했던 지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명쾌해집니다.

  • @superhero-1234
    @superhero-1234 년 전 +14

    진짜 잘봤습니다.. 이 책을 처음으로 봤을때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하등하게 보는 태도를 맹목적으로 받아드렸던게 정말 반성스럽네요..
    그쵸, 사람들이 바보여서, 용기가 없어서 그리고 노력을 못해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갖게된게 결코 아니죠..
    그걸 갖다가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만 견주어 무슨 그 사람들을 실패한 노예, 혹은 쓰다버리는 도구마냥 언급했다는게 단순히 윤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명백하게 잘못된 말이였다고 확신이 듭니다. 분명히 이 책이 새로운 열정을 돋구는 역할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비판적인 시각으로도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더 나아가 어떤 책이든 그런 태도를 갖추는게 좋겠어요.

  • @leewon0115
    @leewon0115 년 전 +8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히 힘든 일인데 이런게 히트쳤다니 역시 책은 제목장사인게 분명하다

  • @seokhunk
    @seokhunk 11 개월 전 +12

    듣고 싶은 말을 해주니 기분이 좋아보이는 사람이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atlach3697
    @atlach3697 년 전 +62

    이 책으로 읽고 이 책이 증명한 단 하나의 명제는 '수 많은 부자들은 끔찍한 불행에 시달리고 있다.' 뿐 이라고 느꼈습니다.
    스스로 한 이야기를 몇 번이고 스스로 부정하고 자신의 성공을 100퍼센트 자신의 노력과 열정, 지식의 결과 라고 편집증적으로 되뇌에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이 책의 저자가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게 느껴졌어요.
    아마 그 사람 본인이 스스로의 성공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사업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이 과거 자신의 고통을 부정하는 것 처럼 느껴졌고 진짜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장담컨데 작가는 가족과도 좋은 관계를 못 가지고 있었을꺼고 본인은 어렸을때 부터 20대까지 매우 가난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으로 갔던 노인 요양원에 친구 하나없이 휠체어에 앉아 이야기 하던 할아버지가 생각 나더군요.
    돈은 많다는데 약을 달고 살고 가족이 한 번도 면회를 안오는 할아버지가요.
    항상 자기는 잘났고 자기 젊었을 때는 어쩌고 하다가 아무도 안볼때 서럽세 울고는 하시더군요.
    작가는 아마 지금도 가족과 건강을 바라지만 죽을 때 까지 람보르기니 말고는 손에 못 넣겠죠.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이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싶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작가가 조금은 불쌍합니다.

    • @user-hg6nr5kq7m
      @user-hg6nr5kq7m 년 전 +28

      감정 방어기제로써 부자는 불행하고 안쓰럽다고 생각하시는데
      제 주변 부자들은 너무 행복하게 잘삽니다...ㅋㅋ
      굳이 부자들이 님같이 평범한 사람들한테 자랑이나 잘사는모습을 보여줄 이유가 없죠 공감이 안되니 결국 열등감을 느낄텐데 ...
      세상을 넓게 봅시다~님도 한편으로 님 우물안 세계관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니깐 a아님 b로밖에 세상이 안보이는거에요

    • @user-vx4tj8dj8c
      @user-vx4tj8dj8c 년 전

      @@user-hg6nr5kq7m 와! 우물안 개구리 아시는구나! 우물안개구리는 정말 재.밌.습.니.다! 혹시 희키작가의 우물안 개구리에 대해서 아시나요? 모른다고요? 아 그럼 이 우물밖 두꺼비가 알려드려야죠! 이래뵈도 밖에서 만은 인연과 경험으로 뭉친 이몸이야 말로 께어있는 개구리 아니겠습니까? 재 이야기를 흘려듣지 말아주세요 이래뵈도 아는게 많답니다! 세상을 드넓게 바라보며 날아오르는 독수리를 아십니까? 실은 독수리는 그리 용맹하지 않지요 그들은 자기보다 연약한 새들을 기습해서 삶을 연명하는 이들이랍니다! 정말놀랍죠? 하하 역시 a의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몸이야 말로 독수리입죠!

    • @aqa4725
      @aqa4725 년 전 +18

      저자가 방어기제가 있는건지
      댓글쓰신 본인이 방어기제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자는 이 책을 쓴 것 또한 사업의 일부이고 이걸로 또 수억을 벌었을텐데?
      성공한사람이 부럽다고해서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정신승리 하지 맙시다

    • @Juckern02
      @Juckern02 년 전 +13

      결국 저자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위에 대댓분들도 워딩이 심하신거 같은데 돈만 생각하는 부자가 불쌍하다거나 부자 포기하고 현재에 만족하는 직장인이 불쌍하다거나 그런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된다는게 이 영상의 주제와도 관련 있을텐데 세분 다 제대로 영상 보신건지 모르겠네요

    • @user-vx4tj8dj8c
      @user-vx4tj8dj8c 년 전

      @@Juckern02 뭐 이분법적으로 보일수 있겠지만 처음글을쓴분은 하나의 예시를 들며 한부분을 말하였고
      두번째분은 그 한 부분을 암튼 내동년배들은 부자인대 다잘산다! 니가 애새끼 방어기재를 발휘하는거다!! 라며 시비를걸고있고 저는 그댓글에 비아냥대고 있는데 갑자기 이분법적인사고를 가지지 맙시다! 하는건 좀 뜬금없다 싶어요 결국 이영상 제작자는 이책을 쓴사람의 마인드가 잘못됬고 잘못된마인드를 전파하려든다 자신의 논점을 스스로 반박한다고 하고있는데 어떻게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거죠?

  • @user-rq6gh7ph1p
    @user-rq6gh7ph1p 년 전 +48

    비판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인데 이런 좋은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영상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 @user-pn3vj8sq6g
    @user-pn3vj8sq6g 7 개월 전 +1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뒷북 댓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신선합니다.
    베스트셀러, 특히 자기개발서는 까기 쉽지 않죠. 사실 생각해보면 그것 역시 매우 편협한 사고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정말 다양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컨텐츠를 위해 매우 공들였을게 느껴지네요

  • @chani9944
    @chani9944 22 일 전 +2

    좋은 영상이네요.
    이 책을 보고 수많은 성공팔이들이 따라하더군요 ㅋㅋ
    마치 이 책이 교과서인 마냥이요 ㅋㅋㅋ
    군대에서도 지금도 책 거르길 잘한 거 같아요 ㅋㅋ

  • @user-th3sg7fg9z
    @user-th3sg7fg9z 년 전 +16

    이 책은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젊은이를 타게팅하여 쓰여졌음. 이 점만 주목해도 이 책이 쓰레기다 라는 주장을 완전히 반박할 수 있음. '주 5일 일하는건 노예고 주 7일을 일하라' -> 이거의 포인트는 30년 동안 주5일을 일하느냐와 10년 동안만 7일을 일하느냐의 차이임. 이 아저씨는 핀트를 전혀 맞추지 못했음. '직원이 되는 것은 안 좋고 직원을 고용하라' -> 당연히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직원이 되는 것은 쓰레기임.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타케팅하여 서술했기 때문에 당연한 얘기.

    • @NJT_BOOK
      @NJT_BOOK  년 전 +4

      인간에 대한 가치관은 나와 너로 양분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요~ :)

  • @Hanglenam
    @Hanglenam 년 전 +25

    어떤 책에서도 좋은 것을 골라 취득 한다면 의미있는 독서 라는 말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이런 해석을 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관점에 따라 이렇게 보일수도 있구나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엄청 좋아해요 저도 한번에 쭉 보진 못했지만 제가 느꼈던건 책에서 얘기하는 부분은 이런부분 있었던거 같아요 사업을 할거고 성공을 원하는데 그거에 대한 기준이 뭐냐 적당히만 원하는 사람은 적당히 살아가면 된다 하지만 사업을 하고 싶고 큰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그만큼 노력을 해라 그리고 그 시간을 쏟는거에 조급해 하지말고 아까워 하지마라 라고 받았들였어요 시간이 지나 정확하게 기억은 안남지만 제 기억속에 남은 좋은 내용이였다고 생각하네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동기부여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너진똑님의 시선도 충분히 이해 할수 있는 내용이네요 한 책을 가지고 여러 시선으로 해석한다는게 독서의 또 하나의 재미인것 같습니다!

  • @user-ir2tb1ug2z
    @user-ir2tb1ug2z 년 전 +2

    저는 이런 비판적인 영상 너무 좋습니다. 책도 마케팅을 엄청 많이 하는 마당에 진솔하면서 본질을 꿰뚫는 비판적인 글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출판사나 작가 요청으로 비난이 아닌 비판 글이 삭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책이 뭔가 허황되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시간에 쫓겨 세세하게 읽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너진똑님이 이렇게 자세히 파헤쳐서 분석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많은 각오를 하고 올리셨겠지만, 다음에도 불쏘시개 책 리뷰 부탁드립니다.

  • @green6130
    @green6130 10 개월 전 +1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진짜 잘 요약해주셨네요. 특히 마지막부분 킬링입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부에서 멀어지는 길이겠지요, 라고 하신게 정말 저자가 하나라도 걸려 맞아라 라는 식으로 스스로 분열되며(?) 쓴 주장들을 인용해 주제의식 그 자체로 먹인 느낌!

  • @user-dl5ms4zc6t
    @user-dl5ms4zc6t 년 전 +6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해주세요 ㅠ

    • @beproud.6544
      @beproud.6544 년 전 +1

      와 이거 이번에 교수님 과제였는데 진짜 읽다가 사망할뻔했슴다..

    • @SeongjangStory
      @SeongjangStory 년 전 +2

      대학생이 절대 읽으면 안 되는 금단의 책

    • @xy253
      @xy253 년 전

      이책 감정표현이 정말 디테일하더라고요
      과제만 아니면 좋은책입니다

    • @vonstrausskaren6302
      @vonstrausskaren6302 년 전 +3

      읽으면 인생현타오니 주의할것

    • @user-sc8rs4lf5k
      @user-sc8rs4lf5k 년 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