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Years Old. Ive done Drag, Pole Dance & Even Circus. Am I Doing Alright? [Vita Mikju / NEON MILK]

이 세상의 모든 스물아홉들에게 한마디씩 남겨주세요 👇🏻👇🏼👇🏽👇🏾👇🏿

서른부터 진짜 재밌다 근데

올해 서른살이 된 사람인데요
스물아홉에 그런 고민을 한다는거부터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다는거같아요
저는 20대 내내 배우고 실패한 밑거름으로 30살에 창업을 했습니다
그때 정말 2-3시간 자면서 일하고 울고 고민하면서 보낸 20대가 저의 30대 시작을 도와주는거같아요
믹주님처럼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서른살이 되어도 지금처럼 빛나고 멋진 사람일거에요

우리 믹주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잘할거야 화이팅

같은 스물아홉으로서 공감가고,
그런 고민과 무언가를 하는 행동이
또 다른 결과 그리고 또 다른 꿈을 가져올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믹주님!

You shouldn’t feel too bad about Nuri. You might feel really guilty but you really didn’t know something like that would happen. It’s good that you realized something was wrong and took her to the vet.
With the pole dancing thing, don’t worry too much. I can see why you would be worried about your future in pole dancing and your skills, but everyone has their lows. Even if you make mistakes, even if you fail, even if you think you can’t do better, just push through and try. I’m glad to see that you’re doing better and feeling motivated to improve.
I don’t really know why I wrote so much, but I really just want to say that I love this channel. I love you all so much and I hope you have a great day!!!

누리야~~불렀을때 믹주님이 싫었으면 씩씩거리면서 구석으로가서 아는척도 안했을겁니다... 믹주님을 보면서 꿈을 키우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꿈과 희망이 되고있으신 거에요~

믹주님은 지금까지 멋지게 살아오시고 앞으로도 멋지게 살아기실 거에요.때로는 멈추고 되돌아보고 생각할 때야 있겠지만...전 29 쯤에 지금 일을 시작했습니다.30대까지는 뭐든 해보는 나이라고 생각함니다.청춘들이여 진짜 하고 싶은거 다 해!누리야 아팠겠지만 자상한 집사님이 게시니까 힘내렴.

믹주는 즐거우나 슬프나 전부 예쁜 영혼을 가진 영화 주인공같음♡

마지막말이 기억에 남네요. 진짜 화려한 사람이 먼저 되어야지. 번아웃와서 직장관두고 쉬는중인데 동기부여가됩니다!

늘 부족했다고 생각해도 뒤돌아 보면 그때가 좋았듯 지금 이 순간에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빛나는 믹주 응원해!!!!!!💕💕💕💕

믹주님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듯ㅜㅜ.. 저도 얼마전 우리 예쁜 고양이를 고양이 별로 보내줬는데요... 다 제 잘못같고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몇달이 지나도 보고싶고 미안한 마음에 아직도 오열하는 날이 있답니다.. 그래도 누리가 많이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다치지말고 건강하렴~!

믹주 멋있다~!
그 말밖에 안 나와~!!

으앙 ㅜㅜ 넘힘든일을 담담히 이야기하시는 믹주님이 넘슬퍼요 .. 죄스러운건 반려인의 숙명같아요 😥

말 진짜 잘 한다~
멋져요~~!!!

믹주, 저도 같은 스물아홉이에요. 다들 주변에서 이제 어린 나이는 아니라고 말할 때마다 난 아무것도 안한 거 같아서 너무 우울한데 그냥 난 나한테만 집중하면 되더라구요. 작은 거라도 하고 싶은 거 다해요. 스물아홉은 그냥 지나가는 나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우리 화이팅해요!

믹주님처럼 밝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을 보면 자주 긴장하고 고민많은 제가 바보같아 보였는데요... 그게 아니라 다들 고민하고 걱정하면서도 용기내서 도전하고 부딪히면서 길을 만들어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29살의 저도 그렇게 멋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다가올 서른을 준비중이죠. 제 서른 처럼 당신 서른도 빛날꺼에요

믹주님 항상 밝고 통통튀는 느낌이였는데
이러한 고민을 하신다니 다들 한번씩은 그런 느낌을 겪나봐요
그래도 항상 믹주님 보면 도전해보고 열심히 하시는것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정말 멋진 사람!
저도 꿈이 없는게 늘 고민이면서
주어진 일 혹은 이런저런거에 부딪혀보기라도 하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냥 살아가고 있거든요
아직 스물아홉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믹주님을 포함한 모든 스물아홉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 누리 일이 너무 속상하네요,,,그래도 누리는 믹주님 있어서 행복할거에요

에구..사고니까 너무 자책하지마세요ㅜ
말씀하시는것에서 좋은주인이신게 느껴집니다

믹주님 그자체로 넘나 멋져요~~
29살...그거 별거 아닙니다.그져 인생이란 긴길에 29키로로 달리는 속도일 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53키로로 겁니 빨리 달리고있습니다.

아직 어리신 분이 단단하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너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는 모습 응원해!! 항상 당당한 모습 좋아:)

멋있어!!!! 짱이야!!!!! 최고야!!!!

믹주님처럼 살고싶어요
내가 정체돼있다고 생각하면 다음 단계를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람이요
저는 이제 20이고 꽤 좋은 대학교에 갔어요 근데 요즘 대학생은 취업 말고는 답이 없는 줄 알거든요 특히 부모님들이 좋은 대학에 자녀를 보내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닐 거라고 기대하세요. 좋은 대학일수록 더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하시고요. 근데 전 자유로운 걸 추구해요 연기도 해보고싶고 춤도 취미로 맘껏 춰보고싶고 사업도 해서 성공하고싶어요 저어어엉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죽을 때 '잘 살다가 간다!'하며 죽는게 버킷리스트예요ㅋㅋㅋ 취업만 해서 인생을 너무 잿빛으로 살기는 싫어요 제가 29살이 되면 현실에 치이고 현실을 핑계로 정체되지 않고 믹주님처럼 꿈꾸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발전하는 사람은 그 자체로 너무 빛나는 것 같아요!
29살의 제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빛하믹주!❤

6:41. 오늘제게 꼭 필요한영상❤

지나고 보니 할수 있는 얘기일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지금 이 순간은 이 순간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네온밀크팀 다 화이팅 해요

저 역시 마흔을 앞두었고, 똑같은 고민을 스물아홉에 했었습니다.
지나고 지금 봐도 ‘ 물 흐르듯이’ 상황의 그 흐름을 그냥 흘러가도록 두시고,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하나하나 하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여러가지 현실이나 조건등에 부딪힐 수 있는 것들도 많지만,
할 수 있는 것들이라면 해보세요. 무엇이든..
흘러가는 것들을 그러지 못하게 막아버리거나
하면 나중에 더 큰 후회나 미련으로 남더라고요..
모든 나이 대 후반에 들어서면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게 돼요.. 사는 동안에는 말이죠 ㅎㅎ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모두들 ☘️

얼굴두 애기애기하구 성격두 순둥순둥한 빛하믹주가 이렇게 자기인생을 치열하게 쌓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보여요. 29살이라서 깜짝 놀랬어요. 마냥 자기멋대로 살아가는가 싶었는데 너무 반전이라서 다시 돌아보게되는 케이스. 암튼 멋있어요!!!!! 거기다 고슴도치까지 키우는 남자! 맘까지 따뜻해. 네온밀크 형들속에서 마냥 애기같았는데 이영상 보기 잘했네요. 빛하믹주 화이팅!!!!!!!!

잘해왔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어요 너무 기죽어있지 말고 어깨 펴고 현재 하고 있는 것과 하고자 하는 걸 열심히 임하시길 바라요 여러분에 삶과 꿈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믹주님이 진짜 좋아요 근데 동년배였구나... 새삼 멋지네요

믹주님 충분히 멋지고 빛나고 완벽해요

Mijkuuuu! Thank you for being so honest and vulnerable 🙏🏾 I want to encourage you to keep following and exploring your passions. I believe you are meant to live a creative life and there is no blueprint for that--you really have to make your own way (which can be exciting and scary at the same time!). Other people (especially your family) might not understand or respect your choices but you should *always* follow what your heart and intuition tells you and try to face your fears. You are SO talented! I hope you allow yourself to see how incredible and skilled you really are. I relate so much to doubting my own strength and worth. I realize I miss out on things because I don't believe in myself :( I'm turning 34 next week and I'm still lost and don't feel like I have any real dream 🙃 BUT I have started to feel a bit better about possibilities and not limiting myself or my potential. We all have our own path and journey--be brave and proud to follow yours. Best wishes for Nuri's recovery (it wasn't your fault ❤)

저도 올해 29이에요 :) 성인이 된 이후로 처음으로 긴 백수 생활을 하며 최악의(?)한해를 보내고 있었는데, 믹주님과 나나님을 본 이후로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다독이는 중이에요. 9는 완전한 0이 되기 위해서 제일 힘들고 마음이 싱숭생숭한 숫자래요. 믹주님을 가슴 뛰게 하는 새로운 일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빛나는 한해를 보내면 30살은 더 멋진 한해를 시작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믹주님의 29을 응원합니다❤️🧡💛💚💙💜

저도 도전하고 모험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계속 그렇게 인생을 공부하는 사람이길 바래요!!

누리 이제 건강만하자!!

6:10 나 따위라니,, 믹주가 얼마나 멋있고 대단한 사람인데

전 29살때 외국에서 결혼생활하느라 우울증에 불면증에.. 근데 그때 바닥 찍었기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이 감사하게 되고요.. 힘든 시기가 믹주님 하루하루를 빛나게 해줄거에요~ 좋은 29살 보내세요👍🏻 화이팅 ❤🌈🦄❤

새로운 zero를 맞이할수있는 9살이잖아요 .
9살이될때까지의 시간은 쉽지않은시간도있었을거구 힘든일도 기쁜일도많았겠죠??
그런 9살을 잘 버텼다가 다시 새로운0살이되니 고민이많을거에요 하지만 그동안의9살을 잘 버텨오시고 이루어오신만큼 새로운 0살 너무 기대되지않나요！！
더더욱 업글된 0살을 맞이할수있는 9살이될거에여! !
애벌레에서 나비가되는 9살을 잘 정리해서 훨훨 하늘을 날아갈 나비가되어서 인생의 새로운0살 준비해보아요 !! 화이팅

Oh, sorry to hear about Nuri :(
But you should be proud of all the things you've been brave enough to try and do. Not many people can say the same !

한번쯤 이런 질문, 이런 얘기하는것도 되게 좋은것 같아요. 내 29세때 어땠나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방황하고 고민했던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꿈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것을 보며 나는 왜 이러고 있는것인가 싶기도 하고 30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괴감도 들었던것 같아요. 현제 30대의 마지막을 지내면서 여전히 고민은 많지만 그때와 다른점이라면 좀더 생각하는게 여유로워진것 같아요. 금전적인부분에서 여유로워진것이 아니라 예전처럼 조급해 하지도 않게되고 남과 비교해서 내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열등감으로 남을 깎아내리거나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29세땐 뭔가 거창하고 큰 꿈을 이뤄야만 성공한 인생이다 생각했는데 지금의 꿈은 평범하고 평화롭게 사는게 꿈이됬답니다.^^

꿈이 없으면 어때요, 그냥 있으면 좋은 부차적인 것일 뿐 현실에 맞춰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해요!
이런 공간에, 부끄러운 과거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도 참 웃기지만...나름의 취업 문제로 너무 작아져 있던 그 때였던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그 모습마저 저였는걸요. 꿈은 없었지만, 나름의 투쟁을 하면서 살았던거 같아요!
요새 네온밀크 영상을 정주행 하게 되었는데, 너무 귀한 영상인거 같아서 🎀
그 어느 나이와 시간대에도 믹주님도 유니콘분들도 모두 빛나는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스스로가 폴댄스의 미래에요 누구 보고 따라갈 필요 없어요 그리는대로 그려지는거에요

29이 된다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황들을 유하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

나의 미래 스물아홉 곧 내년으로 다가오지만 설레이고 무서운 20대의 마지막이네여

전 이제 27살인데 내가 뭘 잘하고, 뭘좋아하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는게 너무 무섭고 화났어요..... 누군가의 기대나 바람대로 취업이란 골인지점에 도달했는데 정말 허망하고, 벌거벗은 기분.... 갈길없는 분노와 허탈함 속에서도 그냥 있는 그대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보는 중이예요.... 내가 뭘 좋아하고 행복하게 여겼었는지 그래서 29살이 됬을 때 나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되길 바래요. 어떤 결과라도 내 선택이었고 내 책임이라 받아들일 수 있는 29살이고 싶네요.

헉 믹주님 영상 오늘 처음 봣는데....아니...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잘생기고...와우....반해서 갑니다...작년에 29살이엇는데 아쉽당 ㅠㅠㅠ 저도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30 되니까 생각 많아지긴 하더라구요ㅠㅠㅎㅎ

I was still figuring me out at 29. At 30, I started thinking about going back to school and finally did at 34. I wasn't confident enough to do it earlier but I did know the other ways to make my craft (I'm a running coach) better, I wasn't interested in 🤷🏿‍♀️ I'm glad you're finding your way faster than I did!

우리 예쁜 믹쥬님, 생각 많아지는(넘칠 정도로..,?) 인생 최대의 29. 되셨군요. 세월 많이 지나도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29! 아마도 평생중 제일 두렵고 불안하고 어리둥절한 시기일거예요. 제일 아름다운 시기인 청년을 지나가는 30 대가 된다는 생각에..나이를 생각하지말자 하면서도 살면서 느껴지는 나이에 대한 생각에 30 대는, 그 이후로는 나이가 아주 많은듯 느껴지며 우울하기도 하죠. 10대와 20 대를 열심히 꾸준하게 잘 살아온 믹쥬님에게 30은 이제 멋지게 알차게 채워질거예요. 걱정 조금만 하고 29 하루하루 잘 지내며 30대 맞이하시길..그대는 나빌레라~멋진 인생을 펼치게 될거니까요!!

저도 믹주님이랑 동갑이고 하고있는 생각도 같아요. 뭔가 일은 하고있지만 정작 꿈이라고할만한게 없는... 잘 살고 있는게 맞나 싶은 심정으로 서른을 목전에 두고있네요ㅠ_ㅠ 믹주님의 고민사가 저랑 너무나도 비슷해서 우리 아홉수들은 다 생각하는게 같은가..? 싶기도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20대를 위해 그리고 다가올30대를 위해 해보고싶었던것을 꼭 해보시길

믹주님 힘내세용!! 저랑 나이차이 두살밖에 안나요!!
나이가 먹어도 마음만은 20대^-^ 글구 저도 아직 꿈이없어용.. 취미로는 셀프손톱연장하고있지요! 아직은잘못하지만요😂 요즘은 알바땜에 셀프 손톱연장을못해서 ..꿈을 반 포기를했어요! 꿈을포기해도 믹주님은 천천히 차근차근 새로운걸 배우셔도 되세요!! 믹주님 꿈을포기하지마세용ㅎㅎ 힘!!화이팅!!

에구...ㅜㅜ 누리가 지금은 괜찮아졌다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셨을꺼 같아요... 믹주님 잘못은 절대 절대 아니에요... 힘내세요!! 29살... 결혼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아이가 생겨서 그해에 첫아이를 낳았네요~😅💦 정말 그뒤에는 정신없이 살다가 둘째도 낳고 이제야 숨통이 트여서 요즘은 제가 정말 원하는 삶이 뭔가 생각하고 있는데 딱 믹주님 영상 보게되었네요...ㅎㅎ 지금보면 인생이란 항상 배우면서 사는거 같아요..... 일단 제가 면허가 없어서 면허를 따보려합니다! 믹주님은 지금도 대단하고 충분히 멋지세요!!! 아마 폴댄스대회 다시 나가셨어도 1등하셨을꺼에요!!🤩

29살의 우리 언니 뭘 하든 다 잘 될거야 항상 응원해❤️❤️❤️

스물아홉, 서른의 답은 없어요. 그냥 지나오기도 했고, 저는 괜찮았는데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아홉수의 액땜을 하기도 했었네요.. 아마도 그당시의 저는 불안하고 뭔가 자리를 잡아야한다는 압박감에 생각이 많아진것 같아요. 결국엔 선택의 문제인것 같아요. 모든 선택에는 다 장단점이 있는거니까 건강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실 수 있길 바라요!

I also don't have a dream, instead I have always found that I am someone who has hobbies. I enjoy many things and want to try them out, but I don't have one single definite goal that I want my life and identity to resolve around. I've felt bad about it for the longest time, like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me compared to others, but lately I've been trying to accept it and tell myself that it's okay. I always tried to be productive in order not to feel bad but ended up just like you, feeling overstressed and burnt out. It led me to being completely unmotivated about everything, even the things I used to enjoy. So now I try to tell myself that productivity doesn't define your worth, instead it's better to be okay with what you're doing right now, and if you aren't, try to find something that could make tomorrow better rather than worry about the far future. I believe if you do things honestly, especially what you love, you will be fine in the end. You are very talented and that will surely follow you no matter where you go or how old you grow.
When I'm 29, I hope to be someone like you, who is down to earth and inspires the people in the same field as I am. Sending much love to you and your little hedgehogs

저는 30넘어서도 방황하는 것 같아요
아직도 무엇이 꿈인지 모르겠고 미래를 생각하면 무서워요 삶이란게 이런거 같아서 기대보단 두려움이 크네요

사실 저도 꿈이 없어요 삼십대 중반이 되었는데 지금은 그저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는 생각뿐이에요 ㅠ
그렇지만 뭐든 하고 싶은게 있으면 배우고 공부하고 시도해보는게 나한테 조금 더 행복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ㅜ
그게 꼭 성과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한다는 거 만으로도 생활의 좋은 변화가 일어나기도하고요
암튼..... 우리 인생 화이팅 !

믹주님!! 저는 2022년도에 이 영상 보고있는 스물아홉이에요! 올해 네온밀크 구독하게되면서 이 영상을 만났네요. 대학 졸업하고 인턴부터 시작한 직장에서 벌써 4년 넘게 일하고 있어요. 이직을 해야할까 내가 잘하는게 이 일일까 쉬어야할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까.. 엄 청 많은 생각 고민이 들어요 요즘. 영상을 보면서 믹주님이 아 그래도 내가 잘 해왔던거구나 앞으로도 나는 잘 해나가겠구나 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신것처럼, 저도 이 영상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그래 나자신 앞으로도 성장해나갈거지 왜냐면 그래왔으니까!! 무튼 좋은 영상 고맙습니당🦄

20대때 저는 엄청 혼란스러웠어서 빨리 30대가 되고 싶었어요~ 뭔가 정리가 되어있을것 같고 시행착오도 덜 겪을것 같고.. 근데 30대도 똑같더라구요ㅋㅋㅋㅋ ㅠ 다만 그걸 버텨내는 힘이라고 해야되나.. 요령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스킬이 좀 늘었달까ㅋ 하지만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30대 후반인데도 렙업중입니다 ㅜ 마흔이 되면 좀 낫겠지 하고 막연히 기대중이에요 ㅋㅋ 돌아보면 20대의 저는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잘 몰랐던것 같고, 남들은 다들 자기 갈 길을 잘 찾는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하는것 같았어요.. 갈피를 못 잡았달까.. 그렇다보니까 진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나 스스로부터, 남으로부터 너무 쥐어짜였던거 같네요.. 상황은 잘 모르지만 막연히 믹주님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진짜 너무 깜깜했고 좀 놓고 있었던것도 같은데 믹주님은 그래도 뭔가 잘 찾아가고 계신것 같아요~ 야무지게 딱 자기껄 챡챡 밟아나가고 계신 느낌이랄까.. 저의 스물아홉때보다 훨씬 잘하고 계세요~ 저보다 훨씬 나은 30대를 맞이하실듯요? ㅋㅋ 그리고 폴댄스도 1위가 아니면 어때요~ 내가 좋으면 그냥 하는거지 ㅋ 그냥 놀아요~ 1위여도 좋고 아니면 아닌대로 준비하는 과정도 소중한건데 ㅋ 내가 부족한게 아니라 남이 좀 더 연습을 몇시간 더 했나부다~ 하고 또 자극 받아서 열심히 하면 될것 같은데.. 제 일 아니라고 너무 말 편히 하는걸까요? ㅎㅎㅎㅎ 뭐가됐든 잘해야된다는 부담 갖지말고 즐거우셨음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서른돼서 다시 보니까 왤케 울고 싶은지ㅠㅠ

스물아홉.....언제 이렇게 시간이 됐나 싶죠 ㅠ

안녕하세요 믹주 님! 저도 29이에요! 그리고 저도 멋짐에 대한 생각이 똑같아요! 내가 무엇을 걸치냐보다 내가 멋진 사람인가가 중요해요!! 여전히 편한 옷이 좋고, 화장도 잘 안 해요(화장하면 기분이 좋긴 하지만 사회 속에서 타인을 위해 의무감처럼 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예요~). 저도 20대 후반이 되면서 고민이 많아졌고 걱정도 많았는데 작년 말부터 제가 스스로를 낮게 평가했다는 걸 깨닫고 자신 있게 이것저것을 해 보게 됐어요. 하지만 올해가 되고 나서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고 우울증/불안증이 찾아와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것만 아니면 저 지금 날아다닐 텐데 ㅋㅋㅋ... 아무튼 믹주 님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것, 마음 이끌리는 것에 집중하시면서 미래 준비하시면 잘될 거라고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ㅎㅎ 응원할게요! 맞다 우리 MBTI 유형도 같던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올해가 마지막 삼재래요(이런 거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ㅎㅎ...). 올해 열심히 살고 내년부터 훨훨 날아다닙시다!!! 😆😆👍🏼 파이팅!!!!!!!!!

저 역시 올해 29 내년이면 30 이에요.
30이면 이쪽에서는 끝이라는 말을 종종 들어 걱정이되었는데 네온밀크를 보면서 믹주님 영상 보면서 30살을 웃는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어릴 때 꿈이였던 일을 하고있는데 얼마전 새롭게 하고싶은 일을 발견했어요. 조금 무모할 지도 모르고 주변에서는 걱정도 하지만 한 번 밖에 없는 제 인생이고 마지막 20대잖아요? 용기내어 해볼까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믹주님과 저 그리고 모든 29살 분들의 마지막 20대와 앞으로 찾아올 30대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긴 글 마무리 지어봅니다 ^^

저도 반려동물(고양이) 키우지만 얘네들 다치거나 사고나는거는 ㅠㅜ 아무리 주의한다고 해도 가끔씩 예상치못하게 사고나는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 맘 알지만 죄책감 갖지 않으셨으면 해요! 글구 저도 얼마전에 30대를 맞이했지만.. 두려웠던 것 보다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냥 나는 나일 뿐.. 하루하루 새로운걸 배우고 조금씩 다른 사람(?) 이 되는 또다른 하루들인듯.. 30살이라고 해서 더 대단한 사람이 될필요도 없고 더 나은 사람이 될 필요도 없고 그냥 똑같이 가끔은 혼란스럽고 길도 잃고 똑같은 나일 뿐이에요. 그런데 20대일 때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이고 침착해진 것 같지만 그게 30살이 되는 순간에 얻어진 것도 아니고 하루하루 차차 변해온 것 같아요. 이미 그런 여려가지 경험과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에요 화이팅!!

저는 스물아홉때 회사를 잘렸어요...ㅋㅋㅋ
정말 열심히 열심히 또 열심히 일했는데 사장이 넌 회사에서 하는일이 없는 것 같다고 저를 내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다행?히도 그 회사는 제가 나간 1년 뒤 폐업했습니다^^ 쌤통~)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며... 그 시기들을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십대는 캐릭터 생성기
이십대는 튜토리얼기
삼십대부터 진짜 게임 시작~ 이 아닌가 싶네요.
믹주님 네온밀크 여러분 유니콘 여러분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미래나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은 평생 끝나지 않는것 같아요. 저 역시 지금까지 굉장히 불안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20살때보다 30살이 훨씬 더 행복했고 곧 40살이 되지만 더 행복할것 같아서 기대가 되요. 믹주도 그럴꺼에요❤️❤️❤️30살이 되면 지금 보다 더더 행복할꺼에요~

존나 멋있네

💕💕💕💕

29 ...그때쯤 제가 뭐든 도전해봤고 할수있는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네요ㅜ

서른. 스물 아홉에서 서른가는 문턱에서 그렇게 센치하고 마음이 이상했었는데 막상 딱 서른되면 아무것도 없어요~ 나는 어제랑 똑같고 세상도 그대로고. 앞자리가 3으로 바꾸면 이제 젊음은 가고 내 인생에 전성기는 끝났구나 싶지만 서른 지나고 느낀건 나는 아직 젊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다는것. 어릴때는 남들의 시선과 말들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고 내 행동이 결정되었다면 나이 들고나서는 좀 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인지 나의 행복에 좀 더 포커스가 맞춰지는 느낌?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근데 내가 생각하는 만큼 사람들은 타인에게 그닥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기도 하고 그런 헛된 일들에 쏟을 에너지들이 모자라기도 하구요. 부모님들이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다 라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몸은 정직하게 한해 한해 지날수록 여기저기 아파오기 시작해요..... 😭 영양제 잘 챙겨드시고 몸 관리 잘하세요~ 몸 아프면 나만 서러워요. 내 마음도 몸도 가장 잘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는 결국 나밖에 없더라구요~ 슬퍼하지 말아요. 당신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노련해지고 더 단단해질 거에요!

I'll pray for nuri's fast recovery. It's unfortunate that it happened but please don't blame yourself for it and don't worry about it too much. Please be happy with chuchu and nuri💜
I turned 23 this January. I'm already feeling stuck, stressed thinking of future. I found that i become unproductive when i'm stressed, so nowadays i don't spend time thinking about what will happend in the future instead i try to focus on the present day about the things i have to do that day. That way i feel less stressed.

29 방황을 끝장내고자 작은 약국에서 일을 시작한 해였어요
물론 넉넉지 않은 월급이였지만 나름대로 차곡차곡 돈도모으고 당시 제 연인(지금의 남편)과 미래설계도 하던 때 였죠 30대도 방황 할 순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차분하게 자신과 대화를 하고 조금더 조심하다보면 분명 더 밝은 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20대만 찬란하게 빛나고 예쁜것만이 아니라 예쁜 빛이 30대 되면 달라져요
앞날 응원할게요

저도스물아홉ㅋㅋ

대학 졸업 2년 앞두고 유학을 와버려서 늦깍이에 대학생활하는 게 힘들지만 관심 없던 분야에서 끼적끼적 공부했을 때보다는 훨씬 좋네요 29에는 대학 졸업을 할 수 있었으면...... 서른 안 넘기고 대졸 하고 싶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ve you VitaMikju

잘생겨서
게이든 드랙이든
여자가되든
좋은기운은 계속가져갈듯

내가 29살엔 하고싶었던일에 도전했어요.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올해 31살인 사람입니다. 믹주님의 29살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저는 지금까지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어요.
자연히 엄청난 슬럼프도 없었고 자신감이 넘치는 시기도 없었죠.
시간이 흘러서 대학에 진학을 하고, 졸업을 하니 밥벌이를 해야한다고 해서 취직을 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 원하는 지 모른테 해야한다니까 취직을 했고,
직장에서 여러 일을 경험하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퇴직도 경험했어요.
이게 제 20대였어요.
단 몇줄로 정리될만큼 간단하고 의욕없는 10년이었죠.
그래서안가 30대가 되었어도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모르고 하고 싶은 것도 모르고 미래는 걱정되고
거기에 나이 앞자리는 바뀌었고, 경험을 통해 지레겁도 났어요.
끊이지 않는 무기력한 생활 속에 다시 취업에 도전했고 합격소식을 받았어요.
기쁘다기 보다는 금전적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겠구나라는 게 첫 느낌이었어요.
그리고나서는 두러움이 찾아왔어요.
'내가 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해왔던 거라 똑같은 것은 아닌데?'
입사를 위해 서류를 준비하다가 우연히 길바닥에서 쓰레기 뭉텅이를 봤어요.
꾸깃꾸깃 구겨져서 골목 한 구석에 있는 쓰레기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겁은 많아지고 움추러드는 모습까지 닮은 느낌이었어요.
애써 모른 척 갈길을 가면서 그 자리에 있는 쓰레기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가질 때 손에 들린 서류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나는 움직이고 있구나.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같이 움직이고 있구나.
약간의 위한을 받으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요근래에 들었던 생각이 손에 들린 서류 하나로 뒤바껴버리더라구요.
우숩게도 그렇게 바뀐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이되어 저녁을 먹고 친구와 카톡을 하고
일상을 보내더라구요.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깜깜한건
20대 후반 30대 초반만 느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입시를 앞둔 10대에도 대학을 다니던 20대 초반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거든요.
다만, 조금 달라진 건 나이라는 사회적 시선과 유사경험에서 오는 겁이 많아졌다는 것 같아요.
언제나 무섭고 피하고 싶겠지만,
위로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주변을 살피는 여유만 있다면
30대에도
40대에도
50대에도
계획은 없어요,
있어도 계획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도 살아가 지지 않을까요?

Hi Vita Mikju!! Please don't feel bad about Nuri. You didn't know and the vet said it is common to happen. Please listen to your own heart for what you want to do. I know your family means well, but you CAN actually still be doing pole dancing into your 60's. Ot keeps you strong and flexible. I did see Nana's and Bambi's videos. I have not commented on them yet lol. Thank you for sharing your lives. Sending love, light and health to you all. We haven't heard from Jonah though!! 😃

믹주쌤♡♡ 진지한 고민 정말 멋있네요. 전 스물아홉에 미친듯이 놀... 그 결과 지금 공부중이네요. 삶은 계속 공부하고 배우고 좌절하고 또 일어나고 연속인것 같아요. 저는 이제 반정도 산것같은데. 앞으로남은 삶의 반이 엄청기대되요! 제 꿈중하나는 환갑까지 폴타기^^

28살에 잘 다니던, 많은 사람들이 알 만 한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갖기 위해서 전문대학에 입학했어요. 저의 29살은 코*나로 비대면강의를 들으면서 면허를 위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어요. 타인보다 늦었다, 신입으로는 받아주는 곳이 없을 것이다 등등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심지어 가족도. 많이 흔들리면서 다시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를 할까? 편한 길이 있는데 굳이 힘들게 가야할까 싶다가도 지금 나의 엄마 나이인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더 노력했어요. 지금은 꽤나 괜찮은 곳에서 근무하며 야간수업하는 교육대학원을 다니면서 전문성있는 미래를 준비중이에요. 현재를 즐기고 하고 싶은 것부터 하고싶은 시기는 이미 지난 것 같아요ㅎㅎ 20대 초반에 원없이 놀아봐서 그런지.
지금 하고싶은 건 내가 선택한 일에 더 깊이있어지는 거에요. 믹주님의 스물아홉, 내가 되고 싶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으로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29이 모 별건가요 30이나 29이나 똑같아요 저는 오히려 30대가 훨씬 신나고 재밌고 좋아요 20대는 너무 힘없고 어리고 나약하고 가진것도 없고 지식도 지혜도 없고 체력과 패기만 있어서 맨땅에 헤딩을 많이 했어요. 29살에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내려놓으면 돼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갈 뿐이에요!

믹주님 정말 멋지신 분이란 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저는 올해 19살이지만 복학을 해서 고등학교 2학년을 재학 중인 학생이에요. 올해 수능을 보고 곧 대학을 갈 제 친구들을 보면서 힘들겠지만 부럽기도 하고 그들보다 한 템포가 느려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자주 들어요.. 그래도 나 나름대로 열심히 살자고 생각하면서 지금 저는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서 당장은 약간의 우회를 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더 공부하고 연습해야 하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힘들고 덜 즐겁지만 지금의 과정을 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을거라 믿고 힘내는 중이에요. 29살 청년의 이야기는 제 이야기와 많이 다르지만 왠지 믹주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제게 힘을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누리 일은 안타까울 뿐이네요ㅠㅠ 그래도 잘 극복해나가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누리랑 추추랑 행복하게 사시길

나 따위라니...왜 그런말을 써요ㅜㅜ

믹주님. 반가워요. 29살.. 너무 오래 전이라 그때 무슨 고민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정신없이 바빴던 시기라 기억에 없는 것도 같네요.
저는 29살에 박사과정에 진학했어요. 공부도 해야했고 돈도 벌었어야 했고.. 제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살았던 시기였던거 같네요. 열심히 하니 좋은 결과도 따르더라구요. 믹주님. 항상 응원해요.

야 너 짱이야. 잡생각하지마.

궁금한게 있어요... 드렉하시는분은 다 게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