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엄마 하나도 안 변해서 | 더 글로리 | 넷플릭스

송혜교가 여태 이런 연기에 정말 목말랐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처절한 연기였음... 로맨스만 잘한다고 생각하는 대중들의 시선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앞으로 하고싶은 연기 마음껏 오래오래 해주시길

가해자 5인방에는 눈도깜짝 안하던 문동은이 엄마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는거 보면 서글프긴 했음

송혜교가 아니였다…. 문동은이였다 더글로리 최고의 명장면

엄마가 자신의 계획대로 해준 거에 대한 고마움 , 그러나 마지막의 마지막순간까지 부모에게 버림받은 자신의 삶에 대한 비참함을 저렇게 한 서린 절규로 표현할 수 있다니 송혜교 연기 미친거같음 진짜.......

안변해서 고맙다는말 진짜 진심임
나이 먹어서 갑자기 착한척 다정한척 하면
그때 부터 다시 심란해지고 고통스럽고 여기서 외면하는 내가 죄인같고 그럼
제발 가해자들은 위선 떨지 말고 자기 잘못 알면 짜져 살아라

나는 이 장면이 더 글로리 최고의 씬이라고 생각함.
가장 큰 가해자인 가족의 공격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다는걸 보여주면서도, 여전히 가족이기에 고통스러울수밖에 없는 감정을 잘 표현한듯.

2:00 문동은이 웃으면서 울 때가 더글로리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복합적인 절규를 너무나 잘 표현하신 듯..ㅠㅠ 송혜교 역대급 연기 변신인듯

나는 이게 명장면 이라고 생각함 동은이 엄마가 동은이한테 핏줄거리면서 서류하나만 뽑아도 동은이가 어디사는지 다알수있다고 협박함 근데 그걸 동은이가 역으로 서류한장으로 엄마를 정신병원으로 보내버림 핏줄만 할수있는거라고 대사치면서...이걸 연출한 감독과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2:00 이 연기는 송혜교 연기 역사상 기리 남을 레전드 장면임.

사실 늘 폭발하고 늘 발광하는 악역보다 훨신 더 힘든 역할이 송혜교가 맡은 문동은 역할임. 절제된 분노, 침착한 발광을 보여주는게 진짜 어려운거거든. 상대적으로 고요해보이니 그만큼 주목도 덜 받고. 이 장면에서 송혜교가 드디어 그 동안 모아둔 분노를 폭발시킨건데 역시 연기력 후덜덜 레전드 그 자체. 김은숙 작가와 더불어 송혜교 배우도 진짜 더글로리 통해 다시 봤고 뭐라 해야하지 둘 다 재발견한 느낌.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주길. 마지막으로 백상연기대상은 우리 송배우 주는걸로~ㅎㅎㅎ

송혜교는 여기서 예전에 그 예쁜 모습 다 버리고 몸을 던져 버린거 같다 울면서 웃는 장면 더 글로리 통틀어 손에 꼽힐만한 장면..

진짜 대상 받을만 했다

1:00 이 처절한 분노가 정말 너무 슬펐음 박연진 무리 앞에서도 절제된 감정으로 여유롭게 받아치던 문동은이 엄마랑 대면할 때 유독 눈빛이 흔들리고 숨이 가빠지는 게 느껴짐 조건 없이 사랑을 주고 온전히 자기 편이 될 수 있어야 하는 엄마라는 존재가 고작 돈 때문에 자기를 가해자한테 팔아넘긴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역겹고 트라우마가 됐을까 싶다... 내가 동은이여도 박연진보다 엄마를 훨씬 더 증오할 듯 .. 살다보니 송혜교 연기를 보고 이렇게 가슴이 아플 때도 있네 주로 예쁜 배역만 봤어서 이번 문동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송혜교 배우의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음

와… 이번 더글로리로 송혜교 연기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연기 진짜 너무 잘해

송혜교의 '그렇게 웃지 마'는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음

멜로 여왕이 이런 연기를 할줄이야

재미는 김은숙이 줬지만 드라마의 품격은 송혜교와 연출 덕이라 본다. 송혜교는 복잡미묘한 문동은 그 자체였고 고급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톤의 나레이션과 복수를 행하면서도 냉철하지만 텅빈 눈동자 동시에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게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눈동자 모두를 낼 수 있는 사람. 복수라는 소재지만 현실적이면서 품격있었던건 문동은이 송혜교의 목소리 톤과 눈동자로 만들어진 인물이기 때문임.

송혜교 진짜 이 드라마에서 완벽한 문동은이 됐다…..

낳기만 한다고 다 부모는 아니지..
이때 정말 동은이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웠다

0:58 1:49 연기를 찢어놓으셨어요..송혜교 장르물 많이 해줬음 좋겠다...이렇게 연기를 잘하다니,,

이장면 수십번은 돌려본듯 ..... 첫번째 가해자이지만 핏줄이 주는 망설임이란게 조금은 있었는대
한결같은 엄마의 조옷같음이 그런걸 싹 날려줘버리니 고맙다고 울부짓는 ......ㅜㅜ ㅅ ㅂ

진짜 신기한게 전재준이나 동은엄마를 마주칠 때 송혜교 눈 자체가 공포감으로 변하는 것 같음..
눈에 원래 안광이 있는데 안광이 죽어버려서 더 슬프고 진짜 몰입 100프로됨..
만화같은데서나 가능한 줄 알았는데 그걸 살아있는 인간의 눈으로 보니까 더 슬프고 고독해보임

송혜교 연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ㅜ ㅜ 정신병원 보내버리고 이건 나만 할수있는거야 엄마 유일한 핏줄이니까 라고하고 뒤돌아설때 미묘한표정 ㅜ ㅜ너무잘해 최고의배우

하나도 안변해서 고맙다고 할줄 진짜몰랐고 송혜교배우 진짜연기 찢었다👍👍👍👍👍

송혜교 연기력 진짜 레전드 찍어버림 앞으로의 작품들이 너무나 기대됨

낳아줬다는거 안죽이고 키웠다는걸로 채권자가되고 자식은 채무자로 생각하는 부모가있음. 그냥 18년 부어서 평생 타 먹는 가성비 좋은 보험같은거. 거기다가 인생 안풀릴때마다 화풀이 감정받이도 되어줘야하고..암튼 그런 부모도 있음..

송혜교 우는 연기가 단순히 화난연기가 아니라 캐릭터의 복잡미묘한 감정+상황이 얼굴에 드러나서 소름돋음

더글로리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층적인 캐릭터 문동은. 여린 피해자이면서 복수를 기획하는 냉철함과 동시에 어느 한순간 표출하는 들끓는 내면의 분노. 사람에게 기대감 1도 없는 무미건조함과 동시에 현남과 하도영 주여정이 상처받을까 생각하는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 이렇듯 굉장히 복잡한 사람이 주인공인데 말투 외모 분위기 연기로 문동은 캐릭을 실존인물처럼 무게감있고 설득력있게 끌고간 송혜교에게 무한한 박수를. 그렇지 않았다면 이 드라만 자극적 요소와 등장인물 뿐인 흥행은 하나 막장인 드라마로 그쳤을 듯

문동은이 유일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사람
엄마
다른 가해자들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데 유독 엄마에만큼은 눈물을 보이는게너무 슬픔
엄마라는 존재가 자기를 버리고 힘들게 하는데도 엄마라는 이유로 더 아프고 상처 받은 듯

그렇게 웃지말란 저 절규가 여태 문동은이란 캐릭터가 쌓여있던걸 토해내는것 같아 안타까웠음

거짓말안하고 진심 100번은 돌려본거같다... 내가 연기한 것도 아닌데 카타르시스 오져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울면서 웃는듯한 송혜교 표정을 보고 송혜교란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음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송혜교에게!

이씬에서 송혜교 연기보고 진심
소름 돋았음.
무슨 신내림 받은줄ㄷㄷ
진심 송혜교가 연기를 이렇게
살벌하게 잘 할줄 몰랐음 진짜 놀람

이 씬에서 얄팍한 사이다서사가 아니라 주인공이 거미줄같이 드럽게 얽힌 인생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는 서사가 확 와닿았음.. 송혜교라서 가능했다

마지막에 웃을때 소름끼쳤어요. 그간 미동도 없이 얼음같던 동은이 한바탕 감정을 터뜨리는데 표정이며...와....너무 아파서 다시보기 힘들정도....

송혜교 이 장면 연기 대박이었음...미쳤어 그냥ㄷㄷ
그리고 동은엄마 역할 맡은 배우분도 소름돋게 잘하심..!! 오버한다고 생각했는데 알콜 중독에다가 정신병까지 있으면 사람이 저럴수도있겠구나 납득됨ㅇㅇ

이 씬은 송혜교 문동은 그 자체였다 두 분 다 연기 정말 좋아 동은엄마땜에 힘들지만 연기 보려고 다시 보는 씬

송혜교 최고 다시봐도 눈물나네
송배우 대상가자!!! 박지아배우분도 진짜 대단하시네
거의없다 평론가아저씨는 엄마앞에서 동은이 약해져서싫었댔나 이런식으로 얘기하던데 어이가없어서ㅋㅋㅋ 평론할 드라마도 스킵하며 자기입맛에 맞춰보시는 대단한분께서 드라마 평론은왜하시는지

더글로리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인듯. 악역들 캐릭터와 연기에 가려져서 문동은 캐릭터가 업청나게 빛을 발하지는 못했는데 여기서 압살

송혜교 이씬 정말 찢었다
최고의 장면 최고의 연기!! 진짜 최고였다

송혜교 진짜 연기 너무 잘함...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1년에 하나씩은 작품 부탁 드립니다 상반기에 하나 하반기에 하나라고 쓰려다가 양심상 참았습니다

진짜 엄마 나올때마다 열받아 죽는줄;;;
송혜교 연기력도 진짜 대폭발이네

엄마 역할한 배우 분 덕분에 쌍욕 나올 정도로 몰입했고
동은 역할한 배우 분 표정으로 희노애락을 적절히 배합해서 표출함 ㄷㄷ

더글로리 의 간판 주인공으로 작품을 이끌면서,
오아시스의 문소리,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밀양의 전도연, 화차의 김민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의 연기력 주연배우 반열에 오른 송혜교.

송혜교 핵소름!!!!!! 역대급 연기를 ㅎㄷㄷ 진짜 제일 잘해 ㅎㄷㄷ

동은아 백상예술대상 가자

당장에라도 쓰러지고 싶은 거를 악에 받치고 받쳐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라는 연기를 너무나 훌륭히 잘 소화해 냄...2분쯤부터 연기는 진짜ㅋㅋ...웃고 있지만 저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진 얼굴에서 처절, 고통, 희열, 안도, 슬픔 이 모든 감정들이 다 느껴짐...그리고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조금이라도 변하지 않았을까 하고 기대했지만 여전히 하나도 변하지 않은 내 부모의 모습에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져버려 또 다시 밀려드는 배신감과 분노, 절망감에 끝내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까지 정말 모든 게 다 완벽함...진짜 올해 연기대상은 송혜교님이 받았으면 좋겠음.

여기 진짜 연기력 개지렸음

그대로여서 정말 고마워 대사 칠 때 진짜 실시간 소름 돋더라. 연기 너무 잘했음 ㅠㅠ

송혜교연기미쳤음 ㅠㅠ

와 송혜교 연기 대박 찢었다는 표현 이런데 쓰는건가 두분 연기 소름

눈물나네.. 동은이가 너무 짠하다.. 가장 내편이어도 모자랄 가족이 가해자 편이라서.. 동은이는 정말 세상 천지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을것같다..

송혜교 연기력 진짜ㄹㅈㄷ...더 글로리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봄..너무 이쁘고 (외모는 말할 것 도 없이 갓이지만) 이번에 더 글로리 작품 보면서 더 팬됨..

더글로리에서 송혜교 연기는 레전드였는데 가장 레전드를 고르라면 난 이 장면이 소름돋을만큼 연기를 너어어어어어무 잘했다고 생각함...

절규...
세상에 있는 모든 문동은이의 절규
둘다 얼마나 연기 잘하는지 진짜 같다

송혜교님 물론 몰입한 연기지만 저런 절규.... 가슴속에 울분이 없으면 잘 안 나오는 발성인데ㅠㅠㅠ너무 처절해서 자꾸 볼 때마다 눈물나

나 이장면 보고 진짜 지림... 역대급 장면임

송혜교 연기력이 이토록 미쳤는지 더 글로리 보고 깨달았다.
진짜.. 저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잘 소화하지

티저영상의 모두가 궁금했던 "그렇게 웃지마!!!"가 엄마한테 했던 말이라는게 충격이었음.... 연진패거리에게 당해서 한말일줄...

진짜 이장면은 더 글로리 전 장면 통틀어 Goat 였다.

이 장면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
첫 가해자가 엄마라는 이야기에..울컥 ㅠㅠ 동은이의 어린 시절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정말 사랑으로 품어주고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부모라는 존재가.... 후... ㅠㅠ

문동은 그 자체...전에피소드중 가장 임팩트 있는 씬... 진짜 처절하고 눈물나고...ㅜㅜㅜ대박이었다

진짜 소름돋았던 장면 중에 하나임 마지막에 고맙다고 울부짖는 문동은보고 송혜교 연기 폼 미쳤네.. 그냥 문동은 그자체라고 생각함 제발 평.연 평생연기하세요🙏

이장면과 박연진 교도소 기상캐스터 장면이
더글로리 최고의 명장면이죠!!!
그래도 더글로리 통틀어서 최고의 명장면은
이장면이지 않을까 싶네요~

떠는 몸과 목소리 ㅠㅠ 정말 연기 최고다 송혜교님!!!!

표정이랑 목소리변하는거 완전 완벽 송혜교 연기 진짜.. 올해 연기상 다 받자 언니

100번도 더 본듯 이장면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시즌2에서 최고의 명장면이자 연기력이 어마어마하다는걸 보여준 씬이라고 생각합니다 봐도봐도 눈물이 글썽여져 지네요 감정이 온전히 내 몸까지 전달됩니다

진짜 송혜교=문동은 그 자체라 송혜교 외의 다른 문동은은 생각도 안날정도...너무 처절함 그 자체였어요

더 글로리를 통해서 그 동안 못 봤던 송혜교배우의 다양한 얼굴을 봐서 너무 좋아요 그 동안 쌓인 내공이 장난이 아니네..,

0:32 여기부터 마지막까지 진짜 많이 돌려봤어요
뭔가 희열이 느껴진달까 진짜 연기 너무 대단했습니다
손에 꼽히는 장면

진짜 송혜교 연기 도라방스다... 언니 미쳤어.........

이 장면에서 유일하게 눈물이 흘렀다.. 송혜교 목소리톤, 어조의 변화 정말 훌륭하다👍

와..송혜교 진짜.......배우네...

동은이의 첫 지옥은 바로 엄마였다...
그래서 이 장면 너무나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송혜교 걍 문동은 그자체

송혜교 백상 가자
진짜 연기 이번에 미쳤음 문동은 그자체야

사람이 웃으면서 참담함을 표현할 수 있구나..와 진ㅁ자 명연기

솔직히 송혜교 누나 작품 1개도 안봤음 거의 다 로맨스 위주라서
누나 진짜 왜 더 글로리 같은 작품 안했던 건가요 연기 넘 잘해요

마지막 송혜교의 대사와 연기는 진짜 송혜교 인생 최고의 장면일듯하네요

이 장면에서 백상예술대상 드라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확신했다

송혜교 박지아 배우님 진짜 존경스러움 어떻게 저런 연기가 나올수 있을까 두배우의 연기 내공이 최고수준이기에 가능했던 장면

저 엄마 배우분.. 더글로리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연기가 아니라 빙의를 하셨음 아니 빙의 수준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을 데려다가 돈주고 연기시킨 것 같았음 진짜 와우...👏🏻 두 배우 모두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 보고 싶습니다,,

1:00
그렇게 웃지마...
이건 진짜 송혜교 인생 연기

개인적으로 1, 2 통틀어 이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동은이의 처절함이 너무 느껴졌던

더글로리 최고의 명장면. 송혜교 연기가 예술이다.

솔직히 동창가해자들보다 가장 밉고 복수하고
싶었던상대는 엄마였을수도..가장 잔혹한굴래에서 도움을바랬던사람인데 절대
손내밀수없었던사람이니깐요ㅜ

또 보러 왔습니다 ㅎㅎㅎ 첫 가해자라는걸 당신은 지금도 모르기 때문이야.., ㅜㅜ 너무 마음아픈 대사였어요 송혜교,박지아 배우 연기 미친듯이 잘함 ㄷㄷ

더 글로리 최고의 장면인거 같습니다. 송혜교가 웃으면서 고마워 엄마~ 하는 장면이요.... 소름 돋았어요~

성인이 된 동은이 가해자들과 있을때는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절제된 분노가 느껴졌는데 엄마와의 재회씬들은 가족에게 버려진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처절한 분노가 느껴져서 보는내내 가슴아팠고 더글로리 최고의 명연기라 생각됨

무미건조하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가해자들을 상대하던 동은이가 유일하게 감정이 동요되던 순간…그리고 그 감정들을 쏟아내는 장면 진짜 슬프고 짠하고 동은이의 행복만 바라게된 장면ㅠㅠㅠ

시즌 1때는 가족,선생,사람들에게 버림받고 감정이 메마를때로 메말라서
감정이 없는 사람같이 연기하다가 엄마가 와서 또 다시 자신을 망치고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울면서 웃다가 다시 오열하면서 우는연기 송혜교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음 소름돋았음

엄청난 연기. 몰입감 정말 쩔었음.

여기서 진짜 입 틀어막고 봤음....연기 미쳤어요...

저 장면
진짜 미쳤음 어떻게 문동은 집에 불을질러
그렀게 웃지마!!!! 를 연진이 한테 하는게
아니라는게 충격적 이었어요
연기는 영광 최고 였어요
문동은 엄마는 박연진 보다 더큰 벌을받아야지

송혜교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 다 좋았는데
더글로리는 그중에서도 역대급인듯

오열씬 진짜 미쳤다... 웃는데 슬픈연기 진짜 미쳤음 ㅠㅠㅠ

두분다 정말...신들린 것 같았음

최고 가해자였던 엄마가 의도대로 행동하여 복수를 하게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 그럼에도 가족이기에 고통스러운 감정을 들어내는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우는장면은 너무 짠하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