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of THE GLORY unpack behind the scenes and fun facts while filming I THE GLORY Commentary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8살 된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
제가 어릴 적 지냈던 지역은 시골이다보니 인원이 많지 않아서 초등학교 친구들이 그대로 중학교 친구로, 고등학교 친구로 이어졌어요. 그래서 11살 무렵부터 15살까지 같은 아이들에게 여러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은따라고 하죠. 은근히 소외시키고 무시하다가 폭언, 욕설, 자존감을 깎는 수많은 아픈 말들로 이어졌어요. 그때 당시 네이트온, 세이클럽 채팅방을 나가고 나가도 다시 초대되어 아픈 말을 들어야 했고, 학교에서 쉬는시간이 될 때면 아픈말을 들으면서도 표정 관리를 해야 했어요. 그 아이들에게 힘든 일이 생길때면 더 심해지는 괴롭힘에 마음을 졸여야 했구요. 조금이라도 잘 해주면 달라질까 싶어 그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절 아프게 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아부를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됐는데, 달라지는건 없었어요. 오히려 더 심해졌죠. 어머니께서 학교에서 오래 근무하셨는데, 시골이라서 학교가 없다보니 어머니께서 근무하는 학교에 진학하게 됐거든요. 혹시나 받게 될 오해들이 있을까봐 매일매일 잠을 자지 않으며 공부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려 노력했는데, 그렇게 제가 노력할수록 이상한 소문만 늘어갈 뿐이었습니다. 심해지는 폭언과 무시, 아픈말들 외에도 엄마에 대한 루머들에 너무 힘들어 결국 극단적 선택을 두 번 정도 하고 나서야 이 모든 일들이 밝혀졌어요. 하지만 시골 학교라 학생수가 부족한 탓에 몇몇 선생님들은 8명이 넘는 가해자들보다 1명인 저를 몰아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네이트온 대화내용부터 제가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자료를 가지고 가서 제가 당한 것들을 이야기했지만, '성격이 모나서 그런거다.''사람과 어울려 사는 법을 못 배웠다.''거짓말 하면 큰일난다. 이제라도 사실대로 이야기 해라' 등의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외로운 싸움을 하던 중, 학급 친구들은 몇몇을 제외하곤 대부분 하나가 되어 제 책상을 쓰레기통 옆에 옮겨놓거나 교실 밖으로 내보내기 일쑤였고, 전 어느새 교직원인 엄마를 믿고 헛소문을 퍼트려 친구들을 매도하는 아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어머니도 함께 싸워봐도 역부족이었어요. 결국 저는 중학교 3학년, 전학을 가게 되었고, 그 지역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조금씩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해자들은 새로운 학교 친구들한테까지 연락해서 협박과 욕설을 하고, 저에대한 헛소문을 퍼트리려 했지만 고맙게도 친구들은 제 편이 되어주었어요.
그 이후 잘 지냈지만, 학교폭력이라는건 절대 쉽게 볼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리치료도 2년 넘게 받았지만 지금도 종종 악몽을 꿀 정도로 절 아주 힘들게 한 일이었어요.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생이 되어 우연히 마주친 가해자들 앞에서 저도 모르게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글로리를 보며 동은이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그 아이들을 다시 만나면 당당히 이야기하리라. 수천번 수만번을 다짐하고 다짐해도 막상 마주하면 저도 모르게 숨이 막히고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그렇게 하기까지 동은이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동시에 응원도 얻었어요. 내가 못나서 당한 일이 아니구나.. 그 아이들에게 언젠가 책임을 물을 날이 올수도 있겠구나..
또,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학교폭력을 당할 당시만 하더라도 학교폭력이라는 것 자체가 이렇게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그렇다보니 가해자들이 너무나 당당하게 지내고 피해자들은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 아이들처럼 움츠려 살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가 됐고, 이렇게 여러 컨텐츠를 통해 위로하는 메세지를 전달해주시니 저 같이 2차, 3차 피해를 입는 친구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 것도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본의아니게 두서없이 제 이야기를 하느라 너무 길어졌지만 결론은 이런 이야기를 써주신 김은숙작가님과 제작진분들, 배우님들께 정말 많은 감사 드리고 싶었어요.
어린 시절 외면당했던 기억이 짙은 저에게 이렇게 정말 대단한 분들이 온 진심을 다해 이런 이야기를 전달해주셨다는건 정말 꿈같은 일이거든요. 드라마가 인기가 많아질수록 가해자도 보지 않았을까..? 보고나면 그때 일을 진심으로 반성하지않을까..? 싶은 기대도 하게 됐구요. 제가 그때 삶을 포기하지않고 살아있는 것 자체가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주지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외에 제 잘못이 아니라는 큰 위로를 받게 된게 제일 감사한 일이지만요..앞으로도 기운내서 기죽지 않고 살아볼게요. 정말 마지막으로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이야기를 이렇게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냥 모든게 다 감사드려요.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은숙 작가님 넷플로 넘어와서 19금 안걸리고 쓸데없는 ppl 이런거 제약 하나도 안걸리니까 날아다니시는거 너무 좋음🥹 미친 대본에 미친 연출 미친 연기 앉은 자리에서 다봤는데 시간 순삭당함 ㄹㅇ..

이도현 임지연 이 때도 사귀고 있었던거네,,,?!?🥹🥹

Yeom Hye-Ram is so underrated, her role as the abused housewife and double agent of Dong-Eun was so intense, I cried at almost all of her scenes, her acting is too good 😭

저는 학폭당하는 아이를 보며 수많은 날을 기도와 눈물로 견뎌내야했던 학부모입니다.
김은숙 작가님이 써주신 나레이션에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정말 대본 너무 잘 써주셨어요.
당하는 아이들은 분노조차 사치입니다. 하루하루 살아내기에도 급급하니까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 조용히 분노하게 되요. 송혜교배우님이 너무 잘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저는 드라마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많이 위로 받았어요.
오늘도 어디선가 울고 있을 동은이들을 응원합니다.

송혜고의 편지형식을 빌인 나래이션이 신의 한수였다. 복수의 과정을 붙히지 못한 편지로 그 분노와 침착함을 모두 전달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송혜교의 딕션이 너무 완벽하다

I must say that the kids who played their younger versions also did an amazing job. Specially young Dongeun and young Yeonjin, I hope they get more roles in the future

드라마 전체는 학폭이 주제였지만 강현남이라는 인물을 통해 가정폭력을 다뤄주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엄마와 저희 자매는 어릴 때부터 아빠에게 매일 같이 맞고 쌍욕을 듣고 이러다 내가 죽는 거 아닌가, 이러다 엄마가 아빠에게 살해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분노로 가득찬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폭 장면도 너무나 아프고 슬펐지만, 아무래도 직접 경험했던 가정폭력의 장면은 눈물없이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강현남의 복수가 멋지게 마무리되도록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보면서 느꼈지만.. 작가도 그냥 되는게 아니고.. 감독도 그냥 되는게 아니고 배우도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 것..
모두의 능력이 합쳐져 이런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송혜교 음성이 이렇게 좋은줄 이 드라마로 다시 알게됨. 차분하고 뭔가 사연있는 느낌을 절제한 느낌으로 잔잔하게 말하는게 드라마에 빠지게하는데 일조함

송혜교 말을 참 조곤조곤 문제될 발언안하고 배려심돋는 화법 그러나 필요한 내용은 잘 전달하는 말솜씨가 있다 목소리도 좋고

송혜교 작품을 많이 보지 않았는데 더글로리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은 송혜교를 보고 있으면 극 안으로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정말 몰입시키는 힘이 있는 배우다라는 것..정말 배우가 주는 힘을 느꼈던 작품

송혜교 앞으로 쭉 계속 열일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연기 이제야 본 거 너무 억울해 ㅠㅠㅠㅠ 진짜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더 연기존잘에 진심인 배우였어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코멘터리 보는중. 시간만나면 N차 관람하는데 송혜교배우의 미친연기력포함 다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탓에 봐도봐도 과몰입중. 연출 극본도 다 최고

미친다 이도현 임지연 이렇게 보니 왜이렇게 설레냐

복수를 내 손을 더럽히지 않고 가해자들끼리 서로 파멸 시키는...그런 진행이 너무 좋았음

다들 대단한데 송혜교 진짜 주연으로서 이혼후에 너무 오랜만에 복귀작이라 부담도 됐을테고.. 나이들어가는 여배우라 어떻게든 이뻐보이고 싶을수도 있는데 그런거없이 진짜 연기하나보고 저런 노력을 했다는게 너무 배우로서 멋있음.... 그리고 작품에서 안꾸민듯이 수수하게 나오는데 그와중에 이미 이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글로리 안본사람은 꼭 보길바란다... 진짜 배우들 연기력이 미쳐서 보는내내 소름돋고 감탄했다 빨리 시즌2 나왔으면 ㅠㅠ 간만에 인생드라마 나왔다

05:09 여기 송혜교 답변에 감탄...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이 많다니깐 그런 반응을 보고 오히려 뉘우쳤다니... 자기반성이 철저하니까 연기가 안 좋을 수가 없지

Honestly, the acting and casting in this drama is phenomenal. The whole time I was watching (both season 1 & 2) I'd say 'that's crazy.. that's insane' but at the same time because the acting was so real that I couldn't help think 'there are people out there just like this'.

워낙 쌓아온 커리어가 있어서 이번 작품에서 포텐이 터진건지 모르겠지만 더글로리 송혜교는 진짜 연기력 인정... 연기를 배우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어떤 감정과 생각을 시청자에게 연기로 표현하고 싶은 지 다 느껴질 정도로 너무 잘하더라...

스토리도 진짜 미쳤는데 배우들 연기력이 부족한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음ㅠ 예솔이부터 아역들 악역 주인공들까지...
게다가 아역들이랑 주인공들, 심지어 담임이랑 담임 아들까지 너무 닮아서 몰입도 더 잘됐음

아..진짜 송혜교의 재발견이다. 늘 예쁜 모습, 성공한 커리어우먼, 도도함뒤에 감춰진 아픔.. 연하남.. 좀 식상했는데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였다니.. 도현배우와 나이차도 꽤 나는데 드라마 보는내내 전혀 나이차이 따위 모르겠더라. 멋지다 송혜교..

네....두 분 기사보고 다시 보러왔습니다ㅋㅋㅋㅋ
21:10 잘어울리는 한쌍,예쁜 사랑 하세요:)💜

송혜교 목소리나 표정에서 처절하고 메마른 그 느낌 너무 좋음 .. 자기 상처를 돌보는 것보다, 그 상처를 돌려주려는 거 하나로 버텨온 사람 같은게 느껴짐 ㅜㅜ

완벽한 얼굴에 집중되는 대중의 시선을 뛰어넘는 연기력 그 수많은 표정들 목소리 톤까지 끊임없이 성장하는 정말 놀라운 배우다 명배우 송혜교

송혜교 씨 너무 이쁘다

송혜교는 항상 언제나 연기엔 진심이었어 그냥 흘려버리던 대사도 명확해지고 힘이 생겼어 더 멋져지길 응원한다

송혜교 화장 연하게 한게 신의한수... 뭔가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보여서 너무 보기 좋음 인조적이지 않고.. 그리고 캐릭터랑도 너무 분위기 잘어울림

송혜교는 가만보면 대본 진짜 잘 고름. 운도 운이겠지만 대본을 보는 안목이 있음. 진짜 신중하게 고르는거 같아.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올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더 글로리 등등... 송혜교 나온 드라마는 왠만하면 다 재밌게 본듯.

18:19 화이팅
이도현이 따라서 할때 뭐지 했었는데 거울효과 ㅋㅋ

다시 보니 이거 찍을때도 임지연 이도현 배우님 두 분 사귀고 있었을때겠네요. 😍

염혜란 배우님 어느 작품에서 뵙든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서 몇 번 봐야 '아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하고 놀라곤 해요. 캐릭터 해석에 대한 깊은 고찰이 느껴지고 작가가 의도했든 무의식적으로 썼든 마치 실존 인물처럼 설득력있고 입체적이면서도 일관성은 잃지 않는 캐릭터를 만들어내시는게 어떤 작품에서든 잔상이 오래 남는 배우이신 이유가 아닐까해요. 다음 또 어떤 작품에서 놀라게 될지 기대하게 됩니다.

믿고 보는 안길호 연출 김은숙 스토리 송혜교 연기 .. 최고의 조합입니다 .. 시즌2는 다음주에 내놓으시길 바랍니다..

22:05 이거 보고 계속 더글로리 송혜교 외모 지적했던 사람들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

김은숙이 진짜 대단한건 주인공들뿐만이 아니라 조연캐릭터 조조연캐릭터들도 하나하나 섬세하게 썼다는 겁니다 다시 한번 범접불가 대한민국 작가구나 느꼈습니다

근데 진짜 김은숙 작가님 편지, 유서 같은거 제일 잘 쓰는거 맞음. 미스터션샤인 내에서도 편지나 독백 같은게 나오는데 한 글자 한 글자가 사람의 마음을 쿡쿡 찌름. 진짜 아직까지도 내 인생드라마 No.1 임.

김은숙 작가님은 진짜 매작품이 전성기네요 대단합니다 정말ㅜㅜ대사가 살아 숨쉬더라구요 연출도 그렇고 배우님들의 열정이 더 해져서 진짜 미친 작품이 나왔어요

임지연 이도현 열애설 뜨고 나서 보니까 하 더 재밋다 !!!!! 이게 먼일이야!!

이 때도 사귀던거네..! 잘 어울려잉

김은숙 작가님과 송혜교 배우님에 대해서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대다수의 대중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 편견을 부셔준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송혜교 배우님이 후반에 말씀해주신것처럼 동은이라는 사람은 복수만을 위해 팍팍한 인생을 살아온 상처 가득한 캐릭터고 이걸 제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깊게 고민하고 해석하신건데 이런 작품에서조차 외모가 어떻느니 주름이 어떻느니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은 진짜... 그런 말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도 작가님과 배우님의 다양한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 기대할게요~

송혜교 연기 과하지 않은 절제되고 공감되고 표정 하나하나가 예술이었고, 대사 하나하나 씹어 먹는 송혜교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순풍,풀하우스,그사세,그겨울 바람이분다,태양의 후예 모든 날 모든 순간 최고였습니다.끝까지 응원할게요.

이때 그럼 사귀는 사이였다는 말인데??? 임지연❤이도현

배우들 자기소개하고 마지막에 김은숙 작가님이 이 모든 캐릭터를 쓴 김은숙입니다 할 때 그냥 지려버렸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작가님이 겁나 신나보이셔 행복해보이시네 ㅎㅎ그럴만도하지 배우들이 연기 구멍없지,표현을 너무 잘해줬지, 드라마 존나잘되고있으니 안본분들 꼭보세요

학교 폭력피해자 역이라서 초췌해지려고 외모에 신경을 안썼더니 또 외모 평가질. 외모에 신경 써서 이쁘게 나오면 또 외모 포기못한다고 G랄. 이러나 저러나 욕먹는 혜교언니😂 스타의 숙명인거고 또 아직 팔팔한 현역이란거겠죠 더글로리 너무 재밌게 봤어요 시즌2 기대~~

송혜교가 의도한 슬픔을 진짜 그 앙상한 몸에 있는 상처들을 보며 느꼈고 또 울컥했던거 같아요..동은이의 상처가 잘 느껴졌어요ㅠㅠ

솔직히 이번에 송혜교는 정말
브라보~~~~ 잘한다~ 동은아~혜교야~
진짜 잘한듯!!! 생각합니다

송혜교 배우님의 미모와 발랄함에 가려졌던 연기력이 이제 빛을 발하는 느낌이에요. 더 다양한 배역으로 만나고 싶어요. 차기작도 기대됩니다..!!

김은숙 작가님은 진짜 한국 드라마 역사상 전무후무한 작가일듯...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커리어를 달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을 계속 내놓고계시니 참 대단합니다.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력이 넘사벽이고 자칫 뻔한 소재거나 식상할 수 있는 상황도 전혀 진부하지 않게 새롭게 표현하는 대단한 능력을 지니셨어요. 너무나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으셔서 오히려 작품성이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는데, 어느 작가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필력과 메시지 전달력을 지닌 작가님이세요. 존경합니다.

송혜교 진짜 겁나 이쁘다.....

송혜교 배우님 말을 정말 잘하시네……. 멋있어…..

송혜교 배우 여태까지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 영상보니 왜 오랜 시간동안 탑스타였는지 알겠어요. 말씀을 진짜 조리있고 예쁘게 잘하시네요!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구요,, 기품있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려요.

글로리 보고 처음으로 송혜교 배우의 연기력을 봤고 진짜 이뿌다고 느꼇고 인터뷰 하는거 보니 분위기랑 말투 정말 매력 있네요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음

혜교샘 너무 아름답도다..

송혜교도 나이가 드니 성숙미가 느껴지고 힘든일을 겪어보니 내면이 단단해져 휼륭한 연기를 해낸거 같아요. 그동안 송혜교 작품들을 띄엄띄엄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는데 이 드라마는 논스탑으로 정주행한데다가 한번 더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ㅎㅎㅎ 그녀의 작폼중 제일 의미있는 작품인거 같아요!!

이래서 송혜교 송혜교하는구나 싶었다 최고다 진짜

송혜교님은 멜로 이미지가 강해서 처음에 1화 시작 부분에서 신선하다.. 이 배우가 이런 색도 있었나? 했어요. 정신차려보니 8회까지 정주행 했더라구요. 이미 탑이시니 편하게 마음껏 다른 색도 보여주세요. 더글로리 연기는 진짜 신의 한수였습니다.

미스터선샤인도 그렇고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는 드라마를 쓰시네요 작가님 진짜 천재. 그리고 송혜교.. 솔직 이런저런 루머때문에 비호에 가까웠는데 역시 배우는 연기로 승부하는 거군요. 너무나 재밌게 감동하면서 완전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이 코멘터리영상에서도 기품있고 연륜있어 보이시네요. 대한민국의 대배우로 더욱더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극본 완벽 연출 완벽 모든게 완벽했던 ,,, 그 와중에 악역들과 모든 배우들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정말 놀랐고 송혜교가 이런 연기를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했다는거에 더 놀랐다

작가님! 어떻게 그 암울한 분위기에서 코믹을 만들어내실 수 있죠? 염혜란 배우님 파트요.. 감탄했습니다...! 완급 조절과 표현과 시청자들이 뭘 느낄지 정확히 아시고 조절하는 것 같았어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학폭 피해자로
살았던 사람이에요
더 글로리 보면서 처음으로
저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고 가해자들이 나쁜거라고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이세상 모든 문동은 파이팅!!!

뭐랄까 그동안 혜교 언니 작품들 보면 연기보다 예쁨에 눈이 먼저 가고 예쁨이 연기를 덮고 있는 느낌이였는데 이번 작품은 예쁨보다 연기에 더 집중되어서 그런지 혜교언니 팬으로써 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 더 다양한 모습 보여줘요 언니!!!!

보는 횠수가 늘어날수록 진심 송혜교님의 연기가 대단하다는걸 느꼈음...너무 잘봤고요 스스로 나는 가해자의 입장일때는 없었는지 조용히 지난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좋은 작품 써 주신 김은숙 작가님 존경하고요 출연하신 모든 배우님들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제 인생작 에 더 글로리 추가합니다....감사합니다.

무심하면서 처연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송혜교의 연기에 완전 몰입해서봤어요. 나레이션도 인상깊고요. 목소리 톤 최고

송혜교도 최고지만 염혜란배우님 ㅠㅠ 진짜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어주는 명배우 !!
최애씬 운전면허증 딴씬, 명랑한년대사!! 더글로리 진짜 세계적으로 끝까지 올라갈 명작!!

진짜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이렇게 보니 잘 어울린다❤️두분 행복하세요💕🥹

어디서 계속 배껴오지 않고서야
이런 퀄리디의 작품이 계속나오는게
일반인의 제 기준에선 너무 대단하십니다.....
작가님 최고!

송혜교는 진짜 그냥 목소리 톤자체가 사기네 진심 말 한마디 할때마다 간지 터진다

송혜교는 언제나 탑이였다 연기력도 미모도. 그녀의 개인사가 뭐때문에 이슈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혼한 상대는 재혼에 애아빠까지됐는데 뭐. 아직 한참 젊은데 연애를 누구랑 하든말든.. 항상 최애 배우였음.

누구 하나 버릴 것 없는 연기였어요. 작가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꼈 던 드라마였습니다. 한국 사람임이 자랑스러울 정도….

이드라마 살린건 큰분노를 큰소리치지 않고 그 분노를 억누르며 조곤조곤 표현한게 더 아리고 아팠다.
김은숙 작가님이야 매타석 홈런만치는 홈런타자니 칭찬이 식상하실테고
송혜교 배우님에 연기에 정말 깜놀한 작품…
보이스 톤이며 절제된 분노의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좋앗던 작품.
사실 좋아하던 배우 아니엿으나 뒤늦게 팬이되버림;;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이 복잡한 복선을 꼬아놓고 수습을 못해놔서 답답했는데,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는 드라마라 재밌게 봤어요. 극본과 연출, 연기 삼박자가 맞는 작품 오랜 만이에요. 시즌2 존버합니다.

하 혜교언니의 배우로서의 인생 2막이 이제 드디어 시작이다. 진짜 모든걸 내려놓은 자는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나봐요..... 이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외모적으로 신경을 전혀 안썼다고 했는데 저는 처음으로 송혜교라는 배우가 이렇게 예쁜배우인지, 또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지 이번 드라마로 처음 알았어요

김은숙작가가 송혜교 좋아하는거 진심 느껴짐

두 분 열애 소식에 다시 보러 왔어요❤헹

혜교님 악플신경쓰지말고 여전히 아름답고 외모보다 연기에 더 집중하는모습 멋져요!

송혜교의 27년간의 연기 필모그래피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역작이 나왔네요 그간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했지만 대중은 인기있었던 작품만 기억하다보니 매번 비슷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송혜교배우는 연기자로서 다양한 배역을 수십년간 해오며 자신만의 내공을 쌓고 있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얼굴 계속 보여주세요 응원할게요~~

송혜교 진짜 대배우!! 대단했어요 ㅎㅎ

이때도..옆자리에 앉았네..잘 사겨 연진아..

"매맞지만 명랑한"이라는 말 정말 너무 좋아요ㅠ
작가님의 대본도 당연히 좋고, 현남을 보여주는 염혜란 배우의 그 표현도 정말정말 좋아요.

올해 백상예술대상 여자배우상 정말 치열할 듯. 우영우 박은빈, 슈룹 김혜수, 더글로리 송혜교 강력한 후보 3명일 듯...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나 대단하셨음. 일단 이런 작품을 쓰신 김은숙 작가님, 그리고 너무나 잘 연출해주신 감독님, 혼신의 연기를 해주신 배우님들

Kim Eun-sook is such a genius, how did she write something that even people like me, who usually can’t concentrate easily, binge-watched it? The story, like Beyond Evil, upped the bar for kdrama and fiction in general so much. She’s brilliant.

송혜교 배우 예쁜 것도 예쁜 건데.. 위트 섞어서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듯 더 매력적으로 보임

송혜교 진짜 이쁘다.. 원샷 잡힐때 눈에 별 박아둔 것 같다. 질투심에 보정빨이라니 뭐니 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아름다우심👍

외국인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 송혜교 배우님께서는 등장하신 모든 드라마가 다 재미있었어요.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송혜교와 주변 캐릭터들의 연기 티키타카, 케미가 너무 재밌음 특히 동은이랑 현남ㅠㅠㅠㅠ

송혜교 멋져 진짜....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동은을 너무 잘 표현해줌..ㅠㅠ

믿고보는 송혜교라서 생각 없이 틀었는데 밤새보고 출근할 정도로 몰입력 최고였음ㅋㅋㅋ
혜교님이야 말해뭐해고 다른 배우들도 잘 하셔서 소름돋을 정도

It's so good hearing from the screenwriter, I have always felt like we don't give enough credit to those who creats such amazing stories and writes all the jaw dropping lines. It was really amazing hearing from a writers pov. Also Lee Do Hyun is such a cute ball sunshine here

동은이가 옷을 벗고 상처를 보여준씬은 ... 최고..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몰라요

캐스팅을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하셨는지 진짜...

혜교언니는 예쁨을 내려놔도 돼요 그래도 예뻐서.진짜 이번 드라마 최고…
송혜교 옷 송혜교 가방 송혜교 메이크업 이런거 검색하게 하는 드라마 아니지만 송혜교는 여전히 빛난다는 걸 보여주네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특히나 배우로서 빛나는 거 같아요.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임지연님 염혜란님 진짜 저기 나온 모든 캐릭터가 다 찰떡이고 최고의 드라마. 상반기 최고일듯

송혜교, 멋지다! 👏👏👏

송혜교 연기를 압도적으로 잘한다는걸 알게된 작품

그동안 송혜교와 김은숙에 쌓인 편견이 깨진 작품이라 너무 좋음,,, 기대 이상임 진짜 빨리 파트2 보고싶다

We should appreciate young actors also, especially Jung ji so who played dong eun role. She literally made us feel the torture and pain the character was going through the time when she was bullying. Hat's off to her 👏👏

주인공 송혜교 씨 부터 모든 조연들까지 연기력 끝장 납니다.
안 보신 분들 한 번 봐보세요.

18:18 the part of the video where dohyun imitates yeonjin's (jiyeon's) "hwaiting" is the most replayed now, i guess people came from the dating report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