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우연히 보고서 앤 해서웨이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어 깜짝 놀랐던 그 영화. 앤은 외모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연기 때문에 더 애정하는 배우죠. 어제 우연히 TV에서 다시보고 또다시 감동받고 여기저기 후기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앤과 제이크 질렌할과의 호흡 너무 좋아요. 남주의 여타 베드신만 빼면 더 완벽했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지만 여운이 깊어서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그런 영화에요.
친구가 20대말부터 파킨스를 앓고 있는데, 지금은 너무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 10년동안 삶을 포기도 해보고 엄청난 노력을 해왔더라구요... 현재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과 파킨스병으로 누워만 지내는 환우분 봉사갔다가 나도 저렇게 나빠져서 누워만 지내도 괜찮냐고 물었을 때, 남친이 괜찮다고 결혼하자고 했데요.. 내년에 결혼한다던데.. 그 친구가 늘 웃음 잃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저도 파킨슨은 아닌데 가족력으로 아픈 여자친구 만나봤는데 영화는 너무 서정적이긴 한데 현실은 진짜 서로 못할 일이에요. 제가 백번 이해해주고 계속 만나려고 해도 미안한 마음에 자꾸 밀어내더라구요. 다 괜찮다고 결혼하자고까지 했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하셔가지고 울면서 헤어졌음... 앤헤서웨이 마지막에 휴게소에서 했던 말이 정답임. 아픈사람이 안아픈사람에게 더 많은 빚을 지고 그게 공평하지 않은 상황에서 평생을 두 사람이 같이 사는게 어쩌면 안아픈 사람의 기만이고 욕심일 수 있음. 아픈 사람은 평생을 마음의 빚을 지고 사는 것일테니..
지병이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결코 쉽지않아요. 피를 나눈 가족이어도 너무 너무 힘듭니다. 가족도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은데 설령 남은 오죽하겠나요.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되나.."이런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은 "더 잘해줄걸" 입니다. 후회하지마시고 더 잘해주세요
몸이 아프면 마음도 병들고, 감추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상대방은 점점 지치고.. 나 때문에 상대도 함께 망가져 가는 것 같고 ... 결국 그 사람은 떠났어요. 시간이 지나고 회복하고 나니 그때의 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계속해서 엉망이었던 나 자신을 미워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서 마음이 정리되었어요. 나를 미워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었던거에요. 많이 아팠으니까요. 우리는 사랑했고, 순간에 최선을 다 했으니까요
저도 같은 병은 아니지만 뇌관련 질환으로 기억력과 감정조절을 하는데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는게 무섭고 가족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극단적인 생각을 몇일 몇달을 하던중에 처음보는 이 영화 19:02 장면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해요~
저는 어머님 보내드린지 10개월이 다되어 가는데도 매일 밤마다 힘드네요 .. 어머니 임종까지 함께 했던 결혼을 약속하던 여자친구와 두달전에 헤어지고 ...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던..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아내분에 이야기 계속 머리속에 두지 마시고 삶의 목적,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울증은 보통 무기력해졌을때 쉽게 오는데 저도 그랬고 계속 긍정적인 시간으로 하루를 많이 채우셔서 힘든시간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영화 중간 중간 그 감정선이 너무 와닿아서 눈물 날뻔한게 한 두번이 아니네요...중간에 할아버지가 정말 사랑하지만 두번은 못하겠다고 하는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자세히는 못 적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와닿은 영화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파괴를 하고 싶진 않지만 항상 영화는 딱 좋을때 까지만 보여주죠.. 중간에 파킨슨4기 남편이 하던 이야기가 허투루 나온 이야기가 아닌거란걸 저 병에 걸리거나 같이 살아 본 사람들만 알테죠.. 병에 또는 간호에 지치신 분들에게 힘내라고 전하고 싶네요. 죽도록 아프고 힘들어도 그게 인생이니 살아내라고... 살아 내는게 인생이라고...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 없이 봤네요. 30분짜리라는거 알았고, 중간에 재미 없으면 사실 다른 리뷰로 넘길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30분이 훌쩍! 영화가 주는 여운이 많은 것 같네요. 마무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정말 잘 봤습니다! 구독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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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요한 장면과 대사 잘 넣었네요
아쉬운건 첫 관계 후 자꾸 생각난다고
전화한 부분이 빠져 아쉽네요
오래 전에 우연히 보고서 앤 해서웨이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어 깜짝 놀랐던 그 영화. 앤은 외모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연기 때문에 더 애정하는 배우죠. 어제 우연히 TV에서 다시보고 또다시 감동받고 여기저기 후기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앤과 제이크 질렌할과의 호흡 너무 좋아요. 남주의 여타 베드신만 빼면 더 완벽했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지만 여운이 깊어서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그런 영화에요.
친구가 20대말부터 파킨스를 앓고 있는데, 지금은 너무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 10년동안 삶을 포기도 해보고 엄청난 노력을 해왔더라구요...
현재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과 파킨스병으로 누워만 지내는 환우분 봉사갔다가 나도 저렇게 나빠져서 누워만 지내도 괜찮냐고 물었을 때, 남친이 괜찮다고 결혼하자고 했데요..
내년에 결혼한다던데.. 그 친구가 늘 웃음 잃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남자분 대박이네요..
힘내세요, 멀리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어그로면 제 손에 장을 지짐 됴ㅑㅐ
축하드립니다 쾌차하세요.
@어그로면 제 손에 장을 지짐 이런글에 홍보는조금 감동을깨네요...
이분 너무 좋다... 썸네일 어그로도 없고 영상도 집중 잘 되게 만드시네..
아..진짜 마지막 소개영상에선 눈물 찍..
동감합니다... 사랑한다면 그를 위해 같은 방향으로 걸어갈수 있어야 물론
상황에 따라 힘들고 괴롭겠지만 같이할수 있다면 그조차도 크나큰 행복이 아닐까 하네요.. 좋은영상 감사
드리고요.. 두배우 잘어울립니다..😍😍
저도 파킨슨은 아닌데 가족력으로 아픈 여자친구 만나봤는데
영화는 너무 서정적이긴 한데 현실은 진짜 서로 못할 일이에요. 제가 백번 이해해주고 계속 만나려고 해도 미안한 마음에 자꾸 밀어내더라구요. 다 괜찮다고 결혼하자고까지 했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하셔가지고 울면서 헤어졌음...
앤헤서웨이 마지막에 휴게소에서 했던 말이 정답임.
아픈사람이 안아픈사람에게 더 많은 빚을 지고 그게 공평하지 않은 상황에서
평생을 두 사람이 같이 사는게 어쩌면 안아픈 사람의 기만이고 욕심일 수 있음. 아픈 사람은 평생을 마음의 빚을 지고 사는 것일테니..
여자친구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하시고 그만 만나라고 한거죠? 언해피라 이상함 당사자는 여자친구랑 본인인데?? 결혼은 가족과의 만남이니까 안될수밖에 없었나보다 그런 글이면 와닿으련만
부모님은 그 끝을 알기에 서로의 상처가 더 커지기전에 그만두라는 거죠 ㅠ
아픈 사람도 용기를 내야 하죠 .. 쉬운 일이 아니지만요. 😷 세상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기를 .. !
무슨 가족력이요?
암?
나중에 치매걸리고 똥치우다보면 남주인공도 분명히 후회할것
정말 좋은 영화네요. 바쁜데도 계속 플레이하며 끝까지 보고서 눈물 줄줄~~~~ 다시 정신차리고 일 해야지! 감사감사!
10년이 지나 다시봐도 좋네요
지병이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결코 쉽지않아요. 피를 나눈 가족이어도 너무 너무 힘듭니다. 가족도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은데 설령 남은 오죽하겠나요.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되나.."이런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은 "더 잘해줄걸" 입니다. 후회하지마시고 더 잘해주세요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후회는 나중에 하는거지 현재는 살기 힘들겠죠 더 잘해주고 싶은마음까지 갉아먹을겁니다 더 잘해주라기보단 그저 위로해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인생영화인데 주변에 아무리 얘기해도 모르더라구요.. 늘보님이 이리 영상 올려주시니 뭔가 동지 만난 느낌👍🏻
이 채널은 결말을 다 알려주면서도 영화의 장점을 잘 집어줘서 영화를 보고싶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얼마 전에 구독하고 업로드 된 영상들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맞아요. 다른 곳이랑 다르게 그런게 좋네요.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예요 로맨스 질색했는데 이 영화는 참 좋아했던 기억.. 벌써 10년이나 됐다니 삐삐 이야기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ㅠㅠ 좋은 영화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몸이 아프면 마음도 병들고, 감추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상대방은 점점 지치고.. 나 때문에 상대도 함께 망가져 가는 것 같고 ... 결국 그 사람은 떠났어요. 시간이 지나고 회복하고 나니 그때의 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계속해서 엉망이었던 나 자신을 미워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서 마음이 정리되었어요. 나를 미워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었던거에요. 많이 아팠으니까요. 우리는 사랑했고, 순간에 최선을 다 했으니까요
긴 병에 효자 없다지만 결국 갈 사람이어서 건 거져. 잘 간 거임. 그 정도도 함께해 줄만한 희생정신 없이 어차피 오래 못감.
@@hyukjaes 한 번 뿐인 인생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꼭 상대가 희생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엉망인 사람 곁에 있는 거 쉬운 일 아닌 거 알구 지칠만 했으니.! 그 누구도 잘못한 것은 없다 생각해요 :)
저도 같은 병은 아니지만 뇌관련 질환으로 기억력과 감정조절을 하는데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는게 무섭고 가족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극단적인 생각을 몇일 몇달을 하던중에 처음보는 이 영화 19:02 장면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해요~
힘내세요, 멀리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힘내세요 ^^ 항상 행복하길
이말 저말 생각해 봤지만 응원한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잘견뎌내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늘보님 어떻게 영화 고르는 눈이 이렇게 매번 좋지 ㅋㅋㅋㅋ 거를게 없습니다 진짜
개인적으로 오히려 베드신이 있어서 완벽했음. 서로의 몸에 끌려서 만났지만 진심으로 이어지는 그 과정이 현실적이었고 공감을 이끌어냈음.
제이크 질렌할과 앤 해서웨이 조합은 전설이다 진짜 ㅠㅠ
늘보님의 영상은 많은이야기를하지않으시더라도 우리가 영화를 보고 느끼게 해주십니다.
얼마나고생하시면서 생각하시고 보고 듣는이에게 최선을 다해주시는게 느껴져요..
영화를 감상할수있게해주시더라구요.고맙습니다~^^
오늘 늘보님 영상만 이상하게 세번이나 보게되네요
눈에서 국물쏟눈걸루다....
나이먹으니까 눈물이 헤퍼지네요
와너무 푹빠져서 리뷰봤어요 30분짜리였다니ㅠㅠ
쓸데없는 나래이션도 없고, 간만에 진짜 여운남는 좋은영화한편본듯..
리뷰어님 능력에 감탄하고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진짜 간만에 이런영화 이런분위기... ㅠㅠ 짱좋다
질렌할과 해서웨이의 나름 풋풋했던 시절이네요 잘봤습니다^^
배우들이 배우들인지라 삼류영화가 되기 힘들죠ㅎㅎㅎ 잘 봤습니다
다른 영화소개 채널과 달리 영상 길이가 길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썸네일처럼 생기고싶어지네요 ㅋㅋㅋ너무이뻐서 누름
진짜 개띵작이네요!! 지금이순간을 가졌으니^^ 잘보고갑니다!!
아무생각없이 유튜브 떠서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꼭 영화로보세요 오랫동안 여러이유로 기억에 오래남는 영화임
와우~
기다리던 알람!!
영화편집,리뷰 감사합니다!!
선댓글후감상
추천 꾸욱~
여기서 앤 해서웨이 너무 예뻤음 ..
앤 해서웨이는 언제나 예뻣음
아름다운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19:31 제이미한테 위층으로 올라가서 가방싸고 메모 한장 남겨놔요.. 이 아저씨가 그간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그만큼 와이프를 사랑한다는 증거... 이 아재도 멋잇다
미국식 전달 방법인데 멋지네요
U r a good egg nate
부연 설명이 적당해서 넘 좋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건지 눈물이 나려는건지 감정이 익숙하지않아 기분이 묘하네요.
파킨슨은 비규칙적인 삶, 스트레스가 있으면 더 악화되더라구요.
병원에 입원하니 위의 이유로 오히려 더 빨리진행되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편안한마음으로 최대한 일상을 사는게 최선인듯...
ㅜㅜ
보았던 영화인데 전체적인 스토리 다시 한 번 확인차 보는데 좋네요.
정말 좋은 영화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더 감명깊게 느껴진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해요!
이 채널은 영화 스토리 전개를 쓸데.없는 부연 설명이 아닌 영화 자체 clips 로 연결하려 마치 영화를 한편 본듯하게 느끼게 해주셔서 매우 좋습니다
ㄹㅇ 그 개쉐기 대가리 띄우고 뻘소리하는넘 꾹 참으면서 봤는데 크흑
ㅋㅋㅋ 개쉐끼대가리 ㅋㅋ ㅇㅈ
@@Pppkppkppk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강아지 ㅋㅋㅋㅋ
영화 이해력이 상당한거임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 결말이 감동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파킨슨 투병 20년 하시다 보내 드렸네요...2달이 채 안되서 같이 갔던곳만 가도 멍하니 넋 놓곤해요...아내를 사랑하지만 2번은 못하겠다던 대사가 가슴에 박히네요...환자나 보호자에게는 정말 최악의 병이라는거...우울증 탈출이 쉽지 않네요...
저는 어머님 보내드린지 10개월이 다되어 가는데도 매일 밤마다 힘드네요 .. 어머니 임종까지 함께 했던 결혼을 약속하던 여자친구와 두달전에 헤어지고 ...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던..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아내분에 이야기 계속 머리속에 두지 마시고 삶의 목적,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울증은 보통 무기력해졌을때 쉽게 오는데 저도 그랬고 계속 긍정적인 시간으로 하루를 많이 채우셔서 힘든시간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파킨슨도 어려운 병이지만 조현병은 더 힘든병입니다.
2:32 ㅋㅋㅋㅋ모던패밀리 볼링왕 아조시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감동적이에요 ㅜㅜ 눈물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
늘보님 항상 좋은편집 감사합니다. 이번편은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참..
1:30 저 안경낀 폭탄머리 분 어디서 많이봤다했는데 겨울왕국 올라프 성우하신 배우님이시잖어....!!
러브앤드럭스 진짜 띵작이다. 사랑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담긴 영화.
할아버지 할무니들 버스에서 좋을때다~ 이런 표정으로 지켜보시는거 너무 좋네요 ㅎㅎ
좋은영화 하나더 알아갑니다 재미있게 즐겁게보겠습니다.
@어그로면 제 손에 장을 지짐 그 꽁돈벌어서 부모님이나 드리세요^^
10:42 여기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조용하게 아이컨택하는데 앤 해서웨이 눈동자에 빨려들어 갈 것 같음....ㅠㅠㅠㅠ
항 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27:30 노 잇츠 낫.. 잇 이즌ㅌ 페어 이부분 너무 슬프다 억양이랑
아... 여기서 울컥...
다들 여기서 울컥하는구나..
정확한 부분…
영화 채널 중 단연코 최고....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게 한 편을 다 본 기분
영화가 옛기억을 자꾸 꺼내 그만 봐야겠네요 명작이네요 더 시간이 지나면 다시봐야겠어요ㅎ
이렇게 좋운 영화였다니...
영화는 현실과 달라서 영화죠
그 아저씨의 조언이 가슴에 박히게 아프네요
그게 정답이라서요
모두가 사는동안 건강하길 !
각자 생각하는 정답은 다르겠죠..
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 아저씨의 답이 정답이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새벽입니다.
오늘만 두편 봤내요. 반하고 갑니드아
재밌어서 풀영상 보려고 중간에 끄고 갑니당
영화 중간 중간 그 감정선이 너무 와닿아서 눈물 날뻔한게 한 두번이 아니네요...중간에 할아버지가 정말 사랑하지만 두번은 못하겠다고 하는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자세히는 못 적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와닿은 영화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성 좋고 요약좋고, 최근 본 영화 유튜버중 최고. 구독하고 가유~
내 인생 최고의 영화였는데 ..
한동안 잊고 살있었네요.
덕분에 오늘 하루 희망차게 살 수 있겠어요.
좋은 영화 멋진 리뷰 너무나 감사합니다. 😷🙏🏻
이거 레알 좋은 영화죠. 기대없이 봤다가 계속 생각나는 영화가 됐죠.
봤던 영화인데도 리뷰를 통해 더 깊이있는 내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영화 소개 많이 부탁드려요 구독하고 갑니다
아 이거 진짜 재밌음ㅋㅋㅋ큐ㅠ한동안 맨날봄
와~~제가 바라던 채널 드뎌찾았네요
개소리,잡소리없는 정말 깔끔한리뷰
구독누르고 갑니다
정말 눈물안나는데, 이건 못참겠어요ㅜㅜ
헉 뭐야 지금올라온거 였군요
최고의 명작이네요....영화 풀버전으로 봐야겠네요
제이미가 갑자기 자고 있는 매기한테 사랑한다 말하려고 발작(?)일으키는 장면도 너무 좋아요..
되도안한 드립이랑 개같은 해석이 없어서 좋네요 영상자체에 집중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구독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영화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 재밌는 영화 추천 잘해주시네여
늘보님 리뷰의 장점은 씬을 잘 편집해서 보여주셔서 좋아요~ 늘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앤해서웨이 진짜 넘예...
내용좋고 나래이션좋고 잘보고 갑니다
ㅜㅜ 마지막 오열했어요
흑흑ㅜㅜ
감동파괴를 하고 싶진 않지만 항상 영화는 딱 좋을때 까지만 보여주죠.. 중간에 파킨슨4기 남편이 하던 이야기가 허투루 나온 이야기가 아닌거란걸 저 병에 걸리거나 같이 살아 본 사람들만 알테죠.. 병에 또는 간호에 지치신 분들에게 힘내라고 전하고 싶네요. 죽도록 아프고 힘들어도 그게 인생이니 살아내라고... 살아 내는게 인생이라고...
@@user-fs9fe1vc1w 경험해보지도 않고 아는 척 하지마
@@user-db2vw4nw4f 저 말 맞는데요 저희 외할머니가 치매로 돌아가셨는데 만약 저가 치매걸린다면 그냥 죽을껍니다. 그만큼 가족한테도 힘들고 끝으로 갈수록 비참해지고 무섭거든요
@@user-db2vw4nw4f 꼭 찍어먹어봐야 똥인줄 아는 사람이신가? 세상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알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것도 많은데 본인은 그런게 안되시나 봐요?
포기하고싶으면 어떡하죠.. 살아내기 싫은데.. 도망가고싶어요
@@350rppxy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죠. 너무 일반화 하지 마세요
저희 할머니는 치매에 걸려서 십몇년을 사셨지만 잘 사시다가 가셨어요~^^
너보다 내가 널 더 필요로 하게 될거라는말..
이 말 정말 여운이 남네요...
이런.내용이구나... 명작 소개 감사드려요
남주 제약회사 화이자로 설정하신 거 정말 잘했다.... 화이자 원래 약 잘 만든 회사들 자본력으로 흡수만 해대서 한때 실력없는 껍데기 소문 심했던 곳이라...
이거 실화바탕이고 남주 진짜 화이자 다녔는데요 ㅋㅋㅋㅋ
2:56 그 유명한 제약회사 화이자네요...ㅎㅎ
영화 관련 유툽중에 젤 몰입도있게 정말 영화한편을 본듯하게 편집잘하시는듯해요
부연설명 따위 간결한 것도 넘 찰떡이네요
요즘은 여기 채널 영화만 바요^^
앤 해서웨이랑 제이크 질렌할 브로크백 마운틴 이후에 또 호흡 맞췄네요 그때도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연기 합이 참 좋은듯
비주얼 이상의 연기력과 작품 선구안 진짜 대단하다
진짜 신기해요 오랜만에 이 영화 다시 보고 싶어서 왓챠랑 넷플 봤는데 없길래 포기했는데 이 후기가..! 감사해요 영상 알짜배기 씬만 잘 두셨네요
제이크 질렌할 연기 진짜 잘하는 거 같음
진짜 맞는 말씀!!! 😁😁😁😁
소스코드도
나이트 크롤러 데몰리션도 엄청나죠
자연스럽고 인간미가 느껴져서 출연작은 다 재밌게 보게되는것 같음
상받을때가 됐는데ㅠㅠ
남우주연상받을 시기된것같음 ㅋㅋ
마지막 버스 재회장면 x플릭x에선 해석을 이상하게 했는데 여기서 해석을 제대로 해줬네요
단지 한문장만 바뀌었는데도
여운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환상적이네...
18:02 빅뱅이론 레너드 엄마????
18:20 직쏘???
10:30 세상 아름답다
와 마지막장면 눈물나오네요 ㅜㅜ
진짜 영화 첨부터다본느낌 최고의 채널
영화 몇번 봤지만, 이젠 리뷰만 보더라도 눈물이... ㅠㅠ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 없이 봤네요. 30분짜리라는거 알았고, 중간에 재미 없으면 사실 다른 리뷰로 넘길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30분이 훌쩍!
영화가 주는 여운이 많은 것 같네요. 마무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정말 잘 봤습니다! 구독하고 가요!
감동 눈물 콧물 잘 보고갑니다 ^^
어쩜저와 그리 같은 생각이드셨는지
7:23 앤 해서웨이?
우산에 적혀있는 제약회사 이름이 이번에 코로나 백신을 연구한 '화이자'란 회사네요! 비아그라를 만든 회사라는데 영화에도 그 내용이 나와서 몰입도가 더 높네요! 이렇게 또 아는 만큼 더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가슴이 따듯해진다..!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업뎃 좀 자주해주세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봉당시에 봤을때도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영화네요
야한 영화인 줄 알고 들어왔다가 감동받고 가요ㅠㅠ암튼 화이자가 이번에도 코로나로부터 인류를 구해주길
연말에 보니까 더슬퍼요 ㅠㅠ
아 이 채널 진짜 좋다
하비가 여기 출연했었네
넘 멋져브러~
글게요.. 요새 suits 에 푹 빠져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분이...ㅋㅋ
목소리 듣고 응..?
진짜 이영화는 봐야지~ 진심 잘만든 영화지~
영상 잘 봤습니다 !
흐 내 최애 영화ㅜㅜ 제이크 연기 미쳣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