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작동법 1부] ①10년 전부터 나온 '민식이법'...국회가 외면했다

무슨 개소리야 그럼 도로를 왜 뚫어놨냐?

차량금지시킬 꺼면 그냥 인도로 봐꿔
어디서 개소리야

저 운전자가 불쌍ㅜㅜ
시속 27키로로 정상주행하다가 날벼락맞고 범죄자되고ㅜㅜ
물론 죽은아이도 안타깝지만 이건 뭐 운전하다가 애들보면 악마보는느낌들듯ㅋㅋㅋ
언젠간 나를 깜방에 가둘지도 모르는 나쁜놈들
얘들아~~내옆에서 넘어지지마라~
행여라 내차보고 넘어졌다할까봐 무섭다
애들마저싫어지게 만드는 한번도경험해보지못한나라!!

임카이로스님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내면 정신차리시겠죠 아... 정말 안좋은 법이구나라고여 그리고 누구는 뭐 운전할 때 집중안하겠습니까? 민식이법이 제일 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그 민식이를 친 차주는 과속도 안했고 신호도 초록불이었습니다. 그리고 불법주차한 차도 아니고 좌회전 대기하는 차들이 있어서 시야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애엄마가 빨간불인데 건너오라고 손짓해서 애가 주변 상황 살피지 않고 그것만 보고 뛰어갔습니다. 자기 동생 손 잡고여 그쪽이 한 번 민식이 블랙박스보고 자신은 저 상황에서 사고를 안 낼수 있다고 하실 수 있나요? 대부분 못 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일단 법 취지는 좋습니다. 근데 문제가 애가 무단횡단을 하든 애가 역주행을 해서 오든 1km로 달리는 차에 박든 다치면 일단 벌금 500만원이고 죽으면 형량 3년 부터 시작입니다.

이 법은 과속에 포커스를 둔게 아닙니다. 그냥 1km로 달리든 차가 정지해 있든 어린이보호 구역에서 만 13살 미만 애가 차에 들이박으면 벌금500부터 시작인겁니다. 그쪽이 애가 말하면 듣느냐면서 운전자가 배우라고 하셨죠 저는 이 민식이법으로 배운게 있습니다. 절대 어린이보호 구역 안 갈겁니다! 우회해서 갈겁니다! 가게 되더라도 크락센 계속 울릴겁니다! 어린이보호 구역 벗어나기 전까지요! 아니면 차에서 내려서 밀고 갈겁니다! 500만원 벌금 낼 바에야 저러는게 낫죠!

그리고 애가 무단횡단 하지 말라고 하는데 왜 안 듣는다고 생각합니까? 저희 부모님께서 무단횡단 하지말라고 알려주셨고 저도 무단횡단 안해서 잘 살아있습니다. 애초에 왜 애가 말을 안 듣겠습니까? 부모는 무단횡단하면서 자기보고 무단횡단 하지 말라고 하면 누가 듣겠습니까? 그리고 부모가 그냥 빨리 건너자고 같이 무단횡단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저는 솔직히 운전자를 처벌하는게 아니라 그 피해자 부모를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부모가 평생 무단횡단 안했었고 애한테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하면 뭐 그냥 지 운명이죠 말 안 들으면 그냥 죽는거죠 솔직히 저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머라고 생각하는지 아십니까? 그냥 저 들이박아서 죽여주십시오라고 밖에 생각안합니다. 제 말 틀렸습니까? 운전자도 잘해야 하지만 보행자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 안 듣는 사람들은 딱 그 정도 수준인겁니다.

알겠어~ 운전 잘하고 건강해~^^ 어린이보호구역 잘다니고~^^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