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규 인터뷰] 박용만 회장 "머슴 팔자처럼 보이나요?"…'교황 덕후' 자유인으로 인생 2막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4. 04. 25.
  •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박혜성 기자,장은지 기자,주성호 기자 = [뉴스1 발행인 창립 10주년 인터뷰]-①
    상의 회장직 내려놓고 본 꽃 '청춘들'…"사회 향한 부채의식, 내 동력"
    00:00 하이라이트
    01:23 오프닝
    02:11 경제단체장 수장 끝! 새로운 인생 시작
    02:47 자유인 박용만,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04:28 "사회에 대한 부채의식 있다"
    05:30 젊은이들, 몸 사리지 않고 돕고파
    06:37 올라갈 때는 차마 보지 못한 '꽃'
    07:41 아내와 아들들
    09:50 박용만의 롤모델
    10:55 나 박용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박용만 #프란치스코교황 #두산

댓글 • 7

  • @joobee2899
    @joobee2899 2 년 전

    박용만 회장님 자서전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재벌CEO께서 늘 소박하고, 평등한발언 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늘 건강과 평온하시길 기도 합니다🙏

  • @figfrom-6210
    @figfrom-6210 2 년 전

    좋은 영상 ㅎㅎㅎ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네요

  • @user-qj5yz7zn8h
    @user-qj5yz7zn8h 2 년 전 +2

    이분은 인간적, 소탈해 보이죠

    • @erwinkim4905
      @erwinkim4905 2 년 전

      아.. 인간적이셔서 신입사원들도 구조조정하고 그러셨구나... 소탈하셔서 회사는 망하는데 배당금 엄청 땡기고 그러셨구나...

  • @slbumkim2925
    @slbumkim2925 2 년 전 +2

    인간은 군집으로서 연대하려는 성질과 (공감욕구,파동,음)
    개체로서 확장하려는 성질, -> (번식욕구,입자,양)
    양극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존경받는 좌파적 인물은 공감욕구를 충족시키는 '연대' 적인 인물인 경우가 많고
    존경받는 우파적 인물은 사회와 문명의 발달을 이룬 '건립' 적인 인물이 많습니다.
    여성은 공감욕구가 좀 더 강하고, 남성은 번식욕구가 좀 더 강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갈라져 따로 존재하는 이는 없습니다. 모두 갖고 있습니다.
    양극으로서 도출되는 합- 이 삼각 구도를 깨닫는 것 자체는 좋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어떤 이들은 자신안에서 양극의 균형을 맞추지 않고,
    수많은 타인들, 대중들을 양극화시켜 오로지 자신들은 '합'-'이익' 만을 취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대중들이 진영논리에 갇혀 서로 싸우도록 조장해왔습니다.
    그러함으로써 자신들은 타켓팅에서 멀어지고, 자신들이 이룬 권력구조를 굳혀왔습니다.
    대다수의 대중들이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합리적 통찰로서 현 시대의 사안들을 살핀다면
    그들을 향한 제대로 된 견제가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 @user-fw6cg6gr2i
      @user-fw6cg6gr2i 2 년 전

      와! 머리속에 있는걸 글로 명확해게 보여주셨네요 ㄷㄷㄷ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