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엄마’ 단어를 처음 들어본 아기의 감동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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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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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체리를 키우면서 어떤 언어로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저는 사실 역사가 깊은 문화와 뿌리가 제대로 연결이 된 친구들을 어릴적부터 많이 부러워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체리는 튼튼한 한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어요.
    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어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언어라고 생각해서
    체리가 한국어로 풍부한 감정 교류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엄마 단어를 처음 들어 본 체리의 반응을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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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4K

  • @hyeon8355
    @hyeon8355 2 년 전 +1637

    주 언어가 영어인데, 엄마의 언어가 소외되지 않도록 집에서는 엄마의 언어를 사용하도록 한다는 점도 참 멋지네요.

    • @k_karam
      @k_karam 2 년 전 +8

      안하면 스파이한테 혼나요(?)

    • @user-km4sw9mn7u
      @user-km4sw9mn7u 2 년 전 +38

      진짜 대박입니다. 올리버쌤 진짜 생각 깊으신 거 같아요...

    • @SpriteSprite_1
      @SpriteSprite_1 년 전

      엄마 가아니라 스파이 마님 아닌가?

    • @godgaejang
      @godgaejang 3 개월 전

      꼭 그런거라기 보단 저기가 미국이니까 영어는 교육기관 거치면 자연스레 모국어로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정에선 한국어 배우는 게 다국어 습득 면에서 유리

  • @user-kc8cy4fj3i
    @user-kc8cy4fj3i 2 년 전 +3066

    부모의 주관이 뚜렷함이 아이의교육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빠가 현명한 분이시니 체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 @qmosea
    @qmosea 2 년 전 +446

    엄마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영어를 쓴다면, 체리 입장에서는 엄마가 이방인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올리버쌤이 마님을 얼마나 위하고 배려하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네요. 멋쟁이!

  • @AW007
    @AW007 2 년 전 +229

    올리버쌤은 참 지혜로우시다. 하신 말씀이 딱 맞아요~ 저는 6살때 이민 온 동포인데, 미국에서 자라며 영어는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무조건 원어민 수준 될것이고, 집에서 부모님이랑 한국어만 쓴다해도 한국어 잘 못하는 애들 봤어요 거부 반응도 보이고요 (말하신대로 영어가 더 편할태니까). 주말에 한글학교를 다녀도 한국어 잘 습득하지 못하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무조건 집에서는 한국어 쓰는거 추천~!!!

  • @j.4956
    @j.4956 2 년 전 +535

    친척 누나가 영국인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영국, 스위스 등에 거주했는데 집에서는 한국어만 썼답니다.
    자녀가 세명인데 쌤이 체리에게 기대하듯 세명 모두 한국어가 아주 유창합니다.
    영어는 말할것도 없죠.
    부모의 의지와 꾸준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체리 파이팅! 쌤 파이팅! 마님도 파이팅!

  • @Lee-cu7fr
    @Lee-cu7fr 2 년 전 +516

    뭔가 눈물 나요 ㅠ ㅠ '엄마'라는 단어는 그 의미를 모르는 아기에게도 그냥 듣기만 해도 행복한 말인가봐요..ㅠ ㅠ 체리네 가족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들 사랑합니다♥

    • @user-rk5or3jo6j
      @user-rk5or3jo6j 2 년 전 +20

      엄마~라는 말에 어쩜 저리 반응을 할까^^
      건강하게 자라거라~

    • @user-rr9tr3gb9n
      @user-rr9tr3gb9n 2 년 전 +5

    • @user-ok2fv6lo5s
      @user-ok2fv6lo5s 2 년 전 +10

      이 세상 엄마들... 저도 엄마지만 ㅠㅠ 눈물이 납니다...😭😭😭

  • @Dndnnxjjjj
    @Dndnnxjjjj 2 년 전 +668

    5:36 에취부터 아웅~ 까지 완전 ㅠㅠ 귀여워

    • @Gaettolai
      @Gaettolai 2 년 전 +14

      하 감사합니다ㅜㅜ졸귀다진짜ㅜ

    • @Hanwool1394
      @Hanwool1394 2 년 전 +12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귀엽...ㅠ

  • @user-zf5qz7ed2p
    @user-zf5qz7ed2p 2 년 전 +2222

    자꾸 걱정을 가장한 훈수를 둘려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것 같아서 걱정됐는데 올리버쌤이 올곧고 배려심이 깊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우리는 체리의 랜선 이모 삼촌은 될수있지만 부모는 아닙니다! 잊지 말자구요! 그나저나 유전자의 신비....체리에게서 할아부지 모습도 보이네요!! 체리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민들레 홀씨 ㅠㅠㅠㅠ
    제가 할아버지 사정은 몰랐어요ㅠ 하지만 사랑하면 닮는다잖아요! 할아부지 웃을때랑 🍒 웃을때랑 분위기가 비슷해요!

  • @hwanohchung
    @hwanohchung 2 년 전 +413

    미국에서 아이 둘 키운 아빠입니다. 지금 8살 6살이고요. 집에서 한국어만 가르쳤습니다. 어차피 영어는 학교에 가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한국어 영어 둘다 정말 잘 합니다. 미국에서 학교 다닐 예정이라면 걱정 마시고 한국어만 하세요. 아이가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많이 하게되고 결국 한국어 다 까먹습니다.

    • @sukyongjeong9965
      @sukyongjeong9965 2 년 전 +18

      @@shutyobitchassupnigga Actually, I agree with Oliver's decision to speaking Korean only, at home - it's a wise decision and I'm speaking from experience. 나는 12살부터 외국에서 컸고 아들 둘 키웠어요. 30 살 넘은 아들들이 이제는 한글을 다 잊어서, 엄마로서 후회. If I could do it all over again, I would make different choices.

    • @user-pv2uu4mf4j
      @user-pv2uu4mf4j 2 년 전 +17

      맞아요 저도 이민와서 애들키우는데 집에서는 한국어만써요. 그래도 학교가면 애들은 영어만하죠.. 집에서 부모랑은 한국어해도 형제자매끼리는 영어해요. 한국어가 점젖 취약해져요. 우선은 한국어만해야되요.

    • @user-wy5kw9mx7p
      @user-wy5kw9mx7p 2 년 전 +2

      @@user-bp6rc5ee5d 이민이 아니고요?

    • @vovllq12
      @vovllq12 2 년 전

      바이링구얼로 키우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끼네요.

    • @user-yp7sv2gr2g
      @user-yp7sv2gr2g 2 년 전 +7

      맞아요 저는 이제 대학생인 재미교포입니다. 저는 집에서 한국어만 쓰면서 자랐어요 (부모님이 한국어만 하게 했어요, 집안에서는 영어 금지). 그리고 어렸을때 부모님이 주말마다 저를 한글학교에 보냈어요. 그때는 그게 그렇게 싫었죠… 지금 돌아서보니 부모님이 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주변에 이민 2세대 친구들 (부모님이 이민온 케이스) 많은데요 그 나라 언어 하나도 몰라서 아쉬워하는 친구들 많아요 ㅠㅠ 하지만 미국에 살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이니 영어를 배우고 쓸 기회는 널렸는데 한국어는 부모님이 안 가르치면 기회가 거이 없습니다.

  • @Vicky-jj7zi
    @Vicky-jj7zi 2 년 전 +238

    올리버님 참 현명하신거 같아요.
    저는 호주에서 아이를 키운 엄마에요. 전 집에서 영어를 쓰라고 충고하는 호주인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어만 했어요. 아이가 4살때 kindergarten에서 영어를 완벽히 못해 혼란스러워 했지만 커가면서 단어 실력도 문법도 상위권이 되었지요. 그대신 영어 동화책을 무조건 하루에 조금씩 읽게 했어요. 지금 22살 청년인데 한국어도 영어도 잘하는 사람이 되었구요. 저와 100% 의사소통이 된답니다. 만약 아빠가 집에서 영어만하면 체리는 점점 한국어를 안쓰고 영어로 마님에게 말하게 되고 마님도 한국어를 포기하게 될 수도 있어요. 제 주변에 그래서 아이들이 한국어 못하고 엄마랑 대화가 안되서 우울증이 온 아이도 보았구요. 하프 한국인것을 창피해하고 싫어하는 아이도 봤어요.
    올리버쌤의 사고 방식에 놀라고 박수치며 항상 응원해요~~🤗👍

    • @leezyl1632
      @leezyl1632 2 년 전 +6

      저도 주변 분에게 비슷한 소릴 들었어요. 부모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다 보니 아이가 부모와 충분히 감정 교류를 못해서 서로 힘들어 한다구요.

    • @8915032
      @8915032 2 년 전

      제 남편이 영어권이고 제 딸, 아들 다 공대나왔는데요. (애들도 듣는 거만 이해하고 영어로 얘기) 성격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딸은 좀 이성적이라 아빠가 편한 것 같고 아들은 감정적이라 저한테 주로 말하는데요. 아무래도 자기들 일하는 분야에 대해 얘기할 때는 자기 아빠한테 얘기하는 게 편해보여요. 저한테 얘기할 때는 거르고 걸러서 쉽게 얘기하는데도 제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미안하기도 하고요. 아들이 아빠의 냉정함 땜에 화가 나서 말 안하고 있다가도 일에 관해 얘기할 대상이 필요하니 그냥 하더라고요. 딸 남친도 공대생 미국아이라 제가 대화를 이해 못할 때가 많아요.

    • @jdragon3432
      @jdragon3432 2 년 전 +2

      미국에서 흑인 비하하고 동양인 비하하던 기류가 체리가 자라는 시대에는 많이 없어질 거에요. 지금 이미 미국에서 한국 가수가 계속 1위를 하고 있는 시대니까요.

  • @beatleswamanson
    @beatleswamanson 2 년 전 +374

    애기들은 진짜 토실토실한게 최고야ㅠㅠㅠㅠ귀여워ㅜㅜㅜ큐ㅠ큐ㅠㅠㅠ

    • @eternal6351
      @eternal6351 2 년 전 +11

      부둥부둥 뽀야미 아가 ㅠㅠ

  • @9zero487
    @9zero487 2 년 전 +195

    왜 마님이 '엄마'를 체리에게 들려주고 체리가 빵끗 웃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아주 훈훈하고 또 너무 감동적인 영상이에요

  • @user-je4pm7le7s
    @user-je4pm7le7s 2 년 전 +826

    이중언어 집에선 비주류언어를 집에서 쓰라고 한이야기가 생각나요 어차피 집밖은 주류언어들뿐이니까요 저는 올리버 의견에 찬성해요

  • @user-ne5rz2nk2v
    @user-ne5rz2nk2v 2 년 전 +368

    애기 웃음과옹알이에 살살녹아내립니다 본인들은 얼마나좋을까~ 부러워요~

    • @speakupyt4900
      @speakupyt4900 2 년 전 +1

      이 혼혈아기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영국에서 살지만 한국어로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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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fb7ge3ei8g
    @user-fb7ge3ei8g 2 년 전 +967

    올리버쌤이 언어학 전공자인데 그거 관련해선 알아서 하시겠죠

    • @user-dreamer712
      @user-dreamer712 2 년 전 +164

      저도 올리버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한국말 안쓰면 체리는 언젠가는 마님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한다는 말이 맞을거같아요

    • @HyunaJo
      @HyunaJo 2 년 전 +71

      그니까요 어련히 알아서 하실까요 진짜 오지랖들ㅋㅋ

    • @oilvetree5434
      @oilvetree5434 2 년 전 +24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사람들도 집에서 한국말 안하면 한국말 잘하던 애들도 학교가면 다 까먹는데요

    • @oilvetree5434
      @oilvetree5434 2 년 전

      '

    • @jin_marry_me
      @jin_marry_me 2 년 전 +7

      @@user-dreamer712저도요. 더 많이 노출되는 집밖 환경의 언어가 익숙해지면 한국말에 영어로만 대답하려고 할 거에요. 그게 더 편하니까.

  • @hahogogo
    @hahogogo 2 년 전 +262

    항상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두가지 언어를 알아듣는
    이 집 동물식구들이 너무 대단한 듯!

  • @user-ku7np4oe8b
    @user-ku7np4oe8b 2 년 전 +536

    남의 가정에 이래라 저래라는 오지랖 맞음.. 자기 자식인데 저렇게 아끼고 사랑하는데 두 분이서 알아서 잘 교육하시겠죵...

    • @Kirvo12z
      @Kirvo12z 2 년 전 +23

      그러게요. 참견할 시간에 지들 부모님한테 먼저 잘할것이지. 얼마나 지들이 완벽한 부모, 자식들인지 궁금하네요..

    • @user-zm6yi1ij4t
      @user-zm6yi1ij4t 2 년 전 +9

      자식 걱정은 부모가 제일 많이 하니까 쓸데없는 잔소리는 넣어두쇼 들 …..

    • @Oliver-ssam
      @Oliver-ssam  2 년 전 +128

      이번에는 그 덕분에 관련 주제로 마님이랑 깊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관련 전문 서적도 찾아보게 됐고요. 해주시는 말씀이 다 체리에게 관심이 커서 하신 말이니까 기분 나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감사합니다~!

    • @user-ku7np4oe8b
      @user-ku7np4oe8b 2 년 전 +13

      @@Oliver-ssam 올리버쌤 과 마님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Kirvo12z
      @Kirvo12z 2 년 전 +18

      @@Oliver-ssam 사람들 하는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시고 두분다 너무 훌륭한 아빠, 엄마세요~~👨‍👩‍👧🥰😋

  • @user-gn7ed1pl9m
    @user-gn7ed1pl9m 2 년 전 +468

    영어는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한국어는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는 것에 정말 깊이 공감해요

    • @haseoa9284
      @haseoa9284 2 년 전 +13

      저도 두개 다 하는입장에서 정말 공감해요!

  • @user-so4bd3kp4w
    @user-so4bd3kp4w 2 년 전 +159

    4:49 체리 코 엄청 오똑하다 ㅋㅋㅋㅋㅋ

  • @asternam7535
    @asternam7535 2 년 전 +32

    뭐지.. ‘엄마’를 듣고 웃는 체리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어요..ㅠ 신기한 감정이네요.. 체리가 태어났을때 올리버쌤이 말한 감정이 조금 예상이 되는것 같아요. 직접낳은 아기가 웃어주면 얼마나 예쁘게 느껴질지 상상이 안가네요. 체리는 정말 엄마 아빠의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 속에서 정서적으로 단단하게 자랄것 같아요. 조부모님도 참 좋으시고요. 제가 지금까지 본 아이 중에서 가장 복을 많이 받은 아이 같아요.

  • @soojinshoot
    @soojinshoot 2 년 전 +514

    저희 가정도 집에선 무조건 한국말만 써야하는게 룰이에요. 덕분에 미국에서 태어난 저희 두 아이들 한국말 유창해요. 초등학교땐 반발도 심했는데요. 지금 19 살인 큰 딸이 얼마전 부터 저희 부부의 이런 노력을 감사해 하더라구요. 채리네도 성공하실거에요. 화이팅!!

    • @johnyi84
      @johnyi84 2 년 전 +67

      저희집 아이도 학교가기 전까진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어요. 1 학년 때 담임이 이민오면 다 그렇다고 안심시키던데, 여기서 태어난 원조 독수리거든요. 영어 못할까봐 걱정하는 부모들도 많이 봤는데, 보통 자신들이 이중언어에 자신없는 경우에 그래요. 저도 집사람도 한국어가 더 편하지만, 영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들내미가 이제 스무살 되었는데 완벽한 이중언어에 한국식 예절 제대로 익혀서 어디가도 안심이 되네요. 올리버샘 의견에 절대 찬성이에요. 채리가 커서 자기 아이덴터티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중요할 겁니다.

    • @Baebbang_tnk
      @Baebbang_tnk 2 년 전 +10

      훌륭하네요

    • @makeufeelmyluv9742
      @makeufeelmyluv9742 2 년 전 +22

      이렇게하려면 정말 부모님의 노력없인 안되더라고요. 대단하세요.

    • @user-qj1mi5cj3i
      @user-qj1mi5cj3i 2 년 전 +2

      @@user-iq5wr3il7c 한국어는어디서...?

    • @diamolee559
      @diamolee559 2 년 전 +6

      @@user-iq5wr3il7c 한국어 완벽하네요

  • @mkj8722
    @mkj8722 2 년 전 +247

    두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건 대단한 축복입니다. 후천적으로 얻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 자연스럽게 부모로부터 터득하면 노력도 들이지않고 두가지 언어를 구사하게됩니다.

  • @seonjouyoun2836
    @seonjouyoun2836 2 년 전 +171

    올리버 샘의 자녀 교육 가치관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체리는 집중력이 좋아서 아주 똑똑할거 같아요.
    그러니 집에서 한국어만 써도, 영어 사용에 전혀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웃는게 너무나 사랑스런 체리.
    부디 무탈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 @user-rs1ic8te3m
    @user-rs1ic8te3m 2 년 전 +72

    7:09 울딸 키울때 생각나서 뭉클뭉클 함

  • @jinhookim1938
    @jinhookim1938 2 년 전 +546

    우리 누이가 한국어를 못하는 프랑스인과 결혼해서 두 딸을 낳아 이미 중학생이 넘은 나이지만, 확실히 엄마하고는 한국어로 대화하지만, 발음이나 어휘에서 많이 딸립니다. 아빠와 그 외의 생활에서는 불어만 쓰기 때문이죠. 올리버쌤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user-dq9yp1vw2e
    @user-dq9yp1vw2e 2 년 전 +567

    울 시누이도 미국인신랑이 한국말 모르고 해서 그런지 딸한테 한국말 가르치려는데 그렇게 귀찮아 한답니다..안배우려고 한대요! 영어에 넘 익숙해져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엄마가 옆에서 자꾸 한국말을 하니 귀는 살짝 열렸나본데 한국말은 전혀 못한다고 봐야죠 단어 몇개정도수준. 두분이 다 한국말로 대화하면 좋을거 같다..에 전 한표드립니다

    • @narikim6263
      @narikim6263 2 년 전 +21

      맞아요! 저도 한국에 와서 살면서 엄마가 하는 몽골어는 다 알아듣지만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몽골어를 가르쳤었는데요... 일단 사는 지역 언어에 결국 익숙해져가니까, 집에서는 다른 언어를 충분히 해주는게 좋죠! 이게 두 양육자가 모두 다른 언어도 할 수 있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올리버쌤네 집은 문제없어보여요 ㅎㅎ 아빠도 한국어를 잘하고 한국어로 콘텐츠까지 만드시니까요 ㅎ

  • @user-xo8bn5xt5k
    @user-xo8bn5xt5k 2 년 전 +101

    마님 엄마 애기 해주는 목소리 너무 예뻐서 내가 다 힐링 된다!
    사랑받고 자란 티가난다

  • @user-ul7yb5xc2m
    @user-ul7yb5xc2m 2 년 전 +74

    아후, 체리 너무 사랑스러워요!
    엄마란 단어를 듣고 방긋방긋 웃는 모습에 홀딱 반하겠어요~
    정말 쑥쑥 크고 있네요.
    현명한 올리버샘 의견에 박수를 보냅니다!

  • @user-iv2hg6hr4v
    @user-iv2hg6hr4v 2 년 전 +820

    올리버쌤 한국어가 감정을 표현하기에 좋다는 말이 너무 감동입니다 체리도 그런 아빠맘을 알고 한국어 빨리 배울 것 같아요 체리가 갈수록 포동포동 귀여워 지네요 웃는 모습은 힐링이 따로 없어요 체리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 @YOU-sm3yw
      @YOU-sm3yw 2 년 전 +11

      맞아요..올리버 은근
      세심하고 로맨틱 해요~^^~

    • @user-zf8lj4dn3e
      @user-zf8lj4dn3e 2 년 전 +3

      끝인사
      빠~잉 ㅎㅎ
      항상 도아요 ㅎㅎ
      엄마 소리에 천사 미소를 짓는 체리🍒 와아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올리브 쌤
      대구에서 응원 드려요 🍒🍒🍒

  • @Yunpar_channel
    @Yunpar_channel 2 년 전 +2019

    진짜 멋진 아빠네요.... 멋있다...
    현명한 남편이자 아빠인 올리버쌤☆

    • @cbaik388
      @cbaik388 2 년 전 +23

      엄마 소리하는 건 평균 10만 들어야 한데요 들어야 말 할 수 있어요 아빠는 2개월 후에나 아빠들 상처 받지 마세요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2 년 전 +21

      어린 아이들은 두뇌 속에 특별히 랭귀지 억셉트 디바이스가 대략 열살 이전까지는 엄청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5~ 6개국어를 동시에 들어도
      바로 바로 습득가능함.
      2개 국어는 아무런 문제도 아님.
      다만 열살이 지나면 두뇌속에
      언어습득장치가 급속도로 퇴화되므로
      힘들게 반복학습해서 배워야 함...

    • @user-fk6bb7tt8n
      @user-fk6bb7tt8n 2 년 전 +9

      그러니까요 진짜 생각이 깊네요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2 년 전 +3

      올리버 가족을 몹시 아끼는 마음에
      한가지 충고를 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 태생부터
      수만년간 미국땅에서 살고 있던
      북미 아메리칸 원주민들 약 1억명을
      학살하고 미국땅을 차지한 야만인들의 나라에요.
      그후에도 현재까지 미국은 전쟁을 통해서 부와 권력을 누리고 있는 야만국가죠.
      일본이 1920~ 40년대 까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유린하고 수많은 나라 백성을 학살하고 악마행각을 벌였는데
      사실 대부분의 전쟁물자와 무기를
      미국이 팔아먹은 거죠.
      그러면서 동시에 일본과 싸운 중국 군대에도 전쟁물자와 무기를 팔아먹은 것도 미국입니다.
      히틀러의 독일 군대에 전쟁물자와 무기를 팔아먹은 것도 미국입니다.
      동시에 영국과 쏘련에도 전쟁 물자와 무기를 팔아먹은 것도 미국입니다.
      중남미의 수많은 독재국가를 지원한 것도 미국입니다.
      대한민국 초창기에
      미국의 꼭두각시 이승만이
      한국 민간인 100만명과
      북한 민간인 200만명을 학살 할 때
      미국이 방관과 묵인과 심지어 조장했죠.
      이런 수많은 악업으로 인해서
      2030년 이전에 반드시 미국은 천벌 받아요.
      일본도 대지각격변으로 2030년 이전에
      2/3가 침몰하지만
      미국 서부와 동부도 침몰합니다.
      또한 대지진으로 인해 미국이 보유중인 1만개 이상의 핵탄두가 폭발해서
      미국 전역이 엄청난 방사능 오염으로 수천만명의 미국인이 끔찍한 죽음을 당해요.
      또한 경제 폭망과 아울러
      주별로 분리 독립하고 심각한 내전이 벌어집니다.
      미국은 이처럼 2030년 이전에
      어쩌면 2025년 이전에 반드시
      처참한 폐허로 변해요.
      이런 전세계 대격변은 전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지만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제국 등
      학살과 전쟁을 저지른 악업이 많은 나라들이
      특히 처참한 상황을 맞아요.
      그 와중에 한국은 제일 안전한 나라입니다.
      그러니 가능한 빨리 한국으로 이주하세요.
      앞으로 1~ 2년만 지나도
      전세계 모든 지구인들이
      한국을 몹시 부러워하는 상황이 반드시 옵니다.
      다만 한국도 바다에서 50키로 이상 내륙이 안전해요. 특히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바닷가는 일본이 침몰할 때 영향을 직접 받기 때문에 반드시 50키로 이상 내륙으로 오세요.
      제일 안전한 곳은 충청권입니다.
      올리버 가족 모두 대환란에서
      살아남기 바랍니다.

    • @user-wx1bi2fw7q
      @user-wx1bi2fw7q 2 년 전 +26

      @@user-zv8mq3so1f 병원에 가보세요.
      어디서 공갈을 진짜인양.

  • @user-kg6kh5gm5b
    @user-kg6kh5gm5b 2 년 전 +56

    4:50부터 체리가 너무 귀여워서 쳐다본다고 대화를 하나도 못들음ㅋㅋㅋㅋㅋㅋㅋ

  • @desinnerhong
    @desinnerhong 2 년 전 +119

    와 진짜.. 이래서 자식 낳으면 바보 된다고 하는구나 너무~ 이쁘다 보는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체리 건강하게 잘 자라렴~

  • @user-yx7iv1xh8v
    @user-yx7iv1xh8v 2 년 전 +449

    엄마를 작년에 떠나 보내고 이제는 부를수도 없는 '엄마'라는 단어를 배우는 체리를 보니 나도 저랬겠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태어나서 엄마라는 단어를 제일 먼저 했을것이고 돌아 가실때도 엄마라는 단어를 외쳤던...
    엄마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단어 '엄마' ...

    • @adjdl
      @adjdl 2 년 전 +20

      아침부터 눈물나요ㅜㅜ
      항상 행복하세요~~

    • @yourlovemarychannel
      @yourlovemarychannel 2 년 전 +16

      진짜... 댓글 읽다가 울컥하네요 힘내세요! 🥺

    • @pstbef
      @pstbef 2 년 전 +3

      님 댓글을 읽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ㅠㅠ
      저도 나의 전부 처럼 생각했던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한해한해 지나가니 좀 더 잘 지낼수 있는것 같아요. 님도 매일 더욱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qbddn003
    @qbddn003 2 년 전 +504

    저도 올리버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어차피 밖에서 영어로 생활하는데 집에서라도 부모님으로부터 한국어로 대화한다면 완벽한 한국어와 문화 그리고 친밀한 부모와의 관계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체리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애들 키울때가 생각나서 눈물날때도 있어요. 더 잘해줄껄 ㅠㅠ

    • @star245372
      @star245372 2 년 전 +3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 @user-db4re4um6q
    @user-db4re4um6q 2 년 전 +24

    07:15 엄마~!
    아기의 활짝 웃는 모습이 엄청 감동이에요~ ^^ 이미 다 커버린 울 아들들 입에서 엄마 소리 나올때도 엄청 감동이었는데......그립네요.

  • @user-kn5tk1cu7t
    @user-kn5tk1cu7t 2 년 전 +406

    아니요 아빠가 영어 안해도 영어 잘만 배웁니다 집에선 아빠엄마 둘다 한국어만 하는게 더 효과 좋아요 안그러면 애는 영어가 더 편해서 집에서 영어만 쓰려고할거에요~ 보통 교포2세 보면 부모님이 한국어로 물어봐도 영어로 대답하더라고요 그런식으로 하면 한국어가 아무래도 서툴겁니다 집에선 엄격하게 한국어만 가르치고 동화책많이 읽어주고 이래야 둘 다 완벽하게 유지할수있어요

    • @user-kn5tk1cu7t
      @user-kn5tk1cu7t 2 년 전 +49

      추가로 더 좋은방법은 방학때마다 한국으로 가시는거에요! 이거 진짜 좋은 방법이에요. 중간중간 한국에 몇주만 갔다 오셔도 애기 한국어는 금방 늘거에요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어만 쓰셔야해요 영어를 쓰는순간 이중언어를 자유롭게 구사못한다고 봐야합니다. 집에서 한국어만 써서 애기가 너무 한국어만 잘한다고 초반에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되게 많은데요, 어차피 유치원에 가는순간 영어를 더 잘하게 될거에요 애들은 언어가 정말 금방 늘기 때문에 굳이 집에서 영어를 안가르쳐도 엄청 잘해요!

  • @seldahanne3764
    @seldahanne3764 2 년 전 +183

    5:33 체리 재채기 하고 "아웅.."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 @user-er4bj8nb7h
    @user-er4bj8nb7h 2 년 전 +110

    쌤의 유투브는 그냥 재미, 혹은 웃기고 끝, 혹은 잘보이려거나 하는 억지 미소가 아니라.... 진정성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 @user-xn4wd4iz5f
    @user-xn4wd4iz5f 2 년 전 +8

    아빠가 다리 들어올리고 "이렇게 해봐~"라고 말하니까 정말 알아듣고 다리를 드네요~!너무 놀랍고 신기해요 귀엽고 똑똑한 체리>_

  • @rucyjw
    @rucyjw 2 년 전 +392

    엄마 하니까 웃는거 신기하다~ 엄마 뜻을 본능적으로 아는 걸까요? ㅎㅎ 아가 목소리 너무 귀여워

  • @user-jm7pr9tt9d
    @user-jm7pr9tt9d 2 년 전 +137

    진짜 올리버쌤 말씀이 옳아요. 나중에 한국말 쓰는 엄마를 무시할 수도 있어요.

  • @JeongPilKim
    @JeongPilKim 2 년 전 +5

    체리의 반응이 놀라워요.
    엄마라고 불러줄 때
    너무 기뻐하는 아기의 반응을 처음 목격하게 돼서 저도 기쁩니다. 놀라워요.
    엄마와 아기를 축복합니다.
    물론 아빠도요.

  • @migi_official
    @migi_official 2 년 전 +90

    늘 현명한 올리버쌤.. 그리고 너무나 따뜻한 이 가족..♡

  • @naturekim7269
    @naturekim7269 2 년 전 +321

    올리버님 진짜 현명하십니다bbbbbbbbbbbbbb
    그리고, 엄마란 단어에 체리 반응하는거 보고, 일주일간의 피로가 싹 풀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까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vq9sz6jt6q
    @user-vq9sz6jt6q 2 년 전 +259

    소수자인 마님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깊은 뜻이 있었군요. 역시 멋있는 남편 멋있는 아빠예요. 한국에는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보통 안 좋은 의미로 쓰이지만) 체리도 엄마처럼 좋은 상대 만나서 서로 잘 배려하는 가정을 꾸릴 것 같아요.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올리버쌤 부모님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올바른 아들로 자랐는지 알 수 있겠던데 체리도 행복하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요!

  • @user-qp1jf4xi3b
    @user-qp1jf4xi3b 2 년 전 +28

    첫부분에 체리 깨우는 장면은 너무너무 예뻐서 자꾸 보러오게 돼요...... 어쩜 애기가 자고나서 울지도 않고 생글생글 잘 웃는지ㅜㅜ 맑고 깨끗한 눈에 뽀송한 피부 귀여운 미소...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영상이에요

  • @user-hr1ei2yb2v
    @user-hr1ei2yb2v 2 년 전 +40

    어머 애기가 너무 이쁘고 귀엽당ㅠ 올리버쌤 언어교육에 저도 한표를 던짐. 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혜로움👍 영어는 집문 밖만 나서도 할수 있는 상황이니 집안에서는 한국어로만👍 아내분만 혹시 소외되지 않을까 배려해주는 모습도 스윗하고 감동적였음😭 체리네 가족분들 행복하세요

  • @lucypine7481
    @lucypine7481 2 년 전 +267

    두분의 선택이 가장 옳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영어권에 살고 있고 할머니께서 영어하시니까
    영어를 습득하는데 큰 문제 없을 거예요!
    이렇게 대화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 2 년 전

      나의 조카들은 모두 미국에서 태여났으나 킨더가든에 다니면서 부터 한국말을 잊기 시작하더라구요 뚯은 알아도 말을 할줄 모르더군요 특히 부모들이 1.5세대일 경우 미국에와서 영어때문에 은근히 서러움을 많이 당하거든요 그래서 인지 부모들이 한국말을 거의 쓰지를 않더라구요

    • @lucypine7481
      @lucypine7481 2 년 전

      @@yongwandoll7324 네 5~6살 때는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기 쉽지만 그만큼 쓰던 언어를 쉽게 잊게 됩니다. 현지 언어를 구사하지 못할 때 겪는 어려움이 분명 있겠지만, 두분이 체리와 함께 이겨내실 꺼라 생각합니다. ^^

  • @MinColeLegend
    @MinColeLegend 2 년 전 +853

    보통 다문화 가정에서는 소수자에 해당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올리버쌤 말에 공감이 되네요.

    • @narikim6263
      @narikim6263 2 년 전 +68

      맞아요 :) 저는 몽골-한국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몽골어를 가르쳤던 한국사람입니다! 다양한 다문화가정을 봤기 때문에 꼭 엄마, 아빠가 각자 언어만 써야되는 방법이 있다는 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디에 사는지, 엄마 아빠가 상대방의 모국어를 얼마나 구사하는지에 따라서 상황은 다를 수 있거든요!
      올리버쌤 가정의 경우에는 다른 다문화가정과 좀 달라서 이렇게 두 분이 집에서는 한국어를 쓰는 방법이 체리가 bilingual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올리버쌤이 일단 완벽히 한국어를 구사하므로 두 부부가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시죠.
      2. 미국에 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국 영어가 메인 언어가 될거라서요. 아빠가 같이 집에서 한국어를 쓴다고 해도 체리가 한국어만 하고 영어는 못하는 상황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조부모님이 영어를 쓰시기 때문에 체리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시작해서 영어까지 금방 둘다 메인으로 자리잡을거같아요!
      만일 올리버쌤이 한국어를 좀 미숙하게 하는 아빠라면, 그리고 두 분이 한국에 사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정확히 두 언어를 완벽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빠 엄마 각자가 아이에게는 모국어를 쓰는게 좋겠지만. 이 경우 올리버쌤이 한국어를 워낙 잘하셔서 상관없다고 생각이됩니다!
      두 부부가 서로의 언어를 완전 찐친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지 못하고 영어를 중간 다리로 쓰는 경우라면, 당연히 아이들에게는 각자 모국어로 대화해야 아이들이 두 언어 모두 한번에 습득하는게 좋습니다 :) 위에 박주호부부 경우를 보고 조언하시는 경우가 나오지만, 그 경우는 거주지가 한국이라서 엄마가 충분히 영어/독일어로 이야기해줘야 되는 경우라 각자가 자신의 언어를 써야되는 상황인거죠^. ^
      + 타지에서 소수어를 쓰는 부인을 위해서 아이가 더 엄마의 문화를 잘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함께 한국어를 쓰고 싶다는 올리버쌤의 마음에 크게 감동하고 갑니다!!! 올리버쌤이 이미 한국어를 잘해서 또 가능한 일이겠지만, 그 마음이 정말 최고에요!!!

  • @jincillee3140
    @jincillee3140 2 년 전 +14

    올리버샘! 정말 지혜로우십니다!!
    완전 공감하며 찬성이어요.
    경험 상,
    가정에서는 한국어, 밖에서는 영어하는 아이들이 두 언어를 모두 완벽하게 합니다. 두가지 언어를 가정에서 사용하면
    올리버샘 의견처럼 결국 엄마와는 의사소통하지 않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후에 체리가 무지 감사할 거라는 거
    100% 확신합니다~~~♡
    멋진 올리버샘!!

  • @user-vq5gj7mn4v
    @user-vq5gj7mn4v 2 년 전 +12

    올리버쌤 최고에요 체리의 엄~마 소리에 몇번이고 웃는 모습은 정말이지 다이아몬드가 빛을내듯 그렇게 아름답고 근사합니다 또한 올리버쌤의 언어의대한 논리에 동감입니다 멋져요~

  • @Solhung2010
    @Solhung2010 2 년 전 +612

    집에서는 소수자의 언어를 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교육에는 정답은 없으니까 상황에 맞춰서 잘 하실거 같아요.

    • @user-uu9pg5df9i
      @user-uu9pg5df9i 2 년 전 +7

      @@speakupyt4900 그렇군요

    • @heewonkim2163
      @heewonkim2163 2 년 전 +1

      아기 흔들이침대를 오랫동안 작동시키는건 안좋다고봐요~~지속척으로 오랜시간보다 잠깐씩 사용하는게 맞다고생각이드네요~~

    • @user-hq8xe2ff6w
      @user-hq8xe2ff6w 2 년 전 +12

      @@heewonkim2163 다물어 고나리질 하지 말고

  • @user-ly8rw9ue9o
    @user-ly8rw9ue9o 2 년 전 +328

    올리버샘 너무 생각이 깊고 현명하세요~
    아이의 언어교육 민감한 부분일수도 있는데 ....부부가 서로 이야기하고 상의하는 모습도 보기좋아요
    집에서 한국어만 쓰고 아이가 받은 각자의 문화를 인정해 주는것도 너무 감동이네요!!! 올리버샘과 마님 짱짱짱 👍👍👍

  • @tobelotus
    @tobelotus 2 년 전 +34

    올리버의 가치관, 특히 문화에 대한...언어에 대한 가치관 매우 훌륭하네요.
    미국인이 자식에게 한국어를 먼저 제1 언어로 체득하게 한 후에 영어를 제2 언어로...
    어쩌면 올리버는 전생에 한국인이었나보네.

  • @sib8441
    @sib8441 2 년 전 +16

    올리버 쌤님은 자기 정체성의 중요함을 얘기 하는것 같군요
    독일께 뿌리지만 아는게 제대로 없다는 것에 대한 허탈함... 체리에겐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아빠의 굳은 의지가 엿보입니다.

  • @daldalkoko
    @daldalkoko 2 년 전 +329

    신기하네요... 자기 모국어에 대한 애착은 누구나 있을텐데 자신의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의 언어부터 말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정말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강한 사람 같아서 놀랐습니다. 아이의 첫번째 언어가 한국어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 엄청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3:26 여기 부분에서는 올리버쌤이 얼마나 이타적이고 정말로 다정한 사람인지 또 한 번 느끼게 됐어요. 정말 좋은 분입니다. 많이 또 배우고 감정도 벅차서 돌아가요.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올리버쌤

  • @Yun.s.h.
    @Yun.s.h. 2 년 전 +877

    저는 캐나다 살고있지만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어만 쓰게 합니다 엄격할정도로. 그래서 아들3놈들 전부 원어민정도로 한국어 합니다. 영어요? 걱정마세요. 잘합니다. 제가 아들놈들한테 영어 물어봅니다. ㅠㅠ
    그리고 딸 부럽네요. 저도 와이프도 딸이 보고싶어서 노력했는데 결과는 아들3놈이네요 ㅎㅎㅎㅎ

    • @user-kn5tk1cu7t
      @user-kn5tk1cu7t 2 년 전 +13

      혹시 두분 다 한국분이신가요?

    • @user-ye7xb5xf4w
      @user-ye7xb5xf4w 2 년 전 +12

      화이팅입니다 ㅋ ㅋ

    • @user-xm9mp1fx6k
      @user-xm9mp1fx6k 2 년 전 +62

      @@user-kn5tk1cu7t 원래 한국인이 외국인과 결혼해도 외국이면 한국어를, 한국이면 외국어를 가정내에서 말합니다. 소수자의 언어를 가정에서 하고. 나머지 언어는 하나도 못해도 유치원이라도 다니면 한두달이면 마스터합니다.

    • @flowerbom
      @flowerbom 2 년 전 +23

      세 아들 중에 분명 딸같은 살가운 아들 있을 거예요~^

    • @user-xm9mp1fx6k
      @user-xm9mp1fx6k 2 년 전 +8

      @@user-kn5tk1cu7t 또하나 국제결혼 커플의 팁은 좋은 이야기는 한국어로 말하는데 아이를 혼내거나 징벌할때는 외국어로 한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외국인인 와이프나 남편 모르게요. ㅡㅡ ㅋ

  • @seongja23
    @seongja23 년 전 +11

    올리버쌤의 지혜로움에 매번 감탄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iiaann_yes
    @iiaann_yes 2 년 전 +31

    자극적인 소재로 하질 않으니 유튜브의 안좋은 점이 올리버쌤 채널엔 1도 없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재밌고… 구독 눌러야겠다.꾹~

  • @pinkyhan2842
    @pinkyhan2842 2 년 전 +186

    체리의 첫번째 언어가 한국어였으면 좋겠고 한국문화와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올리버샘의 확고한 생각이 참 멋집니다. 엄마 단어에 체리가 웃는 반응도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체리 정말 예쁘게 크네요. 올리버샘 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 @greenyjoo
    @greenyjoo 2 년 전 +310

    올리버는 정말 현명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라는 걸 새삼 느끼네요!
    채리가 곧 엄마 아빠 부를 것 같습니다!

    • @IQ400beautiful
      @IQ400beautiful 2 년 전 +2

      우한폐렴의 진실. 깨어나자.
      언제까지 정부와 언론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노예처럼 살 겁니까?
      세계 각지에서는 마스크 백신 반대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대다수의 나라는 마스크 착용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분들 제발 정신 차립시다.
      ​krplus.net/bidio/j9CEiJaqn3vGdYo​

  • @ooz11
    @ooz11 년 전 +6

    현명한 아빠와 엄마라 첫 아이인데도 너무 잘 키우고 계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youngoh1888
    @youngoh1888 2 년 전 +20

    체리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일어날 때 기지개를 켜는 것도 정말 정말 귀엽고...
    엄마 소리 듣고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는데 전 눈물이 나네요
    그리고 올리버 쌤의 이중언어 환경에 대한 의견에 완전 동감합니다

  • @Milkmaru
    @Milkmaru 2 년 전 +1501

    올리버쌤 말이 일리가 있네요. 어차피 사는 지역이 미국인 이상... 그리고 올리버쌤과 마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쓰는 이상 영어에는 계속 노출될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니까 올리버쌤과 마님 둘다 한국어 위주로 대화하는 게 더 괜찮아보여요. 영어는 로희 여사님도 자주 오시니까... 그때 체리가 듣게 되는 대화도 있을테니까요.

    • @IQ400beautiful
      @IQ400beautiful 2 년 전 +8

      우한폐렴의 진실. 깨어나자.
      언제까지 정부와 언론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노예처럼 살 겁니까?
      세계 각지에서는 마스크 백신 반대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대다수의 나라는 마스크 착용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분들 제발 정신 차립시다.
      ​krplus.net/bidio/j9CEiJaqn3vGdYo​

    • @Sangyoungsil
      @Sangyoungsil 2 년 전 +4

      @@IQ400beautiful 느금

  • @kmnl913
    @kmnl913 2 년 전 +313

    개인적으로 저는 체리가 한국어 영어 두 언어 다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감동이네요 ‘엄마’라는 단어 뜻은 몰라도 들으면 활짝 웃으니ㅠㅠㅠ

    • @2meanjyou966
      @2meanjyou966 2 년 전 +3

      저도요 같은생각이에요!!
      올리버샘 이야기가 일리는 있어요! 주류언어가 영어이니 아무래도 아이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다보면 영어를 많이 사용할것이라는거요ㅎㅎ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영어가 주류언어인 환경에서 사는데 어릴때 집에서 비주류언어인 한국어만 많이 접하게되면 그것도 안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는 언어를 정식으로 배우기 전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언어에 대한 지식인 발생적문식성을 기초로해서 언어를 습득하거든요. 또한 언어는 언어를 잘 습득할수있는 민감기도 있는데 그게 어릴때여서 어렸을때 집에서도 영어를 접해야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어릴때는 집에서 영어 한국어 다 사용해서 다양한 기초 언어를 습득할수있게 하고 생각이 자라나는 초.중.고 시기에 집에서는 한국어만 사용하게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영어는 친구와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수있고 한국어는 부모님과 습득할수있고요.
      대신 초.중.고등학교시기에도 특별히 영어쓰는날이라고 해서 집에서도 영어를 쓸수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영어를 또래하고만 쓰다보면 정교한 문법습득이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집에 언어와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환경구성해주면 좋을것같습니다~~
      체리의 뿌리는 미국에도 있으니 어릴때는 영어도 부모님과 함께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Idiopathic_Scar
      @Idiopathic_Scar 2 년 전 +5

      어차피 다 하게 되죠. 본토가 미국이니 한국어를 먼저 익히는게 둘 다 원어민 수준이 될 수 있다는게 요지인거 같습니다.
      영어는 유아집만 가도 영어만 계속 지겹게 쓸텐데요..반면 한국어는 집외엔 쓸 일이 없죠.
      전 올리버샘 의견에 동감합니다. 체리낳기 전엔 솔직히 몰랐는데 올리버샘이 상당히 현명한 생각의 소유자 같아요.
      어쨌든 정말 부럽네요. 좀 지나면 둘 다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ㄷㄷ 자식을 위해 영어권과 결혼해야 하나..ㅠ

    • @kivor6702
      @kivor6702 2 년 전 +1

      미국에서 25년째 거주중. 주변에 보면 가끔 한국에서 아이들 데려오신 분들이 영어 뒤쳐지면 안된다고 집에서 영어 시키시고 한국말 못하게 하시는데 결국 아이들 사춘기 되면 한국에서 온 아이들도 한국어 다 까먹고 영어로만 대답합니다.. 여기서 살아보지 않으면 몰라요. 올리버쌤이 하시는게 100000프로 맞습니다. 영어는 늦게라도 완벽하게 다 배워요 결국. 오히려 집에서 부모가 한국어도 계속 쓰기읽기 시키지 않으면 다 잊어버려요..

    • @kmnl913
      @kmnl913 2 년 전

      @@kivor6702 그렇군요…

  • @user-uj2gj8cx9d
    @user-uj2gj8cx9d 2 년 전 +27

    엄마 소리 들었을때 체리 반응이 감동이에요♡
    두 언어에 대한 올리버쌤 생각. 놀랍기도하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hey-youngspringer9474
    @hey-youngspringer9474 7 개월 전 +1

    올리버씨 어리지만 너무 존경스러워요. 백번 천번 옳은 말씀, 저는 그나이에 어리석어서 어이들을 이중언어자로 못만들었습니다

  • @user-tn3yg7dt7q
    @user-tn3yg7dt7q 2 년 전 +241

    올리버쌤의 체리 언어 교육 철학에 찬성 1표
    어차피 체리는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으니..
    집안에서만이라도 한국어 생활하면...
    한국의 정서도 함께 배울 것 같아요

  • @user-fg9nj8te7d
    @user-fg9nj8te7d 2 년 전 +158

    5:35 체리 재채기하고 아휴 하는거 왜캐 귀엽냐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xv5ip8ip8v
      @user-xv5ip8ip8v 2 년 전 +4

      맞아욬ㅋㅋㅋ 저도 이거보느라 두 분 대화내용은 안들리구 ㅋㅋㅋ 넘 귀엽죠 ㅠㅠ

  • @msfrench34
    @msfrench34 2 년 전 +10

    와 감동적이다. 엄마라는 단어의 힘이 대단하네요

  • @seunghyeonpark6032
    @seunghyeonpark6032 2 년 전 +19

    05:36 블레스 유 체리❤️❤️ 재채기하고 혼자 추스르는거 넘 귀엽네여~.ㅎㅎㅎ

  • @user-uu6rz2in7j
    @user-uu6rz2in7j 2 년 전 +176

    여러가정 봤는데 아이가 학교다니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한국어쓰기 싫어서 부모님과 대화를 기피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한국어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 @user-bd2fw8ps8l
      @user-bd2fw8ps8l 2 년 전 +12

      맞아요 제 손자도 캐나다에서 한국말부터 배워줘야한다고해서 한국말부터 가르쳤고 유치원가면서 영어는 금방 익히더라구요~~~

    • @quomingrml2025
      @quomingrml2025 2 년 전

      맞아요.아기때부터 해야해요.

  • @user-lq1kl4ko5d
    @user-lq1kl4ko5d 2 년 전 +1272

    때때로 이런 심화된 주제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존중하는 입장으로 확실한 목표를 같이 정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도 이런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 @user-dl9lh3hh6w
      @user-dl9lh3hh6w 2 년 전 +13

      ㅎㅎ 샘도 낚시 잘하시듯 ~ 체리가 진짜한줄알고 뛰어왔어요 어느새 말도 하는줄 알고

    • @treekk1381
      @treekk1381 2 년 전 +17

      체리
      웃음은 청량음료예요.
      피로가 싹 가시네요.

    • @rangbbb
      @rangbbb 2 년 전 +23

      체리가 문화를 잃지않았으면 좋겠다며
      그 뿌리는 엄마였으면 좋겠다니
      너무 멋진 아빠에요~!!

    • @lyankim2012
      @lyankim2012 2 년 전 +15

      이런 멋진 댓글 쓰시는 분이야말로 너무 멋집니다. 거의 대부분 이렇게 키워라, 저렇게 키워라 무책임하게 오지랖떨며 타인의 아기의 인생을 함부로 참견하려드는데, 그런 참견 1도 없이 저 두분의 상의하는 모습에 대한 의견을 주시는 이런 분들이야말로 정말 멋진 분이죠 ㅇㅇ

  • @Hazel-tv8yy
    @Hazel-tv8yy 2 년 전 +1

    맞아요!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가정도 미국 이민가셨는데 밖에는 당연히 영어만 하니까 아이들이 자연스레 영어를 너무 자연스레 습득해요. 대화도 100% 원어민으로 하고요. 그래서 한국인은 한국말을 잊지 말자하시는 취지로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말로 대화하기를 아기떄부터 가르치셨데요. 집에서 영어쓰면 혼내시고. 그랬더니 그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한국말 발음 또박또박하는 아이가 없다고 다들 놀래세요. 아이 3명 전부 영어, 한국어 소통문제없이 잘하구요 ㅎ 올리버샘 지혜로우신듯!!!

  • @elaelf459
    @elaelf459 년 전 +7

    엄마의 문화와 국적도 존중해주는 올리버님의 가치관을 듣고 저도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체리가 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미국과 한국의 문화를 모두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게 될듯 싶어요.
    진심으로 체리가 부럽습니다.^^~

  • @vrrcj6785
    @vrrcj6785 년 전 +18

    체리의 지능이 꽤 높은거 같아요
    다른아기들에 비해서 엄청 똘똘하네요
    외모도 동서양을 섞어서 점점 자랄수록
    아름다운 외모가 될거에요 매력적인 ,,,,
    눈을 마주보며 집중하는 아가의 표정이
    아주 영리해 보입니다
    사랑스럽고 총명한 아기 !! 넘이뻐요
    아침부터 미소짓고 방끗웃는 아가 🥰🥰🥰❤️

  • @mybrokeniphone
    @mybrokeniphone 2 년 전 +132

    올리버의 속 깊은 의견에 동감합니다.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몰랐네요.

    • @LeeRyu00
      @LeeRyu00 2 년 전

      krplus.net/bidio/Y9p5apZjpn7Pf6Q

  • @kylekim1004
    @kylekim1004 2 년 전 +103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 아기들 옹알이 소리 ㅠㅠ 천사의 언어같습니다.. 듣기만해도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져요

  • @user-bf2ey4tl6y
    @user-bf2ey4tl6y 2 년 전 +3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항상 중심 잃지 않고 올곧고 반듯한 책임감 있는 가장의 모습 보여 주셔서 감동입니다. 여기에 악플 다시는 남자 분들 질투만 하지 마시고 보고 배우세요!

  • @YJYSYHY
    @YJYSYHY 2 년 전 +19

    내가 경험못한 육아를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의논하는 토론하는 부모님 보기 좋아요

  • @user-oo2gz7xm9t
    @user-oo2gz7xm9t 2 년 전 +161

    올리버쌤 되게 현명하신 것 같아요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2 년 전 +2

      어린 아이들은 두뇌 속에 특별히 랭귀지 억셉트 디바이스가 대략 열살 이전까지는 엄청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5~ 6개국어를 동시에 들어도
      바로 바로 습득가능함.
      2개 국어는 아무런 문제도 아님.
      다만 열살이 지나면 두뇌속에
      언어습득장치가 급속도로 퇴화되므로
      힘들게 반복학습해서 배워야 함

    • @user-oo2gz7xm9t
      @user-oo2gz7xm9t 2 년 전 +2

      @@user-zv8mq3so1f 안물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2 년 전 +2

      @@user-oo2gz7xm9t 너를 이용해서 말하는 거임.
      너에게 말하는게 아니다 ㅋ

  • @AmaPaxDeus
    @AmaPaxDeus 2 년 전 +250

    현명한 선택입니다. 우리 집 애 경우를 보면 애가 미국에서 계속 크게되면 집에서 줄곧 한국어로만 말해도 초등학교 1,2학년 경에는 영어가 제 1언어가 될 수 밖에 없고 한국어 실력은 감소하더군요. 한글학교 열심히 보내도 이 추세는 그대로 갑니다.

    • @BlueLemon7
      @BlueLemon7 2 년 전 +5

      맞아요!! 큰애는 생후 4년 내내 한국어만 했는데...9살 지금은 영어로만 하죠... 그 덕분에 동생은 형아랑 달리 집에서도 영어에 노출되어서 그런지 영어만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간단히 한국말하는 형아에 비해 둘째는 한국말 알아듣기만 하고 말은 전혀 못해요 ㅠㅠ

    • @user-kd6gj9om9l
      @user-kd6gj9om9l 2 년 전 +2

      @@BlueLemon7 에궁♡♡♡
      우리손주가 그래요 ^!^"

  • @appp000
    @appp000 8 개월 전 +1

    미국에서 사는오빠부부
    부모가 모두 한국어를
    써도 미국에서 단체활동및 학교 다니고 미국 친구들사귀게 된 조카를 보니 한국어 많이
    잊어버립니다.
    올리버 말이 맞습니다.

  • @user-ri1xu9ed7e
    @user-ri1xu9ed7e 2 년 전 +1

    올리버님과 마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생각이 있으셔서 너무 멋져요 체리 너무 귀여워...😍

  • @zz-rc3mx
    @zz-rc3mx 2 년 전 +436

    아무래도 사는 나라의 언어가 주언어가 되다 보니, 나중에 체리랑 마님이 혹시 갈등생기고 대화가 단절될수도 있단걸 걱정하는 올리버쌤 대단해요... 역시 👍체리공주는 하루하루 귀여움이 늘어가고 마님과 올리버쌤은 생각도 깊고 현명해서 참 보면서 늘 흐뭇해요

  • @dahyunkim6752
    @dahyunkim6752 2 년 전 +76

    마님이 "체리야 엄마~"할때 체리 웃는 모습에 하루 피로가 다풀립니다^^

  • @user-po8rj1ei6b
    @user-po8rj1ei6b 2 년 전 +3

    7:08 저는 애기가 이럴 때마다 내가 지켜야 할 소중한 아기라는 생각에 막 눈물이 나욬ㅋㅋ 너무 이뻐..ㅠㅠ

  • @user-husuabi
    @user-husuabi 2 년 전 +20

    눈이 참 맑다. 까막고 탱글탱글.

  • @user-kq7ih1mq6y
    @user-kq7ih1mq6y 2 년 전 +267

    "엄마" 라는 단어는 아기에게 사랑을 느끼게하는
    최상의 어휘라고 생각해요😍😍😍😘😘😘❤

    • @tedlee821
      @tedlee821 2 년 전

      하지만 우리 딸은 '아빠'부터 했습니다.
      아빠는 받침이 없는 단어여서 아이가 발음하기에 오히려 엄마보다 쉬울수 있습니다.

  • @user-jw9xw6qx8v
    @user-jw9xw6qx8v 2 년 전 +264

    저도 굳이 영어 사용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영어 사용할기회는 무수하지만 한국어는 부모님 한국을 와야하니까요.

  • @ra-wj2ty
    @ra-wj2ty 2 년 전 +1

    영상에서 마님이 체리야 ~ 하는데 자꾸 폰에 시리가 대답해서 ㅋㅋㅋㅋㅋ 체리 너무 귀엽고 소듕하네요 ^^

  • @sunset6157
    @sunset6157 2 년 전 +1

    기분좋은 아침이네요.체리덕입니다.

  • @user-ck8ix6vy6x
    @user-ck8ix6vy6x 2 년 전 +231

    5:35 미친 킬링포인트 체리재채기😻

    • @CREERE_
      @CREERE_ 2 년 전 +2

      계속 올리버쌤 보는거 너무 귀여움..🙃

    • @user-ck8ix6vy6x
      @user-ck8ix6vy6x 2 년 전 +6

      재채기전까지 계속 울상하고있다가.. 재채기하니까 시원해서 좋아하는게 너무너무 이쁨ㅠㅠ

    • @Doumbozi
      @Doumbozi 2 년 전

      컹! 오! 이러는거같음 자기 재채기에 놀라는느낌ㅋㅋㅋ

  • @judymk.3712
    @judymk.3712 2 년 전 +214

    올리버쌤 의견에 백퍼 동의 합니다.
    아이들 집에서도 자기들끼리 영어만 쓰다보니 제가 아무리 한국어 해도 막내는 한국어를 힘들어해요. 집에선 꼭 한국어만 쓰세요 외부환경자체가 영어이니 체리 영어는 걱정 안하셔도 될꺼예요^^
    젊으신 분들이 지혜로우시네요 ~

    • @wansoochoi5672
      @wansoochoi5672 2 년 전 +5

      원글님 말에 동의해요! 저희는 아이가 하나인데요 이중언어가 잘 자리잡았어요. 저희부부는 집에서 한국어만했구여 유치원에서 (8시~5:30) 영어만 쓰는 환경이였는데 아이가 한국어도 한국어발음도 영어도 잘 합니다. 친척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집에서 한쪽 부모가 영어를 쓰면 그냥 언어가 영어로 자리잡도라구요. 올리버 쌤이 맞다고 생각해요

  • @eugenerecord6976
    @eugenerecord6976 2 년 전 +21

    올리버샘 진짜 좋은 신랑 좋은 아들 좋은 아빠 좋은 선생님이에요!!! 파이팅이에요!!!!

  • @user-fl2yk3xd4l
    @user-fl2yk3xd4l 2 년 전 +2

    5:39에 저만 들은걸수도 있는데 체리 재채기 하고 소리내면서 올리버쌤 빤히 쳐다보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 @JohnDoe-be9pn
    @JohnDoe-be9pn 2 년 전 +886

    영어는 어차피 계속 접하면서 배워갈 언어이고, 한국어는 아기 때 배워두고 집에서 쓰게 되는..
    어쨌건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는 다는 건 좋은 거죠.
    언제나 현명하게 고민하는 쌤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부모가 되면 엄마 아빠라는 단어가 아이 입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날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던데..

  • @Capt_ahn
    @Capt_ahn 2 년 전 +374

    모든일에 부부가 소통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아닐까 싶습니다.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 @zafron777
      @zafron777 2 년 전 +5

      이 아저씨 여기에도 계시네 ㅋㅋ

    • @theONE-vb4iu
      @theONE-vb4iu 2 년 전 +1

      저도 또 보네요 ㅋㅋㅋ

  • @user-gc4io7ef2y
    @user-gc4io7ef2y 2 년 전 +26

    진짜 평생 할 효도는 저 아기때 다 한다는 말이 실감되네요~ 행복하고 건강하길~

  • @user-xb7uz1ck8q
    @user-xb7uz1ck8q 2 년 전 +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 죽겠네 어떻게 할꺼야 ? 이거 내 심장 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