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엄마가 청력을 잃어가요

비슷한 경험을 겪는 여러분들의 댓글과 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청력 검사와 보청기 예약을 3주 뒤에 잡았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여러분이 알려주신 정보로 이비후과도 다시 방문해보고
영양제도 알아보고 척추와 목의 연관성도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이시죠? 혹시 모르니, 한국 보훈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자식에게
부담될까봐 질병숨기는건 다 같구나ㅜㅜ
마님 눈물참으시는데 내가 울어버렸네요
아부지 어머니 아프면 제발 자식에게 알려주세요 제발요ㅜㅜㅜㅜ

2:41 헐 장난 아니고 어머니 니콜키드먼(Nicole Kidman) 느낌이 있어요... 언제나 예쁘시다고 느꼈지만 와.. 어머니 진짜 미인...

2:07 어머님이 젊었을 적 영상이 왠지 뭉클해짐.. 엄마는 대단한 거 같아요 진짜

La에 한국 보청기 하는데 오시면 Medicare 로 커버 되는 보청기 하실수 있어요. 필요 하시면 제가 알아 봐 줄수 있어요.
착한아들 올리버 화이팅!

어머님 이명이 언제부터 생긴 건진 모르겠지만 교통사고 이후로 귀가 안좋아지신거면 목 때문일 수도 있어요.
저도 이명이 있었는데 목 뼈 맞췄더니 사라졌었거든요. 목뼈가 틀어졌다면 목부터 고쳐보셔요ㅜㅜ 이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댓글보니 한국인들 뭐라도 하나 도움될까싶어 다들 자신이 아는 선에서 마음 써서 적어준 게 넘 감동이다.... 집단지성 쩔어ㅠㅠ

옛말에 병은 소문내라고 했습니다 가정사지만 용기내어 영상 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잘 하셨어요 도움이 될수없어서 마음으로만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로희여사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보청기를 처음 구입하면 한쪽만 하시는거 보다 양쪽다 하시는게 좋아요
자신이 느끼기에 한쪽만 안들리고 다른한쪽은 정상이라도 검사하면 달라요
양쪽 하시는걸 추천해줄꺼에요
한번잃고있는 청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 악화되며 보청기를 미루면 미룰수록 잘들리던 청력마저 잃게되요
하루빨리 검사하시고 2쪽 맞춰드리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청각학으로 박사과정까지 끝내고 18년동안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어머니댁에서 가까운 Costco 검사 후 구매하세요. 같은 제품일 때 가격이 시중의 절반이하입니다. 메뉴얼도 잘 되어 있어 모든 검사를 다 진행하고 커클랜드 보청기의 경우 양쪽에 1399불이네요. KS10.0 충전되고 좋아요

저렇게 아름다우셨던 분이 자식 결혼 시키시고 나이 들어 편찮아 지셔도 자식들 부담 될까봐 얘기 못 하시는게 한국의 배려심같은 어머니들과 꼭 같네요 ㅠㅠ

LA에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보청기 진짜 커버도 거의 안되고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하지만 Medicare + Medical (저소득층 보험)이 있거나, Medicare HMO Plan을 들으셔서 Refferal을 Primary Care Physician한테 받으면 몇몇의 보험회사 (United Health Care/AARP/Blue Cross) 같은회사는 자사 보청기 시스템이나 자사에서 운영하는 플랜이 있어서 완전 싸게는 못해도 몇천불씩까지는 안내실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Insurance Health Plan을 바꿔보시는것도 트라이 해보세요. HMO Plan을 들으면 Eye Glasses 같은것도 1년에 한번은 공짜로 받으실수 있으세요! 정 안되면 한국이 더 싸니까 다녀오실수밖에 없겟어요 ㅜㅜ 힘내세요 가족분들!

나이 탓이 아니라 '돌발성 난청'일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소리가 안들리게 되는 병입니다. 귀에 주사로 스테로이드약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간단한 치료였어여. 대신 빠른 시일 내에 치료 받으셔야 회복이 좋은데.. 한번 꼭 알아보세요. 저희 어머님도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돌발성 난청 치료받으셨고, 지금은 청력이 거의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셨습니다.

한국의 친척들을 통해 우선 서울이나 부산에 단기임대를 구해 두고 -> 올리버샘과 로희여사 한국입국 -> 비보험으로 국내 대학병원 진료 및 검사 -> 처방에 따라 보청기 구매 및 착용 -> 다시 미국 귀국
한국의 건강보험을 축내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비보험으로 진료받아도 미국 보다 더 쌈

2:02 와 ㅋㅋ 체리랑 진짜 똑같네

귀가 안들린다고하셔서 이비인후과 만 가보지마시고 신경외과도 함께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교통사고로인해 목을 다치셨다고하면 그 원인도 함께 있을것같거든요..
신경쪽이 다쳐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그런생각도 들어서요...

어머니가 상당히 교양있고 훌륭한분이세요
아름다우시고 ....
저런 어머니와 멋진 아버지의 품에서 자란
올리버쌤이 훌륭하지 않을수 없지요
8개월의 사랑스런 아가를 그네 태우는
젊고 아름다우신 어머니 ....
너무 소중한 동영상을 간직하고 계셨네요
올리버쌤 어머니 !
저희는 로희여사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

"나는 체리랑 소통할 수 있는 할머니가 되고싶거든"
이 말이 찡하네요 체리 배꼽도 기적처럼 싹 나았듯이
로희 여사님도 귀 나빠지지 않고 꼭 체리가 하는 할머니 , 나나 로희 여사님을 부르는 체리가 하는 모든 말 들을 수 있을꺼에요!!

같이 눈물 흘렸어요
예전부터 어머니 미모가 예사롭지 않다고 여겼는데 젊은시절 진짜 아름다우셨네요.그리고 너무나 지적이고 좋은 분 같아요.아버님도 그렇고.그렇게 아름답던 어머니도 세월 앞에선 노쇠해가시는 걸 피할 수 없지만 슬프고 안타깝네요. 채리엄마의 시어머니 염려하는 눈물도 감동입니다.지혜롭게 힘을 합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기를
바래요. 체리할머니 힘내세요.사랑합니다.

저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청능사나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보청기를 빨리 쓸수록 청력이 감퇴되는 속도를 늦춘답니다. 신경은 안 쓰게 되면 급속히 나빠자기 때문이랍니다.

미국에서 아픈 어머니와 살았습니다. 보험이 있었지만 감당 되지 않는 병원비용과 허접한 미국의 병원 시스템에 늘 눈물이 났습니다. 결국 어머니를 떠나보내기 되었는데 너무나도 아직도 허망하고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엄마랑 올리버 선생님 채널 초창기 때부터 봤었는데.. 지금은 혼자 보고 있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다른 문제지만 올리버 선생님 어머니께서 건강하시길..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청각관련 일하고있는 청능사 구독자입니다..! ㅜ.ㅜ 병원이나 보청기전문센터에서 청력검사받아보시구 어느정도의난청인지 상담받아보는게좋을거같아요 보청기라는것이 받아들이기힘드신분들이많지만 눈이나쁘면안경을끼듯이 보조역할을해주는 작은친구라고생각하면돼요:) 초반엔 기계를통해 듣게 될 소리여서 일반적으로 귀로 바로듣는 소리와는 확실히 달라 낯설기에 적응기간을 몇달두면서 자주자주 소리피팅을 받으셔야할거에요.. 로희여사님께서 어느정도의 청력손실이 있으신건지 점점 더나빠지기전에 꼭 체크해보세요!! 청력은 한번떨어지기시작하면 서서히자꾸나빠져요.. ㅜ.ㅜ 어쩌다보니 주절주절 말이길어졌네요 항상잘보구있습니다!♡

로히 여사님 젊을때 참으로 아름다우시네요. 진짜로. 근데 아름다운 정도가 눈물나게 아름 답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애기를 안고 있는 젊은 엄마들의 모습은 정말로 본인의 아름다움까지 더하는 바람에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 받으시고 보청기를 하루라도 일찍 착용하고 생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청력은 이명이든 노화로 인한 청력 장애든 결국 치료를 일찍 시작하고 보청기를 일찍이라도 시작 하는 것이 귀라는 기관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자극이 무뎌지면 말씀 하신대로 치매 확률이나 속도도 빨라요. 다른 예방 대안보다는.. ㅠㅠㅠ 저희 할머니도 지병 없이 건강하셨는데 청력 저하를 뒤늦게 알아서 보청기를 해드렸지만(양쪽 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극이 덜한 생활의 반복이어서 그런지 초기 치매도 진단 받았습니다.. 안경도 늦게 맞출수록 눈이 더 나빠지잖아요..? 로희 여사님 건강하셔요 ㅠㅠㅠㅠ....!!!

1년쯤 되셨다고 하시는거보니 말할려고 할때쯤 당신 아들이 아기를 가졌으니
부담되기 싫었던거같아요..
당신도 자식키울때 아무지식없이
멋모르고 키웠는데 다키우고보니
이제 당신이 아파도 아무말도 안하고
계시다가 주위에서 느껴서 물어보니
말하시네요...
너무늦지 않길,빨리 치료나 뭐든
할수있길 바랍니다.

2:08 영화배우인줄ㄷㄷ

지적이고 미인이시네요
참전용사가족에대한 보답으로 보훈처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청기는 한국이 최곤데 그리고 귀울림은 치료 따로 받으셔야합니다. 보청기로 해결 않돼요. 그건 아마 메디케어 커버 가능할겁니다. 꼭 가서 체크하시고 치료 받으셨으면 합니다. 일찍 치료받을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치료전에 어지러워서 서있는것도 힘들어 하셨는데 치료받고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로희여사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가 주님의 가호로 충만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놀래서 후다닥 들어왔어요
로희여사님 😢😭
요즘 보청기 성능좋습니다
꼭 체리 옹알이 들으며 행복을 누리셔야 합니다

세상에 어머니 너무 미인이시고 또 미인이셨네요.
과거영상과 현재 손녀를 안고 계시는 모습이 오버랩되니 참 맘이 뭉클합니다! 늘 행복한일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1년전쯤이면 체리가 뱃속에 있을때일거고..아무래도 소중한 가족들이 걱정하고 힘들어할까봐 못말했던거죠..ㅠ체리를 위해서도 모두를 위해서 좋은 해결책이생기길 빌어요

Oliver 쌤 현제 메디케어 보험사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Original medicare (gov’t) 에서 다른 private company’s medicare advantage plan을 들으시면 보청기 커버 많이 해줍니다. 빨리 도움 받으실수 있길 바래요

저의 엄마도 청력이 안좋아 지셔서 검사하다가 뇌종양으로 인해 청신경이 손상된거라고 알게 됐어요 정확한 검사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체리 데리고 어머니 자주 찾아가세요. 평화롭고 기쁜 상태에서 말을 많이 하면 청력저하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로이여사에 대한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 최고의 치료방법 입니다. Send my warm heart to Ms. Roy.

그냥 한국와서 받아요, 이럴 때 한국 들어 온다고 욕하는 사람들 무시하세요. 우선 더 안좋아지지 않고 봐야죠

자식에게 부담 될까봐 아픈거 말씀 안하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니 부모님들은 똑같은듯..

구독자가 할 일은
태클, 시기, 질투 가 아니라
집단지성이다. 거기까지다.
그 집단 지성의 결과를 당사자가 사용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므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

올리버샘, 첫 댓글남겨요.
EBS 영어 강의부터 쭉 지켜 봤어요. 마님 인스타도 올리버샘 유투브도 반갑게 구독중인데, 염려되는 상황에서도, 어머니 내용을 다루며 그 대화 속에서 나눈 표현으로 구독자들 위해 영상 만들고, 마음은 어떨지 상상이 잘 안가네요. ㅠㅠ
어머니도 검사 잘 받으셔서 보청기도 구입하고 모든 게 순탄하기를, 그래서 체리의 first word도 들으시고 소통하면 좋겠어요. 체리 일도 있었는데 늘 표현은 안해도 저처럼 마음으로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 힘내세요!

무거운 주제로 나누기 어려웠을텐데,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젊은 어머님 영상 보니 너무 기분이 ... 눈물이 나네요 ㅜㅜ 너무 감동적이에요..
제가 최근에 엄마가 되어서 그런걸까요..ㅠㅠ
그리고 로희여사님 티셔츠도 너무 예뻐요..

이비인후과 진료는 보셨나요? 한쪽만 청력이 많이 떨어진다면 단순히 노인성으로 오는것 이외에도 다른 원인일 수 있는데… 보청기 맞추기 전에 진료 먼저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로희 여사님 지금도 예쁘신데 젊으셨을땐 얼마나 예쁘셨을까 이 생각했는데 진짜로 정말 예쁘셨다.

저희 아버지도 심각해지신후 70대 후반에 보청기 착용하셨는데 너무 늦었더라구요.
병원가족이라 할인이 많이 되어도 코스트코(한국)가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청력에 대한 테스트와 관리를 잘 해주세요.
코스트코가 가까이 있으면 알아보시고 로희여사님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몇새이상 노인이면 무조건 보청기 지원해주는데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진짜 최고다. 항상 의료시스템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감.
감기약 몇천원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갔는데, 그게 엄청난 혜택이였다는걸 깨달음

저희 큰어머니도 주무시다 갑자기 청력 급 떨어지셔서 응급실 가셨어요. 그 뒤로 보청기 하시고 다니시는데 그러고도 10년 넘게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계세요. 최대한 빨리 보청기 마련해주시는게 좋아요.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받고 처방 받으신 후에 로희 여사께 맞는 보청기를 꼭 하세요. 그냥 두시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쁜 체리 옹아리를 들을 수 있고, 나중엔 체리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드리세요. 로희 여사님 잘 되실 겁니다~

맘이 아프네요.
엄마의 청력 때문에 진솔하게 대화하는 가족의 대화에서 같은 '孝'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로히 여사가 손주와 끝까지 소통하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울림을 주네요.
좋은 청력과 정신력으로 나이 들어가시길 기도합니다.

로희여사님의 뭐라고 불러도 좋다는 말씀이 너무 멋지고 좋다.. 할머니라고 불러주든, 나나라고 불러주든 다 애칭으로써 받고 기뻐하실 거 같아...

직접 도움은 줄 수 없어 보청기회사에서 상담사로 일하는 동생에게 이영상 보고 도움의 댓글 부탁 한다고 했어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ㅎ

내아내가 70살때 한쪽귀 완전 안들럿어요
서울대 분당병원가니까 세균감염이래요
강력항생제 15일머코 낫어요

부모님이 어디아픈거같다고 하시면 진짜아픈겁니다 웬만해선 아프다고 안하시거든요

ㅠㅠ 마님 우는데 나도 모르게 같이 눈물이.. 가족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꼭 그럴겁니다^^ 많은분들이 도와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계시네요^^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그리고 뜬금 없지만 한국에 살고있어 참 감사합니다♡

들을수 있는 청력이 남아 있다면 보청기 도움이 필수입니다. 보청기가 단순 소리 증폭이 아닌 청력운동이 주기능입니다. 한국에 계셨으면 보청기 맞추는 건 쉬웠을 텐데 ㅠ

쌤에게 부담을 안주려는 로희여사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잘 관리하셔서 체리와 소통 많이 하시길 빌어요.

체리는 행운아네요 하루하루의 성장과정을 기록으로남겨 아주훗날에 어린시절을 추억으로 생비디오를 볼수있어서 체리아빠역시 훌륭한 어머님덕분에 성장과정과 어머님의 젊은시절도 생비디오로 볼수있어서 얼마나 행복합니까 부럽습니다 그게어머님의 마음이예요 엄마 살아계실때 효도하세요 어머님의 상황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한국와서 보청기하라고 하시는분들...
그냥 미국에서 하는게 나을꺼에요
비행기값에 교정이나 수리 부분도 그렇고

로희여사님 젊었을때 모습이 마치 헐리우드 영화배우 같아요~

진짜 사람은 부모와 그에 따른 자라온 환경이 중요하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라..ㅎㅎ 로희여사님 이민자봉사를 한다는것이 올리버가 그런 어머니안에서 어떻게 어떤 사고방식으로 컸을지보인다.

소중한 어머니의 생각은 딱하나이죠 올리버한테 경제적으로 부담주기싫으신건데 어머니의 건강은 정말소중한 가족들의 관심사입니다 효도할수있을때 해야되요 지나간거는 후회해도다시돌아오지 않는답니다 착한아들 올리버의 걱정이 잘해결되기를 바랄께요 항상가족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랍니다 ^^

여사님 겉으로는 티 안내시고 계시지만 목소리가 떨리고계시네요.. 자식과 며느리에게 이런 말 꺼내기 쉽지 않죠.. 이해합니다.. 그래도 용기내시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젊었을때의 로희 여사와 지금의 로희 여사를 보면서 미묘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아름다운 로희 여사가 체리랑 소통할 수 있는 멋진 할머니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여사님 아프지마요 세상에 계신 우리 어머니들 아프지마요 아들 눈물납니다. 엄마 사랑해요.

이런게 정말 엄마의 마음입니다.
자기 아이들을 꽃피우기위해 젊음을 버리고 우리를 위해 거름이 되어줍니다..
어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각장애인 대학생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내색을 하지 않지만 얼마나 근심을 하고 있는지를 제가 4살때 느꼈던 분위기가 좀 많이 닮아서 충분히 공감됩니다. 다만 걱정도 되고 암담할 수도 있지만 빨리 보청기를 써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보청기는 크게 스타키랑 벨톤이 좋기로 유명해서 알아봤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스타키랑 벨톤은 둘다 좋지만 장점이 다달라서 추천하기가 어렵네요ㅠㅠ). 그리구 지금쯤이면 올리버쌤이 이것 저것 알아보고 예약도 알아보고 그럴 것 같은데 청력이 더 나빠지기 않기 위한 것은 귀에 절대 물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정말 중요해요. 물에 들어가면 이명이 생기는데 그게 반복되다보면 청력이 더 나빠질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면봉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안하는게 중요해요.. 최대한 이명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최소한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외에 방법은 보청기를 쓰는 것 밖에 없네요ㅠㅠ

로희여사님 젊으실때 너무 미인이시네요 근데 지금은 정말아름다운 할머니세요 젊으셨을때보다 마르신것 같네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아가가 웃으면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다... 체리 웃는거보니 제가 힐링되네요~

다른 댓글에도 있는데 신경외과 가보는거 진짜 추천드려요.. 저희 사촌 언니도 갑자기 한 쪽 청력을 잃어서 검사했더니 뇌신경 문제였어요..!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히 지금은 회복한 상태입니다!

시력이 점점 약해져도... 청력이 점점 떨어져도... 부모님은 절대 말 안 하십니다... 그것을 알게 되는 건 어느날 문득 행동이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챌 때이죠...
보청기를 알아보시고 되도록 자주 찾아뵈어 즐겁게 해주시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엄마는 내 세상에 전부였다.. 한국인도 어려운 이런 시적 표현을 하시다니 어휘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에구… 그래서 저번 영상에 임신 테스트를 코로나 테스트로 잘못 들으셨구나, 마음이 안좋습니다, 하루빨리 보청기 꼭 하시길…. 그리고 로희여사님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아름답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

청력이 안 좋아지시는 어른들께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말을 들었는데, 올리버샘과 체리가 이렇게 이야기 들어주고 함께하시다보면 우울감도 줄어들고 분명 해결할 길이 열리리라 믿어요~ 올리버샘 힘내세요~

이 영상의 조회수로 로희여사님의 보청기를 살 수 있을정도의 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행 이 답인듯 합니다 격리2주 여도 미국 보단 빨리 병원 가보실수 제 짧은 생각 이지만 고려 해보시는것도

부디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올리버샘의 마음씨 덕에 채리 할머니가 꼭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요.

부모님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자식들한테 부담 될까봐~안 아프다 괜찮다~
그러시다가~~ 너무 아파서 곪아서 도저히
치료를 미룰수 없을때 말씀을하시네요~😢

선진국이라고만 생각해서 항상 미국은 이런쪽에서도 지원이 당연히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어머니가 마님보다 덤덤하게 눈물 안흘리시고 얘기하시는게 더 마음아팠어요. 마님 따라 울었네요. 잃어가는 속도라도 늦춰지면 좋겠어요.
체리가 큰 목소리로 NANA라고 외칠때까지요, 잘 해결되길 바라요..

올리버쌤 보청기얘기 꺼내실때 목소리가담담한거 같으면서도
떨리는게 아....마음아파요 시선도 자꾸만 흔들리고 저도 언젠가 엄마가 보청기를 끼셔야 할 날이 오겠죠.
무거운 소식인데도 영어표현 달아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버 샘~~! 로희 여사님, 보청기는 최대한 빨리 하셔야 해요. 저도 같은 상황인데 시간이 갈수록 이명도 심해지고 청력도 나빠집니다. 보청기는 그 해답이죠. 그리고 비싼 것 말고도 가성비 좋은 보청기 많이 있답니다. 항상 건강한 가정이길 기원해요~^^

한국은 보청기가격 저렴한편이긴 한데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담이 되더라도 꼭 보청기 하셨음 좋겠어요 소리가 안들리는것만큼 답답한것도 없거든요. 거기다 안들리면 어지럼증도 올수도 있다니 꼭 하세요

로희여사의 아름다움 뒤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마님 눈물에 같이 울컥했어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유튭 보면서 오랜만에 눈물 흘렸습니다 어머님이 꼭 건강했으명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리버님 !!!

올리버샘 어머님 사랑합니다~ 멀리서나마 건강을 빌며 아무쪼록 평안하셨으면 합니다. 청력 안좋아지셨단 얘길 들으니 맘이 아프네요. 마치 제 부모님이 그러신 것처럼..영상으로 지켜볼 뿐이지만.

로희여사의 젊은 엄마때 모습을 보니 왠지 맘이 찡해지네요ㅜ
체리도 로희여사도 아프지말고 건강해야합니다!!

로희여사님이 얼마나 무섭고 걱정하셨을지...귀는 한쪽이 나빠지면 반대쪽도 안좋아지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니 꼭 검사 받으시고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축하하고 체리 건강하게 자라길! 엄마 아빠 화이팅

우연히 영상 보게 됐는데, 보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울었어요.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도 나빠지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

일단 의사와 상의는 필수구요 보청기 꼭 하셔야돼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뇌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거예요. 제 아버지가 그랬거든요. 현재 치매로 말도못하게 고생하십니다 ㅠㅠ

뭔가 해드릴수는없지만...댓글이라도 남겨요 꼭 제가 아끼는 이 가족이 행복만 가득하길

얼른 치료법 찾아서 큰 문제없이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체리 말하기 시작해서 재잘거리는 거 들어야는데, 꼭 청력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올리버 가족이 항상 평안하길 기도할게요!!

올리버쌤, 마님, 로이여사님 모두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 올립니다. 빠른 회복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아이고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아마도 어머니의 교통사고가 원인인 된듯 보입니다. 사고로 인해 골격이 틀어지고, 그로인해 체형이 변하며, 관절이상, 신경눌림, 혈류의 저항으로 모세혈관이 잘 막힙니다. 그 중에 한 곳이 귀에 가는 신경이 데미지를 입은 듯 합니다. 그로 인해 이명도 생기구요. 아마 사고시 목 경추에 충격이 있은듯하네요. 이런건 한의학이 오히려 도움이 될텐데 미국에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한쪽난청인입니다. 로희여사님 지금 괜찮다 생각마시고 얼른 보청기 시작하세요 눈나쁘면 안경맞추듯 귀 나쁘면 안경처럼 더 불편해지기전에 해야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행복하고 애기 건강하게 커라 ^^ 그리고 여사님도 건강하시구요.

활짝 웃는 체리 너무 귀엽네요~~~!!!

평소에 올리버쌤 영상을 간간히 보는 사람입니다만
이번 영상을 보고 많이 울적하네요.
저는 20대 초기
그때도 저는 철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
다음날 일찍 깨워달라고 엄마한테 부탁을 했죠.
하지만 다음날 엄마는 절 깨우지않았고 약속시간에 늦은 저는 그것에 대해 많은 화를 냈습니다.
모진 소리를 했죠.
엄마는 연신 미안하다했고
잘 기억이 안난다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엄마가 나이가 조금 들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지만
그 상태가 지속되자, 아버지는 엄마를 병원에 데려갔고
병원에서는 치매 초기증상이라고 했죠
그 말을 듣고 저는 충격과 많은 죄책감에 빠졌습니다.
내가 몹쓸말을 엄마한테 했구나
내가 나쁜 아들이구나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저는 일로 인하여 부모님과 떨어져살고
아버지가 홀로 어머니를 돌보고계시지요.
본인 몸도 성치않으신데도요.
또 어느날은 오랜만에 부모님하고
만나 식사를 했는데
저희 어머니가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치매는 가장 최근 기억부터 잃는다고하는데, 막내인 너부터 먼저 잊을것같다"라고요
그 말을 듣자마자 저는 바로 눈물이 나올려고하길래
담배를 핀다는 핑계를 대고 밖에 나와 담배피면서 울었습니다.
죄송함과 하늘에 대한 원망
여러가지 감정이 저를 감쌋고
저는 속으로 다짐했죠.
이번 일만 잘되면 부모님 근처에 살아서 잘돌봐드리겠다고요.
지금도 그 마음은 변치않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머니는 대화할때마다 주기적으로 들었던걸 까먹고 다시 물어보시지만
저는 처음 듣는척하며
다시 얘기를 반복합니다.
왜냐면 말했었다라고하면
어머니는 "엄마가 치매라서 미안해"라고하기때문에.
그 말이 너무 가슴 아프니까요
치매판정 이후로는
어머니한테는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합니다
내 말을 잊지말아달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서요.

갑자기 소리가 안들리면 돌발성 난청인데 바로 응급실 가세요

로희 여사님 1년 넘게 제대로 말도못하시고 속않이하느라 많이 힘드셨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길 그리고 교통사고 후유증도 더이상 로희여사님을 괴롭히지않길 기도할께요🙏
너무 걱정마세요 다 잘될꺼라 믿어요 🤗💕 멋지고 어여쁜 로희여사님 이제 더이상 아프지마시궁 건강하세요😘💕
올리버쌤 ,마님 마음씨도 너무 예뻐요👍💕

나도 눈물나네 로희여사님 건강하시길ㅜㅜㅜ

로희여사님 젊은시절 니콜키드먼이 생각나네요 정말 미인이십니다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한국에서 검사받고 치료받으면 좋을텐데